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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퀴 Roach, 로치
종족 전쟁 이후 몇 년간, 케리건은 매우 뛰어난 재생력을 지닌 종의 유전 암호를 찾는 데 매달렸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표본이 가작스 산지의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산성 물질을 내뿜는 온순한 잔타 민달팽이였다. 이 작은 민달팽이는 스스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뿐 아니라, 신소재 강철도 부식시킬 수 있는 점액을 분비했다. 곧 잔타 민달팽이는 저그에 융화되었고 진화를 거듭하며 바퀴로 재탄생했다. 바퀴는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원거리로 산성 점액을 발사할 수 있다. 일대일로 맞섰을 때 스스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이 괴물을 상대할 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견본 분석
* 삼투성 심피 (Osmotic Epithelium)
끈질긴 생명력으로 잘 알려진 잔타 민달팽이에게는 토양에서 영양분을 흡수해서 상처 입은 조직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 생명체가 군단에 흡수되고 신진 대사가 10배로 가속화되어, 그에 딱 들어맞는 바퀴란 이름이 붙여졌고, 이들은 잠복 상태에서 극심한 피해까지도 회복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장갑 껍질 (Armored Shell)
바퀴의 갑피는 희귀한 토양과 심지어 금속물까지 흡수하는 능력으로 극도로 두껍게 발달했습니다. 이 생명체들은 소형 무기에는 거의 피해조차 받지 않고 화염 기반 무기에는 거의 면역합니다. 이 흉측한 생명체가 전장에 모습을 나타내면 폭발물과 포병 지원이 필수입니다.
* 고밀도 발톱 (High-Density Claws)
바퀴는 근접 전투에 몰리면 등에 달린 낫 모양 칼날로 적을 공격합니다. 이 견고한 부속물은 적의 방어구와 신소재 강철까지도 쉽게 벨 수 있게 해줍니다.
* 타액선 (Salivary Glands)
이 분비선에 내포된 고도로 전문화된 줄무늬 관 세포는 바퀴의 부식성 타액을 무기로 만드는 효소를 생산합니다. 생산된 혼합물은 상당한 압력과 함께 주위 근육이 수축되며 축출되어 적의 방어구를 뚫고 피부를 녹아 내리게 합니다.
* 부식성 신진대사 (Caustic Metabolism)
일부 이론에 따르면 이 생명체는 자신의 산성 체액의 폐허에 스스로도 면역 상태가 아닙니다. 하지만 바퀴의 강력한 재생 능력이, 거듭되는 부식 과정에도 불구하고 생체 내 조직을 온전하게 유지해 줍니다.
종족 전쟁 이후 몇 년간, 케리건은 매우 뛰어난 재생력을 지닌 종의 유전 암호를 찾는 데 매달렸다. 그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표본이 가작스 산지의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산성 물질을 내뿜는 온순한 잔타 민달팽이였다. 이 작은 민달팽이는 스스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뿐 아니라, 신소재 강철도 부식시킬 수 있는 점액을 분비했다. 곧 잔타 민달팽이는 저그에 융화되었고 진화를 거듭하며 바퀴로 재탄생했다. 바퀴는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원거리로 산성 점액을 발사할 수 있다. 일대일로 맞섰을 때 스스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이 괴물을 상대할 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견본 분석
* 삼투성 심피 (Osmotic Epithelium)
끈질긴 생명력으로 잘 알려진 잔타 민달팽이에게는 토양에서 영양분을 흡수해서 상처 입은 조직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이 생명체가 군단에 흡수되고 신진 대사가 10배로 가속화되어, 그에 딱 들어맞는 바퀴란 이름이 붙여졌고, 이들은 잠복 상태에서 극심한 피해까지도 회복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장갑 껍질 (Armored Shell)
바퀴의 갑피는 희귀한 토양과 심지어 금속물까지 흡수하는 능력으로 극도로 두껍게 발달했습니다. 이 생명체들은 소형 무기에는 거의 피해조차 받지 않고 화염 기반 무기에는 거의 면역합니다. 이 흉측한 생명체가 전장에 모습을 나타내면 폭발물과 포병 지원이 필수입니다.
* 고밀도 발톱 (High-Density Claws)
바퀴는 근접 전투에 몰리면 등에 달린 낫 모양 칼날로 적을 공격합니다. 이 견고한 부속물은 적의 방어구와 신소재 강철까지도 쉽게 벨 수 있게 해줍니다.
* 타액선 (Salivary Glands)
이 분비선에 내포된 고도로 전문화된 줄무늬 관 세포는 바퀴의 부식성 타액을 무기로 만드는 효소를 생산합니다. 생산된 혼합물은 상당한 압력과 함께 주위 근육이 수축되며 축출되어 적의 방어구를 뚫고 피부를 녹아 내리게 합니다.
* 부식성 신진대사 (Caustic Metabolism)
일부 이론에 따르면 이 생명체는 자신의 산성 체액의 폐허에 스스로도 면역 상태가 아닙니다. 하지만 바퀴의 강력한 재생 능력이, 거듭되는 부식 과정에도 불구하고 생체 내 조직을 온전하게 유지해 줍니다.
강력한 화력에 저글링 숫자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군단은 튼튼한 바퀴를 내보내 전선을 보강하지.
- 짐 레이너
스타크래프트 2의 저그 유닛. 사라 케리건이 찾아 낸 유전 암호의 진화체로, 외형과 이름과는 딴판으로 '잔타 민달팽이'이라는 생물이 저그에 흡수되어 탄생한 유닛이다. 가작스 산지의 습한 지역에서 서식하던 잔타 민달팽이는 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신소재 강철도 부식시키는 산성 점액을 분비하는 생물로, 종족 전쟁 이후 재생력이 뛰어난 종의 유전 암호를 찾아다니던[1] 케리건에 의해 저그에 융화되고 진화하여 바퀴로 재탄생했다. 바퀴는 재생력이 뛰어나고 튼튼하며 강력한 산성 액체를 뿜어 적을 녹여 버린다. 게임은 HP가 있으니 다 닳을 때까지 몇 방이나 쏘지만 소설에서 묘사되는 걸 보면 그냥 침 한 번 뱉어서 해병을 녹여버리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타액주제에 무시무시한 점이 있는데, 무려 300m 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짐 레이너
여담으로 울음소리가 하도 괴상해서 유튜브 등에서는 암페타민 먹은 도날드 덕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2. 성능
width=20%]]| 기본 | 거대괴수 | 원시 | 복제 | 케르베로스 |
진화한 | 군심 캠페인 원시 저그 |
바퀴 Roach 돌격 유닛입니다. 잠복해 있는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궤멸충으로 변태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기본 || ||
땅굴 발톱 진화시 |
비교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 비용 ||<-3>
||
요구 사항 | 바퀴 소굴 | 단축키 | R |
체력 | 145 | 방어력 | 1 (+1) |
이동 속도 | 기본: 2.25 → 3[신경재구성] (아주 빠름 기준 3.15 → 4.2[신경재구성]) 잠복: 이동 불가 → 1.4062[땅굴발톱] → 2.2462[신경+땅굴] (아주 빠름 기준 이동 불가 → 1.97[땅굴발톱] → 3.14[신경+땅굴]) 점막 위[8]: 2.925 (4.095) → 3.9 (5.46)[신경재구성] 점막 위 (잠복): 이동 불가 → 1.8281 (2.56)[땅굴발톱] → 2.92 (4.09)[신경+땅굴] | ||
시야 | 9 (기본) / 5 (잠복) | ||
특성 | 중장갑 - 생체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4><color=#fff> 산성 타액 Acid Saliva[12] ||
공격력 | 16 (+2) | 사거리 | 0.5 ~ 4 |
무기 속도 | 2 (아주 빠름 기준 1.43) | 대상 | 지상 |
바늘 가시뼈 (섬멸전) Needle Spines (Melee) (숨겨짐)[13] | |||
공격력 | 16 (+2) | 사거리 | 0.5 |
무기 속도 | 2 (아주 빠름 기준 1.43) | 대상 | 지상 |
특수 능력 | |||
궤멸충으로 변태 Morph to Ravager (V) 원거리 포격 유닛입니다. 부식성 담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빠른 재생력 Rapid Regeneration 바퀴는 잠복 상태에서 매우 빠르게 체력을 재생합니다. [14] | |||
업그레이드 | |||
잠복 Burrow (D) 부화장, 번식지, 군락 /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잠복 상태에서는 적을 공격하거나 움직일 수 없으며 탐지 기능 없이는 위치가 발각되지 않습니다. | 잠복 해제 Unburrow (R) 지상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동 시전을 [ 활성 / 비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
신경 재구성 Glial Reconstitution 바퀴 소굴 / (G) / 바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15] | |||
땅굴 발톱 Tunneling Claws 바퀴 소굴 / (T) / 바퀴가 잠복 상태에서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16] | |||
삭제된 업그레이드 | |||
유기 갑피 Organic Carapace 바퀴 소굴 / (O) / 잠복 중인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가 증가합니다. [17] | |||
바퀴 보급 Roach Supply 바퀴 소굴 / (S) / (바퀴 인구수 1로 감소하는 대신 2마리 변태)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8.0: 잠복시 체력 재생 속도 10 → 5, 유기 갑피 진화시 체력 재생 추가량 20 → 10[18]
- 베타 0.9.0: 유기 갑피 진화시 체력 재생 추가량은 잠복시에만 적용되게 됨
- 베타 0.10.0: 잠복 이동속도 2 → 1.4, 방어력 2 → 1
- 베타 0.14.0: 정신력(보급품) 소모 1 → 2
- 베타 0.16.0: 유기 갑피 진화 삭제, 땅굴 발톱 진화시 잠복시 체력 재생속도 5 → 10
- 1.1.2: 사거리 3 → 4
- 군단의 심장
- 2.0.12: 잠복 이동 속도 1.41 → 2
- 공허의 유산
- 베타 2.5.0
- 땅굴 발톱 진화 삭제, 처음부터 잠복한 바퀴가 이동 가능
- 신경 재구성 진화 후 점막 위 잠복 바퀴 이동속도가 증가하게 됨
- 궤멸충으로 변이 기능 추가
- 베타 2.5.2: 땅굴 발톱 진화 되돌아 옴
- 베타 2.5.5 BU #2: 잠복 이동 속도 3.85 → 3.14 (보통 속도 기준 2.75 → 2.2462)[19]
- 3.14.0: 탐지기로 탐지되지 않은 잠복 이동의 가시성이 올라가서 좀더 잘보이게 됨
- 4.7.1: 땅굴 발톱 진화 비용 150/150 → 100/100, 체력 재생 증가 효과 삭제
- 5.0.11: 궤멸충 변태 시간 8.57초 → 12.14초(보통 기준 12 → 17), 최대 0.36초의 무작위 지연 시간이 제거됨[20], 궤멸충으로 변태 명령 직후에 지능형 명령을 내리면 변태가 취소되던 문제를 수정
스타2에서 부화장 단계에서 생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저그 원거리 공격 유닛. 히드라리스크는 성능과 가격이 조정되어 부화장 단계에서 번식지 단계로 올라갔고 히드라리스크의 빈 자리는 바퀴가 차지했다. 그래서인지 일단 바퀴의 생산 비용과 생산 단계는 전작 히드라리스크와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실제 유닛의 성능은 히드라리스크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우선 바퀴는 생명력 145에 방어력 1로 히드라리스크보다 훨씬 튼튼하다. 공격 능력의 경우 사정거리는 4로 히드라리스크보다 짧고 공격 주기도 2로 느린 편이지만 그 대신 한방 공격력은 강하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전술에 적합하다. 대공 능력은 없으나 기본방어력과 체력이 좋아 소수의 공중 유닛으로는 바퀴들의 난입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긴 힘들며, 그동안 바퀴로 적 본진에 깽판을 치며 피해를 누적시키면 판세가 매우 유리해진다.
