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열혈강호 세계관은 크게 정파, 사파, 세외, 신지로 구분한다. 위 정의로 무림의 정/사파의 주도권 싸움 속에 세외사천왕(동령, 서막, 남림, 북해) 등의 견제와 최강의 무사집단인 신지라는 흉악집단의 강력함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2. 정파
천하오절 | |||||||
검황 담신우 | 도제 문정후 | 약선 천유현 | | |
정파 육대신룡 | |||||||
천운악 | 진패운 | 연비쌍검 이화 | 쾌검룡 마천휘 | 미공개 | 미공개 |
2.1. 영웅련(英雄聯)
무림의 정파 세력들의 최고의 결정기관이 단체는 정파내 정신적 지주인 천하오절의 인물들이나 거대문파인 5대 문파들과 중견 문파도 참석하는 과거에 대규모로 출범한듯 하다. 각 문파의 문주, 소문주, 장로, 육대신룡등 정파 영웅련의 일원(一元)으로 참석해 어마어마한 영향력으로 하나의 문파는 영웅련에서 내려온 공문과 지침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 기구는 과거에 하나의 문파가 강적들과 대치해 위태로울때 뭉처져 영웅련의 회의체에서 지원하는 각 문파간 구두의 약속일듯 하다.
그래서 홍균의 제7 흑풍회가 신도곡을 지날때 곡주인 포양과 정파 장로인 인사등이 대치할때 포양은 홍균의 제7 돌격대와 대결하려고 일갈하나 송무문주 유원찬이 신도곡주 포양에게 영웅련의 결정이라 따라해 줄것을 권고하자, 항변 없이 따를수 밖에 없었다. 이 정도라면 문파 내 지휘층보다 영웅련이 높은 절대 권한을 지니고 있다.
그 중 영웅련의 머리 역할인 장백산의 총사 은석우가 제일 많은 권한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신지 대전에 천무문주 천현덕이 문정후와의 대화에서 현재 정사 인물들이 이곳에 많이 모여든다며 전면전에 은총사의 지략으로 무림이 신지를 상대해 전략만 제대로 세워준다면 각종 진법과 정공법으로 신지와 대적해 해볼만 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정파 지주들인 최고수급 천하오절보다 장백산 총사 은석우가 정파 내에서 최고의 지략가로 정평이 난 인물로 평가받는데 적군과 아군을 구분해 정확한 전략과 판세를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정파 문주급도 그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각 종파의 인물들의 능력에 맞게 진영과 진법을 지시하고 고수들도 능력과 실력에 맞게 절진을 운영하는 모습은 그가 왜 검황에게 신임을 얻고 정파에서 최고 두뇌를 지닌 장백산의 총사의 직위에 있는지 이해할수 있다.
2.2. 문파
장백산[3]
- 검황 담신우
- 총사 은석우
- 담화린
- 유세하
- 공손벽, 위진보: 예전에는 검황을 따라 현무문의 일원으로 강호를 누볐으나 현재는 그냥 농사꾼이다. 처음에 한비광 일행이 무뢰배들과 시비가 붙었을 때 나타나 갈대를 이용해서 무뢰배들의 근맥을 베어버렸다. 그는 이들을 상대하면서 "검술은 검이 아닌 사람이 펼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 공손벽은 젊은 시절 영웅무투전에서 선진문의 마융기와 검을 섞은 적이 있다. 백리향 사태 이후 은석우와 같이 사건을 수사하는 걸 보면 과거 현무문에서든 장백산에서든 입지가 꽤나 좋은 모양이고 유사시에 많은 일을 맡는 모양.
