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40012><colcolor=#fff> 주식회사 재능교육 JEI Corporation[1] | |
창립일 | 1977년 5월 5일 |
법인 설립일 | 1977년 11월 25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93 (혜화동) |
설립자 | 박성훈 |
대표이사 | |
업종명 | 교육 · 출판 |
기업 분류 | 중견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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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설립 당시의 신설동 사옥(위)과 재능수학의 전신격인 재능산수 광고(아래).
대한민국의 교육 전문 기업. 특이하게도 공교육과 사교육을 둘 다 하고 있다.
2. 역사
1977년 5월, 효성물산 사원이던 박성훈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신영상역'으로 설립한 것이 시초이다.[2] 초기에는 봉제업을 하다가 초기 예상과는 달리 제품 수출 및 내수시장 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컴퓨터 오퍼상으로 전환해 마그네틱테이프 및 하드디스크를 대한무역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서울특별시청 등에 납품했다. 그러다가 1978년 한국공문수학연구회가 '구몬수학'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을 접한 박성훈 대표는 미국 유학 때 접한 '프로그램식 학습법'에 관심을 갖고 1979년에 고려대 학생 20여명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해 '교재연구팀'을 구성, 3년여간의 연구 끝에 1981년 사명을 '한국프로그램재능교육원'으로 바꾸고 현 스스로수학의 전신인 '재능산수'를 출시하면서 학습지 시장에 진출하였다. 1985년 5월 전산실 설치 후 먼저 금성반도체의 GSS PC-24 기종을 도입하고 8월에는 유닉스 운영체제 기반의 GSS8000 기종을 도입하며 컴퓨터에 의한 회원관리를 시행했다. 10월에는 '재능산수어머니강좌'를 처음 열었다.1986년 3월 부산직할시 남구 남천동 3-24에 첫 지방지사를 개설하고 4월에는 교육영업1~2부 및 회원관리부를 '교육부'로 묶어 편집실, 전산실, 총무부와 함께 2부 2실로 조직체계를 짜서 회사로서의 틀을 짰고, 1987년 4월 현 사명으로 변경 후 5~6월에 걸쳐 경영이념, 사훈, CI 및 심벌 등을 제정하고 1988년 9월 한국 교육업계 최초로 '상담교사제(현 재능스스로선생님)'를 도입했다. 또한 11월 전국국민학교산수경시대회를 처음 열었다. 1991년 회원 10만 달성 후 1992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법인을 세웠으며, 4월에는 출판사업부를 신설했다가 11월에 출판사업을 '재능출판', 문화사업을 '재능문화'로 각각 나누었다. 1993년 5월 재능컴퓨터를 세운 뒤 12월 부설 연구소를 세웠고, 1995년 1월 한국창의성연구소를 세우고 2월 '스스로경영 기업문화'를 선포했으며 11월 우미물산을 인수했고, 12월 혜화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옮겼다. 1996년 8월 오답사례별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0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으며, 11월 미국대두협회로부터 콩기름인쇄마크를 획득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사업 영역을 넓혔는데, 1997년 1월 일본 윌슨러닝 사와 합작투자계약을 맺고 5월 재능윌슨러닝을 세우는 한편, 같은 해 2월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대헌학원을 인수하여 산하 3개 학교를 보유하게 되었다. 1998년에 두산그룹 계열 오리콤으로부터 두산수퍼네트워크 채널을 인수하여 재능 스스로방송을 개국하면서 방송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2001년 1월 '밀레니엄 비전'을 선포하며 CI를 회사 이니셜에서 딴 영문 이니셜로 바꾼 후 5월 교육포털 '재능에듀닷컴'을 오픈했고, 2002년 3월 (사)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을 세운 뒤 5월 충남 천안시 수신면에 연수원을 세웠다. 2005년 5월 재능헌장 재정립 후 12월 학습지 브랜드명을 스스로에서 '재능'으로 바꿨고, 2007년 기업 홈페이지 및 재능에듀닷컴을 개편하고 '재능스스로(www.jeissro.com)' 사이트를 신규 오픈했다. 2009년 7월 'New Turn 2009'를 선포하며 '스스로학습시스템 2.0'을 런칭, 2010년 '스스로펜'을 런칭하고 2012년 7월 스스로e학습시스템 사이트를 개발한 후 8월 '재능교육WIZ'를 오픈했다. 10월 '스스로학습지도법'을 정립하기도 했다.
