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상민 · 2 이동훈 · 4 최동렬 · 5 조위제 · 6 이동수 · 7 페신 · 8 임민혁 VC · 14 이승기 · 18 이현규 · 20 이한도 C · 30 김희승 · 31 이승규 · 39 허승찬 · 47 손휘 · 50 정성우 · 77 김도현 |
조성환 · 유경렬 · 조성진 · 최재수 · 최현 · 최준혁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colbgcolor=#DD0129> 부산 아이파크 코치 | ||
조성진 趙成眞 | Jo Sung-Jin | ||
<colcolor=#fff> 출생 | 1990년 12월 14일 ([age(1990-12-14)]세) |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8cm, 77kg | |
직업 | 축구 선수 (수비수[1], 미드필더[2] / 은퇴) 축구 코치 | |
학력 | 조치원대동초등학교 대전봉산중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 |
소속 | <colbgcolor=#DD0129><colcolor=#fff> 선수 | 로아소 구마모토 (2009~2011) 카마타마레 사누키 (2012)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13)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4~2021) → 안산-아산 무궁화 FC (2016~2017 / 군 복무) |
코치 | 진주고등학교 (2022)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 (2023) 부산 아이파크 (2024~ ) | |
가족 | 배우자 정진, 장남 조태희, 차남 조재희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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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른 장벽
빅버드 선수 소개 멘트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現 부산 아이파크 코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빅버드 선수 소개 멘트
2. 선수 경력
2.1. 로아소 구마모토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0개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모두 탈락하자 J2리그 로아소 구마모토의 제의를 받고 입단하게 된다. 당시 일본어를 아예 몰랐고 통역 지원도 미미한 상태였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기타노 마코토 감독이 조성진을 아끼며 입단 첫 해부터 26경기에 출전시켰지만 2010년 기타노 감독이 경질된 후 차기 감독 부임 이후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 구마모토에서의 총 출전은 53경기로, 2009년엔 1득점도 기록했다.
2.2. 카마타마레 사누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조성진은 이적을 결심했고 한국으로 돌아가 입단 테스트를 다시 받으려 했지만 구마모토 시절에 그를 중용했던 기타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당시 JFL 소속[3]이었던 카마타마레 사누키로 이적했다. 1년간 33경기 출전에 2득점을 기록하였다.
2.3. 콘사도레 삿포로
사누키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인 조성진은 J2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의 제의를 받고 이적한다. 삿포로의 주전으로 38경기에 출전하며 당시 필드 플레이어 중 최다 출전을 기록했으며 1득점도 기록했다.
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1기
삿포로와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서정원 감독의 부름을 받자마자 이적을 결심했다. 삿포로 시절 수원과의 연습경기 때 조성진도 출전했지만 팀은 크게 졌고 본인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수원으로 이적하게 되어 본인도 놀랐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하였다. 당시 조성진의 영입 소식을 들은 수원의 팬들은 "누구임?" "왜 영입했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4] 선수 생활 대부분을 2부 리그에서 뛰었고 실업 무대까지 다녀온 선수였기 때문인지 조성진이 크게 활약하기를 기대하는 팬들은 거의 없었지만, 리그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부터 선발 출전하며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다. 물론 영입 당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수원 팬들마저 환호. 초반에는 필요없는 플레이나 빈약한 몸싸움 등으로 까였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단점을 보강하며 든든한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민상기와의 호흡도 잘 맞는 편.
일단 첫 시즌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1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인 37경기를 출전하며 김은선과 함께 팀내 최다 출장 기록을 세웠고 조성진 혼자 꾸준한 폼을 보이면서 헤이네르와 민상기가 남은 센터백 한자리를 가지고 경쟁을 하게 되었다.
그랬던 2014년 시즌인데, 2015년 시즌에서는 상황이 역전되었다. 헤이네르는 떠나고 민상기는 부상으로 폼이 떨어졌는데 조성진도 같이 폼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수비의 핵으로 뛰었던 것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현재는 구자룡, 양상민에게 밀려 제3옵션으로 전락한 상황. 그나마 서정원이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고용하면서 아직까지 조성진을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 그러다 조금씩 폼이 회복되는가 싶더니만 8월 12일 대전전에서 광대뼈가 함몰되며 수술 진단을 받았다.
2.4.1. 안산-아산 무궁화 FC (군 복무)
2015 시즌 종료 후 팀 동료 김은선과 함께 안산 무궁화에 입대했다. 안산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이흥실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였으며, 아산으로 연고이전한 후의 송선호 감독 체제에서도 주전으로 출전하였다.
그리고 2017년 9월 만기전역했다.
