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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0:49:42

영원의 여왕 마리카

<colcolor=#fdcb3f><colbgcolor=#323232> 엘든 링의 등장인물
영원의 여왕 마리카
永遠の女王マリカ | Queen Marika the Eternal
파일:마리카 (오프닝).jpg
본명 마리카
マリカ | Marika
이명 영원의 여왕
永遠の女王 | Queen the Eternal
종족 희인 →
신체 200cm 이상, 금안, 금발
직위 틈새의 땅의 지배자 (이전)
배우자 고드프리 (첫 번째 남편)
라다곤 (두 번째 남편)
남매 말리케스 (의붓남동생)
자녀 고드윈 (아들)
모르고트 (아들)
모그 (아들)
메스메르 (아들)
미켈라 (아들)
말레니아 (딸)
라단 (양아들)
라이커드 (양아들)
라니 (양딸)
후손 고드릭 (후손)[1]

1. 개요2. 진실
2.1. 목적
3. 기타
3.1. 가족 관계

[clearfix]

1. 개요

엘든 링의 등장인물. 작중의 배경인 틈새의 땅의 통치자이자 . 황금의 고드윈이 죽음의 룬을 훔친 검은 칼날에 의해 암살된 후, 파쇄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틈새의 땅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작중 시점에선 생사여부는 불분명하지만, 마리카의 쐐기라는 체크 포인트형 오브젝트가 등장한다. 두 손가락을 모시는 손가락 읽는 엔야에 의하면 규율을 깨트린 벌로 황금나무 속에서 감금된 상태로, 그럼에도 엘든 링의 그릇임은 여전하기에 두 손가락은 엔야의 입을 빌려 주인공에게 거대한 룬을 모아 마리카의 반려로서 엘데의 왕이 되라고 말한다.

남편이 두 명으로, 고드프리와 결혼하고 그 사이에서 황금의 고드윈, 흉조의 쌍둥이인 모르고트모그와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데미갓을 낳아 황금의 일족을 이뤘으나, 고드프리가 폭풍의 왕을 쓰러뜨린 뒤 그에게서 축복을 거두고 추방했다. 이후 두 번째 남편 황금률 라다곤과 결혼해 미켈라말레니아를 낳았다.

2.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엘든 링 인트로 마리카.jpg
파일:엘든 링 인트로 라다곤.jpg
엘든 링을 파괴한 장본인. 아들 황금의 고드윈이 살해당한 후, 마리카는 엘든 링을 스스로의 손으로 부숴버렸다. 이때 부서져 나온 파편인 거대한 룬들이 마리카의 자식들에게 전해지면서 파쇄전쟁과 빛바랜 자들의 귀환으로 이어진 것.

황금 나무 내부로 진입하면 룬의 호에 매달린 마리카가 나타나는데, 그러다 마리카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놓여있던 자신의 망치를 집어들자 머리카락이 붉게 물들고, 여성의 몸이 남성의 몸으로 바뀌며 라다곤의 모습으로 변한다. 즉 마리카와 라다곤은 동일인물이다.
파일:돌무대.png
거대한 룬들을 회수한 주인공 빛바랜 자가 라다곤과 황금 나무의 수호에만 목숨을 걸던 엘데의 짐승을 쓰러지자 돌무대에 다시 무너져가는 마리카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틈새의 땅의 운명이 결정된다.

2.1. 목적

플레이어와의 교류나 대사도 일체 없는 인물이라 정확한 목적은 알 수 없으나 게임 내 퀘스트라인과 아이템 설명들을 쭉 살펴보면 그녀가 황금률을 파괴한 것은 단순히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인한 광기가 아니라 무언가 의도가 있었다는 암시가 여럿 있음을 알 수 있다.