- 장모주: 현무문의 일원이었으나 해체 이후 강호의 쾌락을 꿈꾸기 위해 신지에 가담한 배신자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50년 가까이 검황을 모셨다고 한다. 괴개를 왕운 따위에 죽은 거지 늙은이라고 폄하하며 그가 천마신군을 이겨내지 못한걸 매우 부정적으로 비하한다. 한비광과 담화린을 상대하기 위한 육연팔방진을 진두지휘하는 우두머리였으며, 이후 은석우를 상대했을 때 극일대양공을 사용하며 동귀어진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공의 무기(추성폭렬탄)를 사용하면서 부하의 목숨을 이용해 상대방을 없애버리고 자신은 멀리 떨어져 있으려는 사람에게 동귀어진할 각오 따위는 없을 것임을 간파한 은석우는 장모주를 베어버린다.
- 설영태: 어렸을 때 담화린이 "영태 아저씨"라고 부를 정도로 고수였다. 담화린과 친한 사이였으나 신지에 가담하고 한비광과 그녀를 죽이려 든다. 그는 배신자로 화린에 당당할 수 없으니, 웬만하면 얼굴을 들키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들키게 되니 당황해 하며 담화린에게 나만 갖고 그러지 말고,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팔자려니 생각하라고 변명을 한다.
- 제일경: 장백산에서 은신술을 담당하는 사부로 논검당에서 검객에 은신술을 가르키는 인물이다. 신지에 가담해 한비광을 암습하려 했으나 기를 읽는 한비광에 보기좋게 당한다.
- 왕운
송무문
벽풍문
- 태문주 약선 천유현
- 벽풍문주 천세영[4]
- 소문주 천운악
- 벽풍칠도: 천운악의 호위무사. 나름 고수들로 7명이 구성되어 있다. 구성원 모두가 얼굴 반을 가리는 작은 삿갓을 쓰고 다니고 주 임무가 천운악을 목숨걸고 보호한다. 천운악의 명령에 벽풍방벽진을 구사하며 신지의 최강 절대천검대에 맞서는 검진이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해 삿갓에 1~7(一~七)까지 한문 숫자를 쓴다.
학산파
청경문
- 소문주 마천휘
연비가
대도문: 송무문 부근에 위치한 중소 방파. 송무문 에피소드 도중에 진풍백한테 멸문된다. 역사는 꽤 오래된 듯 하다.
- 문주 매준기: 대도문의 문주로 매유진의 아버지이다. 매유진의 어머니와 사고를 치는 바람에 매유진을 낳게 되지만, 정파문주라는 명예에 흠이 갈까봐 매유진을 숨긴다. 매유진의 어머니가 죽고 새어머니와 그 두 아들은 매유진을 갈구었다. 하지만 그걸 보면서도 문주는 모른체하고 부인에게 쩔쩔매고는 했다. 부인이 "산골에 붙어먹어 사는 주제에 명문정파는 얼어죽을"이라는 말까지 듣고도 오히려 그녀의 말을 듣고 매유진을 외딴 집에 살도록 하며, 여자애가 붙임성이라고는 전혀 없다면서 혀를 차고는 그녀를 내버려두고 떠난다. 이후 첫째 아들이 매유진의 현무파천궁을 탈취하자 매유진이 대도문 안마당까지 나타났다. 첫째 아들이 현무파천궁으로 매유진에게 겁만 주려고 했으나, 현무파천궁은 그를 따를 생각이 없어서 그 화살은 친구들에게 날아갔다. 그렇게 친구들을 죽이고 등짝에 화살을 계속 박아넣는 동안 문주는 그만두라고 말리지만 말빨도 딸리고 소심하기 그지없는 문주의 말을 정신이 반쯤 나가있는 아들이 들을리 만무했다. 첫째 아들은 그렇게 현무파천궁에 의식을 맡긴 매유진에게 죽는다. 그 사건 이후 몇 년 뒤 문주도 진풍백에게 죽는다.
- 탈명일섬 매유진
유진문: 척결단 에피소드의 배경.
- 유진문주: 본명은 불명. 문주라 그런지 나름 냉철한 판단력과 지도력으로 문파의 문제를 잘 해결하는 문주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들이 반만 닮아도;; - 유진문 소문주
미래 노답 - 창후: 유진문의 수문장. 마천휘가 오면 깍듯이 모시겠다 해놓고 문전박대를 한다. 이 때문에 유진문주에게 욕을 된통 얻어먹게 생겼다.
