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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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4acf1><colcolor=#fff> 출생 | 1964년 4월 27일[1] ([age(1964-04-27)]세) | ||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2] | |||
| 재임기간 | 제40대 공군참모총장 | ||
| 2022년 5월 27일 ~ 2023년 10월 31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34acf1><colcolor=#fff> 본관 | 연일 정씨[3] | |
| 학력 | 배재고등학교 (졸업 / 98회) 목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정책학 / 석사[4]) 서울대학교 (미래안보전략기술 최고위과정 / 수료) | ||
| 군사 경력 | |||
| 복무 | 대한민국 공군 | ||
| 1988년 ~ 2023년 | |||
| 임관 | 공군사관학교 (36기) | ||
| 최종 계급 | 대장 (대한민국 공군) | ||
| 최종 보직 | 공군참모총장 | ||
| 주요 보직 |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1차장 공군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제38전투비행전대장 | ||
| 주 기종 | KF-16 (비행시간: 약 3,100시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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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공군의 군인. 최종 계급은 대장이며, 대한민국 40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하였다.2. 생애
1964년 4월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서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배재고등학교(98회) 졸업 후 공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하였으며 공군 내 기획, 작전통으로 꼽힌다. 특히 고위 장성 시절 합참의 요직[5]을 두루 거쳤다.2002년 6월 28일에는 목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행정학 전공으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1. 공군참모총장 직무대행
2021년 6월 4일, 이성용 대장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여파로 사임함에 따라 6월 10일부터 공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이 되었다. 상술한 바와 같이 이전에도 이성용 장군의 보직이 공석이 됨으로써 직무대행을 했었는데, 같은 상관의 직무대행을 두 번 하게 되었다.공군참모총장 이성용 대장이 사임을 표명하였으나 이후 5일 동안 전역지원서가 수리되지 않았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 장군 역시 수사대상에 올라와 있으므로 그에게도 비위 행위가 있는지 살펴봐야 했기 때문이다. 이 장군은 해당 기간동안 여전히 공군참모총장이었지만 사건이 터진 이후로는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웠고 사의까지 표명한 터라, 그가 사의를 표명한 6월 4일부터 공군참모차장인 정상화 중장이 사실상 참모총장 직무대행에 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6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역 재가가 이뤄져 이 장군이 확실하게 물러날 때까지 상단 프로필 최상단의 '공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이라는 표기에 취소선이 그어져 있었다.
2021년 6월 10일에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이성용 참모총장 대리로 참가하여 질의에 응답하였다.
2021년 6월 28일 후임 참모총장으로 박인호 대장이 내정되면서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보직을 이동하였다.
2.2. 공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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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검에 수치(綬幟)를 수여 받는 모습 |
2022년 5월 22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공군참모총장으로 지명, 2022년 5월 27일 공군참모총장에 취임했다.
2023년 10월 30일 이영수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에게 총장직을 이임했다. 차기 합참의장으로 가장 유력하다는 하마평이 들리기도 하였으나, 해군 중장 김명수 제독이 파격 임명되면서 전역을 하게 되었다.
3. 군 경력
3.1. 진급 시기
- 2011. 10. 대령
- 2015. 07. 준장
- 2018. 01. 소장
- 2020. 12. 중장
- 2022. 05. 대장
3.2. 역임 보직
- 소위 1988년 임관
- (----)
- 중위 1989년 진급
- (----)
- 대위 1991년 진급
- (----)
- 소령 1998년 진급
- (----)
- 중령 2006년 진급
- (----)
- 준장 2014년 10월 1차 진급
- 공군본부 인사참모부 1차장 (2014. 11 ~ 2015. 4)
- 공군본부 비서실장 (2015. 4 ~ 2015. 12)
-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2015. 12 ~ 2018. 1)
- 소장 2017년 12월 1차 진급
3.3. 주요 상훈
- 1998. 최우수조종사 공군참모총장 개인표창
- 2000. 연합사 지상군구성군사령관 표창
- 2003. 합동참모의장 공로표창
- 2012. 대통령 표창
- 2015. 보국훈장 천수장
4. 기타
- 공사 36기 동기로 2020년 12월 인사에서 중장 1차 진급을 함께한 최성천 중장과 신옥철 중장, 김정일 소장, 전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인 전제용 중장이 있다. 공사 36기는 통상 기수당 2명, 많으면 3명이 나오는 중장 진급자가 무려 4명이나 나온 황금의 기수이다.
