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영원한 겨울의 방주
라스트오리진의 이벤트 서브스토리 | ||||
Project ORCA, 별밤의 무대 | 영원한 겨울의 방주 |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 | 해가 지지 않는 워터 파크 | 오르카 필름 페스티벌 |
우주에서 온 황금 |
1. 영원한 겨울의 방주
2021년 12월 20일에 추가된 영원한 겨울의 방주 제1 구역이다.이번에는 아예 서브 스토리를 대량으로 제작해 서브 스토리를 메인 스토리 급으로 만들어놨다.
2. 서브 스토리
2.1. 미녀는 괴로워
- 주역 바이오로이드: B-7 스트라토 엔젤 및 B-11 나이트 앤젤
2.2. 즐거운 커미션
- 주역 바이오로이드: 메리
2.3. 우유 전쟁
- 주역 바이오로이드: 엘븐 포레스트메이커 및 다크엘븐 포레스트레인저
서로 카우걸 복장으로 식당 앞에서 판촉을 시작한다. 사령관도 이를 확인하는데 최근 사령관은 우유가 소화가 안 돼서 피하던 것을 둘이 권하는 우유에 도망치고 만다. 이에 충격을 받은 둘은 일시 동맹을 하는데 바로 오라오라에 등장해 우유 홍보까지 한다.
사령관도 마시고는 싶지만 역시 소화가 안되는 것이 문제. 왜 둘이 우유 홍보에 열을 올리나 궁금하던 차에 두 엘븐이 우유를 들고 쳐들어왔다. 결국 동점이라면서 왜 사령관이 우유를 피하는지 묻자 사령관은 솔직하게 소화문제라고 답하고 그럴 줄 알았다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준다. 잘 마셨는데 갑자기 자신들이 만든 우유를 주겠다고 하자 사령관은 식은땀을 흘린다. 이후 어느쪽이 좋냐고 확인할 때까지 마시게 되는 걸로 마무리 된다.
2.4. 토끼 전문가
노움은 헉헉 거리고 이프리트는 선글라스를 쓰고 지켜보고 있다. 이들이 하는건 진정한 토끼가 되는 훈련이다. 때는 뒤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스틸라인이 수색을 하는 도중이다. 브라우니는 수색 중 토끼 머리띠를 발견하고 실키는 바니걸이 이성을 유혹하는 복장이라고 하며 기분을 내기 위해 쓰기 시작한다. 한편 노움은 눈 밑에 파묻힌 물자를 발견해 도움 요청을 위해 오는데 레프리콘이 말리는데도 바니걸에는 효능이 있다며 브라우니가 써보라고 한다. 그리고 가족을 만드는 행사에서도 쓰였다는 브라우니의 출처불명의 말에 바로 꽂히고 만다. 그 때 이프리트가 등장해 그런건 토끼가 아니라며 토끼의 위대함을 설파한다. 이프리트는 항상 토끼귀를 하고 있는 만큼 토끼에 대해서는 진심이었던 것이다. 이때 노움은 토끼가 되기 위해 도와달라하자 그런 애들 많이 봤지만 한명도 통과 못했다는 말에 지옥훈련을 예고한다.그리고 현재의 훈련으로 이어진다. 이후 밥 반찬이 별로라는 말에 파르페를 먹더니만 토끼 스위치가 꺼지고 다시 본래 이프리트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전히 파르페를 중간중간 먹으면서 지옥훈련을 이어나간다. 마치 청춘드라마에서 나올법한 대사들이 이어지며 지켜보는 사람들도 걱정을 하는데 결국 훈련을 마치고 완벽한 토끼가 됐다고 인정을 받게 된다. 이후 이프리트는 노움에게 토끼복을 하사하며 하산을 시킨다. 지켜보던 브라우니, 레프리콘, 실키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난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임펫은 이정도는 징계 없이 넘어가는 대신 몰래 지장이라도 받아서 부사관을 시킬까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5. CAFE Horizon!?
- 주역 바이오로이드: 호라이즌 부대원
2.6. fleurir en mémoire[2]
- 주역 바이오로이드: 므네모시네
이후 정보 구역에서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식물이나 꽃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므네모시네에게 꽃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하자 그걸 금지할거라 생각했는지 막으려 하는데 대화 주제로 선택했을 뿐인 사령관으로서는 난감해진다. 결국 대화를 하고 싶기에 그렇다 이야기 하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는데 므네모시네가 키우는 것은 아네모네로 비슷하다 말하자 조금이지만 감정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엠프리스와 세띠가 함께하는 펭귄 팽순이와 친질라 타이거를 대동해오자 동물을 만지며 신기해 하는데 이후 사령관의 볼을 만진다. 어색한 침묵이 지나가다 엠프리스를 물고 있던 타이거를 떼어준 뒤 타이거, 팽순이 그리고 사령관을 만지며 시간을 보낸다.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감정이 없는게 아니라 감정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결론을 내리고 하고 싶은 것을 묻게 된다. 이에 나들이를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것을 사령관과 함께 가고 싶다고 한다. 사령관과 함께 할 때 고양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이후 3시간 뒤에 만남을 요청하게 되는데 바로 발매된 스킨인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게 된다. 나들이를 함께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므네모시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묻게되는데 사령관의 답변이 막히자 이번에는 호감 혹은 애정과 비슷한건 알겠는데 왜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거냐고 묻게된다. 사령관은 므네모시네가 바이오로이드이지만 자신처럼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답해준다. 므네모시네는 바로 이해하진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알 것 같다며 사령관 곁에 머무는 것을 요청하고는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2.7. 얼음 여왕
복구 상황 확인을 위해 유전자 관리소에 도착한 사령관 앞에 티타니아가 냉기를 날리고 있다. 티타니아가 보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깨진 티타니아 프로스트의 유전자 보관용기였다. 고통 뿐인 세상에 태어나는 것보다 이렇게 되는게 나았다며 티타니아를 탄생시킨 사령관에게 분노를 보인다. 사령관은 행복하게 만들어서 책임져 주겠다고 하자 마음대로 하라며 사령관의 손을 뿌리치고 떠나고 사령관은 자신이 이기적이었다며 레아와 대화라도 해볼 것을 생각한다.레아와의 대화를 통해 티타니아는 레아와 성격이 같지만 후천적[4] 요인으로 그렇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나마 사령관에게는 유해졌지만 여전히 레아에게는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는 게 현재 상황이다. 이후 티타니아가 쓰러져 이동하게된 치료실에 도착하니 나머지 페어리 인원이 간호 중이다. 사령관이 괜찮냐고 묻지만 신경끄라며 찬바람만 부는 상태. 티타니아는 그래도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고 사령관은 페어리 인원들 대신 혼자 간호 하겠다고 선언한다.
