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경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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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2024년 4월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이다.2. 주의
전쟁의 특성상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을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자체도 인터넷 시대 훨씬 이전부터 진짜 전쟁 못지 않게 격렬한 여론전, 정보전을 펼쳐왔고, 심지어 메이저 국제 언론사, 국가 기관들 또한 오랜 세월 쌓인 깊은 이해관계 때문에 중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이 문서에 게시된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서술은 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 유의하여여 한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성명을 통해 교차 검증된 정보가 아니라면 사실이 아닐 수 있으며, 여러 근거와 교차 검증으로 확인된 사안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중 어느 한 쪽을 편드는 성향이 짙은 언론을 쉽게 믿기보다는 다른 언론사의 기사와 교차검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1일
자세한 내용은 이스라엘의 주시리아 이란영사관 공습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맞아 쿠드스 군 사령관 등 고위급 인사가 사망했다.#
- 미국이 이스라엘에 F-15 전투기 50대의 판매를 결정했다.#
- 현지시각 1일 통과된 이른바 '알자지라 금지법'에 의해 국가안보에 해를 끼치는 외국 언론사의 취재·보도를 이스라엘 정부가 강제로 금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둘러싸고 이스라엘 사회에서 언론의 자유 후퇴와 검열 강화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였다.#
4. 2일
-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 구호를 하던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소속 차량 3대를 실수로 공습했다고 인정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사과와 투명한 조사를 약속했다.#
-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 영사관 공습에 대해 자국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공습에 대해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 맞경고를 주고 받는 등 험악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5. 3일
-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보복을 예고했다.#
- 네타냐후의 정치적 입지가 위태롭다는 보도가 나왔다.#
- 공격받아 죽은 7명 가운데 팔레스타인인 1명을 제외한 6명이 영국인, 미국인, 캐나다인, 폴란드인, 호주인이라 당사국들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심지어 조 바이든도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았다.#
6. 4일
- 주폴란드 이스라엘 대사가 “폴란드 극우와 극좌”가 이스라엘을 고의적 살인마로 몰아가고 있으며 “반유대주의자들은 언제까지나 반유대주의자로 남을 것”이라고 SNS에 글을 올려서 폴란드가 발칵 뒤집혔다.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도날트 투스크 총리가 각각 이스라엘 대사를 규탄했다.[1]#
- 이란의 보복예고에 이스라엘군이 대응준비를 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 바이든 대통령이 민간인 피해를 안 막으면 지원을 재고하겠다고 네타냐후 총리에게 경고했다.#
7. 5일
- 이란의 공격에 대비해 이스라엘과 미국이 높은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이르면 내주에 보복이 있을거라 보며 초경계 태세와 미국 자산을 공격하지 말라고 이란에 경고했다.#
- 이스라엘과 네타냐후 정권이 라파 진공을 앞두고 여러 문제에 고민하고 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재국에 하마스를 압박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 뉴욕타임즈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8. 6일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홍보전에서 패했다며 신속한 휴전을 촉구했다.#
- 이란군 총참모장이 다시금 이스라엘에 보복의지를 표명했다.#
9. 7일
- 이스라엘군이 가자남부에서 1개 여단을 제외하고 지상군을 대부분 철수시킨다고 발표했다.#
10. 8일
- 카이로에서 이루어진 협상에서 진전이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 한편 다른 보도에서는 하마스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가자휴전에 난항이 있다며, 진전이 없다는 보도도 나왔다.#
- 네타냐후 총리가 승리를 위해 라파를 공격해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11. 9일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에게 먼저 휴전제의를 압박하고 있다.#
- 네타냐후 총리의 라파 공격 날짜 발언에 미국은 공유되지 않은 정보라며 허세라고 본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9일에는 세계의 어떤 세력도 이스라엘군이 라파에 진입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군은 가자남부 철수는 라파 진공을 위한 준비 목적이라고 밝혔다.#
- 이스라엘이 피난민을 위한 텐트 4만동 입찰에 들어가면서 라파 공격을 시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2. 10일
-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다시 한번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강조했다.#
