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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6:15:51

이원만(게임 개발자)/평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원만(게임 개발자)
1. 개요2. 긍정적 평가
2.1. 넉넉한 이벤트 보상2.2. 방치된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 노력2.3. 유저 비하에 대한 대응2.4. 아이템 조건부 간소화 및 페널티 완화
3. 부정적 평가
3.1. 컨텐츠 관련
3.1.1. 부실한 신규 컨텐츠3.1.2. 비효율을 강제하는 성장 시스템3.1.3. 미스트 기어 세트 효과 추가3.1.4. 총평
3.2. 인게임 경제 관련3.3. 밸런스 관련3.4. BM 관련3.5. 프로모션 관련
4. 복합적 평가
4.1. 인터페이스의 모바일화
5. 총평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현 디렉터인 이원만에 대한 평가에 관한 문서이다.

2. 긍정적 평가

2.1. 넉넉한 이벤트 보상

총괄 디렉터 취임 후 빵빵한 이벤트 보상과 잦은 세리아 특별 상점 개설로 빠르게 민심을 잡았다. 아이템을 워낙 퍼줘서[1] 컨텐츠 고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지경이다.

사건사고가 터질때마다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 세리아 특별상점을 열어 보상으로 케어한 덕분인지 커뮤니티에서는 '사료의 이원만'[2](...)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규모가 컸던 2023년 7월 6일의 점검시간 연장땐 무려 100% 성공의 12강화권과 8재련권을 뿌렸다.

다만, 최근에는 이런 긍정적 평가가 무색하게 특별 상점이나 이벤트 보상도 짠 편이다.

2.2. 방치된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 노력

네오플 15년 경력[3]에 안톤시절 동고동락한 윤명진의 측근답게 이원만의 사내 입지는 매우 막강하다. 대표이사를 등에 업고 개발 리소스를 크게 잡아먹는 패치들도 거침없이 진행 중이다.

2023년 2월 4일 진행한 D-Talks에서는 라이브 서버를 2배로 증설해 임시, 긴급점검 시 서버를 닫는 것을 아예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2023년 6월 19일 진행한 D-Talks에서는 8인 파티플레이 도입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시범 타자로 8인 파티 플레이 를 해야 하는 이벤트 던전을 열었다.

특히 2023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왜 "기다려"라는 식의 이야기밖에 할 수 없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개발을 더디게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개발효율성 증대를 위한 작업을 별도의 언급없이 꾸준히 진행해왔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제는 유저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성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여 앞으로 컨텐츠 공백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4]

2.3. 유저 비하에 대한 대응

2023년 던파로 ON에서 밝힌 바로는 던북공정 같은 유저 비하적인 행위를 보고 경악해서 2022년 7월에 총괄 디렉터로 부임하자마자 강력한 대응을 위해 TF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5] 참고로 현 CEO 윤명진도 던북공정에 대해서 매우 나쁘게 보고 있었다.

다만 던파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주요요소들[6]은 그대로 방치한 채 외적으로만 겉도는 등 피상적인 대응에 머물러 깊이가 없다는 비판도 일부 존재한다.

그러나 이전 디렉터들이 여지껏 던파에 씌어진 악의적인 프레임을 방치하거나 혹은 오히려 이를 이용하여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부추겨 더욱 이미지를 깎아먹은 것을 생각하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이라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던파 유저들도 지칠대로 지쳤기 때문이다.

2.4. 아이템 조건부 간소화 및 페널티 완화

100px 이동시 스킬 공격력 증가, 275px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스증, 스킬 시전 시 스택 쌓기 등 사실상 의미없거나 난해한 조건부, 불쾌함만 유발하는 예열 조건부와 상태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스증, 소위 '상변 트리거'로 일컬어지는 시즌 8부터 이어져온 복잡한 옵션들을 대거 정리하고, 각종 페널티 역시 대부분 삭제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인게임 플레이도 매우 쾌적해졌다.

시즌 8부터 쭉 이어져온 소위 '밥먹을시 스증'으로 요약되는 던파의 쓸데없이 많고 불필요한 옵션들을 간소화시킨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이 호평을 받고 있다.[7]

3. 부정적 평가

3.1. 컨텐츠 관련

[ 선계 출시 이전 평가 ]
4월 이후로 점점 여론이 안좋아지더니, 5월 초 이후로는 최악을 달리는 중. 트래블러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거의 한달간 없데이트, 트래블러 출시에 맞춰 노골적으로 돈을 내라는 패키지 팔이, 이번 시즌 들어 노골적인 선발대 혐오의 정점을 보여주는 창렬하드 바칼로 스택을 쌓다가 코드네임 게이볼그와 관련하여 퍼스트 서버에 선공개된 휘장 시스템 개편과 길드 시스템추가로 던파 전 커뮤가 폭발해버렸다. 이후 퍼섭 개발자 노트를 올렸는데 패치 이유가 커뮤니케이션 기능 확대를 핑계로 대며 최소한 눈치는 보다가 철회한 윤명진과 달리 이쪽은 대놓고 강행하겠다고 선언해서 기름을 붓고 있다. 더 어처구니 없는건 수치놀음만 해놓은 밸패는 일언반구도 없었다는 것이다.

파일:하칼왜함?.png

하드 바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다. 바칼 본체의 2페이즈 개막 패턴을 제외하고는 기존 바칼 대비 피통만 무식하게 많아진 것 이외에는 보스들의 차이점은 없으며, 오히려 시작과 동시에 삼룡이가 동시에 깨어남으로 인한 권역 관리의 까다로움과 피곤함, 그리고 1입킬을 내지 못하면 진행이 상당히 꼬여버리기 때문에 1입킬을 반드시 내기 위해서 뎀증 버프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플레이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지 못하는데, 보상으로는 고정적으로 왜차큐 2~3개에 경매가 저따위이니[8]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적은게 당연한 수순이다.

그 와중에 유저들이 '하드 바칼을 가기 싫어 하는가' 에서 가기 싫어한다 에만 초점을 두고 퍼스트 서버에서 하드 바칼에 스펙업 요소를 올려 둔 것 때문에 논쟁이 되고 있다. 일부 유저는 그럼 하드 바칼에 스펙업 요소가 추가 되어야지 어디에 추가되어야 하냐 라는 의견도 있지만, 스펙업 요소 추가는 하드 레이드 시리즈의 최초인 하드 루크에서도 추가되지 않았으며,강정호조차 전 시즌에서 하드 시로코나 하드 바칼과 위상이 비슷한 오즈마 3단에 스펙업 요소를 올려두거나 하지는 않았다.[9]

이 때문에 최종 단계까지 스펙업을 위해서는 사실상 하드 모드를 강제해 버렸으며 기존에 개전으로도 시간이 오래걸릴지언정 모든 재화를 수급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파티플을 싫어하는 사람도 억지로 해야하게 하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더 높아진 딜컷 때문에 기존에 감쳐져있었던 밸런스 문제도 더 두드러지게 된 건 덤.


선계 출시 이후
이런 저런 사건 사고로 인해 여론이 악화 일로로 치닫고 있는 와중 마침내 유저들이 벼르고 벼르던 선계가 출시되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시즌 초인만큼 여러 추가 사항에서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는데, 전체적인 완성도가 낮다는 의견에는 거의 이견이 없는 편.

3.1.1. 부실한 신규 컨텐츠

장장 9개월 간의 없데이트를 거쳐 출시된 선계임에도 일반던전은 그냥 상던 리소스 재활용에 대놓고 성의없이 대충 만든 티가 난다고 할 정도며, 그나마 추가된 핵심 컨텐츠라곤 상급 던전인 흰 구름 계곡, 솔리다리스와 기존의 지옥파티 시스템을 일부 계승한 균형의 중재자가 전부다.

여기서 균형의 중재자는 그저 방 4개짜리 반복 파밍 컨텐츠에 불과하며, 상급 던전은 주 2회의 입장 횟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신규 업데이트라고 해서 들어와봤더니만 4~5분이면 정리되는 상급던전 2판을 하면 주간 숙제가 마무리 되고, 5분 내외로 피로도가 녹아버리는 균형의 중재자를 마치면 10분에서 15분만에 컨텐츠가 고갈되버려서 결국은 이전 시즌의 레기온이나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10]

심지어 1주차에는 흰 구름 계곡에서 드랍되는 보상이 전 시즌 파죽성을 연상케하는 창렬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가 솔리다리스에서 큐브를 캐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더욱이 다음 레기온인 어둑섬은 무려 2달 후인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라 도대체 개발 기간 동안 뭘 했냐고 성토하는 유저들도 많은데다, 파밍 시스템도 랜덤 파밍의 재미와 정가의 합리적인 장점을 가져가겠는 의도와는 정 반대로 헬 파밍의 지루함과 스트레스, 지난 시즌에서 그렇게 지적받아 시즌 내내 뜯어고치고도 또다시 의도적으로 이상하게 망가뜨린 성장곡선, 불합리한 미스트기어 정가 기간까지 합쳐져 시즌 7, 시즌 8의 단점만 섞어놨다는 혹평이 강해서 상당히 민심이 좋지 않다.