- 유리: 한비광이 간 유곽에서 최고로 비싼 기녀이자, 유진문 최고의 기녀라고도 일컬어지는 여성. 연민이나 동정 등 다양한 감정으로 유세하를 돌바주고 있다. 한비광은 이 때 유세하를 발견하고 그를 지인들에게 데려다주겠다고 했으나 유리는 유세하는 자기 습득물이고 돈 들어간 게 얼마나 되는데 그걸 보상해줄거냐면서 거절, 결국 한비광은 돈을 지불하려 했으나 유리는 그냥 이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 또다른 이유를 말한다. 유세하에게 신경쓴 나머지 그녀를 원하는 유진문 소문주와 그를 따르는 유진문 일원들과 마찰이 좀 있었다. 이후 한비광이 척결단과 싸울 때 말려들게 된다. 또한 종리우에게도 험한 꼴을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유세하가 제정신을 차리고 말을 몇 마디 주고받는 등, 둘이 약간의 대화를 하기는 했다. 한비광과 종리우의 싸움이 끝나고, 신지로 가려는 한비광이 무사히 정파영역을 지나는 것을 도와준다. 유세하와 인연이 있기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선진문
- 마용기: 선진문의 장로. 백리향의 개가 되어 괴개 사냥에 이용되었다. 40년 전, 영웅무투전에서 공손벽에게 칼이 부숴졌다고 한다. 현음독고의 발작으로 사망한다.
남궁가
공손가
- 공손태: 공손가의 후계자. 남궁소의 친구로 논검당에서 같이 검술훈련을 받고있었다.
장백산 고수 공손벽의 손자일듯
매봉문
- 태율일검 구창욱: 신지의 내통자. 괴개를 사냥하다 검법 때문에 정체가 들통나고,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다.
청담파
- 장로 가춘악: 신지의 내통자. 백리향이 이끄는 장로 중 고수로 내통자들의 수준에서 검술도 상당하고 청담파 독문 경공으로 괴개를 쫓다가 그에게 정체를 들킨다. 검진으로 괴개를 상대해 상당한 실력을 보이지만 내통자들이 괴개에게 제거되며 행적은 불명이지만 괴개를 구하러 나타난 매유진에게 죽었을 것으로 추측.
신무문: 마검랑 에피소드의 배경.
- 신무문주 차경묵[7] : 신무문주. 과거 검마의 폭주 때 검마가 신무문의 영역에 진입했다는 소리를 듣고, 문파의 고수들을 이끌고 검마 사냥에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검마에 의해 고수들을 잃고 자신도 한쪽팔을 잃었다. 검마에 의해 동료들을 잃고 나서부터 소극적으로 변해 서민들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다. 하지만 차준호의 사망을 목격하고 도제의 충고를 받은 뒤 예전처럼 검마를 잡기위해 나선다.
- 무영쌍검 차준호 : 신무문의 자랑. 신지 무사들에게 쫓기던 와중에 동료들을 탈출시키고 홀로 남아 신지 무사들과 싸우다 전사한다.
- 아삼 : 유세하를 스승처럼 모시는 꼬마아이. 한비광과 조금씩 투닥거리기도 한 편. 유세하가 자신의 사부으로부터 받은 명검을 맏길 정도로 유세하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마을 침공한 신지무사 자섬풍의 학살에 의해 사망하고 유세하는 이 아이의 시체를 지키려다 자섬풍에게 한쪽 팔을 잃는다.
신도곡: 제7 흑풍회가 한비광을 호위하러 가는 중에 가장 먼저 지난 정파 문파로 각 정파의 장로들이 가세해 홍균과 맏서려고 하지만 이 자리에 신지 내통자들이 몰려들어 있다.
- 신도곡주 포양: 생김새가 관우를 닮았다. 흑풍회 제7 돌격대장 홍균과 간부들에 맏서려 하지만 일개 곡주가 5대문파 송무문도 제기 불능으로 만든 수백의 제7흑풍회 돌격대를 상대하려는 정신나간 짓들을 한다.
