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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2:10:24

오혜서


파일:회귀수선전 로고.png
등장인물(수계/광한계)
설정(수선/무공/삼천세계/종명자)
서은현(행적/능력/인간관계/특징)

SJD컴퍼니
서은현 김영훈 오현석 전명훈 강민희 오혜서 김연

프로필
이름 오혜서
별호
[ 각 회차별 별호 ]
해룡왕비(중경계)
태산성모(대경계)
성별 여성
종족 인간족
영근 상세불명
경지 {{{#!folding [ 각 회차별 최종 경지 ]<rowcolor=#fff>회차수선
15회차원영기
998회차합체기(대원만)
999회차
1002회차천지쌍수
대라선
}}} ||
소속 {{{#!folding [ 각 회차별 소속 ]<rowcolor=#fff>회차소속
0회차진룡맹
1회차
2회차
3회차
4회차
5회차
6회차
7회차
8회차
9회차
10회차
11회차
12회차
13회차
18회차
19회차
20회차무소속
21회차
998회차
999회차
}}} ||
가족관계 양아버지[1]
세계관 선협, 무협, 회귀물
등장 작품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서은현 비승 이전
3.1.1. 0회차~12회차
3.2. 서은현 비승 이후
3.2.1. 13회차3.2.2. 15회차3.2.3. 18회차3.2.4. 19회차3.2.5. 20회차3.2.6. 21회차3.2.7. 998회차3.2.8. 999회차3.2.9. 1001회차3.2.10. 1002회차3.2.11. 1003회차3.2.12. 1004회차
4. 인간관계5. 능력
5.1. ??????5.2. 수선
5.2.1. 공법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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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직함은 SJD 컴퍼니 영업개발부의 대리다. 일명 오 대리.

2. 상세

회사에서는 종달새라는 별명을 달고 다니며 같은 회사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동경받던 직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김연이 은근히 오혜서를 꺼리는 묘사가 지나가듯 등장하는데 이는 후술할 스포일러와 연관되어 있다.

등선향에서 전명훈, 강민희, 오현석이 천인기 수도자들에게 납치당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전신의 열이 끓어오르는 이상 증세와 함께 쓰러진다. 사실 이는 오혜서의 능력이 발현되어 선수진혈의 능력을 무의식적으로 끌어쓴 반동이었고, 이를 감지한 해룡왕 서휼이 찾아와 상태를 살피고는 곧바로 데려갔다. 그러나 중경계 편이 끝난 아직까지도 오혜서의 능력이 무엇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3. 작중 행적

3.1. 서은현 비승 이전

3.1.1. 0회차~12회차

서은현이 개입하지 않은 회차에서는 서휼과 혼인하여 해룡왕비가 되었다. 그러나 진룡맹의 군사로 활동하는 서휼과는 대조적으로 정작 오혜서 본인은 아무런 소식도 없고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없었다고. 0회차에서는 서휼과 행복하게 살다가 서휼이 혈음과의 인격 다툼에서 패배하고 혈음에 의해 찢겨져서 사망했다.

3.2. 서은현 비승 이후

3.2.1. 13회차

서은현이 최초로 오혜서의 행적을 전해 듣는다. 그렇다 해도 실제로 오혜서 본인이 모습을 드러낸 일은 없었기에 뜬구름 잡는 소문만 들었을 뿐이었다. 김연이 기묘성채로 잡혀온 진룡맹 소속 몇 명에게 수소문해봤지만 정작 그들도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고. 이렇게 서휼이 일부러 오혜서에 대한 정보를 차단했다는 정황이 언급된다.

