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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기 趙相紀 | Cho Sang-kee[1]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 1975년 2월 18일 ([age(1975-02-18)]세) |
경기도 수원시[2]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풍양 조씨[3] |
신체 | 180cm, 75kg[4], A형[5] |
배우자 | 원민주 |
자녀 | 장남 조윤우(2015년생) 차남 조현우(2016년생) |
학력 | 화서초등학교 (졸업) 수성중학교 (졸업)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 /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 학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6] |
소속사 | 매니지먼트 율 |
데뷔 | 1996년 '미지왕' |
링크 | |
SNS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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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야인시대 상하이 조로 유명하다.2. 활동
컬트적인 괴작으로 회자되는 1996년작 영화 미지왕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미술학도이던 조상기는 우연히 신인 배우를 뽑는 이 영화의 공개 오디션에 응모했고 개성 있는 마스크 덕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당시 경쟁률이 3477:1 이었다고 한다.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주연인 조상기는 얼굴을 알리며 배우의 길을 시작하게 됐다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의 조연으로 활동하며 점차 대중적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피아노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2003년 야인시대에서는 상하이 조로 출연[8]했다.
이후 2005년 제5공화국에서 5.18 민주화운동 파트 때 우악스런 계엄군 부사관으로 나와서 사망하는 역할로 출연[9]했고, 같은 해 영화 구세주[10]에서 최성국과 친구로 나와 콤비를 이루며 코미디 영화의 덤앤더머 캐미를 보였다.
2010년대 초반에는 이선균과 3번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2010년 파스타에서는 여자친구와 주방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이선균에게 짤릴 뻔한 정호남 역을, 2012년 방영된 골든타임에서 정형외과 펠로우 박성진 역을 맡아 실력있고, 우직한 선배 의사로, 2013년 방송한 미스코리아에서 나름 비중 있는 악역을 맡았다.
이밖에 임창정의 '소주 한 잔'과 리치의 '사랑해 이 말밖엔' 뮤직비디오[11]에도 출연했고, 1998년경에는 아래 영상의 CF도 찍은 적이 있었다.
[12]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가 일품. 댓글이 전부 상하이 조의 배우드립으로 가득하다. 이 CF를 소스로 한 심영물도 나왔다.
2015년 3월 7일에 14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함께 알려졌다. 아들이며, 동년 7월에 출생했다고 한다.
슬하에 조윤우와 조현우라는 연년생 아들이 있다.
평소 낚시를 즐기는 듯 하며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일상을 자주 올리는 편이다. 심영물의 유행으로 인스타그램에 뻘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잦아져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2015년 이후 배우 활동이 없었는데, 2019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2020년 7월 1일 개봉한 영화 소리꾼을 통해 4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2021년 펜트하우스 2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보였고, 배로나를 알바에서 내쫓는 편의점 사장 역으로 등장했다. #[13] 그리고 2021년 말에는 태종 이방원에서 이성계[14]의 가족을 추격하는 군관 역을 맡기도 하였다.
TV조선 백세누리쇼에 가족과 같이 출연했는데, 의외로 어릴 때는 상당히 비만 체형이었다. 더불어 학창시절 씨름 선수 출신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먹는 양이 많은 편이라고.
2023년에는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비중있는 악역으로 탁사정을 연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1. 근황
2019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하여 근황이 밝혀졌다. 영상야인시대 이후로도 배우 일을 하다가 소속사 문제 때문에 배우로 활동하지 못해서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생계를 위해 놀이터 목조기구를 제작하고 시공하는 일을 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첫 출근일이 아내의 생일이었던지라 본인은 기분이 묘하지만, 처자식이 있으니 자존심 따질 처지가 아니었다고... 그렇게 3년 간 버티다 보니 이제는 시공업체에서 짬이 좀 차는 위치에 있다며 너스레를 떨 정도. 2019년 들어 영화에 특별출연하기도 했고, 새 소속사도 구했다고 하니 다시 왕성한 연기 활동을 기대해 볼 만하다.