-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의 세 아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 문제는 이게 네탸나후를 비롯한 수뇌부가 아니라 일선 부대가 지시도 없이 마음대로 죽인거라고 한다. #
-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타격설이 나오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3. 11일
- 이란이 확전억제에 초점을 두고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서두르지 않는다는 로이터 통신의 기사가 나왔다.#
- 반면 미국의 종합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24~48시간 내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는 등 외신도 여러 예측이 갈리고 있다.#
- 국제구호단체의 가자지구 구호활동이 재개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 미국 고위당국자가 가자북부에 기근이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영사관 폭격에 대해 사전 통보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는 보도를 냈다.#
- 이스라엘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은 이란이 공격하면 똑같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14. 12일
-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란의 이스라엘 위협은 진짜라며 상황을 매우 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생각으로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조만간이라며 이스라엘의 방위를 돕겠다고 말했다.#
- 이란의 공격이 임박했으며 미국이 방위를 돕기 위해 이지스 구축함을 배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40여발의 로켓공격을 가했다.#
15. 13일
- 미국이 이란의 순항미사일과 드론들이 이동하는 것을 포착했다.#
- 사망한 쿠드스 군 사령관 모하메드 레자 자헤디가 10월 7일 공격에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란이 무인기 수십대를 이스라엘로 발사했다.#
16. 14일
자세한 내용은 진실의 약속 작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방어를 지원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밝혔다.#
- 이란이 이스라엘로 탄도미사일을 쐈다.#
- 미국과 영국 군용기가 시리아-이라크 국경에서 일부 이란 드론들을 격추했다.#
- 미국 NBC, ABC 뉴스는 이란이 이스라엘로 4~500여기의 드론을 발사했으며 민간인이 아닌 군, 정부 시설을 겨냥하고 있다고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이스라엘측은 강력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이란의 공격 와중에 10세 소년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 이스라엘이 미, 영의 지원으로 이란 드론 100대 이상을 영토 밖에서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 이스라엘이 이란 미사일,드론 200여발을 현재 99% 요격했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은 이번 이란 공격에 대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 이란의 공격이 끝나고 대피명령이 해제되고 폐쇄된 이스라엘 영공도 개방됐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어떠한 대이란 보복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 이란은 이스라엘이 재보복시 더 강한 보복을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 이번 공격에 이스라엘은 피해가 경미하다며, 네타냐후 총리는 보복을 시사했다.#
- 미군이 지중해 군함서 드론 요격을 도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란이 발사한 드론이 185대, 순항미사일이 36기, 지대지 미사일이 110기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방어와 공격이 잘됐다고 자평했다.# 이번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12명이 입원했다. 7세 소녀 한명 중상, 8명 경상 나머지는 불안증세라고 한다. 대부분의 공격은 요격됐고, 탄도 미사일 일부가 남부 네게브 사막 공군 기지에 떨어졌다고 한다.#
- 이스라엘이 하마스 휴전안을 거부하고 가자지구에서 총력전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이후 보복계획을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란은 이스라엘의 대응이 없으면 새로운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이스라엘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17. 15일
- 긴급 소집된 유엔 안보리서 이스라엘 대사와 이란 대사가 설전을 벌였다.#
-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보복'을 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중 9발이 방공망을 뚫어 그 중 5발이 네바팀 기지에 피해를 입혔다고 한다.##
- 레바논 국경에서 이스라엘 정찰대 4명이 국경을 넘자 헤즈볼라가 터뜨린 폭발물에 피해를 입었다.#
- 미국은 거듭 자제를 당부하며 확전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미국은 이란에 공격을 사전통보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18. 16일
- 이란 공습에 네타냐후의 정치적 입지가 상승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공습에 영리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강력한 보복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 미국이 이란에 새로운 경제제재를 준비하고 있다.#
- 다니엘 하기리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은 탄도미사일 잔해를 공개하며 반드시 이란에 보복하겠다고 말했다.#
