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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7:41:11

이한도

1 구상민 · 2 이동훈 · 5 조위제 · 6 이동수 · 7 페신 · 8 임민혁
VC
· 14 이승기 · 18 이현규 · 20 이한도
C
· 30 김희승 · 31 이승규 · 39 허승찬 · 47 손휘 · 50 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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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대 3대 4대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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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 세한자동차 시절은 제외된 불완전한 역대 주장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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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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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No. 20
C
이한도
李韓道 | LEE Hando
<colbgcolor=#DD0129><colcolor=#ffffff> 출생 1994년 3월 16일 ([age(1994-03-16)]세)
경상남도 김해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80kg
포지션 센터백[1]
학력 김해합성초등학교 (2004~2005)
밀양밀성중학교 (2006)
남해해성중학교 (2007~2008)
수원고등학교 (2009~2011)
용인대학교 (2012~2015)
프로 입단 2016년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 (2016)
광주 FC (2017~20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2)
부산 아이파크 (2022~ )
국가대표 3경기 (대한민국 U-23 / 2015)
병역 면제
SNS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

[clearfix]

1. 개요

부산 아이파크 소속 수비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경력

1994년 3월 16일 생이지만, 학교를 동갑보다 1년 일찍 들어갔다. 그래서 93년생인 류승우와 합성초, 수원고 동기이기도 하고, 용인대 체육학과 12학번이다.

한일월드컵을 보며 축구에 꿈이 생긴 그는 김해 합성초등학교 5학년에 축구선수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밀양 밀성중학교에서 1학년을 보내고 남해 해성중학교로 전학가 졸업 후 수원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고등학교 때까지 그저 그런 선수였던 그는 용인대학교에서 이장관 감독을 만나 기량이 월장했다. 대학교에 와서 공격수로도 재능을 보인 그는 4학년에 U리그 왕중왕전 우승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처음으로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예선에 출전하는 등 대학무대에서 두각을 보이다가 4학년 1학기가 끝나는 시점에 전북과 자유계약을 맺으며 대학 졸업과 함께 프로 진출을 하게 됐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등번호 33번을 달았다.

그러나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R리그에서 10경기를 뛰며 1골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FIFA 클럽 월드컵 5위 결정전 마멜로디 선다운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하며 전북에서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2.3. 광주 FC

파일:2021이한도.jpg

1년 만에 광주 FC로 이적했다. 등번호 20번을 달았다.

2017년 비록 팀은 K리그 클래식 꼴찌를 기록하며 강등 당했지만 남기일 감독과 김학범 감독 아래서 리그 25경기, FA컵 1경기를 뛰며 주전으로 시즌을 치르는 경험을 했다.

2018년 자신의 평생의 은사인 박진섭 감독을 만났다. 첫 K리그2 무대에서도 24경기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에서 2년 연속 주전급 선수로 뛰었다.

2019년 데뷔 후 가장 많은 리그 출전인 2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며 홍준호, 루스탐 아슐마토프 등과 센터백 짝을 이루며 수비진의 리더로서 팀의 K리그2 우승과 3년 만에 K리그 1 복귀에 기여했다.

2020년 팀과 함께 3년 만에 K리그 1에 복귀해 시즌 초반 주전으로 나섰지만, 7월에 2개월 간 부상을 당하며 장기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파이널 라운드에서 복귀해 주전으로 나섰고, 팀 창단 후 최고 성적인 파이널 A 진출에 기여했다. 리그 10경기 FA컵 1 경기에 나섰다.

시즌 종료 후 광주FC 10주년 기념 팬 선정 베스트 11에 들었다. 같은 센터백 파트너는 김영빈이었다.

2021시즌을 맞이해서는 새로운 김호영 감독 아래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기존 주전 센터백 두 선수가 모두 팀을 떠나고 알렉스와 함께 주축 센터백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개막전인 수원 삼성 원정에서는 김건희의 슛이 본인 발에 맞고 들어가 사실상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2]

2021년 3월 10일자 K리그1 3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팀의 세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4월 20일 리그 11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87분경 헤이스의 프리킥을 헤딩으로 연결해내며 해당 경기의 결승골이자 팀의 시즌 2번째 골을 만들어냈고, 광주는 0 : 1 승리를 거두었다.

장대비 속에서 치러진 16라운드 인천 원정 경기에서 이한도는 무고사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있었으나 경고는 받지 않았다. 이한도는 경기 종료 이후 인천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갔다.

