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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5:12:38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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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의 의미
1.1. 의료 목적의 부착형 제제
2. 소프트웨어버그 등을 수정하는 것
2.1. 패치 방법2.2. 패치 버전 표기법
3. 부착물
3.1. 군대3.2. 패션 아이템3.3. 스포츠3.4. 의료계 + 피부미용
3.4.1. 트러블패치3.4.2. 마이크로니들 패치
4. 동물의 숲 시리즈의 등장인물5. 레니게이드의 등장인물6.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인물7. 스타크래프츠의 등장인물8. 프롬 소프트웨어게임의 등장인물

1. 본래의 의미

Patch

쉽게 말해 영어로 "땜빵"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옷에 뚫린 구멍을 기우는데 쓰는 천쪼가리를 패치라고 부른다.

1.1. 의료 목적의 부착형 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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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 패치(transdermal patch)라고도 한다.

2. 소프트웨어버그 등을 수정하는 것

업데이트라고도 부른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문서 등을 수정하는 경우는 에라타라고 한다. 펫치와 헷갈리지 말자.

버그 없이 완벽한 소프트웨어란 '거의' 나올수가 없다.(이러한 버그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사례로 아폴로 계획에 참가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마거릿 해밀턴의 사례가 있다.)[1] 그래서 필연적으로 개발사에서는 유저들에게 '패치'라는 파일로 소프트웨어의 버그를 수정하는 덮어쓰기 파일들을 내어 놓는다. 단어의 유래는 천공카드를 쓰던 시절 잘못 뚫은 구멍을 때우고 올바른 코드를 입력한다는 데에서 나왔다.[2][3]

인터넷의 발달로 현재는 각종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버전을 체크하고 패치의 유무를 사용자에게 고지하며, 한발 더 나아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각에 다운로드하고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설치한다. 안티바이러스/안티스파이웨어 소프트웨어의 경우, 위험도가 높은 신종 말웨어(malware)가 확산되고 있을 때 push 방식으로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이 아니라도 업데이트가 릴리즈되는 즉시 다운로드 및 적용하도록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유저들이 버그를 보고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이슈 트래커 플랫폼에 피드백되어 이게 향후 패치의 방향을 결정하기도 한다.

무료 소프트웨어의 경우, 소프트웨어 회사측의 광고 사정으로 필요 이상으로 자주 패치를 하기도 한다. 이 경우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광고창 외에도 대부분 본사 혹은 제휴사의 프로그램을 번들로 끼고 있으며, 별 생각 없이 업데이트 했다가는 원치 않는 프로그램이 깔리고 만다. 이들 중 대부분은 Internet Explorer에 애드온되는 툴바다. 게다가 툴바 자체가 또한 광고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하는 이상 소프트웨어 업체의 수익을 위해 사용자가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원치 않는 툴바가 깔려 있는 것을 보면 분노할 수 밖에 없다. 결국 공짜는 없는 셈이다.

게임의 경우, 패키지 게임은 개발사의 홈페이지나 PC통신망 등지에서 다운받아 자기가 인스톨해야 했고, 선택적으로 설치하였으나 온라인 게임은 개발사에서 강제적으로 다운받도록 해놓는다. 게임 버전이 다르면 프로그램끼리 패치 후 달라진 곳에서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직업간 편차를 줄이거나 공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하기도 한다.

MOD가 지원되는 게임의 경우 게임 자체를 갈아엎는 수준의 패치까지도 나온다.

주로 레벨업이 쉬워서 캐릭터 삭제에 큰 부담이 없는 게임일수록 밸런스 패치에 부담이 없다. 특정 직업이 너무 많이 나와서 게임이 획일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밸런스 패치를 하기도 한다.

오락실 게임들의 경우도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네트워크 시스템이 지원되면서, 발매 이후 네트워크를 이용해 자잘한 패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전에는 아예 새로운 기판을 찍어내야 했다. 대형 개발사의 경우 아예 밸런스 수정과 신요소가 수반된 버전업 게임들도 내놓았지만, 중소기업이나 업데이트 버전을 잘 낼 여력이 없는 경우는 수익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수 있는 영구 패턴 지점만 수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발매 이후 치명적인 버그 수정 패치나 약간의 밸런스 패치, 큰 경우는 추가곡 패치나 추가 캐릭터 패치까지 하는 경우도 잦아졌지만 대개 큰 용량의 패치들은 차기버전으로 미루고 가벼운 밸런스 패치나 미리 하드안에 잠겨진 데이터를 활성화하는 형태로 패치가 된다.

