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 조던 힉스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05순위로 지명되었다.2.1. 2018 시즌
차근차근 루키와 싱글 A까지 올라가며 경험을 쌓던 중 2018 시즌 개막 로스터에 깜짝 등록되었다. 이 깜짝 콜업에 대해서는 팀의 프런트와 감독 그리고 포수 야디어 몰리나의 추천으로 인해 이루어졌는데 스카우터들에 의하면 브라이스 하퍼나 라이언 짐머맨같은 상위 급의 타자도 스윙이 매우 나쁘게 나올만큼 공이 뛰어났고 모질리악 단장도 힉스가 가지고 있는 3가지 구질이 모두 플러스급 구질[1]이라고 호평할 정도.그에 부응하듯 데뷔전부터 100마일 패스트볼을 연신 뿌려대더니 2018 시즌 가장 빠른 공 기록을 아롤디스 채프먼과 함께 양분하고 있다.
5월 20일에는 105mph(169km/h)의 공(싱커)를 무려 2번씩이나 뿌렸다. 이는 우완투수 역대 최고 구속으로 기록됐다.
공 빠르고 성적 잘 나오는 건 좋은데, 한 가지 문제는 바로 마이크 매시니의 눈에 들어버렸다는 것이다. 팬들은 매감독이 또 앞날 창창한 젊은 투수 한 명 갈아먹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중, 그렇게 6월이 되며 슬슬 맞아나가기 시작했고, 7월에는 3경기 연속 실점 및 ⅓이닝 4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졌다. 다행히 7월 중순에 매시니 감독이 경질되면서 최악은 피할 듯하다.
2.2. 2019 시즌
마무리로 낙점되며 어린 나이에 팀의 클로저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시즌 초 정작 앞에서 잘 막아달라고 데려온 앤드류 밀러가 작년 클리블랜드에서의 부진을 이어가면서 고생을 하고 있다.그런데 6월 24일 우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 파열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가 전해졌다. 이 부위를 다친 투수는 높은 확률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기 때문. 결국 6월 25일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며 시즌 아웃되었다.
2.3. 2020 시즌
재활을 하던 도중 투구폼을 수정했는데 데뷔 때와 달리 팔을 다 펴지 않고 던진다.2.4. 2021 시즌
3월 14일, 시범 경기 첫 등판에서 첫 타자인 루이스 기요르메에게 무려 22구를 던지는 진기록을 세웠다. 결과는 볼넷.영상7월 14일 기준 10경기 평균자책점 5.40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구속도 2~3마일 정도 떨어진 모습이다.
2.5. 2022 시즌
올리버 마몰 감독이 5선발로 기용한다고 밝혔다.[2]4월 13일 캔자스와의 경기에서 다코타 허드슨에 이어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내어 승리투수가 되었다.[3]
2.6. 2023 시즌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183만 7,500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올 시즌이 끝나고 FA이나 그동안 유리몸으로 몇 년을 날려먹은 탓에 좋은 계약을 따내긴 어려울 전망이다.
시범경기에서 105마일을 찍었다.
3월 30일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빗맞은 안타 2개와 폭투를 허용한 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2루타를 맞으며 2자책으로 불을 질렀다. 제구는 나쁘지 않았으나 멘탈관리는 여전히 안되는 모습이었다.
4월 27일 기준으로 4월 ERA 평균이 7.04, 심지어 제일 못 던졌던 15일날 피츠버그 파이리츠 전에서 패전 투수가 되었던 날의 ERA는 12.71이다. 여러모로 팀과 팬들의 감정이 뒤섞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보통 이정도의 ERA라면 마이너에 보내서 조금 더 실력에 보탤 수 있는 지표를 얻으라고 하겠지만 마몰 감독과 이야기 후 불펜에서 열심히 던지고 있다. 자신이 말하길, 현재 자신을 되찾고 싶다, 선발로 다시 가고 싶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마몰이 한번만 속는 셈 치고 계속해서 불펜에서 던지게 하고 있다.
