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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베 준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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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24C62,#010101><colcolor=#fff,#ddd> 스와베 준이치
[ruby(諏訪部, ruby=すわべ)][ruby(順, ruby=じゅん)][ruby(一, ruby=いち)] | Jyun-ichi Suwabe
파일:suwabe30.jpg
출생 1972년 3월 29일 ([age(1972-03-29)]세)
도쿄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내레이터, DJ, 가수
신체 173cm|A형
소속사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1995~현재)
활동 시기 성우|1995년 ~ 현재
가수|2007년 ~ 현재
별명 스와준, 베사마, 베상, 에로베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인물4. 여담5. 출연작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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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남성 성우가수.

여러 가지 별명이 있으나 가장 흥한 별명은 에로베. 여성 팬들 사이에서 "목소리로 임신시킨다"[1]는 소리를 자주 듣는 남성 성우들 중 한 명이다. 실제로 별명값을 톡톡히 한다.[2]

2. 활동


명실공히 일본 성우계의 초인기 성우중 한 명으로, 오키아유 료타로와 비슷하게 느끼하고 음흉한 연기를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실제 연기폭은 훨씬 넓은 광역계로 제정신이 아닌 듯한 캐릭터나 관찰자스러운 캐릭터, 가늘고 톤이 높은 소년 연기도 잘 소화한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중년 캐릭터도 연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미중년부터 평범한 아저씨까지 넘나든다. 또한 덩치 큰 캐릭터를 연기하는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2010년대부터는 그의 대표 배역들인 《테니스의 왕자》의 아토베 케이고나 《쿠로코의 농구》의 아오미네 다이키처럼 나이에 비해 액면가가 매우 들어보이는게 아닌이상 10대 청소년 연기는 이제는 무리라는 평[3]이 많아졌는데, 아무래도 저음을 베이스로 하는[4] 성우인데다가 나이가 나이인만큼 자연스러운 변화라 할 수 있다. 특정 음색 한정으로 츠다 켄지로와 목소리가 매우 비슷하다.

대표작은 뭐니뭐니해도 《테니스의 왕자》의 아토베 케이고. 실제 스와베 본인도 눈물점이 있는데, 이게 아토베의 눈물점과 위치가 똑같아 테니스의 왕자 출연 이후 이 눈물점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아토베가 여덕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테니스의 왕자》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넘버원인 캐릭터다보니 눈물점 외에도 아토베에 관련된 일감이 내내 끊이지 않는다. 위에 서술한 느끼하고 음흉한 연기는 바로 아토베의 그것.

그전까지는 주로 내레이션 위주로 일을 하다가[5] 아토베 역할을 계기로 애니메이션에서 크게 흥한 덕인지 아토베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아토베의 생일인 10월 4일, 《테니스의 왕자》와 난쟈타운 음식이 콜라보해서 나온 아토베 얼굴 모양의 만두와 함께 "몇 년이 지나더라도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중3을 연기할 수 있기를...(たとえどれだけ年を重ねようとも誰にも負けない最高の中3を演じられるように・・・)"이라는 코멘트를 남긴 적이 있다.#

일본의 게임 제작사 TYPE-MOON의 대표작인 《Fate 시리즈》의 No.01 인기 캐릭터인[6] 5차 아처의 담당 성우로도 매우 유명하다.[7] 2006년 스튜디오 딘 버전 《Fate/stay night》에서 처음 배역을 맡은 이후로 지금까지 여러 《Fate 시리즈》의 이식작/게임/애니메이션에서 대활약을 보이고 있다. 아처 역으로도 스와베를 알게 된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외에 《노래의☆왕자님♪》의 진구지 렌같은 여성향 게임의 인기 남성 캐릭터도 자주 연기 하는데, 위의 임신시킬 듯한 에로한 목소리 드립이 여기서 유래했다. 이렇듯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커리어답게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의 생일 축하 메세지를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서 매년 남길만큼 강한 애착을 보여준다.

한국 드라마바람의 나라》의 주인공 무휼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모든 영상물에서 주인공 연기는 처음이라고. 유명도를 생각했을 때 이상하게도 주연급 조연은 많이 했어도 실제 주연이었던 적은 없었으나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어 드디어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인공을 맡았다.