2013년 5월 재능스스로러닝센터를 오픈하고 10월 경남 산청군 한옥마을 내에 한옥체험시설 '산청율수원'을 열었고, 2014년 재능아트센터를 세우고 2018년 코딩학습교구 '스타키고'를 내놓았다. 2020년 비대면 학습앱 '재능이랑', 2023년 코딩 학습서비스 '코코볼'을 각각 출시했다.
1991년부터 시낭송 대회를 주관하고 있고,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초등학교 배구대회의 스폰서이기도 하다. 이는 박성훈 회장이 문화 예술 인재의 육성을 중요하시하고 비인기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과 관련한 이야기는 2000년 <매일경제> 기사, 2007년 <부산일보> 기사, 2013년 <동아일보> 기사 등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기업정신
1987 ~ 2000- 경영이념: 행동중시, 고객중시, 인간중시
- 사훈: 인재육성, 교육봉사, 창의개발
2001 ~ : 재능헌장
- 철학: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과 자발적 본성을 지닌 존재이므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만 주어지면 누구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 경영이념: 행동중시, 인간중시, 고객중시
사가
작사는 미당 서정주, 작곡은 유병무가 맡았으며 1990년에 공식 사가로 제정되었다.
(1절) 아침해 유난히도 밝은 나라에 / 뛰어난 정기타고 생긴 아이들 그 머리 그 능력을 어찌하리오 / 기르고 가르쳐서 빛내봅시다 (후렴) 아이들의 재능은 우리의 미래 / 이 미래가 밝아야 나라도 밝다 (2절) 그늘에 묻히어온 우리의 슬기 / 이제야 얼마든지 드러낼 때요 내 아이 재능 길러 세계에 보내 / 이 겨레 으뜸가게 하여 봅시다 (3절) 부모님들 자녀 사랑 이어 받아서 / 스승님들 가르치심 물려 받아서 재능교육 재능개발 끝 없으리니 / 한강수와 더불어서 끝 없으리니 |
4. 로고
<rowcolor=#fff> 1987년 ~ 2000년 12월 | 2001년 1월 ~ 현재 |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학습지 연구/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사세가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중임에도 사규나 사훈조차 없어서 사원들을 결속시킬 수 있는 상징적 가치체계가 잡혀지지 않다가 회원 수 급증에 따른 급속한 사세 확장으로 CIP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생겼다. 1986년 10월 회사는 김학성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에게 첫 CI 개발을 의뢰, 8개월여 간의 진행 끝에 1987년 6월 CI가 제정되었다. 초기 CI의 메인 컨셉은 '가르치는 교육에서 스스로 자라나는 교육'의 이념 하에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의 능력을 점진적으로 극대화시키는 프로그램식 교육방법의 표현에 두었으며, 디자인 모티브는 좁은 타원에서 점차 완전한 원으로 발전해 나가는 형태로 프로그램식 학습법에 의해 모든 어린이들이 무한한 재능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높은 차원의 교육적 완성에 이르는 것을 뜻한다. 고유색은 모든 매체를 통해 재능교육을 나타낼 수 있는 '재능레드(금적색)'로 정했는데 진출의 색이면서 명시성이 높아 전진하는 기업정신과 적극적 자세를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며, 연구하는 기업정신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자세를 나타내고자 파랑색 계통의 '재능블루'도 같이 썼다. 로고타입은 식별성과 가독성을 고려해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과 재능교육의 이미지를 살려 한글-한문-영문 3종으로 개발되었다.
2001년부터 쓰고 있는 현 CI는 세계적인 교육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단순성, 직관성, 첨단성을 강조하고자 'Jaeneung Educational Institute'의 이니셜을 대문자를 형상화한 워드마크, 재능교육을 나타내는 시각적 상징요소로서 스스로교육철학과 스스로학습법을 세계에 전파한다는 기상을 담아냈다. BI는 '재능교육이 추구하는 교육이념인 스스로교육철학의 이념 아래 학습자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스스로 문재를 해결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를 담아 무형의 가치를 지닌 교육철학 및 시스템에 관련된 모든 용어에 '스스로'를 쓴다. 또한 브랜드 캐릭터는 '스스로' 문자에서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스스로교육철학의 이념을 실현하는 상승적 이미지와 회사 URL을 이용해 스마일 형상으로 시각화시켰다.
