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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장군 李張君 | Lee Jang-k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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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2년 11월 6일 ([age(1992-11-06)]세) |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합천 이씨 (陜川 李氏) |
| 학력 | 광일초등학교 (졸업) 덕원중학교 (졸업) 혜광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예술디자인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1]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
| 신체 | 184cm, 82kg, A형, 왼손잡이, 왼발잡이[2] |
| 별명 | 인도의 BTS, 제너럴 리, 코리안 킹 |
| 소속 | 벵갈 워리어스(2014~2019) 파트나 파이리츠 (2019~2020, 2024~) |
| 가족 | 어머니 채명희[3] |
| 배우자 이영희(2023년 5월 20일 결혼)[4] | |
| 소속사 | 장군엔터테인먼트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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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카바디 선수.2. 선수 경력
중학생 때 축구부 활동을 하며 축구 선수를 꿈꿨으나,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축구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강서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강서고등학교 조정부에서 활동하다가 조정을 그만두고 체대 입시를 준비하던 도중, 2011년 초 카바디협회 사무처 장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처음에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버텼지만, 구경이라도 해보라는 말에 솔깃해 따라갔다가 카바디 선수가 되었다.2.1. 2014년~2024년
군 복무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카바디 입문 2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고,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장군의 등장으로 한국 카바디가 급속도록 발전하는 것은 덤이다. 2014년에는 세계 최고의 카바디 리그인 인도로 넘어갔다. 처음에는 텃세도 심했고 출장 기회도 적었으며 연봉도 한화 300만원으로 시작하였다.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으며 차근차근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지금은 억대 연봉을 받는 인도리그 최고의 외국인 용병 선수가 되었으며, 실제로 인도에서는 그를 코리안 킹이라는 영광스러운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인도 리그에서 400점 이상의 레이드 포인트를 달성했다.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도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5] 리그가 재개된 21-22시즌도 불참하고 국내에 체류중이다. 22-23시즌도 불참한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도 리그에 참여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와중에 부모가 운영하던 햄버거 가게가 더이상 운영하기 힘들어지자 아내와 함께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이다. 본인이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바는 없지만 22-23시즌에 후배 선수들이 PKL에 활동했던 점을 감안하고,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될때 현직이 아닌 전직 국가대표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2022년 취소되어 2023년으로 밀린 후 엔트리에 들지 않으면서 확인사살했다. 그나마 SPOTV NOW에서 무료 중계를 하기는 하지만 해설로도 출연하지 않으며 해설위원으로나마의 이장군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국내 대회는 23-24시즌에도 계속 참여중이기 때문에 PKL과 국가대표만 은퇴했고 아직은 현역이다.
2.2. 2024년~
그러던 중 한국시각 2024년 8월 14일 선수경매에 리스트업하여 PKL로 복귀할것이라는 현지 기사가 나오며 복귀를 발표했다.그리고 한국시각 8월 16일, 파트나 파이리츠가 경매를 낙찰받아 파트나로 복귀했다.
3. 수상 기록
| 아시안 게임 | ||
| 은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남자 |
| 동메달 | 2014 인천 | 남자 |
|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 ||
| 동메달 | 2013 인천 | 남자 |
| 해변 아시안 게임 | ||
| 동메달 | 2016 다낭 | 남자 |
- 2016 월드컵 MVP
4. 여담
- 대한민국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종목의 선수였기 때문에 당장 나무위키 단독 문서조차 없었다. 뭉쳐야 찬다 2 오디션 오디션에 참가했던 것을 계기로 나무위키 단독 문서가 생성되었다. 당장, 여담 문단에 적힌 대부분의 내용이 뭉쳐야 찬다 2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다. 이전까지는 이장군이라는 문서는 개그콘서트의 감수성에서 이동윤이 연기했던 이장군이라는 캐릭터가 검색되곤 했다. 다만 오디션 당시의 화제성이 어마어마했기에 다른 문서가 없던 선수들에 비해 문서도 일찍 개편되었으며, 내용도 가장 많이 작성되었다.
- 뭉쳐야 찬다 2 선수 오디션에 참여해서, 최초로 심사위원 4명 모두에게 선택받으면서, 뭉쳐야 찬다 2의 고정 멤버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인도에도 당분간은 갈 수가 없는 상황까지 겹쳐 있는 탓에 한국에서 여러 알바를 전전하다 헬스트레이너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바디라는 종목 자체가 대한민국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다 시피한 상황이니 만큼 카바디라는 종목을 대한민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6]를 마련하고 싶었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특유의 뛰어난 피지컬과 스피드를 살려서 2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어쩌다 FC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전반전에 골을 못 넣는 실수를 연발했으나 이내 2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하는 활약을 보여줘서 제일 먼저 최종 엔트리에 호명이 되어 합류되었다. 등번호는 국가대표팀에서 사용하는 4번이다.[7] 방송내에서의 자세한 행적은 이 문서 참고.