6월 기준 믿기 힘들겠지만 가장 잘던지는 불펜이다. 메츠전 2경기, 내셔널스전 1경기로 3연속 세이브를 거두었는데, 무려 제구가 잡히는 모습이었다! 동료 라이언 헬슬리처럼 구위를 믿고 집어넣는 피칭을 하기로 한 건지 스트라이크 비율이 상당히 늘었다. 헬슬리가 IL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7월 5일 마이애미 전에서 1아웃 주자 1,2루 상황에서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지만 어처구니 없는 송구 실책을 범하며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다.
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3년 7월 30일, 토론토로 마이너 리그 투수 애덤 클로펜스틴과 샘 로버스를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등번호는 카디널스 시절처럼 그대로 12번을 사용하는데, 토론토의 12번은 로베르토 알로마의 영구 결번이었다. 2021년 성 추문으로 인해 배너가 내려가고 거의 없는 사람 취급 받았었는데, 이번에 힉스에게 12번을 내어주면서 영구결번을 완전히 취소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보여준 것.3.1. 2023 시즌
트레이드 이후 8월 1일 류현진이 선발등판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9회말에 등판해 토론토 데뷔전을 치렀는데 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탈탈 털려 팀의 13:3 대패에 일조하고 말았다.
다음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8회말에 구원등판해 선두타자 라이언 마운트캐슬에 볼넷을 내줬지만 앤서니 산탄데르를 루킹 삼진, 오스틴 헤이스를 병살타로 잡아내고 홀드를 챙겼다.
기존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의 허리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8월 7일 클리블랜드 전 류현진 선발 등판 날에서 트레이드 이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
하지만 조던 로마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셋업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다. 불펜 보강을 노리는 여러 팀들에게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4년 1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4년 4,4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팀 내 선발 투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뜬금없이 주로 불펜 투수로 뛰어온 힉스를 영입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ESPN 기자인 제프 파산의 기사에 선발투수 전향을 꾀할 수도 있다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애초에 선발 투수로 보고 영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4]
4.1. 2024 시즌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4년시범경기 5경기에서 2.65 1승 17이닝 28K로 호투하며 준비를 마쳤고, 특히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인 3월 25일 오클랜드전에서 5이닝 무실점 10K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5]
3월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자이언츠에서의 첫 선발 등판을 가졌고, 4회말 1사 만루라는 큰 위기도 맞았지만 타일러 웨이드를 삼진, 잭슨 메릴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넘기는 등 5이닝 무실점 6K로 호투하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쳤고, 팀이 9:6으로 승리하며 시즌 1승을 기록했다.
4월 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회초부터 잰더 보가츠에게 리드오프 2루타 후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적시타, 3회초에도 잰더 보가츠의 병살타성 타구를 유도했지만 2루에 송구실책을 저지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적시타를 맞는 등 경기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7회초 2사에 주릭슨 프로파에게 2루타를 맞을 때까지 단 한 번의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프로파에게 2루타를 맞은 후에도 루이스 캄푸사노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해 7이닝 2실점(1자책) 5K로 이번에도 호투했다. 비록 타선이 딜런 시즈에게 6이닝 2실점 7K로 묶이며 아쉽게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팀은 9회말 1사에 맷 채프먼의 사구에 이은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끝내기 적시 2루타로 2:3 승리를 거두었다.
4월 10일 워싱턴전에서 2회초 조이 갈로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그외에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도 6이닝 1실점 2K로 호투하고 시즌 2승을 기록해 워싱턴 3연전 피스윕 위기에 몰려있던 팀을 구해냈다.
4월 16일 마이애미전에서 3회말까지 완벽한 투구를 하다 4회말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에게 적시 2루타, 헤수스 산체스에게 유격수 야수선택으로 동점을 내주고 2사 만루에 몰리는 등 흔들렸지만 엠마누엘 리베라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 5회말도 무실점으로 막고 오늘도 5이닝 2실점 5K의 준수한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6회말 라이언 워커와 테일러 로저스의 방화로 3:6으로 패하고 말았다.
