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고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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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2023,#1f2023><colcolor=#ffffff,#dddddd> 베르고 ヴェルゴ | Ver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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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베르고(ヴェルゴ) | ||
코드네임 | 귀죽(鬼竹)[1] 코라손[2] | ||
계급 | 前 해군 중장 | ||
생일 | 7월 5일(게자리)[3] | ||
나이 | 41세[4][5] | ||
신장 | 247cm[6] | ||
혈액형 | X형[7] | ||
출신지 | 노스 블루[8] | ||
좋아하는 음식 | 햄버거 세트(햄버거, 포테이토, 딸기 쉐이크)[9][10] | ||
능력 | 비능력자 패기(무장색, 견문색) | ||
해적단 | 돈키호테 패밀리 | ||
그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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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가 | 성우 | |
스와베 준이치[11][12] | ||
정의택(유년기) 임채헌[13][14] | ||
웨스 프래지어 |
''자네 정의가 얼마나 옳든지 약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원피스의 등장인물.2. 상세
오로지 실력만으로 말단 해병에서 해군 G-5 지부 기지장까지 오른 인물로, 육식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특히 무장색의 고수이다. 죽봉(竹棒)를 무기로 사용한다.[15] 인망이 매우 높아서 시민들 사이에서도 신사적인 성품으로 유명하며, 상부의 명령을 무시할 정도로 난폭한 G-5의 해병들도 베르고만은 대단히 믿고 따른다. 오죽하면 느닷없이 자신들을 공격해도 처음엔 좀 과격한 체벌이라고 여겼고, 명백하게 적의를 띄고 공격한다는 걸 확인해 반격하면서도 '적이 변장한 것'으로 여기며 인정하지 않으려 했을 정도다.하지만 그 실체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간부, 하트(❤️) 칭호의 코라손 군(軍)을 이끌던 초대 코라손이었으며 보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특별히 '파트너'라고 부를 정도로 굉장히 각별한 사이다.[16][17] 15년 전, 도플라밍고의 명령으로 비밀리에 해군에 입대, 이제까지 돈키호테 패밀리를 위해 스파이로써 잠입하고 있었다.
당연히 상술한 해군으로서의 모습들은 전부 철저한 연기, 실상은 도플라밍고의 명령만 떨어지면 자신을 그토록 따랐던 G-5 해병들을 아무렇지 않게 처리할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 거기다 냉철하고 신중한 타입이라서 상대방과 전투 중에도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로 냉정을 잃지 않은 채로 전투에 임한다.[18] 그러나 한편으로는 진중하면서도 딱딱하기까지 한 어투와 다르게 일상 생활에서는 매우 덜렁대는 성격인데 식사한 음식을 뺨에 붙이고 그것을 자신이 자각하지 못할 정도. 첫 등장부터 뺨에 먹다 남은 햄버거의 고기 패티가 덕지덕지 달라붙어 있었다.[19] 더 웃긴 건 모네가 이를 지적하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걸 태연히 집어 먹었다는 것. 또 커피를 마실 때는 숟가락을 뺨에 붙이고 있었다. 아무래도 아이가 밥을 마구 먹을 때 뺨에 밥풀이 붙는 것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듯하다.
또 정신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지 쿠키는 내오지도 않았는데 시저 클라운이 뭐하고 있냐고 묻자 쿠키를 먹고 있었다고 대답하거나 검을 쓰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검을 찾고 또 드레스로자에서 카메라를 산 적도 없는데 '드레스로자에서 산' 카메라로 로의 시체 사진을 찍겠다고 하는 등의 헛소리를 일삼고 여기에 모네가 "너 그런 거 없잖아?"라고 츳코미를 걸면 "그런가, 없는가"라고 태연히 정정한다. 이런 면만 보면 스카이피아의 게다츠와 느낌이 얼추 비슷하다.[20]
트라팔가 로에게 자신을 '베르고 씨'라고 부르라고 강요한다. 한국 정식 번역판 기준으로 일본어에선 상(さん)을 붙이라는 걸 한국식으로 따지면 '베르고 형님이라고 불러!' 정도다. 자신과 로의 상하관계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이다. 대원 더빙판에서는 "말이 짧다!!"로 번역되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31년 전, 뒷골목에서 트레볼, 디아만테, 피카와 어울리며 지내다가 패왕색 패기를 각성한 도플라밍고를 발견하고 그를 패밀리의 보스로 추대, 돈키호테 패밀리를 결성했다. 저때가 10살때인데 피카보다 1살이 많지만 저중 가장 10대 답다.
