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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3:48:07

이종윤(목사)

초대 서울교회 담임목사
이종윤
李鍾潤 | Lee Jong-Yun
파일:이종윤목사.png
<colbgcolor=#bc8545><colcolor=#ffffff> 출생 1940년 8월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사망 2023년 1월 18일 (향년 82세)
서울특별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본관 경주 이씨
종교 파일: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상징.svg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직업 목사, 신학자
학력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 / 석사)
웨스터민스터 신학대학원 (목회학 / 석사)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신학 / 박사)
가족 배우자 홍순복
슬하 3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웹사이트)

1. 개요2. 생애3. 논란 및 사건사고4. 약력5. 개척6. 저서7. 출처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 겸 신학자, 서울교회 원로목사.

2. 생애

1940년 8월 23일 충청남도 천안군 성환면(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서 태어났다. 만 5세가 된 해에 해방을 맞이하였다. 이 무렵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당시 취학연령보다 1살 적은 나이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에 반장으로 뽑혔는데, 어느날 서울특별시에서 전학 온 학생에게 반장자리를 내주는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질투감과 모욕감을 느껴 기름걸레를 넣은 깡통으로 서울에서 전학 온 학생의 머리를 치는 일을 저질렀다. 그 후 큰 후회를 했는데, 서울에서 전학 온 친구를 유심히 관찰하다가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한다.

6.25 전쟁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혼자서 교회로 가기 시작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의 어느날, 단짝이 자살해 충격을 받아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고 산에서 불빛으로 가득한 서울 도심을 보았다. 그때 "도성과 백성을 구하라"를 영(靈)으로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노트 표지마다 '목사 이종윤'이라 썼으며, 이것으로 그는 고등학생 시절 별명이 이목사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에 진학했다. 이 당시의 이종윤이 다니던 교회는 고려파에 속해 고려신학교(현재의 고신대학교)[1]를 가야 목사가 되었지만 고려파의 행정보류로 후보생 추천이 불가능한데다, 이 시기의 고려파에 속한 목사를 지망하던 인재들의 다수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로 입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4.19 혁명으로 어수선하던 학내가 어느정도 안정되었을 무렵에 군입대를 했는데, 군종병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군종병으로 복무하는 동안 군인교회를 개척했는데, 개척한 교회이름은 벧엘교회이며 대대급 부대의 최초교회이다.

1년 6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과 졸업. 그 후 유학을 가려 했지만 대학원에 진학하라는 교수의 권고로 1963년 연세대 신학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했다. 연세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에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유학을 갈 때까지 다녔는데 이 무렵 충현교회에서 그를 중등부 지도자로 임명, 전도사가 되었다. 1967년 결혼한 후, 미국 유학을 하였다. 유학생활 기간인 1975년 미국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를 개척, 1976년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1979년에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 선교에 나섰으며, 1980년에는 다시 한번 중국 선교에 나서기도 하였다. 신동아그룹 회장이던 최순영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할렐루야교회[2]를 개척했다. 1988년 충현교회 청빙으로 할렐루야교회 당회장 자리에서 사임 후 충현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1991년 상가건물에 서울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있었으며, 2011년 서울교회의 담임목사에서 은퇴하였다.

2023년 1월 18일 사망했다. 향년 82세.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52262

3. 논란 및 사건사고

2008년 9월 28일 CTS기독교TV에서의 설교에서 제주 4.3 사건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하여 논란을 빚었다. 이종윤 목사는 4.3 사건에 대해서 "공산당 프락치의 소행으로, 역사를 바로잡고자 하면 제주도민들이 '무슨 말이냐'고 하니까 정치인도 지도자도 그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신군부 공수부대가 아니라 북한 특수부대가 시민에게 발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목사의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5.18 유족회에서는 상경하여 서울교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이 목사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전부터 과도하게 정치를 접목시켜 설교하던 이 목사의 방식이 결국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셈.

4. 약력

5. 개척

6. 저서

7. 출처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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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려파는 현재의 예장고신 계통에 속해있으며, 고려신학교는 현재의 고신대학교이다.[2] 이때 개척한 할렐루야교회는 1997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으로 이전했다.[3] 장 칼뱅을 한국 개신교계에서 부르는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