대전 격투 게임 장르에도 많이 출연했다. 《철권》의 라스 알렉산데르손,[8]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발로그, 《블레이블루》의 레리우스 클로버, 《길티기어 Xrd》부터 베놈 등.[9] 해당 성우의 팬이며 격투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플레이해 보는 것도 좋을 지도.

남성 성우 유닛인 수수께끼의 신유닛 STA☆MEN의 리더이다. 술자리에서 스즈무라 켄이치가 유닛 제안을 했고[10] 술취한 김에 모두 의기투합. 이후 귀가한 스와베가 그 사실을 블로그에 올렸고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그대로 결성되었다고 한다. 또 토리우미 코스케와 함께 STA☆MEN 유닛 내 유닛 페로☆맨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에로게에서 사용하는 가명은 케빈 스파이시. BL에서는 코니시 카츠유키와 더불어 역할로만 출연했었다. 둘 다 저음의 목소리에 BL에서는 공으로만 출연하는 점 탓에 몇몇 성덕들은 코니시와 스와베를 헷갈려하기도 하는 모양. 특히 느끼한 버터남 기믹의 서양인 공 역할로 많이 출연해서 그런지 부녀자들 사이에서 스와베 하면 대개 서양인 공부터 연상 된다고. 서양인 특유의 목소리까지 제대로 연기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유창한 외국어 발음도 한 몫하는 듯. 목소리의 변화폭이 넓고 공으로만 출연하기에는 아깝다며 역할로 출연했으면 하는 팬들이 꽤 많다. 사실 수 역할로 나온 BLCD가 몇 개 있지만 제대로 된 러브신 같은 건 없기 때문에 기대하지 말자. 어차피 팬들도 그가 수 역할로 출연한 BLCD는 없다고 여긴다. 베테랑 성우의 반열에 오른 뒤로는 일감이 많아졌으며 몸값이 비싸지기도 해서 BLCD 출연은 그만뒀지만 2010년대 이후로 근육질 체형, 저음, 남자다운 섹시한 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차 창작으로 가면 수 역할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를 담당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11] 또한 특유의 멋지고 섹시한 남성 호르몬이 느껴지는 중저음의 목소리 덕분인지 메인 스트림 작품에서 게이 기믹으로 유명하거나 또는 진짜 게이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빈도가 높은 편.

적지 않은 대표 출연작들에서 뾰족머리 단발 캐릭터들을 맡은 전적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12] 또한 목소리로 임신시킨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섹시한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답게 원작에서도 어느정도 색기가 있는 캐릭터의 색기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건 물론이고, 《쿠로코의 농구》의 아오미네 다이키, 《나츠메 우인장》의 마토바 세이지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아이자와 쇼타처럼 원작에선 섹시함과 거리가 멀었던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에서 CV. 스와베 준이치가 되자 단번에 섹시한 캐릭터로 등극하는 위엄을 자랑하신다. 이중에서 아오미네는 동양권에서는 다소 인기를 얻기 힘든 스타일[13]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흥했으며, 마토바는 원작에서도 아예 작화 자체가 섹시함을 대놓고 강조하는 쪽으로 바뀌었고,[14] 아이자와는 평상시 그가 자주 연기하는 섹시하고 느끼한 톤하고는 상당히 다른 매우 건조한 톤으로 연기하는데도 오히려 DILF 취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흥하는 중.

2017년 방영한 인기성우 200명이 진지하게 고른 성우총선거에서 많은 선배들을 이기고 14위에 올랐다.

상당히 커리어가 탄탄한 중견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작과 배역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외로 메인 주인공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오히려 서브 주인공이나 미친 존재감의 주조역으로 더욱 유명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3. 인물

성우가 되기 전 직업은 샐러리맨이었으며, 그 외에 여러가지 직업을 거쳤다. 처음부터 성우를 지망한 것은 아니고 영화 연출 지망생이었으나, 영화 제작 시 연기가 능숙한 출연자를 찾기 힘들어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고 자신이 직접 보여주기 위해 양성소에 들어갔으며, 약 1년 간 회사 일과 병행하다 소속사가 생긴 이후 그대로 성우 업계에 데뷔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외국어 발음이 매우 자연스럽고 깔끔한 걸로 유명하다. 그의 외국어 발음이 궁금하다면 《언덕길의 아폴론》 4화를 찾아보자.[15] 외국에서 산 적이 없는 평범한 일본인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영어 발음을 선보인다. 실제로 영어 회화가 특기라고. 본인은 라디오 방송에서 말하길 어디까지나 일본식 영어 발음이라는 것을 의식하며 연기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딜봐서 일본식 영어인지...

