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자이 | ||||||
이름 | 등급 | 클래스 | CV | 획득 방법 | ||
지단자이 | SR | 마법형 | 하나자와 카나 忙音 커스틴 데이 | 소환 조각 합성 | ||
관계 | 망고푸딩 | |||||
모토 | 일을 그르치면 안 돼, 힘을 내! | |||||
선호음식 | 오이계란볶음 | |||||
전용 낙신 | 산참새, 가루다 |
1. 개요
음식 | 지단자이 |
유형 | 디저트 |
발원지 | 중국 |
탄생 시기 | 현대 |
성격 | 혼란 |
키 | 160cm |
귀엽고 멍청한 작은 마법사. 항상 계란 형태의 마법 지팡이를 들고 다니며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돕는다. 열정적이지만, 어떨 때는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때도 있다는 건 함정.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지단자이[1].2. 초기 정보
초기 정보 | |
영력 | 1330 |
공격력 | 51 |
방어력 | 19 |
HP | 346 |
치명타 | 521 |
치명피해 | 489 |
공격속도 | 466 |
3. 스킬[2]
전투 스킬 | |||
기본 스킬 | 금색의 빛 | 지단자이가 섬광을 소환해 가장 먼 거리의 적 개체에게 자신의 공격력의 100%의 피해를 입히고 (36~?)의 추가 피해를 입힘. 동시에 해당 적을 침묵 상태로 빠트리며 (1~?)초간 지속. | |
에너지 스킬 | 진득한 격류 | 지단자이가 격류를 소환하여 적군에게 자신 공격력의 40%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282~?)의 피해를 입힘. 동시에 모든 적을 침묵 상태로 만들며 (2~?)초간 지속. | |
연계 스킬 | 질퍽한 격류 | 망고 푸딩 | 지단자이가 격류를 소환하여 적군에게 자신 공격력의 60%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260~?)의 피해를 입힘. 동시에 모든 적을 침묵 상태로 만들며 (2~?)초간 지속. |
4. 평가
5. 대사
계약 | 저,저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단자이에요! 마스터님께서 소환해 주셔서 기뻐요. 앞으로 노력할게요! |
로그인 | 돌아오셨어요, 마스터? 마스터님이 안 계시니 조금 쓸쓸했어요. 헤헷. |
링크 | 아주 재밌는 곳이에요. 그런데 제대로 서 있질 못 하겠어요, 헤헤. |
스킬 | 나쁜 놈! 내가 혼내주겠어! |
진화 | 칭찬해줄 수 있어요? 헤헤헷. |
피로 상태 | 이상해요... 온 몸에 힘이 빠져요... |
회복 중 | 신기해요! 마스터님을 보니 다 나은 것만 같아요! |
출격/파티 | 데리고 나와주셔서 고마워요! 저, 힘낼게요! |
실패 | 좋지 않은 느낌이에요, 으으... |
알림 | 음, 좋은 냄새~ 오늘 유난히 밥이 잘 된 것 같아요! |
방치: 1 | 아야, 아파~ 난 왜 멀쩡히 길을 걷다가도 넘어지는 거지?! |
방치: 2 | 전 아주 많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구요. 헤헷. |
접촉: 1 | 마스터님, 뜨거우니까 조심해요! 불어 드릴 테니, 식으면 드세요~ 후~ 후~ |
접촉: 2 | 어미닭은 세심히 다뤄야 해요. 맛 좋은 계란이 바로 그들에게서 오니까요. |
접촉: 3 | 함께 데려가 주세요. 꼭 도움될 일이 있을 거에요! |
맹세 | 항상 마스터 님께 폐만 끼치는 저를 선택해 주시다니, 저...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쭉 곁에서 지켜드릴게요! |
친밀: 1 | 당신과 함께 보낸 하루하루는 따뜻하고, 꽉 찬 느낌이에요. |
친밀: 2 | 마스터님의 뒷모습만 계속 보기는 싫어요. 당신 곁에서 나란히 걷고 싶어요. |
친밀: 3 | 마스터님께서 저를 만지면, 심장이 쿵쾅쿵쾅거려요... 이 느낌... 뭘까요... |
6. 배경 스토리
6.1. 1장. 실패자
「내려가.」
「어서!」
「......」
처음엔 웅성거리던 소리가 이젠 고함으로 바뀌었고,
난 결국 무대에서 쫓겨났다.