특히 온라인 게임과의 차이가 한번 패치를 하려면 적어도 수백대의 회선이 한 서버에 몰려버리기 때문에 대형 업데이트의 경우는 과부하가 걸릴 위험이 있어 일정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상황 덕분에,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야되는 경우는 차후 버전이나 아예 하드 채로 교체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패치 1개의 용량이 1GB를 넘을 경우는 기가패치라고 불리는 적이 많다. 요새는 GB의 단위가 무색해졌기 때문에 말이 무색하게 쓰이지 않는 게 다반사지만, 기가패치가 공개된 게임은 Summer Days, 배틀필드 3등이 있다. Company of Heroes 같이 온라인화하면서 기존 기본판 패키지 구매자들에게 확장팩을 적용하기 위해서 2.6GB급 업데이트를 패치로 풀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 월드 오브 탱크도 기가패치 게임에 해당된다. 포트나이트는 말 그대로 허구한 날 패치를 한다.

2.1. 패치 방법

컴퓨터 프로그램은 본래 프로그램 그 자체인 실행파일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리소스 파일로 되어있다. 주로 패치란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실행 파일 자체만 수정하면 끝날 수도 있기에 게임이 용량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패치의 용량은 그렇게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근래 소프트웨어는 설치 시 업데이트 체크 프로그램이 동시에 깔린다. 따로 업데이트를 체크 하지 않아도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시스템 리소스를 잡아먹어 컴퓨터나 느려지는 원인이 된다. 특히 많은 프로그램이 부팅 시에 업데이트를 체크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은 경우 윈도우 화면이 떴는데도 한동안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엔 게임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는 패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그 새로운 내용을 위한 리소스 파일도 같이 내려받는 경우도 생긴다. 이때는 용량이 커지게 된다.

온라인 게임의 연산은 서버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므로, 클라이언트는 패치하지 않더라도 서버의 프로그램을 수정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이런 경우 점검이 발생하게 된다. 서버의 접속자를 전부 물리고, 프로그램을 교체한다.

많이 간과하지만 이전 버전 패치가 필요하냐의 여부도 중요하다. 이게 안 되어 있으며 1.0 → 1.5를 예로 들면 1.1, 1.2, 1.2.1, 1.2.5, 1.3...식으로 그동안 나온 역대 패치를 순서대로 다 깔아줘야 한다(...). 반면 누적 업데이트 방식이면 1.0~1.4.x의 어떤 버전이든 1.5 패치 하나만 받아서 깔면 된다. MS Windows의 경우 윈 7에서 이 문제로 사용자들을 골치아프게 하다가 윈 10부터 본격적으로 누적 업데이트 방식으로 개선했고, 2016년 5월부터 윈7과 8.1에도 적용했다.

2.2. 패치 버전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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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종류
대표 예시로는 WOW의 패치가 있다.

3. 부착물

파일:패치.jpg

옷이나 배낭 등에 박음질이나[4] 벨크로 테이프 등을 이용해 부착하는 부착물을 말한다. 자수(刺繡)나 고무 재질로 되어 있으며, 보통 옷에는 암 벨크로(부드러운 것)가 붙고 패치에는 수 벨크로(까슬까슬한 것)가 붙는다.[5] 와펜(Wappen)이라고도 하는데, 문장(紋章)을 의미하는 독일어인 Wappen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러한 부착물은 군인의 국적과 피아 식별용으로 착용자의 소속을 나타내는 엠블럼이나 표지, 계급장 등을 부착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비슷한 목적으로 경찰이나 소방서 등에서도 사용한다. 서양에서는 바이커 갱등을 비롯해서 폭주족들이 붙이고 다니기도 한다.

3.1. 군대

파일:d1eb19d5465aa0c513e95ccba0b2a9494c8168908107da6d28e7790742c983a4.jpg
전투복에 부착할 경우 저시인성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나 전투 외의 상황에서는 원색 패치를 착용하기도 한다. 국군 교범 상으로는 평시에는 컬러 태극기, 전시 및 전시를 가정한 훈련 상황에는 위장 태극기를 쓰라고 하는데, 그냥 부대 분위기에 따라 다 같이 위장태극기를 달거나 하는 느낌이다. 착용 위치는 군복, 방탄모, 방탄복, 배낭 등 다양하다.

상기한 부대 마크나 계급장 외에도 팀 내에서 맡은 직책이나 위치(의무병), 착용자가 이수한 교육·양성 과정, 혈액형, 지병 등 다양한 정보를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혈액형은 전장에서 부상 시 수혈을 위해, 지병은 특정 약물에 알레르기나 쇼크를 일으키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기재한다. 대표적으로 페니실린 사용 금지(NO PEN, No Penicillin)이 있다. 반대로 알러지가 없다는 사실을 전달하기 위한 NKDA; No Known Drug Allergies 패치도 있다.

