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패밀리| 돈키호테 패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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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AC6D0><colcolor=#191970> 트레볼 トレーボル| Treb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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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트레볼(トレーボル)[1] |
생일 | 3월 18일(물고기자리)[2] |
나이 | 49세[3][4] |
신장 | 349cm[5] |
혈액형 | F형[6] |
출신지 | 노스 블루[7] |
현상금 | 前 9,900만 베리[8] |
좋아하는 음식 | 소시지[9] |
능력 | 초인계 찐득찐득 열매 패기(무장색, 견문색) |
해적단 | 돈키호테 패밀리 |
성우 | 마츠노 타이키[10][11] 박성태(투니버스)[12], 이재범(대원방송)[13][14] 알레한드로 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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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トレーボル/Trébol[15]원피스 등장인물.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참모. 칭호는 클럽(♣). 특수능력 팀 트레볼 군(軍)을 이끈다. 평소에는 슈거를 호위한다. 언제나 콧물을 달고 다니는 굉장히 지저분한 코흘리개 인상의 소유자로, 뻔뻔한 성격이라서 누군가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면 능글맞게 "그래서 뭐?" 하는 태도로 나온다.[16] '베헤헤헤' 하고 웃는다.[17] 초인계 악마의 열매 찐득찐득 열매를 먹은 점액인간이며, 동체시력이 좋아서 작은 날벌레를 점액으로 쏴서 맞힐 수 있다. 또한 보기와 달리 힘도 무지하게 세서 거대한 배를 쉽게 들어올리고 집어던진다.[18]
2. 작중 행적
2.1. 과거
31년 전 모습. 당시 트레볼의 나이 18세.
도플라밍고를 '악의 카리스마'로 키운 장본인이다. 베르고가 데려온 어린 시절의 도플라밍고가 패왕색 패기를 사용한 것과 그의 끝없는 광기를 알고는 '복수할 힘'을 자신이 주겠다며 총과 실실 열매를 도플라밍고에게 주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호밍의 목을 베어 마리조아로 들고 갔다 기어코 살아 돌아온 모습을 본 트레볼과 디아만테, 베르고, 피카가 전율하며 그를 보스로 추대하면서 처음 돈키호테 패밀리를 세운 모습이 비춰졌다.
과거 회상을 보면 도피가 깡패들에게 지고 왔다는 말에 트레볼이 손수 나서 처리하고,[19] 그냥 길에서 넘어졌다는 말을 듣고서도 디아만테와 함께 그 길이 있는 마을을 불태워 버리는 등(...) 도피는 언젠가 해적왕이 될 남자라며 무조건적인 충성을 바침과 동시에 도플라밍고가 내키는 대로 날뛸 수 있게 적극적으로 보좌해주었다.
16년 전 모습. 이 모습과 별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세뇨르 핑크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하는데, 디아만테와 함께 세뇨르의 아기 같은 옷차림을 보고 대놓고 비웃어댄다.
2.2. 드레스로자 편
드레스로자편 초반부에 살짝 등장했다. 도플라밍고의 명령으로 베이비 5가 그를 찾으러 다녔으며, 건물 외벽에 붙어서 바깥 상황을 구경 중이었다. 그리고 베이비 5에게 도피가 간부를 소집한다는 말을 듣자 도플라밍고를 찾아갔다.[20] 아직까지는 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드러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코리다 콜로세움 경기에 참가했다가 패배해 지하 공동에 떨어진 이들을 하나씩 끌어당긴 후 장난감이 된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나와 혹시 그가 사람을 장난감으로 만드는 능력자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후 그 능력자는 슈거라는 특별 간부이고 트레볼은 그녀를 곁에서 호위하는 역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이후 톤타타 소인들과 외다리 병정, 우솝과 니코 로빈으로 이루어진 리쿠 왕 휘하의 저항군이 작전을 개시한 와중에도 지하 간부탑 안에서 슈거 곁을 단단히 지켰다. 톤타타 소인들은 슈거가 들고 있는 포도 바구니에 포도 알맹이로 위장한 매운 타타바바스코를 슬쩍 넣어 그녀가 의식을 잃게 함으로서 장난감이 된 이들이 원래대로 돌아가게 만들려 했지만, 때마침 트레볼이 벽 너머 파리(+로빈이 생성한 눈)를 포착해 벽에 바람구멍을 내버리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 패밀리 일원으로 위장한 로빈이 항구에 문제가 생겼다며 그를 따로 떼어놓는 데까진 성공한다. 하지만 레오를 포함한 톤타타 전사들이 슈거를 상대로 다구리를 놓아 의식을 잃게 만들겠다는 방법을 택함으로서 계획이 꼬이게 된다.
