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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자분은 발해시대의 도자기이다.풀이해보면 "자색빛을 띄는 도자기" 정도 되겠다.
2. 상세
무종황제 회창(武宗皇帝 會昌) 원년(841년)에…발해가 마노궤(馬瑙樻)와 자자분(紫瓷盆)을 바쳤는데, 마노궤는 사방이 3척으로 꼭두서니처럼 짙은 붉은 색이었고, 공교하게 만든 것이 어디에도 비할 바가 없어, 신선(神仙)에 관한 책을 담아 장막 옆에 두었다. 자자분은 반곡(半斛) 정도 들어갈 크기로 안팎이 투명하고 그 색은 순자색(純紫色)이었다. 두께가 한치 정도 되어 이를 들어보면 마치 기러기 깃털을 드는 것 같았다. 임금이 이 그릇의 빛깔이 고결한 것을 좋아하여 선대비부(仙臺秘府)에 두어 약과 음식을 담도록 하였다. 후에 왕의 재인(才人)이 옥환(玉環)을 던지다가 잘못하여 그릇을 조금 깼더니, 임금이 오랫동안 탄식하였다.
<< 두양잡편 >> 권 하(下)
자자분은 대략 10리터 정도의 물을 담을 수 있을 만큼 컸다고 한다. 겉과 속이 모두 투명했고, 전체적으로 맑고 순수한 자주색을 띠었다. 두께는 약 3cm 정도였는데, 그 크기와 두께에 비해 무척 가벼워서 들어보면 마치 기러기 깃털을 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두양잡편 >> 권 하(下)
3. 이름난 도자기, 자자분
두양잡편의 기록을 통하여 발해의 도자기 제조기술이 뛰어났음과 중국 황제가 자자분을 매우 아꼈음을 알 수 있다.자자분은 발해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이기도 했다.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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