국군에서 옛날에는 다 바느질로 오버로크 치도록 했었던 부착물들도 요즘은 웬만해서는 벨크로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보급되는 전투복들의 벨크로 슬롯이 은근히 중구난방이기 때문에, 병과장이나 표지장 등을 그냥 군장점에서 맡겨서 오버로크 치거나, 군장점에서 맡겨서 벨크로 슬롯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화로 보는 벨크로 패치)

3.2. 패션 아이템

파일:패치재킷.jpg

비단 밀리터리 룩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의류에서 패션 포인트의 일환으로 활용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는 패치의 디자인이 다채로워지고 일부는 장잉력이나 병맛 넘치는 글귀가 적힌 패치도 나오고 있다. 이런 패치들은 밀리터리 룩을 입는 사람들부터 밀덕후, 직업군인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전사 아크부대에서 페페 더 프로그 패치를 주문했다는 소식도 있고, 예비군 훈련에 애니메이션 속 가공의 부대마크를 대신 달고 갔다는 썰도 있고, 그냥 일상복삼아 쓰고 다니는 모자나 배낭에 한두개씩 붙여다니는 사람도 있다. 벨크로 패치가 도입된 이후로는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거나 바꿔 다는 게 용이해졌다.

예로 들 수 있는 것이 'MIL SPEC MONKEY(밀스펙 몽키)'라는 회사의 물건들. Major League Baseball의 엠블럼을 패러디한 'Major League Doorkicker', 'Μολών λαβέ'(Come and Take) 같이 과시적인 문구가 담긴 패치를 만들어 팔고 있다. 비단 이 회사뿐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이런 물건을 만들어내며, 군인스런 음담패설(…)이나 블랙 유머가 담긴 패치도 많다. 와일드 위즐 문서의 YGBSM 라든가(…). 'Funny Military Patches' 같은 키워드로 구글링하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유쾌한 것 외에도, 착용에 주의해야하는 것도 있다. 'كافر(Kafir)' 패치가 대표적. 무슨 뜻이냐고?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 '불신자(Infidel)' 라는 뜻이다. 굳이 아랍어로 써두었으니, 아랍인들더러 읽으란 뜻인데… 즉, '나는 이 싫어하는 다! 어디 총질 해봐!' 하는 식으로 도발하는 문구이기 때문. 만일 이슬람교가 주류인 국가에 여행갈 때 이런 패치를 가방이나 모자에 붙이고 다닌다면… 린치까진 안 가더라도, 현지인들에게 백안시당할 것이 뻔할 뻔자… 생각해보라. 만일 한국에 들어온 일본인이 가방에 욱일기 패치나 극우 혐한스러운 패치를 붙이고 돌아다닌다면 우리의 기분은 어떻겠는가.

3.3. 스포츠

스포츠 유니폼에도 붙어있는데 주로 팔 부분에 붙는다. 주로 소속된 리그나 참가 중인 대회의 패치가 붙어있으며, 리그에 따라 지난 시즌 우승팀(디펜딩 챔피언)은 특별한 패치를 붙이기도 한다(예를 들어 EPL황금사자 패치[6]세리에 A스쿠데토,[7]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 배지,[8] 클럽 월드컵 챔피언 배지 등[9]). 축구의 경우, 한 때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이 민소매 유니폼을 입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 유니폼을 월드컵에 입으려고 하자 FIFA에서는"경기를 하는 모든 팀들의 유니폼 소매 위에는 월드컵 로고가 붙어있어야 한다"며 제재한 적이 있다. #

3.4. 의료계 + 피부미용

3.4.1. 트러블패치

일명 '트러블패치' 혹은 '스팟패치' 라고 부르는 것으로[10] 반창고, 그 중에서도 습윤밴드의 일종이다. 보통 여드름이 막 나거나 진행되는 상태가 아니라, 여드름을 짜서 안에 고름이나 덩어리가 없이 모공이 빈 상태에서 붙여줘서 새살이 나는 작업을 돕는 것이다. 원래는 화상환자의 흉터치료를 위해 개발되었다. 습윤밴드의 특징상 외부 자극이나 공기를 차단해주는지라 제대로 잘 붙이고 있는다면 흉이 안 남는다.

초기형은 소위 말하는 사각진 습윤밴드를 여드름라인에 맞춰 붙이기 좋게 작고 동그랗고 납작한 스티커처럼 만든 모양을 지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나 화장 등을 해도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베빌링' 이란 기법을 적용해 테두리는 상처를 감싸는 중앙부보다 더 납작하고 접착력이 좀 더 강한 제품군이 나왔다.[11] 원래는 약국에서도 팔지만 시대가 시대인 요즘(...)은 마트나 다이소 등지에서도 팔며, 약국에서 파는 것과 효과가 비슷하면서도 값은 더 싼 패치들도 살 수 있다.