뒤이어 무대에 오르는 공연자들을 바라봤다.
「또 실패했어...」 난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마법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무대의 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성이 들렸다.
무기력했다.
「부럽다...」
난 습관처럼 중얼거렸다.
대중 앞에서 마음껏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들에겐 화려한 무대와 신이 난 관중들이 있지만,
내겐 낡은 나무 상자와 거미줄이 잔뜩 늘어져 있는 대들보 밖에 없다.
무대 뒤엔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
나처럼...
공연이 끝나자 광장은 예전처럼 조용해졌다. 난 어지럽혀진 광장을 가로질러 관중석으로 향했다.
그리고 아무 자리에나 앉아 텅 빈 무대를 보며 지팡이를 휘둘렀다.
「이렇게... 그다음은 이렇게...」
그러다가 두 손을 내려 놓고, 멍하니 빛나는 마법 지팡이를 바라봤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나도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어...」
「어서!」
「......」
처음엔 웅성거리던 소리가 이젠 고함으로 바뀌었고,
난 결국 무대에서 쫓겨났다.
뒤이어 무대에 오르는 공연자들을 바라봤다.
「또 실패했어...」 난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마법 지팡이를 만지작거렸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데...」
무대의 공연이 절정에 이르자,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성이 들렸다.
무기력했다.
「부럽다...」
난 습관처럼 중얼거렸다.
대중 앞에서 마음껏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들에겐 화려한 무대와 신이 난 관중들이 있지만,
내겐 낡은 나무 상자와 거미줄이 잔뜩 늘어져 있는 대들보 밖에 없다.
무대 뒤엔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는다.
나처럼...
공연이 끝나자 광장은 예전처럼 조용해졌다. 난 어지럽혀진 광장을 가로질러 관중석으로 향했다.
그리고 아무 자리에나 앉아 텅 빈 무대를 보며 지팡이를 휘둘렀다.
「이렇게... 그다음은 이렇게...」
그러다가 두 손을 내려 놓고, 멍하니 빛나는 마법 지팡이를 바라봤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나도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어...」
6.2. 2장. 위로와 격려
벌써 몇 번째 실패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밤새 광장에 앉아 있었다. 다음 날 아침 펑리수가 초조한 얼굴로 날 찾아오고 나서야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았다.
「미안해, 그게...」 말이 끝나기도 전에, 펑리수가 날 끌어안았다.
「괜찮아.」 펑리수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평소처럼 평온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집에 가자.」
「지단자이, 네가 뭘 잘못했는진 아나?」 마스터의 엄숙한 목소리가 서재에 울려퍼졌다.
난 의자 위에 쪼그리고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차를 홀짝였다.
「네...」 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평소엔 자상한 마스터지만, 식신을 교육할 때 만큼은 상당히 엄격하다.
「뭘 잘못했지?」 마스터의 눈초리만 봐도 얼마나 화났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 마술 공연을 했어요.」
「틀렸어!」
난 깜짝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넌 식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어.」
「너희들이 뭘하든, 난 상관할 생각 없어. 하지만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지.」
「게다가 그렇게 많이 실패했으면 너도 알 텐데. 자신이 무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
그 뒤, 서재에서 나올 때까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난 그저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내게 상처 주려고 했던 말이 아니라는 건 안다.
나도 분명 잘못한 게 있으니까.
하지만... 너무 억울하다.
식신의 본업은 낙신을 퇴치하는 것이다. 마스터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우리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다른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꿈 역시 자연스레 잊혀졌다.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아침, 펑리수가 찾아왔다.
「자, 받아.」
화려한 티켓을 내밀며 펑리수가 말했다.
「에?」
갑작스러운 선물에 당황스러웠다.
「망고푸딩 콘서트 티켓이야. 너 아직 포기 못 한 거 아니까 어서 가봐.」
펑리수가 내 손에 티켓을 쥐여주었다.