4월 21일 애리조나전에서 볼넷 4개, 사구 2개를 내주며 불안한 제구를 보여주는 와중에도 2회초 1사 만루에 제이크 맥카시에게 맞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제외하면 한 점도 내주지 않고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며 오늘도 시즌 평균자책점 1.61의 호투를 이어갔다. 내려가기 직전인 5회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역전 투런을 터트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으나 6회초 에릭 밀러가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승리가 날아가고 팀도 5:3으로 패했다.
4월 27일 피츠버그전에서 6회초까지 무실점하며 오늘도 6이닝 9K라는 최고의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이 마르틴 페레스에게 꽁꽁 묶여 6회말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 2루타로 얻은 한 점을 제외하고는 한 점도 뽑지 못했고, 7회초 코너 조에게 안타를 맞고 내려간 것이 화근이 되어 루크 잭슨이 로우디 텔레즈에게 동점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아 1실점이 기록, 승리가 날아가고 팀도 10회초 테일러 로저스가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키브라이언 헤이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4:3으로 패했다.
5월 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회말 카일 슈와버에게 평범한 뜬공을 유도했으나 3루수 맷 채프먼이 포구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이후 알렉 봄과 브랜든 마쉬에게 적시타를 맞아 3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4회말 2사에 트레이 터너에게 안타를 맞았는데 포수 톰 머피가 도루 허용과 포일로 터너를 홈인시켜 사실상 혼자 한 점을 헌납하며 결국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해 4이닝 4실점(2자책) 3K에 그치고 강판되었고, 팀도 3:4로 패하면서 시즌 1패를 기록했다.
5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 쿠어스 필드를 이겨내지 못했는지 2회말 브렌튼 도일에게 3루타 후 폭투로 실점, 5회말에도 찰리 블랙몬에게 적시타, 1사 만루에서 엘리아스 디아스가 친 땅볼이 애매하게 굴러 내야안타가 되면서 실점하는 등 3실점으로 흔들렸다. 그래도 이어진 상황에서 브렌든 로저스를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해 위기를 넘기고 5이닝 3실점 5K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비록 평균자책점은 2.30으로 올라 1점대가 무너졌지만 팀이 8:6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5월 13일 다저스전에서 1회초부터 무키 베츠에게 리드오프 홈런, 5회초 오타니 쇼헤이에게 내야안타로 실점하며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무볼넷으로 좋은 제구를 보여주면서 5이닝 2실점 4K로 오늘도 좋은 투구를 한 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6회초 루크 잭슨이 개빈 럭스에게 동점 적시 인정 2루타를 맞아 승리가 날아갔고, 결국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6:4로 패하고 말았다.
5월 19일 콜로라도전에서 경기 직전 구토를 할 정도로 최악인 컨디션 상황 속에서도 1회초 라이언 맥마혼에게 맞은 홈런을 제외하고는 실점을 하지 않았고, 5회초 1사 후 제이크 케이브에게 안타, 조던 벡에게 2루타를 맞아 처한 2, 3루 위기도 헌터 굿맨을 삼진, 제이콥 스탈링스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찰리 블랙몬을 유격수 팝플라이로 처리해 5이닝 1실점 1K 호투 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5회말 다코타 허드슨에게 묶이던 타선이 3득점으로 1:4 역전승에 성공해 시즌 4승을 기록했다.
5월 25일 메츠전에서 2회말 스탈링 마르테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오늘도 5이닝 1실점 8K로 호투하고 평균자책점은 2.33으로 소폭 하락했다. 비록 타선이 메츠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6회초 패트릭 베일리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는데 그쳐 승리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팀은 9회초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터트린데 이어 10회초 대거 5득점으로 7:2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5월 31일 양키스전에서 애런 저지에게만 3회초 쓰리런, 6회초 솔로포를 맞아 멀티홈런을 허용하고 알렉스 버두고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글레이버 토레스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강판된 후 테일러 로저스가 폭투로 승계주자를 불러들여 결국 5⅓이닝 5실점(4자책) 4K의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평균자책점은 2.70까지 올랐고, 팀도 마커스 스트로먼에게 91구만에 7⅓이닝 2실점 2K를 헌납하는 무기력한 타격으로 6:2로 패해 시즌 2패를 기록했다.
