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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9:34:32

완성형 건담

1. 개요2. 특징3. 종류
3.1. DX 완구3.2. 타마시네이션즈
3.2.1. Mobile Suit In Action!!
3.2.1.1. Extended Mobile Suit In Action!!3.2.1.2. Advanced Mobile Suit In Action!!3.2.1.3. DX Mobile Suit In Action!!
3.2.2. Gundam Fix Figuration3.2.3. HCM
3.2.3.1. HCM-pro3.2.3.2. SUPER HCM pro
3.2.4. 로봇혼3.2.5. 메탈빌드3.2.6. METAL STRUCTURE 해체장기3.2.7. FORMANIA EX3.2.8. NX EDGE STYLE3.2.9. SDX3.2.10. 건담 유니버스3.2.11. 메탈 머티리얼 모델(Metal Material Model)3.2.12. 초합금 가동전사/가변전사
3.3. 식완/가샤폰
3.3.1. 건담 콜렉션3.3.2. 어썰트 킹덤
3.3.2.1. 일반 시리즈3.3.2.2. EX시리즈3.3.2.3. 혼웹한정
3.3.3. 유니버설 유닛(UN)3.3.4. Fusion Works
3.3.4.1. FW 건담 컨버지3.3.4.2. FW GUNDAM STANDart
3.3.5. G-FRAME
3.4. 반프레스토
3.4.1. 황극무창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관련 캐릭터 상품들, 특히 모빌슈트 등 메카닉의 액션 피규어 중에서 조립식 프라모델이 아닌 상품들을 이르는 말.

건프라, 즉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프라모델에 상대되는 용어로,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는 프라모델인 건프라와 달리 따로 제작할 필요가 없는 상태로 판매하는 건담 캐릭터 상품을 의미한다.[1]

조립해야 하는 프라모델과 달리 완성된 채로 나오므로 편의상 완제품, 완성품 등으로 부른다. 반다이에서도 완성품이라는 영어로 소개하고 있다.

2. 특징

오늘날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관련 제품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반다이의 프라모델인 건프라지만,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 제작에 자금을 지원한 스폰서는 반다이가 아니라 완구회사 클로버였으며, 최초의 건담 관련 상품은 건프라가 아니라 클로버의 완성품 로봇 완구였다.

건프라 붐은 TV에서 기동전사 건담이 종영된 후 무서운 기세로 불어닥쳤으며 오늘날엔 건담 시리즈를 상징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지만, 건프라를 만드는 회사인 반다이는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완성품 역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완성품 액션 피규어들은 프라모델인 건프라와 달리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필요가 없으므로, 프라모델에 적용하기 어려운 구조, 기믹, 재질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 도장을 완료해 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프라모델의 관절은 소비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도록 연질 폴리캡이나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하지만, 완성품의 경우 기계가 박아넣는 철제 핀을 축으로 하는 관절을 이용할 수 있어 관절부의 크기는 줄이고 관절 강도는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완성품 액션피규어는 프라모델에 비해 관절이 튼튼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물론 그만큼 생산 비용이 상승한다는 것이 문제. 동일한 크기의 동일한 캐릭터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건프라 대 로봇혼의 경우 약 3~5배, 건프라 대 건담 픽스 피겨레이션의 경우 약 7~8배 가격 차이가 있다. 다이캐스트 부품이 포함된 프리미엄급 완성품의 경우 건프라의 10배 정도로 비싸다.

과거애는 MIA같은 저가형 완성품도 있었지만 오늘날엔 로봇혼이 기본(최저) 등급이며 그 위로 메탈 빌드, 메탈 로봇혼 등 상급 라인이 포진되어 있다.

반다이의 완성형 미니어처 라인은 로봇혼, 메탈 빌드 외에도 다양하지만 기동전사 건담 제품은 그런 라인으로 발매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초합금혼, 슈퍼로봇 초합금 등의 라인에는 건담 관련 제품이 없다. 다만 초합금혼은 트라이온3 발매로 인해 이 규칙이 깨졌다.

스케일은 대부분 1/144이거나 이보다도 작은 1/160 급이다. 다만, DX MIA 같은 대형킷도 있긴 하지만 드물다.

아래에 서술하는 제품들은 모두 반다이제 제품이다.[2]

3. 종류

3.1. DX 완구

리얼로봇 장르의 대표격인 건담 시리즈에 왠 슈퍼전대 시리즈마냥 DX 완구냐 하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사실 건담 시리즈는 제작초기에는 리얼한 요소를 넣을 계획이 아니었고 스폰서인 클로버사가 완구를 판매해야 한다는 이유로 태클을 걸었기 때문에 거의 반강제로 집어넣게 된 요소다.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이 한창 방영하던 시절에 클로버사 명의로 출시된 DX 완구가 몇개 있다.