2.5.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기
등번호는 과거 달았던 5번을 다시 달았으며,[5] 전역 후 첫 경기인 32라운드 전북과의 경기부터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붙박이 출전 중. 입대 전만큼의 포스를 보여주며 민상기의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10월 25일 열린 FA컵 4강전에도 출전하여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승부차기 3번째 키커로 나와서 실축하며 패배에 일조하였다.2018시즌은 부동의 주전. 리그 28라운드 기준 21경기 출장으로 팀 내 수비수들 중 곽광선과 함께 최다 출장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6] 아마도 서정원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적을 때 가장 먼저 적는 이름일 것이다.
2019 시즌 개막과 함께 이임생 감독이 김민호, 김태환 같은 신인과 오랜 부상 이후 복귀한 양상민, 새로 이적해 온 고명석에게 기회를 주며 주전에서 밀리는 듯 했으나 처참한 경기력과 함께 이임생 감독의 선수 기용 변화로 기존 주전이었던 구자룡, 제대 후 복귀한 민상기와 경쟁하고 있다. 포백인 경우 위 세 명 중 컨디션 좋은 두 명이 선발 출전하고, 스리백인 경우 세 명이 같이 선발 출전한다. 안정감 면에서는 전임 감독 서정원에 이어 이임생 감독의 신뢰 또한 받고 있다.
2019 K리그 1 3라운드 성남 FC전에서 올 시즌 첫 출전하였다. 민상기와 구자룡이 센터백을 구축하고 조성진은 미드필더로 뛰었다.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구자룡과 센터백으로 뛰었고, 5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민상기, 구자룡과 함께 스리백을 구성했다.
그러나 5라운드 이후 민상기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였고, 조성진도 7라운드 이후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진에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하였다. 현재는 박형진, 양상민, 구자룡의 스리백이 부동의 주전 수비 라인이며, 민상기와 조성진은 도무지 복귀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실종자 명단에 올랐다.
2020 시즌부터 고글을 착용하고 경기에 간간히 출전 중이다. 시력 문제로 그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탓에 경기 감각을 많이 잃은 것에 더해, 시력에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는지라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중볼 낙하 위치를 못 잡는다는 단점이 더 심각해졌다.
K리그 1 20라운드 FC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전반 6분 서울 조영욱의 땅볼 크로스를 본인 팀 골대에 집어넣어 자책골을 기록한 후,부상으로 더 이상 뛸 수 없어서 전반 22분 이상민과 교체되어 나갔고,팀은 2:1로 패배했다. 시력에 문제가 덜했던 2018 시즌에도 곽광선, 구자룡과 함께 조곽구의 악명을 떨치며 불안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여기에 시력 문제까지 더해진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도무지 주전으로는 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매치 패배 후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이후 경기에서는 쭉 명단 제외 중.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는 설 때문에 은퇴를 점치는 의견도 있었으나 예상과 달리 아직 계약이 남아있어서인지 2021 시즌도 함께하게 됐다. 비시즌에 눈 수술을 받았으나 2021 시즌도 초반에는 쭉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4월 14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FA컵 32강전 경기에서 젊은 후배들[7]과 쓰리백을 구성하여 선발 출전하면서 시즌 첫 경기를 뛰게 되었지만, 후배들을 다잡아주긴 커녕 스스로 수비 라인을 맞추기도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시력 문제로 볼 낙하지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또 보여주며 대전의 바이오에게 단독 찬스를 허용하게 되고, 이를 수습하겠다고 바이오를 뒤에서 냅다 넘어뜨려 PK를 내주는 대형사고를 친다.
다행히 양형모 골키퍼가 선방하여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조성진 본인은 이 장면 직후 바로 교체당했다. 조성진 대신 투입된 선수는 짧은 부상 공백을 가졌다가 복귀전을 치르게 된 민상기였으며, 조성진과 비슷한 연배임에도 후배 수비수들을 다잡아 빠르게 수비 라인을 조율하며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월 26일 FC 안양과의 FA컵 16강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으로 간만에 복귀했다.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겸 풀 로테이션을 돌린 경기였는데 다행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결정적인 수비도 몇 번 선보였다. FA컵 2경기 출전으로 상반기를 마무리.
8월 11일 강원 FC와의 FA컵 8강전에서는 FA컵을 포기하고 리그에만 집중하겠다는 박건하 감독의 의사대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에게 풀로테이션을 돌려버림에 따라 다시 선발 출전. 팀이 0:1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전 추가시간 최정원이 공중볼 낙하 지점을 놓쳐 이정협의 돌파를 허용하게 되자 이정협을 팔로 감아 쓰러뜨리며 또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김대원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0:2로 확인사살.
마지막 경기가 될거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의 처참한 모습을 보여준 FA컵 8강전이었지만, 팀의 주전력들이 우르르 줄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8월 28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0:0 무승부를 거두는 와중에 크게 사고치지 않는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서정원 감독 초기처럼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잡으면서 그나마 해답을 찾은 듯.
2021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9경기 출전. 2022년 1월 25일, 수원이 조성진과 계약만료로 이별하게 되었음을 SNS를 통해 알리며 수원 생활을 마무리짓게 됐다.