6월 5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말 경기 시작부터 코빈 캐롤에게 안타 허용 후 보크를 저질렀고, 블레이즈 알렉산더와 작 피더슨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그래도 3회초 타선이 조던 몽고메리를 상대로 엘리엇 라모스의 역전 투런과 윌머 플로레스의 그랜드 슬램으로 무려 6점을 지원해주었으나 4회말 제이크 맥카시에게 볼넷, 케빈 뉴먼에게 안타, 터커 반하트를 투수 번트 팝플라이, 코빈 캐롤을 삼진으로 처리해 2사를 잡았지만 블레이즈 알렉산더에게 내야안타 허용 후 끝내 작 피더슨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고, 그렇게 11출루를 허용하며 투구수 92개로 결국 투구수 한계에 도달하며 3⅔이닝 2실점 7K로 강판되었다. 다행히 션 젤리가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내며 실점이 늘어나지 않았고, 팀도 9:3으로 승리해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6월 11일 휴스턴전에서 3회초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인정 2루타, 빅터 카라티니를 유격수 땅볼, 호세 알투베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사이 듀본이 득점하며 실점했고, 팀이 3회말 브렛 와이슬리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후 5회초 트레이 캐비지에게 안타,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2루타를 맞고 무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빅터 카라티니와 호세 알투베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알렉스 브레그먼의 느린 내야안타성 3루 쪽 땅볼에 3루수 맷 채프먼이 맨손 캐치 후 1루에 송구했으나 송구실책이 나오면서 결국 2실점을 허용, 4⅔이닝 3실점 5K에 그치고 강판되었다. 평균자책점은 3.01로 올라 2점대가 무너졌고, 팀도 로넬 블랑코에게 6이닝 1실점 8K를 헌납하고 3:1로 완패해 시즌 3패를 기록했다.
6월 17일 컵스전에서 4회말 2사 후 이안 햅과 니코 호너에게 연속 안타, 마이클 부시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지만 댄스비 스완슨을 2루수 땅볼, 5회말 1사 후 패트릭 위즈덤에게 볼넷, 크리스토퍼 모렐에게 안타를 맞아 1, 3루에 몰렸지만 코디 벨린저의 우익수 플라이에 홈으로 쇄도하던 위즈덤을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보살로 처리해 위기를 넘기고 5이닝 무실점 4K로 호투했다. 오늘 투구로 평균자책점이 2.82로 내려가 다시 2점대에 진입했고, 비록 6회말 랜디 로드리게스가 마이클 부시에게 역전 투런을 맞아 승리는 날아갔지만 팀은 9회초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역전 결승 쓰리런으로 7:6 역전승에 성공했다.
6월 22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커리어 처음으로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하게 되었으나 1회말부터 1사 후 알렉 벌레슨에게 내야안타 후 폴 골드슈미트에게 투런, 3회말 메이신 윈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알렉 벌레슨에게 볼넷과 도루, 폴 골드슈미트를 좌익수 마이클 콘포토의 호수비 덕에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놀란 고먼에게 사구, 놀란 아레나도에게 볼넷으로 2사 만루에 몰리고 브렌던 도노반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겨우겨우 이닝을 넘기더니, 4회말 2사 후 딜런 칼슨에게 안타, 메이신 윈에게 2루타, 알렉 벌레슨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고 무너지며 결국 4이닝 5실점 1K로 친정사랑을 제대로 시전하고 강판당했다. 평균자책점은 3.24로 올라 다시 2점대가 무너졌고, 팀도 4:9로 패하고 4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4패를 기록했다.
6월 27일 컵스전에서 3회초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을 사구, 토마스 니도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그 사이 크로우암스트롱에게 도루 2개를 허용하고 니코 호너에게 투런을 맞았고, 마이클 부시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코디 벨린저에게 내야안타, 스즈키 세이야에게 적시 3루타를 맞아 3실점했다. 그래도 이후로는 실점없이 5회초까지 막고 5이닝 3실점 7K로 마운드를 내려가고 6회말 타선이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3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 패전이 지워졌지만, 팀은 결국 연장 10회초 루크 잭슨이 이안 햅에게 역전 투런을 맞고 5:3으로 패해 컵스 4연전 스윕에 실패했다.
