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17

용옥



竜玉

1. 개요2. 상세
2.1. 홍옥2.2. 용옥2.3. 조룡옥2.4. 보옥2.5. 수옥
3. 그 외4. 종류 및 원천이 되는 몬스터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상위 레어 소재. 대형 용종의 체내에 쌓인 불순물이 결정화된 보석이다. 화룡 리오레우스 / 자화룡 리오레이아의 용옥은 붉은 색을 띠고 있어 특별히 '홍옥(紅玉)'으로 따로 부른다.

시리즈 공식으로는 홍옥, 보옥 등을 통틀어 옥석(玉石) 이라고 지칭한다.

2. 상세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배경 설정을 보면, 슈레이드 지방에서는 비룡종의 체내의 불순물이 결정화된 걸 용옥(竜玉)이라 부르며 특별히 리오스과에 속하는 비룡의 용옥은 붉은기가 돌기 때문에 홍옥이라 구별하여 호칭하였다고 한다.

2.1. 홍옥

紅玉

전술했듯 상위 리오스과에서 얻을 수 있는 레어 소재로, 몬스터 헌터 G에서 처음 등장한 희귀 소재 개념의 시초로, 상위 장비에 몇 개씩 들어가기 때문에 시리즈 초창기 시절 원산지에서는 플레이어들에게 몬스터 잡이 노가다를 하게 만든 타나카 츠요시 프로듀서에게 애증을 담아 TNKSN(田中氏ね)라 불렀다.

나올 확률이 워낙 낮다보니[1] 역린과 마찬가지로 이걸 입수하기 위해 헌터들은 오늘도 리오레우스 & 리오레이아의 꼬리를 자르고 자르고 또 자른다. 그리고 홍옥이 충분해졌다 싶으면 천린을 얻기 위해 자르고 또 자른다. 사실 이는 도스에 와서 그나마 완화된 것으로, 처음 등장한 몬스터 헌터 G에서는 끔찍하게도 화룡 / 창화룡 / 은화룡과 자화룡 / 홍화룡 / 금화룡의 홍옥이 전부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 아종 이상의 무구를 맞추기 위해 그나마 만만한 화룡 / 자화룡을 끝없이 족쳐서 홍옥을 얻어내는 게 불가능했다는 소리. 게다가 Tri G부터는 은근슬쩍 아종이나 희소종의 물욕 소재가 원종과 분리되는 추세다.

마찬가지로 드랍 아이템, 머리파괴 보수, 꼬리 갈무리, 포획 보수로 다 나오기 때문에 얻을 확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위의 4가지를 모두 하는게 좋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리오레우스/리오레이아의 등 부위파괴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상위에서 등을 파괴할 경우 15%라는 나름 높은 확률로 나온다. 구제퀘도 꽤 있고.

상위 라오샨룽도 노산룡 홍옥이 나온다. 이쪽 역시 부위파괴로 확률이 오르는데, 화룡보다 토벌도 오래 걸리고 부위파괴와 토벌을 죄다 하기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 노가다 자체는 쉬운 화룡 홍옥보다 얻기 힘들다. 그래도 그나마 갈무리 회수가 많고 본체 갈무리에서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나을지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추가된 몬스터인 에스피나스도 극룡 홍옥이 나온다. 근데 에스피나스는 부위파괴+포획만 해도 홍옥이 잘 나온다. 심지어는 에스피나스의 아종은 수면 후 깨워서 드롭템만 떨구게 해도 극다룡 홍옥이 나온다. 그리고 같은 프론티어의 새로운 몬스터 벨큐로스도 온난기 퀘스트에 한해 확정보수로 홍옥이 나오는데 이 녀석의 것은 보랏빛을 띄기 때문에 "자옥"이라 불린다. 그리고 공전절후한 레이드몹인 라비엔테도 대암룡 홍옥을 뱉으며, 제일 압권은 아수종올가론 부부조차도 보수로 홍옥을 준다. 덕분에 프론티어팀은 걸핏하면 저것들 머리엔 옥만 들었나라며 까이기도 하는 실정.

심지어 아이루메라루도 홍옥이 존재한다. 야생 아이루 둥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양이털 홍옥이 그것으로, 정체는 아이루, 메라루의 체내에 오랫동안 축적된 고양이 털뭉치인데 마치 보석처럼 빛난다고 한다. 2ndG 이후 한동안 안 나왔다가 크로스에서 다시 추가되었으며, 아이루 관련 무기를 만들다보면 이게 요구 재료로 나오는 바람에 필드 구석에 있는 아이루 둥지를 털어야 하는 귀찮음을 유발한다.

헌터들에게 시달려서 생긴 스트레스성 담석의 일종이라는 소문도 있다. 덤으로 아이콘이 구슬 모양이기 때문에 이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리오레이아의 경우는 암컷이기 때문에 이것이라고...

가장 먼저 나오고 가장 유명한 옥석의 대표격인 아이템이다. 수많은 보옥들이 추가된 지금도 '보옥류'가 아니라 '홍옥류'라고 부르는 사람이 남아 있을 정도.

