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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콥 Alex Cobb | |
본명 | 알렉산더 밀러 콥 Alexander Miller Cobb |
출생 | 1987년 10월 7일 ([age(1987-10-07)]세) |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비로비치 고등학교 |
신체 | 190cm | 92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06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09번, TBD) |
소속팀 | 탬파베이 레이스 (2011~2017)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8~2020)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2~202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202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25~) |
계약 | 1yr / $15,000,000 |
연봉 | 2025 / $15,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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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탬파베이 레이스
보스턴에서 태어나 2살 때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 비로비치로 이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성장해서 비로비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6년 드래프트에서 4R 전체 109번으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부름을 받는다. 이후 마이너 리그에서 좋은 투구를 보이며 팀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했으며, 2011년 5월 1일 메이저 리그에 처음으로 콜업되었다. 이후 다시 트리플 A로 내려가서 공을 다듬은 후 다시 콜업되어 선발로 기용되었고 빼어난 피칭으로 9경기 52⅔이닝 ERA 3.42 3승 2패로 시즌을 마감한다.이어진 2012 시즌, 제프 니만의 부상으로 본격적으로 풀타임을 뛰게 되어 지난 시즌보다 매우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11승을 거뒀다. 니만이 탬파베이의 3선발 역할을 잘해준 선수였지만, 콥의 등장은 니만을 잊게 만들 정도였다. 시즌 성적은 23경기 136⅓이닝 ERA 4.03 11승 9패 WAR 2.2
2013 시즌에는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제레미 헬릭슨의 부진, 제임스 실즈의 이탈로 선발진이 붕괴된 상황에서 맷 무어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면서 팀의 부진을 막아주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에릭 호스머의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으면서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 이후 2달 동안은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나마 프라이스가 부상 복귀 이후 완전히 살아나며 선발진이 완전 붕괴하지는 않은게 다행. 여튼 중간 이탈이 있어서 규정이닝도 채우지 못했고 누적 스탯도 잘 쌓지 못했음에도 지난시즌보다 높은 WAR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22경기 143⅓이닝 ERA 2.76 11승 3패 WAR 2.5.
2014 시즌에는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시즌 중반 떠나고, 맷 무어는 토미 존 수술로 나가리된 상태에서 크리스 아처, 제이크 오도리지와 함께 선발진을 이끌었다. 승을 제외한 대다수의 부분에서 개인 커리어하이를 세웠고 이제는 팀의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로 성장했다. 시즌 성적은 27경기 166⅓이닝 ERA 2.87 10승 9패 WAR 2.8.
그러나 2015 시즌 시작 이후 부상으로 못 나오다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015 시즌을 날려버렸다. 그리고 2016 시즌 후반기에 복귀했다. 그리고 토론토전에서 오랜만에 승을 기록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이후 2경기에서 부진에 시달렸다. 그래도 이후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고 2017 시즌 성공적인 복귀시즌을 치렀다. 부상 전에 보여주던 경기력까지는 아니었지만 그 전에 비해 투고타저가 완화된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성적임은 틀림없다. 특이한 점이라면 부상 전에 주무기로 삼던 체인지업 구사 비율이 줄어들고 커브 비율이 늘어났다는 것. 시즌 성적은 29경기 12승 10패 179⅓이닝 128삼진 3.66. 다승과 이닝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였다.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다르빗슈 유, 제이크 아리에타, 랜스 린과 함께 선발 매물 4인방에 들어갔다.
2.2. 볼티모어 오리올스
FA 시장에 불어닥친 역대급 한파 쏙에 3월이 넘어가도록 계약을 하지 못하다가, 선발진 강화를 위해 돌아다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4년 57M의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기에 이미 10패를 찍으며 볼티모어 역대 최악의 시즌에 일조하고 있다. 시즌 20패 페이스. bWAR는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고있다. 다행히 후반기에는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전반기의 부진은 어쩔 수 없어서 5승 15패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했다.
2.3.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1년 2월 1일, 저마이 존스를 상대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1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2,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었다.
2.4.1. 2022 시즌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2년4월 1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등판을 가졌고, 5이닝 2실점 10K의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타선도 무려 13득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19일 메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회말부터 조이 바트의 환장수비로 스탈링 마르테에게 득점을 내주며 1점 실점하고 시작했지만, 2회말부터 4회말까지 안정적으로 막았다. 그러나 5회말 1사 1루에서 제임스 맥캔과 제프 맥닐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오른쪽 내전근에 문제가 생겨 4⅓이닝 4K로 강판되었다. 이후 도미닉 레온이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안타를 맞아 승계주자가 들어오며 4실점(3자책)이 되었고, 결국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4:5로 패했다.
경기 후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고, 대신 유니오르 마르테가 콜업되었다.