17년 전, 돈키호테 로시난테에게 코라손의 자리를 넘겨준 뒤 신분 세탁을 위해 패밀리를 잠시 떠났다. 그리고 2년 후에 도플라밍고의 명령을 받아 해군에 입대했다.[21][22] 입대와 동시에 두각을 나타내며 승승장구하다가 14년 전에 G-5 지부로 적을 옮겼다. 그리고 수술수술 열매를 미끼로 돈키호테 패밀리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해군의 작전이 투입되었다. 이 때 로가 나타나 베르고에게 어떤 정보가 담긴 문서를 건네주고 지금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베르고는 당연히 그렇게 해주겠다며 도와주려다가 그 중상자가 로시난테고 실어증인줄 알았던 그가 평범하게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문서를 읽어보고, 그것이 도플라밍고의 드레스로자 침략 계획인 것을 알고는 곧바로 파기한다.[23] 그리고 '배신자' 로시난테를 무자비하게 구타하여 반쯤 죽여놓고,[24] 자신에게 무례하게 존칭을 붙이지 않으며 코라손을 변호하는 로 역시 무자비하게 구타했다.[25]
10년 전, 도플라밍고가 왕위를 찬탈할 당시 도플라밍고에 의해 리쿠 드루드 3세가 폭주했을 때 드레스로자 측에서 해군에게 지원요청을 했지만 베르고가 이를 묵살하며 도플라밍고의 드레스로자 장악에 일조했다. 당시의 계급은 대령.
그 뒤로도 쭉 G-5 지부에서 성실한 해군인 척 하며 도플라밍고 해적단을 도왔다. 대표적인 예로 시저 클라운이 생체실험을 위해 아이들을 유괴했을 때 아이들의 실종을 사고사로 위장하는 일을 맡았다.[26]
3.2. 펑크 하자드 편
펑크 하자드에 있는 시저 클라운의 연구소에서 로의 앞을 가로막으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여기서 심장을 빼앗겨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한 로를 간단히 제압했다.[27] 하지만 로는 이내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이내 밀짚모자 일당, 베르고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에 이를 가는 스모커와 함께 반격을 시작한다. 상황이 시저가 수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자 직접 나서는데 우선 통로 출구에서 간신히 내부로 진입한 G-5 해병들과 조우한 다음, 지원 병력을 이끌고 온 줄 알고 기뻐하는 G-5 병사들을 육식으로 양민학살하기 시작했다.[28]타시기마저 힘을 쓰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부하들이 쓰러져가는 걸 보며 눈물을 흘리지만,[29] 이후 갑자기 상디가 난입하여 베르고를 걷어차 벽에 쳐박아 버렸다. 이후 상디와 짧은 교전에 들어가나 싸움 도중 로가 무엇을 노리는지 알아챈 후에는 상디와 해병들을 그냥 두고 이탈했다. 그리고 SAD 제조 시설로 이동하여 그곳에 있던 로와 대결하여 철저하게 발라버렸다. 로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로가 압도적으로 불리했다. 조금이라도 반격을 하려고 하면 로의 심장을 움켜쥐어서 결국 로는 아무것도 못한 채 맞기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그러나 로가 수세에 몰렸을 때 복수심을 품은 스모커가 그를 찾아냈다. 스모커는 그의 배신을 부하들이 알지 않길 원했으나 베르고는 이미 부하들을 학살하고 온 뒤였다. 결국 분노한 스모커가 선빵을 날리면서 전투 시작. 스모커와의 격전 끝에[30] 그가 부피를 늘려 자신을 공격해온 틈을 타 그를 귀죽으로 쓰러트리고는 짓테마저 부러뜨리며 승기를 취했다. 하지만 그것은 스모커의 노림수였다. 애초에 스모커의 목표는 베르고를 쓰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베르고의 시야를 가려서 로의 심장을 되찾아 주는 것이었기 때문. 스모커의 도움으로 겨우 본인의 심장을 되찾은 로는 그제서야 베르고를 "베르고 씨"라고 부르지만 그와 함께 도플라밍고를 향해 베르고는 끝이라며 대놓고 도발을 날린다. 