거기에 성장 속도를 어떻게든 늦추려고 상급던전의 명성 조간도 난이도별로 갭이 엄청나고 몬스터들의 체력도 미쳐 날뛰는 수준. 특히 상던 노말과 익스의 몬스터 체력차이는 약 4배정도거나 그 이상이다.

3.1.2. 비효율을 강제하는 성장 시스템

공식 방송에서 예고된대로 4개로 쪼개져 있던 옵션을 합치고 일반 성장과 완전 성장을 통합하는 개선을 거쳐 이전 시즌에서 사용하던 성장 시스템을 이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신규 시즌의 성장 구조와 맞물려 또 다시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다.

우선 쪼개졌던 옵션을 합치고 일반 성장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존재하던 동일 옵션 및 동일 장비 성장 시 누릴 수 있던 재료 할인 혜택이 아예 사라졌으며,[11] 신규 아이템 레벨이 열림과 동시에 요구되는 경험치는 크게 늘었는데 성장 시도가 많이 늘었음에도 비용은 기존의 완전 성장과 비슷하게 책정되어 결과적으로 재화는 이전의 완전 성장만큼 지불하는데 경험치는 일반 성장급으로 오르는 불합리한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업데이트 다음 주 월요일 공식 방송에 홍진혁 디렉터와 쑤남이 출연해 기존까지 소모한 재화의 페이백과 성장 재료 완화를 예고했고, 목요일 패치로 개선이 들어오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또한 새로운 성장 과정에 큰 문제가 있다는 평도 많다. 320작을 마친 캐릭터 기준 仙 장비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대략 명성 5.0~5.2가 되고, 장비 특성 포인트를 1점 받게 되는데, 문제는 이 다음 단계인 백해 상급 던전 마스터 난이도 입장 명성이 5.4이며 다음 특성 포인트를 획득하는 구간이 모든 장비 옵션 레벨의 합이 240으로 갑자기 뛰어오르는데, 정작 유의미한 성장용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대단히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상급 던전 2종은 용도가 철저히 이원화되어있어 흰 구름 계곡은 성장용 장비 파밍에 특화되어있고, 솔리다리스는 큐브 파밍에 특화되어있는데 이 두가지 던전은 상술한대로 주당 2회의 입장 횟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커스텀 리롤이냐 아이템 레벨 상승이냐를 선택하게 만들며, 흰 구름 계곡에 횟수를 몰아준다하더라도 레벨합 240까지는 까마득한 세월이 걸린다. 따라서 이 공백을 매일 플레이가 가능한 균형의 중재자와 일반 던전을 통해 메꿔야하는데, 여기서도 성장이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균형의 중재자는 애초에 재화를 갈아가며 도는 던전임에도 주시자 시스템과 같은 확정 드랍이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드랍되는 장비의 레벨 구간이 꽤 넓어 60레벨대 아이템이 나오면 사실상 꽝이나 다름 없는 등[12] 효율이 매우 나빠 심하면 미스트 코어는 미스트 코어대로 낭비하고도 하루에 명성을 1도 올리지 못하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

신화급 워너비 아이템을 표방하고 나온, 원하는 옵션을 임의대로 박아넣을 수 있는 진짜 커스텀 에픽인 미스트 기어가 중재자에서 드랍되긴 하나 애초에 나올 확률조차 극악하며 효율이 좋은 부위를 먹기는 더 쉽지 않고 초월을 하려면 다른 미스트 기어를 4개나 갈아넣어야하는 등[13] 그 기댓값이 그다지 높지 않다.

일반 던전의 성장 효율도 바닥인거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으나 패치로 꿈결 현상[14] 슬레이어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아이템의 레벨이 균형의 중재자와 동일한 급으로 올라오자, 꿈결 게이지가 계정 공유임을 이용해 부캐로 게이지를 채우고 본캐에 에픽을 몰아주는 속칭 꿈결런을 하는 유저들이 등장했다.

꿈결런의 장점으로는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성장 방식 중 효율만으로는 최고를 달린다는 것. 시간을 끝도 없이 녹인다면 바칼 레이드에서 드랍되는 수준의 아이템을 하루만에 인벤토리 가득 모을 수 있어 폭발적인 명성 펌핑이 가능하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듯이, 무시못할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일일이 4인 파티를 꾸려 적게는 8판, 많게는 12판 정도에 달하는 일반 던전을 함께 돌고 본캐로 들어가 에픽을 챙기는 것의 반복인데 이것이 지루하지 않을리가 없고 시간 역시 어마어마하게 써야해서 속된 말로 시간 빌게이츠거나 진성 던악귀 쯤 되는 유저가 아니면 못해먹을 짓이라는게 중론. 간신히 본캐급 캐릭터를 상급 던전 마스터 난이도급 명성에 올려 놓은 플레이어들도 본캐라서 했지 부캐급에도 하라면 죽어도 못할거라는 말을 할 정도다. 오죽했으면 개발진 측에서도 정상 플레이의 범주로 보고 있으니 일단은 지켜보겠다고 했을까.

그 외에도 드랍되는 커스텀 에픽 아이템의 종류가 제한적이라 커스텀 파밍에 약해지는, 말그대로 성장에 몰빵한 파밍 방식이라는 결점도 있으며, 부캐들은 게이지 충전에 피로도를 모두 사용해야 하기에 본캐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성장이 틀어막힌다는 점도 꿈결런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실수로 꿈결 게이지를 0으로 맞추지 않아 파티 가입 유저간에 판수가 어긋나거나, 재도전을 무의식적으로 연타하다 에픽 확정 드랍을 날려먹거나, 심지어는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던전을 도는 도중 아이템을 줍는 것만으로도 파티원들끼리 시비가 붙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도 낳고 있다.

결과적으로 당면한 명성 5.4/240작이라는 터무니 없이 높은 목표에 반해 아이템 레벨을 올리려면 각각 극악한 확률과 극악한 시간 소모라는 두 개의 독약 중 하나를 마실 것을 강요받는 상황에 허탈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꿈결런을 건드리는건 무리가 있으니 차라리 중재자의 보상을 상향하라는 의견이 많은 편. 더욱이 힘들게 5.4를 달아도 취할 수 있는 유의미한 이득이 그다지 없다는 점이 더더욱 유저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한편으론 높은 에픽 드랍율과 무료 성장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 시스템이 이렇게나 재밌다는 식으로 유저들을 끌어들였던 에픽 로드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런 혹독한 환경에 유저들을 내던지며 기껏 모셔온 유입을 쳐내는 기획이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는 말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 개발진 측에서는 차후 전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거나 유의미한 액션을 취하지 못한채 차일피일 시간만 보내고 있어 차후 컨텐츠 입장 컷에 대한 불안감은 팽배해가는 와중 커뮤니티는 꿈결런을 너프해야하니 마니, 105 시즌 마냥 완화 다 되고[15] 즐기는게 옳니 그르니 분열되어 나날이 분쟁이나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마침내 10월 4일 꿈결런의 일일 한도가 5회로 제한된다는 예고와 중재자의 개선 사항은 하나도 없는 패치 노트가 올라오자 민심이 폭발했다. 성장이 주 컨텐츠인 게임임에도 성장에 계속 브레이크를 걸어대고 있으니 유저들은 답답해 죽을 노릇.

이런 민심을 알았는지 10월 19일 패치로 중재자를 돌면서 중재자의 기운 게이지를 쌓아 70~75레벨 에픽을 확정 드랍하는 주시도 시스템이 추가되어 그나마 폭발하던 민심이 수그러들었다.[16]

3.1.3. 미스트 기어 세트 효과 추가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1부에서 말씀드렸던 내용과 같이, 미스트 기어의 파밍 난이도 완화를 위하여 계정귀속 미스트기어 항아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현재 준비되고 있는 부분 말씀 드립니다.
파밍 난이도에 비해 현재 미스트 기어 장비의 매력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는 부분을 일부 조정하고자 합니다.