얼굴에 붙이는 것이 보통이다보니 살색과 비슷한 연노랑색, 혹은 무색투명에 가까운 반투명한 재질이 대다수이다. 붙일 때는 상처부위를 세안해준 후 확실히 말리거나, 알코올로 소독해준 후[12] 상처를 패치가 감쌀 수 있게 붙인다.[13]

그런 다음 기다리다보면 패치 안쪽이 하얗게 부풀어오르는데, 이는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로 인해 패치가 이를 흡수하며 부풀어오르는 것. 그러다가 패치가 슬슬 떼어질락말락 할 시기가 오면 패치를 떼거나 새 것으로 교체해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사실 화장이나 세안, 샤워 등으로 인해 유분이나 물기를 먹은 패치의 접착력이 약해져서[14] 며칠동안 같은 걸 한 자리에 붙이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패치들이 하루마다 떨어져나가서(...) 하루에 적어도 한두 번씩은 교체해야 할 상황이 일어난다.

그러다보니 피부가 어정쩡하게 회복한 상태에서[15] 다시 패치 붙이기가 반복돼서 결국 어정쩡하게 자국이 남는 경우가 생각보다 제법 있다.[16] 이 경우 결국 흔적을 지우기 위해 피부과 행. 다만 패치를 적당히 잘 붙이고 붙이는 기간동안 주변 피부를 잘 관리해주면 자국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

일부 여드름의 경우 짜내면 동그랗게 패인 흉터가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패치를 붙이면 흉터 주변의 착색된 자국과 붓는 증상 등을 최소화시킬 수 있지만 흉터는 못 없엔다. 이미 파인 부분을 유지하며 살이 차올라 어정쩡하게 구멍을 덮은 상태이기 때문.[17] 결국 이런 구멍 모양의 흉터들을 지우려면 또 피부과 행(...)[18] 여드름은 그냥 피부과가 정답이다

여드름을 어정쩡하게 짠 상태에서 붙이면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19] 그러나 잘 안 떨어지고 어정쩡하게 여드름이 남은 상태에서 패치를 붙이면 가끔은 패치를 땔 때 안쪽에 어정쩡하게 남아있던 덩어리가 함께 딸려나오거나, 좀 더 빼기 쉬워지는 경우도 있다.

3.4.2. 마이크로니들 패치

참고 이미지

마이크로 크기의 아주 작은 니들들이 표면에 붙어있는 패치로, 니들 안에는 피부에 전달될 유효성분들이 들어있다. 스티커 붙이듯 니들이 있는 면이 피부에 닿도록 부착시킨후 니들이 잘 박히도록 패치가 부착된 곳의 피부를 압박해주면, 이후 패치 안에서 유효성분이 스며나와 몸에 퍼지게 된다. 니들은 생분해성 소재를 쓴다고도 한다.

원래 주사기의 대용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유효성분을 표피 아래 진피층까지 다이랙트로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어필되었는지 의료계보다 피부미용 쪽에서 더 각광받고 있다.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패치도 있고, 그 외에 트러블패치의 기능을 겸하는 물건도 있다.[20] 덤으로 왜인지 관절계 나이크로니들 패치도 있다.

니들이 매우 작기 때문에 통증은 주사에 비해 거의 없는 수준이며 흉터도 크게 남지 않거나 안 남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유효성분이라고는 해도 이물질을 표피를 거치지 않고 진피로 다이랙트시키는 물건인지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크게 효과가 있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수요층이 확실히 자리잡혔고 더 기술이 발전하면 주사를 보완할 수 있는 물건이 되리라 보는 시각도 있다.[21]

4. 동물의 숲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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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니게이드의 등장인물

Dead 6의 일원으로 게임상에서 타이베리움 플래솃 권총을 쓰는 유일한 캐릭터다.

6.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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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타크래프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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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chey. 정확히는 Butt Patches의 애칭이다가 이름이 된 경우로 저것의 뜻은 엉덩이에 덧붙인.. 이름이 이런 이유는 에피소드 진행 중 엉덩이 쪽 전투복이 뜯겨서 꿰맸기 때문.