「지단자이, 힘내. 넌 할 수 있어.」
「나, 나는... 으아앙... 고마워, 펑리수.」
난 펑리수를 꼭 끌어안았다.
날 귀찮아하긴커녕 내 꿈까지 기억해주다니... 펑리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때 불현듯 한 사람이 뇌리를 스쳤다.
「마스터한테는...」
「......」 순간, 평리수의 표정이 매우 이상해졌다. 하지만 곧바로 평소처럼 차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걱정 마, 내가 대신 말해 줄게.」
「저, 정말...?」 평리수가 뭔가 감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마스터에게 말하기 어려운 걸까? 「정말 괜찮은 거야? 펑리수가 나 때문에 혼나는 건 싫은데...」
「괜찮아.」 펑리수가 내 손을 꽉 잡고 다시 한 번 말했다. 「걱정 말고 다녀와.」
펑리수가 몇 번이나 괜찮다고 말한 후에야 난 고마움과 미안함을 안고 집을 나섰다.
이번에는 내 길을 찾고 싶다.
나는 밤새 광장에 앉아 있었다. 다음 날 아침 펑리수가 초조한 얼굴로 날 찾아오고 나서야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았다.
「미안해, 그게...」 말이 끝나기도 전에, 펑리수가 날 끌어안았다.
「괜찮아.」 펑리수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평소처럼 평온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집에 가자.」
「지단자이, 네가 뭘 잘못했는진 아나?」 마스터의 엄숙한 목소리가 서재에 울려퍼졌다.
난 의자 위에 쪼그리고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차를 홀짝였다.
「네...」 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평소엔 자상한 마스터지만, 식신을 교육할 때 만큼은 상당히 엄격하다.
「뭘 잘못했지?」 마스터의 눈초리만 봐도 얼마나 화났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또 마술 공연을 했어요.」
「틀렸어!」
난 깜짝 놀라 어깨를 움츠렸다.
「넌 식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어.」
「너희들이 뭘하든, 난 상관할 생각 없어. 하지만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지.」
「게다가 그렇게 많이 실패했으면 너도 알 텐데. 자신이 무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
그 뒤, 서재에서 나올 때까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난 그저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으려고 애썼다.
내게 상처 주려고 했던 말이 아니라는 건 안다.
나도 분명 잘못한 게 있으니까.
하지만... 너무 억울하다.
식신의 본업은 낙신을 퇴치하는 것이다. 마스터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우리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다른 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꿈 역시 자연스레 잊혀졌다.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아침, 펑리수가 찾아왔다.
「자, 받아.」
화려한 티켓을 내밀며 펑리수가 말했다.
「에?」
갑작스러운 선물에 당황스러웠다.
「망고푸딩 콘서트 티켓이야. 너 아직 포기 못 한 거 아니까 어서 가봐.」
펑리수가 내 손에 티켓을 쥐여주었다.
「지단자이, 힘내. 넌 할 수 있어.」
「나, 나는... 으아앙... 고마워, 펑리수.」
난 펑리수를 꼭 끌어안았다.
날 귀찮아하긴커녕 내 꿈까지 기억해주다니... 펑리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때 불현듯 한 사람이 뇌리를 스쳤다.
「마스터한테는...」
「......」 순간, 평리수의 표정이 매우 이상해졌다. 하지만 곧바로 평소처럼 차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걱정 마, 내가 대신 말해 줄게.」
「저, 정말...?」 평리수가 뭔가 감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마스터에게 말하기 어려운 걸까? 「정말 괜찮은 거야? 펑리수가 나 때문에 혼나는 건 싫은데...」
「괜찮아.」 펑리수가 내 손을 꽉 잡고 다시 한 번 말했다. 「걱정 말고 다녀와.」
펑리수가 몇 번이나 괜찮다고 말한 후에야 난 고마움과 미안함을 안고 집을 나섰다.
이번에는 내 길을 찾고 싶다.
6.3. 3장. 괴로운 마음
나는 티켓에 쓰인대로 옆 마을로 향했다.