황금률의 탐구를 이곳에 선언하노라
있어야 할 올바름을 아는 것이
우리의 신앙을, 축복을 강하게 만들 것이다
행복한 어린 나날, 맹신의 시대는 끝이다
동지여, 무엇을 주저할 필요가 있으랴!
적어도 본래의 마리카는 황금률을 부정하거나 맹신하기보다는 올바르게 이해하고 따르고자 한 입장이었음은 분명하다. 고드프리와 말리케스를 통해 숱한 대적들을 토벌해가며 황금 나무를 수호하려는 입장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탐구하면 탐구할수록 황금나무와 위대한 의지와 관련해 무언가 금기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작중 상황에 이르른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3.1. 가족 관계

영원의 여왕이란 이명대로 오랜 삶을 통해 많은 자녀들을 두었다. 배우자는 세 명 또는 네 명인데, 중대 스포일러이니 주의
첫 남편인 고드프리와의 사이에서 가진 자녀들 중 알려진 이들은 모두 아들로, 모그, 모르고트, 고드윈 셋이다. 앞의 두 명은 흉조의 저주를 받고 태어나 버려졌으나, 고드윈은 고드프리의 뒤를 이을 왕자로 많은 이들의 기대와 총애를 받았으며 특히 마리카 본인이 아끼는 자식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귀공자였다. 흉조로서 로데일의 하수구에 버려진 두 아들들 역시 이를 극복하고 경탄할 만한 성과를 올린 걸 보면[26]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실감 난다. 허나 세 아들 모두 결과적으로는 마리카에게 큰 해를 입히고 말았다.[27] 두 번째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나온 자녀는 딸 한 명, 아들 두 명으로 모두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린아들이다. 세 번째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나온 자녀는 남녀 쌍둥이인데, 둘 다 심한 선천적 장애를 타고 났다. 세 번째 배우자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유전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다.

마리카와 여러 배우자들 사이에서 태어난 많은 이복/이부 형제들 중 몇몇은 서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서로 반목하며 동족상잔을 벌였다. 특히 레날라의 자식들은 교묘한 술책과 마법으로 다른 형제/자매들의 계획과 야심을 좌절시켰다. 이는 세계관 컨설턴트인 조지 R.R. 마틴의 영향인 듯하다.

접목의 고드릭은 첫 왕 고드프리의 자손인 황금의 일족 출신으로, 마리카와 고드프리 사이의 다른 자식의 후손으로 추측된다.[33][34]