미스트 기어 착용 갯수에 따라 2개/4개 착용 시 세트옵션이 추가되는 방향으로,
현재 채택률이 가장 높은 장비의 위치가 변동되지 않는 과도하게 높지 않은 옵션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추어 버퍼 직업군의 경우에도 낮지만 효과를 얻어갈 수 있는 세트 옵션도 추가되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12월 중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11/23(목) 정기점검 업데이트 안내#
2023년 11월 23일 업데이트 내용 중 미스트 기어의 매력이 없는 것 같다는 이유로 미스트 기어의 세트 옵션을 12월 중에 도입하겠다는 핵폭탄 투하를 예고했다. 애시당초에 미스트 기어 정가는 캐릭별로 겨우 한번만 가능하고 시간도 거의 반년 정도가 걸리는데다 드랍률도 창렬 그 자체라 가지고 있는 유저도 시즌 초반인거 고려하면 그리 많은 것도 아닌데 그런 기초적인 것 조차 생각 안하고 미스트 기어의 메리트를 올리겠다고 해당 패치를 예고 한 것. 이로인해 어둑섬 버그 악용 유저 정지, 불사 세팅 꼼수 대처 등 불타는 민심을 진화해 서서히 꺼져가려던 던파 관련 커뮤니티의 민심은 네오플 스스로 장작을 다시 넣어 불타오르고 있다.[17]

극악한 드랍률과 군복메타로 욕을 먹었던 신화조차도 한 파츠만 요구했지, 지금 상황은 여러 개의 신화를 동시에 끼라고 강요하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라 유저들이 어이없어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게다가 세트 옵션 수치는 스증 3%, 이속 15%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실상 지옥파티 메타의 부활을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이 패치가 적용된다면 미스트 기어 없이 4유효 커스텀 에픽 둘둘인 유저들은 4유효 커스텀 에픽 가치를 쓰레기로 만드는 건 물론이거니와 단지 운이 없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미기 4세트 유저와 안 그래도 왕의 DNA로 불리는 직업간 데미지 차이와 더불어 운 요소가 첨가된 데미지 격차를 가지게 될것이다. 물론 이 불안 요소들은 버퍼들도 예외는 없다.

던페 2부를 앞두고 정말 오래간만에 모든 커뮤니티가 대통합이 이루어지며 민심이 급속도로 흉흉해지자 당일 밤에 이원만 디렉터가 급히 디렉터 노트를 적었으나, 검토하거나 철회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겠다는 논조였기에 민심만 더 악화된 꼴이 되었다. 이에 유저들로부터 김성욱, 강정호와 동급인 디렉터가 되었다는 악평까지 나오는 중.[18]

[ 디렉터 노트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던전앤파이터 총괄디렉터 이원만입니다.
먼저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스트 기어의 세트 옵션 추가는 중요한 업데이트 예정 사항임에도 상세안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던파페스티벌 발표 내용에는 포함되지 못하였는데요
그럼에도 업데이트 공지 내 개발자 코멘트를 통해 급하게 안내를 드리게 된 경위는, 금주 점검 이후 미스트 기어 항아리가 추가됨에 따라 보유하신 미스트 기어를 해체하여 미스트 기어 항아리 구매를 시도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어, 세트 옵션 추가와 같은 중요한 업데이트 예정 정보를 미리 알려드리고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정보를 전달드리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외하고 안내가 이루어지면서 결과적으로 모험가 여러분께 많은 혼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세트 옵션 업데이트는 소위 정가라 불리우는 정제된 미스트 기어 획득 시점이 다가오는 점을 감안하여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미스트 기어 파밍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단순히 미스트 기어로만 세트를 구성하는 것 또한 모험가님들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요소도 같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미스트 기어 파츠 1개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하시던 커스텀 장비를 '순수한 미스트 기어'로 업그레이드하실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됩니다.
'순수한 미스트 기어'는 미스트 기어의 자유로운 옵션 변환은 사용할 수 없지만, 추가되는 미스트 기어 2개/4개 세트 옵션의 카운트에는 포함되는 새로운 장비입니다.
어떤 부위, 어떤 종류의 미스트 기어를 습득하시더라도 기존 보유하고 계신 커스텀 장비의 별도 교체 없이, 함께 조합하여 세트 옵션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순수한 미스트 기어를 해체 시에는 미스트 기어 파츠를 1개 획득하실 수 있도록 하여 세팅 변경 시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 추가의 세부 스펙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은 개발자 코멘트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과도하지 않은 옵션으로 준비 중입니다.

딜러의 경우,
2세트 옵션은 스킬 공격력 3%
4세트 옵션은 이동속도 15% 증가와 함께 전용 이펙트가 적용됩니다.
버퍼의 경우 딜러 옵션을 기본적으로 받으며 추가적으로 유틸리티 옵션을 받습니다.
2세트 옵션은 20초마다 파티 보호막 발생 및 스킬 범위 20% 증가,
4세트 옵션은 스킬 범위 10% 증가 옵션으로 구성됩니다.

세트 옵션은 미스트 기어 / 정제된 미스트 기어 / 순수한 미스트 기어라면 어떤 장비든 호환되어 세트 효과를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각 모험가님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또한, 모험가님이 커스텀 에픽에서 부족하다 지적하신 이속 옵션도 소폭 보강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과 관련된 내용은 여기까지이며, 잠시 장비 특성과 관련된 안내 드립니다.
정확하게 알고 계신 모험가님도 있지만, 던페 1부에서의 발표 내용 일부가 다르게 알려진 부분이 있는데요.
장비 특성의 레벨 단위를 1/120/240/360/480으로 조정하는 업데이트는 12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맵에 보여드렸던 ‘장비 특성 리뉴얼’은 2월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장 레벨을 특성 포인트로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 원하는 개성에 포인트를 소모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단순히 복잡한 장비 특성이 아닌 더 다양한 활용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안은 여기까지입니다.
던페 발표 이후 업데이트 예정 사항으로 즐거운 이야기 나누셔야 할 상황에 혼란과 불안을 안겨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좋은 업데이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만 드림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정리하자면 미기 4개를 해체하면 미기가 없는 캐릭터일지라도 커스텀 에픽을 순수한 미스트 기어라는 장비로 업그레이드하여 미기 4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데미지 상승을 위해선 미스트 기어가 강제된다는 점은 여전하고,[19] 다캐릭터 키우는 유저들의 경우 미기가 하나도 없다는 가정하에 캐릭터당 최소 미스트 기어 파츠 2개는 투자해야 딜손실이 없다. 애시당초 순수한 미스트 기어라는 것도 결국 미스트 기어를 획득하지 못하면 영원히 볼 수 없는 아이템이다. 미기 세트부터 순미기 추가까지 설계 자체가 잘못된 셈이며, 이원만은 여전히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 당장에 미스트기어가 2개 이상 없다면 스타크 마부와 스카사 마부를 안한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하도 원성이 자자해서 2023.12.06 개발자 노트에 글을 썼는데, 정리하자면 미스트 파츠가 부여된 커스텀 에픽에 미스트 파츠 추출 기능이 추가되어 미스트 기어 파츠를 추출하기 위해서 최소 3유효 커스텀을 해체할 필요가 없어지고, 미스트 기어에 천장이 추가[20]되어 어느 정도 여론은 진화되는 분위기지만, 2000판이라는 천장 횟수에도 불구하고 확정 드랍까지 남은 횟수가 어디에도 표기되지 않으며 1대1 문의로도 알려줄 수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는 어처구니없는 모양새에 불만을 성토하는 유저 여론 역시 상당한 편이다.

결국 2024년 2월 1일 패치로 미기 천장 횟수를 볼 수 있는 패치가 추가되었다.

3.1.4. 총평

유저도 네오플 측도 많은 기대를 품고 있던 선계 시즌의 스타트는 아직 매우 불안하다. 기존에 지적되던 비문학 수준으로 복잡해진 커스텀 옵션 설명들은 개선되지 않은채 더욱 심해졌고 [21]추가된 커스텀들은 오히려 기존 세팅의 개성을 해치고 천편일률적으로 딜링 상승에만 초점이 가있으며[22] 커스텀 에픽 채용율이 점점 늘어나면서 명성 시스템이 강함의 척도가 아닌 그저 상위 던전의 입장 조건 개념으로 격하되고 있다는 문제점 역시 더더욱 심화되고 있다.[23][24]

무엇보다 성장 비용이라는 기초적인 부분조차 설계가 어긋나 출시 1주만에 허겁지겁 개선하는 모습은 지난 9개월의 개발 기간과 2주간의 퍼스트 서버 테스트의 의미에 의구심을 품게 하며, 시즌 첫날부터 공명 장비의 성장 비용 버그[25]가 발생하거나, POE의 노드 시스템을 차용한 듯한 장비 특성 시스템은 데미지 증가 수치는 동일한데도 한쪽은 조건부가, 다른 한쪽은 추가 메리트가 달려있는 등 복잡하고 치밀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조잡하고 엉성하게 공간만 채웠다는 느낌이 난다. 전체적으로 세세한 만듬새가 떨어지고 과거부터 지적되어 오던 부족한 사전 검수에서 온 결점이 여실히 드러난다는 평이 많으며, 결국 시즌 초기라는 오픈빨과 추석 연휴라는 흐름을 탔음에도 PC방 점유율은 주말 2% 초반대에 평일은 1%대로 곤두박질치고 심지어 10월 24일에는 차트아웃까지 당할 정도로 흐름이 좋지 않다.