당연하지만, 애초에 야인시대의 유명세로 인한 인지도 덕분에 인터뷰가 이루어진 만큼 야인시대의 상하이 조 배역에 대한 에피소드나 합성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언급되었다. 이 중 본인이 들어있는 짤[15]에 대해 언급하면서 "너무 많아서 고소를 할 수가 없어요." 내지 "만드신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솔직히 좀 저급해요."[16]라는 발언을 했다. 다만 발언 자체는 가볍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한데다가 조상기 본인도 발언 직후 농담이라고 밝혔다.[17] 더불어 개중 몇몇은 "이건 브레인 대단한데? 번뜩이는데?"하며 좋은 짤(영상)도 있긴 하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그리고 저 인터뷰 내용으로 인해 심영물에서는 상하이조가 이젠 심영물 그만두겠다는 내용의 작품까지(...) 나왔다.
해당 장면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일부 공개했는데 대본에 대놓고 내가 고자라니라는 대목이 있고[18] 자신의 역할이 바로 그 중환자의 수술 부위를 권총 손잡이로 내려치는 등 잔인하고 선정적인 대목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원래 털보 역의 배우의 대사로 정해져 있던 대사들을 갈치 역의 배우가 대신하게 되었는데 이러다보니 어쩔 때[19]는 서로 반말을 주고받더니 또 어쩔 때[20]는 서로 존댓말을 주고받는 등 종잡기 어려운 상황도 많았으며, 게다가 대사들도 전반적으로 작중 무대인 40~50년대 풍으로 과장된 톤을 주문하는 등 종잡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당황스러운 적이 많았다고 한다.
인터뷰 말미에는 '많은 분들이 기억할 상하이 조 같은 배역이 다시 주어지면 또 하겠다'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21]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 KBS2 오늘은 왠지 (1997년) - 주대철 역
- SBS 내 마음을 뺏어봐 (1998년)- 왕가우 역
- SBS 피아노 (2001년) - 백구 역
- MBC 막상막하 (2002년) - 박종규 역
- SBS 야인시대 (2003년) - 상하이 조 역
- SBS 흥부네 박 터졌네 (2003년) - 박장구 역
- MBC 베스트극장 난 니가 부러워 (2003년) - 선규 역
- EBS 뭐꼬네 집에 놀러올래? (2003년) - 나 역
-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2005년) - 남성기 역
- SBS 홍콩 익스프레스 (2005년) - 김비서 역
- MBC 제5공화국 (2005년) - 제11공수여단 공수부대 이수동 중사 역
- OCN 미니시리즈 직장연애사 (2007년) - 상기 역
- SBS 쩐의 전쟁 (2007년) - 망나니 아들 역
- SBS 일지매 (2008년) - 무이 역
-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2009년) - 각수 역
- MBC 파스타 (2010년) - 정호남 역
-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2010년) - 최달국 역
-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 플러스연애빅뱅 (2010년) - 조상기 역
- KBS 도망자 Plan.B (2010년) - 구안테로 역
- MBC 계백 (2011년) - 남조 역
- MBC 로열패밀리 (2011년) - 제임스 딘 역
- MBC 골든타임 (2012년) - 박성진 역
- MBC 미스코리아 (2013년) - 김강식 역
- MBC 드라마 페스티벌 '가봉' (2014년) - 형인 역
- SBS 펜트하우스 II (2021년) - 편의점 사장 역
-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2021년) - 고려 군관 역
- 티빙 오리지널 괴이 (2022년) - 일주스님 역
- MBC 금수저 (2022년) - 용역사장 역
- KBS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2023년) - 탁사정 역
- MBC 모텔 캘리포니아 (2024년) - 목실장 역
3.2. 영화
- 미지왕 (1996년) - 왕창한 역 (주연, 데뷔작)
- 아줌마 (1997년) - 도망자 역 (주연)
- 별이 빛나는 밤에 (1998년) - 남친 역
- 블러드 러너 (1999년) - 대장흡혈귀 역
- 쎄븐 쵸콜릿 (2001년) - 킬러 역 (주연)
-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2003년) - 애인 역 (우정출연)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2003년) - 팀장 역