[1] 고드릭뿐만 아니라 틈새의 땅의 모든 데미갓들은 마리카의 자손이다.[2] 이 부분에서 착각하기 쉬운 게 작중 묘사와 오프닝에서 고드프리와 세로시가 박제되듯 꿰인 걸 보면 이들은 추방당한 뒤 어느 기점에서 죽은 것이 맞다. 이후 축복의 인도로 인해 부활한 것.[3] 큰 가마의 불은 마리카에 의해 봉인되어 마리카의 각인의 저주의 통제 하에 불의 거인이 지켰으며, 운명의 죽음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마리카에게 충성스러웠던 권속 말리케스가 봉인하고 지켰다. 두 인물 모두 최후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마리카의 통제 하에 있었으며, 봉인된 것을 지키는 역할을 맡다 적절한 시점에 이를 찬탈할 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살해당한다는 것도 같다.[4] 혹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멜리나를 제외한 두 가지. 물론, 유일하게 해당 선택지에서만 멜리나는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며 최종적으로는 플레이어를 적대한다.[5] 신을 죽일 수 있는 무기의 재료는 고룡암의 단석과 고룡의 색 잃은 단석인데, 이는 시간의 틈새에 틀어박혀 은둔한 용왕의 비늘이다. 이를 보아 용왕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던 듯.[6] 당장 엘든 링은 데미갓과 반신들끼리도 확실히 구분을 하며 모그가 미켈라를 신으로 삼고 자신을 새로운 왕조의 왕으로 삼아 모그윈 왕조를 열 것이라 하는 것처럼 데미갓도 자신들과 '신'이 될 존재를 엄연히 구분하고 있으며, 반'신'들도 엘데의 짐승의 의지에 따라 황금 나무의 의지를 이어나갈 계승자로서 뽑힌, 사실상 엘데의 짐승의 노예 후보임을 고려하면 저 '신'이 가르키는 대상이 반신이든 신(=엘데의 짐승)이든간에 마리카가 황금 나무에 적대적인 의지를 품었다는 걸 알 수 있다.[7] 한 가지 의문인 점은 미켈라가 납치된 시점은 파쇄전쟁 종반부, 즉 이미 마리카가 엘든 링을 파괴하고 황금나무에 속박된 이후다. 어떻게 마리카가 그 소식을 들었으며 또 기드온 오프닐은 마리카가 그것을 듣고 우려했는지를 알고 있는지는 불명.[8] 다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마리카는 라다곤을 황금률의 개라고 칭하며, 엘데의 짐승을 미워했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황금률과 관련된 아들의 사망으로 혼란스런 상황을 틈타 엘든 링을 파괴해서 엘데의 짐승을 엿먹인 것으로 추측이 된다.[9] 한편으로, 상술되어 있듯 마리카는 라다곤이 자신을 점차 잠식하여 머지않아 의식이 대체될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또 데미갓들 (실패하긴 했지만, 특히 미켈라와 말레니아) 과 고드프리를 위시한 빛바랜 자들, 그리고 본인의 의지를 전달한 밀레나를 통해 자신이 현재의 황금률을 파괴하고 운신의 자유를 잃은 후의 틈새의 땅에 대한 대책을 여러 방향으로 대략적으로 세워 놨기에 적절한 시점에 엘든 링을 부숨으로써 일어날 일에 대한 각오가 되어 있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도 있다.[10] 마리카의 진짜 목적은 황금률의 시대를 끝내고 위대한 의지의 간섭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이 말은 빛 바랜 자가 엘든링을 수복하고 왕이 된다는 표면적인 사명을 넘어, 진짜 사명을 알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 새로운 시대를 열기 바란다는 뜻일 수 있다.[11] 더 단순하게 생각하면 해당 발언은 기드온 오프닐 경이 마리카의 의도를 자의적으로 본래와 다르게 해석한 것이거나, 아예 마리카가 아닌 엘데의 짐승을 대변하는 라다곤의 의지를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12] 서로 품은 뜻은 달랐다. 마리카는 죽음의 룬을 의붓동생에게 맡기며 죽음 없는 생자들의 땅을 만들었다. 검은 칼날들은 그런 법칙에 불만을 품고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세계를 원했다. 그들의 대립은 검은 칼날들이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마리카의 자식 고드윈을 죽이는 결과를 불렀다.[13] 마리카는 그들을 추방했지만 나중에 그들이 틈새의 땅으로 돌아와 전쟁을 벌이며 엘든 링을 치켜들기를 원했다. 마리카의 이런 행보는 오딘이 라그나로크 대비용으로 죽은 전사들을 모아 에인헤랴르를 꾸렸던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오딘은 에인헤랴르 때문에 전사들에게 영광과 죽음을 모두 준다고 한다. 마리카와 엮인 고드프리의 생애와 마리카가 고드프리 포함 빛바랜 자들의 귀환을 원한 것은 오딘이 전사들에게 행한 것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수도 있다.[14] 북구 신화의 신족과 엘든 링의 신족 모두 거인과 적대했다.[15] 마리카의 의붓동생이자 충복인 말리케스는 반신의 그림자로 주어지는 늑대이고, 남성체인 라다곤은 붉은 늑대를 데리고 다녔다. 오딘은 두 마리 늑대를 부리고 이들은 전사들의 시신을 먹는 역할이었다.[16] 둘 모두 최고신의 아들이자 총애받던 자식이다. 그들의 죽음이 세계멸망의 신호탄이 되었다.[17] 오딘의 배우자는 전승 따라 다르다. 프리그, 프레이야, 요르드 등. 마리카도 원래의 여자 모습일 땐 고드프리와 자신의 남자 모습인 라다곤을 배우자로 뒀고, 남자 모습인 라다곤일 때는 레날라와 자신의 여자 모습인 마리카를 배우자로 뒀다.