사령관은 티타니아와의 대화와 만남을 위해 자주 의무실로 향하게 되는데 덕분에 티타니아는 짧게나마 대화도 하고 진정제 투여량도 적어지고 있다. 그렇게 레아와 함께 다행이라 여기는데 다프네가 긴급히 달려온다. 티타니아가 밖에 나가 폭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덕분에 사령관은 두터운 방호복을 입고 티타니아 앞에 서게 된다. 드리아드가 깎아준 사과, 다프네와 리제의 안정제, 아쿠아가 준 담요를 건내려 하지만 티타니아는 필요 없다며 쳐내는데 사령관은 필요하면 쓰라며 옆에 두고는 옆에 기다리는데 티타니아도 사령관을 신경쓰는지 눈폭풍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사령관 근처에는 그 눈폭풍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있다. 잠시 후 티타니아는 차라리 행복해지라고 명령을 하라고 하지만 사령관은 단번에 거절하고 티타니아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한다. 티타니아는 당장 행복해지라 명령하라 절규하자 사령관은 그걸 바랐다며 마음 속에 담아둔 말을 말해달라고 한다. 레아의 성격 상 남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 마음 속에 꾹꾹 담아둘 것이니 티타니아도 똑같다면 그럴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사령관은 방호복 헬멧을 벗고 티타니아는 마음만 먹으면 죽일 수 있다고 위협하는데 그럴 마음이 없다는거 알고 있다는 한마디에 결국 폭풍이 잦아들고 사령관 품에 쓰러지고 만다.
이어서 티타니아의 시선으로 전개 되는데 티타니아는 사령관실에서 눈을 뜨게 된다. 주변에는 페어리 인원들과 레아가 잠들어 있고 레아를 본 티타니아는 증오가 솟구친다. 하지만 그 순간 사령관이 눈에 들어오자 감정의 폭주가 잦아든다. 페어리 인원들은 잠에서 깨지만 여전히 잠들어 있는 사령관을 보며 사령관 답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사령관이 일어나게 되는데 눈앞에 티타니아가 사령관의 볼을 찌르며 기다리고 있다. 뒤에 페어리 인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체 사령관을 보는 모습이 이상하다 생각하지만 티타니아는 사령관이 귀찮게 하니 이야기나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뒤에 있던 페어리 인원들은 안심하며 얼음 여왕은 마무리 된다.
2.8. 딸기 1000%
- 주역 바이오로이드: 소완
2.9. 솔로몬의 재판
서브스토리의 챕터에 "응애"와 "마망"이라는 단어 하나씩만 적혀있다.붙여서 응애 마망이다.
정보 구역에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게 되는데 거기에 응애라는 단어의 게시글이 여러개 있다는 걸 찾아낸 사령관. 그리고 그 단어들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하며 그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는데 보속의 마리아, 세레스티아, 세크메트, 프리가, 불굴의 마리, 이터니티가 숨어서 이를 지켜본다. 사령관이 자리를 비우자 이들은 각자의 모성을 강조하며 마망 전쟁을 준비하는데 세레스티아가 솔로몬의 재판에 대해 아냐며 중재를 하려 한다.
결국 내린 결론은 사령관을 돌아가며 돌보자는 것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사령관을 6등분 할수는 없고 그렇다고 싸우기도 그렇기 때문이다. 사령관은 도주를 위해 움직여보지만 상대는 이미 사령관을 막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필이면 보속의 마리아를 제외하면 나머지 모두 군용 아니면 특수 목적용이라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모성 버프로 마리아까지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전투 브금으로 바뀌고 사령관은 사고 가속을 통해 상황을 분석한다. 세레스티아는 모성의 화신으로 손길 한방이면 바로 저항의지를 상실할 상황이다. 마리아는 신체능력이 제일 약하지만 그렇기에 촉촉한 눈길에 걸리면 끝장이다. 세크메트는 경험을 제외하면 모두 S급이라 붙잡히면 모든것을 세크메트에게 통제 당하는 삶이 기다린다. 마리와 프리가는 각각 전투센스가 대단하고 사령관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신체 능력으로 안기는 순간 패배 확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터니티는 요구하면 다 들어주겠지만 그래도 수적 열세라는 문제가 있으며 대가로 순장이 기다릴지도 모르니 역시나 위험하다. 등의 전력 분석이 끝나고 선택지가 나온다.
...포기한다.
이걸 선택하는 순간 마망의 앞에 저항의지가 상실되고 응애 마망이라는 말과 함께 응석쟁이가 되며 정보구역에서 봤던 커뮤니티를 이해하게된다. 이후 상대 이름이 전부 마망으로 바뀌고 겨울이었다는 말과 함께 HAPPY END를 맞이한다....포기하지, 않는다.
사령관은 작은 틈새를 노려 그대로 도주하는데 이들은 아쉬워할 뿐 사령관을 추격하진 않는다. 고생한 사령관은 창고에 숨어 숨을 돌리려는데 안드바리가 등장한다. 안드바리가 어쩐 일이냐고 하자 몰라도 된다고 넘기려는 것을 안드바리가 여기서 누울수는 없으니 무릎배개를 해주겠다고 한다. 결국 모성에서 도망쳤지만 안드바리에게 모성을 느끼며 역시 HAPPY END를 맞이한다.2.10. 인도어파[6]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엠프리스와 다르게 안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엘라와 세띠. 엘라와 세띠는 조용히 있을 만한 안식처를 찾으려 하는데 타이거가 빠져나온다. 타이거를 찾다가 퀸 오브 메인이 타이거를 찾아준다. 엘라가 뭘 하고 있는지 묻자 낮잠을 자다가 사령관이 나타나면 낚아챌 생각이었다고 하자 엘라가 사령관이 다른 곳에 있다며 공친 것을 알려준다. 이때 세띠는 메인이 귀엽다며 귀여워 지고 싶다는 특이한 미적 감각을 보여준다.[8] 그 말에 메인은 세띠에게 사냥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이후 사령관은 자주 느끼던 누군가 습격하는 감각에 바로 상대를 낚아채는데 다름아닌 세띠다. 세띠는 사령관을 잡아먹을 거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발언과 달리 세띠는 완전 피식자 상태. 결국 한바탕 하고 이후 엘라와 메인에게도 습격을 당하고 나서야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1. 오르카 호 적응기
- 주역 바이오로이드: 엠피트리테
이후 사령관을 찾은 엠피트리테. 하지만 엠피트리테가 사령관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데 보답을 하기 위해서 왔다고 하자 눈치를 챈 사령관이 엠피트리테도 살라시아도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해준다. 엠피트리테는 그렇구나 하고 넘기려다 살라시아가 보답차원으로 온데다 엄청 기분 좋았다고 하자 시아만큼은 지켜주고 싶었다고 거하게 착각을 한 뒤 치마를 올려 사령관을 뿜게 만든다. 살라시아가 선물해준건 다름아닌 안마기였다. 엠피트리테는 뮤즈와 슬레이프니르가 그런걸 준비해서 자신도 했다고 해 사령관을 당황시키고 일단 목도리나 스웨터를 받는 것으로 넘기기로 한다. 하지만 엠피트리테는 이 속옷은 환불이 안 돼서 나중에 써먹겠다는 폭탄을 던지고 사라지고 사령관도 자기 취향이었다고 말하며 마무리 된다.