물론 이후에 건담 시리즈의 모형화는 건프라를 필두로 한 반다이가 전담하게 되면서 DX 완구 시리즈는 한동안 그 명맥이 끊기다 시피 하다가 빅토리 건담을 DX로 출시하면서 어느정도 명맥을 유지했다. 이후 헤이세이 건담이 출범하면서 반다이는 기동무투전 G건담에 나오는 샤이닝 건담을 비롯한 셔플동맹모빌파이터들을 DX 완구로 출시했으며, 이후 신기동전기 건담 W기동신세기 건담 X에 나오는 몇몇 주역 건담들도 DX로 출시하는 등, 헤이세이 건담 시기에는 DX 완구의 생산이 꽤나 활발하게 이루어진 전적이 있다.

이 당시 출시된 DX 완구들은 완성품 답게 다양한 기믹을 탑제해서 나름대로 플레이벨류가 높은 상품들이 많이 나왔으며, 특히 샤이닝 건담윙 건담은 완전변형도 가능한 나름대로 호화스러운 제품이었다. 물론 DX완구라는 한계 때문에 가동률은 프라에 비해선 심하게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래도 동시대 다른 DX 완구에 비하면 좋은 편이긴 했다. DX완구 라인업은 헤이세이 건담 시리즈 이후에는 다시 명맥이 끊겼다.

3.2. 타마시네이션즈

3.2.1. Mobile Suit In Action!!

리뷰 사이트

약칭은 MIA 또는 MSIA. 1999년 건담 방영 20주년 기념 “빅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범된 브랜드다. 건프라를 만들기 어려운 저연령층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출시되었으나, 모형화된 적이 없거나 모형을 구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이 MIA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층 및 성인층에도 팬이 제법 있었다.

당시 북미권에서도 기동무투전 G건담신기동전기 건담W의 흥행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G 건담이 압권. 2010년대 불경기와 비교하면 발매량이 경악스러울정도로 만다라 건담과 같은 엑스트라 건담도 발매가 되었다. 지금 찾아봐도 '이런 게 나왔었네?' 수준으로 한정판과 라인업이 광범위하다.[3] 모빌 아머를 비롯한 대형 제품까지도 발매했으니 그 라인업의 위상은 지금 시점에도 상당히 대단하고 공격적이다. 다른 라인으로는 구경도 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MIA로는 종종 나왔다. 동스케일 엘메스, 빅잠 등 거대 모빌아머자멜같은 마이너 캐릭터도 MIA로 출시되었다. 2002년에 HGUCGP-03이 출시되었을 때 난리가 났었지만 MIA로는 이미 2001년에 출시되었다. 2008년에 주다(MS)를 끝으로 라인업이 종료될 때까지 정식 넘버링 제품만 192개를 내놓은 메이저 제품군이다.

얼핏 일반 1/144 스케일의 건프라와 비슷해보이지만, POM, ABS 관절에 외장은 PVC재질이다. 프로포션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4][5]. 그래서 내구성이 무척 높다. 스커트 가동이 없고 PVC의 탄성을 이용해 그냥 구부러 지는 방식인데, 너무 과격하게 만지거나 무릎앉아 자세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갈라질 수 있는 위험도 있다. 연질이라고 부드러운 수준은 아니고 굉장히 뻣뻣한 강도였다. 어지간하면 파손이 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제품군이기도 했다. 물론 구조상 취약한 부분이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제품군 자체는 굉장히 튼튼한 편이다.

단점으로는 마감이 무척 거칠다. 번지고 삐져나온 부분들이 많다. 도색 불량이라 부를만한 마감이 그냥 통상적인 상태인 경우도 많다. 대신 피막이 두꺼워서 도색 까짐의 위험은 적다. 삐져나온 도색 조차 지우기도 쉽지 않은 편이다. 관절부나 무장부 연결도 잘 빠지거나 헐거워지는 점도 의외의 단점이지만 건프라처럼 어느정도 보강이 가능하다. 손이 통으로 PVC 재질로 되어있는 경우 볼 조인트 부분이 손 파츠를 교체 하는 과정에 찢어질 수도 있다. PVC이기 때문에 이럴 땐 약간의 열을 가해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직까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 편인데, 2020년대 이후 제품을 구매하면 발매시기가 최소 10년 이상은 지난 제품들이기 때문에 미개봉 / 미사용품임에도 변색, 끈적임, 단순 가동시 관절의 부스러짐 등 열화가 많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구매해야 한다. 패키지 부터 투명하게 피규어가 보이는 형태로 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포장부터 열화 된 경우도 많다.

