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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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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00><colbgcolor=#b2ccff,#233755><colcolor=#4f4f4f,#EEEEEE> 1/60 스케일 ||<-6><width=84%><rowbgcolor=#faecc5,#E5C472> 퍼펙트 그레이드 ||
1/100 스케일 마스터 그레이드 RE/100
하이 레졸루션 모델 풀 메카닉스
1/144 스케일 하이 그레이드 리얼 그레이드 엔트리 그레이드
SD 스케일 SD 건담 BB전사 SD 건담 EX 스탠다드 SD 건담 크로스 실루엣
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 SD건담 월드 히어로즈 마스터 그레이드 SD
기타 모델 EX 모델 메가 사이즈 모델
건담 어셈블 B-Club
발매 목록 PG MG RE/100 RG HG SD
시설/쇼핑몰 건담베이스 GUNDAM SIDE-F
프리미엄 반다이 반다이남코코리아몰
관련 문서 조립 및 도색 액션 베이스 건프라 배틀
건프라 엑스포 GBWC 신생-REVIVE-

1. 개요2. 특징
2.1. 건담 시리즈
3. 상품성
3.1. 논란
4. 라인업 예측?5. PG UNLEASHED6. 비 건담 PG7. 기타8. 발매 목록
8.1. 건프라8.2. 비건담 작품
8.2.1. 비건담 작품 한정판

1. 개요

파일:퍼펙트 그레이드 로고(블랙).svg파일:퍼펙트 그레이드 로고(화이트).svg

Perfect Grade / パーフェクトグレード
최신 기술을 탑재하여, 내부 구조 및 외관 조형 모두 건프라의 궁극적인 모습을 구현하는 최고의 브랜드.
{{{#!folding [ 원문 펼치기 · 접기 ]
最新の技術を搭載し、内部構造にも外観の造型にも一切の妥協を許さない。ガンプラの究極の姿を具現化する最高峰ブランド。
일본 반다이 하비 사이트의 퍼펙트 그레이드 소개}}}반다이 스피리츠의 건프라 및 캐릭터 프라모델 브랜드(등급). 스케일은 1/60. 드물고 이질적인 스케일임에도 사용된 이유는 1/60은 모빌슈트의 표준 크기인 18m를 30cm로 축소할 수 있는 비율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등급이라는 이름답게 작중 설정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는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2. 특징

가동성은 기본이고 작중 등장하는 MS의 각종 세밀한 기믹도 전부에 가깝게 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MG 브랜드에선 한정적으로 들어가거나 LED 유닛을 별매해야 하는 LED 발광 기믹도 PG에선 기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1]

당연히 기믹 재현을 위해 들어가는 부품의 수가 워낙 많은 터라 부품 수는 대부분 500~1200개이고, 런너 수가 30~50장 사이를 오가며, 조립 시간이나 난이도는 순수하게 조립만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건프라가 아닌 프라모델을 통틀어도 단연 최상급이다.[2] 이런 여건 때문에 건프라에 갓 입문한 초보자들보다는 어느 정도 조립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권장되는 편이다.

아무래도 업계 최고봉의 대기업인 반다이 스피리츠가 모든 걸 쏟는 브랜드이기에 PG 출시 정보가 뜨면 관련 커뮤니티에선 난리가 난다. 타 프라모델의 한정판이나 신제품이 발표되었을 때와는 비교를 불허하며, 흡사 레고 스타워즈UCS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았겠다.

