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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전남 드래곤즈/이장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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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봉진 · 2 유지하 · 3 김예성 · 5 고태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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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김용환 · 14 김주헌 · 15 알리쿨로프 · 16 이후권 · 17 여승원 · 18 김종민 · 19 이성윤 · 20 조성빈 · 23 이석현 · 24 유진홍
25 조지훈
VC
· 26 김동욱 · 27 윤재석 · 28 조재훈 · 29 전유상 · 35 최원철 · 37 김건오 · 38 홍석현 · 40 브루노
47 손건호 · 50 김종필 · 51 류원우 · 58 플라카 · 59 김범진 · 66 이규혁 · 86 장순혁 · 88 박태용 · 99 이창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장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동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욱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민혁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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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e00><colcolor=#000000> 전남 드래곤즈
Jeonnam Dragons
파일:2024 이장관감독.png
이름 이장관
李將寬 | Lee Jang-Kwan
출생 1974년 7월 4일 ([age(1974-07-04)]세)
충청북도 청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63kg
학력 청주덕성초등학교 (졸업)
청주대성중학교 (졸업)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93 / 학사)
용인대학교 체육과학대학원 (체육학 / 석사)[1]
용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박사)[2]
직업 축구 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축구 행정가
소속 <colbgcolor=#ffde00><colcolor=#000000> 선수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콘스-아이파크 (1997~2007)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8)
감독 용인대학교 (2009~2010 / 코치)
용인대학교 (2011~2022)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2017)
전남 드래곤즈 (2022~ )[3]
행정 대한축구협회 (2021~2022 / 이사)[4]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現 전남 드래곤즈 감독.

부산 아이파크의 전신인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0년 넘게 부산 한 곳에서만 쭉 뛰었다가 2008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고, 그 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용인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12년 간 용인대를 대학 최고 팀으로 이끌었다.

2. 선수 경력

2.1. 부산 아이파크

청주 덕성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대성중-청주상고를 거치며 유인권 감독의 지도 아래 이운재, 전경준, 박성배, 서혁수 등과 함께 1991년 전국대회 3관왕에 기여하는 등 청주상고의 첫 번째 부흥기를 이끈 인물이다.[5]

대학 진학을 앞두고 1990년대 초반부터 대우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아주대학교에 진학했다. 아주대는 사실상 부산 대우 로얄즈의 U-23 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대에서 제 2의 이영무라는 평을 듣던 우측 공격수 유망주 이장관 역시 당연한 루트처럼 부산에 입단했고, 1997년 부산의 전관왕에 힘을 보탰다.

입단 시즌인 1997년 26경기에 출장했는데, 이 해 프로축구 3개 대회 총 경기 수가 38경기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루키 시즌을 보낸 셈. 다만 우측 공격수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것과는 달리 프로 진입 후에는 우측 측면 수비수로 자리를 바꾸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득점력이 그리 부각되지는 않았다. 특히, 팀 구단주가 대우 그룹에서 아이콘스로 변경되는 2000년, 새로 부임한 김태수 감독에 의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 정재권에 이어 아이콘스 시절 첫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11년 동안 부산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으며,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넘쳐나는 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2002년 3월 24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는 정말 특이한 광경이 펼쳐졌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을 이용해 결혼식이 펼쳐졌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이장관이었던 것이다.

물론 이전에도 전북 현대 소속의 변재섭(2001년)의 사례[6]가 있었고, 이후에도 수원 삼성의 박건하(2002년 11월)가 축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례[7]가 있었기는 하지만... 이장관은 이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있었다(!). 전반전 45분 동안 경기를 뛰고 하프타임에 옷만 갈아입고 결혼식을 올린 것. 더 대단한 것은 결혼식 끝나고 후반전에도 다시 그라운드에 나섰다는 점(...). 물론 감독도 사람인지라 후반 9분 만에 교체아웃을 시켜주기는 했지만 전무후무한 특이한 케이스인 것만은 사실이다. 이에 대해 이장관 본인은 가족과도 같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싶었다라고 인터뷰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당시 기사. 결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서포터들도 같이 사진을 찍었다.

파일:leejk2.jpg

프로 생활 내내 부산에서만 348경기를 뛰며 부산아이파크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아직까지도 보유하고 있지만 부산과의 마지막은 좋지 않았다.

2005 시즌 종료 이후 이정효와 함께 10년 장기계약을 맺으며 명실공히 부산의 원클럽맨으로 자리매김하는가 했다.[8]

하지만 2007 시즌을 마치고 부산 구단은 황선홍 감독을 선임하며 세대교체에 들어갔다. 결국 부산으로부터 코치 제의를 받았지만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인 이장관은 부산을 떠났다.