안개신 레이드를 눈앞에 둔 시즌 중반에 와서는 성장 구조 개선, 상급 던전 보상 상향, 아이템 툴팁 개선 등으로 제일 많은 비판을 받던 아이템 성장 구조와 직관성이 떨어지는 아이템 옵션의 문제점은 대부분 개선되었다. 물론 여전히 미스트 기어 관련 문제와 직관적으로 유저 스펙을 가늠하기 힘든 명성, 그 외 다른 여러가지 문제들이 잔존해 있으나 적어도 선계 시즌의 핵심힌 아이템 성장은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졌다는 평. 다만, 매번 미완성으로 내놓고 뒤늦게 추가 작업으로 완성시켜가는 선계 시즌 상황에 대해 피로감을 표하는 유저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

3.2. 인게임 경제 관련

퍼섭에 출시한 폭풍이 부른 성을 추가하면서 무용담 골드 교환을 90회에서 60회로 줄이고 상던에서 나오는 골드 교환 아이템[26]을 삭제하면서 고작 탄소 결정체 1개당 베릴 50개[27]으로 교체된 점이 논란이 많다.[28] 이후 탄소의 경우 다계정 작업장이 파죽노 4인팟을 생성하여 보스방을 직으로 달려[29] 골드를 생성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갯수 너프도 아닌 삭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조금 줄이는 정도로는 그런 다계정 작업장을 막을 방법이 아예 없었기 때문. 이후 디톡스에서 직접적으로 탄소런 작업장은 실존했음을 언급하였다.

쌀먹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원만 취임 이전에 자연의 수호자 세팅이 대폭 상향되고, 던전 난이도와 성장 난이도가 완화된데다 히어로즈 난이도에서는 동일 직업 재화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아 작업장 및 쌀먹들이 다시 활개를 치게 되었고, 전임인 윤명진이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캐니언 힐의 골드량을 하향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니언 힐의 골드 생산 효율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이 캐니언 힐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는 단순히 골드 생산량이 많다, 축적된 골드 량이 많다 는 이유로 무용담 골드 교환 횟수를 너프해버렸다. 비정상적으로 골드를 소비하지 않고 바칼 레이드 같은 상위 컨텐츠로 넘어가지 않고 명성 3.8에 자수셋만 착용한 채 골드 광부로 쓰이는 아수라들만 키우는 정황들이 목격되었음에도 이 캐니언 힐에 집중된 골드 생산을 손보지 않고 단순히 무용담 골드 교환 횟수만 너프한 것이다. 다만 무용담 골드의 경우 캐니언 힐에 주차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두가 똑같이 시스템 골드를 생산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너프는 불가피했고 골드가 더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패치였다. 무용담 너프가 뉴비, 복귀에게 손해라는 의견도 있으나 뉴비, 복귀는 무용담을 꽉 채워 파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명백히 게임을 오래 해온 고인물들의 골드 수급을 줄이는 패치에 가깝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들이 폭발하는 기폭제가 된 것이 휘장 강화였는데, 휘장으로 골드 회수를 하겠다는 것은 일방적으로 일반 유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이고[30] 이외에도 일반 유저에게 골드 생산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패치가 부쩍 늘은지라 좋은 말이 나오긴 힘든 상태이다. 오죽하면 코드네임 게이볼그 퍼섭 패치 당시 던전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고 아직도 작업장과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로 민심이 극도로 험악해지기도 했다.[31]

이후 상급 던전에서 나오는 골드 교환 아이템을 삭제하여 파죽노 작업장을 죽이고, 파밍 던전인 폭풍이 부른 성을 추가하면서 주시해온 결과 2023년 6월 19일 디톡스로 작업장이나 그와 비슷한 계정들의 주요 골드 생산처가 캐니언 힐이고, 그들이 생성하는 골드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개발진 측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하며[32] 일반 던전의 골드를 하향하는 대신 60레벨 이하 장비의 성장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오래한 사람들에겐 240레벨 완화는 의미가 없고 트래블러 유입 뉴비나 복귀유저들도 240레벨은 오래전에 지났을 시점이라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를 피드백하여 퍼섭에는 61~70레벨까지 성장 비용도 15~31% 줄이도록 패치되었다.

확실히 히어로즈 난이도 삭제로 자수라 양산 계정들에게 타격을 줄 수 있었고 세라템[33]들의 시세도 떨어졌다. 게다가 증폭 이벤트까지 열려서 골드 시세도 올랐다. 하지만 골드 인플레이션 원인 중 하나인 봉자 골드는 줄이지 않았고 패키지는 질 떨어지는 창렬 그 자체라 뉴비, 복귀 및 기존 유저들은 골드수급이 심하게 어려워진 부작용이 생겼다. 확실한 이득을 본 계층은 캐힐 너프 패치에 상관이 없던, 쩔값이 유지되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쩔 쌀먹충들이나 골드를 팔 기회가 생긴 엄청난 골드를 쥐고 있던 작업장 및 장사꾼 정도다.[34]

그러나 안전증폭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골드값이 캐힐 너프 전 시세까지 복구되었고 떨어지던 물가도 거의 제자리로 되돌아갔다. 일시적으로 세라템들의 값이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다소 해결된 것처럼 보였지만 조금 떨어진 물가를 토막이 난 골드 수급량으로는 따라갈 수 없어 상대적으로는 올라버린 꼴이었고, 일던 너프 & 탄소 삭제 & 무용담 하향으로 인한 후속 대처[35]도 없었으며 대안으로 거론된 폭풍성 또한 단편값까지 하락하여 모두가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쌀먹과 작업장을 잡는다는 명분에 유저들이 동의하며 골드 수급 너프들이 강행되던 것인데, 작업장 박멸외엔 유저들이 체감되는 이득이 없으니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졌다. 결국 던파는 세기말이라 320레벨이 달성된 기존 유저들은 돈 쓸 일이 거의 없어서 골드가 쌓여가던 것이고, 유입 유저들이 없어서 골드 수요가 적어서 가치가 하락하던 것이니 더 이상 유저들 탓을 할 수도 없게 되었다.

이후 18주년 이벤트와 점유율 상승 유도로 유입이 엄청나게 늘어서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어려워진 골드 수급으로 인한 세라템 수요는 수많은 보상을 뿌려 케어하고 있다. 늘어난 골드 수요와 오랫동안 진행해온 각종 재화 너프 패치들이 비로소 맞물려 정말 오랜만에 골드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성공했다. 다만 유저들이 이탈하여 골드 가치가 다시 떨어졌을 때, 신동호가 언급한 크리쳐 아티팩트의 강화, 증폭 BM 도입은 유저들 사이에서 여전히 불안요소로 남아있다.