2.1. 건담 시리즈

파일:PG 건프라 1998-2020 라인업.png

PG 건프라는 1998년 RX-78-2 건담이 포문을 열였다. 통상판(일반판)은 2005년까지는 대체적으로 1년에 1개의 신제품 키트가 출시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무려 4년의 공백을 두고 2009년에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출시 일정은 불규칙하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2020년 기준 평균적으로 1년에 1개 신제품은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다. 물론 2020년 이후로는 또 다시 공백이 길어지기 시작했다.[3]
그리고 같은 해에 더블오 라이저도 발매되었다. 가격은 무려 25,000엔. 오라이저가 기본 동봉되어 스케일은 상당하며, 각 관절에 클러치 기믹을 넣어 고정성을 잡으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다만 내부 프레임은 PG 치고는 밋밋한 편.
2017년 말에는 건담 엑시아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일반판은 18,000엔 / LED 유닛이 포함된 라이팅 모델은 32,000엔.
PG답게 과감한 외장 디테일이 적용되었으며, 해치 오픈 기믹도 다수 적용되었다. 또한 전신의 GN 케이블이 실리콘 재질의 도광 부품으로 사출된 덕분에, 라이팅 모델에 포함된 LED 유닛을 설치하면 기존보다 발전된 발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밝은 곳에서 켜면 빛이 잘 안 보였던 기존의 LED와는 달리 밝은 곳에서도 불빛이 잘 보인다. 다만 내부 프레임이 LED 유닛 설치를 위한 쪽으로 설계된 탓에 디테일은 다소 밋밋하다.

3. 상품성

반다이 스피리츠로서는 관련 업계 1위인 자신만의 최고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반다이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건프라 중 고품질 브랜드로 분류되는 MG, 하이 레졸루션 모델과도 부품 수, 조립 난이도, 조립 구조, 기믹 등에서 격을 달리 한다. 건프라를 넘어 모든 반다이의 프라모델들 중에서도 대부분의 면에서 최고봉에 올라 있다.[5]

품질도 품질이지만 12인치를 넘는 거대한 크기에서 오는 박력과 멋이 일품이라서 그냥 완구로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뛰어난 디테일까지 받쳐주니 그야말로 '건프라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PG는 반다이에 있어서 신형 인젝션 기술의 과시새로운 기술의 시험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브랜드이다. 그런 만큼 당시에 개발된 모든 조형 기술을 활용하여 설계하는 터라 개발비가 무지막지하게 들어가서 이익이 거의 안 나온다. 손해를 보지만 발매하는 반다이 스피리츠 사업부의 포트폴리오 같은 제품.

이 PG에서 선보인 신기술은 이후 MG나 RG 등에서 약식 보급형으로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전신 풀프레임은 이후 MG에서 볼 수 있게 되었고, 유니콘 건담건담 엑시아에서 선보인 다색성형 LED발광도 MG에서 약식 LED조형으로 재현되었다. 언리쉬드의 퍼스트 건담의 다중골격프레임도 RG 하이뉴 건담에서 바로 적용되기도 했다.

엄청난 상품성에 비해 가성비까지 좋다. 기본으로 10,000엔이 훌쩍 넘어가기에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사이즈와 부품수를 감안하면 엄청 저렴한 편이다! 다른 회사에서 PG급 규모의 신제품을 개발하면 가격이 최소 2배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며 그마저도 손해가 막심해서 발매할 엄두도 못 낸다.[6]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상품을 비싸게 책정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면 가성비와 상품성이 떨어지기에 반다이 입장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싼 가격으로 내놓는 셈.[7] 업계의 독보적인 1인자인 반다이이기에 가능한 장사인 셈.

그렇기 때문에 보통 잘 팔릴만한 인기 기체만 발매되었다. 그래서 PG로 발매가 된 것 자체가 해당 기체와 시리즈의 높은 인기를 대변한다.[8] 비건담까지 넓혀도 인기작품만 나온다는 점은 동일한데 그 인기로 사회현상까지 이끌어낸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 등.

2000년대에 MG가 대략 1달에 한개 꼴로 나오던 것과 마찬가지[9]로 PG는 대략 1년에 한개 꼴로 발매되었으며, 2010년대 이후에는 2년에 한개도 잘 안나오게 되었다. 반다이에서는 실험해 볼 기술이 없다면 PG는 기획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3.1. 논란

파일:2b531e58d7eb045397f2a59e461bad73.jpg[10]

2010년대에 출시된 PG들, 대표적으로 유니콘 건담건담 엑시아는 초창기 제품들에 비해 내부 프레임의 디테일이 상당히 떨어지고 외장과 LED 발광 기믹만 신경을 쓴다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2010년대 들어서 변화된 PG의 방향성 중 하나가 보이지 않는 내부 프레임은 확연히 줄이고 겉에서 보이는 외장에 공을 들이는 것이다. 단적으로 1탄, 2탄, 3탄인 건담, 자쿠 II, 제타 건담은 내부 프레임 조립이 거의 대부분이고 그걸 가리는 외장은 직접 패널라인을 추가하는 모델러들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밋밋한데 비해, 변화된 PG 방향성을 가장 단적으로 볼 수 있는 기체들인 최근 PG 유니콘 건담과 엑시아는 내부 프레임이 대형 MG 수준인데 반해 외장 장갑에는 몰드가 넘치고 많이 분할되어 있다.