이런 상관을 향한 거센 도발에 발끈한 베르고는 전신을 무장색으로 경화한 채 달려들지만 로에 의해 단칼에 허리를 일도양단당하고 만다.[31] 이후 재차 도플라밍고를 향해 로가 선전포고를 하자 분노하며 하반신이 분리된 상태로 다시 덤비지만 이번엔 나머지 부위마저 토막난 채 완전히 패배,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온전한 신체 부위가 머리만 남게 되어버리자 지독한 복수라며 푸념을 늘어놓으면서도 로에게 "넌 조커의 과거를 몰라. 그게 반드시 치명타가 될 터...!"라고 경고하며 으름장을 놓지만 로가 머리마저 두동강내면서 말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신세로 전락한다.[32] 이후 머리가 두 쪽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전보벌레를 통해 도플라밍고가 하는 말을 듣는다. 도플라밍고는 후환을 없애기 위해 모네에게 폭파장치로 섬을 폭파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베르고의 입장에선 죽음을 명령내린 셈이다. 지시를 내린 후, 그 도플라밍고조차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베르고에게 사과하면서 베르고에게 수고했다고 공을 치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베르고 역시 모네가 그랬듯이 그를 이해한다는 듯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고, 이후 SAD 저장실 폭발에 휘말리면서 비참하게 목숨을 잃었다.[33]
4. 강함
경이로운 무장색으로 전신 경화!! '왕'에게 인생을 바친 '귀죽(鬼竹)'
비브르 카드 원피스 도감 부스터팩. 12 ~ 펑크 하자드의 위협 !!
비브르 카드 원피스 도감 부스터팩. 12 ~ 펑크 하자드의 위협 !!
과거 돈키호테 패밀리의 2인자인 코라손의 초대격인 인물로 상관인 도플라밍고의 명령으로 해군에 입대, 실력 하나만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해 해군 중장의 자리에 올라오면서 해적, 해군 세력 내에서 본인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육식에도 조예가 깊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무장색의 패기를 가지고 있고 이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주 전투 방식은 주먹이나 발을 무장색으로 강화해서 싸우는 무투파. 그리고 주무기인 죽봉에 패기를 입혀 사용한다.[35]
사실 패기나 육식 이상으로 무서운 것은 바로 단단한 맷집이다. 상디의 발차기에 얼굴을 제대로 맞고 벽에 처박혔지만 아무렇지 않게 일어났고[36], 로의 '카운터 쇼크'를 맞고 전신이 구워지고 각혈을 했음에도 그리 큰 대미지는 입지 않았으며[37], 스모커에게도 무장색 패기를 씌운 팔꿈치로 얼굴을 정통으로 얻어맞아 이마에서 피를 흘렸지만,[38] 표정의 변화조차 없이 다시 스모커와 격전을 치렀다. 그의 맷집은 작품 내내 단 한 번도 타격에 유효한 데미지를 입은 흔적이 존재 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런 무장색의 높은 숙련도 때문인지 아군인 시저 클라운이 시종일관 베르고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같은 중장인 스모커를 상대로도 우세를 점한 뒤 꺾는 데 성공했고[39] 칠무해인 로를 상대로도 심장을 되찾기 전까진 일방적으로 농락하며 압박하는 등 패밀리의 최고 간부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전적을 보여주며 충분히 강함을 어필했다. 다만 로가 심장을 되찾은 이후에 본인의 무장색을 과신하고 로에게 달려들어 능력에 의해 무력하게 몸이 베이고 리타이어하게 된다.[40][41][42] 하지만 로는 자신의 옛 상관과 똑같은 칠무해의 신분이기에 폄하될 여지는 없다고 볼 수 있으며 패밀리의 간부들 중 모네와 함께 가장 선전했다고 할 수 있다.