5월 1일 워싱턴전에서 복귀했으나 시작부터 세자르 에르난데스와 후안 소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 넬슨 크루즈의 땅볼에 3루수 제이슨 보슬러가 실책을 저지르며 실점을 내줬다. 조시 벨을 1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야디엘 에르난데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고, 마이켈 프랑코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2사를 채웠지만 케이버트 루이즈와 빅터 로블레스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만루를 채운 데 이어 보크를 범하며 실점, 2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던 루시우스 폭스에게 데뷔 첫 안타를 내야안타로 내주며 총 5실점했다. 이후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다시 만루를 채우며 결국 1회도 못마치고 ⅔이닝 5실점(1자책)의 최악의 피칭을 하고 강판, 팀도 11:5로 대패하며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5월 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5회초 해리슨 베이더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긴 했으나 5이닝 2실점 8K의 준수한 투구를 하고 내려왔다. 하지만 팀은 9회초 카밀로 도발이 역전을 허용하며 3:2로 패배.
5월 11일 콜로라도전에서 5회초까지 무실점 피칭을 하다 6회초 돔 누네즈와 코너 조에게 각각 안타와 볼넷을 내주고 강판, 호세 알바레즈가 책임주자 한 명을 불러들어 실점이 늘어났지만 5⅓이닝 1실점 6K의 준수한 투구를 했고, 팀도 1:7 대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5월 17일 콜로라도전에서 5회말까지 2실점, 팀 타선도 10점을 지원해주며 순항했으나 6회말이 되자마자 갑자기 요나단 다자-찰리 블랙몬-C.J. 크론-라이언 맥마혼에게 4타자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고, 브렌든 로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한숨 돌렸으나 랜달 그리칙에게 쓰리런을 맞고 6회말에만 5실점을 하고 강판당했다. 최종성적은 5⅓이닝 7실점 4K로, 팀이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7실점이나 하고도 그대로 시즌 3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5월 23일 메츠전 3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좌익수 플라이를 다린 러프가 잡지 못해 인정 2루타가 되며 동점을 내줬고, 이후 피트 알론소에게 쓰리런을 맞고 무너졌다. 6회초에도 J.D. 데이비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6이닝 6실점 7K로 내려갔고, 팀도 13:3으로 떡실신당하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성적은 3승 2패 6.25의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지만, 오히려 삼진율은 커리어 하이인데다가 BABIP이 무려 .411에 달해 FIP는 2.73에 불과하다. 즉 현재까지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고 있는 셈.
5월 29일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2실점 8K라는 좋은 피칭을 하고도 타선이 타일러 말리에게 꽁꽁 묶이며 단 한점도 내지 못해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콥이 내려가자마자 귀신같이 타선이 살아나며 8회초 대거 6득점을 하며 패전을 면했다.
6월 3일 마이애미전에 선발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당일 햄스트링 문제로 선발 등판이 취소되었고, 결국 6월 7일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6월 19일 피츠버그전에서 복귀했고, 3회말 박효준에게, 4회말 잭 수윈스키에게 홈런 한 방씩을 맞고 4이닝 2실점 2K에 그쳤다. 팀은 9회말 타일러 로저스가 잭 수윈스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3:4로 패배.
6월 24일 신시내티전에서 2회초 마이크 무스타커스와 닉 센젤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5회초 1사 2, 3루의 위기에서 도노반 솔라노의 땅볼에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의 송구 실책으로 실점하고 강판, 4⅓이닝 3실점(2자책[1]) 4K에 그치고 강판되었고, 팀도 4:2로 패해 시즌 3패를 기록했다.
7월 1일 화이트삭스전에서 5이닝 무실점 3K로 샌프란시스코 이적 후 첫 무실점 경기를 해냈으나 팀은 무득점에 그쳤고, 9회초 카밀로 도발이 레우리 가르시아에게 역전타를 맞아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7월 6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초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적시타를 맞고, 2회초에도 조시 로하스와 알렉 토마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4실점했다. 그래도 이후 4이닝을 잘 막아내 6이닝 4실점 3K를 기록했고, 팀은 8회초 다린 러프의 동점 투런과 9회초 오스틴 슬레이터의 역전 적시타로 7:5로 승리해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7월 11일 애리조나전에서 3회초 데이비드 페랄타와 돌튼 바쇼에게 적시타를 맞아 3실점했지만 6이닝을 꾸역꾸역 버텨 6이닝 3실점 4K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4:3으로 뒤진 8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브랜든 크로포드가 병살타를 작렬하며 패배,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7월 16일 밀워키전에서 7⅓이닝 1실점(무자책) 5K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8회초 헌터 렌프로의 플라이에 오스틴 슬레이터의 타구판단 미스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송구실책으로 3루를 내주고 곧바로 오마르 나바에즈에게 동점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강판당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 팀은 8회말 2사 만루에서 얀델 구스타브의 보크로 1:2로 승리했다.