그리고 서은현과 김연이 괴군과 기묘성채로부터 간신히 자유를 얻은 순간, 기어이 확인사살을 하려고 좌표를 쫓아온 서휼이 오혜서에게 도움을 요청, 모종의 진을 발동시켜 일대를 통째로 폭격해버린다. 이 때 이 진법을 발동시킨 것이 다름 아닌 오혜서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2.2. 15회차

15회차 막바지에 봉명주의 숨겨진 공간을 탐색하던 서은현에 의해 마침내 거처가 밝혀진다. 진룡맹에 온 첫날 서휼이 7층 행정 건물에서 볼 일을 보는 척 하며 그 안쪽 숨겨진 공간에 오혜서를 숨겨두었던 것. 오혜서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그곳으로 직접 찾아가 마침내 서은현과 만나는데, 그 동안 왜곡된 공간 속 장원에서 사람의 시체로 만들어진 강시들의 시중 및 감시를 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처음에는 오혜서가 서휼에게 세뇌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 서은현이 일부러 다른 모습으로 변장하고 찾아갔지만 무언가 수상함을 눈치챈 오혜서 쪽에서 먼저 추궁해오고, 계속 서은현을 관찰하다가 무언가를 알아차리고는 서은현의 변장을 그 자리에서 알아챈다. 그제야 서로 경계를 풀고 얘기를 나누는데, 뜻밖에도 이미 서휼의 진면목을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영기에 이르러 자신의 능력을 깨우치면서 서휼이 걸었던 세뇌를 깨뜨렸던 것.

그러나 서은현의 여기서 데리고 나가주겠다는 제안은 거절하는데, 서휼의 곁에서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겠다는 것이 그 이유. 능력을 연마하기에 가장 좋은 상대가 서휼이라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게 능력을 극한까지 갈고 닦으면 워크숍 멤버 일곱 명이 이 세상에 오게 된 이유와 그들이 돌아가야 할 곳 그리고 그들이 이 세계로 떨어지게 된 과정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그렇게 앉은 자리에서 전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읽어내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는 쉽사리 서휼에게 당하지 않을 것이라 안심한 서은현은 오혜서가 원한대로 그녀를 두고 떠나는데, 오혜서 또한 뒤에서 선수 유리공작의 힘을 발휘해 강시들의 기억을 지워 둘이 만났다는 사실을 감춰준다.

그러나 오혜서와 만난 이후 어째선지 서은현은 의식 한 켠이 기묘한 부조화를 계속해서 일으키는 것을 알아차렸으며, 임시방편으로 오행혈주번을 이용해 그 부분만을 봉인해두고 계획에 착수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은현이 유화와 규백과 함께 서휼을 궁지에 몰아넣은 순간, 남몰래 빼앗은 원유를 조작해 통수를 치며 서휼의 편에 서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서은현이 오혜서를 처음 찾아왔을 당시 '만나고 돌아갈 때'가 아닌 '만나러 왔을 때' 선수 유리공작의 빛을 기습적으로 때려박아 서은현에게 일종의 세뇌를 걸었으며, 그 탓에 서은현은 오혜서와의 대화 내용 및 시간의 서순 등 모든 것을 뒤섞이고 왜곡당한 채로 기억했던 것이었다.

이후 태연히 서휼과 대화를 나누며 서은현 일행이 농락당하는 모습을 관망하다가 김연이 진짜 능력을 발휘해 외부에서 개입해오고, 김연의 주재 하에 진정한 광한지약이 발동되는 것을 막지 못하고 지켜만 본다. 그러다가 광한지약의 실타래를 보고 능력을 발동해 무언가를 읽어내리다가 무언가 못볼 것을 본듯 눈알이 터져버린 채 비명을 지르다가 원유와의 연결을 끊고 퇴장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때의 뒤통수 맞은 충격이 어지간했던지 이후의 서은현은 오혜서에 대하여 '알아서 잘 먹고 잘 지내겠지'라는 생각으로 일관하며 신경을 끄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중이다.

3.2.3. 18회차

18회차에 서휼이 빈틈을 드러내자 태극의 형태로 서휼의 심상에 침입해 그의 과거를 엿보려고 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수억 서휼의 정신공격에 격퇴당한다. 이때 드물게도 불쾌함을 드러낸 서휼은 오혜서를 추궁하며 그녀가 처음부터 인간성이 없었다고 말한다. 서휼이 가면을 썼다면 오혜서는 가면밖에 없는 여자라고.

3.2.4. 19회차

19회차에서는 서은현에게 된통 당하고 돌아온 서휼과 장기를 두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서은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동시에 서은현과 서휼 둘 중 재밌어 보이는 쪽에게 붙으려는 속내를 암암리에 품고는 이중첩자 짓을 할 생각을 한다.