코드기어스 메카들이 주류를 이루던 IN ACTION OFFSHOOT! 시리즈를 끝으로 로봇혼에 라인업을 넘겨주었다. 그래서 로봇혼 초기 제품들은 품질이 MIA와 비슷하지만 추후 단점들을 개선하면서 로봇혼 만의 장점과 특징을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3.2.1.1. Extended Mobile Suit In Action!!
약칭은 EMIA 또는 EMSIA. 기존의 MIA를 업그레이드 시킨 고급형 MIA. MIA에 비해 도색 등의 마감이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재질은 기존 MIA와 같이 부위별로 PVC와 플라스틱을 활용하였으며, MIA에 비해 기믹이나 부속품들을 좀 더 챙겨주어 원작 재현에 힘을 쓴 제품군이다.[이] 한 제품을 예로 Z 건담은 MIA에서는 순정부품만 들어있는데, EMIA에는 자쿠의 머리부품이 들어가 있다. 기동전사 건담 ZZZ자쿠가 재현이 가능하지만 이쪽의 Z건담은 하이퍼 메가런쳐가 없다.
3.2.1.2. Advanced Mobile Suit In Action!!
약칭은 AMIA 또는 AMSIA. 2003년 당시 건담 SEED 시리즈의 일부 기체로 13종만 발매했으며, 일반 MIA 제품보다 고급화 된 제품군이다. 스트라이크 건담, 듀얼 건담, 블리츠 건담, 버스터 건담은 머리와 발을 제외한 전신의 프레임이 구현 되어있고, 흉부쪽의 프레임은 합금 부품으로 이루어져있다. 원조 메탈 로봇혼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몸통의 합금 부품이 내구성이나 가동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고 '고급 제품이다.'라고 티 내는 수준이다. 가동도 떨어지는 편이고 MIA 제품군 답게 마감 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다. 2003년도 제품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미개봉 제품을 구매하면 다른 MIA와 마찬가지로 관절의 부스러짐, 변색, 끈적임이 심할 수 있다. 구매 후 만지자마자 부서지는 가능성이 높으니 취급의 주의가 필요하다.
3.2.1.3. DX Mobile Suit In Action!!
라인업

약칭은 DXMIA. MIA의 Deluxe 사이즈로 상당히 큰 대형킷이다. 사이즈가 대략 25cm 정도[7]쯤 되며, PG 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의 큰 크기를 자랑한다. 콕핏 오픈이나 손가락 가동 등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서 가동률은 정말 극악하게 낮다. 서있는 자세 외에 다른 모습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대형 완구급 제품이며, 나사 자국이 많이 보이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G건담 시리즈 같은 경우 투니버스에서 국내 방영 후 '7.5인치 모빌파이터 액션 피겨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매 했었다. 7.5인치라서 1/100 스케일과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그야말로 완구 제품군이기 때문에 기믹이나 가동은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었다.

3.2.2. Gundam Fix Figuration

한국 건담베이스 및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는 FIX로만 표기한다. 지온계 기체들은 지오노그래피(Zeonography)라는 명칭을 쓴다. 연질 플라스틱 및 폴리캡도 굉장히 고급으로 뽑혀나온다.

MIA나 EMIA에서 보던 연질플라스틱 재질을 한순간 갖고놀다 버릴 장난감으로 만들 정도로 고급 제품이며, 먹선처리 및 도색도 굉장히 깔끔한 편. 극단적으로 비교하자면 고무 장난감과 도색 완성된 프라모델을 만지는 느낌이다. 특히 백식의 멕기 처리는 굉장히 고급이다. 대부분의 제품들의 디자인 감수를 카토키 하지메가 담당했기 때문에 특유의 미려한 프로포션이 강점이기도 했다.

Z 건담이나 제타플러스와 같은 제품을 보면, 마치 MG의 건프라를 1/144 스케일로 축소한 듯한 느낌. 파츠 교환 없이 완전변형이 가능하다.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환장시스템. 하나의 소체프레임으로 두개의 기체를 번갈아가면서 연출이 가능하다.[8]
그런 종류가 아니라면 배리에이션을 위해 추가 무장이나 파츠가 들어가 있다.[9]

단점이라면 뽑기를 잘못하면 중간중간에 불량이 보이기도 한다. 연질의 금형 자체가 이상하게 되어 파츠나 부품이 들어가질 않는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발견되기도 한다.[10]
고급 제품이니 대부분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자칫 불량 제품을 손에 얻었을 시에는 그야말로 재수가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11] 그래서 보통은 오프샵에서 구입하는게 그나마 불량을 걸러낼 방도지만 요즘 그게 쉽나...(온라인 샵이 오프샵보다 싼것도 있으니...) 가격이 좀 더 싼 MIA라면 차라리 '새로 사고 말지..'라고 포기 하겠지만, FIX는 지금 봐도 비싼 가격의 제품군이라 낭패를 느끼기 쉬웠다. MIA와 다르게 내구성도 낮아 마구 만질 수 없는 특성도 있어서 이래나 저래나 그냥 세워두는 것이 제일이다.