몰살당할뻔 했다.
- 하적, 차영: 신전문의 장로들. 신지의 지시가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흑풍회가 신도곡에 온 것을 당황스럽게 생각한다.
도해파(刀海派)
- 기자기[8], 가청운: 도해파의 장로.
호림문(虎林門)
- 영충: 호림문의 장로.
유상표국: 비록 정사파 가리지 않고 사업을 하지만 정파에 속한 표국이다.(56권)
삼다문: 50여 년 전 현무문에 이은 정파 최대의 문파. 천마신군과 흑풍회의 연이은 공격에 항복을 선언하고 정파 최초로 사파에 흡수되었다.
만계문(萬界門) 검마학살당한 문파 중 하나. 검마에게 습격당한 후 문파의 모든 건물을 개조해 요새가 되었다고 한다.
- 문주 격운저: 검마에게 모든 걸 잃었은 후, 이에 대한 원한으로 호무성과 함께 검마를 사냥하러 다닌다. 검마를 찾은 뒤 희연을 찌르고 한비광을 납치해서 만계문으로 검마를 유인하는데 결국 문파도 멸문당하고 자신도 죽는다.
연체문(然體門) 검마에게 학살당한 문파 중 하나.
- 문주 호무성: 검마에게 팔을 잃고. 격운저와 함께 검마를 사냥하러 다닌다.
시하호(視夏湖)
은월신검 중경: 시하호 제일의 신흥 고수. 노호가 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안색이 변하자 오늘 승부를 미루자고 제안했으나 노호는 내가 기분이 제일 안좋을 때 걸렸다면서 중경과 그 일행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중경은 노호의 비성도은하 한 방에 재가 돼버린다.
천무문(千武門): 신지전에 문주 천현덕이 후발대와 같이 등장한 문파.
- 문주 천현덕
3. 사파
3.1. 천마신궁
천마신궁의 지존 | |||||
천마신군 |
천마신군의 제자 | |||||||
백강 | 도월천 | 진풍백 | 초운현 | 최상희 | 한비광 |
흑풍회 돌격대장 | |||||||
독고결 | 황보웅 | 남중보 | 지현 | 동규 | 남궁현배 | 홍균 |
3.2. 문파
무림 사파의 경우에는 정파와 달리 나머지 중/소문파는 강하지도 크지도 않으며 매우 어정쩡한 위치라 노호의 점부파나 유선제독부나 호협련을 제외하면 일반적 정파에 비해 오합지졸이 많다. 사파의 실력 있고 젊은 고수 다수에 권유해 흑풍회에 가입시키기 때문이거나.. 노호처럼 사파일진고수 독고다이나 자하신공의 곽진현과 유선제독부의 비현등 빼면 많이 허접한 편.정파에 비해 사파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은총사가 도제에게 전략을 구성하는 내용을 보고 할때도 흑풍회에 지원 요청 하지만 흑풍회에서 견해는 결속력이 강한 자신들과 다르게 사파의 인물들이 말을 들을지는 모른다는 답변이었다. 정파처럼 전쟁시 뭉치는 구조가 아니라 안주하고 더 강한 세력에게 붙는 구조인것 그저 이들은 구경나온 것이 그들의 입장인 것이다. 그냥 강한 세력에 붙기만 하면 해결이 된다는 것이 신조인데. 그러다 적들이 다 빼앗으려 든다면 다 털릴수 있다는 것도 모르는지 멍청하기 이를데 없다.
사파인들 대부분이 지조도 개념조차 없어 정파에 무시를 당한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신지전에서 무림 소속이면서 현재는 매우 위험한 상황인데 제일 중요한 시기에 사파인으로써 각오나 정체성과 자존심도 없다. 여기서도 정파와 사파가 따로 노는 입장인데 정파와 흑풍회는 신지와 전쟁중이고 대치 국면인데 사파인들의 생각들은 이기는 편. 내편인 식으로 이 모양이니 정파인 무사들에게 멸시 당하고 지배 당했던 이유가 있었다. 물론 그렇다하여 함부로 지배해 과시하고 죽이는 정파인도 문제가 많지만 이런 안이한 생각의 사파가 더 큰 문제라고 본다.