이전에 마스터와 물건을 사러 종종 들린 적이 있는 곳이다.
그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거의 축제 분위기다.
막상 이런 광경을 보니 괜스레 주눅이 들었다.
「망고푸딩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겠지?」
난 손아귀의 티켓을 꼭 쥐었다.
펑리수의 응원 덕에 생겼던 용기마저 사라져 버렸다.
대체 왜 이럴까.
곧 밤이 되었다.
사람들이 편한 차림으로 야광봉을 들고 즐겁게 웃으며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을 따라가자 콘서트장에 도착했다. 난 지정된 자리에 앉아,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연이 시작되길 기다렸다.
묵직한 소리와 함께 무대 전체가 어두워졌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점점 잦아들었다.
다시 주변이 밝아지자
조명을 받고 서 있는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노란색 치마, 기다란 곱슬머리, 활기 넘치는 깜찍한 표정...
「여러분, 안녕~!」>
감미로운 목소리가 광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망고푸딩이에요 ~ 많이 보고 싶었죠?」
「네!!」
사람들은 귀청이 떨어질 정도의 큰 소리로 대답했다. 흥겨운 환호성이 온 광장을 메웠다.
그 소리에 나까지 신이 났다. 주눅 들었던 내 마음도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무대의 조명이 반짝이고, 연기가 퍼져 나갔다.
그리고 망고푸딩이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춤추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자, 또 눈물이 고였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면...」
꿈을 향한 불꽃이 뜨겁게 불타오르기는커녕 금방이라도 꺼질 것처럼 위태롭게 흔들렸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어...」
난 겉으로 바라는 걸 중얼거렸다.
「나도...」
하지만 이성의 목소리가 악마처럼 머릿속을 맴돌았다. 「넌 절대 못 해.」
답답한 마음이 가슴까지 차 올랐다.
이전에 마스터와 물건을 사러 종종 들린 적이 있는 곳이다.
그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거의 축제 분위기다.
막상 이런 광경을 보니 괜스레 주눅이 들었다.
「망고푸딩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겠지?」
난 손아귀의 티켓을 꼭 쥐었다.
펑리수의 응원 덕에 생겼던 용기마저 사라져 버렸다.
대체 왜 이럴까.
곧 밤이 되었다.
사람들이 편한 차림으로 야광봉을 들고 즐겁게 웃으며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을 따라가자 콘서트장에 도착했다. 난 지정된 자리에 앉아,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연이 시작되길 기다렸다.
묵직한 소리와 함께 무대 전체가 어두워졌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점점 잦아들었다.
다시 주변이 밝아지자
조명을 받고 서 있는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노란색 치마, 기다란 곱슬머리, 활기 넘치는 깜찍한 표정...
「여러분, 안녕~!」>
감미로운 목소리가 광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망고푸딩이에요 ~ 많이 보고 싶었죠?」
「네!!」
사람들은 귀청이 떨어질 정도의 큰 소리로 대답했다. 흥겨운 환호성이 온 광장을 메웠다.
그 소리에 나까지 신이 났다. 주눅 들었던 내 마음도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무대의 조명이 반짝이고, 연기가 퍼져 나갔다.
그리고 망고푸딩이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춤추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자, 또 눈물이 고였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면...」
꿈을 향한 불꽃이 뜨겁게 불타오르기는커녕 금방이라도 꺼질 것처럼 위태롭게 흔들렸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어...」
난 겉으로 바라는 걸 중얼거렸다.
「나도...」
하지만 이성의 목소리가 악마처럼 머릿속을 맴돌았다. 「넌 절대 못 해.」
답답한 마음이 가슴까지 차 올랐다.
6.4. 4장. 다시 꿈을 향해
노래가 끝나자, 사람들의 환호성도 잦아들었다.
모든 게 내 마음처럼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공연을 향한 내 열정이 금방이라도 식어버릴 것만 같았다.
내 길을 찾을 수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절망스럽기만 했다.
현실은 이제 막 싹트기 시작한 내 꿈을 가차없이 짓밟아버린 것이다.
