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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5:06:34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경과/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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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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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의3. 1일4. 2일5. 3일6. 4일7. 5일8. 6일9. 7일10. 8일11. 9일12. 10일13. 11일14. 12일15. 13일16. 14일17. 15일18. 16일19. 17일20. 18일21. 19일22. 20일23. 21일24. 22일25. 23일26. 24일27. 25일28. 26일29. 27일30. 28일31. 29일32. 30일

1. 개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2024년 4월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의

전쟁의 특성상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을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자체도 인터넷 시대 훨씬 이전부터 진짜 전쟁 못지 않게 격렬한 여론전, 정보전을 펼쳐왔고, 심지어 메이저 국제 언론사, 국가 기관들 또한 오랜 세월 쌓인 깊은 이해관계 때문에 중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

이 문서에 게시된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서술은 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 유의하여여 한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성명을 통해 교차 검증된 정보가 아니라면 사실이 아닐 수 있으며, 여러 근거와 교차 검증으로 확인된 사안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 어느 한 쪽을 편드는 성향이 짙은 언론을 쉽게 믿기보다는 다른 언론사의 기사와 교차검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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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일

5. 3일

6. 4일

7. 5일

8. 6일

9. 7일

10. 8일

11. 9일

12. 10일

13. 11일

14. 12일

15. 13일

16.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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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5일

18. 16일

19. 17일

20. 18일

21.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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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일

23. 21일

24. 22일

25. 23일

26. 24일

27. 25일

28. 26일

29. 27일

30. 28일

31. 29일

32. 30일


[1] 폴란드는 이원집정부제라 두다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는 서로 정적이다.[2] IED란 급조폭발물 또는 사제폭탄을 뜻한다.[3] 2024년 4월 15일 동부 아이비 리그 명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비판하며 전쟁을 멈추라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4월 24일 기준 미국 전역[5]으로 확산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이스라엘 입김이 강한 정치권 눈치에 학교 측이 즉각 경찰을 불러 시위대 백여 명을 연행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공권력이 강경 대응하자, 다시 화난 학생들이 결집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는 것. 4월 25일 UCLA 캠버스 한쪽에선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는 가운데, 다른 한쪽에선 보다 못한 친이스라엘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야유를 보냈다.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시위대 93명이 체포됐다. 들불처럼 번지는 이번 시위가 베트남 전쟁 때와 닮아 있어 뉴욕타임스는 "1968년 반전 운동의 유령이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1 #2 #3 #4
4월 30일 시위가 처음 시작된 컬럼비아대 측은 결국 경찰에 강제 진압을 요청했고, 경찰은 학교로 통하는 모든 진입로를 봉쇄하고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던 해밀턴홀에 대한 진입작전을 벌였다. 전날(4월 29일) 학교 측이 텐트 농성자를 정학하겠다고 밝히자, 학교의 상징물인 해밀턴홀을 점거하고 있던 학생들은 두 손이 묶인 채 줄줄이 끌려나와 체포됐다. 학교 안팎에서 약 100명 가까운 인원이 순식간에 검거됐는데 경찰은 100명 가까운 사람들을 체포했고, 무단침입과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럼비아대 주변 곳곳에서 밤까지 학생들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유대인 학생들은 학교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백악관에선 "점거는 잘못된 접근"이란 입장이 나왔고, 학교는 징계 수위를 퇴학으로 상향했다. 경찰은 앞으로 보름 넘게 대학 안에 머물면서 시위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더 강하게 번져가고 있다. UCLA 대학에서는 찬반 시위대의 물리적 충돌로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인근에 있는 뉴욕 시티칼리지에서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 끝에 줄줄이 연행됐다. 지금까지 미국 전역 대학가에선 이미 10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부 학교가 학생들 요구대로 이스라엘 관련 기업에서 투자금을 빼기로 하면서 평화적으로 시위가 끝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 학교에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1 #2 #3
[4] 5월 4일 기준 대학가 시위가 길어지면서 미국 사회는 반쪽이 났다. 이스라엘은 일찌감치 이번 시위를 유대인 혐오, '반유대주의'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압박했다. 반면 학생들은 이번 시위가 이스라엘의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것일 뿐, 반유대주의와 상관없다고 항변했다. "반유대주의냐? 아니냐?" 논란이 번지는 건 그만큼 미국 내 유대계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 미국의 젊은 층에선 유대계의 영향력을 '강자의 억압' 구도로 받아들이면서, 반감이 한층 짙어졌다고 분석되고 있다. 무장한 경찰이 시위대를 밀치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종일 TV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계속된다면,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물론이고 중도층에도 영향을 줄 거란 분석이 나왔다. 미시간 대학교 졸업식에서 팔레스타인 전통 스카프와 국기를 든 학생 70여 명이 5분가량 구호를 외쳤다가 환호와 야유를 동시 받으며 행사장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는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캠퍼스에 설치한 텐트를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최소 25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후추 스프레이도 사용했다. 또한 유럽 대학가에도 시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뮌헨에서 대학생 400명이 시위를 벌이다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프랑스 파리의 대학생들도 전쟁 종식을 외쳤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