2012년 7월 7일에 토리우미 코스케와 함께 Say U 이벤트에 참석했는데, 이벤트 내내 일본어 외에 여러 한국어 단어와 약간의 영어를 섞어가며 말했다. 이벤트에 갔던 팬들의 말에 의하면 한국어 특유의 받침 발음과 억양이 훌륭했다고 하니 기본적으로 발음과 억양이 타고난 듯. 하지만 보통 때는 위화감을 느낄 시청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냥 일본식 외국어 발음으로 연기한다.[16] 실제로 일본에서는 유창한 영어 발음에 어색함을 느끼는 편이며, 때문에 외국어 발음이 훌륭한 성우들은 너무 잘 발음하면 NG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17]

스스로 망가지는 걸 즐기는 듯하며 특유의 4차원스러운 발언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재밌다. 덕분에 이벤트 등에서 MC도 종종 맡는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오글거리는 발언도 능청스럽게 잘 하는 편. 쿠로바스컵 2013에서 5 7 5로 칠석 소원을 말해보자고 하자 "엄청난 부자/그리고 건강하게/(카메라를 가리키며)네가 말이야."라고 했다. 이벤트를 할 때는 2층의 팬들뿐만 아니라 DVD로 보는 팬들까지도 챙겨준다.

업계에서도 S로 유명한 스즈키 타츠히사가 스와베한테는 가볍게 지는 것을 보아 스즈키보다도 훨씬 더한 S로 추정. 사실 이건 스와베가 S 기질이 심해서 그렇다기보다는 스즈키가 순수한 신인이었던 시절부터 함께 라디오를 진행한 사이라 그런 면이 강하다.[18]

상당한 주당이다. 특히 시장통이나 한적한 거리에 있는 이자카야를 순회하며 느긋하게 술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취미 덕에 방송도 하고 있다. AT-X에서 2014년 부터 《스와베 준이치의 나가자! 술동무(諏訪部順一のとびだせ!! のみ仲間)》라는 방송을 맡고 있는데 술 좋아하는 게스트 한명(31~32화만 타쿠미 야스아키하고 니시다 마사카즈의 두명)을 불러 개성있는 이자카야를 찾아가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2017년 12월 현재 52화까지 방영되어 있는 상태. 우치다 유우마요나가 츠바사같은 어린 후배부터 하야미 쇼이노우에 카즈히코같은 대선배 등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나오는 듯. 아무래도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풀려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나오는지라 게스트 출연하는 성우 개인의 팬이라면 상당히 볼만한 방송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동차 매니아로, 20살 이후로 지금껏 거쳐간 자동차는 20여 대. 현재도 수 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19] 성우 잡지의 그라비아에 애차와 함께 실리기도 하였고, 특히 로터스의 팬으로 로터스 엘리스로터스 엑시지를 모두 소유 했었고 최신 자동차인 로터스 에보라를 몰고 있다. 이런 경력으로 로터스 매거진의 인터뷰를 받아 영어권에 아시아 오너의 대표격으로 소개 되기도 하였다. 기억에 남는 애차로는 자신과 같은 나이인 닛산 스카이라인 GT-R을 꼽았다.

4. 여담


이 호칭은 성우전문 엔터테인먼트 제이드 보이스(http://www.jade-voice.com/)에서 주최한 한국 팬미팅 이벤트의 소개 문구가 '아시아 최고의 성우'였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미도리카와의 소개 문구는 '새하얀 파도보다도 부드러운 목소리'. 오노사카가 진행하는 라디오 오샤모쿠(おしゃ木)에서 소개된 이후 일파만파로 퍼져 놀림 반 장난 반으로 정착되었다. 신타니와 함께 진행하는 <안녕 절망방송>의 DJ CD 4편에서는 아예 CD 자켓에도 이 네타가 사용되었다.

