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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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ress'hound |
Shred them for the empress. (여제님을 위해 저들을 찢어발겨라.) |
엠프레시스 하운드 | ||||
No.154 장화 | No. 155 천아 | No. 156 바르그 | No. 157 파프니르 | No. 000 - |
엠프레시스 하운드는 앙헬 리오보로스의 이복누이인 마리아 리오보로스의 직속 친위대로, 오직 마리아의 명령을 통해서만 움직이는 특임부대였다.
앙헬에게 의해 남편을 잃은 마리아는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했다. 장로회를 비롯한 일부 기회주의자들은 그녀를 이용해 가문의 권력을 가로채려 했으나 마리아는 마치 그들을 비웃듯이 그들을 숙청하고 흡수했다.
앙헬의 배신과 자신을 이용할 생각뿐이었던 장로회와의 일로 마리아는 오로지 명령받은 대로만 움직이는 바이오로이드에 주목했고, 곧 주인의 명령만을 따르는 충실한 종복들이 탄생했다.
테러, 파괴공작, 선동, 산업 스파이 등. 여제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이들 덕분에 블랙 리버 내에서 마리아의 세력은 나날이 커져갔고, 그녀는 곧 스스로를 여제라고 칭하기에 이르렀다.
커져가는 세력과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서 여제의 위엄을 보이는 부대도 등장했으나 이 충직한 사냥개들은 멸망 전쟁으로 여제가 사라지기 전까지, 아니 여제가 사라지고 나서도 그저 마지막 명령만을 기억하며 멸망한 세상을 떠돌고 있다.
출처
앙헬에게 의해 남편을 잃은 마리아는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했다. 장로회를 비롯한 일부 기회주의자들은 그녀를 이용해 가문의 권력을 가로채려 했으나 마리아는 마치 그들을 비웃듯이 그들을 숙청하고 흡수했다.
앙헬의 배신과 자신을 이용할 생각뿐이었던 장로회와의 일로 마리아는 오로지 명령받은 대로만 움직이는 바이오로이드에 주목했고, 곧 주인의 명령만을 따르는 충실한 종복들이 탄생했다.
테러, 파괴공작, 선동, 산업 스파이 등. 여제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이들 덕분에 블랙 리버 내에서 마리아의 세력은 나날이 커져갔고, 그녀는 곧 스스로를 여제라고 칭하기에 이르렀다.
커져가는 세력과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면에 나서서 여제의 위엄을 보이는 부대도 등장했으나 이 충직한 사냥개들은 멸망 전쟁으로 여제가 사라지기 전까지, 아니 여제가 사라지고 나서도 그저 마지막 명령만을 기억하며 멸망한 세상을 떠돌고 있다.
출처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부대. 2021년 9월 6일에 추가된 장화와 함께 추가되었다.2. 상세
블랙리버社의 수장인 앙헬 리오보로스의 이복 누이인 마리아 리오보로스가 자신의 남편[1]을 죽인 앙헬에게 복수하려고 만든 사병 조직이다. 창설된 시기는 1차 연합전쟁 이후라고 하며, 기업 내부의 권력 투쟁으로 인간불신에 시달렸던 그녀는 무조건적으로 자신에게 복종하는 바이오로이드로 친위부대를 만들었으며[2] 그것이 바로 엠프레시스 하운드이다. 마리아는 이 부대의 통솔자이자 여제로 불렸으며, 부대 소속의 전투원들은 사냥개라고 칭해진다.부대원 컨셉은 각국의 설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여고생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다. 장화는 장화홍련전의 장화를 모티브로 했으며 문신과 피어싱이 특징이고, 천아는 제주도에서도 아는 사람이 드문 처녀뱀신 설화의 천구아구대멩이 모티브인 스플릿텅 캐릭터이다. 바르그는 북유럽 신화의 늑대 요괴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단정한 교복을 입고 있다.[스포일러] 파프니르는 니벨룽겐의 반지로 유명한 북유럽 신화의 용이다.