4.1. 기술
- 육식
- 지건
- 체
- 월보
- 도깨비 대(鬼・竹)
무장색 패기로 경화한 대나무 장대로 후려치는 기술. 펑크 하자드에서 '하얀 사냥꾼' 스모커에게 사용하였다. 그 외에 장대를 바람총 불듯 입으로 불어 쏴버리는 기술도 있다. 정확히 뭘 쏘는 건지는 불명이지만 이것에 맞은 탱크 하나가 폭파되었다.
4.2.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氣)
무장색 패기의 고수며 작중 처음으로 전신 무장색 경화를 선보였다. 전신무장 하나만 따지면 세계관 내 최상위권 중 하나인 것으로 언급될 정도로 강하다. 이 패기로 자연계 능력자이자 같은 중장인 스모커를 제압하였다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氣)
비브르 카드에서 공개.
5. 기타
- 펑크 하자드에 들어온 타시기는 밀짚모자 해적단과 같이 도망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G-5의 담당 해역에선 아이들의 실종신고가 많은 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게다가 그 대부분이 수색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고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당시 베르고가 해적인 걸 몰랐던 해병들은 아무리 우리가 교양없는 막장이라고 불려도 해병이라면서 난리를 쳤지만, 얼마 뒤에 베르고가 일부러 실종신고를 묵살하여 범행을 덮은 것이었다.
- 해군 장교이면서도 유일하게 정의 코트를 걸치지 않고 깔깔이 비슷한 외투를 입고 있다.[44] 물론 옛날에는 걸쳤었다만, 그마저도 많이 드러나지 않는 편. 작가는 SBS에서 "해군의 정의 코트는 관철하고자 하는 정의를 상징한다."고 했었는데, 베르고는 철저하게 도플라밍고의 명령에 따라 그와 패밀리를 위해서만 움직이며 처음부터 스파이 노릇을 하기 위해 해군에 잠입했기 때문에 정의감 자체를 가지고 있을 리가 없다.
- 제5회 인기투표 순위에서 59위를 기록하며 최고 간부들 중에서 제일 높은 순위를 찍었다. 특정 팬덤에서는 아예 컬트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아스키 아트도 많이 제작되어 각종 AA작품에서도 종종 모습을 비추고 있다. 원피스 캐릭터들은 주연조차도 아스키 아트가 잘 만들어지지 않는데 조연에 불과한 베르고가 아스키 아트가 많이 만들어진 것은 상당히 특기할 만한 점.
- 상디는 베르고 역시 시저 못지 않게 루피가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평가했다. 루피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부하든 동료든 같은 편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물론 베르고는 어디까지나 돈키호테 패밀리지 해군이 아니다. 베르고 입장에서 해군은 애초에 같은 편이 아니니 배신도 아닌 것이며, 오히려 진짜 동료인 돈키호테 패밀리는 끝까지 배신하지 않은 셈이 된다. 다만 어찌됐건 동료인 척 속이다가 공격한 것도 배신은 배신이다. 특히 스모커의 표현에 따르면 G-5 지부의 해병들은 베르고를 친부모처럼 따랐다고 하는데 그런 부하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때려눕히는 베르고의 모습은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다는 말이 어울린다.
- 꽤 비중이 있었음에도 원피스 단행본 표지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다. 비중이 높았던 69권의 표지에도 그려지지 않았다. 오프닝에서는 한 번 등장했는데, 정지 화면처럼 묵묵하게 서 있는 모습이었다.