우선 서휼을 도와 혈음귀곡미궁을 발동시켜 서은현과 회사 동료들을 가두고 서휼에게 붙잡힌 척 연기하면서 서은현에게 접촉을 시도하는데, 지난 회차의 경험으로 이미 오혜서의 본성을 꿰뚫고 있던 서은현은 거기에 넘어가지 않고 문답무용으로 오혜서를 제압한다. 이후 뿔뿔이 흩어진 동료들을 다시 불러모은 서은현에 의해 오혜서가 배신자임이 알려지는데, 그 시점에 서휼이 개입하여 오혜서를 구하는 동시에 일행을 통째로 혈음계로 사출시켜버리려 한다. 오혜서 역시 서휼을 도와 서은현 일행을 하나 둘씩 격추시킨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강민희의 자질과 저력을 보고 욕심을 낸 서휼이 탁혼만천으로 침식을 시도하다가 저승의 천존을 봐 버림에 따라 자극받은 수석판관장이 현장에 강림하는 대형사고가 터진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진선의 존재감에 압도당해 아무 행동도 못하는 사이 서휼이 그녀를 혈음귀곡미궁에서 빼내는 걸 마지막으로 등장을 종료한다.

3.2.5. 20회차

이후 600년이 흐른 시점에서 서휼에 의해 그와 필요에 의한 동맹 관계를 맺고 부부 사이가 됐다고 짤막하게 언급되며, 현재 성계에 있다고 한다. 직접 일행 앞에 등장하진 않았으나 자신의 능력을 제공해 서휼을 도와주는 정황이 같이 묘사된다.

3.2.6. 21회차

수십 년 뒤에는 서은현의 '괴군 성불 작전'을 따라 기묘성채의 제어권을 탈취하려던 김연의 앞에 등장한다. 미리 탁혼만천의 힘으로 기묘성채에 숨어들어 있었던 것으로, 서휼의 계획에 따라 김연에게 '혈음이 광한계에 강림하는 순간에 맞춰 기묘성채를 장악하고 연 의 연을 발동시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에 김연이 왜 그토록 서휼을 따르는지를 궁금해하자 의외로 순순히 답변해주는데, 바로 서휼이 그녀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제안했기 때문. 오혜서의 입장에서도 그게 합리적이라 느꼈기에 지금까지 계속 서휼에게 협력했던 것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말해주지 못하지만 잘만 된다면 김연 일행도 다시 돌아갈 희망이 있으리라고 덧붙이기도 한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공포에 떨면서 이제 그만 지구로 돌아가고 싶다는 속내를 토로한다. 이젠 그녀 자신의 능력도 싫어졌고 이 세계의 광활함에도 질렸으며 무엇보다 여기엔 거대한 존재가 너무나 많다고.

그렇게 사실과 속내를 털어놓은 오혜서는 마지막으로 같은 부탁을 남기며 기묘성채에서 퇴장한다. 이후 연의 연을 발동해야 할 상황에서 괴군이 혈음의 자혼만천에 당해 쓰러지자, 그를 회복시키려는 서휼을 돕기 위해 다시 투영체로 현현한다. 속내가 어떤지는 몰라도 음울한 눈빛을 한 것은 덤.

3.2.7. 998회차

직접 등장하진 않으나 간간히 언급된다. 서은현과 서휼이 임시 동맹을 맺은 후 서은현의 요청을 받아 강민희의 행적과 현재의 위치를 조사해서 넘겨줬고[9] 이외에도 자신의 고향에 관해 서휼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줬다는데, 그 일례로 테세우스의 배가 있어서 나중에 서휼이 성반기 승급의식을 설명할 때 이걸 적절히 써먹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테세우스의 배에 대해서는 서은현이 멍청해서 모를 수도 있다고 뒷담까지 했던 모양.(...) 게다가 여태까지 순조롭게 경지를 올렸는지 이 시기엔 합체기 대원만인 상태였으며 곧 쇄성기 승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3.2.8. 999회차

998회차의 정보를 바탕으로 서은현이 서휼을 붙잡는다. 그러나 자신이 붙잡힐 경우를 대비한 서휼이 오혜서를 따로 피신보낸 상태였으며, 탁혼만천의 맹점을 이용해 그녀의 행적을 추적조차 불가능하게 해놓아 당장은 서은현에게 붙잡히지 않는다.