7월 24일 다저스전에서는 1회부터 3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3회말에는 2사 이후 제이크 램-개빈 럭스-맥스 먼시-트레이스 탐슨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3회까지 4실점으로 시원하게 털렸다. 5회초 다린 러프의 동점 홈런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타일러 로저스의 7회말 방화로 팀이 패배하면서 후반기 첫 시리즈를 스윕당하고 말았다.
7월 29일 컵스전에서 6이닝 1실점 11K의 인생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8회말까지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고, 9회초 카밀로 도발이 3실점으로 경기를 터트린 후에야 9회말 윌머 플로레스의 투런으로 점수를 뽑아내 패전이 지워지지 않았고, 결국 4:2 패배로 시즌 5패를 기록했다...
8월 3일 다저스전에서는 7월 24일의 악몽을 극복하고 6⅓이닝 3실점 8K로 꾸역꾸역 잘 막아줬지만 타선이 두 번의 만루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에 그치며 시즌 6패를 기록했다.
8월 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회말 후안 소토에게 동점 홈런을 맞고 5회말까지 1실점으로 버텼지만 6회말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조시 벨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5이닝 3실점 7K로 강판되었다. 팀이 9회초 조시 헤이더에게 블론세이브를 먹이며 패전은 사라졌지만 결국 팀은 9회말 타일러 로저스가 매니 마차도에게 끝내기 쓰리런을 맞고 4:7로 졌다.
8월 15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초부터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카슨 켈리를 삼진으로 잡고 넘겼고, 이후 6회초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걸 제외하면 좋은 투구로 6이닝 1실점 5K를 기록, 타선도 6점을 지원해주며 무난히 시즌 4승을 기록했다.
8월 20일 콜로라도전에서 6⅔이닝 3실점 3K를 기록하고 강판되었다. 9회초 2사에서 브랜든 크로포드가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날려 패전은 면했으나 팀은 10회말 카밀로 도발이 브렌든 로저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결국 패했다.
8월 27일 미네소타전에서 5이닝 무실점 7K의 호투를 선보였지만 9회말 카밀로 도발이 카를로스 코레아와 제이크 케이브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저질러 승리가 날아갔고, 10회말 도미닉 레온이 길베르토 셀레스티노에게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팀도 2:3으로 패배했다.
9월 2일 필라델피아전에서 7이닝 무실점 7K의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고, 타선이 무려 13점을 지원해주며 무난히 시즌 5승을 기록했다.
9월 7일 다저스전에서 2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맞는 등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5회말 프레디 프리먼과 맥스 먼시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저스틴 터너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고 4⅓이닝 3실점 4K로 강판당했다. 7회초 데이비드 비야의 동점홈런이 터져 패전은 지워졌으나 팀은 결국 8회말 잭 라텔의 방화로 3:7로 패했다.
9월 12일 애틀랜타전에서 7이닝 무실점 7K로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3.48까지 떨어뜨렸다. 8회초 잭 라텔이 불을 지를 뻔했지만 스캇 알렉산더가 막아내며 2:3으로 승리, 시즌 6승을 기록했다.
9월 18일 다저스전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악재 속에서도 5⅓이닝 2실점 3K로 나름 잘 버티고 내려갔지만, 팀은 연장 10회 승부끝에 4:3으로 패해 결국 다저스 3연전 스윕을 당했다.
9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3회말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다가 4회말 갑자기 페이빈 스미스, 돌튼 바쇼,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다. 이후 케텔 마르테를 직선타로 처리, 조시 로하스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를 만들고 다음 타자 알렉 토마스에게 1루 땅볼을 유도했는데, 여기서 1루수 윌머 플로레스가 병살타를 만들지 않고 공을 곧바로 홈으로 던지는 판단미스를 저질러 아웃카운트 없이 점수만 내줬다. 카슨 켈리에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내주고 2사를 만들었지만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적시타를 맞고 무너졌다. 결국 1실점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 5실점이 되면서 5이닝 5실점 3K로 시즌 7패를 기록했다.
9월 30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초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4회초 엠마누엘 리베라와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5회초 조시 로하스에게 점수를 내주는 등 안타 9개를 맞으며 흔들렸지만, 타선이 천적 메릴 켈리를 털고 10점을 지원해준 덕에 5이닝 4실점 5K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10월 4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이닝동안 7안타를 맞는 와중에도 1실점 7K로 꾸역꾸역 버텼지만, 팀이 2:6으로 패하며 시즌 8패를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시즌 최종성적은 28경기 3.73 7승 8패 149⅔이닝 151K로,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먹튀 소리를 들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안정감을 되찾고 팀의 3선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주었다. FIP는 2.80으로, 실제 평균자책점과 거의 1 가까이 차이 날 정도로 불운한 시즌이었다.