-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을 방어하는데 관여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이란과의 확전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비췄다.#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자국의 이익을 해치는 행동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 이스라엘이 이란을 불안에 떨게 하겠다며 즉각 대응에는 선을 그었다.#
19. 17일
- 네타냐후 총리가 우방의 충고는 고맙지만 이란 보복은 우리가 결정한다며 선을 그었다.#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커뮤니티 센터를 드론으로 공격해 군인 14명과 민간인 4명 도합 18명이 다쳤다.#예루살렘 포스트 기사
- 카타르 총리가 휴전협상이 민감한 단계에서 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인해 가자 최대 규모의 불임 진료소, 알 바스마 IVF 센터에 보관된 4,000개 이상의 배아와 1,000개 이상의 정자 및 미수정란 표본이 파괴되었다.#
- 이스라엘이 15일 이란에 보복 공격을 하려다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 18일
- 미국과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하마스 격퇴라는 목표를 상호 공유했다고 미 백악관이 발표했다.#
- 이란이 이스라엘 공습 전 미국에 사전 통보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미국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 이란이 이스라엘이 자국의 핵시설을 공격할 경우 똑같이 이스라엘의 핵시설을 공격하겠다고 말했다.#
- 영국에 본부를 둔 카타르 계열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 알자이드는 미국이 이란에 보복하지 않은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21. 19일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이스라엘 이란 공습 문서 참고하십시오.- 미국 ABC 뉴스의 속보에 따르면 이스라엘 미사일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한다.#
- 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스파한 중부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 시리아와 이라크 내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한다. 단 이것이 이스라엘의 공습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 미국의 케이블 뉴스 채널 CNN은 폭발음이 들린 곳이 이란 육군 항공대 기지 인근이라고 보도했다.#
- 폭발음이 들린 이스파한 주 일대에 핵시설이 위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미국 당국자가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 핵시설은 겨낭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금명간 이란을 공격하겠다고 미국에 통보했다고 한다.#
- 4월 19일이 이란 최고자 알리 하메네이의 생일이어서 노린 것이 아니냐라는 보도가 나왔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철통 같이 방어할 것이지만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공습을 받은 이스파한은 13~14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원점으로 밝혀졌다.#
- 이란이 이스라엘의 드론 공습을 성공적으로 격추했으며, 미사일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TV는 후속보도에서 방공망이 가동되어 드론 세 대를 격추했으며 이스파한은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일부 이란 공항에 내려진 비행제한이 해제됐다.#
- 이란 고위 사령관이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핵시설에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 이란이 절제된 수위로 이번 공격에 대응하면서 전면전과 확전을 피하려는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 이타마르 벤그리브는 이란에 대한 공격이 약하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 미국 ABC 방송이 인용한 미국 고위 관리에 따르면 방공 레이더 기지를 겨눈 전투기가 미사일 3발을 쏜 것이라고 한다.#
- 미국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관여 안했다며 확전 반대를 말했다.#
22. 20일
- 네타냐후 총리의 지지율이 이란과의 대립 이후 상승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미국 하원의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지원 법안이 통과됐다.#
- 미국의 신문사 뉴욕타임즈가 이스라엘의 무기가 탐지 안 당한채 이란 방공망을 손상시켰다고 한다.#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유엔 가입에 찬성한 한국 등 6개국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 이스라엘이 라파를 공습해 어린이 9명 등 13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확전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3. 21일
- 박현도 유로메나연구소 교수는 중동 확전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 이란 방공망이 이스라엘 폭격에 일부 훼손된 흔적이 발견됐다.#
-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혁명 수비대 등에 감사를 표하고 무기를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 전시 내각 5명이 이란의 공격에 잠시 갈등을 멈췄지만, 이후 다시 살아날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나왔다.#
- 네타냐후 총리가 며칠내에 하마스를 군사적으로 압박할 뜻을 비췄다.#
24. 22일
