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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제과[1]에서 영화 죠스를 모티브로 따 와 1983년 출시한 아이스크림이다. 겉에 자세히 보면 죠스 이빨~지느러미 무늬가 있다.[2]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초장수 아이스크림. 가격 면에서는 롯데 아이스크림의 엔트리 레벨 제품이며 빙과류의 대명사. 한때 포장지에 쓰인 이름이 '바'가 붙지 않은 '죠스'인 적도 있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 상표명은 '죠스바'다.
모든 광고가 죠스의 패러디로 한 해수욕장에 죠스가 출몰해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며 도망가는 내용이며, 2006년 방영된 광고에서는 등장한 죠스가 아이스크림으로 변해 한 서양 미녀의 입으로 들어가고, 남자가 "무섭지 않아?"라고 묻자 여자가 "맛있기만 한 걸!"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3] 80년대 광고
죠크박 중에서 가장 맏형이다. 오리지널과 발렌시아 오렌지맛이 있다.
2. 상세
오리지널은 겉은 청회색이고 속은 분홍빛이 도는 빨간색이다.겉부분과 속부분은 맛 외에 굳기 등도 다르다. 속부분이 비교적 부드럽고 겉부분은 아삭아삭하게 씹힌다. 90년대 초에는 속에 있는 것은 좀 더 젤리 같이 말캉했으나 지금은 겉과 비슷해졌다. 광고에 잠깐 나오는 단면을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조심스럽게 겉부분만 까 먹고 속부분을 남겨두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4]
3. 바리에이션
3.1. 맛
겉면은 막연히 포도색과 비슷하니 포도맛이겠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과 달리 오렌지맛 이다. 과거에는 아이스크림의 회색 겉면에 발렌시아오렌지 과즙을 첨가하여 포장에도 '발렌시아 오렌지' 라는 문구가 있었고, 공식 웹사이트에도 ‘겉은 고급 발렌시아 오렌지 과즙과 속은 국산 딸기를 넣어 만든 과일 아이스바 입니다’ 라는 소개가 있었지만 오렌지 과즙이 바뀐 것인지 2010년대 초반 이후로 발렌시아 오렌지를 첨가했다는 언급은 사라졌다.속의 빨간 부분은 당연히 딸기맛. 돼지바와 비슷한 점이다. 예전에는 살짝 젤리처럼 끈적한 식감과 맛이었으나 갈수록 물을 탄 것마냥 사각거리는 식감으로 바뀌어 겉과 속의 식감 차이가 거의 비슷해져 꽤 너프가 되었다.
바리에이션으로 백상아리 죠스바도 있다. 겉면이 푸른색이 아닌 흰색. 맛은 오리지날 죠스바와 거의 같다. 선호도는 오리지날보다 낮지만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중이다.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빙과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던 시절에 크기를 키우고 명칭을 빅죠스바로 바꿨지만, 어찌 되었든 통용되는 이름은 죠스바. 물론 가격은 크기 이상으로 올랐다...
2018년 5월 말 핑크 죠스바가 출시되었다. 핑크퐁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보이며, 겉면이 핑크색이고 오리지날보다 오렌지 맛이 덜 난다.
2021년 3월에는 메론 먹은 죠스바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겉은 여전히 회색빛 오렌지 맛 아이스로 덮여 있지만 내부에 초록색 멜론맛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있다.
2024년 4월에 죠스바 제로가 출시되었다.
3.2. 콜라보
롯데제과의 타 제품 라인업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출시된 제품들. 수박바, 스크류바 등 죠크박 라인업 빙과들과 함께 2017년경 대대적으로 출시되었다. 후술할 젤리 제품 외에는 홍보가 거의 없어서 관심을 갖고 찾아본 사람만이 진가를 알 수 있을 정도.- 2017년 2월경 스크류바, 수박바, 주물러(쮸쮸바 제품), 더블비얀코를 막대사탕화 한 형태의 롤리팝 아이스가 콜라보 제품 중 최초로 출시되었다. 그 중 죠스바 맛은 아이스바 버전의 겉 부분 맛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더블비얀코가 빠진 카라멜 버전인 롤리팝 아이스 츄잉이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모양은 다소 어설프지만 실제 죠스바처럼 사탕의 안이 빨간색이며 맛은 거의 비슷하다. 2021년 기준으로 보기 힘든 제품들이다.
- 2017년 5월 18일, 롯데의 풍선껌 브랜드인 왓따와 콜라보하여 죠스바맛 왓따껌을 출시하였다. 껌 자체의 색상은 파란색이며 죠스바 특유의 맛을 잘 구현해 내어 호평을 받은 제품이었다. 스크류바맛 왓따와 수박바 맛 왓따도 동시기에 함께 출시되었다.