2.12. 오르카 총 사령관(무직)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메인 스토리[9]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사령관 시점인 옴니버스 에피소드이다. 후술할 '퍼펙트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챕터별로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챕터 1
- 챕터 2
여기서 선택지가 나뉜다.
오늘은 고마웠어 이만 갈게...
다프네는 약간 아쉬워하지만 알겠다며 2주후의 검진을 잊지 말아달라고 한다.
시술이 잘 됐으려나 모르겠네
다프네는 리제가 잘 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확인을 해봐야겠다며 화면이 암전된다.
- 챕터 3
여기서 다시 선택지가 나뉜다.
얌전히 누워 있는다.
피곤하면 먼저 자라는 레오나의 말에 팔배게는 필요 없냐고 묻자 팔 벌리고 있으면 된다고 하고 사령관은 팔을 활짝 벌리고 잠든다. 레오나는 잘자 달링이라는 말로 마무리된다.
손을 잡아 이끈다.
레오나를 끌어당긴 사령관. 레오나는 절대 안된다며 아직 안씻었다고 사령관의 손등을 때린다. 사령관의 진짜 안되냐는 말에 같이 씻으면 될거 아니냐하자 사령관은 레오나를 안아들고 레오나는 싫어하는 척하지만 그대로 사령관과 함께 욕실로 들어간다.[10]
- 챕터 4
미, 미안 몰랐네.
어색한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해 유미가 잘한다며 새로 아이디 만들어서 같이하자고 하며 24연패는 묻어버리고 아이디 세탁을 한다.
그래? 잘 모르겠는데...
또 장난 치려는 거냐며 삐진 유미. 결국 바로 게임에 들어가는데 갑자기 유미가 돌아앉더니만 사령관을 껴안아 밀착한다. 결국 이로 인해 사령관은 7연패를 하고 만다.
- 챕터 5
2.13. 힘내라 리제쨩!
시작하자마자 입에는 테이프칠을 해두고 묶인체 등장하는 리제가 보인다. 이렇게 된 이유는 페어리 인원이 모여 리제의 연애 방어력 부족에 대한 상의에서 나온 것으로 사령관과 리제 사이의 관계를 빠르게 개선 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온 것인데 바로 아쿠아가 리제를 도망가지 못하게 만든 뒤 사령관이 껴안는 것으로 일단 극복해보자고 한 것이다. 어쨌건 리제의 허가도 있다며 묶여온 상태이니 사령관은 리제를 껴안는데 일단은 괜찮은 듯 하자 아쿠아가 마법의 단어를 외치라고 한다. 사령관은 엘리자베스라고 사랑스럽게 부르는데 리제는 눈을 뒤집고 기절해버린다.결국 리제는 그대로 앓아 누워 버리는데 이후 일어난 리제는 다시 해보고 싶다고 한다. 여기서 드리아드가 방법을 제시하는데 리제가 사령관을 의식해서 생기는 문제이니 사령관이 딸기를 물고 있으면 그 딸기를 먹는 행동으로 키스를 대체해서 극복해보자는 것이다. 문제는 리제가 얀데레 포스와 함께 폭주를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입술이 맞닿으려는 순간 리제가 혀를 깨물고 기절해버린다.
리제는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못한다며 구석에 박혀있는데 사령관은 다 각자의 속도와 방법이 있는거라면서 새끼손가락 약속으로 서로 맞춰나가자고 마무리 한다.
2.14. Rose & Snake
장화가 사령관에게 받은 임시 인식증을 소중히 하는데 천아가 그걸 뺏어다가 장난을 친다. 하지만 정작 합류를 안하는 장화를 보며 천아는 그게 소속감이라는 거라면서 엠프레시스 하운드라는 그저 명목상의 팀 뿐이었지만 사령관이 돌아올 곳을 만들어줘서 감동해서 그런거라 하자 장화는 딱히 부정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는 도망 안치냐며 도망가는데 혼자 남은 장화 앞에 사령관이 등장한다. 사령관은 이제 정리도 끝나가고 방주 안에서 카페를 할 예정이기도 하니 와보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장화는 생각은 해본다고 일단 보류한다. 사령관은 떠나려는데 장화는 사령관의 옷자락을 잡고는 인식증에 감사를 하는데 나중에 더 좋은걸 만들어준다고 하지만 계속 가질거라고 한다. 이후 멀리서 본 장화는 인식증을 볼에 부비고 있었다.포이와 함께 돌아오던 도중 천아가 뒤쫓아오는걸 발견하고 부르게 된다. 포이가 접근을 막지만 대충 넘기고는 사령관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만져도 되냐는 말에 포이가 다시 막지만 사령관은 그정도는 괜찮지만 해를 끼칠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웃긴다며 사령관에게 안겨드는 천아. 따뜻하다며 사령관을 핫팩이라고 부르고는 사령관이 주려던 인식증을 슬쩍한 것을 보여주지만 다시 돌려주면서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난감해 하는 사령관에게 포이와 한바탕 하는걸 보여줄까 하는데 일단 포이를 제지 시키는데 이번에는 공손히 자기 소개를 하자 결국 포기했다며 인식증을 준다. 그리고는 이게 소속감이냐며 무언가 말하려다 얼버무리고는 오르카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장화도 오르카에 합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5. 별의 시아
운디네가 요리 못하는 것을 고백할지 말지 고민하는데 시아가 깜짝 등장한다. 운디네는 치즈와 관련된 디저트만 만들어내서 시무룩해있는데 시아는 엠피가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다고 했다며 포기하면 안된다고 응원을 해주고 힘을 받은 운디네가 디저트를 대접한다. 시아는 전에 요리를 해준 소완같다고 하고 운디네는 천재 파티시에라며 우쭐해 한다.이번에는 캐노니어의 파니와 레이븐을 따라가다 걸린 시아가 간지럼을 당한다. 이후 비스트 헌터의 요리를 먹여주고는 왜 따라 왔는지 묻는데 밥을 먹고도 배고파서 맛있는 냄새를 따라 왔다고 한다. 서로 즐겁게 대화 도중 비스트 헌터가 등장하고 대접할 수준의 요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시아는 맛있다며 칭찬하는데 마치 엠피 같다는 말을 하자 레이븐과 파니도 잘 대해달라 하다가 혼이 나고 만다. 이후 같이 놀자며 나선다.