5. 주요 제품
5.1. 학습지
※ ⓟ: 스스로 펜을 사용할 수 있는 학습지. |
- 재능스스로수학 ⓟ
- 재능교육의 모태가 된 과목. A단계에서부터 O단계까지 구성되어 있다. 권장연령은 만 2.5세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학을 5가지 영역(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으로 나누어 학습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이하게 권장 연령을 1년 단위가 아니라 0.5세 단위로 끊어서 진행하는데 이는 단계별로 6개월에서 9개월 가량 구성된 세트로 인해 1년 단위를 채우지 못한다는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복습과 학년 과도기를 거쳐 진행하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특이하게 유아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입학 전 단계를 중복으로 구성하는데 새로운 개념을 익히기 이전 적응을 시켜서 반복학습을 하고자 하는 재능교육의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최근 나오는 수학 문제를 푸는 데에 바로 적응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기초 원리나 개념이해가 되지 않는 학생에게는 기본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 재능스스로셈이빠른수학
- 수학과 패키지로 적용하면 좋은 과목이다. 수학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연산 영역의 학습을 집중하여 빠른 시간에 연산 실력을 쌓게 한다는 것이 컨셉이다. 추가적인 장점이라면 수학과 연계해서 신청하면 5천원 할인이 있다는 것.(3만 8천원에서 3만 3천원으로 할인이 들어간다.)
- 생각하는 피자 / 생각하는 리틀 피자 ⓟ
- 재능교육에서 최근 가장 밀어붙이고 있는 주력 과목.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자극시켜 무한한 가능성을 틔우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 지능의 9가지 영역을 고루 익혀 단편적인 사고를 뛰어넘어 입체적 사고를 키운다. 탐구 / 언어 / 수 / 공간지각 / 기억 / 분석 / 논리형식 / 창의적 사고 / 문제해결 등의 분야를 학습한다. 초기 단계는 별다른 특이함이 없어 보이지만 E단계부터 시작하는 생각하는 피자의 경우에는 많은 사고를 요구하며 가끔 생각치도 못한 답을 들을 때도 있다. G~H단계를 학습하다 보면 차후 대기업이나 대학 인적성 검사에서 많은 도움이 되며 유사한 형태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 권장 연령은 만 3세(리틀피자 A단계) ~ 초등학교 6학년(생각하는 피자 H단계)
- 재능AI수학
- 재능스스로한글 ⓟ
- 재능스스로국어 ⓟ
- 재능스스로리틀영어 ⓟ
- 재능스스로영어 ⓟ
- 재능스스로리틀한자 ⓟ
- 재능스스로한자 ⓟ
- 재능스스로중국어 ⓟ
- 재능스스로일본어 ⓟ
- 재능생각하는한국사
- 재능스스로사회
- 재능스스로과학 ⓟ
- 생각하는쿠키북 ⓟ
- 코코블(사고력 코딩)
5.2. 출판
5.3. 월간지
5.4. IT
- 재능스스로펜
6. 기타
6.1. 마케팅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우리는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자기의 일은 알아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엄마~!
재능교육
우리는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자기의 일은 알아서 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재능교육
문제 해결은 원리로 하자
스스로 변하는 창의적 사람들
초간편 사고는 원리로 하자
스스로 미래로 창의적 사람들
재능교육
스스로 변하는 창의적 사람들
초간편 사고는 원리로 하자
스스로 미래로 창의적 사람들
재능교육
또 풀고 또 풀고 또 풀면 뭐해? 오오오오올!