점부파
- 질풍랑 노호[10]
- 가궁창 노재경: 점부파의 문주이자 노호의 친형이다. 예전 그는 자신의 동생에게 추혼오성창을 선뜻 주었다. 그 또한 비성도은하와 같은 기술을 쓰며 창술의 고수임을 보여주었으나 엽민천의 계략에 말려들어 그의 자하신공에 의해 사망한다.
귀아문: 하서북 최대 문파.
세검루(洗劍樓), 건곤궁(乾坤宮): 귀아문처럼 신지와 내통했기에 초운현에게 멸문당했다. 건곤궁의 무공 중 하나인 건곤구절장은 환영문주 엽민천이 익혀서 한비광과의 대결에서 사용했었다.
흑악파: 천마신궁의 주장에 의하면 귀면갑을 보관하고 있다가 송무문에게 약탈당한 문파라고 하는데 사실은 송무문을 공격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도월천의 주작한 것으로 밝혀진다. 비중없는 문파라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
호협련: 환영문 에피소드의 배경.
- 곽진현: 호협련의 곡주이자 살아있는 자하신공의 비급이다. 엽민천의 계략에 의해 자하신공을 알려주는 계기가 된다. 후에 한비광과 노호에 의해 구출된다.
유선제독부: 진상필 에피소드의 배경.
- 시연(열혈강호): 유선제독부의 부주. 본래 유원찬과 협력해 진상필을 죽이려고 했지만, 그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진상필을 구하던 도중에 죽는다.
- 시휘(翅徽): 시연의 동생. 비현을 짝사랑한다. 겉으로는 시연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녀가 죽고, 그녀의 사당 앞에서 우는 모습이 비현에게 들켰다. 천운악에 의해서 강제로 그의 부인이 될 뻔하기도 했고, 흑풍회와 초운현의 계획을 엿들으려다가 초운현에게 죽을 뻔하기도 했다. 약선에 의해서 살아나 앞으로는 비현을 놓치지 않겠다 다짐한다.
- 비현: 유선제독부의 사천왕. 마지막까지 자신의 주군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
북벽문: 호협련의 주변에 있는 작은 문파. 신지와 내통했기 때문에 최상희에 의해 멸문당했다.
- 만독왕: 정파의 천유현에 맞먹는 의술의 달인. 하지만 천유현처럼 무공에 능한 건 아니고 그냥 의술에만 뛰어난 사람인 모양이다. 황건우에 따르면 독물을 구하러 남림을 자주 찾는 듯하다. 이 만독왕이 만든 천세보혈주에 의해서 혈맥이 산산이 끊어진 한비광은 다시 무공을 쓸 수 있는 몸을 얻게 된다.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 진풍백의 과거 회상 중에 잠깐 나왔는데, 진풍백의 특이체질인 천음구절맥은 아무리 사파의 의신인 만독왕이라도 고칠 수 없었다.
4. 그 외
현발파: 비무대회 에피소드의 배경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에서는 시작 지역으로 등장한다.지옥문: 부용에 따르면, 돈만 주면 누구든 죽여준다는 전설의 자객집단이라고 한다.
구궁문: 마검랑에게 멸문당한 문파 중 하나. 구궁문주가 마검랑에게 당하면서 다잉메시지를 남기고, 이 사람 덕에 사람들이 마검랑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다.