다음은 수영복 차림으로 동계 훈련중인 아머드 메이든 쪽. 시아는 얇은 나무 뒤에 숨는다고 숨은체로 지켜보다가 걸리고 만다. 훈련 중이라 방해하면 안된다고 그러고 있던 것인데 와서 같이 쉬자는 블러디 팬서의 말에 합류하게 된다. 시아는 왜 수영복 차림이냐고 묻지만 대답 대신 전투 식량을 대접한다. 이후 꼬치구이를 대접한다는 약속을 잡게 된다.
이후 신나게 놀다 들어온 시아가 엠피를 찾는데 보이지 않자 사령관을 찾아가게 된다. 거기에서 함께 놀고(?)있던 엠피를 발견하게 되는데 엠피는 시아에게 목도리를 선물로 한다. 시아는 어디서 누구와 놀았는지 이야기 하며 도시락을 꺼내드는데 오늘 종일 먹었던 것 일부를 싸온 것이었다. 그렇게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하게 끝나는가 싶다가 왜 엠피와 사령관이 끌어안고 뽀뽀를 하고 있었냐며 자기도 해달라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6. 내 야한 생각 안했다꼬!
후사르는 블루베리 스무디로 표준어 연습을 하는데 지켜보던 스파토이아는 빵터지고 있다. 사람 많은 곳에서는 표준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었지만 스파토이아는 후사르의 배경 탓에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할거라 하지만 후사르가 사령관 앞에서 표준어를 쓰고 싶다는걸 들키자 사령관은 사투리 쓰는걸 더 좋아할거라 한다. 함께 지켜보던 코코는 사령관은 신경쓰지 않겠지만 노력도 중요하다고 중용을 택한다. 한편 지나가던 네레이드와 테티스가 오르카 호 내의 바니걸 유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나가자 사령관이 좋아하는 복장이라며 스파토이아와 코코가 첨언을 하는데 후사르가 거기에 꽂히고 이후 세명은 탐사를 나서게 된다.한편 사령관은 백수 생활이 오래 이어지자 무기력해하는데 탐색에서 돌아온 후사르가 보고를 했는데 답변이 없어서 찾아왔다. 하지만 아르망에게 일을 빼앗겼으니 알리가 없고 유머 삼아 존재의의가 사라졌다 하는데 후사르는 정색을 한다. 하지만 곧 정색했다는걸 알고 진정한 뒤 보고를 마치는데 무언가 이야기 하려다가 얼버무리고 헤어진다. 이후 후사르는 포상이건 데이트건 받았어야 했다며 자책한다. 이후 코코와 스파토이아를 만나지만 완전 풀이 죽은 후사르. 그걸 코코가 바니걸 복장을 입어보지 않겠냐며 거들자 화색이 도는데 스파토이아도 눈치를 채고는 후사르의 바니걸 복을 찾으러 가게 된다.
이후 세명은 각자 바니걸 복장을 모으는데 코코는 발할라 쪽에서[14] 후사르는 피복 창고에서 물물 교환으로 구해왔다. 문제는 바니걸 복장의 노출도로 놀라는데 코코와 스파토이아에게 탐색 의뢰가 들어와 둘만 가고 후사르만 남아서 옷을 입어보게 된다. 이후 맞는 복장을 찾고는 사령관 앞에서 할 말을 연습해보면서 망상에 빠져 있다가 누군가 온걸 알아채고 들어오라 한다.
사령관은 후사르가 무언가 말하려다 만 것에 걱정이 돼서 오비탈 와쳐 숙소로 찾아오는데 후사르가 바니걸 복장으로 망상에 빠진걸 보고 조심스럽게 빠져나오려다 들어오라는 후사르의 말에 들어가게 된다. 후사르는 사령관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해 완전 얼어붙었다. 더군다나 사령관은 시작부터 전부 들은 상황. 후사르는 부끄러움에 물건을 마구잡이로 던지다가 겨우 진정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볼장 다 봤다는 생각에 사투리나 쓰는 촌스러운 자신을 자책하는데 사령관은 촌스럽지 않고 귀엽다 하자 스위치가 들어가버린 후사르는 사투리로 바니걸이 어떻냐고 묻고 사령관은 예쁘고 잘어울린다며 릴레이를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이를 뒤에서 보던 코코는 다행이라 여기지만 스파토이아는 이불킥 좀 하겠다며 지켜보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2.17.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오르카 호 사령관(무직)과 비슷한 흐름의 옴니버스 에피소드.- 챕터 1
- 챕터 2
- 챕터 3
3.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
2022년 1월 25일 오픈한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의 서브 스토리 문서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지난 9 지역에서 이탈한 라비아타와 호드팀, 그간 덜 주목받은 배틀 메이드와 콘스탄챠, 마지막으로 카페 아모르 인원들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후 카페 호라이즌과 추가 인원들 그리고 마왕군 스토리가 추가됐다.
스트라이커즈와 호드팀 스토리는 어느정도 진지한 진행에 개그를 섞었다면 그 이후 스토리는 브레이크가 없는 폭주 스토리들로 특히 이후 추가된 스토리들은 거의 야설 수준의 19금 스토리와 병맛 개그를 자랑한다.
4. 서브 스토리
4.1. 한편 그들은...?