틀리고 또 틀려 자꾸자꾸 틀리는데
한 번은 틀려도 두 번은 안 틀려
성적이 쑥쑥쑥 2.0 시스템
시스템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
재능교육
틀리고 또 틀려 자꾸자꾸 틀리는데
한 번은 틀려도 두 번은 안 틀려
성적이 쑥쑥쑥 2.0 시스템
시스템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
재능교육
1988년 8월 22일자 <부산일보>를 통해 첫 인쇄광고 '재능교육은 큰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를 시초로 광고를 내기 시작했는데, 당시 광고 내용으로는 부산지사 및 재능문화센터 개관 소식, <재능산수> 교재, 각종 행사, 사외보 <재능나라>, 전국국민학교산수경시대회, 사원모집 등이 담겼다. 1989년 광고기획사 'HEAD'와 계약을 맺어 본격적으로 일간지에 광고를 내기 시작했으며 소년지용 광고는 자체적으로 디자인해서 만들었다. 특히 <소년한국일보>용 광고는 제호 돌출광고와 5단 37cm 크기였으며 매일 내보내는 돌출광고는 회사 및 상품명을 안내토록 하고 5단짜리는 신문 하단에 게재한 통광고로 <재능산수>, 글짓기교실이나 올림피아드산수교실 같은 방학교실을 안내했으며 첫 출판도서 <글짓기나라>가 나온 뒤부터 도서광고를 병행했다.
1991년부터 TV 광고에도 손을 뻗기 시작해 초대 광고모델로 김정흠 박사를 기용, '100점 학습법'이란 컨셉으로 전국 시청자들에게 재능교육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한 해 동안 수학 회원 7만 명 순증을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부터 게재한 신문광고 '억지로 한 시간? 스스로 10분!' 편은 엄마가 어린이를 억지로 떠밀며 공부를 강요하는 특유의 시각이미지로 이목을 끌어 1992년 한국광고대상 특수일간지부문 은상을 받는 첫 쾌거를 누렸다.
1991년 12월 LG애드(현 HS애드)로 대행사를 갈아타며 1992년 3월 21일부터 '스스로 어린이' CM송을 집어넣은 광고가 첫 전파를 탔는데, 이 CM송은 샌드페블즈의 여병섭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술할 <재능교육 30년사>에 따르면 당초 회사 내부에서 사가를 응원곡풍으로 편곡하고자 했으나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새로운 곡을 만들고자 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 LG애드 CM파트에서 '재능'과 '스스로'에 컨셉을 맞춰 노랫말을 만들어냈다.(관련 기사) 첫 전파를 탄 이래 각급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CM송이 널리 응원가로 애창되거나 남녀노소 따라 부를 정도로 파급력이 커졌다. 이에 재능교육 측은 해당 광고의 성공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광고홍보의 메인 컨셉으로 유지하며 기존의 독창적 학습시스템과 학습법을 '스스로학습시스템(Self Learning System)' 및 '스스로학습법(Self Learning Method)'으로 불렀고 고유의 교육철학을 '스스로교육철학'으로 지칭했다. 2010년대 중반에 이른 현재까지 여러 가지 버전으로 개사 및 편곡되었다. 재능교육 홈페이지에서도 음원을 내려받을 수 있다.# 2015년엔 YB의 윤도현이 편곡한 새로운 로고송이 공개된 상태.
다른 한편 1992년 2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에 '재능교육이 부모님께 드리는 글'이란 제하로 주 2회씩 총 30편을 게재했는데, 캐리 마이어스의 '어머니의 기도'나 더글러스 맥아더의 '자녀를 위한 기도문' 같은 자녀 교육과 관련된 명언들을 실었다. 이는 박성훈 회장이 스스로학습법과 재능교육을 알리는 데에 교육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바탕이 된 학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 LG애드에 제안한 아이디어였으며 게재 종료 후 지금까지 연재한 명언들을 사외보 <재능나라> 5/6월호 및 7/8월호에 각각 게재했고, 출판사업부(재능출판)를 통해 동명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1992년 12월부터 서울역 및 청량리역, 부산지하철 6개 전철역 내에 와이드컬러 광고를 부착하고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에 액자형 광고 72개를 게재한 걸 시초로 철도역 광고에도 적극 참여했으며, 또한 코레일이 운영하는 일부 전철역[3]의 선로변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에다 광고를 게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00~2010년대 들어 모두 철거된 상태. 2000년대 초~중반 소년한국일보 기출문제란 스폰서도 이 회사인데, 엽기답안 짤 중 일부가 이 신문에서 나왔다.