3.3. 밸런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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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는 신중하게 해야한다.
- 디톡스 방송 당시 밸런스 담당자가 한 말.[36]

하드 바칼이 나오면서 밸런스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고, 5월 밸런스 패치에서는 급한대로 하위권 캐릭터들을 퍼스트 서버 때보다 추가 버프 함으로써 넘어가긴 했지만[37] 배틀 크루세이더[38]의 악명은 여전하다. 현 던파에서 배틀 크루세이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난이도가 낮은 캐릭터들은 공격력이 낮고,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들은 공격력이 높은 식이다. 하지만 배틀 크루세이더는 힐, 난이도, 지속딜, 폭딜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인것이 문제. 트래블러와 뮤즈 또한 강한 편이지만, 이 둘은 유저들도 그저 신캐 출시 보정이랍시고 어거지로라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큰 논란이 되지 않지만 배틀 크루세이더는 현재 비정상적으로 강하다는게 대부분 유저들의 의견이다.[39]

물론 배틀 크루를 비롯한 메타의 수혜를 극한으로 받는 사기 캐릭터들이 날뛰는 상황을 만들어 놓은 전 총괄 디렉터인 윤명진의 책임도 크지만 이런 망가진 밸런스를 방치하다시피 하는 이원만의 행태도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40][41]

그리고 디톡스에 긴급 밸패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6월 밸패는 말 그대로 악의가 느껴질 정도인데, 자기들이 말한 긴급 밸패가 필요한 캐릭터들 상향폭이 평균 6~8%이다. 특출나게 받은건 13프로 받은 베가본드 정도. 물론 베가본드도 이 정도 상향이 필요한 캐릭은 맞았으나, 베가본드는 물론이고 나머지 캐릭터들도 비슷한 상향폭을 줘야했다는게 중론이었다.[42] 당연히 이정도론 택도 없으니 유저들이 필사의 피드백을 했지만 피드백을 받아도 유틸리티 적인 측면[43]만 손봐주고 심하게 부족한 딜은 개선해 주지 않는 이해 못할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밸패도 이 모양이니 7월 밸패는 정말 지옥 그 자체일 것이라는 반응이 압도적이며, 실제로 7월 패치로도 일부 캐릭터만 티어가 올라가고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밸런스 업데이트 방식도 논란이 많은데 일명 돌려막기식 상향이 바로 그것이다.[44] 때문에 밸런스 업데이트를 해도 직업군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개발자들이 의도적으로 직업군의 티어를 정해 놓고 패치를 하는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진짜였다.

결국 8월에서 유저들이 폭발했다. 하위권 직업들은 말 그대로 5~7%의 수치 놀음으로 퉁치고 자타공인 상위권 직업에는 8~10% 상승폭과 함께 구조개선까지 얹어주었기 때문[45]. 네오플은 예전부터 이상하리만큼 공이캐의 밸류를 높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파티원 속도 버프가 있는 캐릭터들은 유독 수치가 매우 짰다. 그 덕분에 18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성난 유저들에 못 이겨 밸패에 대한 해명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선언하게 된다.

그리고 기다렸던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자 던파 관련 커뮤니티 전체가 경악했다. 밸런스 기준이 시너지였던 캐릭들의 상향수치가 짰던 이유는 아직 잔존한 파티 유틸을 필요 이상으로 고평가 하고 있어서가 맞았다고 공인하였으며, 내부 테스트용 장비 세팅은 메타에 맞지 않는 플랫 장비를 사용해왔다는 발언을 했다.

사실 이 방송에서 가장 심각한 사안은 유틸의 보유 여부와 타점 이슈에 따라 여태까지 밸런스 패치를 내부에서 상위 직업을 정하고 밸런스 패치를 했다는 점에 있다. 상술했듯이 현재 메타에 맞는 장비조차 사용하지 않은데다 심지어 현재 던전 메타에 대응하는 밸런스 패치를 위험시해왔다는 발언을 하며 듣는 유저들에게 절망에 가까운 센세이션을 일으켜주었다.[46] 결국 이 모든 걸 앞으로는 바꾸겠다 정도로 퉁치고 끝마무리 했으며, 6월, 7월 등을 거치며 던파로온을 기다려라, 던파로온이 끝나곤 방송을 기다리라며 끊임없는 '기다려' 시전에도 계속해서 기다려왔던 유저들이 폭발하게 만들었다. 워낙 민심이 흉흉하여 밸런스 지표를 루크를 기준으로 했다는 루머까지 확산되어 퍼져나갔을 정도.[47]

결국 돌아가는 꼬라지에 경악한 유저들은 신철우는 잘라라로 요약되는 밸런스 패치에 대한 악담과 욕을 인정사정없이 쏟아붓고 있다.

심지어 이 라이브 방송은 국내 던파를 즐기능 중국인 스트리머에 의해 중국 서버의 유저들 귀에 들어가면서 던파 밸런스의 실태를 알자마자 중국 유저들도 불타올랐고[48] 결국 중국 서버 간담회에서 문제의 원흉인 신철우를 중국 서버 밸패에서 배제하겠다.라는 선언까지 하게 된다.

밸런스 문제는 24년 2월 배틀메이지와 미스트리스 리뉴얼에서 다시 점화되었다. 배틀메이지는 불편했던 스킬 구조와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기본기 위주의 딜계수를 완화, 무적 회피기 추가 등등으로 딜과 유틸 모두 겸비한 만능 캐릭터가 되었으나, 배메와 같이 리뉴얼이랍시고 이름을 올린 미스트리스는 비쥬얼 개선 외에는 수치 조절 수준으로 끝났으며 끝끝내 미스트리스 유저들이 요구하는 무한 변신은 추가되지 않았다.[49] 거기에 역으로 불만을 가지지 말라는듯 배틀메이지의 무한 변신을 버그 픽스라는 명목으로 막아버려 여러가지 잡음이 나오게 되었다.

이와 관련되어 던파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밸런스 담당자가 배틀메이지 유저라 배메를 편애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결국, 2월 26일 디톡스에서 컨텐츠 디렉터 김윤희가 해당 루머에 대해 부인하며 배메 하향을 예고하였다. 또한 미스트리스 유저들이 그토록 갈망하던 무한 변신은 장비 특선 개선으로 이루어졌다.

3.4. BM 관련

BM 및 패키지 판매에서도 유저들의 민심을 들썩이게 한 사건이 상당히 많았다. 우선 2023년 3월 달에 출시한 검은 토끼 패키지는 4만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치장형 아이템으로 구성을 꽉꽉 채워놓고 정작 핵심 물품이었던 클레압 상하의 및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는 단 하나만 포함되어있어 민심이 상당히 험악했는데, 이에 기름을 붓듯 BM 담당자가 당시 신캐릭이었던 아처를 꾸미고 싶어하는 유저분들을 위해서 그랬다는 얼토당토 않은 변명까지 하는 바람에 여론은 그야말로 바닥을 찍었고, 결국 선택 상자의 수량이 2개로 늘어나며 마무리가 되었다.

여름에는 아라드 패스와 당시 판매한 수영복 컨셉 패키지인 워터밤 페스타 패키지 양쪽에서 사건이 터졌다. 먼저 아라드 패스의 경우 배틀 패스류 BM이 그렇듯 모든 보상을 얻기까지의 시간이 긴 대신 그에 합당한 리턴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윤명진 ~ 이원만 시기에 접어들며 플러스 패스가 삭제[50]되고 보상이 점점 창렬화되고 있다는 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에 결정타를 꽂듯 맘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아바타용 엠블렘 소량을 레벨업 보상으로 배치한 것도 모자라 기껏해야 장비 완전 성장권 따위를 곳곳에 박아놓는 등 이건 좀 심하지 않냐는 여론이 대다수였다. 또한 워터밤 페스타 패키지 역시 수영복이 고작 흰색이라는 이유로 시크릿 타입이라는 이름을 걸고 구하기 매우 까다롭게 만들어놓는 것은 지나친 상술이라는 비판을 받았고[51] 결국 아라드 패스의 보상이 강화되고, 프리미엄 코인샵의 품목이 추가되었으며, 홍진혁 디렉터의 다음에는 잘 하겠다는 사과에 여론이 어느 정도 진정되었다.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그래도 2023년이 지나가려던 찰나, 또 다시 아라드 패스, 시즌6를 시작으로, 유저들의 민심이 결정적으로 돌아서는 큰 사건이 터진다. 보통 2달에서 3달로 책정되는 아라드 패스의 기간이 고작 49일로 줄어든 것. 안그래도 2023년부터 아라드 패스 지정 시 판매 기간동안 무한 투신의 함성 포션[52]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저도 꽤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패스 갱신 간격이 줄어든 만큼 좋은 효율로 패스 보상을 획득할 기회가 늘어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고 실제로 던페 때 패스가 끊기는 기간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있었기에 그럭저럭 넘어가는 분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패스가 끊기는 1월 11일에 다음 패스의 출시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으며 이에 불만을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었고, 마침내 1월 17일 게시된 개발자 노트는 그야말로 커뮤니티를 폭발시켰다. 내용인즉슨 패스 기간이 긴 것을 선호하는 측과 짧은 것을 선호하는 측 양쪽의 유저들을 위하다 보니 이런 상황이 생겼고 또 다음 패키지에서 종결 크리쳐를 갱신할 것이기 때문에 이와 맞춰 출시될 아라드 패스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서 이렇게 됐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원인을 유저 탓으로 돌리는 워딩에, 결과적으로 패스가 끊겨서 양쪽의 유저를 모두 불만족시켜놓고 사과를 표하는 문구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고 조심스러웠다는 완곡한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고작 사용한지 1년 5개월 밖에 되지않은 종결 크리쳐를 다시금 갱신한다는 소식에 개발자 노트에 불만을 성토하는 댓글이 1700개가 넘게 달리는 등[53] 전에 없이 유저 여론이 불타올랐다. 안그래도 다캐릭 메타인 현 상황에서 종결 오라, 크리쳐, 칭호를 연달아 갱신시키며 욕을 먹었던 전례가 있음에도 종결 크리쳐를 짧은 주기로 갱신해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러한 상황에 후술할 속칭 밥똥던으로 일컬어지는 광고 방송 사건이 터진 와중에도 결국 1월 25일 선계 패키지와 종결 크리쳐 갱신이 강행되었는데, 중국 서버에서 선공개된 바 있어 이미 불호가 강했던 룩, 일개 치장템 따위로 도배된 주고 또 주고 혜택과 프리미엄 코인샵에 가격은 무려 39,200원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종결 크리쳐 하나만을 인질로 잡고 돈을 뜯어먹겠다는 의도가 명확한 패키지 구성, 게다가 크리쳐 다음은 바로 칭호를 갈아치울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듯[54] 현 종결 칭호가 염가 수준으로 포함되어있는 등 패키지가 전체적으로 창렬한 구성으로 나와 안그래도 흉흉한 민심에 추가타를 가했다.[55]