COMPOSITE Ver.Ka가 나오면서, 건담이 아닌 제품군도 다루게 되었다.
3.2.2.1. Gundam Fix Figuration Metal Composite
이름 그대로, 합금이 들어간 건담 FIX 제품군을 말한다. 흔히 '메탈콤포지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FIX의 단점인 내구성이 낮았던 점을 개선해 합금이 들어가 무게가 굉장히 묵직하며, 관절 강도 또한 튼튼하다. 다만, 합금이 합금인지라 일반적인 시리즈에 비해 비싼 편이며[12], 1/144로 발매되는 FIX 라인업과는 다르게, 대개 1/100 사이즈로 제품화되고 있다. 심지어 사이코 건담과 사이코건담 MK-Ⅱ가 발매하기도 했다. 이 시리즈는 메탈 빌드와 함께 발매되고 있다.

3.2.3. HCM

High Complete Model의 약자로 '하이콤' 시리즈라고 하기도 한다.1/144과 1/100의 스케일의 피규어를 만들었다. 기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기체를 비롯해 중전기 엘가임 등 다른 제품도 만들었으나 MIA의 인기로 재고가 남아있는 게 아니라면 더 이상의 제조는 하지 않는다.
3.2.3.1. HCM-pro
High Complete Model Progressive의 약자로 하이콤프로라고 부르며 스케일은 1/200. 2008년부터 전개한 피규어 라인업. 이시기에 반다이는 1/200 스케일의 건담 제품을 내는 실험적인 발매를 했었다. 기존 HCM의 완성도를 좀 더 올린 완제품이며. 기존 1/144의 피규어는 2000년대 까지는 주로 MIA나 FIX가, 2010년대부턴 로봇혼이 자리잡아 이 제품군은 주로 "간편한 디스플레이를 위한 피규어" 정도 되겠다.

다른 피규어는 굳이 따로 전용 장농을 사놓고 전시해야 가장 좋지만, 이건 크기가 작은데다가 가벼워서 책상이나 컴퓨터 등등 주위환경에 제약없이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색은 거의 FIX와 맞먹을 수준(일부 외장이 탈거되면서 프레임이 도색이 되어있다.). 단 스케일이 작다보니 먹선처리는 되어있지 않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1/200의 스케일인데도 불구하고 가변형 기체는 완전변형이 된다[13][14]. 그것도 모자라 MG급의 몰드표현은 없지만, 일부 제품은 콕핏해치의 개폐가 가능하고, 다리부분의 커버를 뜯어내면 MG 건프라와 비슷하게 내부 프레임 연출이 가능하다. Z 건담의 경우 GFF에도 없던 빔라이플과 하이메가 런처의 빔사벨 파츠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빔라이플과 하이메가 런처의 빔사벨 구현도 가능하다.

가장 호평을 받았던 제품은 사자비하이뉴 건담육전형 건담. 사자비는 작은 크기에도 디테일이나 기믹이 충실하고 SP 컬러 버전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도색을 자랑한다. 하이뉴 건담의 경우는 일단 핀판넬이 6개 모두 가동된다는 것 자체가 플러스 점수였고, 핀판넬 거치대에 이펙트 파츠까지 있어서 핀판넬 가동에 혹평이었던 HGUC의 건프라보다 낫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육전형 건담의 경우 한정판으로 나온 MG처럼 스페셜 페인티드로 실제 모래를 뒤집어쓰고 한 듯한 웨더링 효과가 들어있는데, 이 도색이 엄청 잘 되어 있어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건담 버체의 경우도 머리파츠 교환을 제외하면 1/100 프라모델과 마찬가지로 장갑퍼지를 재현하였는데, 1/100 프라모델보다도 좋은 점이 나드레로 전시 시 겉장갑을 보관할 수 있게 모빌슈트 뼈대모양의 클리어 스탠드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


시리즈의 단점으로는 크기 대비 비싼 가격, 그리고 헐렁한 관절 등이 있다. 무장들은 무장이나 손잡이가 고정된 형태의 손으로 교체해야하는데 고정면에선 좋은 시도이지만, 매번 손을 바꿔 끼워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불필요한 외부장갑 탈거 기믹은 고정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으며, 디테일은 좋지만 막상 사 놓고 그 범위가 일부이기 때문에 뜯어 놓고 전시하지는 않아 계륵 같은 기믹이라고도 할 수있었다. 거기에 역샤 이전까지의 라인업이었던 퍼스트나 제타 쪽 제품들은 초기 제품이니만큼 퀄리티가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15]

애매한 사이즈와 품질 때문에 장수 라인업이 되지 못했고, 사이즈를 1/144로 바꾸어 Super HCM-pro를 화려하게 발매 했지만 크기가 커지면서 더 비싼 가격과 그것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품질 덕에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마무리 되었다. 건담00가 방영 하던 시점으로 건담00 시즌2 기체를 마지막으로 라인업이 끊기고 로봇혼이 시작 되었다.