라비아타와 칸은 콘스탄챠를 통해 에바의 등장을 전달받는다. 이를 통해 라비아타는 사령관이 에바의 아이일지도 모른다 추측하지만 칸은 그걸로 사령관과 관계는 변하지 않으니 철의 왕자의 유적이 먼저라고 한다. 이후 스트라이커즈 인원이 합류하기로 하고 숙영지를 편성한다. 잠시 후 하이에나와 샐러맨더 그리고 티아멧이 포커를 치는데 티아멧이 무려 로티플을 꺼내든다. 그것도 제대로된 지식이 없는 상태라는 점에 하이에나는 재능 있는거 아니냐 하고 샐러맨더는 밑장이라도 뺐는지 믿을 수 없어 한다. 한편 퀵 카멜이 점검 겸 주변 확인을 하기 위해 탈론페더의 예비 페널을 요청하는데 랜서 미나가 그걸로 탈론 허브를 시청중이다. 탈론페더는 미나가 선행학습을 위해 찾은거라 하지만 변명 하지 말라고 하려는데 퀵카멜이 등장하는 장면에 급히 막으러 가고 페더는 철충 신호를 확인한다. 이후 철충이 장거리 사격으로 제거당하는데 라비아타는 스트라이커즈 인원이라 설명한다.우르가 합류하는데 다른 애들과 우르르 합류하고 싶었다며 아재개그를 친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바로 혼자 남겨지기 싫다며 과한 반응을 보이는데 다름아닌 바위를 보고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독한 원시[15]라 가까이 있는걸 알아보지 못하는데다가 의식만 깨어난 채로 장시간 동결된 탓에 혼자 있을 때 트라우마가 발동하는 것이다. 칸 역시 혼자 남겨지는 것의 무서움을 알기에 기억해두기로 한다. 이후 미나와 티아멧에게 아재개그를 치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둘은 적당히 웃어주거나 무시하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문제는 여전히 원시라 하이에나와 워울프에게 대화를 했다는 점. 이후 자기 소개를 하면서 원시인 드립을 치는데 워울프와 하이에나가 제대로 빵터진다. 스트라이커즈는 어른들에게 먹히는 개그라며 그러려니 한다. 뒤에서 같이 웃던 탈론페더는 탈론허브 영상을 꺼내들고 지켜보던 라비아타와 칸은 기뻐하며 망령들 끼리 한잔하자고 한다.
4.2. 오르카의 비서들
앨리스가 콘스탄챠와 파견나간 라비아타 그리고 바닐라를 제외한 인원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히루메는 앨리스가 불편한지 반말을 하다가 뒤에 요를 붙이거나 언니라는 말을 상당히 띄어서 말한다. 블랙웜은 호위임무에 주로 투입되던 금란의 행정업무를 도와주는데 중간에 사령관이 대신 일한 것이 보여 블랙웜이 티 안나게 수정하려다가 앨리스에게 걸린다. 앨리스는 사령관을 무직으로 만드는 것을 주지시키긴 하지만 너무 빡빡하게 몰아붙이면 전산망을 해킹할지도 모른다며 작은 일거리라도 주자고 이야기 한다. 또한 페널이 없으니 앞으로 비서실로 오면 된다고 전달해 만날 기회를 주선한 뒤 자유로운 복장을 허가해준다. 앨리스가 행정업무를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사령관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기도 하고 전투 임무가 없는 것도 아니니 만족한다고 말하며 완벽을 기하자고 한다.사령관은 백수가 되면서 자신을 시중들던 배틀 메이드가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됐으니 아르망과 레모네이드의 일도 줄었을거라 예상해 아르망을 만나러 가려는데 문 밖에 아르망이 대기중이다. 특유의 예언에 가까운 예측을 통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잡담을 나누는데 아르망이 사령관에게 만나면 뭘 하려 했는지 묻는다. 여기서 선택지가 갈린다.
- 그냥 같이 밥이나 먹을까 하고.
이러면 식사나 하자며 식당으로 향하는데 아르망이 못내 아쉬워한다. 물론 사령관의 진심은 자신의 일을 빼앗은 것에 대한 작은 복수로 아르망을 애태우려고 한 것이다. 아르망은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 경우의 수를 계산한다.
- ......이러려고.
사령관은 아르망을 덮쳐 침대에 넘어트린다. 이러고 예측했냐 묻는데 17만번의 케이스 중 8개를 제외한 경우였다고 하는데 기대했냐는 물음에 작개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예측을 물으니 아르망은 대부분 키스로 넘어간다고 말하려다 바로 키스를 한다. 그 이후로 예측을 묻고 사령관은 그에 답해주게 된다.
알파가 얼굴을 붉히며 사령관에게 향한다. 사령관은 오렌지에이드에게 빌린 만화책을 보다 알파를 맞이한다. 사령관은 열심히 백수 중인 상황에서 서로 잡담을 나누다 알파가 떠나려는데 사령관이 괜찮냐고 묻는다. 업무라면 괜찮다 대답하지만 다른 것이라는 말에 얼버무리는데 사령관은 그제서야 알파와는 업무상 이야기만 했을 뿐 그 이상은 한 적이 없고 알파의 성향이 색욕이라는 것을 떠올려 미안하다고 얼마든지 원하는대로 해도 된다 하자 알파는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할 것이라며 그 이후로는 사령관만 원하게 될거라며 걱정하는데 백수 생활을 통해 휴식의 중요성을 느껴서 괜찮을거라고 말한다. 알파는 옷을 벗고는 칠죄종: 해방된 각인 스킨의 모습을 드러내고는 사령관에게 안긴다.
누군가의 목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는데 사령관을 깨운건 콘스탄챠다. 이후 콘스탄챠가 간단한 시중을 들고는 나가려는데 사령관이 콘스탄챠와 함께 생태보존 구역으로 나들이를 나서게 된다. 이후 과거의 콘스탄챠와 일을 떠올리며 잠시 쉬는데 콘스탄챠에게 하고 싶은 것을 묻는다. 콘스탄챠는 사령관에게 좋은 것을 회의를 통해 결정해 해주고 싶다고 하지만 사령관은 그것말고 콘스탄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묻는다. 하지만 사령관을 시중드는 지금이 좋다며 없다고 하고는 예전에는 많은 실수를 했지만 지금은 전투든 업무 보조든 요리든 훨씬 전문가가 있으니 괜찮다 이야기한다. 이에 사령관은 한번도 제대로 고맙다고 한 적이 없다며 고맙다고 하는데 콘스탄챠가 눈물을 흘린다. 사령관이 안아서 진정을 시키자 이후 콘스탄챠는 자신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한 것인데 사랑하는 주인님에게 고맙다고 해주셔서 눈물을 흘린 것 같고, 그 말에 안심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한다. 거기에 마음 한구석에 더 이상 쓸모가 없고 자신을 필요로 해주지 않는게 아닌가 걱정했다고 한다.[16] 이후 밤의 약속을 잡고는 나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만나기로 하며 함께 함장실로 향하며 오르카의 비서들은 마무리 된다.