바퀴는 설정상 원종인 민달팽이의 이름을 안붙이고 바퀴라는 이름을 붙이는 이유가 된 것으로 현실의 바퀴벌레처럼 징하게도 안죽는다는 특성인 '빠른 재생력'이 있다. 평상시에는 다른 저그 유닛과 동일한 속도로 생명력이 회복되지만 잠복 상태에서는 1초에 5만큼 훨씬 빠른 속도로 생명력이 회복된다. 잠복한 바퀴를 발견하고 공격해도 다른 유닛보다 훨씬 안 죽는다. 자날 베타 초창기에는 풀업시 방어력이 5에 비잠복중에도 보통 속도 기준 초당 20.2734(기본 저그 체력 재생이 0.2734)의 체력을 회복하고, 잠복시에는 25.2734씩 회복하는 괴물같은 재생속도를 자랑하여 웬만한 화력으로는 정말정말 안죽었다. 너프 내역은 위의 패치 내역 접기 부분을 참고.
진화는 '신경 재구성 진화'와 '땅굴 발톱 진화'가 있다. 신경 재구성 진화를 하면 바퀴의 이동 속도가 아주 빠름 기준 3.15 → 4.2, 잠복 이동 속도가 점막에서 아주 빠름 기준 2.8 → 4.4이 되어 매우 빨라지게 되고, 땅굴 발톱 진화를 하면 바퀴가 잠복 상태에서 잠복 상태에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21] 저글링과 달리 바퀴의 업그레이드는 둘 다 번식지 단계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나 당장에 급한 신경 재구성 진화(발업)에 비해 땅굴 발톱 진화는 우선 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바퀴의 잠복 이동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바퀴 위주로 병력을 운영할 땐 나중에라도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잠복 이동은 주로 소규모 교전 중 피가 빠진 바퀴를 버로우시켜 뒤로 빼거나 하는 식으로 쓰인다. 대규모 교전에서는 살리는 컨보다 소모되는 병력만큼 생산하는 컨트롤이 더 중요해서 잘 쓰이지는 않는다. 또는 상대방의 탐지기가 적을 때 잠복 이동으로 적진에 바퀴를 침투시킨 상대방이 방심하고 있을 타이밍에 잠복을 풀어 일꾼을 학살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잠복 이동 중에는 파수기의 역장을 통과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저프전에서 역장에 막혔을 때 재빨리 잠복하여 역장 너머로 넘어가 적을 공격하거나 퇴각할 수도 있다. 잠복 이동할 때는 잠복된 유닛들을 무시하고 지나가지만 잠복 이동이 가능한 감염충이나 바퀴랑은 땅 속에서도 충돌한다. 이를 응용하여 저저전에서는 상대방 잠복 바퀴/감염충의 난입을 막기 위해 좁은 입구에 잠복 바퀴 두 마리를 박아 두는 테크닉도 있다. 잠복 이동시 건물 지하는 통과를 못하는데 내려간 보급고는 통과가 된다.
위에도 적혀 있지만 바퀴는 원거리 공격 시에 산성 액체를 뱉는다. 전작의 히드라리스크와는 달리 이건 진짜 액체 산성 침(타액)이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가성비가 매우 좋은 유닛이다. 75/25라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생산 타이밍에 비교해서 상당히 고스펙을 자랑한다. 그러나 다른 인구수 2짜리 유닛들과 비교하면 DPS가 심각하게 낮은 편[22]이라 인성비는 뒤에서 순위권이다. 그래서 바퀴를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했을 경우 인구수 200을 가득 채운 채로 유지하는 것은 몹시 비효율적이다. 200을 채운 즉시 몰아붙여서 게임을 끝낼 각을 보거나 최소한 소모전이라도 하면서 고급 병력을 준비해야 하며, 하다못해 견제로라도 바퀴를 계속 소모해줘야 한다.
크기는 추적자, 불곰과 유사해보이지만, 충돌 크기가 조금 작다. 추적자 0.625 > 불곰 0.5625 > 바퀴 0.5, 추적자, 불곰은 아무리 뭉쳐도 공성전차의 포격에 100% 피해는 맞은 대상 1유닛에게만 들어가지만 바퀴는 주공격 대상에 붙으면 모두 100% 피해를 받는다. playxp 링크
등 윗쪽에 달린 한 쌍의 칼날은 장식이 아니고, 히드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가까이 붙으면(사거리 0.5 이내) 이걸로 베듯이 내리찍는다.[23] 스타2 개발 초기엔 이 근접 공격이 기본 공격으로, 처음엔 아예 중장갑 근접유닛으로 기획되었다가 지금 모습으로 변했다. 공속(+ 공격 선딜 등)은 원거리 공격과 똑같기 때문에 보고 있으면 '왜 공격 안 하지?' 소리 나올 정도로 느리다. 붙는다면 근접 공격 취급을 받아서(업글은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 효과 그대로) 파수기의 수호 방패 효과를 무시한다. 달라붙은 광전사랑 싸울 일이 많아서 은근히 자주 나온다.
군단의 심장 섬멸전에서는 침이 좀 더 얇고 맑게(...) 이펙트가 바뀐 것 외 다른 변화는 없다. 식충으로 탱킹이 가능한 군단 숙주의 추가로 히드라리스크 조합에 바퀴가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잠시 있었지만 초반부터 사용 가능하고 안정적인 탱커는 바퀴밖에 없기 때문에 여전히 프로토스 상대로는 잘 보인다. 저그전은 뮤탈싸움이 돼버려서 바퀴는 초반 찌르기 빌드 외엔 잘 보이지 않고 테란전에는 테란이 메카닉 사용 빈도가 줄었기에 마찬가지로 나올 경우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바퀴 찌르기는 여전히 유효해서 아예 안 보이지는 않는다.
공허의 유산은 블리즈컨 시연을 통해 궤멸충(Ravager)으로 변이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광물 25, 가스 75 보급품 1을 소모하여 12초 후 변이하면 체력 120/공격력 16/방어력 1/이속 2.75/공속 1.6/사거리 6의 능력치를 가진다. 특수 능력으로는 부식성 담즙(Corrosive Bile)인데 재사용 대기시간 10초를 가진 지정 위치에 미사일형 공격을 가해 60 피해를 주고 자그마한 크기의 피아 구분 없는 범위 피해와 함께 파수기의 역장 파괴를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이 특수 능력은 공중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연회를 통해 밝혀졌다.
2015/2/13 패치로 잠복 중 이동 업그레이드가 기본 적용되는 걸로 바뀌었고 이동 속도 또한 2.75로 상승했었지만, 이 부분은 곧 삭제되었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와서는 궤멸충의 추가덕분에 상대 종족을 가리지 않고 자주 등장하는 편.
3. 상성
- 바퀴 ≤ 해병
초반 바퀴는 생명력이 145로 매우 높고 기본 방어력도 1 붙어 있으며 한방 공격력도 꽤나 강력한 편이기에 순수 해병만으로만 상대하려 하기엔 어렵다. 그나마 사거리는 해병이 바퀴보다 조금 더 길기 때문에 교전 시에 이를 이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제한적인 용도다. 다만 테란진영으로 공격해오는 바퀴는 벙커랑 기술실이 있다면 손쉽게 제압 가능하다. 속업 전 바퀴의 경우 벙커랑 리페어가 있다면 카운터, 자극제가 완성되는 순간 하드카운터라 보면 된다. 게임 초중반부, 해병이 전투 자극제와 방패업이 되고, 의료선이 나오기 시작하면 단순 바퀴로 해병을 상대하는 건 버거워진다. 그리고 해병을 주력으로 쓴다면 테란이 해병의 공방업도 기본적으로 신경 써서 하는데다 불곰도 적당히 조합해주는 것이 대부분이라 통상적인 게임템포에서는 6분, 후하게 쳐줘도 7분 이후는 바퀴가 해병을 상대로 활약하기는 힘들다. 보통 바궤를 찍어 공방 1업 한타를 노려보고 후반을 준비하거나, 실력이 월등하다면 최소한의 바퀴를 준비하고 최대한 빨리 가시지옥 테크를 준비한다.