-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 억류되고 이후 강제로 예편한 비운의 육군총장 정승화 장군과 같은 연일 정씨 생원공파(生員公派)-교리공파(校理公派)-군수공계(郡守公系) 30대손에 항렬자도 화(和)로 같고, 같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출신이다.[14] 그러나 두 사람은 족보상으로 28촌 지간으로, 14대조가 정내신(鄭鼐臣, 1536. 6. 20 ~ 1580. 10. 19)[15]으로 같다. 정승화 장군은 정내신의 장남 유옹(窳翁) 정유번(鄭維藩, 1562. 1. 16 ~ 1639. 5. 6)[16]의 13대손이고, 정상화 장군은 정내신의 셋째 아들 천방재(天放齋)[17] 정유성(鄭維城, 1569. 11. 11 ~ 1645. 8. 27)[18]의 13대손이다.
- 합참의 작전본부와 전략기획본부 부장 보직[19], 공군본부 참모차장[20]을 역임하면서 차기 공군참모총장으로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으나[21],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당시 공군본부 지휘부의 차선임자로서 관련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여 대장 진급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정권 교체 이후 22년 5월 총장에 오르며 최근 공군참모총장 트렌드는 공군 내 작전 라인이 아닌 합참통이 오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22] 흥미로운 것은 공군에서 참모총장으로 가는 요직에 시대별로 미세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창설 초창기에는 참모차장이 총장으로 가는 필수 관문이었고, 심지어 차장에서 총장으로 직행하는 일도 잦았다.[23] 반면 이후 공군의 최고 요직은 작전사령관으로 바뀐다. 13기 이기현 작전사령관 대신 사령관 경험이 없는 14기 이억수 장군이 총장에 임명되었을 때 이변으로 받아들여진 것이 그 좋은 예다. 아무래도 공군의 전투 전반을 지휘하는 작전사령관이 공군 보직의 꽃으로 각인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은 합참 쪽의 군사지원본부장 혹은 전략기획본부장[24]이 총장으로 가는 요직이 되었다는 인상이다.[25]
- 2022년 블랙이글스가 10년 만에 다시 참여[26]한 영국 리아트 에어쇼 당시 현지 방문했는데, 10년 전 성일환 총장이 눈물을 흘렸듯 감정에 북받쳐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였다.
- 정상화 장군의 공군에 대한 헌신과 인성과는 별개로 임기 내내 힘든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참모총장 임기를 시작한 2022년 중반부터 북한군의 도발이 터져나온 가운데 방공망이 뚫리는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이 있었고 무인기를 잡으려고 출격하려던 제8전투비행단의 KA-1이 추락한 횡성 KA-1 추락사고가 겹쳤다. 저고도 방공은 육군의 책임이고 이 사건에서 육군의 상황전파와 조치가 문제가 더 컸지만, 하필 그 과정에서 공군기가 사고가 나서 사고 친 육군보다 공군이 이미지를 더 구겼다. 이 사건으로 징계 조치는 정 총장이 아니라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이 받았지만 후임이 징계 받는 것에 참모총장의 마음이 편치 않는 게 사실이다. 2023년 2월에는 대구 공군 정일병 자살 사건이 터졌고 3월 광주 제1전투비행단의 T-50이 훈련 중 엔진 이상을 일으켰다. # 또한 공군사관학교에서 여생도가 숨진 채 발견되어 수사에 들어갔고 # 청주 제17전투비행단에서 병사가 생활관에서 투신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고가 터져 # 뒤숭숭한 상황이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 들어 강화된 한미연합작전의 상당 부분을 북한군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한 공군이 소화해내고 있어서 ###### 공군 장병들의 누적된 근무피로도를 공군 최선임 제복군인의 위치에서 감소시켜야 하는 숙제도 안게 되었다. 2023년 3월 14일자 참모총장 동정 사진을 보면 2022년 5월 임기 시작 때의 젊던 얼굴이 1년이 채 안 되어 폭삭 늙었다. # 그 후로 17전투비행단에서 생활관 투신 사건이 5월에 한 번 더 있었고# 8전투비행단 당직대에서 2022년 7월까지 병사들이 여군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지른 것이 확인되어 경찰 수사에 들어갔고# 6월에 공군군수사령부 정비창에서 군무원이 랜딩 기어 정비 중 사망하는# 등 무거운 분위기가 지속 중이다.