2.4.2. 2023 시즌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3년3월 11일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회초 미겔 바르가스의 강습타구에 무릎을 정통으로 맞고 경기에서 이탈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4월 1일 양키스전에서 1회말 애런 저지에게 안타, 앤서니 리조에게 볼넷을 내주고 맞은 1사 1, 2루 위기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에 악송구를 저질러 실점, 이후 조시 도널드슨과 글레이버 토레스를 KK로 처리했지만 3회말 2사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홈런을 맞고 3⅔이닝 2실점(1자책)에 그쳤다. 그나마 삼진을 6개나 잡아낸게 고무적. 팀은 브랜든 크로포드의 3타점 활약 속에 7:5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4월 7일 캔자스시티전 2회초 1사에서 카일 이즈벨, 헌터 도저, 니키 로페즈에게 세 타자 연속 안타를 내줘 선제점을 내주고, 4회초에는 비니 파스콴티노에게 재역전포를 맞았지만 이후로는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7이닝 2실점 6K의 호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타선이 끝끝내 터지지 않으며 결국 팀은 3:1로 패배, 호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1패를 기록했다.
4월 12일 다저스전에서 1회초부터 프레디 프리먼에게 볼넷, 윌 스미스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맥스 먼시를 땅볼, J.D. 마르티네즈를 심판의 도움 덕에 삼진으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팀이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3점을 뽑아줘 득점지원까지 넉넉히 받은 상태였으나, 4회초 J.D. 마르티네즈에게 3루타, 제임스 아웃맨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그래도 아웃맨이 도루에 실패하고 미겔 바르가스를 직선타로 처리해 2사를 잡았으나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안타, 미겔 로하스의 타구에 맞고 공이 튀어버리며 1, 2루에 몰렸고, 결국 여기서 무키 베츠에게 적시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이후 스캇 알렉산더가 프레디 프리먼에게 내준 대형 타구를 브라이스 존슨이 호수비로 잡아주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팀은 결국 알렉산더가 맥스 먼시에게 동점포를 맞고 6회초 테일러 로저스와 존 브레비아의 방화로 10:5의 역전패를 당했다.
4월 19일 마이애미전에서 4회말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다가 5회말 가렛 햄슨의 내야안타와 도루로 맞은 2사 2루에서 개럿 쿠퍼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에게 안타, 호르헤 솔레어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의 역전 위기까지 몰렸지만,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의 강한 타구를 3루수 J.D. 데이비스가 잘 처리해주며 5이닝 1실점 8K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팀은 연장 11회초 터진 마이클 콘포토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투런으로 5:2로 승리해 5연패를 끊어냈다.
4월 2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9이닝 6피안타 무실점 4K을 통해 개인 통산 2번째 완봉승을 달성하며 시즌 1승을 기록했다.[2]
4월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회말까지 무실점으로 꾸역꾸역 버티다가 5회말 맷 카펜터에게 안타를 맞은 후 오스틴 놀라에게 투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2루타, 후안 소토에게 적시타를 맞고 3실점하며 무실점이 깨졌다. 최종성적은 5이닝 3실점 7K로 그래도 이날 구장이 쿠어스 필드보다도 고지대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아르프 엘루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 준수한 투구였고, 타선이 다르빗슈 유에게 4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8회말 타일러 로저스와 카밀로 도발의 방화로 승리투수가 날아갔고 팀도 4:6으로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통해 정확히 통산 1000K를 달성하게 되었다.
5월 6일 밀워키전에서 7이닝 무실점 5K의 완벽투로 시즌 2승을 기록,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현재 평균자책점을 2.01까지 내리며 내셔널 리그 4위에 위치하는 중이다.