덧붙여 오노와 진행하는 <Dear Girl ~Stories~>에서 오노가 이 네타를 꺼내려고 하자 "이미 한바퀴 다 돌았거든?" 하며 냉철하게 거절. 오샤모쿠(おしゃ木) 168, 169회에 미도리카와하고 진행했을 때에는 반쯤 포기한 목소리로 '아시아 최고 인기 성우 카미야 히로시입니다'라고 대본을 읽었다. 또한 마크로스 프론티어 라디오에서도 게스트였던 코니시 카츠유키가 신나서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네타로 등장. 이로서 그가 당시 진행을 맡고 있던 네 개의 방송-절망방송, DGS, 오샤모쿠, 마크로스F-모두에 이 네타가 등장했다.

카미야 히로시 올나잇 니폰이라는 방송에서는 카미야 히로시는 정말 아시아 넘버원인가를 주제로 아키하바라, 시부야, 한국의 명동, 홍대앞의 북새통 등에서 카미야 히로시의 사진을 보여주고 누군지 맞추는 코너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서 인터뷰 대상이 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모두 스와베 준이치라고 말해 카미야는 아시아 No.2가 되고 말았다. 스와베 본인도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누군가 투고를 하는 바람에 자신이 아시아 No.1 성우 인것을 알고있다.