또 눈물이 날 것 같아 고개를 숙였다.
그때, 주변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날 주목하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 고개를 드니, 망고푸딩이 활짝 웃으며 날 가리키고 있었다.
「오늘 망고푸딩이 모두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며 망고푸딩은 스태프에게 내 쪽으로 마이크를 건네라는 사인을 보냈다.
「마음속 생각을 저한테 말해보세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까요~」
정신이 든 나는 마이크를 꼭 쥐고 망고푸딩을 바라봤다.
금방이라도 꺼질 것만 같았던 꿈이 다시 활활 타올랐다.
내면의 열정이 다시 깨어난 것이다.
미묘한 감정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저도...」 너무 긴장한 탓에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난 심호흡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저도 당신처럼 될 수 있을까요?」
「네?」 망고푸딩을 포함한 모두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난 마법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황급히 지팡이를 꺼내 들고 휘둘렀다.
하지만, 역시 실패했다.
주변에서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난 속상한 마음에 고개를 푹 숙였다. 하지만 내면의 열정은 여전히 불타올랐다.
「저도 언젠가는 망고푸딩 님처럼 무대에서 마음껏 공연할 수 있을까요?」
비웃음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난 이를 악물고 망고푸딩의 대답을 기다렸다.
그녀의 대답이 듣고 싶었다.
설사...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닐지라도.
「당연하죠.」
그 말을 들은 순간,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연하죠.」
망고푸딩이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왜 안 되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꿈을 좇을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성공할 권리도요.」
이 순간을, 그녀의 목소리와 미소를 난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겼다.
「꼭 성공할 거예요!」
난 갑자기 용기가 나서 마이크를 높게 쳐들고 소리쳤다.
「망고푸딩 님, 저도 꼭 성공할 거예요!」
모든 게 내 마음처럼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공연을 향한 내 열정이 금방이라도 식어버릴 것만 같았다.
내 길을 찾을 수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절망스럽기만 했다.
현실은 이제 막 싹트기 시작한 내 꿈을 가차없이 짓밟아버린 것이다.
또 눈물이 날 것 같아 고개를 숙였다.
그때, 주변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날 주목하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 고개를 드니, 망고푸딩이 활짝 웃으며 날 가리키고 있었다.
「오늘 망고푸딩이 모두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며 망고푸딩은 스태프에게 내 쪽으로 마이크를 건네라는 사인을 보냈다.
「마음속 생각을 저한테 말해보세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까요~」
정신이 든 나는 마이크를 꼭 쥐고 망고푸딩을 바라봤다.
금방이라도 꺼질 것만 같았던 꿈이 다시 활활 타올랐다.
내면의 열정이 다시 깨어난 것이다.
미묘한 감정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저도...」 너무 긴장한 탓에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난 심호흡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저도 당신처럼 될 수 있을까요?」
「네?」 망고푸딩을 포함한 모두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난 마법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황급히 지팡이를 꺼내 들고 휘둘렀다.
하지만, 역시 실패했다.
주변에서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난 속상한 마음에 고개를 푹 숙였다. 하지만 내면의 열정은 여전히 불타올랐다.
「저도 언젠가는 망고푸딩 님처럼 무대에서 마음껏 공연할 수 있을까요?」
비웃음 소리가 귓가에 맴돌았다.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난 이를 악물고 망고푸딩의 대답을 기다렸다.
그녀의 대답이 듣고 싶었다.
설사...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닐지라도.
「당연하죠.」
그 말을 들은 순간,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연하죠.」
망고푸딩이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왜 안 되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꿈을 좇을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성공할 권리도요.」
이 순간을, 그녀의 목소리와 미소를 난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겼다.
「꼭 성공할 거예요!」
난 갑자기 용기가 나서 마이크를 높게 쳐들고 소리쳤다.
「망고푸딩 님, 저도 꼭 성공할 거예요!」
6.5. 5장. 지단자이
지단자이와 펑리수는 같은 마스터를 모신다.
마스터는 평소에는 자상하지만, 식신을 교육할 땐 매우 엄격했다.