부산을 떠나는 상황에서 마찰을 빚었는데 갑작스러운 코치 제안으로 당황한 이장관은 위약금 9천만 원을 받는 대신 팀으로부터 더 이상 은퇴 권유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는데 얼마 안 가 팀은 상호 합의 하에 이장관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장관은 팀과의 약속을 어기며 인천 구단과 FA 계약을 맺는 등 논란을 빚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현역 생활을 더 하고 싶었던 그는 결국 2008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이적했다. 당시 인천 단장인 안종복, 감독 장외룡, 주장단에 김학철, 임중용 등 상당히 많은 부산 시절 인연이 인천에 있었기 때문에 인천으로 이적한 것이다.

인천에서 부상이 있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연속적으로 풀타임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산 시절 은사인 김태수 감독이 용인대 코치직을 제안했고 팀에 합류한 지 반 년 만에 팀을 떠나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3. 지도자 경력

3.1. 용인대학교

인천에서 은퇴한 직후인 2008년 여름, 부산 시절 은사였던 김태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용인대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2011 시즌을 앞두고 제 2대 용인대 감독으로 승진했는데, 용인대 축구부는 원래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편에 속했지만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U리그의 강자로 발돋움하게 된다.

2014년 제 10회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팀의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을 선사했고, 2015년에는 전통의 강호들이 즐비한 U리그에서 벼락같이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2016년에는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도 3라운드까지 진출해 부산 나와라!!!기사를 시전하기도 하는 등 아무도 얕보지 못하는 팀을 만들었다는 평.

2017년엔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 다녀오기도 했다.

용인대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8년에 또 다시 U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해 연세대, 고려대와 함께 U리그 통산 최다 우승팀(2회)으로 용인대를 끌어올렸다.

2021년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2년 2월에도 통영에서 열린 춘계연맹전 결승으로 이끄는 등 변함 없는 지도력을 보여주었으며, 대학 무대에서 지도력을 입증하며 지속적으로 프로 팀 감독 부임설이 나돌기도 하였다.

2022년 6월 5일, 청주상고 1년 선배 전경준 감독의 후임으로 전남이 이장관 감독을 선임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이로써 감독 부임 후 12년 만에 팀을 떠났다. 후임으로 박준홍 코치가 그대로 감독으로 승격했다.

용인대에서 이장관이 프로 선수로 만든 선수 목록만 해도 다음과 같다.
이창용, 이으뜸, 배재우, 이영재, 장현수, 문준호, 이한도, 장준영, 이현우(축구선수), 이현식, 김태현, 고태규, 강지훈, 김동헌, 김규민, 조위제, 정성호, 고봉조

3.2. 전남 드래곤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남 드래곤즈/이장관호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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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9일 전남은 제15대 감독으로 이장관 감독의 선임을 공식발표했다.

3.2.1. 2022 시즌

경남 FC와의 20라운드를 통해 프로 감독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날 경기에서 사흘간의 짧은 준비 기간이 무색할 만큼 강력한 공격 축구인 '용광로 축구'를 선보이며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무승부만 지속되자 비판적인 여론이 늘어났다..[9]

9월 14일 드디어 마침내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고 무려 7 : 1 대승과 프로 데뷔 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큰 변화를 팀에 주지는 못한채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과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최하위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전경준 감독 시절 보여주었던 전남의 임팩트는 사실상 이장관 감독에 들어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했지만 팀은 작년까지만 해도 승격을 노렸던 팀이고, FA컵까지 우승하여 역사를 쓴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는 여러므로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프로 감독 데뷔였다는 점, 준비시간이 짧았던 점과 부임 전 이적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이 상당수 빠져나간 점 등을 고려하면 리그 최하위가 이장관 감독의 책임이 크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다음 시즌에는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사실상 2023시즌의 성적이 이장관의 지도력이 프로 무대에서 통할지 판가름 될 것으로 보인다.

3.2.2. 2023 시즌

1라운드 FC 안양와의 홈개막전에서 졸전끝에 후반전 90분 안양의 조나탄 모야에게 극장결승골을 내주면서 1 : 0 패배하였다.

2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에서 공수양면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5 : 0 대패하였다.전남 팬들은 이 경기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비난을 퍼붓고 있으며 전반기가 끝나기전 경질 1순위가 예상이 되고있다.

3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짠물수비와 더불어 후반전 81분 발디비아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1 : 0 승리와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4라운드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 2 : 0 패배하였다. 5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였다.

6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7라운드 충북 청주 FC와의 홈경기에서 3 : 0 승리하였다.