더군다나 바칼 레이드라는 명확한 목표와 명분이라도 있었던 이전 종결 갱신에 비해[56][57] 2024년 1월 현재 현역 컨텐츠가 지난 11월에 출시된 어둑섬과 나온지 15개월이나 지난 바칼 레이드일 정도로 신규 컨텐츠 갱신이 매우 느린 주제에 새 크리쳐 팔아서 돈은 벌어먹어야겠다는 태도가 유저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으며, 종결 크리쳐 갈아서 할 수 있는거라곤 하드 바칼 해방된 라르고 30초 빨리 깨기 같은 비꼼이 커뮤니티에 공공연하게 돌아다니게 되었다.

3.5. 프로모션 관련

이원만이 총괄 디렉터가 된 이후로 인터넷 방송을 이용한 광고의 빈도가 늘어났는데, 인터넷 방송을 이용한 스트리밍 제휴 광고가 홍보 효과는 커녕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고 있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심하다. 과거 윤명진 디렉터시절 던악회의 무성의한 광고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룬적이 있다보니 던파유저들은 인터넷방송인의 광고에 불만이 많은편인데, 또 인터넷방송인에게 광고를 주는게 맞냐는 말이 많이 나오는 편.

특히 선계시즌 트위치 방송인들에게 광고를 줬는데 광고를 받았던 플레임이 지각 후 한 변명이 논란이 되어 커뮤니티에서 광고 방식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

또한 던북공정에 강력 대응하겠다 천명한 것과는 대조되게 던파 방송을 키운답시고 논란이 많은 파트너스들을 철밥통으로 방치하는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더불어 선계 시즌에서 인방 광고를 하면서도 정작 신규/복귀 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하지 않아 유입 되더라도 게임에 정착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인데 이쯤되면 총괄 디렉터 및 홍보 담당자가 광고에 대한 이해도는 있는지 의문이 들 지경이다.

참고로 과거 모바일 던파가 인터넷 방송과 관련된 숙제가 많았는데, 이원만 디렉터가 PC던파로 이동오고 나서 그러한 기조가 줄어들고, 반면 PC 던파는 기획 의도를 알 수 없는 무리한 인방 홍보를 지속하고 있어 이원만 디렉터가 인방을 좋아하는게 아니냐 의구심을 품는 유저들도 제법 많다.

인터넷 방송을 통한 광고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않은데 이원만 사단은 꿋꿋하게 인방 광고를 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매우 심하다. 홍보 담당자가 사심으로 회삿돈 도네이션을 하는게 아니냐는 자조 섞인 농담이 떠돌 정도.

이러한 인방 광고에 대한 불만이 쌓이던 와중, 위의 장점 문단에서 던북공정을 비롯한 각종 유저들에 대한 비하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한 스트리머가 무려 광고방송에서 유저들을 상대로 한 밥똥던, 현생을 살라며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사건까지 터져나오면서[58] 온갖 커뮤니티가 전부 폭발했다. 공식 광고를 받은 스트리머가 던파 유저들을 비하하는 대형사고가 터져버린 것. 물론 광고를 받은 스트리머가 상식 밖의 발언을 하는걸 예상하긴 힘들겠지만, 던파를 열심히 하기는 커녕 거의 접속도 하지 않던 유저에게 광고를 주고 별다른 검수도 제대로 하지 않은 네오플의 잘못 지분도 적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59][60]

심지어 아주센에서 해명을 한답시고 던파 관련 스트리머가 없어서 인방하는 사람들을 모았다는 얼척없는 발언을 한 탓에 여러 던파 방송인들에게 쓸데없는 불쾌함을 주고 정작 그렇게나 밀어주는 인방계에도 적을 다수 만든건 덤이다.[61].

다만 워헤이븐이나 베일드 엑스퍼트의 사례를 생각하면 이원만 체제가 아닌 넥슨 자체에서 인터넷 방송을 통한 홍보를 겨냥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2024년 2월 26일 디톡스에서 밥똥던과 관련해서 아라드주민센터 폐지 및 해당 스트리머에 대한 법정 대응도 나왔다. 물론 결론은 모욕죄는 친고죄라서 해당 유저가 직접 고소해야한다는 것이고 다른 영업 방해 등도 고려했으나 결과로는 상금 회수 정도밖에 할 수 없었다고. 다만 더 이상 숙제 방송 프로모션 식의 광고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진짜 던파에 진심인 유저들[62]과 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4. 복합적 평가

4.1. 인터페이스의 모바일화

이원만 디렉터가 원래 모바일 던파 디렉터였다 PC던파로 와서 그런지 PC던파에 모바일 던파의 시스템을 적용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는 PC에 적합한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무슨 모바일겜 하는 것 같다며 낯설게 느끼고 있으며, 되려 게임의 특색을 잃고 양산 모바일겜처럼 변하는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꽤 많다. 그 예가 새로이 적용된 폰트들로, 기존 폰트도 쓸 순 있게 했지만 너무 모바일겜같다는 평.

다만 기존 UI가 낡아서 직관성이 떨어진 것 또한 사실이라 오히려 편해졌다는 평도 있으며, 폰트 역시 마음에 안들면 기존 폰트도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5. 총평

부정적 평가 항목의 길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콕 집어 한군데가 잘못됐다는 정도론 요약하기 힘들 정도로 다방면에서의 실책이 많다.

보통 던전앤파이터에서 가시적으로 보이는 유저 대규모 이탈이 발생한다면 보통 김성욱 디렉터 시절의 증폭 리셋, 혹은 던전앤파이터 직원 권한 남용 논란과 같은 대내외적인 큰 사건이 발생한 것이 시발점이 되는 반면 오히려 이번 시즌의 경우 판도가 뒤흔들릴만한 정도의 사건은 일절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며 망가진 게임 구조를 방치해 서서히 유저풀이 사라져가는, 그저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어서 게임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상술한 수많은 사건들이 발생하던 초기에는 퍼스트 서버를 하이볼 목적으로 사용해 일단 던져놨다가 반응 보고 안좋으면 수정해서 내는 식의 행보가 기싸움이라는 논조의 비판이 많았으나, 부족한 사전 검수로 말미암은 유사한 사례가 1년 내내 발생하자 현 던파 개발진의 운영 신뢰도가 깎이고 깎여서 이는 특정한 의도가 있는 기싸움이 아닌 그들의 실력이 그 수준이라는 결론이 내려진 끝에 등장한 순수 노잼순수 무능이라는 2개의 어휘가 커뮤니티 내에서 유행할 정도다. 계속해서 문제가 터지고 뒤늦게 수정하는 상황에 유저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

결론적으로, 현재 이원만 디렉터의 평가는 종합적인 부정 평가를 받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좋지 않다.+13 강화권, 직업 변경권과 같은 이례적인 사료와 겨울 이벤트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PC방 점유율은 1%대를 겨우 웃돌고 주말 공대 갯수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기존의 유저풀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할 정도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팰월드의 흥행과 더불어서 토요일 PC방 점유율이 10권 밖으로 나가는 모습까지 보일정도다.

다만 혹평일색이였던 겨울방학 이후엔 성장 개편 패치, 조건부 완화 및 중재자 변경 등 유저를 갈아서 완성한여러 AS를 거친 후에는 나름대로 반등하는 데는 성공했다. 신캐 출시에 힘입어 오랜만에 점유율 3%대를 복구하기도 했다.