7월 3일 애틀랜타전에서 2회말 오스틴 라일리와 트래비스 다노에게 연속 안타, 애덤 듀발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고, 이어진 무사 2, 3루 위기를 포레스트 월을 2루수 땅볼, 잭 쇼트를 유격수 땅볼, 제러드 켈닉을 삼진으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넘기긴 했지만 5회말 2사 후 마르셀 오즈나와 맷 올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오스틴 라일리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무너졌다. 이후 트래비스 다노에게 다시 안타를 맞고 우익수 오스틴 슬레이터의 보살로 이닝을 끝내긴 했지만 5이닝 3실점 6K에 그쳐 평균자책점이 3.47로 올랐고, 팀도 크리스 세일에게 6이닝 1실점 9K로 꽁꽁 묶여 1:3으로 패하며 시즌 5패를 기록했다.
7월 11일 토론토전에서 1회초부터 조지 스프링어와 스펜서 호위츠에게 연속 안타, 중견수 엘리엇 라모스의 실책으로 무사 2, 3루 위기를 맞은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2루수 땅볼 타점, 저스틴 터너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 대니 잰슨에게 홈런을 맞고 3실점했고, 4회초에도 2사 후 데이비스 슈나이더, 케빈 키어마이어, 레오 히메네즈에게 3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 5회초 스펜서 호위츠에게 홈런을 맞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저스틴 터너를 사구로 출루시키고 결국 4⅓이닝 5실점 1K 최악투 후 강판되었다. 평균자책점은 3.79까지 올라 이제는 4점대 진입을 걱정해야할 상황이 되었고, 팀도 케빈 가우스먼에게 7이닝 2실점 3K를 헌납하고 5:3으로 패해 시즌 6패를 기록했다. 첫 11경기 2.33 이후 8경기에서 6.08에 그치고 전반기를 마치면서, 결국 2023년까지 통산 선발 출장이 8번이었던 투수를 풀타임 2선발로 돌린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7월 23일 다저스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가졌고, 1회말 오타니 쇼헤이와 윌 스미스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으나 프레디 프리먼에게 사구와 폭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볼넷과 폭투를 저질러 시작부터 폭투 2개를 저지르더니 개빈 럭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그나마 럭스가 3루에서 아웃당해 이닝은 마무리했지만 4회말에도 앤디 파헤스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볼넷, 캐번 비지오에게 안타, 키케 에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오타니 쇼헤이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강판당했고, 결국 3⅔이닝 4실점 7K로 오늘도 부진하며 평균자책점이 4.01로 올라 3점대까지 무너지고 팀도 2:5로 패해 시즌 7패를 기록했다. 결국 로비 레이, 알렉스 콥 등이 복귀함에 따라 불펜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7월 28일 콜로라도전에서 1:3으로 앞선 6회초에 등판해 자이언츠 이적 후 첫 불펜 등판을 가졌다. 샘 힐리아드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에제키엘 토바에게 안타, 찰리 블랙몬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헌터 굿맨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고, 라이언 맥마혼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하고 맷 채프먼의 2타점 적시타로 2:5가 된 7회초 브렌든 로저스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마이클 톨리아에게 솔로포를 맞아 총 2실점하며 불펜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그래도 제이크 케이브를 중견수 플라이, 제이콥 스탈링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무리했고, 리드는 끝까지 지켰기에 시즌 1홀드를 기록했다.
8월 3일 신시내티전에서 0:6으로 뒤진 6회말에 등판해 타이 프랭스를 유격수 땅볼, 타일러 스티븐슨을 삼진, 제이머 칸델라리오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TJ 프리들을 중견수 플라이, 7회말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노엘비 마르테를 유격수 땅볼, 조나단 인디아를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고 2이닝을 막았다.
8월 8일 워싱턴전에서 2:2로 맞선 6회말에 등판해 후안 예페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케이버트 루이즈를 2루수 병살타, 제임스 우드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해롤드 라미레스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고 1이닝을 막았다.
8월 1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5:4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아킬 바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맷 비얼링을 삼진, 앤디 이바녜스를 유격수 직선타, 콜트 키스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하비에르 바에즈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1이닝을 막았다.