2.2. 용옥

몬스터 헌터 2부터는 리오스과가 아닌 몬스터들에게도 레어 소재인 용옥이 떨어지게 되었다. 디아블로스 같이 고유 레어소재가 없는 용 계열 대형 몬스터들을 수렵할 때 나오는 소재로 상위 등급 퀘스트에서 본격적으로 드랍되기 시작한다.[2] 일단 레어 소재인 만큼 얻을 수 있는 확률은 낮다. (약 3%~7%) 다만 입수경로 자체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모으는 것에 그렇게까지 고생할 일은 별로 없다. 공통 소재이니 굳이 디아블로스 같이 어려운 몬스터를 잡지 않아도 가장 쉬운 녀석을 노리면 되고, 드랍율은 악명높은 홍옥이나 천린보다야 널널하지만 의외로 마스터 랭크에 도달한 고참 플레이어들이 억지로 상위 단계 퀘스트를 플레이하게 만드는 원흉이기도 하다. 용옥의 드랍율과 수요도가 서로 간의 애매한 경계에 겹쳐있기 때문. 무기 강화과정은 물론, 방어구나 장식주의 재료에도 들어가서 소모량이 결코 적은 편은 아닌데다 특히 다른 무기를 쓰기 위해 장비를 만들때 마스터 랭크 소재로 제작해 테크트리를 생략할 수 없을 때 용옥의 소모가 절실하게 느껴지게 된다. 그리고 마스터 랭크에서는 용옥의 상위템인 대용옥만이 나오기 때문에 상위 퀘스트를 어지간히 많이 해서 용옥이 쌓여있는 게 아니라면 용옥을 수급하기 위해 상위 퀘스트를 플레이하게 된다.[3]

2.3. 조룡옥

몬스터 헌터 3부터는 조룡종 몬스터들이 공통 레어 소재인 조룡옥을 드랍하게 되었다.

2.4. 보옥

宝玉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상기 언급한 화룡/자화룡 외에도 수많은 몬스터에게 '보옥'이라는 홍옥류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그나마 예전 시리즈만큼 아주 극악한 것은 아니고 적절하게 극악한(??) 확률. 대신 몇몇 장식주의 생산에 홍옥을 포함한 레어소재를 사용하게 되어서 물욕 자체는 별로 나아진 게 없다.

2.5. 수옥

獣玉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추가된 아수종의 공통 레어소재. 간단히 말하자면 조룡옥의 아수종 버전이다. 가장 입수율이 높은 몬스터는 고샤하기라잔.

3. 그 외

몬스터 헌터 3G》 및 《몬스터 헌터 4》를 거치면서 비슷한 계열의 레어소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름도 '희옥', '창옥', '광옥', '암옥' 등등 다양해지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시점에 와서는 아예 도스쟈그라스 같은 특수 케이스나 조룡옥/용옥을 떨구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들 자기만의 보옥 하나씩은 갖고 있다보니 이젠 이걸 홍옥류라 부르는 의미가 없어 그냥 용옥이나 보옥으로 부른다.

용옥류가 아니더라도 특유의 상위 레어소재를 가진 몬스터도 일부 존재한다. 바살모스의 '암룡 눈물' 등이 좋은 예시.

환조룡옥이나 대용옥 등 G급/마스터 랭크 소재중 일부가 옥 명칭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콘과 설명만 다를 뿐 엄연히 G급에서 나오는 전용 아이템이기에 이는 천린/하늘비늘과 묶어서 서술한다. 지제룡 같은 게 상위가 없어서 특히 헷갈리게 하는데 하늘비늘 아이콘을 쓰고 금 용인증서로 교환이 불가능하며 하늘 용인증서를 요구하므로 엄연히 천린급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금 용인증서를 보옥 종류로 바꿀 수 있다. 금 용인증서는 월드 본편에선 주간 현상금 보상으로 주마다 1개씩 확정 획득이 가능했고 거기에 아이스본에선 아예 마스터랭크 헌터가 상위 헌터의 구조신호를 받아서 도와주러가면 금 용인증서 1개를 지급하기에 전작에 비해 상당히 습득 난이도가 내려간편. 용옥 같은 레어소재보단 오히려 송곳니 같이 부위 파괴 및 갈무리/포획보수로만 나오고 퀘스트보수로는 안나오는 주제에 요구량까지 많은 소재들이 물욕소재로 취급받고 있다.

4. 종류 및 원천이 되는 몬스터



[1]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2% ~ 5% 이내.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부위파괴나 포획을 통해 화룡의 홍옥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5%다.[2] 이런 몬스터의 경우 하위 레어 소재인 역린은 그냥 없다.[3] 마스터 랭크에서도 나오기는 하나, 월드와 라이즈 같은 최신작에나 해당하고 그마저도 퀘 특성이나 몹의 드랍테이블에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다.[4] 다만 라잔의 경우는 격앙 라잔의 양쪽 뿔을 모두 파괴해야 확률적으로 나오는 '악마의 금뿔'이 실질적인 홍옥류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금사자 투혼은 그냥 때려잡아도 기본 보상으로 나온다.[5] 위의 것들과는 달리 방어구나 무기에 쓰이는 소재가 아니라 덧입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95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9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