- 구세주 (2006년) - 배칠구 역
- 마강호텔 (2007년) - 배달수 역
- 최강로맨스 (2007년) - 에필로그 범인 역 ( 우정출연)
- 성 발렌타인 (2008년) - 바텐더 역
- 색다른 동거 (2008년) - 술집손님 역
- 구세주2 (2009년) - 배칠구 역
- 주문진 (2010년) - 영두 역
- 스플릿 (2016년) - 금목걸이 역
- 위험한 귀가 (2017년) - 백현기 역
- 스웨그 (2020년) - 마실장 역 (특별출연)
- 소리꾼 (2020년) - 남경선인 역 (우정출연)
- 어게인 1997 (2024년) - 어른 지성 역
- 그 하룻밤 (2024년) - 김유식 역 (주연)
3.3. 광고
- KFC 뉴커넬버거-입을 크게 편 (1998년)[22]
- 피자헛 치즈크러스트 피자 인트리모 (2001년)[23]
- 롯데샌드 - 차태현 편 # (2001년)
3.4. 뮤직비디오
[1] 본인 인스타그램 아이디 기준[2] 現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구가 신설된 시기는 1993년부터로 출생 당시에는 구가 신설되기 전이였다.[3] 평장사공파-증찬성공파1 24세 기(紀) 항렬.[4]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공식 프로필[5] 네이버 프로필 기준[6] 군입대 후 무릎 탈골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병원 측에서 군 면제를 권유했지만 거절하고 6개월간 치료를 받은 뒤 다시 입대하여 무사히 만기 제대하였다고 한다. #[7] 현재 비공개 계정으로 설정되어 있는 상태다. 인스타그램을 공개로 돌렸더니 상하이 조 배역을 본 네티즌들이 달려들어서 댓글로 관련 드립을 치는 등 여러 가지로 시달린 탓에 결국 비공개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8] 10여년이 지난 이후 야인시대 합성물이 인터넷상에서 유행하면서 상하이 조 캐릭터가 자주 등장했다.[9] 그 중에서도 16화에서 "특전사 공수 체면에 그냥 갈 수 있냐? 싸움은 쪽수로 하는 게 아니야, 따라 와."라는 대사와 동시에 동료 병사와 같이 시민군 6명을 진압봉과 군화발로 공격한 뒤 동료 병사가 시민군들에게 쳐맞고 있는 와중에도 그 6명을 KO시켰고 시민군은 곧 달려나온 군인들에 의해 도망쳤다.[10] 영화가 흥행해서 속편도 제작됐다.[11] 보기 드문 멀티엔딩 설정인데, 그 중 한 편에서는 게이로 나왔다.[12] 목소리 연기와 내레이션은 강수진이 맡았다.[13] 어떻게 보면 조만간 펜트하우스를 소재로 한 심영물이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가 있다. 그러다가 진짜로 펜트하우스와 콜라보한 심영물들이 나오기 시작했다.[14] 이성계 역을 맡은 배우가 과거 자신의 상관이었던 김두한 역을 맡은 김영철.[15] 짤이라고 언급했지만 야인시대는 짤방보다는 합성 영상 위주의 컨텐츠다. 순간 헷갈렸거나 애초에 단어를 잘못 알고 있거나,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6] 물론 합성물 제작자들은 이 대목을 놓치지 않고 편집해서 이 대사를 심영물에 그대로 삽입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조교해서 삽입하는 마개조를 시전했다(...). 당장 해당 영상 댓글에서부터 '솔직히 저 급해요'라는 멘트를 날린 베스트 댓글이 등장했다.(현재는 삭제됨) 또한 여기서 언급된 저급한 합성물이 의심이 많은 김두한이라고 추측하는 팬들이 많다. 구강성교를 묘사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17] 물론 합성물 자체는 꽤 유쾌하게 여기는 듯 하지만 성적 합성물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 역시 사실이라,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도 불쾌한데 자신의 아들이 보면 얼마나 불쾌하겠나며 성적 합성은 자제하거나 지금이라도 삭제해줬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18] 심영물의 유행으로 고자의 의미가 많이 순화되었지만 그 전까지 고자는 다소 심각한 용어였다. 여담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유행을 탄 엽기도 원래 일본에서는 심각한 단어였지만 한국에서 가벼운 이미지로 소화된 케이스이다.[19] 갈치 역할 배우의 털보 분량에서[20] 갈치 역할 배우의 원래 분량에서[21] 기쁘게도 고려 거란 전쟁의 '탁사정' 역할을 맡으며 이 말이 실현됐다![22] 드라마 야인시대 인기의 힘입어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오해한 사람들도 많으나 방영연도는 야인시대가 방영한 2002년보다 4년 빠르게 찍었다.[23] 본 광고의 해설은 장포스로 유명한 원로성우 김기현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