- 바퀴 ≪ 불곰
테저전에서 테란이 불곰을 뽑는 것은 대부분 바퀴를 상대하기 위해서다. 불곰은 튼튼한 체력과 중장갑에게 막강한 화력을 느리지 않은 연사 속도로 사정없이 바퀴에게 꽂아넣는다. 여기에 충격탄의 감속 효과와 자극제까지 더해진다면 바퀴는 그야말로 세스코를 만난 꼴이 된다. 바퀴 상대로는 29.6dps, 상대 방업보다 공업이 한 단계 빠른 동안에는 31.0dps라는 살인적인 수치로 놀라운 교전비를 보인다. DPS가 거의 세 배가량 차이나는데 미네랄이 25비쌀 뿐이니 하드카운터일 수 밖에 없다. 물론 불곰은 반응로가 아닌 기술실에서 나오니 불곰을 쉽게 잃으면 안 될 것이고, 초반에는 바퀴가 불곰을 숫자로 압살하기 때문에 약간의 궤멸충이라도 더해지면 불곰은 아무것도 못한다.
- 바퀴 ≫ 사신
사신과 바퀴는 역할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전장에서 서로 맞붙을 일은 없다. 보통 사신과 바퀴가 맞붙는 경우는 저그 기지를 급습한 사신을 마침 본진에 있던 바퀴로 막는 경우인데, 사신은 한 번에 2회 공격하는 방식이라서 방어력이 1 붙은 중장갑 유닛인 바퀴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 또한 사거리도 5로 바퀴보다 1 더 길 뿐 치고 빠지는 전술도 쓰기 곤란하다. 사실 바퀴가 출동하기도 전에 여왕한테 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흔히 바퀴러쉬가 올 때 화염차랑 사신의 수류탄으로 카이팅을 하는 정도에 그친다. 바퀴가 도착할 때즘이면 밴시가 무조건 나와 있다.
- 바퀴 = 유령
유령은 경장갑에 2배의 데미지를 주는데 바퀴는 중장갑이고 무장갑인 유령이지만 바퀴는 추가 데미지가 없고 기본 데미지가 강해서 유령으로서는 바퀴가 무섭기만 하다. 부동 조준에도 체력을 15가량 남길 수는 있다. 하지만 곧바로 불곰이나 전차 스플에 바퀴가 날아갈 것이다. 서로 귀찮은 적.
- 바퀴 ≫ 화염차
경장갑이 많은 저그를 상대로 초반의 4화염차 찌르기는 거의 정석이라서 저그는 보통 점막을 펼치고 운영을 택하는 6여왕이나 견제를 막고 압박을 동시에 갈 수 있는 바퀴 찌르기가 있는데 화염차의 느린 공속의 데미지 7로 145의 높은 체력을 가진 바퀴를 처치하려면 한 세월이 걸린다. 바퀴 여섯이면 화염차 하나를 한 방에 파괴 할 수 있으며, 순수 교전에서는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화염차는 거의 일방적으로 밀린다. 다만 바퀴의 이동 속도가 워낙에 느려서, 대군주를 잘 펼쳐놓고 바퀴 컨트롤을 칼같이 하지 않으면 점막 위일지라도 화염차가 무조건 쌩까서 게임을 터트린다. 애당초 화염차는 본인 말마따나 새카맣게 몰려오는 바퀴 보고 놀라서 도망가는 해병보다 더 빠른 유닛이다. 이러한 연유로 상위권 테란들은 바퀴 러쉬를 보면 곧바로 화염차를 돌린다. 상성이기는 하지만 화염차가 쌩까는 건 별 수 없어서 화염차 대비는 발업 저글링 수비로 하는 것이 정석이다.
- 바퀴 > 화염기갑병
화염차가 변신을 해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바퀴의 떡장갑에 추가 피해를 못 주는건 여전하며 사거리도 2배나 되고 속업을 하면 이동 속도의 차이도 심각해서 작정하고 저그측에서 무빙샷을 날린다면 기갑병이 얌전히 맞아줄 수밖엔 없기 때문에 화염기갑병으로 바퀴를 이기려는 행동은 무리수이다. 다만, 바퀴가 중장갑이라 해서 그대로 맞딜하면 안 된다. 위의 화염차와는 달리 좀 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경추뎀이라 해도 범위 피해는 장식이 아니라 바쁜 상황에서 컨을 안 하면 순수 미네랄만 먹는 유닛에게 단체로 구워질 수도 있다.
- 바퀴 = 땅거미 지뢰
일단 체력이 많아서 미사일 한 방 맞고 안 죽는다! 게다가 바퀴로 찌를 타이밍이면 땅거미 지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지뢰 위주로 수비를 하려는 테란에게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저그의 바궤체제를 모르는 지뢰체제 바이오닉 상대로는 바궤가 유리하다는 것. 하지만 바퀴의 사거리는 땅거미 지뢰보다 짧은 4이고 계속해서 공격받으면 바퀴도 결국은 죽기 때문에 지뢰는 궤멸충이나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된 히드라리스크에게 맡기게 된다.
- 바퀴 > 사이클론
점막 밖에서는 사이클론이 바퀴를 무빙샷으로 잡아먹을 수 있으므로 사이클론이 우위에 있으나 바퀴는 물량 유닛이라 초반이 아니면 하나 둘 끊기는 것으로 문제되지는 않으며 점막 안에서는 이동속도가 바퀴가 빠르기에 바퀴가 사이클론을 덮쳐버리는 순간 사이클론이 고철이 되어버린다. 바퀴가 괜히 안티 메카닉 유닛이 아닌 것. - 바퀴 ≪ 공성 전차
아무리 안티 메카닉 유닛인 바퀴지만 대규모 전투중 자리를 잡은 공성 전차의 무시무시한 한방 데미지와 방사 피해는 무시무시하다. 튼튼한 바퀴라 해도 공성 전차의 포격 앞엔 그냥 죽음이다. 물론 공성 전차가 한 줄 이내라면 죽여도 죽여도 몰려나오는 바퀴 떼거리를 버티지 못하고 하나둘씩 터져나갈 수밖에 없다.
- 바퀴 ≤ 토르
바퀴에게 한 방에 주는 데미지는 29×2로 무지막지하며 체력도 400으로 무지하게 높다. 땡토르라 해도 결과를 알 수 없는데 공성 전차라도 섞인다면 바퀴로선 답이 없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안티메카닉 유닛이라는 칭호가 아깝진 않게 무작정 밀리지는 않는다. 바퀴가 체력이 빠지면 잠복으로 서서히 체력을 회복하면 되고 바퀴만 고집하지 않고 토르를 상대할 수 있는 유닛들을 모으면 그만. 토르랑 탱크가 충분히 모이지 않은 초중반이라면 바퀴가 토르 상대로 뛰어난 교전비, 가성비를 보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인성비가 나쁜 바퀴 특성상 교전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 바퀴 ≥ 저글링
기본 방어력 1도 있고 공업하면 저글링이 두 방이면 죽기에[24] 저글링에겐 굉장히 벅찬 상대. 하지만 바퀴는 딜링이 낮아서 저글링이 붙기전에 죽일 수는 없다. 저글링이 아드레날린 업이 없어도 동인구수 기준으로 바퀴가 진다.[25] 그러니 바퀴를 쓰는 쪽은 맹독충 몇 기만 생성해주면 훨씬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만일 저글링 쪽에서 방업을 했다면 올인으로 끝내려고 하기 때문에 바퀴 쪽에선 번식지 올리고 그냥 후반을 바라보는게 편하다.
- 바퀴 > 맹독충
바퀴의 공격력으론 빨리빨리 맹독충을 해치울 수 있는 유닛도 아니지만 자원 대비 높은 체력과 특유의 물량으로 맹독충의 카운터로 내세울 수 있다. 물론 바퀴도 추적자들처럼 쏟아부으면 녹긴 하지만 효율이 너무나 낮고 저 둘이 붙을 타이밍 자체가 초반이 막 지난 시점의 바퀴 찌르기인데 저 타이밍에 바퀴를 전부 녹일만한 숫자의 맹독충이 나올 수가 없다. 바퀴 때문에 더블링은 초반 이후엔 메리트가 거의 없다. 다만 바퀴 싸움 도중에 들어오는 맹독 드랍은 조심해야 하는데, 맹독드랍은 수많은 바퀴의 체력을 일시에 깎아놓을 수 있고, 이러면 바퀴 싸움에서 밀린다.
- 바퀴 > 여왕
집정관처럼 여왕도 추가 데미지를 안 받는 대신에 기본 체력이 딱히 높다고 보긴 힘들어서 바퀴에게 약한 편이다. 게다가 공격력도 높지 않아서 바퀴 상대로는 매우매우 힘들다. 때문에 본진에 바퀴가 난입해서 여왕을 사냥하고 튀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게 좋다. 다만 바퀴 대전에서 섞이는 소수의 여왕의 몸빵과 수혈은 부담스럽다.
- 바퀴 > 궤멸충
바퀴의 진화체지만 추가 변태에 들어가는 자원이 제법 비싼데 비해 추가로 얻는 능력치가 부실하여 바퀴가 유리하다. 어느 정도냐면 같은 자원을 먹고 땡바퀴와 땡궤멸충이 붙으면 바퀴가 담즙을 다 맞아줘도 이기는 수준이다. 다만 바퀴보다 사정거리가 2 길다는 점 때문에 바퀴에 비해 화력 낭비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바퀴와 궤멸충이 조합됐을 경우 바퀴가 전방에, 궤멸충이 후방에 위치하게 되어 화력 낭비 없이 알뜰하게 싸울 수 있다. 그래서 실전에선 바퀴와 궤멸충이 서로 단독으로 만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바퀴 + 궤멸충을 서로 조합하여 싸우게 된다.