이런 상황이 되니 기존의 PG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지금의 PG들이 마음에 안들 것이다. PG의 급격한 방향성 변화에 대한 원인은 아래와 같다.
결론적으로 '옛날 PG'와 '요즘 PG' 사이에서 고민되는 사람은 외장과 내부 프레임 모두 최고 수준인 스트라이크 건담[21] 혹은 퍼스트 건담 언리쉬드[22]가 좋은 선택일 것이다.

구팬과 신팬의 갈등을 의식해서인지 상술한 것처럼 언리쉬드에선 프레임과 외장 모두 최고 수준으로 쪼개 놓았다. 다만 그만큼 가격은 비싼 편이고 이것도 별다른 추가 기믹이 없고 크기도 작은 편인 퍼스트 건담이라서 가능한 것.[23]

4. 라인업 예측?

반다이가 실험할 만한 기술력이 없으면 출시를 고려하지 않는 소극적인 등급이라서 예측이 어렵다. 그나마 MG의 라인업이 느슨해지고 손익분기점을 빨리 넘기게 되어서[24] PG화도 아주 로망은 아니게 되었지만 여전히 팬들을 충족시키기엔 라인업 텀이 길고 폭도 좁다.

기체들의 기술력 테스트를 정리하자면[25]
이런 신기술 실험에 따른 복잡한 금형 때문에 개발비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단가는 낮고[31] 구매자도 많지 않아[32] 반다이에겐 적자를 안겨주는 무거운 라인이다.

그런 만큼 잘 팔리고 인기있는 메이저 기체들만 출시되는 것도 특징. 현재 반다이에서 잘 팔리는 톱급 인기 기체 중 어지간한 건 거의 다 출시된 상태.[33] 그래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차기 PG화 최우선 기체들과 기술력 테스트 명분은 아래와 같다.[34]

이 정도가 반다이의 대우와 기체 인기를 생각해 차기 PG로 상당히 유력하다는 게 중론이다. 기술력 테스트 명분도 어느 정도 있는 수준이다. 사실 판매량만 수치적으로 비교하면 프리덤 건담시난주가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블오 퀀터데스티니 건담은 앞선 기체들에 비해 인기가 낮은 편이고 기술력 측면에서도 딱히 차별화되는 것은 없다. 사자비는 몸집이 너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5. PG UNLEASHED

「건프라」, 「RX-78-2 건담」과 같은 모든 고정관념, 정의, 제약을 없앤 프로덕트로서 순수한 혁신적 도전.
한국 건담인포 공식 소개
2020년 2월 21일 "건프라 40주년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공개된 신규 PG 시리즈이며 공식 명칭은 "PERFECT GRADE UNLEASHED"이다. 첫 번째는 RX-78-2 건담, 두 번째는 RX-93 뉴 건담.

현존하는 모든 건프라 중 최상위급 브랜드로 오로지 제품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라인업이다. 과거 GUNPLA EVOLUTION PROJECT로 쌓아온 최신 기술[44]을 도입했으며, 이를 "GUNPLA EVOLUTION LINK SYSTEM"라고 부르고 있다.

6. 비 건담 PG

특기할 만한 점으로 약 10년 주기로 비 건프라 제품군들이 PG라는 브랜드를 달고 출시된다. 가격, 조립 방법 등이 기존의 건담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사실 건담 외의 작품은 건프라 만큼의 상품성이 없는만큼 최고등급은 PG로 발매된다는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까운 일이고, 실제로 비건담 작품 중에서 PG를 배출한 작품들은 모두 시대를 초월하는 인기작들이었다.[45]

현재까지 가장 먼저 나온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반게리온 초호기, 우주전함 야마토야마토, 스타워즈밀레니엄 팔콘을 포함해서 단 3종만 발매한 상태이다. 가격들도 제각각인데 에바야 첫 PG니까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40,000엔을 넘어가면서 반다이 인젝션 프라모델 상한가를 아득히 넘어버렸다.