4.3. CAFE amor
사령관은 눈길을 헤메는 중인데 다름아닌 아자즈의 편지 때문이다. 이후 도착한 평원에 아자즈와 피아노가 있었다. 다만 아자즈 특유의 성격 탓에 무슨 이유로 불러냈는지는 도착하고 나서야 알게됐다. 이후 조율을 마친 아자즈가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공연이 끝난 뒤 칭찬하는데 아자즈는 그와중에 피아노를 칭찬한 것으로 생각해 반주를 하면 MR도 나오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사령관은 노래가 좋았다 하자 아자즈는 하나만 보면 다른게 안보이는지라 피아노만 연습해서 노래에 자신 없었고 멜로디만 듣고 이별 노래를 골라버렸다며 시무룩해있는데 사령관은 아자즈의 노래였다며 괜찮다 한다. 아자즈는 사령관을 옆에 앉게하고 같이 연주를 한다. 이후 아자즈는 연애는 물론이고 사람과 대하는게 서툴러 걱정이지만 사령관은 자신을 알아줄거라며 이기적이냐고 물어보는데 사령관은 아니라 하자 서로 키스를 한다. 이후 방에서 이어서 하자며 아자즈는 사령관에게 업혀서 돌아간다.백수 생활을 하던 중 아스널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사령관. 이에 아스널의 얼굴이라도 보러 카페 아모르로 향한다. 카페는 성공적으로 영업 중이라 아스널은 바쁜 상태. 대신 아스널이 영업이 끝나고 와줄 수 있냐고 하자 사령관은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일하는 모습을 통해 평소 성적인 부분에서 폭주를 하던 아스널의 모습과 달리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잠자리 외에 다른 것은 해본 적이 없다는 걸 알게된다. 이후 마감이 되자 술을 대접받으며 아스널은 한번 쯤 이런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었다며 이야기를 나누고는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때 이야기를 하며 당시에는 몰랐지만 모두 사령관을 사랑하는 것을 알게됐다며 초코 키스를 나눈다. 이후 아스널의 노래를 들은 뒤 사령관 한명을 위해 남성을 유혹하는 법은 모두 섭렵했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후 카운터에서 한바탕 하게 된다.
밤에 노래를 듣게 되는데 카페 아모르 VIP실 안에서 들려오는 것이었다. 그 안에는 페로가 귀여운 율동과 함께 연습하는 것이 보였다. 문제는 그걸 보다가 사령관이 빵 터진 것을 들키고 페로는 수치심에 죽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페로는 완전 삐져버리고 만다. 이후 왜 귀여운 노래를 하려고 했는지 묻자 페로는 갭모에라는 답을 한다. 정보 구역을 통해 갭모에가 뭔지 알고 있는 사령관은 그대로 페로의 틈에 파고들어 그런거 안해도 귀엽다고 해준다. 이미 갭모에의 화신에 바니걸까지 입고 있기 때문이다. 사령관의 기습 스킨쉽에 소리를 치려다 급히 입을 막은 페로를 보며 귀엽다고 하자 페로는 사령관의 양손에 깍지를 끼고는 이러면 입을 못막을 거라며 한바탕 하며 카페 아모르의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4.4. 오르카 총사령관(무직)
사령관은 오르카의 전산망을 해킹 중이다. 이유는 일거리가 없기 때문으로 일없이 살 수 있을 줄 알았을거 같다며 그렇다는 것.[17] 물론 전문 지식은 없으며 정보구역에서 얻은 내용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그때 알프레드가 등장해 조언을 해준다. 물론 알프레드는 요정마을의 아리아 때 해킹으로 활약 했으니 도움은 되겠지만 문제는 잘난 척을 하고 있다는게 매우 보기 싫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령관은 일하고 싶다는 본능에 굴복해 고개를 조아리게 된다. 이후 알프레드가 사령관 대신 자판을 잡게 되는데 무려 6시간 12분이 지난 후에도 전혀 소득이 없다. 알프레드는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하지만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다며 역시 알프레드는 쓸모가 없었다고 생각이 말로 튀어나오게 된다. 그리고 다시 사령관이 뭔가 해보려는데 이미 어느정도 방화벽에 도달해있었고 알프레드가 다시 달려든다. 이후 방화벽을 돌파해 일감을 찾게 되는데 알프레드는 잘난척, 사령관은 알프레드를 칭찬하며 빽빽한 일감 하나를 선택하는데 내용이 이상하다. 둘이 찾아낸건 더미 페이지일 뿐이고 실제로는 방화벽 근처에도 가지 못한 것이다. 이후 메세지가 도착해 읽어보자 비서실에서 모두 기다린다는 내용과 함께 추신으로 알프레드는 정비실에서 바닐라를 보라고 해 서로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결국 한 인간과 한 AGS는 결의를 다지며(...) 악수를 하고 각자의 사형장(...)으로 가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모모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감상 중인데 사령관과 함께 보는 것은 처음이라 부끄럽기 때문이다. 그때 블랙 모모가 등장하는데 모모의 설정 상 누군가 한명을 사랑하면 타락한다는 설정인데 그 블랙 모모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극장판을 보려고 하자 모모가 질색을 한다. 사령관은 블랙 모모가 색다른 모습이라 좋다고 하자 모모는 프로이니 직접 연기하는건 부끄럽지 않으니 보여주겠다며 곧바로 갈아입고 소악마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야말로 평소의 모모라고는 볼 수 없는 관능적인 모습에 사령관은 생각을 정지해버린다.
에키드나는 별미는 잘 맛봤다며 바로 이부자리로 들어가려 한다. 쾌락주의자라 쾌락 한번에 금방 질려버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사령관은 불만족한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이게 권태기인거 같다는 생각에 다른 자세를 권하려다 에키드나의 눈빛에 곧바로 놀러가거나 뭔가 먹자는 것으로 말을 돌린다. 다음날 카페에서 맛난 것을 잔뜩 사들고 함장실로 돌아오고 잔뜩 먹은 뒤 후식이 먹고 싶다며 달려들려는 것을 사령관이 다른 자세로 해보자고 하자 기분 좋다며 허락한다. 하지만 에키드나가 다른 자세로 해봐야 뭐 다를게 있냐고 해 사령관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에키드나를 상대로 여러 가지 자세를 시도를 하며 보내게 된다.