거기다 로빈이 말한 항구의 문제는 단순히 말벌의 습격.[21] 뭔가 이상하단 것을 눈치 챈 트레볼은 속았다는 걸 알고 로빈을 공격하지만, 로빈 본인이 아닌 꽃꽃 열매로 만든 분신이었다. 슈거가 전보벌레를 통해 함정이니 당장 돌아오라고 말하지만 트레볼은 이미 로빈에게 농락 당해 빡돌아서 이성을 잃고 주변 해적선을 능력으로 끌어당겨 슈거가 선전 중인 간부탑에 던져버렸다. 슈거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놀라기는 했다.
이후 힘 없이 쓰러진 톤타타들을 괴롭히면서 분풀이를 했다. 점액으로 완전히 묶어버린 뒤 산 채로 불을 붙여 화형을 시키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그렇게 부상 입은 톤타타를 밟을 때 "삐갹!" 하며 비명대는 것을 비웃기까지 한다. 레오 휘하 톤타타들이 우솝을 우소랜드라 부르자 트레볼이 '그는 톤타타족과 인형이 된 사람들, 인형이 된 사람들을 망각한 나머지 모두를 구한다고 말했는데, 그 놈이 왜 안 나타나지? 너희는 완전히 속았다.'고 말하자 이때 톤타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죽을 각오를 하고 나타난 우솝이 정면에서 대형 수리검을 날려 트레볼의 몸을 대각선으로 양등분 시키는 연출이 나왔으나, 명색이 최고 간부인 놈이 우솝한테 싱겁게 죽을 리가. 바로 다음화에서 아무런 대미지를 받지 않은 듯 신체가 멀쩡한 상태로 우솝을 제압했다.
이후 트레볼은 도플라밍고에게 우솝과 톤타타족을 제압했다는 상황 보고를 하며 슈거는 이제 안전하니 걱정 말라고 하지만, 슈거가 우솝에게 독이 든 줄 알았던 타타바바스코를 먹이고 나서 역으로 우솝의 얼굴개그에 당해 기절해버렸고, 이에 트레볼은 몹시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결국 슈거의 기절로 인해 하비하비 열매의 저주가 풀리게 되면서 나라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었다. 도플라밍고에게 통신으로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바람으로 사과하고,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밀짚모자 일당과 톤타타족에게 분노하면서 공장에는 절대로 다가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그 와중에 장난감에서 해방된 코리다 콜로세움 참가자들이 앞에 들이닥쳐 자신들의 은인인 우솝의 명령 하에 지하 공장을 부수러 들이닥치는 상황.
도플라밍고 앞에서 변명을 하는데, "그 기절한 놈(우솝)이 슈거를 기절시킬지 몰랐다구~!"라는 말을 한다. 트레볼과 이글이글 열매를 사보에게 넘긴 디아만테와 같이 변명하는 걸 다른 멤버들은 "꼴도 보기 싫게 변명이나 하지 마!"라며 으르렁거리는데[22] 정작 도플라밍고는 '됐어. 이미 지난 일이야'라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 이에 트레볼과 디아만테는 감격한 듯 "역시 우리 보스 짱!"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루피가 베라미를 실수로 찼을 때나 로를 공격하려 할 때 도플라밍고 뒤에서 비웃기만 하다가 루피와 로의 공격을 두 눈 뜨고 허용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로에 의해 온몸이 사과 썰리듯 썰려버린다(...) 어째 패밀리의 최중요 인물을 호위하는 간부인데 은근히 허당스러운 면을 많이 보인다.