반다이 최초의 PG는 건담이 아니라 신세기 에반게리온에바 초호기다. 하지만 PG 초호기는 관절 여기저기에 고무 패킹을 씌우며 조립하는 형식인데, 고무 특유의 탄성 때문에 조립할 때 제대로 자리 잡기도 쉽지 않고 패킹을 씌운 부분의 관절 움직임도 상당히 제한된다. 심지어 플라스틱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파손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난제도 존재한다. MG 썬더볼트 시리즈의 비닐이 연성이 훨씬 적고 두껍다고 생각해 보자. 이렇게 조립이 매우 힘들고 내부 재현도 거의 없는데다 접합선 처리에 별로 신경을 안 쓰던 시절이라 접합선도 흉하게 남고 색분할도 잘 안 되어있는데다 손가락 가동도 안 되는 교체형이라 현재는 거의 흑역사 취급받고 있다. 다만 고무 덕분에 관절부가 자연스럽게 가려지는 등 퀄리티는 그 당시로서는 좋았다는 평을 받는다. 상징성 때문인지 꾸준히 재생산은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싫어하는 사람이 PG 추천해달라고 하면 추천해주는 키트' 정도 취급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밀레니엄 팔콘스타워즈 시리즈 40주념 기념으로 2017년 말 웹한정으로 발매된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통상 발매했다.

무등급인 다른 스타워즈 제품과 달리 PG 브랜드를 붙여서 나올 정도로 그만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으며 극중 등장했던 프로포션(비율)을 재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실제로 외장 디테일과 프로포션은 그러한 자신감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콕핏을 제외하면 전혀 묘사하지 않은 너무 단순한 내부 구조와 적은 부품 수를 가지고 있어 PG에 걸맞지 않으며 PG라는 이름값 때문에 40,000엔이라는 상당한 고액이 책정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사실 건담 계열의 프라모델은 가격이 품질에 비해 싼데 이는 판권을 반다이 자신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열티를 전혀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막강한 강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당장 이 문서만 봐도 건담/비건담으로 나눠져서 가격대가 달라지는 것으로 서술할 정도로 명확한데 스타워즈의 비싼 로열티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코토부키야 등등 다른 메이커는 같은 품질이라 친다면 반다이의 건프라 가격을 따라잡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비건담 계열 프라모델의 가격에 대한 비판은 다소 억울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고 이것은 PG에만 국한되는 문제도 아니다.

7. 기타

8. 발매 목록

8.1. 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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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비건담 작품

파일:퍼펙트 그레이드 로고(블랙).svg파일:퍼펙트 그레이드 로고(화이트).svg
순서 제품명 형식번호 발매년월 가격(¥) 출연작 특이사항
01 에반게리온 초호기 EVA-01 97.12 10,000 신세기 에반게리온 [46]
02 밀레니엄 팔콘 (스탠다드 Ver.) - 18.03 38,500 스타워즈 에피소드 4

8.2.1. 비건담 작품 한정판

파일:퍼펙트 그레이드 로고(블랙).svg파일:퍼펙트 그레이드 로고(화이트).svg
제품명 형식번호 발매년월 가격(¥) 출연작 특이사항
기타 한정
에반게리온 초호기 (리미티드 코팅 ) EVA-01 06.07 18,000 신세기 에반게리온 [47]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밀레니엄 팔콘 - 17.10 40,000 스타워즈 에피소드 4 [48][49]