알프레드의 준비와 함께 악수를 하자 그.아.아.앗을 외치는 알프레드. 구경하던 페레그리누스는 빵터진다. 지난번 해킹 때 헤어질 때 악수를 했을 때는 멀쩡했기에 시도를 했던 것인데 이런 상황이다. 한편 글라시아스가 알프레드에게 촉각 센서를 확인해달라 요청한다. 사령관은 AGS도 촉각이 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는 사이 사령관이 정신문제 아니냐고 하는데 이때 페레그리누스가 로봇에게도 마음이나 정신이 있냐고 묻는다. 페레그리누스는 쇳덩이에게도 마음과 감정이 있는게 낭만적이지 않겠냐며 일단 자신이 감정을 느끼고 있으니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는 사이 분석이 끝나는데 글라시아스의 촉각은 20대 여성의 촉각이라 말해준다. 그리고 글라시아스가 사령관의 얼굴을 매만진다. 그걸 본 페레그리누스는 자기 친누나가 꽁냥대는걸 보겠냐며[18] 알프레드와 자리를 비켜주는데 글라시아스가 계속 만져서 미안하다고 하자 선택지가 생긴다.
- 나도 만져봐도 돼?
글라시아스는 잠시 고민하지만 작게 고개를 끄덕이자 사령관이 글라시아스의 몸을 매만지는데 금속임에도 부드러움과 체온을 느끼고 글라시아스는 소녀처럼 몸을 떤다. 참고로 이 챕터의 제목이 불가능은 없다이다. - 괜찮아.
상냥한 글라시아스의 손길에 사령관은 잠이 오고 글라시아스는 무릎에 눕게 하고 날개로 그늘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사령관은 잠에 든다.
4.5. CAFE Horizon
일하느라 정신 없는 카페 호라이즌. 그때 네리가 노래는 괜찮을지 묻는데 세이렌은 열심히 연습했으니 괜찮을거라며 안심시킨다. 그리고 사령관 앞에서 노래를 부를 것과 그 노래를 듣고 기뻐할 사령관 생각에 즐거워 한다.한참 뒹굴거리던 사령관은 운동이라도 할 겸 러닝을 하는데 카페 호라이즌을 홍보중인 네리가 보인다. 사령관이 홍보지를 받으려 하자 부끄러움에 우물쭈물하는 네리를 보며 도와주려 하지만 거절을 하는데 사령관은 그런 네리를 돕기로 한다. 사령관은 네리에게 물을 건내고 한모금 마신 네리의 물통을 사령관이 마시려는데 간접 키스라며 막으려는걸 그냥 마셔버린다. 평소와 달리 부끄럼쟁이가 된 네리를 보며 왜그러냐 하자 예전에는 친구 같았지만 그날 이후로 사령관이 남자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사령관도 같다고 하자 평소 같아 보인다며 자신은 모두 처음인데 치사하다고 한다. 사령관은 네리를 격려해주는데 네리는 자신의 옷이 야한거 할 때 입는 옷이라며 아직도 부끄럽다고 하자 사령관의 이성의 끈이 끊기고 그대로 놀러 가자며 네리를 데리고 카페로 복귀하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의 요리에 자화자찬 중인 운디네 앞에 등장한 사령관. 운디네는 지난번 시아때처럼 놀랐다고 하다가 마침 잘됐다며 뭔가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데 뷔슈 드 노엘을 주문한다. 운디네는 잠시 놀라지만 금방 만들어오는데 이후 다른 프랑스 디저트를 불러도 금방금방 만든다. 이 모습을 본 사령관이 새색시 같다고 하자 그대로 뿜는다. 이후 완성한 걸 맛보는데 모두 수준급이라 놀란다. 실제로는 못하지만 밤새 연습해서 티를 내지 않을 뿐이라는걸 사령관은 알기 때문. 이후 배가 부른 사령관은 이전 크리스마스 때 만들어준 치즈 케이크를 주문하고 운디네는 놀라서 재료 낭비라고 하는데 밀어붙이다가 한발짝 뒤로 물러선 뒤 이번에는 스페셜 메뉴를 가리킨다. 이후 메뉴 설명을 시키는데 운디네는 사령관의 옷깃을 잡아 끌고 이후 둘은 즐기게 된다.
카페 호라이즌에 도착하니 예상외로 휴점 상태다. 사령관은 잠시 기다리다 떠나려는데 세이렌을 만나게 되고 세이렌은 재충전겸 하루 쉬는 날이라 설명한다. 이후 음료라도 대접하겠다며 카페 호라이즌으로 들어간다. 이후 커피를 대접받고 세이렌은 청소에 들어가는데 사령관도 돕기로 한다. 세이렌은 다른 직원들이 더 고생이라는 말을 하지만 사령관은 세이렌도 고생이 많다고 하자 사령관 덕에 모든게 풀린다며 기뻐한다. 이후 청소가 끝났다며 마무리를 하고 헤어지는데 세이렌이 사령관을 붙잡는다. 그리고 하루만 자신과 있어달라하자 사령관은 커피값이라며 머리를 쓰다듬고 끌어안고 다음날 운디네가 깨워줄때까지 안고 잠들게 된다.
정줄을 놓고 있는 사령관. 그때 테티스가 등장한다. 그리고는 누워있는 사령관에게 몸을 날려 큰 충격을 가한다. 그리고는 포상아니냐며 도발하자 한번 혼내줄까 하다가 아까 전 무념무상 상태로 들어가 쉬다가라고 한다. 예상 외의 반응에 테티스는 빼빼로 게임을 하자고 하고 특별 규칙으로 입술에 닿아도 상관 없다며 패자는 승자가 하는 말 들어주기를 건다. 하지만 사령관은 그렇구나 하면서 해줄 생각이 없자 완전 메스가키 모드로 도발에 들어가는데 사령관은 겁쟁이 바보라고 자평하며 무시한다. 테티스는 마지막으로 허니 립글로즈를 자랑하지만 사령관이 시큰둥하자 완전 삐져버린다. 그리고 나가려는 것을 사령관이 끌어안고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지만 요지부동인데 사령관이 테티스가 좋다고 하자 그제서야 풀리며 빼빼로 게임에서 이기면 해주겠다고 하고는 테티스가 빼빼로를 줄여가며 다가오다 그대로 키스를 하며 카페 호라이즌은 마무리된다.
