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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 |||||
* 중구청장 윤종서 구청장직 상실 (2019.11.28.) * 사상구청장 김대근 구청장직 상실 (202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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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 결과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무소속 |
13석 | 2석 | 1석 |
광역단체장이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거돈 후보가 겨우 1% 격차로 석패한데다, 서병수 후보가 부산에서 평이 매우 안 좋았기에 오거돈이 올킬을 했다고 쳐도, 기초단체장인 경우는 소위 인물론과 조직력 모두 중요하기에 어려운 승부가 될 가능성도 꼽혔다. 4년 전만 해도 영도구를 제외하면 40%를 넘은 곳이 한 곳도 없었기에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결과는 놀랍게도 16석 중 13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쓸어가게 되었다. 이는 서병수에 대한 안좋은 평가, 자유한국당의 공천 실책, 박근혜 정부 시절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지지부진한 진척이 영향을 미친 것이며 무엇부다 2016년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사태가 발생하여 자유한국당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들끓었던 점도 있었다.
사실 서부산이야 이전부터 민주당세가 크기에 어느정도 승리 가능성이 있었지만, 민주당은 난공불락이였던 금정구,동래구는 물론 원도심에서도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싹쓸이하였고, 그나마 졌던 서구와 수영구에서도 2% 미만의 격차로 석패한 놀라운 결과를 만든 것이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은 20대 총선에서의 선전에서 시작해 19대 대선에서의 3당 합당 이후 최초의 승리를 거쳐, 마침내 부산에서 조직력에서 우위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1.1. 중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장(부산)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중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윤종서(尹鍾瑞) | 10,617 | 1위 |
| 48.29% | 당선 | |
2 | 최진봉(崔震奉) | 9,602 | 2위 |
[[자유한국당|]] | 43.67% | 낙선 | |
3 | 오경석(吳坰錫) | 784 | 4위 |
[[바른미래당|]] | 3.56% | 낙선 | |
6 | 금봉달(琴奉達) | 980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9,832 | 투표율 53.68% |
투표 수 | 21,383 | ||
무효표 수 | 513 |
허나 중구마저 동구와 영도구와 같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종서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차지하면서 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구청장이 탄생하였다. 비록 표차이가 1,015표 차이나는 경합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구청장 자리를 차지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입지는 위태로워지고 있다.
하지만, 윤종서 구청장이 1년 만에 선거법위반으로 날아가면서, 재보궐선거에서는 당시 2위를 했던 국민의힘 최진봉 후보가 당선되었다.
1.2. 서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장(부산)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서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진영(鄭鎭永) | 23,879 | 2위 |
| 44.17% | 낙선 | |
2 | 공한수(孔漢壽) | 25,811 | 1위 |
[[자유한국당|]] | 47.74% | 당선 | |
6 | 김만근(金晩根) | 936 | 4위 |
[[한국국민당(2015년)|]] | 1.73% | 낙선 | |
7 | 유승우(柳昇佑) | 3,43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3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7,123 | 투표율 57.01% |
투표 수 | 55,372 | ||
무효표 수 | 1,312 |
1.3. 동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장(부산)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동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형욱(崔亨旭) | 23,796 | 1위 |
| 52.57% | 당선 | |
2 | 박삼석(朴三碩) | 21,463 | 2위 |
[[자유한국당|]] | 47.4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79,091 | 투표율 58.52% |
투표 수 | 46,284 | ||
무효표 수 | 1,025 |
1.4. 영도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영도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철훈(金哲熏) | 30,989 | 1위 |
| 51.51% | 당선 | |
2 | 황보승희(皇甫承希) | 24,355 | 2위 |
[[자유한국당|]] | 40.49% | 낙선 | |
3 | 안성민(安成民) | 4,806 | 3위 |
[[바른미래당|]] | 7.9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7,930 | 투표율 56.83% |
투표 수 | 61,332 | ||
무효표 수 | 1,182 |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와 자유한국당 황보승희 후보의 대결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이로써 前 영도구의원 vs 前 부산시의원의 대결이 일어나게 되었다.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김철훈이 우위였고 지난 지선에서도 구청장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중 유일하게 40%를 넘겼기 때문에 다른 구들보다 넘어갈 확률이 높았다. 결국 김무성 의원의 측근인 황보승희 후보도 한반도에 불어닥친 청색 돌풍을 버텨내진 못했다. 그리고 김무성 의원은 2016년 총선 유세에 이어 다시 한 번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낙선한 황보승희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중구-영도구 지역구에 나와서 당선하면서 이때 패한 아쉬움을 달래는 데 성공하였다.