- 2017년 6월에는 당사의 아이스크림 제품 설레임처럼 짜 먹는 치어팩 형태로 출시된 적도 있다. 마찬가지로 스크류바와 수박바도 이러한 형태로 함께 출시되었다. 세 제품 모두 출시 초기에는 한 달 만에 300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굉장히 빨리 단종되었다.
- 2018년 3월에는 자사의 구미 젤리 브랜드인 젤리셔스와도 콜라보 하여 죠스바 젤리를 출시했다. 2018년 5월에는 롯데의 곤약을 이용한 짜먹는 젤리 제품 라인업인 곤약애빠지다와 콜라보하여 곤약애빠지다 죠스바를 출시하기도 했다. 구미 젤리 형태로는 죠크박 제품이 모두 출시되었지만 곤약 젤리 버전은 죠스바 하나만 출시되었다.
곤약 젤리 버전은 일찍이 단종되었지만 구미 젤리 버전은 현재까지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로, 동시기 출시된 다른 젤리셔스 젤리 제품들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1년에는 출시 3년여 만에 ‘메론 먹은 죠스바 듀오젤리’ 라는 신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같은 해 3월 출시된 죠스바의 멜론 맛 신제품인 메론 먹은 죠스바의 젤리 버전과 기존의 죠스바 젤리가 섞여 있는 형식의 제품이다.
4. 여담
- 처음 출시된 1983년부터 100원에 팔던 시절에는 상어 지느러미가 더 도드라진 형태였고, 이후 죠스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그냥 서주 아이스주 와 거의 같은 앞이 둥근 바 형태로 점깐 바뀌었었다가 지금의 모양이 유지되고 있다.
- 죠스바 개발 이전에 롯데삼강에서 개발하던 제품이 취소되어 검은색 색소가 많이 남았는데 이 색소를 활용할 방안을 찾다가 영화 죠스를 보고 개발하게 된 게 죠스바라고 한다. 당시 검은 색소를 쓸 곳이 없어 굉장히 애를 먹던 찰나에 메가히트급 제품이 나왔다.
- 상기에 언급된 검은색 색소 덕에 예전에는 한 번 먹고 나면 혀가 색소에 물들어 일시적으로 새파랗게 변하는 바람에 초딩들이 서로 혀를 내밀고 누가 더 진하게 변했는지 비교하며 놀기도 했다. 천연 색소로 바뀐 이후부터는 아이스크림의 색상도 대체로 옅어졌으며, 먹어도 혀가 진하게 물들지 않게 된다. 내부의 딸기맛 아이스크림에도 적색 색소가 첨가되어 있었으나 천연 재료로 치환되어 진한 붉은색에서 분홍빛으로 바뀌었다.
- 컵 아이스크림 버전으로도 나왔다. 젤리 버전으로도 나왔다.[5]
- 동물성 성분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비건들도 먹을 수 있었다. 현재는 동물성 성분인 비타민 D³(콜레칼시페롤)가 들어가서 완전한 비건은 아니다. 그리고 비건들 중에서 동물을 먹는 행위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동물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먹기꺼린다. 이는 붕어싸만코 등도 마찬가지.
-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3세대가 이 죠스바라는 별칭으로 흑화된 적이 있었다. 본넷과 앞 범퍼, 그릴의 굴곡 라인이 하필 죠스바를 뒤집어 눕혀놓은 모양 같아서 그렇다고... 게다가 하필 시그니처 컬러가 또 쥐색…
-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죠스바를 패러디한 아이스크림이 ‘샤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유나비와 박재언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등장하며 치어팩 형태의 아이스크림이다.
- 아기공룡 둘리 에선 '상어바'로 나온다.
[1] 롯데푸드(구 롯데삼강. 롯데푸드는 롯데삼강 + 롯데햄 + 파스퇴르유업의 파이널 퓨전.)에서 만든 것이 결코 아니다. 보석바, 빠삐코가 롯데푸드 제품이며 스크류바나 메가톤바는 롯데제과 제품.[2] 본래 지느러미 모양은 덤으로 있는 정도였지만 원가 절감을 위해 죠스바의 모양을 다시 잡으면서 좀 더 세밀하게 묘사되었고 대신 아이스크림의 크기가 작아졌다.[3] 2006년 광고 영상의 배경음악은 전주 부분이 죠스의 테마곡과 유사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다.[4] 수박바, 캔디바, 엔쵸, 스크류바 등 코팅된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먹는 사람들이 있다.[5] 냉장고에 넣었다 먹으면 더 맛있다고 겉표지에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