8. 프롬 소프트웨어게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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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 착륙 50주년… '위대한 도약' 이끈 여성 과학자들여성신문[2] https://twitter.com/Codealike/status/819990490774904833[3] 버그를 땜질한다는 뜻에서 '패치'라는 단어가 이런 뜻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버그를 고친다는 용어는 디버그다.[4] 특히 군복 관련으로 오바로크 표현을 오용하는데 이 자체도 휘갑치기를 의미하는 오버로크(Overlock)의 일본식 발음, 즉 잘못된 발음이다.[5] 군복 패치가 벨크로로 바뀐 이유는 유사시 자신의 계급, 소속, 직책 등의 정보가 담긴 패치를 떼어버려 클로킹(…)을 시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일례로, 공군 혹은 항공단의 조종사들이 입는 비행복에는 일찍부터 이러한 벨크로가 적용되어 있었다. 격추당할 시 자신의 소속, 직책 또는 주 기종 등을 숨기기 위함이며, 전시 출격시에는 이런 것을 떼어버리고 출격한다고 한다.[6] 유니폼 양쪽 팔에 부착.[7] 유니폼 가슴 부분에 부착.[8] 유니폼 오른팔에 부착, 다른 팀과 달리 'Champions **/**(지난 시즌 연도(예 12/13))'가 적혀있고(다른 팀은 그냥 스타볼 패치) 챔피언스리그 5번 이상 우승, 혹은 챔피언스리그 3번 연속 우승팀의 경우에만 UEFA 영예의 패치를 왼팔에 부착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예의 패치를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팀만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리버풀 FC 는 워리어 스포츠가 후원함에도 2014-2015 챔피언스리그에서 영예의 패치를 붙이고 나왔다.[9] 역시 유니폼 가슴 부분에 부착.[10]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라 불리기도 한다.[11] 옆에서 보면 납작한 버튼같은 모양의 스티커형이라 이해하면 된다.[12] 보통 여드름 면포를 짜고 나서 주변을 소독하기 위해서 이런 작업을 해준다. 너무 하면 따끔거리니 적당히 소독하자(...)[13] 보통 패치를 붙일 때는 상처가 패치 중앙에 닿게 붙이는 경우가 많다. 바로 보이는 부위라면 쉽지만 턱 옆쪽이나 귓볼 등이라면 시선이 닿지 않다보니 혼자 붙이기가 어려워 남의 손을 빌리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14] 제법 비싼 제품군도 샤워 좀 하면 예외없이 패치가 물기 먹어 피부에서 슬슬 떨어져나가 너덜거리기 시작한다.[15] 즉 진물은 더 안 나오고 살이 거의 아문 상태.[16] 소위 말하는 착색된 자국. 이미 고름이나 덩어리는 빠져나갔지만 피부 미용상 불그죽죽하거나 거뭇한 작은 반점처럼 남아있기에 보기에 안 좋다.[17] 그렇기에 아무리 트러블패치나 크림이나 연고를 발라도 그 주변까지 살이 덮히는 일은 없다. 움푹 꺼진 구멍 위에 어정쩡하게 막이 형성되어 구멍이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쨌든 차폐된 상황이므로...[18] 보통 흉터와 주변을 레이저로 지져서 부러 상처를 낸 다음 새 살이 얼굴 표면까지 차올라 패인 자국을 없에버리도록 유도하는 기법을 쓴다. 가급적이면 빨리 가는게 좋지만 흉터가 심하면 장기적으로 치료기간을 잡고 반복적으로 병원을 다녀야하니 귀찮다.[19] 주변 피부가 감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여드름 뽑을 때도 이런 현상이 은근 자주 일어난다. 한 곳을 뽑으니 주변에 여드름이 올라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여드름 고름을 품은 채로 피부가 아물어 여전히 뾰루지 상태가 될 수도 있다.[20] 사실 트러블패치와는 좀 다르다. 기존 트러블패치가 여드름이 뽑힌 자리의 흔적 완화와 치료용으로 쓰인다면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오히려 진행중인 여드름을 뽑아내는 압출기로써의 역할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역으로 다 익은 여드름을 상대로는 크게 효과보기가 힘들다는듯.[21] 일단 일회용에, 한 번 붙이면 그만인데다 결정적으로 통증이 매우 적기에 환자 입장에선 주사의 고통에서만큼은 확실히 해방시켜줄 수 있는 물건. 감기 때문에 주사 맞는 모든 어린 환자들이 좋아할법한 물건이다 혹은 주사를 놓기 애매한 부위에 붙여 주사를 대체하는 의료물품이나 주사를 놓기가 힘든 상태의 환자들[22]을 위한 주사의 대용품이 되어줄 수도 있다. 백신도 마찬가지로 면역세포가 많은 진피층에 투여되기 때문에 적은 용량 및 적은 접종횟수로도 큰 면역효과를 만들 수 있어 비용면에서도 절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