- 바퀴 > 히드라리스크
일단 바퀴는 히드라보다 훨씬 튼튼하고 한 방의 공격력이 강해 히드라리스크에게 불리하진 않다. 그러나 히드라도 체력은 낮아도 높은 DPS를 가졌기에 체력 높은 바퀴도 은근 아프다. 소수 대전은 맷집이 튼튼한 바퀴가 압승하지만 몇십마리를 넘기는 대규모 싸움이 되면 히드라리스크가 점점 우세해진다. 다만 부화장 테크인 바퀴와는 달리 히드라리스크는 번식지 테크라 준비 시간이 길며 가격 대비 맷집이 최악이라서 히드라리스크를 쓰는 쪽도 바퀴를 섞어서 가지 스타1마냥 히드라만 고집하진 않는다.
- 바퀴 > 군단 숙주
식충의 체력이 낮아지면서 바퀴로도 잘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잠복 이동으로 식충을 피해 본체를 저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식충 생성 쿨타임일 때를 노리자.
- 바퀴 ≫ 감염충
신경 기생충으로 빼앗아봐야 물량으로 승부하는 바퀴에겐 의미가 없고 진균 번식에도 잘 안죽는다.
- 바퀴 < 울트라리스크
일단 체력 500에 방어 2는 바퀴에게도 부담이 크다. 키틴질에 방3업을 했다면 울트라에게 15밖에 가하지 않는데, 울트라는 40이라는 높은 대미지를 가해버린다. 그러나 울트라리스크는 저글링처럼 근접 유닛이고 사거리로는 이쪽이 더 우위라서 컨트롤을 한다면 손실을 적게 입을 수 있으며 요즘 울트라리스크가 저저전에선 애매한 취급인지라 서로 보기가 어렵다.
- 바퀴 ≪ 가시지옥
울트라는 군락이기라도 하지, 가시지옥은 번식지 테크다. 중장갑 추뎀 받는 바퀴는 처참하며 5방이면 그대로 꿰뚫린다. 조이기도 씨알도 먹히지 않으며 탐지기 있어도 가시지옥 다수면 역으로 썰려나간다.
- 바퀴 ≥ 광전사
일단 서로 높은 체력을 가진 탱커형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공격력도 서로 똑같지만 광전사는 2번 공격하는 형식, 바퀴는 1회 공격 형식이라 광전사가 방어력의 영향을 더 크게 받으며 사거리도 바퀴가 우위다. 돌진업을 했다면 바퀴 쪽도 조금 불리해지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바퀴는 달려드는 광전사를 다른 유닛들 대신 맞아주는 탱커형이므로 전혀 상관없는 매치업이다.
- 바퀴 ≥ 추적자
상성표에는 추적자가 바퀴에 강하다고 나와 있고 실제로 노컨으로도 동수의 바퀴를 이기지만 추적자는 희대의 먹튀 유닛이라 해도 무방할 가성비를 가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바퀴를 잘 처리하지 못한다. 사거리 2의 우위로 역장으로 가두고 싸울 수도 있지만 바퀴는 잠복으로 역장을 피해 갈 수 있다. 추적자 자체의 DPS도 낮은 편이라서 잠복 바퀴를 빨리 처리하진 못하므로 반드시 불멸자나 거신을 추가해서 싸우자. 점멸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면 일방적으로 바퀴를 갉아먹으면서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애초에 그 시점이면 바퀴는 한번에 줄 단위로 뽑혀 나와서 가성비로 추적자를 압살한다.
- 바퀴 > 사도
당연하지만 사도랑 바퀴가 정면으로 붙으면 사도가 압살당한다. 그러나 사도를 정면으로 굴리는 건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사도가 나왔다는 것은 초반의 견제거나 아니면 공명사도 타이밍 러쉬인데, 공명사도 찌르기는 대부분 링링 체제에서 바퀴로 넘어가는 길목을 노리고 오는 공격이기 때문에 바퀴가 사도 숫자에 비해 월등히 적을 수밖에 없다. 설령 비슷하다고 해도 이 타이밍에 속업이 되어 있기는 힘든 편이고 DPS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서 쫒아낼지언정 일꾼 피해 없이 막아내는 것은 힘들다.
- 바퀴 = 파수기
언뜻 보기에는 바퀴는 파수기의 완벽한 천적으로 보인다. 한방 공격력도 강하고 체력도 높으며, 땅굴 발톱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지면으로 잠복 이동하면서 파수기의 역장을 통과해서 파수기를 충분히 농락할 수 있을 듯해 보인다. 허나 애당초 파수기가 혼자서 다니는 유닛도 아니고, 초반 찌르고 들어올 때에는 추적자나 광전사 같은 친구들을 같이 데리고 다니기 마련이며, 이때 땅굴발톱 업 같은 것이 안 된 바퀴는 사거리가 짧은 탓에 역장에 갇혀 맞아죽기 쉬운 호구일 따름이다. 더군다나 수호 방패는 바퀴의 화력을 깎아 먹어 버리기 때문에 은근히 성가신 부분. 그리고 땅굴 발톱 업의 타이밍 특성상 땅굴 발톱 업을 하고 난 뒤에는 대개 점멸 추적자들이 많이 갖춰지거나, 불멸자 등이 조합 되기 마련. 더군다나 땅굴 발톱 업을 한다고 해서 사거리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기에 잘못 잠복을 풀면 자동으로 끊어먹기 해주는 꼴이 되어버린다. 상황을 잘 보아서 파수기만 끊어먹고 가든지 하도록 하자.
- 바퀴 = 고위 기사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적을 한 방에 죽이지 못하는 순간부터 효율이 급격히 감소하는데[26] 바퀴는 잠복까지 하면 폭풍으로 떨어진 체력이 금방 차오르는 그야말로 바퀴벌레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생존력을 자랑하는 데다 고위 기사는 바퀴 5마리가 점사하면 바로 날아가 버리므로 고위 기사 끊어먹기에 좋다. 다만 그렇다고 폭풍을 대놓고 쳐맞다보면 어느새 조합된 병력과 함께 녹아버린 바퀴들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바퀴 ≥ 집정관
집정관의 제일 큰 장점은 거의 모든 공격에 추가 피해를 안 맞는다는 건데 바퀴는 추가 피해량이 없는 대신 기본 공격력이 나쁘지 않고 충돌 크기도 커서 방사 피해도 잘 안 통하며 사거리도 1 길고 이동 속도도 훨씬 빠른데다 집정관 한 기를 생성할 가스면 바퀴는 12마리가 나오는 관계로 바퀴만 가지고도 집정관을 농락하기엔 충분하다. 뒤쪽에 히드라리스크까지 있다면 집정관은 그야말로 저그의 밥에 불과하다. 보다시피 바퀴는 점멸 추적자 빼고는 모든 관문유닛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는 편이다. 그나마 추적자 역시도 점멸업 되기 전에는 바퀴 상대로 상성상 아래에 있다. 이것이 바퀴가 저프전 주력 유닛으로 굴려지는 이유이다. 다만 집정관의 생체 피해는 제법 아프고 집정관이 한 줄 가량 온다면 제 아무리 바퀴라도 순식간에 집정관에 순삭당하니 주의. 더군다나 집정관을 무작정 땡으로 굴릴 유저는 당연하지만 없다. 불멸자니 거신이니 추적자나 파수기 등을 대동하고 조합째로 오는 일이 잦으니 주의. 그리고 암만 충돌 크기가 크다 해도 집정관의 방사 피해의 영향력은 무시할 만한 것이 아니다. 피격 대상의 주변부에 있던 바퀴들이 덤으로 쳐맞고 그 뒤에 불멸자의 위상포 찜질에 터진 껍데기로 변해 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바퀴 역시 히드라나 링링 및 군숙 등의 화력지원을 업고 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바퀴 < 불멸자
한방 한방이 강한 공격력에 느린 공격 속도인데다가 중장갑인 바퀴에게 불멸자는 그야말로 극상성이다. 흔히 멸뽕[27]이라고 불리는 3멸자 타이밍 러시는 관문 병력을 막으려고 바퀴를 모아 놓은 저그에게 딜레마를 안겨 주는 초반 전략이다. 그러나 이건 반대로 생각하면 불멸자만 없으면 바퀴만으로 어떻게든 토스 병력을 압도할 수 있다는 뜻이니, 불멸자 처리는 가시지옥이나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에 맡기도록 하자. 그리고 바퀴는 말 그대로 바퀴벌레마냥 징글징글하게 뽑아제낄 수 있는 유닛이라 관문 유닛의 백업이 부실한 네다섯 대 정도의 불멸자는 끝없이 끝없이 몰려나오는 바퀴 웨이브에 그냥 철거당한다. 토스가 하드코어 타이밍 러쉬갈땐 추적자 배제하고 불멸자 숫자 늘릴텐데 추적자 없는 것을 이용 광전사 처리용 맹독충이나 뮤탈에게 맡기는 것이 낫다. 불멸자는 기동성도 느리므로 불멸자만 너무 많으면 궤멸충으로 변태해서 담즙을 뿌려버리자. 불멸자 입장에선 덜 맞는 것 빼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 바퀴 = 거신
거신이 한 크기 하는(?) 유닛들 상대로 그러하듯이 소수 대전에는 거신에 강하지만 다수 대전에는 거신에게 밀린다. 특히 교전에서 역장 피하려고 잠복이동했다가 위에 있는 유닛이 열광선 맞을 때 같이 맞는 일도 발생하기 쉽다. 바퀴는 높디높은 체력에 빠른 이동 속도, 큰 충돌크기 등으로 초반에 거신 상대론 그렇게 무서울 것이 없지만 프로토스도 받쳐 줄 지상 유닛이 모이면 거신은 바퀴를 포함한 어떠한 저그 지상 유닛으로 밀어버리기는 힘드므로 살모사로 끌어오든가 타락귀를 준비하자. 거신이 중장갑 상대로 피해를 20밖에 못 주게 패치가 되어서 바퀴를 잡기는 조금 힘들게 되었다. 여전히 인성비로는 거신이 우위지만 가성비로는 거신이 불리하다. 토스가 거신을 모아줄수록 불멸자 숫자가 적어진다는 의미이니 군락 간 저그에겐 고마운 셈이다.