- 종목의 특성상 허벅지와 다리 힘이 매우 좋다.
- 수박을 허벅지로 깰 정도. 이 역시 뭉찬2 오디션에서 자유 피지컬 테스트로 선보였는데 하나를 깨트리자 역시 다리 힘이 좋은 이형택과 김동현이 딴지를 걸어 이 둘이 시도를 했지만 둘 다 실패하는 굴욕을 안았고 이장군은 이 나머지 하나를 또 깨트렸다. 그리고 레슬링 국대 팀 대결 때 김민석이[8] 호기롭게 그에게 도전장을 던졌지만 2초만에 이장군이 먼저 허벅지로 깨버리자 힘도 못쓰고 쓸쓸히 제자리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 수중 철봉 씨름에서 야전삽 짱재와 맞붙었는데, 가볍게 하체로 이겨버렸다. #
- 오디션 당시의 화제성에 앞서, MBC에 이미 출연한 적이 있다! 2021년 초에 방영한 쓰리박[9]에 출연했다. 이관호(핀수영)가 무려 45kg이나 되는 주머니를 목 뒤로 잡아 멘 채로 윗몸일으키기를 해내는 엄청난 코어 근력을 보여주었는데, 이에 이장군이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사이클 선수 권순영의 경우 롤러 위에서 사이클 타는 모습[10]을 보여줬는데, 이 역시 도전해봤지만 실패했다.
- 본인은 카바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핵심 멤버이자, 인도 리그 내에서도 대단히 인정받는 용병으로 완벽하게 살아 남았지만, 그러한 인기와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본인만큼 해도 한국에서는 대우를 받지 못하고, 알아주지 않는 현실로 인하여[11] 많은 대한민국 카바디 후배 선수들이 포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한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게 되면서, 운동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유명인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12] 시즌 2 신규 출연자 중에서도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제대회가 개최될 때까지 지금과 같은 인기를 유지한다면 카바디 종목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13][14]
- 뭉쳐야 찬다 2에 나온 바에 따르면 무려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이 식사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여서 거절하고 훈련을 했다.
-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10화에 출연했다. 이형택의 딸인 이미나가 이장군에게 반하면서 카바디를 배우고 싶다고 얘기했으며, 평소 친분이 있던 이장군에게 레슨을 받으러 왔다.
[1] 뭉쳐야 찬다 2의 김준호, 조원우와 동문이다[2] 카바디에서도 왼발로 주로 공격하는 건 물론이고, 뭉쳐야 찬다 2와 뭉쳐야 찬다 3에서 축구를 할때도 왼발을 주발로 쓴다.[3] 아버지와 형제자매 관계는 알려져있지 않다.[4] 고등학교 동창.[5] 아시다시피 인도는 당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최초 발생지라 더더욱 복귀하기 힘든 실정이다.[6]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할 당시만 해도, 종주국 인도를 이겼을 때 잠시 관심을 가졌던 대한민국 기자들이 결승전을 앞두고는 같은 날 축구 결승전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은메달을 획득했음에도 인터뷰 기회조차 없었고, 수상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선수단이 단복을 입어야만 오를 수 있지만, 단복 구입에 대한 어떠한 지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직접 사비로 마련해서 올라가야 했다고 밝히는 등 비인기 종목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다음날 시선 집중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한체육회와 대한카바디협회라는 두 암덩어리의 횡령으로 인한 결과라는 것이 밝혀졌다.[7] 여담으로, 오디션을 보러 왔을 때도 4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왔었다.[8] 그것도 이장군보다 덩치가 더 크고 무게도 더 나가는 체급 130kg급이다.[9] 말 그대로 박씨 3명의 제 2의 인생을 주제로 다룬 10회 분량의 프로그램이며, 골프, 음식, 사이클 등의 테마가 있었다.[10] 허민호가 뭉쳐야 찬다 2 오디션에서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쓰리박에서는 가볍게 맛보기라면, 허민호가 보여준 것이 좀 더 본격적 묘기라 할 수 있다.[11] 또한 "이장군 본인만큼의 실력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은 덤으로 붙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12] 본인이 밝힌 바로는 집에 방문한 수리기사가 사진을 요청했다고 한다.[13] 가장 가까운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다. 물론 화제성에 비하면 아직 이장군을 제외한 선수들의 인지도는 거의 바닥에 가까운게 현실이고 설령 중계를 한다해도 '이장군 출전경기', 부상 등으로 출전을 못하고 해설만 한다면 '이장군 해설' 등으로 마케팅될 전망이다. 그 이전에 아직은 카바디의 인지도가 이장군의 인지도보다 아직은 낮은 편이다.[14] 하지만 이것도 2021년 첫 합류 시점에서의 얘기고 2023년 들어 뭉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데다 뭉찬에 합류한 이후로는 PKL 리그에도 출전하지 않은 탓에 관심도도 다소 떨어졌다.[15] 김태술과 더불어서 여자친구를 공개했고 결혼을 앞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