- 이스라엘이 당초 테헤란 등 이란을 대규모로 공격하려다가 미국의 압박으로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 헤즈볼라가 로켓 수십발을 이스라엘 북부 군사기지에 날렸다. 이스라엘은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25. 23일
- 은신해있던 하마스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로 로켓 수십발을 날렸다. 이스라엘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며 폭격과 야포 일제사격, 탱크 재진입으로 맞섰다.#
26. 24일
- 하마스가 인질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이스라엘 북부에서 계속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 후티가 아덴만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 이란이 피해를 입은 방공망 레이더를 슬쩍 교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 25일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구호용 접안시설을 건설했다고 발표했다.#
- 하마스 고위관리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하마스 소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스라엘의 라파 공습이 강화되고 있다.#
-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했다. 이는 라파를 공격할 준비라는 보도가 나왔다.#
- 미영독 18개국이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28. 26일
-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통해 협상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 하마스가 18개국의 인질석방 촉구를 비판하며 팔레스타인 요구를 해결 못했다고 말했다.#
- 라파지상전 초읽기 상황서 미국이 아직 협상 동력이 있다고 밝혔다.#
29. 27일
-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휴전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 후티가 영국 유조선을 공격했다.#
- 하마스가 새로운 인질 영상을 공개했다.#
30. 28일
- 이스라엘이 라파 전투 계획을 승인했다.#
-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가자전쟁 지속하는 한 어떤 합의도 수용 못한다고 밝혔다.#
-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31. 29일
- 이스라엘이 라파를 공습해 13명이 사망했다. 한편 하마스의 고위 관계자는 이스라엘과의 협상 진행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고위 관료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가 체포영장을 전격 발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또한 국제형사재판소는 하마스 지도자들에 대한 체포영장도 발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방관은 가자에 더 많은 구호가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인질 40명 석방을 고수하던 이스라엘이 33명 석방에 합의하면서 일단 하마스와 휴전 합의 가능성이 생겼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휴전은 30일날 열리고 하마스 협상단은 카이로에 이미 도착했다고 한다.#
- 후티가 계속 홍해에서 미국 선박을 공격하고 있다.#
32. 30일
-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영장청구를 막아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에 호응해 미국 정치권도 ICC를 압박하고 있다.#
-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과 무관하게 라파로 진격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1] 폴란드는 이원집정부제라 두다 대통령과 투스크 총리는 서로 정적이다.[2] IED란 급조폭발물 또는 사제폭탄을 뜻한다.[3] 2024년 4월 15일 동부 아이비 리그 명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비판하며 전쟁을 멈추라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4월 24일 기준 미국 전역[5]으로 확산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이스라엘 입김이 강한 정치권 눈치에 학교 측이 즉각 경찰을 불러 시위대 백여 명을 연행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공권력이 강경 대응하자, 다시 화난 학생들이 결집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는 것. 4월 25일 UCLA 캠버스 한쪽에선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치는 가운데, 다른 한쪽에선 보다 못한 친이스라엘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야유를 보냈다.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시위대 93명이 체포됐다. 들불처럼 번지는 이번 시위가 베트남 전쟁 때와 닮아 있어 뉴욕타임스는 "1968년 반전 운동의 유령이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1 #2 #3 #4