이들의 주 목적은 앙헬 리오보로스의 블랙리버를 대상으로 한 테러였으며, 그 과정에서 민간인도 공격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 매우 과격한 성향의 부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테러, 파괴공작, 선동, 산업 스파이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마리아 사후에도 마지막 명령만을 기억하며 세상을 떠돌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4] 한편으로는 이들 엠프레시스 하운드와 별개로 마리아의 위엄을 전면에 나서서 보이는 부대도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마리아 리오보로스는 인간불신 때문에 바이오로이드를 만들었다면서 정작 그 바이오로이드들에게도 지속적인 학대를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소속 전투원들의 성향 역시 다소 거칠다. 피카레스크물에 나올 법한 비틀린 심리상태[5]나 불신을 기반으로 깔고 들어가는 동료애[6][7] 같은 게 계속 보이는 편.
영원한 겨울의 방주 사이드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엠프레시스 하운드는 임무의 성격상 발각당했을 경우엔 보호를 받지 못하고 존재를 부정당했기 때문에 구성원들간에 소속감 따윈 없다고 한다.[8] 심지어 바르그 외전에 이르러서는 같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바르그도 다른 목적으로 합류했던 거지 딱히 동료애 같은 것은 없었다. 일단 엠프레시스 하운드의 리더로서 제작되었다고 하나 장화와 천아는 그녀를 알지 못했던데다[9] 바르그도 처형인으로만 일했다니 위계질서도 제대로 확립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10구역 스토리에서 더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전투원 하나하나의 개성이 워낙 강해 따로 노는 시카리오 부대인 엠프리시스 하운드에서는 서로가 서로와 반목하고 죽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다고 하며, 원래 바르그는 처형인이 아니라 부대를 규합하기 위한 대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무적의 용의 유전자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나 멸망전쟁의 여파로 뜻을 다하지 못했다고 한다.
천아와 장화, 바르그는 배치상으로 시너지가 전혀 나지 않고, 바르그는 같은 부대원에게 주는 자버프가 하나도 없는 유일한 부대장 캐릭터라는 점에서 이 점은 스킬셋에도 적절하게 반영이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파프니르까지 추가된 시점에서도 전원이 공격기인 단 둘뿐인 부대이다. [10]
그나마 시너지가 아예 없으면 곤란하다 생각했는지 패치를 통해 약간의 시너지[11]를 줄 수 있지만 다른 팀들에 비해서 굉장히 희박한 편.
부대의 특성상 구성원간 공통된 특성은 희박하지만, 능구렁이같은 천아가 정신이 불안정한 장화를 골려먹는 시추에이션이 묘사되면서 '좀 노는 여고생 부대'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후에 추가된 바르그는 고지식한 풍기위원 캐릭터를 가지고 등장하면서 천아를 중심으로 하는 여고생물의 이미지가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다만 4번째 멤버인 파프니르는 이런 여고생 부대 이미지와는 다른 외형에 기존의 거친 성향을 지닌 다른 부대원들과 다르게 속물에 허당이란 개성적인 면모를 지녔다.
여제의 암살부대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팬들 사이에서는 초고속 암컷타락 부대라는 인식이 박혀있다. 천아는 원체 능글맞고 요망한 성격이라 그닥 얘기가 없지만, 장화의 경우엔 기본 대사는 날이 서있지만 서약하면 멘헤라 기질이 폭발하여 심각한 의존증을 보이는데다가, 스토리상 합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바로 마이크로비키니를 입고 냥냥거리면서 주인님이라고 하기 때문. 바르그 또한 소개문의 "널 주인으로 섬길 생각은 없다." 라고 뻗대다가 사령관에게 함락된 이후론 이 대사가 흑역사로 남아 괴로워하는 것 때문에 웃음벨 취급을 받고 있다. 파프니르는 아예 본인이 합류한 해당 이벤트에서 곧바로 사령관에게 빠졌다.