거기다 애초에 인지도가 부족한 것도 있었다. 지금처럼 혼웹 등으로 돌리는 게 아닌 일반 매장 판매로 한정판이 발매되었는데, 잡지부록판보다도 덜팔려서 한정판임에도 재고가 몇 달 남는 경우도 많았다.

이외에도 신극장판에 맞춰 에바 초호기와 0호기가 야시마 작전을 구현하는 제품도 발매했었지만 이후 다른 애니메이션의 제품으로 라인업 확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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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 SUPER HCM pro
HCMpro의 업그레이드판. 기존의 1/200 스케일에서 1/144로 바꿔 나왔으며, 기존 품질이나 기믹은 1/200의 HCM-pro보다 더 집어 넣었다.

건담 엑시아를 마지막으로 라인업은 단종 됐으며, 국내에선 악성 재고로 한동안 오래 남아 2016년의 건담베이스 랜덤 박스, 초특가 판매 이벤트 등으로 떨이 처분 되기도 했다. 이후 건프라의 RG 라인업이 시작되면서 위의 네 제품들은 비교대상으로 종종 언급정도 되었던 수준. [18]

뛰어난 가동과 기믹으로 눈길을 사로 잡을 법도 하지만 프라모델 제품군에 비해 완제품 라인업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시기이기도 했으며, 훨씬 값비싼 제품군이었기 때문에 큰 주목은 받지 못해 아는 사람만 알던 라인업으로 시리즈이기도 했다.

3.2.4. 로봇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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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메탈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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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METAL STRUCTURE 해체장기

2019년 6월에 공개된 반다이의 새로운 완성형 건담 브랜드.
다른 완성형 건담과 다르게 PG에 대응하는 1/60이라는 거대한 스케일과 사상 최고 수준의 퀄리티와 100만원에 가까운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 사실상 완성형 건담 상품계의 PG라고 봐도 무방하다.

첫 타자로 뉴 건담이 2019년 6월에 공개되었으며, 2020년 11월 사자비 가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탈 스트럭처 참고.

3.2.7. FORMANIA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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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NX EDG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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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SDX

넥스엣지 이전에 나온 SD 완성품 계열로, SD의 프로포션 개선사양이다. 넥스엣지와 달리 일부 합금이 들어갔으며, 색분할도 넥스엣지보다 좀 더 세밀한 게 특징.

단, 이 브랜드는 주로 레전드 BB 건프라의 완성품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유비 건담이 해당.

3.2.10. 건담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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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에 시작한 완성형 브랜드. 가격은 3000엔으로 여타 완성형 건담들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논 스케일 피규어라서 기체 설정에 상관 없이 모든 기체가 전고 15cm로 나온다. 프라모델과 비교하면 퍼스트 건담의 1/144보다 약간 큰 정도. 그리고 한번에 3종류씩 발매한다.[19] 다만 태생부터가 저가형 모델인지라 가동률과 기믹에 제약이 좀 있다. 대표적으로 윙 건담은 로봇혼에서 되는 변신이 실드를 백팩에 거치할 수 없는 관계로 변신 불가. 유니콘 건담 계통 및 건담 Ez-8은 기본적인 무장만 동봉되어 발매(유니콘 건담 계통의 유니콘 모드 완성품은 로봇혼으로 나온 것이 대표라 여기선 논외). 스트라이크 건담은 아예 스트라이커 팩 미포함. 대신 외형은 나름대로 준수하게 뽑혀서 나온다. 특히 TV판 데스사이즈는 이 브랜드가 자체 모형으로서 입수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20]

다만 저가 라인업이라 해도 어중간한 퀄리티와 컨셉에 돈을 조금 더 지불하면 로봇혼 같은 눈에 띄게 퀄리티 차이나는 제품을 구할 수 있어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악성재고 취급받고 있다[21]. 건담베이스 이벤트에서 자주 등장하는 랜덤박스의 단골상품이다.

갖고 놀기 좋은 튼튼함이 컨셉 중 하나인데,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디테일 및 튼튼함 때문인지 조카 방어형 피규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나마 후기 라인업 들어서는 심플하게 잘 재현된 외형+합리적인 가격+깔끔한 패키징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수익이 안나면 칼같이 라인업을 잘라버리는 반다이 답게 판매부진으로 시리즈 단종을 예상한 팬들이 많았지만...놀랍게도 4년이 넘게 라인업을 이어오며 꽤 괜찮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22]

유니버스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피규어들은 특유의 묵직하고 각이 살아있는 프로포션이 특징이다. 다만 이를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건담 발바토스건담 엑시아 같이 늘씬한 MS들은 상당히 애매한 프로포션을 가지는 일이 발생한다.