1.5. 부산진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부산진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서은숙(徐銀淑) | 89,399 | 1위 |
| 50.05% | 당선 | |
2 | 김영욱(金映旭) | 70,455 | 2위 |
[[자유한국당|]] | 39.44% | 낙선 | |
3 | 이덕욱(李德旭) | 10,338 | 3위 |
[[바른미래당|]] | 5.78% | 낙선 | |
4 | 정해정(丁海廷) | 1,721 | 5위 |
[[민주평화당|]] | 0.96% | 낙선 | |
6 | 이종율(李鍾律) | 6,70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7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19,402 | 투표율 57.62% |
투표 수 | 184,055 | ||
무효표 수 | 5,441 |
1.6. 동래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동래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우룡(金雨龍) | 64,675 | 1위 |
| 48.53% | 당선 | |
2 | 전광우(全光雨) | 51,908 | 2위 |
[[자유한국당|]] | 38.95% | 낙선 | |
3 | 정상원(鄭相元) | 13,396 | 3위 |
[[바른미래당|]] | 10.05% | 낙선 | |
6 | 강승관(姜承官) | 3,27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26,713 | 투표율 59.81% |
투표 수 | 135,598 | ||
무효표 수 | 2,341 |
1.7. 남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장(부산)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남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재범(朴宰範) | 66,155 | 1위 |
| 48.02% | 당선 | |
2 | 박재본(朴在本) | 53,272 | 2위 |
[[자유한국당|]] | 38.67% | 낙선 | |
3 | 유정기(劉正基) | 7,565 | 3위 |
[[바른미래당|]] | 5.49% | 낙선 | |
5 | 현정길(玄貞吉) | 4,299 | 5위 |
[[정의당|]] | 3.12% | 낙선 | |
6 | 김병원(金炳元) | 6,454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6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34,211 | 투표율 59.97% |
투표 수 | 140,461 | ||
무효표 수 | 2,716 |
1.8. 북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장(부산)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북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명희(鄭明姬) | 84,363 | 1위 |
| 56.50% | 당선 | |
2 | 황재관(黃在寬) | 58,947 | 2위 |
[[자유한국당|]] | 39.47% | 낙선 | |
4 | 신오동(申珸同) | 6,004 | 3위 |
[[민주평화당|]] | 4.0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53,907 | 투표율 59.91% |
투표 수 | 152,109 | ||
무효표 수 | 2,795 |
1.9. 해운대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해운대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홍순헌(洪淳憲) | 103,226 | 1위 |
| 52.53% | 당선 | |
2 | 백선기(白宣基) | 74,936 | 2위 |
[[자유한국당|]] | 37.86% | 낙선 | |
3 | 정성철(鄭成澈) | 12,531 | 3위 |
[[바른미래당|]] | 6.37% | 낙선 | |
6 | 차형규(車亨奎) | 6,32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2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342,079 | 투표율 58.56% |
투표 수 | 200,338 | ||
무효표 수 | 3,857 |
바른미래당의 정성철 후보는 선거운동 당시 해운대의 유일한 국회의원이었던 하태경 의원이 열심히 후방지원을 해준데다, 본인도 3선 구의원임에도 불구하고 6.37%의 득표율로 장렬하게 낙선했다(...).
해운대구 을 지역에서는 홍순헌 후보를 2번 낙선시킨 배덕광의 사퇴로 인해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같이 치러졌는데, 4년 전 해운대구청장과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낙선한 윤준호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참고로 이분을 해운대구청장에서 낙선시킨 인물은 전 해운대구청장인 백선기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구청장 당선인이 해운대구 을 당선인의 한을 풀어주고 해운대구 을 당선인이 구청장 당선인의 한을 풀어준 것이다.