게다가 바르그의 중파 공개 후 노브라에 노팬티임이 밝혀지면서 같은 부대원들도 착용하고 있던 브래지어와 팬티도 안입고 장화랑 천아 앞에서 온갅 폼은 다잡고 사령관 앞에서 틱틱대던 그 순간애도 노브라 노팬티였다며 더욱 웃음벨 취급받고있다. 결국 10지역이 나오고 어느정도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역시나 바르그는 오르카에 합류하였고 어쨋든 장화처럼 역시나 등장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합류가 된 것이기에 소개문의 대사로 놀리는 사령관들이 어느정도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합류한 뒤에는 사령관을 신봉하며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으며, 이 때 바르그가 한 대사는 장화와 천아가 흑역사로 절찬 놀려먹는 중.
인게임 성능쪽으로 보자면 저런 이유로 부대간 시너지가 굉장히 떨어진다. 시카리오 부대의 특징 때문에 부대 시너지는 매우 적으며, 따라서 혼자 있을 때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개개의 스펙이 높거나 스킬 효과가 유용하다.
소속 캐릭터 전원 일러스트를 Taesi가 담당했다. 단일 원화가의 캐릭터로만 구성된 단 둘뿐인 부대이다.[13] 때문에 테시의 테시를 위한 테시에 의한 부대라는 별명도 생겼다. 게다가 24년 1월 출시된 파프니르는 과거 Taesi 본인이 캐릭터 공모전에 제출했던 '주피터'의 컨셉을 되살린 것으로 추정된다. 파프니르가 출시된 24년 시점에서 Taesi는 라스트오리진에서 가장 오래 활동한 일러스트레이터인데, 그에 따른 특별대우인지 구성원들 모두 공식에서 유난히 좋은 대우를 받으며 스토리에서 비중도 많이 배분받는 부대이다. 아무래도 이런 대우 덕분인지[14] 5차 미스 오르카에서 천아 2위, 파프니르 3위로 두 번째[15]로 한 팀에서 미스 오르카 수상을 2명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3. 프로필
이름 | 신장 | 몸무게 | Class | 무장 | 타입 | 역할 |
장화 | 156cm | 49kg | Sabotage Specialist | Reinforced Wire "Death Grasp" / Remote Bomb "Chaos Bringer" | 경장형 | 공격기 |
천아 | 164cm | 46kg | Asassination Specialist | Throwing Knives Set | 경장형 | 공격기 |
바르그 | 150cm | 72kg | Royal Guard & Executioner | Skoll & Hati | 중장형 | 공격기 |
파프니르 | 157cm | 54kg | Blackout Specialist | Tesla tale "Jupiter" | 경장형 | 공격기 |
4. 업데이트 내역
이름 | 출시일 | 등급 | 서약 대사 | 기본 라이브 2D 애니메이션 | 스킨 개수 및 종류 | 일러스트 |
장화 | 21.09.06 | SS | O | X | 2개 | Taesi |
천아 | 21.12.06 | SS | O | X | 1개 | Taesi |
바르그 | 22.06.27 | SS | O | X | 2개 | Taesi |
파프니르 | 24.01.24 | SS | O | X | 0개 | Taesi |
5. 이벤트 투표이력
투표 단위 | 이벤트 종류 | 이름 | 결과 |
개인 | 제5회 미스 오르카 선발 대회 | 장화 | 준결승 D조 4위, 결선 18위 |
천아 | 결선 2위(미스 오르카) | ||
바르그 | 본선 B조 3위, 결선 15위 | ||
파프니르 | 결선 3위(미스 오르카) |