4.6. 우린 간부잖어
골타리온이 뽀끄루 피규어를 만들어 팔아 마왕군 재건을 생각하는 사이 뽀끄루가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는걸 보고 자신도 단체를 만들면 사령관이 좀 더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골타리온에게 마왕군 결성을 하자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에 골타리온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19](...) 뽀끄루가 마법소녀들을 방심시키는 동안[20] 자신 역시 마왕군 재건을 위해 여러가지 공부를 했다며 브리핑을 하였다.이후 골타리온은 자신을 포함한 4명의 군단장을 복구하기 위해, '업화의 마녀', '마수군단장', '마룡군단장'을 영입하자는 제의를 했고, 이미 자신이 후보군을 마련했다고 자신만만해한다. '업화의 마녀' 후보군은 이그니스였는데, 당시 이틀 연속으로 눈을 녹이는 임무를 수행한 상황이었음에도 골타리온이 반강압적으로 계약을 밀어붙이려하자 뽀끄루가 말리고, 이후 뽀끄루의 회유에 이그니스가 합류한다. 문제는 복장규율(...)을 제대로 읽지 못해 우리가 익히 하는 '그 스킨'의 모습을 했고, 이후 이그니스는 이후 계약부턴 자신도 동행하겠다고 한다.
이후 마수군단장[21]으로 매직 젠틀맨을 추천하는데, 이때 한다는 말이 세계의 절반+뽀끄루 대마왕을 주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혹한(...) 뽀끄루는 혼자 상상의 나래로 가버렸다. 하지만 이그니스는 사령관이 휴식 중이기에 거절했고, 대신 질주하는 아탈란테를 추천했으나, 아탈란테는 아르테미스 이외의 존재를 섬길 수 없다고 거절하였다. 이에 골타리온이 직접 상대해주겠다며 갔으나 아탈란테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와중(...)에[22] '사령관'이란 단어에 혹한 아탈란테가 합류를 결정하며 마수군단장도 채워졌고, 마지막으로 마룡군단장 영입을 위해 전단지를 붙였으나 징벌의 사디어스에게 걸려 훈방조치 당한다.[23]
이때 골타리온은 사디어스를 마룡군단장에 적합한 인재로 추천하고 회유에 나섰지만, 사디어스의 거부로 실패하고 결국 유인물 허가까지 1달이란 시간이 걸린다는걸 안 뽀끄루는 해산을 명령하나, 골타리온이 하루만 준다면 사디어스를 회유하겠다고 나섰다.
이후 골타리온은 하루종일 사디어스를 따라다니며(...) 회유를 시도하거나, 펍 헤드 등에게 뇌물로 리튬전지를 주면서 회유를 도와달라는 말을 하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도 실패하자, 밤 늦게 순찰을 도는 사디어스에게 마지막으로 무릎을 꿇고 합류해줄것을 요청했고, 그 모습에 사디어스는 CT66 램파트가 떠오른건지 '순수하리만치 우직하다'며 행사기간이 끝날때까지만이라고 못을 박고 합류했다.
이에 4대 군단장이 모두 모인 뽀끄루는 마왕군 재건을 선언하려 하지만 결국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에게 들키면서....
[1] 스틸라인 알보병들 위주로 진행되는 편이다.[2] 프랑스어로 기억 속의 꽃[a1] 페어리 시리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4] 연구원들에 의해 세겨진 레아를 향한 질투와 분노[스포일러] 선택지에 따라 안드바리[6] Indoor派, 문서의 2번째 문단을 뜻한다.[7] 와쳐 오브 네이쳐 소속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8] 메인의 이두박근, 세띠의 허리만한 허벅지가 귀엽다고...[9] 정확히는 최초 업데이트분인 'EV1-10 실업'[10] 이건 메인 7-4 이야기와 어느정도 이어지는데 그때는 여탕에 온수가 안나온다며 남탕을 쓰겠다고 하는데 사령관은 눈치를 못채서 레오나가 3시간동안 남탕에서 샤워를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사령관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걸 볼 수 있다.[a1] 페어리 시리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12] 카페 호라이즌, AA캐노니어, 아머드 메이든 등 상당히 넓게 연결되어 있는 이야기이다.[13] 에이다 제외 오비탈 와쳐 소속 바이오로이드들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에피소드[14] 잠입할 때 썼다고 한다.[15] 라비아타는 근시라고 하는데 정식 소개 때도 원시라고 소개하고 근시여서는 저격이 가능할리 없으니 오타로 보인다.[16] 초기에 자주 쓰였고 이후 칸소콘의 한자리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각종 강력한 덱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쓸모가 떨어진 고증이다.[17] 이토 준지 컬렉션의 환각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본래는 키가 커진 친구를 죽여서 묻는 짤이지만 주로 내가 지 수업만 듣는 줄 아나보지라고 말하며 교수를 묻는 짤로 패러디 된다.[18] 형제나 남매가 없는 사령관이 이해하지 못하자 그럼 자신이나 알프레드가 사령관 앞에서 여성 로봇과 물고 빨고 하면 좋겠냐 하는 걸로 납득시킨다.[19] 진짜 눈에서 눈물이 터져나온다.[20] 뽀끄루 대마왕이 마법소녀복을 입고 마법소녀화한 것을 '마법소녀들을 방심시키기 위해 잠행임무를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21] 재밌는 사실은 마수군단장이 공석이나, '어딘가에 살아있을 수 있다'고 골타리온이 공언했다는 점이다. 어마어마한 내구도인 골타리온이 '질긴 녀석'이라고 대놓고 공언할 정도이니 이쪽도 만만찮은 생존가일수도...[22] 말려야하지 않냐는 이그니스의 말에 '튼튼해서 괜찮을 것이다'라고 뽀끄루가 말한걸로 봐선 골타리온의 내구도가 범상치 않은 듯 하다. 실제로 시종일관 얻어맞긴 했으나 중파는 커녕 곧잘 멀쩡하게 일어났다. 하지만 새끼 곰 수준의 전투력이라고 까였다.[23] 이때 다른 군단장 멤버들도 끌려왔는데, 이그니스는 공연음란죄(...)로, 아탈란테는 '다 큰 어른이 잠옷 하나만 입고 돌아다닌다'면서 잡혀왔다고 한다(...). 참고로 마수군단장으로써의 복장이란게 아탈란테의 곰 잠옷 스킨 복장이다... 그나마 이그니스가 계약서를 보면서 태클을 걸어 입힌거고 원래는 곰 스티커만 붙일 예정이었으니 같이 공연음란죄로 잡혀올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