3.2.11. 메탈 머티리얼 모델(Metal Material Model)

정확한 라인업 명칭은 초합금 메탈 머티리얼 모델(Chogokin Metal Material Model), 해외에서는 주로 MMM으로 줄여 쓰는 듯 하다. 1/100스케일로 초합금 라인에 속하는 만큼 내부 프레임은 합금제, 외부 장갑은 약간 싸구려틱한 광택이 감도는(...) 염화비닐소재로 되어있다.

3.2.12. 초합금 가동전사/가변전사

1/144 스케일의 합금이 포함된 완성품 건담 시리즈. 가변기믹이 있는 제품들은 가변전사로, 그 외의 제품은 가동전사로 발매되었으며 대체로 외장 쪽에 합금이 사용되었다. 백식의 경우 상당한 합금량을 자랑하지만 다른 제품들의 합금량은 그저 그런 수준.

3.3. 식완/가샤폰

3.3.1. 건담 콜렉션

줄여서 건콜이라고도 불려지며 가샤폰정도의 스케일(기준은 1/400)을 가지고 있다[23]. 말 그대로 뽑기이다. 똑같은 커버의 케이스를 가진 제품들 사이에서 랜덤으로 제품을 뽑는 방식.그래서 한번 뽑현던 제품이 또 뽑히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미리 세트를 사뒀다가 중복으로 뽑힌 건 중고로 팔아버리는 방법이 좋은 방법.

처음엔 모빌슈트 종류를 중심으로 판매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코어파이터나 모빌아머 시리즈도 발매하고 있다.

재질이 PVC이다 보니 포장 상태에 따라서 변형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적당한 온수에 담가놓아 두면 다시 원상복구가 어느정도 가능하다.

3.3.2. 어썰트 킹덤

식완제품답게 건담 피규어와 함께 껌이 들어있긴 하나 한국에서는 껌은 제외 된다. 크기는 1/220으로 HCMpro 시리즈와 비슷하다. 그리고 현존하는 식완중에선 거의 가장 뛰어난 가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평균가격 5-7천원 하는 문방구 완구같은 스케일과 가격인데 색분할도 은근히 매우 잘 되어 있고 가동성이 최근에 나오는 더블오시리즈 급의 가동률은 아니더라도 그 이전의 hg시리즈들의 가동률보단 훨씬 높다. 말그대로 '엑션 피규어'의 본질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호환성이 매우 뛰어나다. 기본적으로 양팔에 방패나 기타 장비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어 무기나 장비를 더 덕지덕지 붙여 풀장비 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스탠드가 기본적으로 부여된다! 물론 크기도 매우 작아 여타 건프라와 호환은 불가하다. 이 스탠드의 진정한 의의는 각 시리즈의 기체 4개를 다 모을 때에 있다. 각 시리즈의 스탠드 4개를 모아 다른 기구를 만들 수 있다. 아래는 각 시리즈와 그에 속하는 기체와 4개의 스탠드를 모아 만들 수 있는 기구를 명시한다.

일반 시리즈 외에도 거대 기체들을 위주로 나오는 어썰트킹덤EX시리즈도 있다. 이쪽의 퀄리티나 기믹이 의외로 기존의 등급보다 훨씬 뛰어난게 많아 인기있다.
3.3.2.1. 일반 시리즈
3.3.2.2. EX시리즈
3.3.2.3. 혼웹한정

3.3.3. 유니버설 유닛(UN)

2016년도 8월부터 식완 제품으로 발매되고 있는 또다른 라인업. 어썰트 킹덤과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크시 건담제타플러스가 상당한 완성도로 발매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중.

대신 가격은 HCMpro 급이면서도 몇몇 키트의 경우는 구성품이 부족하여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24]뭐, 반다이 식완사업부 제품들이 하비사업부 제품들에 비해서 가성비 떨어지는 걸로 유명하다면 유명하지만.

3.3.4. Fusion Works

SD 건담의 식완 피규어 라인업. 식완 피규어들 중에선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걸로도 유명하다. 1000엔이 넘어가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300~700엔 사이의 가격대 내에서 상당히 고퀄을 자랑하고 있다. 가장 가벼운 마음으로 콜렉션 하기에 딱 좋은 제품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건담 TR-1 헤이즐건담 TR-6 운드워트를 발매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고, SD 시리즈 중 유일하게 폭망을 했던 건드랜더 시리즈[25]의 주인공 건담 건드랜더가 발매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3.4.1. FW 건담 컨버지
퓨전 웍스의 바리에이션 라인업. 역시 SD라인업으로 발매되고 있다. 일반 퓨전 웍스와 비교하면 프로포션이 살짝 다르다. 일반 퓨전웍스가 정통 SD스타일이라면 이녀석들은 건프라의 SDEX 라인업을 떠올리게끔 할 정도로 키도 좀 더 크고 다리도 길고 늘씬한 편. 희한하게 일반 퓨전웍스에 비해 가격차가 심한데, 대체적으로 3000엔대이다. 어썰트 킹덤이나 유니버설 유닛 뺨 치는 수준.