[1] 특히 가격이 끝없이 치솟던 모든 속성저항 엠블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였다.[2] 23/06/19 D-Talks에서는 본인 입으로 '선물의 이원만'으로 자체 필터링해서 언급했다.[3] 던파가 2024년 올해로 19주년이니 거의 원로급 개발자다.[4] 실제로 2023 던파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로드맵만 보면 대형 컨텐츠가 꽤 많이 포진되었다. 물론 이 계획이 실제로 이행될지는 두고봐야할 일.[5] 이 때 한 가지 예시를 언급했는데, 마인부우 운운하면서 파오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6] 예를 들면 평판이 좋지 않은 파트너스를 공식 행사에서 계속해서 던파의 얼굴로 기용한다거나 아래 비판 문단에 써 있는 역효과 뿐인 인방 홍보 방식, 예나 지금이나 유저에게 학을 떼게 만들어 소위 말하는 꼬접을 부르는 운영, 던북공정으로 인해 메던 유저들의 반목이 깊음에도 불구하고 던파가 일방적으로 메이플에 기생하는 형태의 피시방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7] 다만 시즌 9 초반에는 블루 파이렛 숄더의 이동시 스증이나 블파암릿의 커맨드로 스킬 시전시 30초간 스증, 그리고 조합 자체가 많이 이동하고 거리를 벌려야만 스증을 받는 조건 자체가 지나치게 불합리한 이동 조합 등 '비문학 메타'를 한층 더 심화시켜서 혹평을 받긴 했다.[8] 전용 경매 보상으로 크리쳐 등이 있긴 하지만 당연히 확률이 매우 낮다.[9] 오즈마 3단에는 유저들이 부캐 육성을 하거나 본캐에 필요한 신화를 옮겨줄 신화 초돌이나 신화 변환권을 줬다. 물론 이게 특별 경매 보상이라 극악한 확률로 안 뜨는 거만 빼면. 하드 바칼에서는 단조가 아니라 커스텀 옵션을 쉽게 맞출 수 있는 무언가를 주거나 부캐릭터 육성에 매우 크게 도움이 될만한 바칼 경매급 레벨 에픽을 계정귀속으로 줄 수 있는 상자 등을 제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었을 것이다. 오즈마 3단 특별 보상은 본캐든 부캐든 쓸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비해 하드 바칼 전용 보상은 해당 캐릭터 스펙업만 되는 용도 범위가 너무 짜다는 게 문제였다.[10] 물론 다캐릭을 돌리는 입장에서는 관점이 다를 것이다.[11] 선계 2주차에 성장 완화 개선 패치가 들어오고서도 이 부분은 그대로다.[12] 아이템 레벨이 높아질수록 요구 경험치가 매우 큰 폭으로 뛰어오르는 시스템 특성 상 60레벨 대 아이템은 먹여봤자 레벨이 1도 오르지 않는다.[13] 이 점으로 인해 차라리 태생 2~3유효급이 드랍되길 바라는게 더 낫다는 유저들도 많다. 결과적으로 유효옵이 많은 커스텀픽은 미스트 기어나 다름 없으며, 초월도 훨씬 용이하기 때문이다.[14] 기존에 존재하던 주시자 시스템과 동일하다. 일반 던전을 돌면 게이지가 차오르고, 최대치에서 던전에 입장하면 에픽을 확정으로 드랍하는 네임드가 등장한다.[15] 선계 시즌이 초기에는 파밍이 매우 혹독했다가 가면 갈수록 성장 과정이 크게 완화되고 결과적으로는 선발대급 유저든 적당히 주차한 유저든 가는 종결 컨텐츠는 동일했던 이전 시즌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고 이를 경험한 유저들이기에 납득이 간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16] 꿈결런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꿈결런으로 얻을 수 있는 장비는 여전히 65~75이지만 중재자 주시도는 70~75로 확정으로 주는데다 바칼 보상 장비 레벨도 올라오면서 꿈결런으로 인한 격차 문제는 수그러들었다.[17] 패치 내용 외에도 "이 중요한 내용을 왜 던페때 발표 안했냐" "앞에서 욕 쳐먹기vs뒤에서 욕 더 쳐먹기" 등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18] 특히 강정호의 경우 이원만 자신도 그렇게 비웃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그를 벤치마킹하기로 한 거냐는 비야낭도 나오고 있다.[19] 이는 커스텀 에픽도 별반 다르지 않으나, 커스텀 에픽은 왜차큐를 통해 최소 2.5유효를 뽑으면 그 부위는 미스트 기어와 비교했을 때 데미지 상승량 차이가 적고, 유효 옵션도 속강 스증 말고도 다수 포진되어 있어서 진입장벽 자체가 미기에 비하면 훨씬 낮다. 반면 미스트 기어 세트는 1.5 사라 웨인 카드 수준인 스증 3%를 얻으려면 미스트 기어 파츠가 최소 2개는 있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 자체가 결이 다르다. 딜적인 측면과는 관련 없지만 이속 15% 유틸을 얻고자 4세트까지 노린다면 더더욱 산으로 간다.[20] 2000판을 돌아야 미스트 기어 항아리를 주고, 천장 찍기 전에 미스트 기어를 먹어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당연히 그동안 중재자 돌은 이력은 천장 시스템에 소급 적용된다.[21] 수많은 옵션들이 서너줄은 거뜬히 넘어가는 기나긴 조건부를 지니고 있는 한편 블루 파이렛 숄더의 고유 옵션인 100px 이동 시 스킬 공격력 6% 증가와 같이 의미도 없는 조건부로 말을 늘어뜨려 직관성을 크게 해치는 옵션도 다수 있다.[22] 예를 들어 로우라이프 세팅은 커스텀이 늘어날수록 높은 체력과 자가 회복이라는 개성이 흐려지고, 수면 세팅은 고정픽이 책임지던 높은 방어율과 쿨타임 회복속도라는 특성을 잃게 된다.[23] 커스텀 픽 채용 비율이 비교적 높은 보조 장비 부위만 해도 유효픽과 고정픽 사이의 딜 차이가 적게는 6%에서 크게는 10%까지 나는데도 명성은 동일하며, 가장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스펙인 스위칭 레벨은 명성에 포함되지도 않고, 융합이나 아이템 레벨로 얻는 명성은 몇천 몇백에 달하면서 마법 부여 등의 핵심 스펙업이 명성에 차지하는 비율은 극단적으로 낮은 등 선발대급 명성이 아닌 다음에야 명성으로 한 눈에 스펙을 구분하는게 불가능하다.[24] 이 때문에 사설 사이트인 던담의 의존율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비판도 많다. 인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보니 대부분의 레이드/레기온 구직이 던담 딜표와 버프력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던담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이라도 되는 날엔 벞교 공대가 사멸해버릴 정도다.[25] 옵션이 없는 대신 모든 장비 성장 시 100% 효율을 지니는 성장 전용 장비인 만큼 소모 재료도 저렴한 편인데 표기와는 다르게 일반 장비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사용하는 버그가 있었다[26] 탄소-14 결정체, 노스피스 조각품 등[27] 탄소 결정체 하나를 상점에 팔면 20만 골드가 나오는데, 베릴은 당시 기준으로 개당 700골드를 넘지 못한다. 700 골드라고 해도 10퍼센트 가량으로 줄어든 셈이며, 그것도 교환가능 재화인 무결점 골든 베릴이 아니라 그냥 골든 베릴이라 실 가치는 더더욱 떨어진다.[28] 무용담은 그렇다쳐도 해당 패치가 그대로 들어올 경우 플레이 포인트를 소비하는 메리트는 커스텀 에픽 파밍 단 하나만 남는다.[29] 일명 탄소런.[30] 사실 퍼스트 서버 버전 휘장의 경우 애초에 강화 시도 자체를 주에 한두번 밖에 시도할 수 없기에 골드회수책으로도 영 꽝이었으며, 오직 새로운 나생문으로만 작동하는 폐급 시스템에 가까웠다.[31] 이후 파죽노 작업장의 실태가 알려지고 그런 작업장을 죽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작업장과의 커넥션 설은 부정되었다.[32] 신동호: 작업장, 혹은 작업장의 성격이 강한 계정이 그 비중이 캐니언 힐에서 굉장히 높았습니다. (중략) 앞서 말씀드린 저희가 분류한 특정 유저 그룹군이 생성하는 골드가 워낙 많은데요,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에도 큰 영향을... (후략)[33] 레전카드는 역대급으로 레전카드 수급이 쉬운 시즌에 장기적인 없뎃으로 수요가 줄어들어서 공급이 늘던 상태고, 지속적인 이벤트로 업글용 레전카드가 공급되어 가격이 떨어진 케이스라 해당되지 않는다.