[1] 유니콘 건담건담 엑시아 시리즈는 LED 유닛을 별매해서 아예 발광 기믹이 기술력의 본질이다.[2] 런너 수가 가장 많은 PG는 58장의 더블오 라이저고, 부품 수가 가장 많은 PG는 부품 수 1,203개를 자랑하는 GP01 제피랜더스/풀 버니언이다. 언리쉬드까지 넓히면 더 많아진다.[3] 2014년부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상품의 비중이 높아졌다.[4] 당시에는 MG로도 비우주세기 기체는 없었으며 2년 후인 2002년에야 갓 건담이 MG로 발매되었다.[5] 간혹 볼륨 면에서는 HG의 초대형 모빌아머 등에게 조금은 밀리는 감도 있다. 덴드로비움이나 네오 지옹 등. HG 사이코 건담도 PG와 비슷하거나 더 큰 크기이다. 그러나 이들은 부품이 큰 것이기에 디테일은 확연히 떨어진다.[6] 업계 2인자인 코토부키야가 내놓은 HMM 조이드 고쥬라스가 좋은 예시다. 코토부키야도 프라모델 장사로 20년이 넘은 고참이지만, PG급 초대형 키트는 고쥬라스 뿐인데다가 그마저도 고쥬라스의 개발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회사에서도 모험이었다고 한다. 미소녀 프라모델이 잘 팔려서 만회했다고...[7] 반다이에서는 PG에서 생긴 손해를 HG와 무등급으로 메운다고 한다.[8] 퍼스트, 제타, 시드, 유니콘은 말할 것도 없고 윙제로, GP01, 더블오 등.[9] 2020년대에는 MG가 1분기에 하나 꼴로 나온다.[10] 사진은 PG 건담 Mk-II의 내부 프레임으로 도색한 것이다. PG 건담 Mk-II는 전 브랜드의 건프라를 모두 통틀어 최고의 내부 프레임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PG는 단순히 큰 건프라가 아니고 디테일부터 완전히 차별되는 특징을 초창기에 가지고 있었던 것.[11] MG는 뉴 건담 Ver.Ka, 프리덤 건담 Ver.2.0을 거치면서 외장의 디테일 만큼은 엄청나게 발달되었기 때문[12] MGEX로 나온 유니콘 건담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LED기믹과 날개해석은 PG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격빼곤 PG쪽에서는 사이즈 말고는 쟤네들보다 나은점이 그다지 없다.[13] 특히나 PG는 발매 텀이 굉장히 길기에 컨셉, 방향성 변경이 보다 극단적으로 체감되는 것도 한몫한다.[14] 물론 유니콘의 발광 기믹은 MGEX와 RG에서도 구현됐다. 하지만 MGEX쪽은 가격이 23,000엔이나 나와버렸고, RG는 스케일의 한계로 가동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15] 요즘엔 완성형 건담까지 잘 나오는 상황인데, 내부 프레임에만 공 들여봐야 사이즈말고는 차별점을 잃어버릴 것이다.[16] 프리미엄 반다이는 선 주문 후 제작이기에 안 팔려도 손해를 보지않는다.[17] 주역급 기체들 위주로만 발매된다.[18] 사이코프레임과 GN입자/트랜스암이라는 발광 자체에 의의가 있는 MS는 지금까지도 저 둘이 가장 돋보이는 게 사실이다.[19] 이 때는 내부 프레임 재현을 위해 온갖 도전적인 기믹과 부품들을 추가하는 때였다. 그 예시로 PG 건담 MK-II의 금속제 파이프가 있다.[20] PG UNLEASHED를 대표적으로 각 주역 기체들의 리파인이 잦아지고 있다.[21] 스트라이크 자체가 옛날 PG와 요즘 Pg의 딱 과도기 시기에 나온 물건이기도 하다.[22] 3중 구조의 프레임과 풀 해치 오픈을 탑재한 외장의 디테일로 역대 모든 건프라 중 톱클래스다.[23] 날개가 달린 스프덤과 윙제로, 변형과 환장기믹이 필요한 제타와 GP01, 발광 기믹이 필요한 유니콘과 엑시아 등에선 현실적으로 언리쉬드처럼 리파인하면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이미 퍼스트 건담만 해도 구판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런 이유로, 발매된 PG 중 현실적인 가격대에서 언리쉬드 수준의 리파인이 가능한 모델은 자쿠 II, 건담 Mk-2 정도로 추려진다. 스트라이크 건담도 불가능할 것은 없어 보이나, 비교적 최근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이 기존 소체에서 큰 리뉴얼 없이 스트라이커 팩만 달고 PG로 출시되어 가능성이 떨어진다.[24] 예전에는 MG가 지금의 PG 같은 느낌이었다. MG의 가격이 최소한 3천엔 이상인데 그때 기준으로 건프라에 몇천엔씩 돈을 쓰는 사람은 매니아가 아니면 흔치 않았다.[25] 샤아 전용 자쿠 II, 밴시 노른더블오 세븐소드는 금형 유용이기에 기재하지 않았다.[26] 1/72 메카니컬 모델이 있었지만, 전신 프레임은 PG가 최초.[27] 그간 PG는 가동성을 높이기 위해 무릎 관절이 튀어나오도록 배치했기에 지금 보기에 흉한 감이 없잖아 있다. 이 외장 연동은 뛰어난 가동성을 유지하되 관절의 접힌 모습 또한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28] 콕핏 내부 LED의 빛이 맥기 부품에 의해 반사돼 더욱 강하게 빛난다.