[18] 오딘은 여장 전적이 있고 마리카도 라다곤이라는 남성체로 변할 수 있다.[19] 다만 목적 자체는 달랐는데 마라카는 불을 막기 위해서였지만 나샹드라는 불을 갖기 위해서였다.[20] Odin’s rune song의 원전인 Hávamál은 일부 문장이 9-10세기에 최초로 쓰여졌다고 추정되는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13세기에 기록된 작품으로, 이미 유럽에 기독교가 종교를 넘어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지 천 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다. 이야기를 구전해온 사람들과 필사자들 또한 당연히 당대의 사고방식과 문체를 사용한 기독교의 식자층으로, 기록된 내용의 얼마만큼의 부분이 기독교 전래 이전의 노르드 신화 원형을 간직하는지 그 누구도 보장하지 못한다. 특히, 해당 노래에서 오딘이 행한 방법은 예수의 십자가형과의 놀라운 유사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적 모티브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다. 반대로 10세기 경 덴마크의 룬스톤에서 예수가 세계수의 가지에 감긴 채 매달린 모습으로 조각된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21] 나무에 매다는 것은 인신 공양을 위한 제물을 바치는 한 형식이었다. 게임 내에도 같은 방식으로 매달린 사람들의 오브젝트를 다수 확인할 수 있다.[22] vessel, 반역했음에도 carrier of vision, 즉 신의 의도를 대변하는 자라고 엔야를 통해서 두 손가락이 분명하게 지적하고 있다.[23] 스포일러가 출혈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말 그대로 이미 신격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정체와 행적과 "아직은 내가 아니다"라는 발언도 감안했을 때 마리카를 통해서 흑막이 아예 인간형으로 현신하려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24] 미켈라는 생명의 힘이 있으나 옛된 몸으로 인한 약함을 누이 말레니아의 힘으로 보완했지만, 둘이 합쳐야 하나로 몫을 하는 것이 결국 치명적 단점이 되었다. 말레니아가 귀부기사를 이끌고 케일리드 원정을 떠날 때 그 틈을 노려 모그가 신수로 들어왔고, 저항조차 못한 채 납치 되었다.[25] 다만 실제로 남녀로서 혼인을 한 위의 세 결혼들과 달리, 이 시점에서 마리카는 더 이상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라 그저 엘든 링의 숙주일 뿐이라, 주인공이 마리카의 반려가 된다는 것은 "(여)왕과 (여)신의 결합"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일 뿐 배우자로서의 교류 같은 건 일절 없다.[26] 모르고트는 두 번에 걸친 침공으로부터 로데일을 수성해냈고, 모그는 파쇄전쟁에서 여러 계략을 성공시킴과 더불어 은밀하게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했다.[27] 모그는 자신의 야망을 펼치는 과정에서 마리카가 기대를 걸고 있던 미켈라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고, 모르고트는 빛바랜 자들이 엘데의 짐승을 처치하길 원했던 마리카의 의도와는 달리 황금나무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빛바랜 자들을 처단하고 다녔다. 고드윈은 본인의 책임은 아니긴 하나 음모의 밤에 살해당한 직후 마리카가 미쳐버렸다.[28] 마리카가 통치했던 시기의 틈새의 땅에서 흉조의 아이는 저주 취급을 받는다. 왕가 밖의 흉조의 아이는 뿔을 자르고 죽을 때까지 방치한다. 왕가의 흉조의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하수도에 버려졌다.[29] 틈새의 땅의 체제는 왕과 여신이 서로 짝을 이루는 식이어야 안정화된다.[30] 다만 블라이드의 최후를 생각해보면 마리카 입장에선 말리케스가 거대한 의지에 의해 지배당하면 그 시점에서 계획이 완전히 망해버린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이런 계산적인 이유였든 최소한의 정때문이었든 간에 말리케스를 빼고 계획을 진행해야 했을 것이다.[31] 배우자인 고드프리, 의붓동생 말리케스 역시 마리카의 가족이 되면서 몰락했다.[32] 라단의 경우 카리아를 멸망시켜 레날라가 유폐되게 했던 점을 별개로 보아도 다른 남매들과 처럼 모친에게 우호적이었던 행적 자체는 묘사되지 않는다. 많이 오해하는 것이 라단의 벗인 제렌이 카리아 왕가를 도왔기에 라단이 도운 것과 같다는 착각인데 제렌과 관련된 여러 툴팁에서 제렌은 본래 카리아를 도왔으며 라단은 반대로 이런 벗의 사명을 가로막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제렌 문서의 배경항목을 참고하자.[33] 신의 피가 '옅은' 것이지 없는 것이 아니므로 마리카와 혈연 관계는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드윈의 자손이라기엔 고드윈이 반려나 자손이 있었다는 언급이 일절 없고 이는 다른 두 자식 역시 마찬가지.[34] 다른 친척들과 달리 마리카와 고드릭은 생전부터 확실히 악연이 있는데, 고드릭을 도읍 로데일에서 추방시킨 인물이 바로 마리카이기 때문이다. 고드릭이 쫓겨난 이유는 친족들의 힘을 탐했다는 설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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