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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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쓴 공포의 달
1. 11월 2일
- IS가 지난 31일(현지시각)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추락한 러시아 메트로제트 항공 소속 여객기를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주장하였다.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1] 하지만 실제로 IS가 격추시켰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폭발물에 의한 테러가 유력하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고가 난 다음날인 1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여객기 사고 '추모' 물결..'애도의날' 선포·조기게양
"러시아, 시리아 공습비로 1천억 이상 지출"
2. 11월 4일
- 미 국방부 부장관이 "이란·중국·북한·러시아·ISIS가 5적"이라고 하였다.
워크 부장관은 "2년 전만 해도 이란과 중국, 북한이 수반된 시나리오가 가장 두려웠지만 갈수록 러시아와 ISIS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는 '그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3. 11월 5일
- IS가 이라크에서 창설한 3기갑여단이 생각보다 큰 규모라는것이 알려졌다. 주력은 T-55와 소수의 T-72 그리고 BMP-1, 험비, MRAP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전력이 이라크 내에 있는 IS의 기갑 전력의 거의 전부라고 한다.
- 미국,영국 전문가 의견으로는 IS 연계 테러리스트가 러시아 여객기 내부에 폭발물을 가져가서 폭발 시켰을수도 있다고한다
4. 11월 6일
- 프랑스가 항공모함 샤를 드 골과 여러 함선들을 중동에 배치한다고 한다.
5. 11월 11일
- 시리아 정부군이 2년간 포위되어 있던 알레포 주의 크와이러스 공군기지의 포위를 풀었다. 이는 9월 러시아 공군의 개입이 시작된 이후 시리아군이 거둔 가장 큰 전과이다.
6. 11월 12일
- 서방권 인질들의 참수를 담당한 천하의 개쌍놈인 지하디 존(모하메드 엠와지)이 터키-미국-영국-이라크 정보기관의 합동작전에 의해 위치가 노출되어, IS의 자칭 수도 라카에서 MQ-9 무인공격기의 공격에 의해 폭사당해 뒈졌다.기사
7. 11월 13일
- ISIL이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쿠르드 민병대가 모술로 가는 중요 요충지인 신자르를 탈환했다.
- 프랑스 파리에서 IS 추종세력이 총기를 난사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2015년 11월 파리 테러 참조.
8. 11월 14일
- 어떤 한 지하지스트의 트위터 계정에 파리 테러가 칼리프의 소행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 칼리프를 선언한 이슬람 테러조직이 IS밖에 없다. 즉 이번 사건의 범인이 IS라고 밝힌 셈이다.
9. 11월 15일
- 프랑스가 어제 일어난 테러의 복수로 IS의 자칭 수도인 라카를 폭격했다. 목표는 무기창고, 사령부, 신병 모집소였다고 한다
- 쿠르드군이 해방시킨 신자르에서 야지디교인들이 IS 부역자들을 보복, 약탈하고 있다고 한다.#
- 같은 날, IS에 의한 야지디교인 집단살해 흔적이 발견되었다.
10. 11월 16일
11. 11월 17일
- 미국 워싱턴 D.C.를 공격하고 하버드 대학교를 폭파시키겠다고 선전포고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살라후딘에 있는 IS 대원들이 제작했다는 이 영상물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영상이 보고싶다면 이쪽으로. 잔인한 장면은 전혀 없다.
12. 11월 18일
- 국내에서 IS 추종자가 검거되었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2007년 입국해 알-누스라 전선과 관련된 활동을 하였다. 그의 집에는 이슬람 원리주의 서적과 모형 총기, 칼 등이 발견되었다. 기사[2]
- 한편 파리 테러의 총책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파리 교외의 생드니에 은신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파리 경찰이 해당 지역을 급습, IS 조직원들과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 테러범 1명은 자폭, 1명은 사살되었으며 8명은 체포되었으나 아바우드는 놓쳤다고 한다.기사
13. 11월 19일
- 중국 정부가 위 9월 10일자 소식에 언급된 중국인 판징후이가 IS에게 살해되었음을 공식 확인하고 보복을 다짐하는 외교부 성명을 발표했다.
- 프랑스 검찰이 전날의 급습으로 파리 테러의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신의 훼손이 심각해 DNA검사로 신원을 파악했다고... 파리검사장에 따르면 생드니 급습으로 숨지거나 체포된 조직원들이 추가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 최근 IS가 대원들에게 중독성 강한 마약의 일종인 캡타곤을 복용시키고 있다고 한다. IS는 이 같은 마약들을 제조하고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
14. 11월 20일
- 말리 5성급 호텔에 난입해 총격을 벌여 170명을 인질로 두고 있다고 한다.[3] 프랑스인 1명과 말리인 2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인질 중에는 중국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려진 상태.
- 중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근년들어 신장에서 활동하는 테러 용의자들이 위조 여권 등을 이용해 시리아, 이라크로 들어가 IS로부터 훈련을 받은 뒤 다시 중국으로 입국하고 있다고한다.
- 현지시간 UN 안보리는 IS 척결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통과. 기사
15. 11월 22일
- IS수장이 우크라이나가 터키를 통해 IS에 무기를 공급했다고 주장. 우크라이나는 그런일이 없다고 반박. 기사
- 스페인이 아프리카의 프랑스군대신 자국군 병력을 전개시킨다고 했다.
16. 11월 23일
- 파리 테러의 보복으로 IS를 폭격하기 위해 배치시킨 유럽 최대의 핵 항공모함 샤를 드골 호가 지중해에 도착 IS를 박살낼 준비를 끝마친다. 기사
- 러시아는 "시리아에 지상군 투입을 시작했다." 란 오보가 나왔다. 나중에 러시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부정했으며 방송사에서도 오보임을 알렸다.