4. 실전
4.1. 테저전
후술할 타종족전에 비해서 출현 빈도가 매우 낮은데, 일단 불곰과 공성 전차에게 매우 약하다. 하지만 불곰은 저글링에게 약하기 때문에 테저전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따라서 공성 전차만 주의해서 상대하면 된다. 공성 전차를 제외한다면 일단 초반에는 저글링, 맹독충과 함께 조합하면 테란 병력을 상대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테란의 주요 병력 중 해병과 화염차에게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해병의 경우 체력이 약해서 의료선이 없으면 바퀴의 공격에 금방 녹아 버리고 화염차의 경우 공격 주기도 2.5로 매우 길고 기본 화력도 매우 약해서 바퀴를 잡는 데 한나절이 걸린다.하지만 해병에게 적당한 수의 의료선이 붙으면 밀리기 쉬우므로 주의. 애초에 해병 상대로는 맹독충이 훨씬 좋기도 하고 진균 번식 등으로 커버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 바퀴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바퀴가 해병과 화염차에 강하다고 땡바퀴를 가는 건 또 위험하다. 테란 쪽에서 땡바퀴라는 것을 알아채는 순간 불곰 부대가 자비없는 충격탄 세례를 퍼붓는다.
바퀴가 바이오닉 상대로 활약할 수 있는 경우는 초반 해병 업이 되기 전과 의료선이 뜨기 전이다. 특히 테란이 이때는 화염차와 사신을 돌리기 때문에 바퀴로 틈을 찔러 지상군이 부실한 테란을 박살낼 수 있다. 조금 더 연장선에서 보자면 최근 메타에 해탱은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바퀴에 맹독충을 섞는 것도 상대 바이오닉과 힘싸움 하기에 꽤 괜찮다. 다만 의료선이 갖춰지면 테란에게 밀리기 때문에 적당히 소모전하면서 뮤링링으로 갈아타야 한다. 만일 상대가 초반 화염기갑병 타이밍 러쉬를 준비한다면 바퀴는 필수. 타이밍 상 맹독충이나 뮤탈이 뜨기 전이라 바퀴로 막는 것이 제일 좋다.
메카닉 테란 상대로는 중반에도 주력으로 쓰이는데,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에 강하기 때문이다. 중장갑이라 공성 전차 상대로 약하긴 한데 어차피 경장갑인 히드라리스크도 공성 전차에 약한 건 마찬가지고, 일부 바퀴를 궤멸충으로 변태해 공성 전차를 끊어주면 상대할 만하다. 저글링은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에 녹아내리고 맹독충은 공성 전차의 포격을 뚫고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여왕은 점막이 없는 곳에선 전투 유닛으로 사용하긴 무리가 있고 뮤탈리스크는 토르를 상대하기 어려우니 결국 무리 군주가 뜨기 전에는 주력으로 사용할 유닛이 바퀴와 궤멸충 뿐이다. 메카닉 테란이 진출을 빨리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다수의 일벌레를 빠르게 충원하고 공성 전차가 쌓이기 전에 바궤와 감염충으로 소모전을 해 주면서 가끔 뮤탈리스크도 뽑아서 교란해주다가 무리 군주를 띄우는 것이 저그의 대메카닉 정석이다.
4.2. 저프전
프로토스전에서는 대개 주력으로 쓰인다. 광전사에게 매우 강하고, 추적자가 바퀴한테 강하긴 하지만 추적자 자체가 올라운드 유닛이라 지상전에서 바퀴가 추적자한테 가성비로는 추적자가 특정한 상황이 아닌 이상[28] 굉장히 우월해질 수 있고, 높은 체력과 작지 않은 충돌 크기 덕분에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29]이나 집정관[30], 거신[31] 등의 범위 공격에도 굉장히 잘 버티기 때문. 특히 잠복 중 체력 회복 능력은 이러한 소수 대 소수 교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체력이 빠진 바퀴는 잠복하면서 회복하면 어지간한 화력으로는 죽지 않기 때문. 다만 프로토스의 주력인 추적자나 거신 등과 비교했을 때 사거리가 짧아서 역장에 취약하다. 하지만 사거리 1 증가 패치로 버프를 받았고 저그 또한 바퀴의 잠복 이동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마냥 역장에 능욕당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불멸자와 공허 포격기에 극히 취약한건 변함 없으므로 주의할 것, 역장에 잘못 갇히면 바퀴 떼가 도망도 못 가고 학살당한다.1.2 패치 이후 바퀴의 사거리가 4로 늘어나면서 한때 바퀴만으로 저그가 토스를 압도하기도 하였으나 토스의 역장 컨트롤과 추적자 무빙샷, 빌드 구성 등이 더 정교해지면서 1.3 패치가 나온 후엔 다시 토스가 저그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저그의 빌드 역시 진보하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중이었다가 이후 불멸자의 사거리가 6으로 증가하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적절한 역장 빼먹기 컨트롤과 저글링을 섞어 준다면 저그의 종족 특성상[32] 특정한 타이밍에는 저그가 토스보다 인구수가 최소 50에서 최대 70~80까지 앞서 있을 수 있기 때문에[33] 그 전 타이밍에 토스가 우주관문을 쓰든 초반 찌르기를 쓰든 적절한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면 불멸자를 뽑든 역장을 잘 치든 토스가 막는 데 굉장히 힘들며, 실력이 되지 않는다면 두 방향으로 휘두르는 바퀴에 병력이 갉아먹히며 패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34] 맵에 따라서는 절대 막지 못하는 빌드라고도 불리는 상황.[35]
군단의 심장에서는 히드라리스크가 강화돼서 자유의 날개보다는 사용 빈도가 줄었지만 초반에 바퀴 만큼의 가성비와 탱킹력을 가진 유닛이 없으므로 여전히 잘 쓰인다.[36]
공허의 유산에서는 궤멸충의 존재로 효용성이 늘었다. 시작 일꾼이 늘어서 12분대에서 9분대로 앞당겨진 200 바멸충 러쉬의 악명은 공허의 유산 내내 프로토스를 괴롭혔다. 초창기에는 프로토스가 사도와 예언자로 저그를 괴롭히며 바멸충 200의 타이밍을 늦추면서 상대했지만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로 하향을 얻어맞은 후에는 저그의 무지성 바멸충 러쉬가 유행했다. 다만 정말 무지성으로 바멸충만 들이밀면 2로공 불멸자 + 분열기 조합에 순식간에 청소당할 위험이 있고, 궤멸충이 가스를 많이 먹는 탓에 바멸충 러쉬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하면 저그가 후반 뒷심이 빠진다는 위험성도 있다. 정찰을 꾸준히 하면서 2로공이 올라가는 걸 보면 둥지탑으로 뒤통수를 치는 방법도 있지만 바퀴를 생략하고 무난히 히링링같은 걸 쓰면서 가시지옥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빠르게 번식지를 올리고 중반, 후반을 보는 운영을 할 때는 바퀴는 별로 할 게 없는 유닛이므로 바퀴를 뽑겠다면 바멸충으로 초반에 강하게 압박을 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뽑는 게 좋다.
4.3. 저저전
동족전에서도 주력이 된다. 저그에서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보유한 유닛은 가시지옥밖에 없는데, 소수 가시지옥은 궤멸충에 금방 격파되기 때문에 결국 초중반까지 바퀴와 궤멸충을 주력으로 운용할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 바퀴의 숫자가 모이면 저글링과 맹독충으로는 상대가 안 되고, 히드라리스크도 결국 바퀴와 조합해야 제 위력이 나온다.조심할 점은 초반에 링링으로 밀고 들어가면 바퀴 소굴 짓고 바퀴 뽑다가 그대로 밀려버린다는 것이다. 바퀴가 저글링에 강하다는 것도 숫자가 모여야 그런 것이고, 대군주 하나 뽑기도 벅찬 초반에는 바퀴의 인성비도 거슬린다. 우선 맞링링 싸움으로 가거나 심시티로 한 타이밍을 버틴 다음 바퀴 싸움이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가시지옥이 등장하고 나서부턴 바퀴로는 도저히 상대할 방법이 없으므로 전선에서 제외된다. 다만 견제 용도로 가끔 소수가 사용되기도 한다. 어차피 바퀴 소굴 있고 업 다 돼 있으니 몇 마리만 뽑아서 일꾼 테러를 감행하는 것이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아예 초반부터 후반까지 바퀴만 뽑는 땡바퀴 싸움이 된 적도 있다. 정면으로 맞붙으면 바드라가 더 강하긴 한데 잠복 바퀴를 이용한 전술 발전으로 결국 히드라리스크까지 소외되어 오로지 바퀴만 뽑아댔기 때문이다. 뮤탈리스크가 포자 촉수의 생체 추가 데미지 패치로 완전히 소외되어 발생한 촌극이었다. 이 밖에도 군단의 심장 저저전은 포자 촉수 패치 전 체력 재생을 달고 나와 전성기를 맞이했던 뮤탈리스크 싸움, 주로 외국에서 많이 발생했던 군단 숙주의 무한 라인전 등 지독하게 재미없는 종족전으로 악명이 높았다.