5. 관련 문서
[1] 음력 3월 16일.[2] #[3] 생원공파(生員公派)-교리공파(校理公派)-군수공계(郡守公系) 30대 화(和) 항렬.[4] 학위논문 : 한국군의 합동화력운용 발전방향 : 연합표적위원회의 네트워크 조직을 중심으로(2002. 6. 28).[5] 작전기획부장, 연습훈련부장, 전략기획부장 등 소장 시절 내내 공군 내 보직 근무 없이 합참에서만 많은 자리를 거쳤다. 보통 공군 소장이 이 중 한 자리만 거쳐도 차계급 진급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간주되는데 공군 장성으로서 지낼 수 있는 보직을 거의 다 거쳤으니 진급 경쟁력이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중장 진급 후에도 1차 보직 중 요직인 공참차장을 거쳐 2차 보직으로 최근 공군총장의 산실이 된 전략기획본부장에 보직되어서 애초부터 대장 진급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경쟁 상대인 최성천 장군은 소, 중장 시절 내내 공군 내에서만 근무했다.[6] 육군 소장급 요직인 작전기획부장 자리에 임명된 역사상 한 명뿐인 공군 장성이다. 해군 출신 작기부장 역시 한 명만이 존재한다.[7] 후임자 김종철[8] 공군 소장이 주로 보임하며, 최요직으로 분류된다.[9] 2020년 9월부터 12일까지는 전략기획본부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당시 본부장이던 이성용 중장이 공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함에 따라 박인호 본부장 임명 전까지 직무대리였다.[10] 공군 내에서는 1차 진급자인데, 안지사의 전제용 장군이 진급이 빨라 최성천 중장과 함께 2차진급자가 되었다.[겸임] 하늘사랑 장학재단 이사장[12] 2021년 8월 공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당시 공군참모총장 이성용 대장이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책임을 지고 사퇴 후 박인호 총장 임명 전까지 직무대리였다. 공교롭게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직무대리를 한 경위와 완전히 똑같은 인물들이 등장한다.[13] 전임자 박인호, 후임자 이영수[14] 정상화는 봉산면 인의리, 정승화는 봉산면 신리 출신이다.[15] 자는 자섭(子燮).[16] 자는 덕보(德輔).[17] 수옹(睡翁)이라는 호도 있다.[18] 자는 중재(仲載).[19] 공군 소장이 맡는 합참 부장 보직 중 작전/전략 쪽 보직인 연습훈련부장, 작전기획부장, 전력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 쪽이 잘 나가는 보직이고 인사부장, 정보기획부장은 한직 쪽에 해당한다.[20] 대개 공군 중장은 1차 보직으로 공군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 교육사령관이 주어지는데 요직인 참모차장에 선임된 장성이 아무래도 동기 중에 선두인 편이다. 최차규, 정경두, 원인철, 이성용의 케이스가 그러하다.[21] 공군은 특히나 연합합동작전이 중요하기에 공군 내 직위보다도 합참 주요직위 경험자가 가장 총장직에 가깝다.[22] 6연속으로 합참 본부장 자리에서 참모총장이 배출되었다. 이왕근, 원인철 장군은 군사지원본부장이었고, 정경두 장군 및 최근 총장인 이성용, 박인호, 정상화 장군 모두 전략기획본부장 출신.[23] 장덕창, 김창규, 김신, 장성환, 김두만 등 대다수.[24] 국방정보본부장의 경우, 마지막으로 참모총장에 보임된 장군이 2008년의 이계훈 전 총장(국방정보본부장은 2007년에 역임함)이며, 더욱이 공군 중장이 마지막으로 국방정보본부장에 임명된 것도 약 10년 전의 윤학수 당시 중장(공사 25기)이기에 국방정보본부장을 역임하고 참모총장이 배출된 것이 최근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최근엔 비전문가인 해공군 중장이 순환보직되는 일 없이, 육군 정보병과 중장의 정보병과장 자리로 바뀌었다.[25] 이에 비해 교육사령관이나 공사교장 등의 공군내 보직은 한직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이 두 자리가 대부분 중장 1차 보직이기도 하고. 그러나 1차 보직에 해당하는 참모차장은 아직도 요직으로 통하지만 공군교육사령관을 중장 1차 보직으로 보낸 36대 참모총장 이왕근, 공군사관학교장을 중장 1차 보직으로 지낸 전임 참모총장인 박인호의 예를 보면 꼭 그렇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결론은 중장 1차 보직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최종 중장 보직으로 무엇을 받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26] 이번엔 더욱 위상이 높아져, 폴란드 뎅블린 상공과 이집트 피라미드 상공에서도 에어쇼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