[1] 리메이크 된 연꽃위에 피는 장미 스토리에서 공개된 이름은 니콜라스 로드리게스. 앙헬의 사업에 방해되자 '사고사'로 죽었다고 한다.[2] 바이오로이드를 택한 이유는 AGS들은 모두 앙헬의 통제 하에 있어서 마리아가 손도 못대기 때문이었다.[스포일러] 장화와 천아가 한국설화인데 비해 바르그는 북유럽신화를 모티브로하는데 이는 10지역에서 밝혀지길 바르그의 설계에 삼안의 유전자를 섞었다고 언급한다. 즉 같은 개과인 펜리르의 유전자가 섞여있다는 암시로 추정된다.[4] 다르게 본다면 이 부대 소속 바이오로이드들은 대부분 멸망 전부터 생존한 개체들일 가능성이 높다.[5] 장화는 자신의 원본인 홍련과 그녀의 부대에게 비정상적으로 적대한다. 장미 이벤트가 워낙 개연성을 말아먹어서 빛이 바래긴 하지만, 설정이나 이벤트에서의 초반 모습을 보면 홍련과 몽구스 팀에 대한 공격성이 드러난다.[6] 당장 천아만 해도 장화의 외전에서 오랜만에 만난 장화를 연신 비꼬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서로의 급소를 겨누는 등 험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방주 이벤트에서는 놀리기는 해도 평범하게 동지로 취급하는 등 분명한 동료애를 보여주었다.[7] 그러나 10지역에서 바르그의 얘기를 들어보면 같은 소속끼리라도 서로 죽이는 경우도 있었다는 말을 한다. 아무래도 만들어진 계기나 협력해서 활동하기보단 개별활동을 하다보니 동료라는 인식이 희박한듯. 그나마 장화와 천아는 천아쪽에서 일전에 약속한 게 있다고 말할 정도로 최소한의 교류는 하던 특이한 부류였던 것.[8] 이들과 대립했던 몽구스 팀이 서로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인 것과 대조적. 외전에서 장화가 하운드 긴급합류 호출을 했을때 여기에 응한 게 천아 뿐이었다. 근방에 다른 하운드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소속감이 없다는 설정, 호출에 응한 천아도 개인적으로 한 약속이 아니었다면 무시했을 거라 말하는 걸 보아 천아 이외의 다른 이들은 장화의 호출을 받았지만 고의로 씹었을 가능성이 높다.[9] 4번째 멤버인 파프니르도 장화, 천아는 당연히 알지만 바르그에 대해서는 "그게 누구?"라는 반응이다.[10] 다른 하나는 레모네이드 감마 휘하의 포세이돈 인더스트리이다. 다만, 이쪽은 설정부터 대놓고 '화력 부대'로 설정된데다 등장 캐릭터가 아직 2명 뿐이라 4명까지 나왔음에도 전원 공격기인 엠프레시스 하운드보단 조금 더 나은 편이다. 참고로 폭격부대인 둠 브링어나 포병부대인 AA캐노니어에서도 보호기나 지원기가 하나쯤은 있음을 고려하면, 4기 전부 공격기인 부대는 이쪽이 거의 유일할 지경이다.[11] 장화와 천아는 파티 내 엠프레시스 하운드 캐릭이 있으면 보호 무시 효과를 얻는다. 파프니르는 바르그에게 열, 행 보흐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바르그는 아무 것도 받지 않는다. 팀원들에게 기대가 없는 대장[12] 반대로 바르그는 만나 본적이 없어서 어떤 성격인지 몰라 호기심을 보인다. 다만 얘도 엠프레시스 하운드라고 고분고분한 성격은 아닌지라 바르그가 대장이라고 하자 여기에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13] 다른 하나는 스마트엔조이.[14] 사실 어느 정도 운도 따라 준 것이 하필 3,4위전의 대상이 호불호를 받는 라비아타였기 때문에 라오에 몇 없는 슬렌더한 체형의 천아로 막판에 표가 몰리긴 했다.[15] 첫 달성은 둠 브링어. 그러나 이 경우는 메이, 나앤 둘 다 개별적으로 인기있던 캐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