이후 서란을 빼돌리기 위해 21만 9천 5백 23번에 걸쳐 시도한 서휼의 뜻은 모조리 서은현에 의해 좌절되었고, 최후의 수단으로 오혜서 본인이 삼목도에 숨어들어와 촉룡족으로 전생까지 해가며 기회를 노렸지만, 그마저도 예상하고 있던 서은현이 꿈과 현실을 분기시켜 그 꿈을 통채로 무색검원 속에 격리해버리면서 이 역시 실패하고 만다. 결국 미리 마련해둔 비상탈출 수단[10]까지 사용하여 탈출을 시도하지만, 일반적인 성사와는 달리 삼목도 바깥까지 힘을 투사할 수 있었던 서은현은 현고의 힘마저도 우격다짐으로 뚫고 쫓아와 결국 그녀를 포획해버린다.

이후 무색검원 속 세계에 수 천년간 갇혀지내며 서은현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권능을 착취당한다.

혈음전 이후 혈음의 자폭에 휘말려 지축천역으로 튕겨 날아가버리고 만다.

3.2.9. 1001회차

증룡성에서 진마계로 전송된 뒤부터 지축천역에 이르기까지의 행적이 공개되었다.

일전 헌원의 태산열제공에 직격당했을 때, 태산상제가 손을 써서 자신의 선호를 오혜서의 혼백 안쪽으로 이동시켰다. 태산상제가 자신의 선호를 의탁시킬 새로운 매개체로 오혜서를 선택했던 것. 이후 오혜서가 서휼에 의해 진마계로 전송된 순간, 태산상제의 유도에 의해 업화가 진마계로 몰려들었고 그로 인해 오혜서는 그날 불타 죽었다.

그러나 태산상제의 선호가 그녀의 권능과 융합되며 반강제적으로 부활시켰고 다시 한 번 힘을 써 업화를 몰아내주기까지 했다.[11] 그리고 혈음의 자폭에 의해 일월천역에 구멍이 뚫리자 태산상제는 그 틈을 타 오혜서를 자신의 권역인 지축천역으로 불러들였고, 그의 손아귀에 짓이겨지며 오혜서는 또 한 번 죽음을 겪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태산상제가 저승과의 동맹을 파기한 뒤 외해의 봉래도로 떠나갔고, 그 자리에 남겨진 오혜서는 주변의 기운을 빨아먹으며 부활하게 된 것이었다.

3.2.10. 1002회차

개열기에 도달했으며 지축천역에서 마귀를 잡아먹고 있었다. 서휼에게 마음을 받아 괴군과 비슷하게 망가졌다고 한다. 서은현이 서휼은 죽었다고 말하자 분노하며 태산상제의 혈해를 끌어와 상선과 동등한 힘으로 공격한다. 다만 유리공작의 힘이 서은현에게 통하지 않아 일방적으로 당한다.

3.2.11. 1003회차

태산상제의 대리인으로 어선회에 참석한다. 종명자인 오혜서를, 그것도 조금의 기운도 담기지 않은 일개 환영만 보내어 작정하고 주최 측인 광명전을 엿먹이는 행위였기에 진노한 대림천군이 손을 써보지만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았기에 결국 광명전도 오혜서를 무시하고 연회를 속행하기로 한다.

3.2.12. 1004회차

서은현이 무결진언을 수련하는 도중 흑룡과 협력하여 탁혼만천을 몰래 걸어놔 돌연사당할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여놓는다. 그 외에도 흑룡과 손을 잡고 태호, 백익천마, 그 외 진선들까지 불러내어 서은현을 격살하려 한다. 그 와중에도 서은현이 꿋꿋이 수행을 계속해 최소치인 666번을 채운 시점에 혼백만 불러내어 흑룡과 함께 그를 겁박하지만, 도리어 서은현에게 역공당해 메울 수 없는 차이만을 절감하고는 미리 준비한 술법으로 서은현의 혼백을 원래 자리로 내쫓는다.