5월 11일 애리조나전에서도 7⅓이닝 무실점 3K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팀도 신인 케이시 슈미트의 4타수 4안타 맹타에 힘입어 6:2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1.70까지 낮추면서 내셔널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5월 16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1회초 무사 1, 2루, 2회초 2사 만루, 3회초 2사 1, 2루를 내주는 등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4회초 1사에서 브랜든 마쉬, 코디 클레멘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3루 위기를 맞은 후 브라이슨 스탓에게 적시타를 허용, 보크까지 저질러 동점을 내주고 트레이 터너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공이 뒤로 빠져 낫아웃 출루를 허용하며 결국 3⅓이닝 2실점 3K에 그치고 강판되었다. 다행히 테일러 로저스가 위기를 추가 실점없이 넘기고 4회말 조이 바트의 법력타에 힘입어 팀은 3:4로 승리했고, 평균자책점도 1.94로 상승했지만 내셔널 리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5월 23일 미네소타전에서는 ML 평균자책점 1위인 소니 그레이와 맞붙었다. 1회말 바이런 벅스턴에게 투런, 5회말 마이클 A. 테일러에게 솔로포를 맞아 3실점하긴 했지만 7이닝을 8K로 버티며 오늘도 호투했고, 팀이 7회초 마이클 콘포토의 역전 투런으로 경기를 뒤집고 4: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4승을 기록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이 2.17로 올라 내셔널 리그 1위 자리는 브라이스 엘더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나 5월 28일 밀워키전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볼넷, 오웬 밀러와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실점, 로우디 텔레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1회말부터 3실점하더니, 2회말에도 다린 러프를 삼진으로 처리한 후 조이 위머에게 내야안타,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볼넷을 내주고 더블스틸로 맞은 1사 2, 3루 위기에서 오웬 밀러에게 적시타,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투런을 맞고 7실점했다. 그나마 4회말 1사 만루 위기는 브라이언 앤더슨과 타이론 테일러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 탈출했으나 결국 4이닝 7실점 5K로 최악의 투구를 하고 강판, 평균자책점도 3.05까지 폭등했다. 팀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블레이크 세이볼의 홈런으로 5:7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고, 시즌 2패를 기록했다.
6월 3일 볼티모어전에서는 7⅔이닝 무실점 7K의 완벽투로 평균자책점을 다시 2.71로 내리고 팀의 0:4 완승을 이끌면서 시즌 5승을 기록했다. 8회초 2사 2, 3루를 만들고 내려갔지만 스캇 알렉산더가 막아내며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6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찰리 블랙몬, 주릭슨 프로파, 라이언 맥마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실점했고, 엘리아스 디아스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랜달 그리칙을 사구로 출루시켜 만루를 만든 후 놀란 존스와 에제키엘 토바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1회말부터 4실점했다. 그나마 해럴드 카스트로를 삼진, 브렌튼 도일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찰리 블랙몬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하고 이후 4이닝은 무실점으로 넘겨 5이닝 4실점 7K로 내려갔고, 팀이 9회초 3득점으로 경기를 뒤집고 6:4로 승리하면서 패전이 지워졌다.
6월 13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회말부터 브렌던 도노반에게 2루타, 폴 골드슈미트에게 안타, 놀란 고먼에게 볼넷, 놀란 아레나도에게 안타를 맞아 1실점 및 무사 만루를 만들어 크게 흔들렸지만 윌슨 콘트레라스를 삼진, 딜런 칼슨을 2루수 땅볼, 조던 워커를 삼진으로 처리해 무사 만루 위기를 1점만 내주고 넘기고 이후 3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은 뒤 4이닝 2실점 5K를 기록하고 강판되었다. 팀은 11득점으로 11:3으로 대승.
6월 18일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6월 30일 복귀했고, 당일 메츠전에서 1회말 제프 맥닐에게 적시 2루타, 2회말 오마르 나바에즈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실점을 했고, 3회말과 4회말은 무실점으로 넘겼으나 5회말 2사 1루에서 제프 맥닐에게 재역전 적시 2루타를 맞아[3] 복귀전에서 5이닝 3실점(2자책) 3K로 부진했다. 다행히 팀이 8회초 패트릭 베일리의 역전 쓰리런으로 승리하면서 패전은 지워졌다.
7월 5일 시애틀전에서 6이닝 무실점 7K의 완벽투로 평균자책점을 2.91로 낮추며 다시 2점대에 진입했고, 팀도 0:2로 승리해 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시즌 6승을 기록했다.
브라이스 엘더의 대체선수로 올스타에 추가 합류하면서 35세 시즌에 커리어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7월 11일 올스타전에서 1:1로 맞선 4회말에 등판해 오타니 쇼헤이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랜디 아로자레나를 삼진, 보 비솃을 우익수 플라이, 얀디 디아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7월 15일 피츠버그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가져 2회말 헨리 데이비스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1실점 5K로 호투했고, 비록 타선이 요한 오비에도에게 틀어막혀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은 8회초 마이클 콘포토의 적시타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5회말 2사 2루 상황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타구에 발을 정통으로 맞고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닌걸로 보인다.
7월 20일 신시내티전에서 3회말 루크 메일리에게 투런, 4회말 크리스찬 엔카나시온-스트랜드와 윌 벤슨에게 연속 적시타, 5회말 조나단 인디아에게 적시타를 맞아 계속 두들겨 맞으며 결국 4⅓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었다. 오늘 피칭으로 평균자책점이 3.15로 오르며 다시 2점대가 무너졌고, 타선도 앤드류 애보트에게 8이닝 무실점으로 묶이며 시즌 3패를 기록했다.