5. 캠페인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칼디르 임무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 체력이 섬멸전보다 조금 적은 120이고 발업이 되어 있지 않아 느리지만 아쉬운대로 쓸 만한 편이다. 진화 구덩이에서 제공되는 변이와 진화형이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좋다.[37] 기본 | 송장벌레 | 고름 |
바퀴 Roach 돌격 유닛입니다. 잠복해 있는 동안 체력을 빠르게 회복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color=#fff><-2> 변이 ||
요오드화 담즙 Hydriodic Bile 바퀴가 경장갑 유닛에게 8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적응성 장갑 Adaptive Plating 바퀴의 체력이 50% 미만일 때 방어력이 3만큼 증가합니다. | |
땅굴 발톱 Tunneling Claws 잠복했을 때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잠복 시 재생률이 100% 증가합니다. |
||<table bgcolor=#1A130B><table bordercolor=#C28B59><table color=#F58C46><color=#fff><-3> 진화 ||
송장벌레 변종 | 감염 애바퀴 Infest Roachlings 바퀴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감염되고, 빨리 처치되면 애바퀴 두 기를 생성합니다. | |
고름 변종 | 힘을 빼앗는 타액 Debilitating Saliva 공격으로 적을 약화시켜 공격 및 이동 속도를 75%만큼 감소시킵니다. 영웅 유닛의 이동 속도는 20%만큼 감소시킵니다. |
요오드화 담즙의 효과가 상당히 강력하다. 저글링을 단 두 방에 녹일 수 있고 광전사와 화염기갑병에게도 대단히 강력해진다. 섬멸전에서 땅굴 발톱 능력을 자주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땅굴 발톱도 나쁘지 않다. 적응성 장갑의 경우 전작 화염방사병과 달리 체력이 50% 미만일 때에만 방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지만, 광전사와 추적자를 상대하거나 난전 도중 병력을 긴급히 빼야 할 때 바퀴의 생존률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진화형으로는 '송장벌레(Corpser)' 변종과 '고름(Vile)' 변종이 있다. 둘 다 효과가 만만치 않게 좋으므로 신중히 선택하자.
- 송장벌레 : 바퀴에게 공격당한 적이 사망하면 시체에서 애바퀴(roachling) 두 마리가 나온다. 애바퀴는 체력 35에 방어력 0, 공격력 2로 공생충보다 나을 것이 없는 수준이지만 난전 도중 적의 공격을 대신 맞아 줌으로써 부대 생존률을 올리고 감염충의 흡수 능력의 제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거기다 캠페인에서는 어차피 유닛을 잃지 않는 한 진짜 플레이어처럼 지속적으로 유닛을 만드는 게 아니라서 바퀴 + 군단충 + 쌍독충 조합으로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별 어려움 없이 완수할 수 있다. 물량 앞에는 장사 없다.[38]
- 고름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는 바퀴 변종. 송장벌레가 적을 죽일 때마다 쌓이는 공짜 고기방패를 만든다면 이쪽은 불곰마냥 공격 시 적의 이동 및 공격 속도 75%만큼 감소시키는 충격과 공포의 능력을 보여 준다. 설정상 기생충과 공생해서 탄생한 바퀴 변종으로 전작 여왕의 속박을 공격할 때마다 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영웅 유닛이나 혼종의 이동 및 공격 속도는 20%만 줄여주는데 그래도 이게 어딘가? 전작의 포식귀를 쓰는 것과 같은 감각으로 사용하면 될 듯하다. 그야말로 바퀴의 공격을 맞으면 진화 임무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바퀴의 상성인 불멸자도 바르고 추적자고 거신이고 모조리 느릿느릿하게 공격하다가 고름 바퀴에 사망한다. 변이 중에 경장갑 추가 피해를 선택하면 그야말로 몸빵, 딜러, 메즈까지 다 하는 만능 바퀴가 탄생한다.
개발 당시에는 진화형으로 '땅굴 바퀴'와 '거머리'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거머리의 경우 적을 때릴 때마다 체력이 일정량 회복되는 효과였다고.[39] 여담으로 바퀴 진화 미션 중 멀록 해병과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를 볼 수 있다.
6. 협동전 임무
- 적 등장 공세: 궤멸 감염
아바투르 바퀴, 고름 변종 | 데하카 원시 바퀴 | 스텟먼 메카 바퀴, 메카 궤멸충 |
아바투르가 고름 변종을 사용하며, 데하카는 원시 바퀴라는 아종을 사용한다. 자가라는 바퀴를 생산하지는 않지만 패널 능력을 통해 시한부 생명의 바퀴를 전장에 소환할 수 있다. 스텟먼은 메카 감염충의 스킬을 통해 시한부 메카 바퀴를 소환해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아바투르의 바퀴는 저글링을 대체하는 1티어 유닛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부화장 테크 유닛이며, 데하카의 것과 달리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광물 100만 소모하며, 광물만 소모하는 기본 유닛답게 탱킹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14레벨 이후 그 악명 높은 고름 바퀴로 진화하여 적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고자로 만들어버린다. 또한 아바투르의 바퀴는 다른 유닛들과 달리 생체 물질을 쌓으면 방어력도 올라간다. 최대 4가 증가하며, 기본 방어력과 합산하면 5의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방어력이 6 증가하는 업그레이드인 적응성 장갑도 있는데, 방3업에 생체 물질을 최대로 쌓고 적응성 장갑이 발동한 고름 바퀴의 방어력은 14에 달한다. 화력이 낮다는 바퀴의 고질적인 문제는 생체 물질을 통해 공격 속도를 두 배로 올릴 수 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장갑 추가 피해 +8을 얻을 수 있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 궤멸충으로 변태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각종 버프로 중무장한 빵빵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궤멸충이나 브루탈리스크 생산용으로밖에 쓰이지 않는다. 이는 고름의 CC기보다 더욱 흉악한 CC기인 마비 구름을 사용하는 살모사가 있기 때문. 공격당한 대상만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낮추는 고름과 달리 살모사는 마비 구름을 사용하면 범위 내의 적 지상 유닛은 이동 속도 감소는 물론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생체 물질을 충분히 쌓은 살모사 다수를 확보했다면 상대 지상 유닛은 쉽게 바보로 만들 수 있어 굳이 다수의 고름을 운용할 필요가 없고, 아무리 고름 바퀴가 독보적으로 튼튼하다한들 어차피 살모사의 마비 구름을 뿌리면 상대가 공격 자체를 못 해서 큰 장점이 되지 못 한다. 이 때문에 지상 테크라면 궤멸충이 유의미하게 모이는 타이밍부턴 바퀴를 죄다 궤멸충으로 바꿔먹는 용도로만 쓰인다. 오히려 주 사용처는 공중 조합으로, 가스를 많이 먹고 광물이 너무 남는 거대 둥지탑 조합에서 자원 조율을 위해 뽑는다.
데하카의 바퀴는 '원시 바퀴'라는 아종을 사용한다. 일반 바퀴보다 체력이 30만큼 더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게 끝이다. 이외 스펙은 전부 래더와 동일하며, 추가 업그레이드 또한 속업이 끝이다. 아군 유닛은 물론 아몬의 병력 수준 또한 상향평준화된 협동전에서 화력은 약한데 가스까지 소모하는 원시 바퀴는 전혀 메리트가 없다. 바퀴의 탱킹은 래더에서나 강력한거지 협동전에서 아몬은 각종 강력한 무기로 중무장한 캠페인 유닛들을 내보내며, 래더의 바퀴 숫자만큼 울트라를 뽑아 돌격시키거나 하는게 일상다반사다. 이런 상황에서 화력은 똑같이 약하고 가스까지 그대로 소모하는 원시 바퀴는 고작 체력 30 늘어난 걸로 탱킹이 될 리가 없다. 보통 끝내주는 공대지 화력을 가진 원시 수호군주를 위한 재료로 많이 생산되며, 지상 탱킹이 필요할 때는 원시 점화자의 재료로 뽑는다. 데하카가 저렙일 때는 주요 유닛들의 원시 전투가 막혀있어서 어쩔 수 없이 원시 히드라리스크와 조합하여 바드라 조합을 꾸려 사용한다.
자가라는 패널 능력인 감염체 투하를 통해 시한부 생명의 바퀴 20마리를 소환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범한 일반 바퀴이기에 양이 많더라도 약하기 때문에 보통은 적 기지에 먼저 떨궈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마스터 힘을 통해 바퀴의 체력과 공격력을 최대 60%까지 강화시킬 수 있는데, 이걸 몰아주면 바퀴만으로 적 기지 하나를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변한다. 소환할 때의 낙하 데미지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한 번 떨구면 체력이 낮은 1티어 유닛들은 낙하 데미지에 터져나가며, 바퀴의 체력이 200을 넘어가고 공격력은 공업과 함께 하면 30을 넘어가서 바퀴들이 역으로 적을 도륙내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소환한 뒤 자가라의 광란까지 사용하여 공격 속도도 높여주면 금상첨화. 원래는 공업이 적용되지 않아 화력이 구리고 속업도 적용되지 않아 이동 속도도 답답했으나, 패치로 공업이 적용되게 변했고 속업이 적용된 채로 등장하게 바뀌어 편해졌다.
스텟먼은 메카 감염충의 스킬 바퀴야 가라를 통해 메카 바퀴 2마리를 생산하거나 바퀴 해체기를 건 구조물을 파괴할 경우 파괴된 구조물에서 메카 바퀴 2마리가 나온다. 메카 바퀴는 체력이 75밖에 안 되고 45초 동안만 사는 대신 이동 속도가 빠르고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붙어 있다. 한 때는 바퀴가 4마리씩 나오고 여기에 궤멸충 한 마리를 얹어주는지라 다수 감염충으로 바퀴 떼를 만들어 적 공세를 죄다 틀어막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지만 그에 비례하여 엄청난 렉을 유발하곤 했었는데 이로 인해 너프되었다.