2.6. 현역 은퇴
결국 물체가 두 개로 겹쳐보이는 복시 현상을 극복하지 못해 2022년 초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부상 자체는 앞서 언급한대로 2015년에 당했던 것이지만 두 차례의 안와골절 수술 후 2019년부터 갑작스레 복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수원과의 결별 후 미련을 버리지 못해 한 번 더 수술을 감행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장문의 감사 인사를 남기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
2022년 5월 14일 12R 성남 FC와의 홈 경기에서 수원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은퇴식을 가졌다. #
3. 지도자 경력
이후 경남 FC의 U-18 팀인 진주고등학교의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2023년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 코치로 부임하였다.
2024시즌을 앞두고 퓨처스가 해체됨에 따라 1군 코치로 승격했다.
4. 플레이 스타일
187cm의 꽤 큰 키를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몸싸움 능력이 좋으면서도 상대 선수나 볼의 방향을 미리 파악하여 차단할 수 있는 지능적인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다. 거기에 장신인 선수들 중에는 발이 느린 케이스도 많지만 발도 빠른 편이며, 원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일본에서 뛰던 시절에는 풀백도 소화했으며, 거기에 수원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도 뛰었던 적도 있는 멀티 자원이다.다만, 2018년 들어서 본격적인 수비 리더로 경기를 거듭하면서 단점들도 속속들이 드러나는 중인데, 특히 세컨 볼에 대한 판단이 좋지 않다. 특히 집중력만 잃지 않는다면 충분히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세컨 볼을 안일하게 판단하다가 발 빠른 상대 공격수에게 털려 먹는 장면들이 경기마다 심심찮게 나오는 중.[8]
이외에도 수비전술 이해도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2015년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의 우라와 원정경기에서는 양상민이 주도하여 짜놨던 오프사이드 트랩을 스스로 박살내버리는 바람에 즐라탄 류비얀키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는 빌미가 됐다.
여러 사항을 놓고 보면, 스스로 수비를 주도할만한 리딩 능력이 떨어지는 행동대장 타입. 30대 고참의 반열에 들어서면서도 이런 성향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여기에 시력 문제까지 겹쳐지면서 순식간에 전력감에서 밀려나버린 안타까운 케이스라 볼 수 있다.전형적인 몸으로 축구하는 스타일.
5. 여담
- 최강희와 외모가 매우 비슷하다. 자신도 꽤 많이 듣는 이야기인지 수원의 오피셜 팬북에도 별명이 최강희라고 되어있을 정도.
- 군 복무 중이던 2016년 속도위반이 알려졌고 9월에 첫 아이를 낳았다. 결혼식은 전역 후 2017시즌 리그 종료와 함께 올렸으며, 결혼 후 둘째를 얻으면서 두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 수원에서 꽤 오랜기간 뛰었음에도, 정작 수원에서 은퇴할 때까지 단 한번도 구단에서 영입 오피셜 사진을 올려주지 않았다.
- 앞서 언급된 2015년 8월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 중 당한 광대 함몰 부상 때문에 뼈조각이 오른쪽 안구를 건드리면서 서서히 시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설이 있었고, 나중에는 사실로 밝혀졌다. 2019 시즌부터는 야간 경기시 조명으로 인해 빛이 번져보이거나 공이 여러 개로 보이는 증상으로 인해 시야에 큰 지장을 겪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경기 중 특수 고글 착용을 허가받았지만 고글을 착용하고 나온 첫 경기인 2020년 성남 FC와의 리그전에서는 고글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전반을 마치기도 전에 교체아웃되며 팀에 폐가 되기도 했다. 이후 미국에서 문제점이 개선된 고글을 6개나 주문해 들여왔지만 특수 고글을 착용해도 시력 문제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박건하 감독 부임 후에는 아예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결국 2022년 4월 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는데, 당시의 안와골절이 남은 커리어 발목을 내내 붙잡았던, 굉장히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센터백[2] 수비형 미드필더[3] 이후 J2리그로 승격.[4] 곽광선 영입 때와 반응이 비슷했다. 당시 감독이었던 윤성효가 대학 시절 가르쳤던 선수 중 하나였던 곽광선을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데려왔었다.[5] 본래는 박현범의 번호였으나, 박현범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원을 떠나면서 다시 조성진에게 돌아왔다.[6] 단순한 수치로는 홍철과 신세계가 더 많은 경기를 뛰었지만, 이들은 2018년 전역한 예비역들이기 때문에 상주 상무에서 뛴 경기가 훨씬 많다.[7] 2000년생 이풍연과 1995년생 최정원. 최정원은 20대 중반을 넘긴 했으나 2021년 갓 팀에 합류했으니 조성진의 입장에서는 새파란 후배다.[8] 대표적인 경기가 12라운드 서울전, 손 쉬운 세컨 볼 처리를 안일한 판단으로 놓쳐 에반드로에게 찬스를 내주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