6.2. 노동조합
재능교육교사노조는 2,000일이 넘는 긴 시간을 교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농성을 벌여온 것으로 유명한데, 본사가 교사들에게 1인당 담당 회원 수를 일정 인원 이상으로 규정하여 교사들이 유령 회원을 등록하는 일이 일어나게 된 것(관련 기사). 결국, 교사들이 유령 회원들의 가입비를 대신 부담하게 되어 월급이 겨우 500원이라는 황당한 사례도 있었다. 참고로, 교재의 단가는 겨우 200원이라고(관련 기사). 이런 직업을 특수 고용 노동자라고 하는데, 자영업자로 규정되어 있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것이다(관련 기사). 2007년에 시작한 농성은 6년여 동안 이어졌다. 이 기간동안 혜화동 본사와 길 건너편에 있는 혜화동 성당에서는 노조원들이 텐트에서 농성을 하고 회사에 대한 요구를 쓴 현수막이 걸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농성은 2013년 8월에 본사와 단체협약 회복 및 해고자 전원 복직 등에 합의하면서 종료되었다(관련 기사).7. 계열사
7.1. 현존
- 교육 · 출판부문
- 스스로교육연구소
- 재능셀프러닝
- 재능스스로러닝센터
- 인쇄 · 유통 부문
- 문화 · 생활 부문
- 재단법인 재능문화
- 재능시낭송협회
- 재능동화구연협회
- 수국작가촌
학교법인 재능학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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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 재능중학교 | |
고등학교 | 재능고등학교 | |
대학교 | 재능대학교 |
- 학원 · 연수 부문
- 학교법인 재능학원
- 인천재능대학교
- 인천재능대학교부속유치원
- 인천재능고등학교: 1954년에 인천무선고등학교로 개교한 것이 시초이며[6], 5년 만에 대헌공업고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1998년에 재능학원 산하 학교가 되었음에도 기존 명칭을 이어가다 2010년에 대헌중학교가 재능중학교로 바꾼 것을 참다 못 한 나머지 이듬해에 재능유비쿼터스고등학교로 바꾸었다. 하지만, 3년 만에 교명에서 유비쿼터스가 빠지게 되었다. 교명 변경 과정에서 동문들의 반발이 있었다고[7](관련 기사). 2011년에는 공금 횡령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관련 기사).
- 인천재능중학교: 1964년에 대헌중학교로 개교한 것이 시초이며, 201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 재능교육연수원: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다. 원래 1993년부터 이 자리에 천안예술전문대학을 설립할 계획을 추진했다가(당시 광고) 대헌학원 인수로 인해 무산되는 대신 예정되었던 부지에 연수원을 설립하는 것으로 대체된 듯하다.
7.2. 과거
- 재능컴퓨터: 2005년 재능아카데미에 합병.
- 학교법인 고헌학원: 1993년 전술한 천안예술전문대학 설립을 위해 세운 재단으로, 1997년 대헌학원 인수 후 백지화되어 2000년 학교법인 재능학원에 합병.
8. 주요 대회
- 재능시낭송대회 (1991년부터 개최)
- 전국 재능동화구연대회 (2001년부터 개최)
9. 참고 문헌
- 가르침보다 큰 스스로교육: 재능교육 30년사 (2008)
[1] Jaeneung Education Institute 의 약자.[2]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8번 출입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데, 지금도 그 자리에는 재경1본부, 동대문지국, 성북지국, 장위지국, 종로지국, 한능원이 자리를 잡고 있다.[3] 용산역, 노량진역, 신도림역, 구로역, 금정역, 군포역, 수원역, 부천역, 부평역. 철도역 전체로 따지면 경부선 동대구역 포함.(3분에서 주목.)[4]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했으나 2008년 무렵 폐점. 물론 건물은 아직도 재능교육 소유이며 강남지역국이 위치해있다.[5] 본래는 1973년 설립된 양말 제조업체 '우미물산'이었으나 1990년대에 재능교육에 인수되었으며, 2001년 우미물산이 재능유통에 흡수 합병되었고 2004년 재능유통이 양말 제조업을 정리하면서 재개발되었다. 초기의 '싹스탑' 양말이 이 곳에서 생산되었다.[6] 인근에 있었던 대헌무선사가 그 흔적이었으나 2017년 경에 재개발을 착수하게 되어 폐업하였다.[7] 지금도 동문들이 대헌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