- 모네와 함께 작중 시점에서 최초로 밀짚모자 일당과 그들을 도운 협력자들에 의해 사망한 빌런이다.[45] 이 때문에 베르고와 모네의 시체가 나오지 않은 것과 비브르 카드에 '향년'이라는 표현이 없다는 것을 근거로 이 둘도 여태까지의 빌런들처럼 사실은 살아있을 것이며 차후 표지 연재의 주역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완전히 행적이 끊기고 이후 밀짚모자 일당의 협력자에 의해 사망이 완전히 확정된 빌런이 나오고 밀짚모자 일당의 협력자 중에도 사망자가 하나둘씩 나옴으로 인해 팬덤에서도 사망한 게 확실하다는 결론이 나왔다.[46]
[1] 해군본부로부터 부여받은 해병으로서의 코드네임이다.[2]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로서 부여받은 해적으로서의 코드네임이다.[3] 출처 : 84권 SBS.[4] 출처 : 75권 SBS.[5]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동갑이다.[6]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7]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8]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9] 출처 :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10] 햄버거는 작중에서도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본인 입으로 언급했다.[11] 707화에 나오는 어릴 적 회상도 맡았다.[12] 이후 2020년에 병세한 후지와라 케이지의 뒤를 이어 아라마키를 맡게 된다.[13] KBS, 투니버스판에서 게다츠, 대원 2(156화), 겐보(164~194화), 드레이크(196~206화)를 맡았다.[14] 매끈하고 포스있는 목소리로 호평 받았다.[15] 많은 공기를 불어넣어 바람총처럼 쓰기도 하는데, 큰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강력하다.[16] 원문은 아이보(相棒). 로저가 레일리를 부른 애칭과 같다.[17] 도플라밍고에게 있어 처음으로 사귄 동갑내기 친구나 마찬가지인 셈인데 그런 것 치고는 어렸을 때를 제외하면 도플라밍고와 베르고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하기는커녕 같은 장소에 있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대신, 베르고가 도플라밍고에게 통화하면서 도피라는 애칭과 함께 반말을 하는 모습을 통해 둘이 친근한 사이라는 걸 알 수 있다.[18] 얼마나 냉정한지, 작중에서 유일하게 동요한 순간은 스모커의 도움으로 로가 자신의 심장을 되찾은 일만을 제외하면 단 한 장면도 없을 정도이다.[19] 심지어 오프닝 때도 이 상태로 그려졌다.[20] 다만 게다츠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악역 포지션이었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결말이 달랐다는 것 또한 차이점 중 하나.[21] 즉 애초에 해적으로 유명해지기도 전에 해군에 입대한 것이라서 해군의 의심을 완전히 피할 수 있었다.[22] 이 명령은 다른 최고 간부조차도 모르고 도플라밍고와 베르고 본인만 아는 극비임무였다.[23] 로시난테는 이 때 베르고의 극비임무가 해군 잠입이었음을 깨닫고 로가 하필 하늘의 별처럼 많은 해병들 중 베르고를 만난 것이냐며 속으로 한탄했다.[24] 로시난테를 걷어차기 직전에 한 대사, "이해했다, 로시난테."는 더 이상 패밀리의 간부인 코라손이 아닌 해군의 스파이로서 간주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25] 이때 베르고가 전신 경화를 사용했다. 코라손과 자신을 구타하는 것, 베르고가 상당히 빡쳐있던 걸로 보아 이것이 도플라밍고가 말한 트라우마다.[26] 부모 입장에선 멀쩡하게 마을에서 놀던 아이가 갑자기 해난사고 등으로 죽었다는 걸 믿기 힘들어했고 타시기도 의문을 표했지만, 베르고는 '원래 부모는 아이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법이다'라는 말로 그럴듯하게 넘어갔다.[27] 로가 시저의 연구소에 있는 조건으로 자신의 심장과 모네의 심장을 서로 교환한 상태였는데, 로의 통수를 눈치챈 모네가 베르고에게 로의 심장을 넘겨버렸던 것.[28] 그런데 해군 같지 않은 양아치 소리를 듣는 G-5 해군들조차도 베르고에 대한 신뢰가 어찌나 강한지, 하나하나 공격당하면서도 '그 베르고 씨가 우리를 공격할 리가 없다'고 하며 당황했다. 심지어 뒤늦게나마 베르고에게 저항이라도 해보는 시점에서도 '저건 베르고 중장의 얼굴을 한 가짜다!'