7월 25일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무실점 9K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97로 낮추며 다시 2점대에 진입했다. 마지막 이닝이었던 0:1로 앞선 6회초 토니 켐프를 포수 땅볼로 처리한 후 잭 겔로프와 JJ 블러데이에게 사구와 볼넷을 내줘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세스 브라운을 삼진, 코디 토마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비록 8회초 타일러 로저스가 JJ 블러데이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저질러 승리는 날아갔지만 8회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재역전 적시 2루타로 팀은 1:2로 승리해 6연패를 끊어냈다.
8월 1일 애리조나전에서 5회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에게, 6회말 알렉 토마스와 케텔 마르테에게 솔로홈런만 3방을 맞고 6이닝 3실점 4K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이 3.05로 올라 다시 2점대가 무너졌다. 타선이 6회말 2사까지 잭 갤런에게 무득점으로 묶이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루이스 마토스의 적시 2루타에 이어 브랜든 크로포드가 동점 투런을 터트려 패전이 지워졌고, 팀은 7회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결승포로 3:4 역전승에 성공했다.
8월 6일 오클랜드전에서는 1회초 J.D. 데이비스의 적시타로 1점을 지원받고 경기를 시작했으나 1회말부터 2사에 잭 겔로프에게 2루타, 세스 브라운에게 동점 적시 3루타를 맞더니, 2회초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적시타로 다시 1점을 지원받은 2회말에도 2사에 닉 알렌에게 역전 투런을 맞았다. 그래도 3회초와 5회초 팀이 2점씩 더 뽑아주었으나 5회말 1사에 닉 알렌에게 다시 홈런을 맞은데 이어 6회말에도 1사에 세스 브라운에게 2루타를 맞고 결국 강판되었다. 이후 루크 잭슨의 방화로 팀은 6:8의 역전패를 당하며 최하위 오클랜드에게 2연전 스윕을 당했고, 5⅓이닝 5실점 3K 최악투로 평균자책점이 3.30까지 올랐다.
8월 12일 텍사스전에서도 1회초부터 1사에 코리 시거에게 홈런을 맞더니, 4회초 너새니얼 로우, 아돌리스 가르시아, 미치 가버, J.P. 마르티네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 및 무사 만루에 몰린 후 에제키엘 듀란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 조시 스미스에게 볼넷을 내준 후 다시 레오디 타베라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한 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나마 이어진 1사 만루에 마커스 시미언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했으나 5회초에도 코리 시거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너새니얼 로우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미치 가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만루를 만들고 강판, 뒤이어 올라온 알렉스 우드가 주자 2명을 불러들여 4⅓이닝 6실점 3K로 지난 등판보다 더 안좋은 피칭을 했다. 평균자책점은 3.62까지 폭등했고, 팀은 당연히 9:3으로 패하며 시즌 4패를 기록했다.
8월 18일 애틀랜타전에서 1회말 경기 시작부터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마이클 해리스 2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오스틴 라일리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맷 올슨에게도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내 병살타로 이닝이 끝날것으로 보였으나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공을 더듬으면서 결국 땅볼에 그쳐 실점했다. 이후에도 마르셀 오즈나와 에디 로사리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한 점 더 실점했고, 션 머피를 사구로 출루시켜 만루를 채우고 올랜도 아르시아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나서야 1회를 끝냈다. 이후 2회말에도 2사에 마이클 해리스 2세에게 3루타를 맞은 후 오스틴 라일리에게 적시 2루타, 6회말에도 2사 1, 3루를 만들고 강판된 후 스캇 알렉산더가 승계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며 오늘도 5⅔이닝 4실점 3K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3.75까지 올랐고, 팀도 스펜서 스트라이더에게 7이닝 무실점 10K를 헌납하고 0:4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8월 2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5회말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다 6회말이 시작하자마자 카일 슈와버와 트레이 터너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강판되었지만 어쨌든 5이닝 2실점 4K로 잘 버텼고, 타선이 마이클 로렌젠 공략에 성공해 5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지만 9회말 카밀로 도발이 브라이스 하퍼에게 동점 쓰리런을 맞으며 승리가 날아갔다. 다행히 팀은 10회초 자이언츠 데뷔전을 치른 폴 데용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3점을 뽑고 8:6으로 승리했다.