아몬의 세력이 저그일 경우 적진을 돌파하면서 저글링만큼이나 자주 볼 수 있는 유닛인데, 공세에 포함되는 경우는 일명 바드라 공세라고 불리는 궤멸 감염에서만 나온다. 이 공세의 1티어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바퀴 자체는 래더 성능 그대로인데다가 숫자도 많지 않아서 만만한 공세의 만만한 유닛으로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
7. 기타
광전사와 상당히 닮은 구석이 많다. 우선 체력 총합도 145/150으로 비슷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1회 공격당 피해량도 16으로 동일하다. 또한 기본 이속도 2.25에 기본 방어력 1, 인구수 2를 갖추고 있다는 점까지 닮았으며, 포지션 역시 탱커 겸 서브딜러로 동일.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바퀴는 업효율이 좋고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대신 dps가 낮고 가스를 먹으며, 광전사는 광물만 먹고 dps도 준수한 대신 업효율이 낮고 근접공격이라는 단점이 있다.베타 도중에 변동이 꽤 심했다. 일단 컨셉상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었던 잠복 회복이 효율이 너무 좋다며 절반으로 뚝 너프되었고, 유기 갑피 진화[40]도 삭제되었고, 기본 장갑도 초반에 너무 안 죽는다며 2에서 1이 됐고, 마지막으로 인구수도 200 인구수 싸움에서 너무 강력하다며 1에서 2로 늘었다.[41]
베타 초기까지만 해도 엄청난 사기 유닛이였다. 전작의 히드라리스크 테크를 계승한 유닛이라 인구수도 히드라리스크처럼 1밖에 되지 않았고, 방어력도 2나 되는데 유기 갑피 연구는 잠복 중 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는 바퀴의 재생력에도 적용되었다. 게다가 당시 다른 저그 지상유닛들을 살펴보자면 히드라리스크는 속업이 없어서 점막 밖 이동 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라 잘 쓰이지 않았고 울트라리스크는 울레기로 악명 높던 시절인지라 바퀴말고는 쓸 유닛이 없기도 했다. 그래서 동족전이던 저테전, 저프전이던 바퀴만 잔뜩 뽑고 남는 미네랄로 저글링을 섞어주거나 적의 공중 유닛을 상대할 타락귀를 몇마리 섞어주는게 저그의 정석이였다. 현재는 상성 유닛인 공성 전차의 스플래시 방식이 지금과 달리 꽤 비효율적인 구조여서 스플래시로 바퀴를 녹이는게 불가능하다시피했고, 불멸자의 성능 역시 지금과 달리 사거리가 짦고 인구수 3,4짜리 유닛들은 인성비로 찍어누를 수 있었다.[42] 성능도 그나마 사거리가 3으로 매우 짦았다는게 위안이지만 인구수 1과 방어 타입을 따지지 않는 일반형 공격의 깡스펙으로 모든것을 씹어 먹었다. 유일하게 지상에서 상성이였던 유닛은 충격탄이 연구가 아닌 기본 능력으로 장착된 불곰이였다. 사거리가 바퀴의 2배나 되는 불곰이 자극제를 먹어가며 충격탄을 먹이면서 무빙샷을 할 경우 바퀴는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내렸다.물론 바퀴와 불곰의 상성관계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가장 무서웠던 것은 체력 회복 능력인데, 잠복 시 초당 15(유기 갑피 진화 시 25). [43] 이 때문에 그야말로 깽판을 치던 시절이 있었으나 인구수 너프, 체력회복 너프를 먹고 많이 약화되었다.[44]
공식 홈페이지에 바퀴와 관련한 단편소설이 있다. 그 내용은 우연히 잔타 민달팽이를 발견한 저그와 그 저그 때문에 생긴 커플의 이야기이다.
'/춤 명령어'를 입력하면 춤을 춘다.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바퀴 생산의 요구 사항인 바퀴 소굴은 전면에 있는 구멍에서 바퀴 한마리가 나왔다 들어갔다 한다.
아이어 요리사에 따르면 좀 질기긴 해도 옆구리살은 먹을 수 있다.
해변킴이 좋아하는 유닛이라고 한다. 바퀴를 찍으면 왠지 게임이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변하며 12분 200 바퀴를 찍어내던 스테파노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어서라고 한다.
[1] 정확히는 전투 후 회복을 위해 잠시 들린 행성에서 생태계 연구를 진행하던 테란 연구시설을 공격하고 잔타 민달팽이를 발견, 흡수한 것.[신경재구성] 바퀴 소굴에서 신경 재구성 진화 후[신경재구성] [땅굴발톱] 바퀴 소굴에서 땅굴 발톱 진화 후[신경+땅굴] 신경 재구성 + 땅굴 발톱 모두 진화 후[땅굴발톱] [신경+땅굴] [8] 이동 속도 +30%[신경재구성] [땅굴발톱] [신경+땅굴] [12] 유형: 분해, 바퀴의 원거리 공격으로 죽은 유닛은 즉 녹아 죽음[13] 유형: 절단, 바퀴의 근접 공격으로 죽은 유닛은 절단되어 잘려 죽음[14] 잠복한 바퀴는 초당 5(아주 빠름 기준 초당 7)의 체력 재생[15] 기본 이동 속도 2.25 → 3 (+0.75). 백분율 +33%, 잠복 상태에서도 이동 불가 → 0.84로 올라가지만 땅굴 발톱 진화가 안 된 상태에선 이동이 불가, 정확히는 가속이 0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동할 수 없다.[16] 잠복: 이동 불가 → 1.4062, 가속: 0 → 1000[17] 잠복시 초당 체력 회복량 +10
베타 0.9.0전에는 잠복 중이 아닌 지상 위에서도 체력 회복량 +10
베타 0.8.0전에는 체력 회복량 +20[18] 진화시 변경값이 아닌 추가량이다. 즉 패치 전 유기 갑피 진화된 잠복 바퀴는 초당 25의 체력을 재생했다![19] 값은 이속업이 된 속도 표기다. 정확한 변경 내역은 다음과 같다.(보통 속도 표기)
신경 재구성: 이동속도 +0.75 → 지상 +0.75, 잠복 +0.84, 즉 잠복시 이동속도 증가량이 늘어남
땅굴 발톱: 이동속도 +2 → +1.4062, 즉 땅굴 발톱 진화만 했을때는 패치 전보다 이동 속도가 약 30% 저하[20] 개발자 의견: 저그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준비를 시작하게 하고, 전투에서 바퀴를 궤멸충으로 변태시켜 치유하는 전략의 위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변화입니다. 저그 대 테란 및 저그 대 저그전에서 바퀴 기반 총공격을 방어하기가 조금 쉬워질 것입니다.[21] 잠복 이동 시에 상대방의 시야에는 탐지기가 없더라도 거무스름한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외견상으로도 변화가 생기는데, 등의 돌기가 흰색이던 것이 발톱 업이 되면 플레이어 컬러로 바뀐다.[22] 저글링 1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덕분에 불곰은 말할 것도 없고 추적자와 동수로 정면 싸움을 해도 진다. 원래 개발초기에는 1인구수 유닛으로 기획되었다가 너무 강하다고 인구수가 늘어난 녀석이라... 이런 사정은 워크래프트 3의 드라이어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녀석도 개발중에는 2인구수였다가 너무 강하다고 3인구수로 늘어난 케이스라 3인구수 유닛 치고는 미묘하게 약하지만 2인구수로 볼 때는 개사기 유닛.[23] 근데 맵에디터상의 바퀴의 근접 공격 무기 이름은 히드라리스크의 원거리 무기와 같은 바늘 가시뼈다! 참고로 히드라리스크의 근접무기의 이름은 그냥 근접이다.[24] 두 방 공격하는 광전사와 달리 공업하면 한 번에 공격력이 2씩 올라서 저글링의 방어력 업글을 따라간다 쳐도 2업 단계부턴 2방에 죽는다.[25] 서로 풀업일 땐 예외[26] 이는 전작에서도 마찬가지. 테프전에서 테란은 초반 올인 전략이 아니면 반드시 폭풍 한 방은 버티는 메카닉 유닛들을 써야 한다.[27] 하는 방법은 3관문과 1로공 + 시간증폭으로 대충 6분 30초대 가는 타이밍 러쉬이다.[28] 역장의 도움을 받거나, 공업이 2단계 앞서 있거나, 점멸 업이 되었는데 저그 바퀴가 발업이 되지 않는 상태이거나.[29] 애초에 폭풍으로 바퀴를 잡아도 손해이다. 게다가 잠복해 버리면? 체력 회복이 폭풍의 도트 데미지를 거의 상쇄한다.[30] 집정관을 상대할 경우 바퀴는 모든 장갑에게 동일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스2에서 어떤 추가 피해도 입지 않는 집정관이라도 100% 공격력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히드라리스크도 집정관에게 좋다. 저글링...도 마찬가지로 보이겠지만 사거리와 체력, 충돌 크기 등 때문.[31] 물론 초중반에 숫자나 호위 병력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을 때 한정이다. 거신이 4기가 넘어가고 호위하는 추적자 + 불멸자가 쌓이면 바퀴 물량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32] 한 타이밍에 일꾼을 뽑은 후에 일꾼 생산 중지하고 병력에만 올인.[33] 극단적으로는 토스가 인구수 120~130일 때 인구수 200을 채울 수 있다. 물론 60~70기 가량의 일꾼을 인구수에서 뺀다면 인구수 격차는 훨씬 벌어진다.[34] 실제로 병력이 두 배 가량 차이 날 때 역장이 있는 토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같은 병력으로 토스와 싸워 주면서 나머지 병력으로 토스의 병력이 없는 틈을 파고들어야 한다.[35] 대표적으로 샤쿠라스 고원 등. 이 때문에 현재 맵은 보통 트리플까지 이어지면서 막을 수 있게 하는 맵이 중심이 되어 가고 있으며 블리자드도 이런 면을 인지하고 있고 군단의 심장 때 패치하겠다고 약속한 상황.[36] 공허 포격기가 강화돼서 바퀴 쓰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프전에서 공허 포격기를 주력으로 쓰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고 공허 포격기가 나와도 히드라나 뮤탈을 섞지 바퀴를 포기해야할 만큼은 아니다.[37] 사실 이것은 지도 편집기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미구현된 캠페인 업그레이드 중에서 바퀴 체력 업그레이드가 있다. 불곰이 자날 캠페인에서 체력 100으로 시작했던 것처럼,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을 맞추려는 흔적인 듯 하다.[38] 다만 감염충의 흡수는 파멸충의 그것과 달리 체력을 최대 75만큼 흡수하고 흡수한 체력의 두 배만큼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라서 체력이 35밖에 되지 않는 애바퀴를 흡수해봤자 에너지가 겨우 70밖에 회복되지 않는다.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안하면 차라리 맷집이 훨씬 뛰어난 변형체나 울트라리스크의 체력을 빨아들이거나 체력 회복 속도가 빠르면서 한번의 흡수 정도는 견뎌낼 수 있는 잠복 바퀴의 체력을 빨아들이는 것이 좋다.[39] 이는 결국 협동전에서 구현되었다. 단, 바퀴 자체가 흡혈하는 것은 아니고 15렙 이상의 생체물질을 먹은 바퀴 한정이지만.[40] 군락을 필요로 하는 업그레이드였는데, 잠복 회복 및 잠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체력 회복 모두를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였다. 정식 발매 버전에서는 삭제되고 잠복 시 회복력 향상만 땅굴 발톱 진화와 통합되어 흔적만 남은 상태.[41] 스타2 개발 인터뷰를 보면 바퀴는 원래 탱킹용으로 디자인되었던 유닛이다. 그 때에도 바퀴는 체력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많은 화력을 투사해서 순식간에 처리해야한다. 라는 식으로 묘사했다.[42] 쉽게 말해 지금은 불멸자 1기를 만들 인구수로 저그는 바퀴를 2마리 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당시에는 4마리까지 뽑는게 가능했으니...[43] 당시 PlayXP에서 바퀴의 재생 능력을 실험한 적이 있는데, 전투순양함이나 공성 모드 상태의 공성 전차의 공격을 맞아도 무적 치트에 가까울 정도로 순식간에 재생해버리는 놀라운 재생 능력을 보여 주었다. 당시 실험은 바퀴 한 마리를 버로우시켜 놓고 공성 전차/전투순양함 하나가 일반 공격으로만 지지는 식이었지만 유닛 간의 테크트리 차이를 고려하면 그저... 여담으로 개발 초기에는 그냥 초당 체력회복 15였다. 어차피 저 상태일 때 플레이한 일반인은 없고, 능력치는 비교적 낮긴 했지만...단, 배틀 리포트가 나올 땐 잠복 시 한정으로 바뀐 상태였다.[44] 에디터를 보면 이 시기에 유기 갑피 업그레이드 말고도 바퀴의 보급품을 절반으로 깎는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아마 너프 초기에는 불곰의 충격탄처럼 단순히 기본 능력을 업그레이드 요구 능력으로 바꾸는 정도로 끝내려 한 것 같다. 그러고도 바퀴가 강해서 결국 더미데이터 화되었지만.