4월 30일 시위가 처음 시작된 컬럼비아대 측은 결국 경찰에 강제 진압을 요청했고, 경찰은 학교로 통하는 모든 진입로를 봉쇄하고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던 해밀턴홀에 대한 진입작전을 벌였다. 전날(4월 29일) 학교 측이 텐트 농성자를 정학하겠다고 밝히자, 학교의 상징물인 해밀턴홀을 점거하고 있던 학생들은 두 손이 묶인 채 줄줄이 끌려나와 체포됐다. 학교 안팎에서 약 100명 가까운 인원이 순식간에 검거됐는데 경찰은 100명 가까운 사람들을 체포했고, 무단침입과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럼비아대 주변 곳곳에서 밤까지 학생들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유대인 학생들은 학교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백악관에선 "점거는 잘못된 접근"이란 입장이 나왔고, 학교는 징계 수위를 퇴학으로 상향했다. 경찰은 앞으로 보름 넘게 대학 안에 머물면서 시위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더 강하게 번져가고 있다. UCLA 대학에서는 찬반 시위대의 물리적 충돌로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인근에 있는 뉴욕 시티칼리지에서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 끝에 줄줄이 연행됐다. 지금까지 미국 전역 대학가에선 이미 10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부 학교가 학생들 요구대로 이스라엘 관련 기업에서 투자금을 빼기로 하면서 평화적으로 시위가 끝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 학교에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1 #2 #3[4] 5월 4일 기준 대학가 시위가 길어지면서 미국 사회는 반쪽이 났다. 이스라엘은 일찌감치 이번 시위를 유대인 혐오, '반유대주의'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압박했다. 반면 학생들은 이번 시위가 이스라엘의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것일 뿐, 반유대주의와 상관없다고 항변했다. "반유대주의냐? 아니냐?" 논란이 번지는 건 그만큼 미국 내 유대계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 미국의 젊은 층에선 유대계의 영향력을 '강자의 억압' 구도로 받아들이면서, 반감이 한층 짙어졌다고 분석되고 있다. 무장한 경찰이 시위대를 밀치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종일 TV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계속된다면,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물론이고 중도층에도 영향을 줄 거란 분석이 나왔다. 미시간 대학교 졸업식에서 팔레스타인 전통 스카프와 국기를 든 학생 70여 명이 5분가량 구호를 외쳤다가 환호와 야유를 동시 받으며 행사장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는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캠퍼스에 설치한 텐트를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최소 25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후추 스프레이도 사용했다. 또한 유럽 대학가에도 시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서 대학생 400명이 시위를 벌이다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프랑스 파리의 대학생들도 전쟁 종식을 외쳤다. #1 #2
4월 30일 시위가 처음 시작된 컬럼비아대 측은 결국 경찰에 강제 진압을 요청했고, 경찰은 학교로 통하는 모든 진입로를 봉쇄하고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던 해밀턴홀에 대한 진입작전을 벌였다. 전날(4월 29일) 학교 측이 텐트 농성자를 정학하겠다고 밝히자, 학교의 상징물인 해밀턴홀을 점거하고 있던 학생들은 두 손이 묶인 채 줄줄이 끌려나와 체포됐다. 학교 안팎에서 약 100명 가까운 인원이 순식간에 검거됐는데 경찰은 100명 가까운 사람들을 체포했고, 무단침입과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럼비아대 주변 곳곳에서 밤까지 학생들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유대인 학생들은 학교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며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백악관에선 "점거는 잘못된 접근"이란 입장이 나왔고, 학교는 징계 수위를 퇴학으로 상향했다. 경찰은 앞으로 보름 넘게 대학 안에 머물면서 시위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더 강하게 번져가고 있다. UCLA 대학에서는 찬반 시위대의 물리적 충돌로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인근에 있는 뉴욕 시티칼리지에서도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 끝에 줄줄이 연행됐다. 지금까지 미국 전역 대학가에선 이미 10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부 학교가 학생들 요구대로 이스라엘 관련 기업에서 투자금을 빼기로 하면서 평화적으로 시위가 끝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 학교에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1 #2 #3[4] 5월 4일 기준 대학가 시위가 길어지면서 미국 사회는 반쪽이 났다. 이스라엘은 일찌감치 이번 시위를 유대인 혐오, '반유대주의'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압박했다. 반면 학생들은 이번 시위가 이스라엘의 민족주의를 반대하는 것일 뿐, 반유대주의와 상관없다고 항변했다. "반유대주의냐? 아니냐?" 논란이 번지는 건 그만큼 미국 내 유대계가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 미국의 젊은 층에선 유대계의 영향력을 '강자의 억압' 구도로 받아들이면서, 반감이 한층 짙어졌다고 분석되고 있다. 무장한 경찰이 시위대를 밀치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종일 TV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계속된다면, 민주당 전통 지지층은 물론이고 중도층에도 영향을 줄 거란 분석이 나왔다. 미시간 대학교 졸업식에서 팔레스타인 전통 스카프와 국기를 든 학생 70여 명이 5분가량 구호를 외쳤다가 환호와 야유를 동시 받으며 행사장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있었다. 버지니아 대학교에서는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캠퍼스에 설치한 텐트를 경찰이 강제 철거하는 과정에서 최소 25명이 붙잡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후추 스프레이도 사용했다. 또한 유럽 대학가에도 시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서 대학생 400명이 시위를 벌이다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프랑스 파리의 대학생들도 전쟁 종식을 외쳤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