일반판매 라인업에도 무자 건담, 나이트 건담, 황금신 스페리올 드래곤이 단품으로 발매된 게 특징, 유니버설 유닛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반다이의 제타플러스 사랑은 어디 가지 않는 듯. 부품교환으로 변형기믹을 넣었다.
3.3.4.2. FW GUNDAM STANDart
건담 컨버지와는 SD가 아닌 다르게 리얼타입이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니버설 유닛이나 어썰트 팅덤과도 다르게 액션 피규어가 아닌 직립자세의 고정형 피규어다.[26]

3.3.5. G-FRAME

반다이 식완 사업부에서 2018년도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어썰트 킹덤이나 유니버설 유닛 정도의 디테일/완성도에 프레임을 넣어 가동하게 만든 녀석들이다. 크기는 1/160 쪽에 가깝다. 사실 프레임 규격이 정해져 있어서 스케일모형은 아니다. 프레임만 완성품이고 나머지는 프레임에 씌워 조립하는 반조립 피규어. 라인업 시리즈별로 3개의 제품군이 한 세트다. 3개의 제품군(아머파츠+프레임)+랜덤추가로 판매 중. 물론 단품판매도 하고 있다. 대신 간혹 건베와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 등지에서는 프레임과 외장을 묶어두지 않고[27] 전시해 파는 경우도 있어서 하나만 사면 되는 줄 착각 할 수도 있는데, 믹스빌드나 개조를 할 게 아닌, 제대로 완성하려면 박스의 뒷표지를 유심히 보고 프레임과 아머파츠를 함께 사도록 하자.

현재는 G-frame을 단종시키고 G-frame FA로 다시 시작 됐다.
기존의 단점을 개선[33] 하였으며, 조립되었던 프레임도 런너채로 들어있어서 전부 직접 조립해야한다. 관절 강도 또한 개선이 되었다. 그리고 부족했던 부속품이나 기믹은 EX버전이나 프리미엄 반다이를 통해 전개하고 있다.

라인업

구판 1/144 건프라와 크기가 비슷하며, V건담 계열 정도의 소형 제품에 프레임을 이식하는 경우도 있다. G건담 시리즈의 경우도 구판 1/144 프라모델이 작게 나와 거의 비슷한 크기이다.