이후 7천만 년 차에 서은현이 무결진언 수련을 완전히 끝내자 선수들 및 진선들과 함께 서은현을 포위하지만 서은현은 무상검의 응보 집행과 더불어 완벽히 장악한 멸법진언을 시전함으로써 일거에 그들을 쓸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서은현의 멸법진언을 맞고 혼백이 도야되어 본의 아니게 광증이 치유되어버렸으며, 제정신으로 서휼을 잃어버렸다는 고통을 견디다 못한 오혜서는 지축천역의 거점에서 서휼의 뼈와 자신을 단로에 집어넣고 단약으로 달여버리는, 사실상의 자살을 하게 된다. 이 때 지상선의 힘으로 역사도 추적해보고 강민희에게도 문의해봤지만 그 어디로도 가지 않고 오혜서의 혼백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고.

4. 인간관계

5. 능력

5.1. ??????

오혜서가 수계로 날아온 이후 각성한 능력으로 선수진혈의 권능을 자유자재로 끌어내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명칭이 확정되진 않았으며 대신 투귀족 사이에 퍼진 신화 중 이와 유사한 체질인 귀혈진해광신(貴血眞海光身)이 언급되는데, 존재하는 모든 선수혈통의 권능들을 단지 인지하는 것만으로 그 힘을 자유자재로 끌어쓸 수 있는 자질이라고 한다.[12]

부가적인 능력으로 지족 쇄성기가 아님에도 생명의 흔적, 즉 역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다만 서은현이나 서휼처럼 읽히지 않는 대상 역시 엄연히 존재하는 모양.

====# ???? #====
진실 농락

오혜서가 개열기에 들어 100번을 고쳐 죽어가며 깨달은 진정한 권능. 진실을 읽어내고, 그 진실을 까뒤집은 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쇄성기가 아님에도 타인의 역사를 열람하는 지족의 감각을 발휘할 수 있었던 건 이 권능의 일단이었던 것.

5.2. 수선

작중 서휼이 전해준 호풍성혈변을 익혔다는 것 이외엔 별다른 공법을 익혔다는 언급은 없으며, 오혜서 본인이 전투 면에서 활용하는 것도 상술한 자신의 능력을 통해 끌어내는 선수진혈의 능력 뿐이라 자세한 건 불명이다. 그러나 자질은 나름 뛰어난 편인지 998회차 시점에 합체기 대원만을 찍고 쇄성기 승급을 준비 중이라는 언급이 있다. 현 시점에서 최종적으로 달성한 경지는 개열기.

5.2.1. 공법



====# 선술 #====
선술 탁혼만천(濁魂滿天)

서휼이 오혜서에게 전승한 비술이자 선술.

마지막 순간 오혜서의 마음을 건네받아 존재를 확립한 서휼이 자신의 맹세에 따라 그녀에게 모든 것을 양도했고, 그 과정에서 탁혼만천 역시 오혜서에게 전승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전승이었기에 서휼 본인도 몰랐었지만, 탁혼만천 역시 원본인 자혼만천의 '전승으로써 완성되는' 특성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오혜서에게 전승됨으로써 비로소 완성된다.

서휼과 달리 복사와 침식보다 전승 자체에 집중된 힘이라고 한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오현석의 큰 형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이런 연유로 오혜서는 오현석을 사적으로는 백부라 부른다.[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9] 처음엔 왜 명령질이냐고 한 번 튕겼으나 서은현이 서휼을 매개로 그녀의 위치를 추적해서 아심검과 저주를 꽂아주겠다고 하자 결국 굽히고 만다.[10] 오혜서의 원래 육신에 현고의 힘을 채워넣고 남은 영혼은 삼목도에 잠입하여 촉룡족 '서혜'로 활동하다가, 유사시 언약의 힘을 빌어 제사를 지내 육체를 '돌려받는' 식으로 영혼을 빼돌려 원래 그녀의 육신에 되돌려놓는 구조. 그렇게하면 서은현에게 붙잡힌다 해도 탈출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는 게 서휼과 오혜서의 계산이었다.[11] 이렇게 진마계에 남은 업화는 후일 저승에서 회수해갔다.[12] Q&A에서도 이에 관한 질의응답이 나왔었는데, 인간족의 몸으로 투귀족의 이적을 부릴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종명자의 사기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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