베타 0.9.0전에는 잠복 중이 아닌 지상 위에서도 체력 회복량 +10
베타 0.8.0전에는 체력 회복량 +20[18] 진화시 변경값이 아닌 추가량이다. 즉 패치 전 유기 갑피 진화된 잠복 바퀴는 초당 25의 체력을 재생했다![19] 값은 이속업이 된 속도 표기다. 정확한 변경 내역은 다음과 같다.(보통 속도 표기)
신경 재구성: 이동속도 +0.75 → 지상 +0.75, 잠복 +0.84, 즉 잠복시 이동속도 증가량이 늘어남
땅굴 발톱: 이동속도 +2 → +1.4062, 즉 땅굴 발톱 진화만 했을때는 패치 전보다 이동 속도가 약 30% 저하[20] 개발자 의견: 저그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준비를 시작하게 하고, 전투에서 바퀴를 궤멸충으로 변태시켜 치유하는 전략의 위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변화입니다. 저그 대 테란 및 저그 대 저그전에서 바퀴 기반 총공격을 방어하기가 조금 쉬워질 것입니다.[21] 잠복 이동 시에 상대방의 시야에는 탐지기가 없더라도 거무스름한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외견상으로도 변화가 생기는데, 등의 돌기가 흰색이던 것이 발톱 업이 되면 플레이어 컬러로 바뀐다.[22] 저글링 1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덕분에 불곰은 말할 것도 없고 추적자와 동수로 정면 싸움을 해도 진다. 원래 개발초기에는 1인구수 유닛으로 기획되었다가 너무 강하다고 인구수가 늘어난 녀석이라... 이런 사정은 워크래프트 3의 드라이어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녀석도 개발중에는 2인구수였다가 너무 강하다고 3인구수로 늘어난 케이스라 3인구수 유닛 치고는 미묘하게 약하지만 2인구수로 볼 때는 개사기 유닛.[23] 근데 맵에디터상의 바퀴의 근접 공격 무기 이름은 히드라리스크의 원거리 무기와 같은 바늘 가시뼈다! 참고로 히드라리스크의 근접무기의 이름은 그냥 근접이다.[24] 두 방 공격하는 광전사와 달리 공업하면 한 번에 공격력이 2씩 올라서 저글링의 방어력 업글을 따라간다 쳐도 2업 단계부턴 2방에 죽는다.[25] 서로 풀업일 땐 예외[26] 이는 전작에서도 마찬가지. 테프전에서 테란은 초반 올인 전략이 아니면 반드시 폭풍 한 방은 버티는 메카닉 유닛들을 써야 한다.[27] 하는 방법은 3관문과 1로공 + 시간증폭으로 대충 6분 30초대 가는 타이밍 러쉬이다.[28] 역장의 도움을 받거나, 공업이 2단계 앞서 있거나, 점멸 업이 되었는데 저그 바퀴가 발업이 되지 않는 상태이거나.[29] 애초에 폭풍으로 바퀴를 잡아도 손해이다. 게다가 잠복해 버리면? 체력 회복이 폭풍의 도트 데미지를 거의 상쇄한다.[30] 집정관을 상대할 경우 바퀴는 모든 장갑에게 동일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스2에서 어떤 추가 피해도 입지 않는 집정관이라도 100% 공격력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히드라리스크도 집정관에게 좋다. 저글링...도 마찬가지로 보이겠지만 사거리와 체력, 충돌 크기 등 때문.[31] 물론 초중반에 숫자나 호위 병력이 잘 갖추어지지 않았을 때 한정이다. 거신이 4기가 넘어가고 호위하는 추적자 + 불멸자가 쌓이면 바퀴 물량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32] 한 타이밍에 일꾼을 뽑은 후에 일꾼 생산 중지하고 병력에만 올인.[33] 극단적으로는 토스가 인구수 120~130일 때 인구수 200을 채울 수 있다. 물론 60~70기 가량의 일꾼을 인구수에서 뺀다면 인구수 격차는 훨씬 벌어진다.[34] 실제로 병력이 두 배 가량 차이 날 때 역장이 있는 토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같은 병력으로 토스와 싸워 주면서 나머지 병력으로 토스의 병력이 없는 틈을 파고들어야 한다.[35] 대표적으로 샤쿠라스 고원 등. 이 때문에 현재 맵은 보통 트리플까지 이어지면서 막을 수 있게 하는 맵이 중심이 되어 가고 있으며 블리자드도 이런 면을 인지하고 있고 군단의 심장 때 패치하겠다고 약속한 상황.[36] 공허 포격기가 강화돼서 바퀴 쓰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저프전에서 공허 포격기를 주력으로 쓰는 경우는 그닥 많지 않고 공허 포격기가 나와도 히드라나 뮤탈을 섞지 바퀴를 포기해야할 만큼은 아니다.[37] 사실 이것은 지도 편집기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미구현된 캠페인 업그레이드 중에서 바퀴 체력 업그레이드가 있다. 불곰이 자날 캠페인에서 체력 100으로 시작했던 것처럼,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을 맞추려는 흔적인 듯 하다.[38] 다만 감염충의 흡수는 파멸충의 그것과 달리 체력을 최대 75만큼 흡수하고 흡수한 체력의 두 배만큼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라서 체력이 35밖에 되지 않는 애바퀴를 흡수해봤자 에너지가 겨우 70밖에 회복되지 않는다.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안하면 차라리 맷집이 훨씬 뛰어난 변형체나 울트라리스크의 체력을 빨아들이거나 체력 회복 속도가 빠르면서 한번의 흡수 정도는 견뎌낼 수 있는 잠복 바퀴의 체력을 빨아들이는 것이 좋다.[39] 이는 결국 협동전에서 구현되었다. 단, 바퀴 자체가 흡혈하는 것은 아니고 15렙 이상의 생체물질을 먹은 바퀴 한정이지만.[40] 군락을 필요로 하는 업그레이드였는데, 잠복 회복 및 잠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체력 회복 모두를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였다. 정식 발매 버전에서는 삭제되고 잠복 시 회복력 향상만 땅굴 발톱 진화와 통합되어 흔적만 남은 상태.[41] 스타2 개발 인터뷰를 보면 바퀴는 원래 탱킹용으로 디자인되었던 유닛이다. 그 때에도 바퀴는 체력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많은 화력을 투사해서 순식간에 처리해야한다. 라는 식으로 묘사했다.[42] 쉽게 말해 지금은 불멸자 1기를 만들 인구수로 저그는 바퀴를 2마리 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당시에는 4마리까지 뽑는게 가능했으니...[43] 당시 PlayXP에서 바퀴의 재생 능력을 실험한 적이 있는데, 전투순양함이나 공성 모드 상태의 공성 전차의 공격을 맞아도 무적 치트에 가까울 정도로 순식간에 재생해버리는 놀라운 재생 능력을 보여 주었다. 당시 실험은 바퀴 한 마리를 버로우시켜 놓고 공성 전차/전투순양함 하나가 일반 공격으로만 지지는 식이었지만 유닛 간의 테크트리 차이를 고려하면 그저... 여담으로 개발 초기에는 그냥 초당 체력회복 15였다. 어차피 저 상태일 때 플레이한 일반인은 없고, 능력치는 비교적 낮긴 했지만...단, 배틀 리포트가 나올 땐 잠복 시 한정으로 바뀐 상태였다.[44] 에디터를 보면 이 시기에 유기 갑피 업그레이드 말고도 바퀴의 보급품을 절반으로 깎는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아마 너프 초기에는 불곰의 충격탄처럼 단순히 기본 능력을 업그레이드 요구 능력으로 바꾸는 정도로 끝내려 한 것 같다. 그러고도 바퀴가 강해서 결국 더미데이터 화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