8월 29일 신시내티전에서 9회초 1사까지 무피안타 무사사구 행진을 이어갔고,[4] 닉 센젤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사구 행진은 깨졌지만 TJ 프리들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노히트 노런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여기서 스펜서 스티어가 우측으로 장타성 타구를 쏘아올렸는데, 이 타구를 우익수 루이스 마토스가 다이빙 캐치 끝에 결국 잡지 못해 결국 2루타가 되고 무관심 도루로 2루에 있던 센젤이 득점하면서 노히트 노런과 완봉승이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그래도 엘리 데 라 크루즈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총 131구를 투구하고 9이닝 1피안타 1실점 1볼넷 8K 완투승을 달성, 타선도 6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7승을 기록했다. #
그러나 9월 3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무려 131구를 투구하고 4일 휴식 후 등판해서인지 경기 시작부터 김하성에게 안타와 도루[5],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유격수 땅볼에 선행주자를 잡아냈으나 보크를 저지른 후 후안 소토에게 투런을 맞고 매니 마차도에게 안타, 잰더 보가츠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1회말부터 3실점했고, 3회말에도 1사에 매니 마차도에게 홈런을 맞고 결국 3이닝 4실점 3K 최악투 후 강판되었다. 팀도 세스 루고에게 6이닝 무실점 4K로 틀어막혀 0:4로 완패하며 시즌 6패를 기록했다.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1회말 스티븐 콴을 2루수 땅볼, 호세 라미레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후 곧바로 몸에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투구를 이어갔고, 5이닝 2실점(무자책) 2K 기록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3회초 2사에 호세 라미레즈의 땅볼에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가 실책을 저질러 조시 네일러에게 역전 투런을 맞긴 했지만 3회말 팀이 작 피더슨의 적시타와 J.D. 데이비스의 땅볼로 다시 경기를 뒤집으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으나 7회초 존 브레비아가 스티븐 콴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팀은 연장 10회말 블레이크 세이볼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끝내기 안타로 4:5로 승리했다.
9월 19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초부터 타선이 잭 갤런을 상대로 2점을 뽑아주며 득점지원을 안고 출발했지만 1회말 코빈 캐롤과 케텔 마르테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경기를 시작했고, 그래도 토미 팸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크리스티안 워커를 3루수 땅볼, 알렉 토마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1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2회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3루수 땅볼, 가브리엘 모레노를 사구로 출루시켰지만 제이스 피터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2사를 채웠으나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2루타를 맞은 후 코빈 캐롤에게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고, 케텔 마르테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캐롤과 마르테의 더블스틸에 3루수 윌머 플로레스가 포수 패트릭 베일리의 송구를 받아내지 못한 사이 홈인을 시도하던 캐롤을 잡기 위해 던진 홈송구가 빠지는 대참사가 발생해 캐롤과 마르테가 모두 홈인하며 순식간에 4실점했다. 이후 토미 팸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크리스티안 워커를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지만 결국 몸에 불편함을 느끼고 2이닝 5실점 1K의 최악투 후 강판되었다. 평균자책점은 3.87까지 상승했고, 팀은 당연히 4:8로 패해 포스트시즌 탈락이 사실상 확정되며 시즌 7패를 기록했다.
9월 20일 왼쪽 엉덩이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28경기 3.87 7승 7패 151⅓이닝 131K로, 시즌 초에는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2번의 완투승(하나는 완봉)과 개인 첫 올스타까지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지만 8월과 9월 평균자책점 5.96으로 급격히 흔들리며 결국 최종적으로 작년보다 퇴보한 성적을 기록했다.
10월 30일 엉덩이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나왔다.
시즌 후 구단 옵션이 실행되었다.
왼쪽 엉덩이 수술로 부상자 명단에서 2024 시즌을 시작했고, 4월 20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된 미치 화이트의 자리 마련을 위해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끝내 7월까지 돌아오지 못했고, 블레이크 스넬의 부활과 로비 레이의 복귀, 카일 해리슨과 헤이든 버드송의 성공적인 선발진 안착으로 자리가 없어지면서 데드라인 전 처분될 것이 유력해보인다.
2.5.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2024년 7월 30일, 제이콥 브레스너한과 추후 지명선수[6]를 상대로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되었다.
3경기에 등판한 뒤 FA 신분이 되었다.