지단자이가 집을 나선 후
펑리수가 자기 뒤에 서 있는 마스터에게 말했다.
「정말 괜찮을까요?」
「그렇게 좋아하니, 기회를 줘야지.」마스터는 펑리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중하게 말했다.
「하, 하지만 망고푸딩이 얼마나 대단한지 마스터도 아시잖아요. 지단자이가 충격받고 다시는 무대에서 공연하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죠...」
「그럴 바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낫지.」 마스터는 단호한 어조로 덧붙였다. 「자기가 한 일에 책임지는 건 가장 기본적인 도리야.」
펑리수는 알 듯 모를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결정한 듯 말했다.
「마스터의 신부가 되고 싶어요.」
「에?」
한편, 지단자이는 망고푸딩과의 짤막한 대화를 통해 상대에게 인정받았다.
공연계의 선배이자 성공한 사람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덕분에 자신감도 되찾고, 의욕도 샘솟았다.
얼마간의 집중 수련 끝에 지단자이는 자신만의 공연 방식을 찾았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뗐으니, 앞으로는 문제없을 것이다.
지단자이는 늘 자신에게 용기를 준 망고푸딩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다.
한편,
어느 공연장의 대기실
「내가 말했잖아! 나한테 이런 것 좀 시키지 말라고.」 망고푸딩은 무대에서 보여준 귀엽고 깜찍한 모습과는 달리, 인상을 잔뜩 쓰고 스태프에게 윽박질렀다.
「행운의 관객이니 뭐니, 진짜 싫어! 앞으로는 꼭 빼줬으면 좋겠어.」
스태프의 깜짝 놀란 표정에 망고푸딩은 뭔가 깨달았다는 듯 평소처럼 깜찍한 말투로 덧붙였다.
「그런 말은 마스터에게만 하고 싶거든~」
마스터는 평소에는 자상하지만, 식신을 교육할 땐 매우 엄격했다.
지단자이가 집을 나선 후
펑리수가 자기 뒤에 서 있는 마스터에게 말했다.
「정말 괜찮을까요?」
「그렇게 좋아하니, 기회를 줘야지.」마스터는 펑리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중하게 말했다.
「하, 하지만 망고푸딩이 얼마나 대단한지 마스터도 아시잖아요. 지단자이가 충격받고 다시는 무대에서 공연하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죠...」
「그럴 바엔 차라리 포기하는 게 낫지.」 마스터는 단호한 어조로 덧붙였다. 「자기가 한 일에 책임지는 건 가장 기본적인 도리야.」
펑리수는 알 듯 모를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결정한 듯 말했다.
「마스터의 신부가 되고 싶어요.」
「에?」
한편, 지단자이는 망고푸딩과의 짤막한 대화를 통해 상대에게 인정받았다.
공연계의 선배이자 성공한 사람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덕분에 자신감도 되찾고, 의욕도 샘솟았다.
얼마간의 집중 수련 끝에 지단자이는 자신만의 공연 방식을 찾았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뗐으니, 앞으로는 문제없을 것이다.
지단자이는 늘 자신에게 용기를 준 망고푸딩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다.
한편,
어느 공연장의 대기실
「내가 말했잖아! 나한테 이런 것 좀 시키지 말라고.」 망고푸딩은 무대에서 보여준 귀엽고 깜찍한 모습과는 달리, 인상을 잔뜩 쓰고 스태프에게 윽박질렀다.
「행운의 관객이니 뭐니, 진짜 싫어! 앞으로는 꼭 빼줬으면 좋겠어.」
스태프의 깜짝 놀란 표정에 망고푸딩은 뭔가 깨달았다는 듯 평소처럼 깜찍한 말투로 덧붙였다.
「그런 말은 마스터에게만 하고 싶거든~」
7. 코스튬
한계돌파: 밤 | |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무지갯빛 소원 | |
획득 방법 | 이벤트(보상) |
8. 기타
- 망고푸딩에게 구원받은 과거가 있다. 그러나 둘이 재회하는 이벤트 스토리를 보면 망고푸딩은 그때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9. 둘러보기
테이스티 사가의 식신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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