이후 곧바로 몸을 재생시키려 하지만, 로의 기술 라디오 나이프는 검에 전류를 흘려보내 몇 분 동안 무슨 수를 써도 절단된 부위를 접합할 수 없게 만드는 효과[23]가 있어서 여전히 산산조각 난 상태로 마지막 일격을 날리는 로에게 그대로 당할 뻔했지만 도플라밍고가 구해줘서 겨우 살았고, 이후 조각 난 몸으로도 로의 다리를 붙잡아 도플라밍고의 공격을 보조한다. 그리고 다시 회복하는데 별다른 활약은 없고 로가 당하는 걸 보고 비웃기만 하고 있다.
조로에게 베어진 피카 석상과 톤타타들이 때려부숴서 폭발하는 스마일 공장을 멀리서 구경하면서도 우리에겐 아직 맨셸리 공주가 있으니까 간부들도 공장도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며 웃어댄다. 하지만 이미 이 시점에는 레오 일행이 붙잡혀 있던 맨셸리를 구출해서 탈출한 상황. 간부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공장은 이제 영영 끝장이 난 셈이다.
그 뒤 도플라밍고랑 루피가 대적할 때, 죽은 척했던 로가 도플라밍고에게 한 방 먹이는 통에 도플라밍고가 비틀거리자 "도피! 넌 왕이야, 왕이 무릎을 꿇어선 안 돼!"라고 외치며 도우려다가 루피에게 옆구리를 처맞고 날아간다. 그 후 루피가 도플라밍고와 싸우다 한 방 맞고 날아가자[24] 자신의 점액 옷으로 포박하고는 도플라밍고로 하여금 루피가 보는 앞에서 로를 죽이라는데, 루피가 무장색을 실은 주먹으로 때려도 멀쩡했다.
그 후 자신들을 멍청이라며 깔보는 로를 끝장내려 점액을 그의 몸에 흩뿌린 뒤 지팡이 끝을 점화해 확인사살을 하려고 하는 동시에 선글라스를 벗으며[25] 돈키호테 패밀리가 어떻게 결성되었는지 알려주며 우린 한 가족이라 주장하지만 로는 오히려 "내 눈에는 참모인 양 구는 너도 도플라밍고의 얼빠진 꼭두각시 인형"이라고 극딜을 퍼부으며 도발한다. 이에 트레볼은 "얼빠진 인형?!"이라며 대노하고는 도플라밍고는 로가 룸을 펼쳤으니 도발에 넘어가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미 로는 빈사 상태이고 추가로 자기 능력으로 막았으니 반격도 불가능하다며 소리친다. 그러면서 폭파는 관두고 더욱 잔혹하게 죽여주겠다면서 입을 벌리라는 동시에 목구멍을 찌르겠다고 지팡이를 들지만 로는 둘 다 밀짚모자에게 맡겨서는 체면이 안 선다며 검을 든 자신의 잘린 팔을 소환해 트레볼의 복부에 꽂은 뒤 슈테벤(죽음의 검)이라는 기술로 그를 상하로 베어버린다.[26][27]
본체가 당해서 능력이 풀렸는지 좌우로 펑퍼짐했던 몸체 부분이 점액 옷과 함께 녹아내리면서 앙상하고 볼품 없는 맨몸이 드러나는데, 루피가 무장색을 실어 공격해도 먹히지 않았던 것도 루피는 몸을 때린 것이 아니라 몸으로 위장한 점액 부분만을 타격했기 때문이었다.[28] 거의 전투 불능이 되었지만 정신만은 잃지 않았고, 이내 자신이 흩뿌린 가연성 점액에 불을 붙여 물귀신 작전으로 로와 함께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하지만 로는 루피가 신속하게 업고 달아나서 톤타타족에게 했던 그대로 결국 본인만 불에 휩싸여 자폭하고 말았다. 자업자득. 피카나 디아만테는 그래도 제대로 싸우는 장면이라도 있었는데[29] 트레볼은 기습 한 방에 사실상 전투 불능 상태에 빠졌고, 비장의 수로 꺼내든 동귀어진조차 실패했다. 결국 도플라밍고도 루피와 혈전을 벌이다가 끝내 그의 힘을 이기지 못한 채 패했고, 본인을 포함한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 전원이 해군에게 체포되고 말았다.[30] 이후 도플라밍고와 함께 임펠 다운으로 끌려가서 레벨 5에 수감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찐득찐득 열매를 먹은 점액인간(粘液人間)이다.[31] 벽에 붙는 것, 몸을 점액으로 바꾸고 멀리 움직이는 것, 자기 몸에서 나온 점액을 목표에게 던지는 등의 활용법으로 적을 원하는 대로 요리할 수 있다. 거기서 나온 점액도 평범한 게 아니라 가연성이라서 라이터 같은 불로 태워버리는 것도 가능.[32] 자세한 내용은 찐득찐득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3.1.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裝色の覇氣)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氣)
4. 명대사
30몇 년 전에─ 어느 날, 하늘에서 내려온─ 그 한없는 '재능'을!!! 우리 넷[34]이 거두어서···!! 힘을 주고!!! ───'악의 카리스마'로 가꾸어냈다!!!