2.6.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24년 12월 9일, 디트로이트와 1년 1,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3. 피칭 스타일
90마일 초반의 포심과 80마일 대의 싱커와 너클 커브 그리고 같은 팀 체인지업의 고수였던 제임스 실즈에게 배운 체인지업[7]과 80마일 중후반대 커터까지 총 5개의 구종을 던지는 투수이다. 그렇게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는 아니지만 정교한 제구력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메이저리그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땅볼투수의 성향을 지녔다.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올스타 (2023) |
5. 연도별 성적
알렉스 콥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1 | TB | 9 | 3 | 2 | 0 | 0 | 52⅔ | 3.42 | 49 | 3 | 21 | 1 | 37 | 1.329 | 111 | 0.9 | 0.6 |
2012 | 23 | 11 | 9 | 0 | 0 | 136⅓ | 4.03 | 130 | 11 | 40 | 9 | 106 | 1.247 | 96 | 1.8 | 0.8 | |
2013 | 22 | 11 | 3 | 0 | 0 | 143⅓ | 2.76 | 120 | 13 | 45 | 3 | 134 | 1.151 | 139 | 2.3 | 3.8 | |
2014 | 27 | 10 | 9 | 0 | 0 | 166⅓ | 2.87 | 142 | 11 | 47 | 10 | 149 | 1.136 | 130 | 2.5 | 4.0 | |
2016 | 5 | 1 | 2 | 0 | 0 | 22 | 8.59 | 32 | 5 | 7 | 0 | 16 | 1.773 | 47 | -0.1 | -0.8 | |
2017 | 29 | 12 | 10 | 0 | 0 | 179⅓ | 3.66 | 175 | 22 | 44 | 6 | 128 | 1.221 | 115 | 2.2 | 2.8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8 | BAL | 28 | 5 | 15 | 0 | 0 | 152⅓ | 4.90 | 172 | 24 | 43 | 4 | 102 | 1.411 | 87 | 1.5 | 0.8 |
2019 | 3 | 0 | 2 | 0 | 0 | 12⅓ | 10.95 | 21 | 9 | 2 | 0 | 8 | 1.865 | 44 | -0.6 | -0.4 | |
2020 | 10 | 2 | 5 | 0 | 0 | 52⅓ | 4.30 | 52 | 8 | 18 | 2 | 38 | 1.338 | 109 | 0.6 | 1.1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1 | LAA | 18 | 8 | 3 | 0 | 0 | 93⅓ | 3.76 | 85 | 5 | 33 | 3 | 98 | 1.264 | 119 | 2.5 | 1.6 |
<rowcolor=#fd5a1e>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2 | SF | 28 | 7 | 8 | 0 | 0 | 149⅔ | 3.73 | 152 | 9 | 43 | 3 | 151 | 1.303 | 106 | 3.7 | 2.5 |
2023 | 28 | 7 | 7 | 0 | 0 | 151⅓ | 3.87 | 163 | 19 | 37 | 6 | 131 | 1.322 | 108 | 1.8 | 2.5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4 | CLE | 3 | 2 | 1 | 0 | 0 | 16⅓ | 2.76 | 14 | 1 | 3 | 0 | 10 | 1.041 | 151 | 0.3 | 0.2 |
MLB 통산 (13시즌) | 233 | 79 | 76 | 0 | 0 | 1327⅔ | 3.84 | 1307 | 140 | 383 | 47 | 1108 | 1.273 | 106 | 19.5 | 19.6 |
6. 기타
- 형인 R.J 콥은 미군 장교이다.
- 동료들을 매우 잘대해주는 선수이다. 경기 내외적으로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주며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한다. 에반 롱고리아는 그에 그런 모습에 대해서 극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하며, 마운드 위에서는 리더십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 중의 프로이다.
- 유난히 심각한 부상을 자주 당한다. 에릭 호스머의 강습 타구도 그렇고 그전에는 가슴 쪽 혈액이 응고돼서 갈비뼈 제거 수술도 받았으며, 투수들에게는 흔한 토미 존 수술도 피해가지 못했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알렉스 콥의 수상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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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1] 이었으나 경기 후 2회초 1사에서 나온 카일 파머의 내야안타가 브랜든 크로포드의 송구실책으로 정정되어 무자책이 되었다.[2] 첫 완봉승은 탬파베이 시절인 2012년 8월 24일 오클랜드전이었고, 9이닝 소화 역시 2018년 8월 18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처음이다.[3] 이 과정에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은 팬이 공을 건드려 처음에는 인정 2루타로 판정되어 2, 3루가 되었지만, 이후 판정이 번복되면서 브랜든 니모가 홈인하여 실점했다.[4] 다만 3회초 2사에 닉 센젤의 땅볼에 3루수 케이시 슈미트의 송구 실책이 나오는 바람에 퍼펙트 게임은 이미 무산된 상황이었다.[5] 여담으로 이 도루로 김하성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로 단일시즌 30도루를 달성했다.[6] 네이트 퍼먼[7] 피치 밸류 상 2014년 7위의 체인지업이다. 피처 리스트와 몇몇 사이트들에선 스플리터로 표기한다. 최근 들어선 투심과 싱커, 스플리터와 고속 체인지업 같이 스핀이 같고 그립이 비슷하면 사이트마다 자신들 취향대로 표기하곤 한다. 다른 예를 들면 정통파 스리핑거 체인지업 그립으로 스크류볼 수준의 역회전이 걸리곤하는 노아 신더가드. 그러니 그냥 그만큼 낙폭이 크고 빠른 공을 던진다고 이해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