[29] 프레임에 한하여 2톤 분할이 이루어졌고, 동력선 또한 노란 플라스틱과 금색 메탈 파츠가 들어갔다.[30] 발목 서스펜션 제거. 외장 연동 대거 추가. 프레임 메탈 파츠 일부 사용.[31] 1~2만엔을 넘는데 비싼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다. 다른 업체가 PG급의 프라모델을 출시하면 가격이 최소 2배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다. 반다이 입장에서도 많이 남기려고 비싸게 출시하면 오히려 상품성이 떨어지니 이익이 늦게 나더라도 일단 구매자들이 살 수 있게끔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것.[32] 건프라 매니아가 아니라면 구매하기 힘들다. 가격은 수십만원이고, 크기도 30센치 이상이며 무게도 무겁다. 여기에 조립하는 난이도도 높으니 라이트팬들에겐 어필할 수 없는 라인이다. 심지어 PG를 즐겨 사는 매니아들도 모든 PG를 다 구매해본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정도로 타등급에 비해 규모의 경제가 크게 작용하지 못한다.[33] 건담 엑시아 출시로 거의 다 나왔다. 나머진 아래에 기재되어 있다.[34] 페넥스 NT 버전처럼 금형유용기체는 제외다.[35] 그러나 날개와 관련된 기술력은 P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검증되어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부품의 내구성 면에서 악평을 받았지 고정성이나 기믹 면에서는 상당히 발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더욱 그렇다.[36] 다만 2021년부턴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등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상하이에 1대1 프리덤 건담이 건조되는 등, 전성기를 능가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기체라서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37] 날개 기술력은 스프덤, 발광 기믹은 유니콘, 엑시아에서 정점을 찍은 만큼 가능성이 높지 않다. 다만 극장판이 새롭게 개봉하며 인기가 높아졌기에 이전보다 발매 가능성이 올라갔다.[38] 비슷하게 비대칭형인 뉴 건담의 무게중심 테스트 베드 용으로 발매될 가능성을 생각하는 팬들도 있었다.[39] 만약 나온다면 예전 PG처럼 내부 프레임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될 수도 있다.[40] 다만 금장분할은 이미 RG 시난주에서 구현되었다.[41] 사실 둘 다 반다이 입장에선 그리 대단한 기술은 아니다. 글로스 인젝션은 기존 킷의 글로스 인젝션버전이 나와도 가격 상승은 일절 없을 정도로 일반 버전과 공정 차이가 전혀 없고, 금장 분할의 경우 부품 분할 특성상 PG와는 반대로 RG처럼 크기가 작아야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42] 이쪽은 이미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발매된 적이 있으며 날개 변형의 복잡성 또한 전작이 더 높기에 기술 시험의 목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시드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퍼펙트 스트라이크 같이 이미 나온 제품의 확장판 식으로 발매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43] 이렇게되면 크샤트리아의 MG화를 점쳐볼 수 있다.[44] 첫 번째 가동성, 두 번째 변형, 세 번째 발광 연출, 네 번째 간단 조립, 다섯 번째 극한 정밀 재현[45] 우주전함 야마토는 40년이 넘은 지금도 모형화가 활발한 작품으로서, 건담이 히트하기 이전 히트작으로서 반다이를 모형회사로서 반석에 올려놓게 해 준 작품이다. 반다이의 소위 말하는 근본인 셈.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아쉬울 게 없는 반다이조차 목숨 걸고 만드는 몇 안 되는 초인기작이다. 스타워즈는 세계적으로 보면 건담을 상회하는 인기를 가지고 있다.[46] 첫 비건담 계열 PG 브랜드 라인업[47] 신세기 에반게리온 10주년 기념[48] 최초의 해외 라이센스 기반의 PG 브랜드 제품이다.[49] 스케일은 1/72, 전장 48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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