도피를 왕으로 세워 부하들에게 위엄을 보이고!! ─허나 우리 다섯은 대등하게 패밀리를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끌어올려 왔지!! 가족처럼 말이야!!![35]
원피스 78권.
도피를 왕으로 세워 부하들에게 위엄을 보이고!! ─허나 우리 다섯은 대등하게 패밀리를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끌어올려 왔지!! 가족처럼 말이야!!![35]
원피스 78권.
5. 기타
- 80권 SBS에서 공개된 아이 시절의 트레볼.
- 극도로 혐오스럽게 생긴 데다 평소에 보이는 언행도 매우 추잡하다. 돈키호테 패밀리내에서도 디아만테와 함께 가장 추악한 인성을 자랑한 데다가 드레스 로자 국면을 뒤흔들 대실책까지 저지른건 덤. 게다가 능력도 지저분해 보인다는 점에서 그냥 비호감 요소로 똘똘 뭉친 수준이다. 덕분에 제 5회 원피스 인기 투표에서는 공동 124위(...)를 기록했다.[36] 최고 간부들 중에서 순위가 제일 낮다. 외모 투표에서도 항상 추남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 과거 시점 모습이나 행적은
콧물만 뺀다면그나마 현재 모습보다 평가가 좋은 편. 과거의 트레볼은 단순 더러운 개그 캐릭터라기보다는 도플라밍고를 진정한 악의 화신으로 키워낸 후원자에 가까우며 이에 따라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마피아스러운 캐릭터성이 더 강조되었기 때문. 트레볼의 특이한 말투도 기존의 개그 분위기가 아닌 사이코패스스러운 분위기가 되어서 나름대로 시너지를 얻었다. 다만 그 놈의 외모가 진중함과는 너무나도 먼지라 세뇨르 핑크처럼 캐릭터 자체를 뒤집을 수준은 안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 돈키호테 패밀리를 결성하게 만든 남자이지만 (자의는 아니지만) 궤멸시킨 단초를 제공한 것도 트레볼이라고 볼 수 있는데 SOP작전이 대실패하고 우솝이 도주할 당시 톤타타족에게 안해도 될 도를 넘는 화풀이를 하면서 우솝이 죄책감에 도주를 단념하고 대적하게 만들었다.[37] 만약 트레볼이 순진한 톤타타족을 구슬려 다시 노예화시켰다면 우솝은 그대로 도주했을 것이고 코리다 콜로세움의 전사들이 장난감인 채로 끝났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전력인 슈거가 기절하는 일이 없었을 터인지라 트레볼의 실책은 정말 뼈 아픈 수준인데 이 때문에 패밀리라고 트레볼의 실수조차 눈 감아준 도플라밍고가 그래도 자기 식구는 잘 챙긴다는 모습으로 이미지를 회복하게 했다.