3.4. 반프레스토

3.4.1. 황극무창

반프레스토에서 전개하는 SD 완성품 계열 라인업. 가동은 없지만, 디테일과 도색이 준수하며[34] 무엇보다도 싼 가격대라는 장점이 존재한다. 첫타인 스페리올 드래곤을 제외하면 다른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로 발매되지 않았던 마이너 기체들을 중심으로 발매하고 있다. 하나의 기체를 두가지 형태로 발매했다. 레드랜더 후로는 신제품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라인업을 접은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 물론 모빌슈트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며, 건담 시리즈 캐릭터의 완성품 상품을 모두 지칭하는 통칭이다. 심지어 전투기, 전차, 우주전함 같은 서브 메카들도 모두 포함하는 표현이다.[2] 반다이가 건담 관련 상품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반다이(혹은 산하 브랜드인 반프레스토) 제품이 아닌 건담 상품은 전부 짝퉁이 대부분이지만 가끔씩 반다이랑 콜라보하거나 반다이에게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따서 만들 때가 아주 가끔씩 있다. 대표적으로 웨이브가 건담의 히로인들을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대여해서 레진 피규어로 판매하는 경우[3] 도색과 패키지가 살짝 다른 일본 내수용, 북미 버전으로 나뉘기도 하며 데미지 버전, 클리어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라인업 범위가 무척 넓고 유실된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현 시점에선 제대로 정리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이다.[4] MIA의 스케일은 약 1/160. 1/144 스케일의 건프라에 비해 조금 작고 같은 기체라도 프로포션이 다르다.[5] 일부 라인업의 경우 소체는 1/144보다 작은데, 무장은 1/144 급이라서 소체 대비 무장이 커보이는 킷들도 존재한다.[이] 당시 완제품 피규어에서 보기드물게 편손까지 챙겨주었다.[7] 1/60 인 PG가 대략 30cm 쯤 된다. 계산해 보면 DX MIA 는 1/72 정도이다.[8] 예를 들면 크시 건담의 겉 장갑을 동봉된 장갑과 교체하면 페넬로페가 된다. 짐 스나이퍼 커스텀의 겉장갑을 교체하면 리얼타입 컬러 퍼스트 건담이 된다.[9] 제타 플러스의 경우 A1 뿐만 아니라 C-1에 허밍버드 부스터가 부속 되어 있고, 건담 X의 경우 디바이더 대응의 백팩과 무장이 부속되어 있어 각각의 형태로 환장이 가능해진다.[10] 특히나 볼관절 홈. 불량의 경우 홈의 구멍이 뒤틀려서 제대로 고정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11] 피규어는 박스 개봉을 한 순간 그 어느 쇼핑몰에서도 반품이나 교환을 안해준다. 특히 자잘한 불량의 경우는 박스 겉면만 보고서도 판단이 안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물건을 받아서 파는 쇼핑몰에서도 교환 의무는 없다.[12] 대신 일반판에 비해 불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13] 물론 제타건담의 경우는 MG가 처음 들었던 낙지건담의 기세가 좀 보이긴 한다. 거기다 제타 건담의 변형은 복부파츠와 안테나만 교환. 사실 안테나는 MG처럼 연질부품과 프라부품이 모두 들어간 호화사양인데, 연질부품을 쓰면 교환하지 않고도 변형시킬 수 있다.[14] 앗시마가 바로 그 절정. 가변구조 탓도 있지만, 모든 변형과정을 어떠한 자잘한 부품도 교체하지 않고 무교체로 변형과정을 재현한다.[15] 크기는 작은데, 디테일을 이래저래 우겨넣다보니 얼굴이 못생겨진다던가 등의 문제가 종종 보였다. 그외의 관절의 헐거움 등. 이런 단점들이 해소되기 시작한 때가 리가지나 뉴 건담을 내면서부터이다.[16] 발매 당시 유니콘 건담 중 가동률이 제일 좋았다. 하지만 무척 떨어지는 고정성과 헐렁한 관절이 단점이다.[17] 이 제품에서 다듬어진 엑시아의 디자인은 MG와 메탈빌드로 비슷하게 리파인 되어 이어졌다.[18] 막상 비교를 하면 시대를 앞서간 기믹들이 들어간 제품임은 맞으나 가성비는 RG가 가히 압도적이었다.[19] 그리고 3분기까진 3종로 발매했지만, 4분기는 갓 건담과 톨기스 2종류로 나왔다.[20] 기존에 나왔던 로봇혼이 한정판인 점도 있다. 현재는 HGAC 프라모델로도 나온 터라 쉬운 구매 방법이 2가지로 늘었다.[21] 특히 에일 스트라이커팩 조차 없는 스트라이크 건담이 더 그렇다.[22]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 유니버스 라인업은 북미와 서양권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권과 북미 특유의 결제 시스템 특성상 미국과 서양은 반다이의 플래그십 피규어 라인업(로봇혼, 메탈빌드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못되는데 건담 유니버스는 적당한 퀄리티의 건담 피규어를 적당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나름의 이점이 존재하여 이게 서양과 북미권 건덕들에게 잘 먹혀들었기 때문. 무엇보다 신기동전기 건담W의 주역기 5대+톨기스 라인을 전부 출시해준 것도 서양권과 북미권 판매량을 상승시켜준 최대 원인이 되어주었다. 이렇게 북미시장에 안착을 성공적으로 한 것 때문인지 북미시장을 노린 우주세기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기본 성우더빙이 영어다) 에서의 건담기체인 건담 EX의 경우 건담 유니버스가 먼저 예약주문에 들어갔을 정도다.[23] 더큰 것도 있긴 하다.[24] 대표적인 게 크시 건담, 빔 사벨도 없고, 미사일 판넬도 거치대가 없어서 전시하기 애매하다.[25] 하이랜더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주인공 건담들의 디자인을 산양/악마에서 따온 파격적인 디자인의 시리즈로 유명하다. 대신 작품이 나오던 시기가 딱 SD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하락세를 걷고 있던 시기였고, 그나마 인기있던 전국전 시리즈 등에 밀려서 제품화가 제대로 안된 녀석들도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바닥인게 특징이다. 주역 건담들의 모습 절대 사탄 건담의 후손들이라거나 그런 게 아니다. 애초 세계관이 합쳐져 있는 나이트/무사 시리즈와는 별개의 독립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26] 크기나 프로포션은 어설트 킹덤이나 유니버설유닛과 닮은 부분이 있다.[27] 보통은 비닐테이프 등을 이용해 묶어놓고 판다.[A] 프리미엄반다이 한정[A] 프리미엄반다이 한정[A]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A]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A]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33] 팔과 허벅지 뒷부분을 외장이 가리지 못했던 점을 고쳤고, 가동이 없던 더미 프레임을 스탠드로 쓰게끔 개선 했다.[34] 일부 도색 미스가 보이기는 하지만, 고가 피규어들에게서 보이는 옥의 티 급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