17. 11월 25일
- 터키가 이 사건에 대해 여러 자료를 UN에 보냈는데, 러시아 전투기는 총 17초간 터키 영공을 침범했다고 했다. 즉 터키가 말한 '5분간 터키 영공을 지나갔고 10회 경고를 줬다'는 자신들 주장이 거짓말임을 밝힌 셈.기사 1 기사 2[4][5]
- 그리고 예상대로 러시아 공군은 발표가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시리아 서북부 알레포 근처의 알 누스라 장악 지역 아자즈에 폭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최신형 S-400 지대공 미사일 포대를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 주(州)에 있는 히메이밈 공군 기지에 배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기지는 터키 국경에서 50㎞ 떨어진 곳에 있다. 이는 쿠르드의 일파인 시리아 YPG의 진격을 돕기 위함으로 드러났다.
- IS가 테러대상국 60개국 명단을 공개했다. 기사 우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이 당연히 모두 있으며 대한민국도 친절하게 태극기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미국과 공고한 밀월관계를 자랑하는 일본은 물론 정식 국가로 인정못받는 대만까지도 있다.[6][7]
- 범죄단체 마피아들도 IS로부터 뉴욕을 지키겠다고 나섰다. '감비노 신디케이트'의 보스인 프란체스코 감비노의 아들 조반니 감비노는 마피아의 양면성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뛰는 실전 능력과 첩보에 능한 조직의 좋은 부분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IS가 설치지 못하도록 수상한 상황이 생기면 즉시 포착하여 테러를 막겠다는 것. # 죽도록 때려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이들은 도시에 차후 테러 위험이 있을 경우 정보기관이나 경찰에게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업화된 범죄조직 입장에서도 도시에서 미친 깽판을 벌이며 치안을 불안하게 하는 행위는 이들 입장에서도 결코 좋을 일이 없을 뿐더러,[8] 마피아들이 예전에 있었던 전쟁 당시에도 은근히 협조한 경우가 있다. IS가 60개 국가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제일 먼저 마피아가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라 다른 범죄조직들도 자신들이 속한 나라의 상황에 따라 좋든 나쁘든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범죄자들에게도 공공의 적이 되어간다마피아도 미국시민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뉴욕 테러는 마피아들을 위협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마피아란 조직은 상대가 성자든 악인이든 상관없이 자신의 구역을 침범하여 이권을 건드리면 무자비하게 보복하는 집단인걸 떠올려보면, 마피아의 구역인 뉴욕에 IS란 놈들이 지네 멋대로 들어와서 깽판친다는 셈이니 마피아와 적대관계일 수 밖에 없다.
18. 11월 26일
- ISIL 격퇴 협력 "우리는 공포에 굴할 수 없다" 프랑스·미국·독일이 손 잡았다.
19. 11월 27일
- 폴란드가 대 IS 나토-러시아합동작전에 참가하지 않을려는 의사를 밝혔다.
20. 11월 28일
- IS가 14분 가량의 새 선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대원들의 훈련 모습이 담겨있는데, 문제는 교육관이 대원들의 중요 부위를 걷어차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이것도 훈련의 일부라고... #
[1] 어린이 17명을 포함해 승객 217명과 승무원 7명, 총 2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2] 근데 덧붙여 말해보자면, 딱히 IS를 추종한 다기보다 알 누스라 전선을 추종하는 성향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서는 'IS 추종자'라고 표현하고 있다만, 알누스라 전선과 IS는 서로 갈라선 관계인지 오래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관련건에 대해서 여기를 한번 참조해보길 바란다. 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잘 분석해 두셨다.[3] IS 추종세력으로 예상되기는 하나, 아직까지 정식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이 부분은 확인 후, 정정이 필요할 듯.[4] 러시아라고 가만히 있나. 바로 반박했다. 자세한건 2015 러시아 공군기 Su-24 격추사건 참조.[5] 이번일로 러시아와 서방의 ISIL격퇴 협력이 어려워지고 시리아 반군에 대한 폭격이 한층 더 거림낌없어질걸로 보인다.[6] 까놓고 말해서 제1세계와 제2세계 거의 전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남미나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제3세계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약한 편이라 테러를 해도 별 선전 효과를 못 느끼기 때문에 제외한 듯. 그리고 북한 역시 희대의 폐쇄국가라 대원을 투입시키는 게 힘든 모양인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7] 그 목록(무순)은 다음과 같다: 호주, 바레인, 알바니아, 덴마크, 벨기에, 중국,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이집트, 체코, 그리스, 캐나다, 에스토니아, 프랑스, 핀란드, 이라크, 요르단, 독일, 아일랜드, 헝가리, 네덜란드, 뉴질랜드, 루마니아, 레바논, 코소보, 대한민국, 쿠웨이트, 이스라엘, 이란, 이탈리아, 일본, 카타르, 룩셈부르크, 스웨덴, 러시아, 노르웨이, 사우디 아라비아, 시리아, 슬로바키아, 스위스, 리투아니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만,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터키, 오만, 우크라이나, 튀니지,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폴란드, 포르투갈, 모로코, 몰도바, 몰타.[8] 라스베이거스가 마피아들이 꽉 잡고 있는 곳인데도 왜 치안이 좋은 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 실제 추억의 고전 게임 파이널 파이트 후속편은 이런 식으로 시작된다. 전작에서 주인공들이 매드기어라는 거대 조직을 없앴으나, 덕분에 잔챙이 양아치들이 지네 멋대로 날뛰게 되어 헬게이트가 되어 다시 한번 주인공들이 나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