1.10. 기장군수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수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기장군수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현만(李賢萬) | 23,535 | 2위 |
| 31.53% | 낙선 | |
2 | 정동만(鄭東萬) | 14,400 | 3위 |
[[자유한국당|]] | 19.29% | 낙선 | |
3 | 권상섭(權尙燮) | 1,629 | 3위 |
[[바른미래당|]] | 2.18% | 낙선 | |
6 | 오규석(吳奎錫) | 32,248 | 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3.20% | 당선 | |
7 | 장수수(張수수) | 2,820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7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7,882 | 투표율 59.65% |
투표 수 | 76,282 | ||
무효표 수 | 1,650 |
1.11. 사하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사하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사하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태석(金泰碩) | 82,997 | 1위 |
| 52.59% | 당선 | |
2 | 이경훈(李京勳) | 63,956 | 2위 |
[[자유한국당|]] | 40.53% | 낙선 | |
3 | 신현무(辛鉉茂) | 10,846 | 3위 |
[[바른미래당|]] | 6.8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81,099 | 투표율 57.16% |
투표 수 | 160,675 | ||
무효표 수 | 2,876 |
1.12. 금정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금정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미영(鄭美英) | 67,679 | 1위 |
| 54.50% | 당선 | |
2 | 원정희(元井喜) | 56,494 | 2위 |
[[자유한국당|]] | 45.4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210,978 | 투표율 60.00% |
투표 수 | 126,587 | ||
무효표 수 | 2,414 |
1.13. 강서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장(부산)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강서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노기태(盧基太) | 26,662 | 1위 |
| 48.81% | 당선 | |
2 | 이종환(李種煥) | 17,198 | 2위 |
[[자유한국당|]] | 31.48% | 낙선 | |
6 | 안병해(安秉海) | 10,756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6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92,854 | 투표율 59.79% |
투표 수 | 55,514 | ||
무효표 수 | 898 |
노기태 구청장은 제7회 지선까지만 해도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이었고, 그것도 자유한국당에 반감이 없기 전 만해도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이 6회 지선에서 당선된 당시 새누리당 소속 구청장이 모조리 낙선하면서, 6회 지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당선된 사람 중에 48.81%의 득표율로 살아남은 사람은 자신밖에 없게 되었다.
1.14. 연제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연제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문(李星門) | 53,716 | 1위 |
| 51.63% | 당선 | |
2 | 이해동(李海東) | 37,267 | 2위 |
[[자유한국당|]] | 35.82% | 낙선 | |
6 | 주석수(朱錫修) | 13,05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5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4,673 | 투표율 60.63% |
투표 수 | 105,911 | ||
무효표 수 | 1,875 |
1.15. 수영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수영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수영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혜경(金惠敬) | 38,953 | 2위 |
| 43.75% | 낙선 | |
2 | 강성태(姜成泰) | 40,188 | 1위 |
[[자유한국당|]] | 45.14% | 당선 | |
3 | 김종문(金鍾文) | 3,919 | 4위 |
[[바른미래당|]] | 4.40% | 낙선 | |
6 | 황진수(黃振收) | 5,966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7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5,794 | 투표율 58.07% |
투표 수 | 90,466 | ||
무효표 수 | 1,440 |
수영구는 동래구와 마찬가지로 중부산권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곳에 속하기에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으나 의외의 접전이 벌어지며 자유한국당 강성태 후보가 불과 1.39%p의 1,235표 차이로 신승했다.
실제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거돈 후보가 53%를 득표하며 이겼는데, 구청장 선거에서 패한 큰 요인 중 하나는 무소속 황진수 후보가 민주당 표를 분산한 것으로 보인다.
1.16. 사상구청장
자세한 내용은 사상구청장 문서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사상구청장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대근(金大根) | 58,153 | 1위 |
| 51.97% | 당선 | |
2 | 송숙희(宋淑熙) | 53,727 | 2위 |
[[자유한국당|]] | 48.0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5,478 | 투표율 58.40% |
투표 수 | 114,150 | ||
무효표 수 | 2,270 |
파일에서 장 의원은 자기 지역구민들을 믿었는지(...) “우리 사상구청장이, 선거가 쉬워져서 다행이지”라고 말했고, 이에 홍준표 대표는 “거는 선거 끝났잖아?”라며 맞장구쳤다. 사실 아무리 낙동강 벨트라도 장제원 일가는 사상구의 토호이며[4][5], 기초단체장은 총선이나 대선보다 투표율이 낮고, 게다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직원 폭행으로 제명되었기에, 이런 말이 오간 건 당연할 수도 있긴 하다. 실제로 여기는 결과도 3.96%의 득표율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승부가 갈렸다.
[1] 당시 당내 공천 잡음으로 인한 탈당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양당 구도라는 여러 악재를 떠안고도 개인 지지율로 6.4%를 득표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거돈이 서구에서 51.3%로 이겼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 것이 맞다.[2] 득표수 차이가 1,932표다.[3]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 50%를 넘겼기에 분열되지 않았더라도 이겼겠지만, 바른미래당 정상원 후보가 10%의 득표율로 자당의 부산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대로 보수가 분열된 모습을 보였다.[4] 아버지인 장성만이 세운 동서대학교와 경남정보대학교 그리고 부산디지털대학교가 사상구에 있다. 현재 동서대학교 총장도 장제원의 형인 장제국이다.[5] 실제로 손수조가 출마한 19대 총선에서 장제원이 출마했다면, 당시 거물급으로 평가받았던 문재인 후보조차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20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거기에 반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도, 탄탄한 지역기반 덕에 37.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