8월 13일 애틀랜타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초에 등판해 일라이 화이트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호르헤 솔레어를 2루수 땅볼,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 플라이, 마르셀 오즈나를 100마일 싱커로 삼진으로 처리하고 1이닝을 막았다.
8월 17일 오클랜드전에서 0:2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대럴 에르나이스를 1루수 파울 팝플라이, 맥스 슈먼을 유격수 땅볼, 로렌스 버틀러에게 2루타, 브렌트 루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JJ 블러데이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1이닝을 막았다.
8월 19일 화이트삭스전에서 3:5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해 브룩스 볼드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대타 니키 로페즈를 2루수 땅볼,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앤드류 본을 좌익수 플라이, 포수 커트 카살리의 포일로 안타 하나면 동점이 되는 2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코리 리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시즌 1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24일 시애틀전에서 4:2로 앞선 7회말에 등판해 레오 리바스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루크 레일리에게 볼넷,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인정 2루타, 저스틴 터너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고, 랜디 아로자레나의 유격수 땅볼에 처음에는 병살타로 판정이 나왔으나 1루에서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되면서 결국 실점하고 강판당했다. 다행히 카밀로 도발이 미치 해니거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위기를 넘겨주면서 시즌 2홀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8월 27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9월 14일 복귀했고, 당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0으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잰더 보가츠를 3루수 땅볼,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수 땅볼, 도노반 솔라노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카일 히가시오카를 1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처리하고 1이닝을 막았지만 8회초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인정 2루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적시타, 주릭슨 프로파에게 볼넷, 매니 마차도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잭슨 메릴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3실점하고 강판되었고, 평균자책점이 4.10까지 올라 4점대에 진입했다.
9월 20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29경기(20선발) 4.10 4승 7패 1세이브 109⅔이닝 96K로, 시즌 초반 에이스로써 팀의 선발진을 이끌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첫 풀타임 선발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결국 용두사미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래도 애초에 도박에 가까운 영입이었기에 시즌 초반의 활약만으로도 이미 제 역할은 충분히 다 했다는 평.
5. 연도별 성적
조던 힉스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ef00>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8 | STL | 73 | 3 | 4 | 6 | 24 | 77⅔ | 3.59 | 59 | 2 | 45 | 8 | 70 | 1.339 | 108 | 0.5 | 0.7 |
2019 | 29 | 2 | 2 | 14 | 3 | 28⅔ | 3.14 | 16 | 2 | 11 | 1 | 31 | 0.942 | 135 | 0.5 | 0.5 | |
2021 | 10 | 0 | 0 | 0 | 3 | 10 | 5.40 | 5 | 0 | 10 | 0 | 10 | 1.500 | 75 | 0.0 | -0.1 | |
2022 | 35 | 3 | 6 | 0 | 8 | 61⅓ | 4.84 | 46 | 5 | 35 | 7 | 63 | 1.321 | 81 | 0.3 | -0.3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STL/TOR | 65 | 3 | 9 | 12 | 13 | 65⅔ | 3.29 | 57 | 4 | 32 | 4 | 81 | 1.355 | 134 | 1.1 | 0.8 |
<rowcolor=#fd5a1e>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4 | SF | 29 | 4 | 7 | 1 | 2 | 109⅔ | 4.10 | 112 | 12 | 47 | 9 | 96 | 1.450 | 95 | 0.5 | 0.9 |
MLB 통산 (6시즌) | 241 | 15 | 28 | 33 | 53 | 353 | 3.93 | 295 | 25 | 180 | 29 | 351 | 1.346 | 102 | 2.8 | 2.6 |
[1] 플러스 등급은 20-80 스케일에서 60점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데뷔 시즌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플러스급으로 평가 받았다.[2] 힉스의 야구 인생에서 난생 처음인 선발투수 기용인 셈이다.[3] 선발을 차근차근 준비중이라서 중간 계투와 선발투수를 반복하면서 뛰고 있었다.[4] 현재 로비 레이, 알렉스 콥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에 복귀할 예정이다.[5] 심지어 노히트 1볼넷으로 단 한 번의 출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