20라운드 강원 FC 전에서는 78분에 임창우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발을 뻗었는데, 이에 공이 맞고 굴절되어 광주의 골문으로 향하면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2021시즌 광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3경기 출전 2골.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시즌이 됐지만 팀의 강등을 막진 못했다.

2022년 1월 2일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계약 조항상 3억원 규모의 바이아웃이 걸려있었는데,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이 3억원을 지불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하게 되었던 것.

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20이한도22.png
2022년 1월 6일, K리그1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이한도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지난 시즌 수원의 수비진이 유독 높이 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장신 수비수인 이한도의 영입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한도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를 나온 수원에 11년 만에 돌아왔다.

2월 26일,홈 개막전이었던 2라운드 수원 더비에서 불투이스, 민상기와 함께 쓰리백의 한 축으로 선발 출전하여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수비진의 단단함에 힘입어 수원은 수원 FC에게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를 통해 그전까지 박대원, 장호익의 작은 신장으로 공중볼에 고통받았던 수원팬들은 최고의 영입이라고 찬사를 하고 있다.

8라운드 공성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하여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팀의 패배로 다소 빛이 바랬다.

9라운드 FC 서울전에서도 역시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출전하여 대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막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조영욱에게 반칙을 범해 PK를 내주고 말았다. 나상호가 이 PK를 성공시키면서 팀은 0:2 완패. 비록 추가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어수선한 팀 상황에서 그것도 이적 첫 시즌에 주장 완장을 달고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팬들은 비판보다는 오히려 격려를 보내고 있는 중.

현 시점에서는 오자마자 고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이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주장 민상기가 코로나에 걸리고 부주장 두 명은 장기부상 중인데다 명예 주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염기훈은 주전이 아니기에, 공석인 주장직 맡으며 특유의 리더십으로 잡아 주기도 하고 불투이스가 못 나올 때 본인이 공중을 책임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비록 모두 졌지만, 이 두 경기에서 보여준 투혼으로 수원 삼성 팬들이 뽑은 4월 도이치 모터스 MVP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팀에서 주전 급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인 최성근한석종이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신인 선수인 유제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는데, 유제호 대신 이한도를 종종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려 사용하곤 한다. 10R 울산전에도 유제호와 교체되어 경기의 상당 시간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서정원감독 시절의 조성진처럼 쓰일 듯 하다.

경기 후 게토레이 사건[3]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누명을 썼다.범인은 김태환.억울해서 부산 간건가

11라운드 대구전에서는 불투이스와 쌍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70분경 교체되었다.[4]

13라운드 김천전에서는 사리치와 교체되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14라운드 제주전에서는 민상기와 센터백 라인을 구축해 무실점을 이끌었다.

FA컵 4라운드 강원전에선 후반 60분, 한석종과 교체되어 투입됐다. 이번 시즌에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며 수원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7월 4일 이한도를 부산으로 보내고 안병준+현금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본래 부산에서 원한 선수는 김태환이었으나, 선수 본인이 거절을 하고, 박진섭 감독이 광주 재임 시절 활용해봤던 이한도를 원하면서 박진섭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또한 김상준도 6개월 단기 임대로 부산에 합류한다고 한다. 팀에 대한 애정도 높았고, 주장단 전원이 이탈했을 시기에 주장 완장까지 차고 나올 정도의 선수였으나 팀에 합류한지 반 년 정도만에 부산으로 가게되어 팬들은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5]

2022시즌 수원에서의 최종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4경기 출전.

2.5. 부산 아이파크

7월 6일 수원 삼성 구단 SNS는 이한도에게 작별인사 인스타 게시글을 올렸으며, 박진섭 감독과 약 2년 반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후 오후 2시경에 부산 아이파크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에 등번호는 50번.[6]

여담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 쭉 전라도나 수도권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약 14년 만에 고향인 경상도 팀으로 오게 됐다.

2.5.1. 2022시즌

6일 홈 경기가 끝나고 다른 이적생들과 같이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팀이 3대0으로 완패했고 추가적으로 PK도 하나 헌납하는 등 불안한 수비를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이한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8월부터 박종우가 전력에서 이탈하며 시즌 종료까지 약 두 달 간 임시 주장직을 수행했다.

시즌 종료 후 최종 기록은 16경기 출전 1골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부산에서[7] 그나마 제 몫을 했다.