라며 끝까지 베르고가 자신들의 적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 했다.[29] 이때 타시기의 패기가 실린 참격을 무장색 경화한 팔로 가볍게 쳐냈다. 그의 무장색이 얼만큼 강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30] 원작에서는 짓테를 부러트리기 전까지 막상막하의 호각으로 묘사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만든 전투씬에서 베르고가 훨씬 더 우위인 것으로 묘사하였다. 이것 때문에 스모커의 공격을 일부러 맞아주다 안면을 갈기려는 공격을 무장색으로 막고는 기분이 좀 풀렸냐고 비꼬는 인성질을 시전하는 장면이 나온다.[31] 어찌나 위력이 강한지 베르고의 몸뿐만 아니라 SAD 저장시설을 넘어 펑크 하자드 섬의 빙산 절반이 두 동강나버렸다.[32] 이때 베르고가 남긴 경고의 의미는 드레스로자 편에서 회수되는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작중 행적 문서 참조.[33] 도플라밍고의 계획과 달리 밀짚모자 일당과 로부터 그에게 위협이 되었던 모든 존재가 생존했다. 결국 돈키호테 패밀리는 밀짚모자 일행과 로에게 패해 왕위에 내려와 수감되어 그들의 야망은 무너지게 되었다. 한 마디로 개죽음당한 셈이 되고 말았다. 사실 이 자의 만행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지만.[34] 둘의 정면 승부에서 로의 공격으로 베르고가 두동강 났으나 얼마나 도플라밍고가 베르고를 두텁게 신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5] 그가 사용하는 죽봉은 평범한 대나무로 무장색을 사용하여 경질의 강도가 되며 방대한 공기를 불어넣어 바람총으로도 활용한다.[36] 나미가 상디의 몸에 들어가 있었을 때 당한 부상으로 인해 몸이 만신창이긴 했지만, 상디 본인이 "쇳덩어리나 뭐 그런 건가, 이 녀석."이라는 걸 보면 적어도 상디가 보기에도 터무니없이 튼튼해 보였다는 뜻이다.[37] 카운터 쇼크는 칠무해인 도플라밍고조차 잠시 균형을 잃을 정도로 강한 위력을 가진 기술임이 증명되었다. 심지어 후에 와노쿠니 편에서는 사황인 빅 맘조차 이 기술을 맞고 비명을 질렀을 정도이다![38] 애니메이션에서는 추가로 몇 번 더 얼굴을 얻어맞았다.[39] 물론 이 전투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모커가 로의 심장을 되찾기 위해 일부러 베르고의 시선을 끌고자 하는 싸움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0] 로의 능력을 피하면서 싸웠다면 허무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하필 로가 던진 도발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전신 무장색을 한 채 덤벼든 게 큰 패인이었던 셈.[41] 거기다 로는 일단 베지 못하면 타격도 겸하며 싸워야 하기에 맷집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베르고를 상대로 쉽지 않았을 것이다. 타격보다 유효한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스킬을 쉽게 맞아주었기? 때문에 상당히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 스모커도 로의 참격을 피하거나 베어내는 동작 자체를 막으면서 선전했었기에 베르고가 상황을 냉정히 파악하고 덤볐다면 장기전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대놓고 통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칼에 맞아준 거만한 도플라밍고 패밀리의 현재 실태를 보여주는 예. 상식적으로 봐도 상대로 얕잡아보지 않는다면 대놓고 능력을 알면서도 필살기를 맞아주는 액션은 취하지 않는다.[42] 심지어 바로 죽음이나 마찬가지인 즉사기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맞아줄 정도면 얕봐도 심하게 얕봤다고 볼 수 있다.[43] 나머지는 도플라밍고, 디아만테, 트레볼, 피카[44] 스모커도 2년전 시점에는 정의 코트를 입지 않고 등에 정의가 쓰여진 옷을 입었다. 베르고는 스모커와는 다르게 외투에 정의가 쓰여져 있지 않다.[45] 과거 시점을 포함하면 빨간 머리 해적단에 의해 사망한 히그마의 부하들이 최초이며, 네로처럼 밀짚모자 일당이 아닌 다른 세력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들은 있었다.[46] 애초에 마지막 장면도 사망 플래그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