5.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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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통칭 한국판 (구)아리 죽는 소리와 쌍벽을 이룬다는 타릭 죽는소리....를 연기하신분 이 맞다.[2] 평상시 목소리와 연기할 때의 음색이 똑같다. 즉, 타고난 자신의 목소리에 다양한 감정과 어조 등을 입혀 연기를 하는 스타일. 그래도 목소리 변조폭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유리!!! on ICE》의 빅토르 니키포르프나 《페르소나 3 포터블》의 테오도어처럼 작정하고 하이톤을 내면 은근히 알아채리기 힘들다. 성덕들도 특히 빅토르는 성우가 스와베인줄 전혀 몰랐다고 할 정도.[3] 2015년에 방영했던 《쿠로코의 농구》 3기와 《나츠메 우인장 5》 에서 각각 중학생 시절의 아오미네와 고등학생 시절의 마토바를 연기한 적이 있는데, 베테랑 성우답게 연기력은 훌륭하지만 아오미네는 있는 힘껏 하이톤으로 발랄한 척을 하는게 티가 나고 마토바는 가증스러웠다(…)는 평이 많았다.[4] 일본 성우계가 타케우치 슌스케, 우메하라 유이치로 정도를 제외하고는 저음이나 중후한 음색이 특기인 '차세대 저음 성우'의 씨가 완전히 말라버린 탓에 원래는 중저음대인 스와베가 나이를 먹으면서 목소리 톤이 이전보다 좀더 내려간 것과 맞물려 아예 저음을 베이스로 하는 성우로 분류된 것이다. 참고로 비슷하게 중저음역대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톤이 더 내려간 오노 다이스케도 마찬가지다. 마침 둘 다 예전에 비해 덩치 큰 캐릭터를 연기하는 비율이 높아졌다는 공통점도 있다.[5] 내레이션 관련 커리어가 상당하며, 동년배 성우들 사이에서도 톱 클래스다.[6]Fate 시리즈》를 넘어 TYPE-MOON에서 창조한 모든 남성 캐릭터 중 항상 인기 순위 1등을 사수하고 있다. TYPE-MOON 창설 10주년 기념으로 진행 된 인기 투표에서는 파랑 세이버 - 료우기 시키에 이은 3위를 기록.[7] Realta Nua시점에선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맡기직전인 멀린역도했었다.[8] 스와베가 맡은 라스 알렉산데르손이 첫 출전한 《철권 6 BR》에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와 내내 같이 다니며 작중 공인 커플이라 봐도 무방한데, 알리사의 성우는 블리치에서 이노우에 오리히메를 연기했던 마츠오카 유키이다. 《블리치》에서 스와베가 연기한 캐릭터마츠오카가 연기한 캐릭터를 패거나 사슬로 묶고 다니고 협박하며 목을 조르는 등 철권과 상반되는 관계를 떠올려보면 웃기다.[9] 베놈 실사판에디 브룩도 연기했다. 단 베놈 쪽은 나카무라 시도.[10] 사실 스즈무라는 술취할 때마다 유닛 제안을 했다고 한다.[11] 여담이지만 부녀자들의 평에 의하면 그의 대표 캐릭터중 하나인 그림죠 재거잭이 2010년대에 나왔다면 2차 창작에서는 무조건 가 될 상이라고. 실제로 예전과는달리 2010년대 이후로 부녀자들의 수 취향이 다양해졌는데, 이건 미소년미청년 수만 고집했던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12]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의 그리드, 《Fate 시리즈》의 5차 아처, 《블리치》그림죠 재거잭, 《원피스》의 베르고 등.[13] 요즘은 아니다. 다만 아오미네가 막 흥하기 시작했던 2010년대 초반 무렵까지만 해도 아오미네같은 스타일은 동양권에서는 흥하기 힘든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대박친 것이다. 이는 애니메이션이 초특급으로 대박친 것도 있지만, 서비스신도 팍팍 넣고 아오미네라는 캐릭터 자체도 잘 만들어진 캐릭터이기도 하며 CV. 스와베 준이치라는 점도 흥하는데 한몫했다. 이건 아오미네뿐만이 아니라 같은 작품카가미 타이가도 마찬가지였다.[14] 마토바 세이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작에서의 첫등장은 팬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후드티와 묘하게 불안정했던 작화 때문에 섹시한 이미지가 없었다. 이는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작화는 신캐릭터 보정을 받아 인남캐치고 안정적이지만 왜인지 삼선 무늬를 추가하는 만행을 저질러 워낙 후줄근한 차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와베 특유의 농밀하고 황홀한 저음 목소리 덕분에 없던 퇴폐미까지 생겨 이 색기담당 캐릭터는 누구냐는 후기가 있었을 정도였다.(!) 좀 진정하고 보면 후드티 평생 압수 소리가 나오지만[15] 다만 4화에 나온 But not for me 노래는 일본의 기타리스트인 후루카와 마사요시가 불렀다. 근데 마치 스와베가 부른 것처럼 들려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스와베가 부른 줄 알았다고.[16] 나름 긍정적으로 보자면 외국어의 발음을 비교적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작정하고 일본 특유의 저질 영어 발음도 가능하지만 동시에 유창한 영어 발음도 가능하다는 것.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의 영창 발음을 보면 알 수 있다.[17] 예를 들어 카키하라 테츠야독일 출신이라 독일어영어가 매우 유창한데 아시아인 청취자들에게 지나치게 굴리고 오버한다고 비난받기도 한다. 그 밖에 아버지가 귀국자녀인 데다 일본 실용영어검정기능 준 1급을 소유한 토야마 나오도 비슷한 이유로 너무 유창하면 NG를 받는다고 한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무라세 아유무샌프란시스코 출신인 히노 사토시 또한 비슷한 상황. 이외에 외국어 발음이 좋은 성우들은 카네마루 준이치, 사와시로 미유키, 사이토 치와, 미야노 마모루, 스즈키 타츠히사, 오노 다이스케, 아사카와 유우, 사카모토 마아야, 키무라 료헤이 등이 있다.[18]세인트 비스트》 라이브를 보면 알겠지만 데뷔 초의 스즈키 타츠히사는 정말 선배에게 조심스럽고 깍듯한 청년이었다.[19] 이때문에 성덕들 사이에서는 잘 사는 집안 출신이라는 게 정설이 된 모양이다.[20] 노란색, 회색, 초록색, 등. 심지어 무지개색도 있다.[21] 물론 보통 캐릭터송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들어보면 성우치고는 가창력이 괜찮은 편에 속하고, 특히 캐릭터의 목소리를 유지하며 잘 부른다. 대표적으로 흑집사언더테이커 캐릭터송이 있다.#[22] 풀 네임은 카와스베리 바나오(カワスベリ バナ夫). 설정상 트로피컬 상사 주식회사라는 가상의 회사에서 브랜드 마케팅 사업부 매니저로, 신사적이고 느긋한 성격의 엘리트 회사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