[34] 이 경우도 묵혀둔 골드를 올랐을 때 털 경우에만 이득이지, 골드 수급량이 줄어든 만큼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라고 보기 어렵다. 특히 직접 시스템 골드를 캐서 팔던 쌀먹충 계층은 확실한 타격이다.[35] 성장 비용, 강화, 증폭 비용 완화 등[36] 110시즌 시작과 동시에 블레이드를, 이스핀즈 즈음에 아수라를 대폭 하향하고 난 뒤 한 말이다.[37] 심지어 이마저도 소울, 수라, 이단, 무녀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소울브링어가 상향폭이 가장 컸다는 문제점은 해결하지 못했다.[38] 평타를 주력으로 삼는 기숙 배크와 디바인 플래쉬를 주력으로 삼는 디플 배크 둘다 해당된다.[39] 물론 배크가 이렇게 강해진 데에는 버퍼 리뉴얼 패치와 이번 시즌 장비 체계가 짬뽕이 되어 크게 된 것이 크다. 특히 이번 장비 체제에서 기본기 숙련이나 기본기 스킬 관련 장비 성능이 매우 좋아서 공식적으로 기본기 관련 장비들이 너프를 먹기도 했을 정도였으며 그나마 기본기 숙련 세팅에서 상의 자리가 비었는데 상의에 기숙배크 한정으로 가장 강력한 커스텀을 박을 수 있게 되어 가장 강력한 딜캐릭이 될 수 있었다. 무려 기본기 숙련을 받는 스킬이 각성기 다음가는 80레벨 스킬인데 운 좋게 엔트 상의가 80제를 크게 강화해줬기 때문에 기숙 장비가 너프를 먹었어도 배크에 한해서는 전성기급 위력을 발휘하는 게 가능했다. 거기다 기숙배크만큼은 아니어도 디플크루는 디플 탈리스만을 통해 디플이 비무큐기가 된다는 특성이 기본기 스킬 장비와 맞물릴 수 있던 점이 컸다. 100레벨 시절 산맥 탈리스만이 추가되었을 당시만 해도 디바인 스택 유지 + 무큐 절약 정도의 의의가 있던 탈리스만이었지만 이게 장비 체제까지 맞물리면서 버퍼 리뉴얼 전에는 딜캐 최하위 캐릭이란 밈까지 있던 캐릭이 순식간에 희대의 사기캐가 바뀌게 된 것이다. 당장 다른 캐릭터들의 기본기 숙련/기본기 스킬만 해도 저레벨 스킬인데 비해 배크는 운 좋게도 80제/75제라는 2차 각성 이후 스킬에 배분된 건 물론 새로 추가된 장비들의 효과를 크게 받을 수 있어 효과를 크게 발휘할 수 있었던 것.[40] 대표적으로 시즌 8에는 남성 메카닉의 유저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는데 시즌 초기 공시옵, 다단수저 등의 이슈도 있었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신 자수셋의 효율이 가장 떨어지는 캐릭터이며, 시즌 8 메타에 부합하는 점이 단 한 가지도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 메카닉은 자수 효율이 나쁘지 않고, 룸버스 빨을 굉장히 잘 받아 메타에도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전 시즌에 비해 유입 인원이 크게 늘었다.[41] 8월 던파로ON에서 배틀 크루세이더의 너프가 확정되었다.[42] 결국 일부 직업들은 추후 패치로 추가 상향을 받아 결과적으론 비슷한 상향폭을 받아갔으나, 후술할 동시에 진행된 상위권 캐릭들의 상향으로 베가본드조차 그냥 민심을 분산 시키기 위한 고기방패일 뿐 6-8월 패치 자체가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를 줄이는게 도움이 되지 못한 패치로 확정났다.[43] 마창사의 공용 이동기 서라운드 브레이크, 패스파인더의 신규 무적기 배리어의 판정 이슈, 크리에이터의 창조의 공간 지속시간 증가(물론 무한유지는 안 해 줌) 등[44] 하위권 직업군을 상향하고 난 후 굳이 상향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군 까지 상향을 하는 밸런스 조정 방식. 결국 직업 간의 격차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45] 이마저도 6-7월에 애매한 패치를 받고 8월에 추가 상향을 받지 못한 캐릭터들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46] 이마저도 일부 직업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개발진을 욕하는 유저들이 많다.[47] 사실 카이저의 머슬 시프트 관련 썰을 풀면서 잠깐 언급한게 와전된 것이다.[48] 중국서버가 아무리 귀검사 천지라고는 해도 비주류 직업이 마음에 들어서 투자한 핵과금러가 없을리가 없다. 그 이전에 자신의 직업의 캐릭터가 약한 이유가 저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인 만큼 불타는 것은 당연한 모습이다.[49] 다만 2각 패시브 덕분에 실질적으로 변신이 비는 시간은 20초 이하라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다는 의견도 일부 있다. 더 정확히는 저기에 더해 내딛는자 무기까지 끼면 무한 변신이 확정이다. 다만 고작 20초 텀이면 그냥 무한 변신 줘도 큰 차이 없을테니 주면 되지 않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더 많지만. 무엇보다 내딛는자 무기를 쓰면 종합적인 딜은 도리어 근원에 비해 밀리게 된다.[50] 기존 아라드 패스는 플러스 패스만 사도 웬만한 중요 보상은 다 먹을 수 있었고 로얄 패스는 특별 이모티콘이나 아바타 같은 부가 보상들 위주였다.[51] 획득 방법이 특정 뽑기 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격이 통상 아바타 세트 상자의 9배에서 10배에 달했다.[52] 이마저도 이전 시즌에서는 이벤트로 무료 지급하던 품목 중 하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 시즌의 BM이 얼마나 악랄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53] 스튜디오 뿌리 사태와 미스트 기어 세트 옵션으로 인해 비판 여론이 들끓었던 어둑섬 레기온 개발자 노트보다도 많은 양이다.[54] 실제로 기존 종결 크리쳐였던 순백의 나비 공주가 출시된 후 종결 오라와 칭호가 차례로 갈렸다.[55] 거기다 밥똥던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에를리히는 하필 큰 어른 루톤의 호감도 대사 중에 어린 아이들이 그렇듯이 에를리히도 자던 중 실례를 한 적이 있었네.라는 말 때문에 나비 크리쳐가 나비탕이란 별명으로 불린 것과 엮어서 오줌탕이라는 반쯤 멸칭으로 불리게 되면서 밥똥던으로 나락보낸 게임 이미지에 뭐같은 BM으로 나온 크리쳐도 유저들의 반발심리가 겹쳐 멸칭으로 불리면서 민심과 게임 이미지가 순식간에 나락갔다.[56] 바칼 이전에도 선례는 존재했다. 노련한 크리쳐는 종결 갱신 주기가 이번 크리쳐 이상으로 짧았음에도(2018년 9월 13일 ~ 2020년 1월 9일), 출시와 동시에 신규 시즌이라는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기에 큰 논란이 되지 않고 넘어갔다.[57] 차원회랑이 업데이트 된 한두달 뒤에는 진각 칭호와 패셔니스타 오라 둘 다 갱신하는 짓도 저지르긴 했다. 다만 진각성의 서라는 유저들의 호응을 받는 아바타와 함께 나온 점 때문인데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역시 바칼 레이드에 이어 고퀄리티로 나왔기 때문에 세라템 둘을 거의 동시에 갱신했어도 별 잡음이 터져나오지 않았다.[58] 어처구니 없게도, 광고를 받았으면서 접속을 거의 안한걸 살짝 비꼬는 글에 반응해서 이런 망언을 쏟아냈다. 겨우 이정도가 그렇게 기분 나빴냐며 어이 없어 하는 반응이 대다수이다.[59]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은 후술할 아주센 방송을 통해 공인된 사실이다.[60] 담당자 인방 홍보를 통한 잡음을 처음 겪는게 아니었다는 것도 부정적인 여론에 한몫한다. 2번도 아니고 4번을 당했으면 더이상 외부쪽에만 책임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61] 비록 던파 대형 유튜버들이 크고작은 논란이 많아 유저들 사이에선 거의 볼드모트 취급을 당하지만, 그럼에도 던파 관련 스트리머가 없다는 것은 비약된 사실이며, 무엇보다 큰 논란이 없는 중형 스트리머들 또한 여럿 존재한다.[62] 최소컷으로 쑤남을 이야기했으며 유저들도 인정하는 레바 같은 기존 스트리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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