2.5.2. 2023시즌

지난 시즌 박진섭 감독 부임 후 실질적인 주장이었던 이한도는 예상대로 이적한지 반 년만에 공식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등번호를 본인이 선호하는 20번으로 바꿨다.

1라운드 천안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에 라마스의 크로스를 발끝으로 밀어넣으며 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2-3으로 승리했다.

3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홈경기에서 라마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돌려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아쉽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부산의 상승세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MVP 최종 후보 4인에 올랐다.

12월 4일, MVP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생애 첫 리그 베스트 11을 수상했다.

기록 : 리그 37경기 2골

2.5.3. 2024시즌

2024년 1월 28일 부산 구단은 이한도 선수를 주장으로 선임하였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부산 아이파크로 팀명을 전환한 이래 최장 기간 연임 주장이 됐다.

6라운드 천안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을 터뜨렸고, 시즌 세 번째 라운드 XI에 선정됐다.

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 홈경기에서 시즌 두 번 째 골을 넣었고, 9경기 만에 홈 첫 승리를 만들어내며 활약에 힘입어 안산전 MOM과 9R BEST11에 선정됐다.

시즌 종료 후 FC 서울이 노린다는 루머가 있다.

2024시즌 부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35경기 2득점 0도움.

3. 플레이 스타일

188cm 80kg의 건장한 체구에다 스피드와 제공권, 빌드업, 대인마크 등 중앙 수비수에게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주에서 5년간 활약하며 큰 부상없이 매 시즌 평균 24경기를 뛸 만큼 자기 관리가 뛰어나고, 팀 충성도가 높아 신뢰를 쌓아왔다.

광주 FC에서의 이한도는 보통 올라온 상태의 포지션을 취한다. 물론 이는 적절한 주력과 제공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뒷공간이 뚫리기 전에 공을 커트하는 그림을 자주 연출한다. 다소 위험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스타일이 1부 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 역시 검증되었다. 다만 1부 리그에서의 광주 FC는 전력상 열세의 경기가 많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린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한 까닭으로 최후방 수비를 담당하는 역할을 해야하기도 했다.

때문에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의 경합이 이한도에게 주어진 주요 임무였고, 윤보상의 선방과 더불어 이한도의 수비는 광주 FC 수비 전술의 핵심이었다. 광주 FC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그러한 부분이 부각되는데, 알렉스에게 빌드업의 역할을 부여한 한편 그 뒤로 투입되는 공은 이한도가 끊어내는 경우가 많았다.

세트피스에서도 주요 옵션 중 하나로 자리했고 실제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이 팀에게 승점을 벌어다주는 결정적인 득점으로 직결되는 상황이 많았기에, 팬들로서는 미워할 수가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투쟁심과 투지도 높고 나이에 비해 리더십도 갖추고 있어서 수원으로 이적한지 몇 달도 안된 상황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으며, 시즌이 종료되고 이적 반년만에 주장 자리를 받았다.[8]

단점은 투쟁심이 지나치게 과한 탓에 카드 관리가 안 되며 경기 중 감정조절이 잘 안 된다는 것. 이로 인해 인성논란까지 벌어진 바 있으나 실제 인성은 좋은 선수다.[9][10]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1] 이병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종종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투입되기도 했다.[2] 근데 바로 다음 해 수원으로 이적했다.[3] 승리 포토 찍을때 물을 뿌리는데 누군가 게토레이를 뿌린 사건.[4] 제카의 득점 장면에서 제카를 아예 놓쳤고 나머지 실점에도 책임이 있다.[5] 냉정히 말해 자리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미드필더로썬 상위호환인 한석종이 복귀했고, 몇 달 있으면 고승범,최성근도 복귀해 중원에는 설 자리가 없었으며 수비진에서도 민상기와는 잘 맞아 파트너로 선다 쳐도 불투이스와 경쟁해야 하는 입장이나,불투이스는 고연봉자라 쓸 수밖에 없으며 이병근 감독 또한 민상기, 불투이스가 안 나와도 고명석을 더 선호하고 있다.[6] 광주랑 수원에서 달았던 20번은 이미 조위제가 달고 있었다.[7] 9승 9무 22패[8] 이와는 별개로 부산 이적 후에도 23년이 되기 전까지 수원 시절 자신의 20번 유니폼이 나온 프로필을 바꾸지 않았다. 그만큼 수원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던 모양.[9] 김진수처럼 경기장 안팎에서 태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10] 진짜 인성이 나빴으면 입단 후 몇 달만에 주장완장을 차지도 않았을 것이고 첫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지도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