[1] 베르고와 돈키호테 로시난테가 코라손(또는 코라 씨)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진짜 이름이 아니라 칭호일 가능성도 높다.[2] 출처 : 84권 SBS.[3] 출처 : 75권 SBS.[4] 쿠잔과 동갑.[5]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6]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7]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8]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9]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10] 라피트와 중복.[11] 2024년 6월 26일에 뇌출혈로 별세했다.[12] 상디와 동일 성우.[13] 버기와 동일 성우.[14] 멍청하고 음흉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이 많다. 버기와 동일성우인게 놀랍다는 말이 있다.[15] 스페인어로 클로버를 뜨레볼이라고 읽는다.[16] 대표적으로 슈거가 "더러워, 죽어."라고 하면 "안 죽어!! 나는!! 너처럼 어린 놈(슈거의 원래 나이도 22세이므로 트레볼 기준에서는 어린 게 맞다.)이 하는 말은 듣지 않아!! 베헤헤!!" 라고 맞받아친다(...) 그래도 패밀리 일원들은 끔찍히도 아끼는 듯.[17] 여담으로 "끈적끈적"을 뜻하는 일본어는 '베타베타'다.[18] 보이는 것과 달리 패밀리 내에서도 상당한 강자인 건 사실인 셈.[19] 이 때는 찐득찐득 능력을 쓰지 않고 권총을 사용했다. 동기인 디아만테와 피카도 포함.[20] 여담으로 도플라밍고에게서 그거 가지고 왔다고 말하는데, 바로 이글이글 열매가 든 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21] 톤타타족의 벌레벌레 열매 능력자 비안이 습격한 거다.[22] 특히 라오 G가 가루가 되도록 깠다.[23] 자연계 능력자한테도 통할지는 미지수.[24] 이때 둘의 패왕색이 격돌하자 경악하기도 했다.[25] 이때 트레볼의 눈이 드러나는데 의외로 꽤 날카로운 눈매를 가졌다.[26] 여담으로 이때 몸이 베이면서 지르는 비명 소리가 "삐갸악~~!!"인데, 그보다 한참 전에 지하의 공장에서 슈거를 노리던 톤타타족들을 전부 찐득이 점액으로 붙잡아 놓고 하나하나 짓밟으며 고문할 때에 톤타타족들이 짓밟히며 다들 "삐갹!"이라는 비명을 지르자 늬들은 비명 소리가 삐갹이냐며 비웃어댔었다. 어쩌다 보니 자기가 비웃던 톤타타족과 똑같은 비명을 지르며 리타이어한 셈. 그 때문에 당시에 트레볼에게 당했던 톤타타 전사들이 트레볼의 패배 순간 무심결에 성 쪽을 바라보며 후련한 느낌을 받는다.[27] 웃기게도 그렇게 입 아프게 가족이라며 치켜세우던 도플라밍고는 로의 함정에 걸린 자신의 꼴사나운 모습에 멍청하다고 화를 냈다. 모든 걸 도구로만 여기는 도플라밍고의 본질과 트레볼의 말이 헛소리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주는 연출인셈.[28] 사실 우솝의 경우는 아예 가로로 일도양단을 냈는데 왜 대미지가 없었는지는 불명이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몸이 앙상하니 점프해서 머리를 덮은 점액 옷에 숨겼다는 추측이다. 견문색을 익혔으니 우솝의 공격을 읽는 것도 문제되지 않는다. 아니면 그냥 설정오류인 듯.[29] 그나마도 피카는 정면전을 피하고 리쿠 왕을 체크메이트를 하려다가 조로에게 본체마저 두 동강이 나고 잔해를 이용한 공격도 엘리자벨로와 잇쇼 덕분에 막아냈고, 디아만테는 비열한 수를 쓰며 퀴로스를 몰아붙이다가 정신을 가다듬은 그의 일격에 검째로 베인 뒤 스칼렛의 묘비에 처박혀 꼴사납게 패배했다.[30] 물론 돈 칭자오의 손자 사이와 눈을 맞은 베이비 5와 리쿠 돌드 3세의 왕녀 비올라(바이올렛)는 제외.[31] 가장 적합한 번역은 '끈적끈적 열매'겠지만, 하필이면 이미 대원에서 가스파데가 쓰는 '사탕사탕 열매'를 끈적끈적 열매로 번역했다. 후에 나온 정식 번역에서는 결국 '찐득찐득 열매'로 나왔다.[32] 손에 항상 쥐고 있는 지팡이 끝부분에 보석이 있는 곳을 열면 라이터가 달려있다.[33] 도플라밍고의 일생을 함축한 명대사.[34] 트레볼, 피카, 디아만테, 베르고[35] 이 말에 로는 넌 그저 꼭두각시 인형에 지나지 않는다고 정면으로 맞받아쳤다.[36] 105위부터는 원피스 단행본 76권에 실려있다.[37] 우솝은 워낙 겁쟁이라 트레볼급 최고간부가 활약하자 여지없이 도망갔지만 톤타타족을 화형시키거나 짓밟는 등 안해도 될 짓을 한 게 크리티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