시즌 초반 3월 경기에는 부진했으나 FC 목포와의 FA컵 2라운드를 이기면서 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FA컵 포함 최근 5경기 4승 1무 12득점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기를 더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 : 1 역전까지는 잘만들어냈으나 이후 동점골 그리고 후반전 3골을 내주면서 5 : 2 역전패하였다.

20라운드 충남 아산 FC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질뻔했으나 후반전 내리 3골을 만들어내며 3:3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2023시즌 전남에서의 K리그2기록은 36경기 16승 5무 15패 55득점 56실점으로 7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3.2.3. 2024 시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도 가지 못했지만 1년 계약을 연장하면서 올 시즌 기회를 한 번 더 받았다.

1년 계약인 만큼 사실상 전남에서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24시즌이 향후 이장관의 감독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인만큼 승격에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리그 개막전 충북 청주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1:0 패배하였지만 2라운드 김포 FC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라운드 로빈까지 안양에 이은 리그 2위로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공격진에서 발디비아의 맹활약 속에 넉 달간 꾸준히 2위를 지켰지만, 9월 들어 3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10월에도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그 사이 자진사임 얘기가 나돌 정도로 매우 안 좋은 분위기를 겪었다.

11월 3일 청주를 3:0으로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비슷한 순위권인 수원과 부산이 모두 같은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마지막 남은 서울전에서의 승리가 절실해졌다.

39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원정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두면서 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선수 시절 친정팀인 부산 아이파크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되었다.

11월 21일 하나은행 K리그2 준플레이오프 2024 부산 아이파크 홈경기에서 질식수비로 부산의 공격을 잠그면서 0:0 무승부가 나왔지만 홈어드벤티지 승리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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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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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감독 이장관 LEE JANGK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4년 07월 04일
수석 코치 한동훈 HAN DONGHO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9년 04월 08일
코치 김영욱 KIM YOUNGWO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08월 31일
골키퍼 코치 조민혁 CHO MINHY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2년 05월 05일
피지컬 코치 황지환 HWANG JIHWA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03월 01일
의무팀장 권혁준 KWON HYUKJ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1년 05월 28일
트레이너 오세영 OH SEYE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07월 07일
트레이너 최민기 CHOI MINKI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02월 23일
분석관 최용욱 CHOI YONGU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 04월 03일
통역관 유진명 YOO JINMYU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03월 08일
통역관 전충휘 JEON CHUNGHWI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03월 22일
장비사 박상옥 PARK SANG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03월 20일
팀 매니저 송창권 SONG CHANGK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1년 04월 30일
}}}}}}}}} ||



[1] 석사 학위 논문: 축구 지도자의 카리스마 리더십이 지도자 신뢰 및 지도효율성에 미치는 영향(2013. 8)[2] 박사 학위 논문: 대학 축구선수의 조직공정성 인식과 LMX, 조직몰입 및 조직시민행동의 관계(2018)[3] 시즌 도중 부임[4] 전남 감독으로 부임하며 이사직을 내려 놓았다. 축구협회 사면 사건이 생기면서 이장관 역시 당시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직이라는 짤이 돌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장관은 이미 2022년 이사직을 내려놓아 해당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는 대한축구협회와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5] 여담으로 청주대성중 3학년에 청주시 소년 체전 10km 단축 마라톤 대표로 출전한 그는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날 오후에 열린 협회장기 결승전을 위해 축구부에 합류한 그는 연장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며 같은 날 2개의 다른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 일화는 청주시 엘리트 스포츠계에서 전설처럼 전해진다고.[6] 이쪽도 정규리그 경기가 있었지만, 변재섭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없었다. 여담이지만 이 날 상대팀도 울산이었다.[7] 이쪽은 경기 없는 날이었다.[8] 계약 내용은 2008년까지 연봉 약 2억원을 받으며 선수로 활약한 뒤 2009년 코치 연수를 떠나 2015년까지 부산에서 코칭 스테프로 재직한다는 것이다.[9] 리그 43경기를 치른 현재까지 리그 내 최다 무승부(16경기) 기록중인 팀이다.[10] 매탄고 감독의 주승진 감독, 영남대 김병수 감독과 함께 흔히 풀뿌리 축구의 세 명장으로 엮였었다. 다만 이장관을 제외한 두 인물 중 주승진은 수원 삼성의 대행으로 부임했으나 처참한 성적을 보여준 후 팬들에게 신임을 잃은 상태이고 김병수는 첫 시즌 돌풍을 일으켰으나 2번째 시즌인 2020시즌 전술이 파악당해 상위권을 노릴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상위스플릿에 머무르며 기대보다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1시즌 아예 강등권으로 떨어져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