환영문[11]
- 환영문주 엽민천
- 우호법 영
- 좌호법 주려
- 전(前) 장로 관준형: 환영문에서 추방되어 추격자들한테 쫓기다가, 검황의 조력으로 인해 구사일생 하였다. 연재 시점에선 장백산 인근의 검황의 동굴에 은신하고 있다. 검황에게 환영문의 유래와 신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현상금 사냥꾼
- 사냥개 지연운
- 요혈마화 부용
- 독주 가우: 양손의 낫을 이용하여 나무를 올라타고 상대방을 공격한다. 숲속에서 사냥감을 끌어들인 뒤, 그 안에서 사냥감을 서서히 죽이는 기술을 쓰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자신의 주 무대인 숲 안이든 밖이든, 칠보절명독이 묻은 독침과 아주 강력한 춘약인 춘풍도화산과 같이 더럽고 추잡한 무기들로 실력을 보충하기에, 지연운을 비롯한 현상금 사냥꾼들에게는 약간 무시당한다.
- 백무흔: 독자공모로 만들어진 캐릭터. 전 지옥문 출신의 사냥꾼으로 상당한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뭐, 이제 와서는 길바닥에 널린 실력의외로 성격이 여려서 여자나 어린아이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지옥문에서 방출당한 것도 이 때문.[12] 자섬풍 에피소드에서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걸 한비광이 구해준 이후로 한비광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 이후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 딱히 강한 캐릭터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완결날 그 날까지 아예 등장하지 않을 듯 하다. 결국 독자공모로 탄생한 캐릭터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의미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발도술과 쾌검술이 일미다.
기타
- 벽력자
- 금산독안 진상필: 전(前)흑풍회 간부출신 고수이며 유선제독부 사천왕의 리더이자 고수이다.[13]
- 표곤, 동우, 진경: 비현과 유선제독부의 사천왕이였으나 비현을 제외하고 이들 셋은 유선제독부에 의해 누명 쓴 진상필을 대장이라 부르며 진상필을 따라서 탈주한 후에 마령검 찾기에 매진한다. 표곤은 한비광이 던진 화룡도를 잡았다가 불타 죽고, 동우와 진경은 진상필의 사망 이후 등장을 하지 않는데 어딘가로 가서 잘 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파워 인플레가 심한 지금은 등장할 가능성이 없다.
- 모웅현: 건달. 죄값에 비하면 큰 현상금은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담화린이 모웅현의 부하들이 힘없는 양민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손봐주어서 그가 나섰으나, 담화린에게 패한다. 나름대로 건달패의 우두머리라 힘껏 내려치는 철퇴의 방향을 바꾸는 등 외공이 뛰어나다.
- 구인준: 건달. 부용과 싸우다가 북해빙궁과 빙백신장에 과장된 소리가 많다고 기고만장한 걸 보면 건달 치고는 은근히 실력이 있는 듯 하다. 부용에 따르면 제법 실력이 있는 자라고 한다. 그러나 너무 까불다가, 원조한테 오리지날 빙백신장을 맞고 사망한다.
- 금태관: 엑스트라. 산적 두목이다. '하두보일도(河頭洑一刀)'라 자칭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하드보일드를 음차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호협곡으로 가는 길, 송무문으로 가는 길에 한비광에게 돈을 뜯겼다. 나중엔 벽력자한테도 뭐라 하다가 벽력자의 폭탄에 당한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겠다. 열혈강호 온라인에서는 무천각이라는 사파 40레벨대 던전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 세화일창 주영돈: 건달. 청판교에서 백무문 무사 3명을 죽여서 백무문으로 부터 현상금 100냥이 걸렸고 이 현상금을 노린 부용의 미인계에 당해 사냥당한다. 썰렁강호에서 SM을 즐기는 변태로 다시 등장한다.
- 무영신투 염문악: 이름을 날리던 도둑으로 추정된다. 송무문에서 귀면갑을 훔쳐입고 달아나던 도중, 유원찬에게 걸려 그의 봉황앙천에 두 팔이 잘리고, 살수에 의해 살해당했다.
- 혈화공자: 유명한 조폭 패거리의 우두머리로 보인다. 호협곡의 곽진현이 초대한 손님 중 한 명이었다. 찻집에서 무리를 이끌고 나타나, 수를 놓고 있는 천마신군의 제자인 최상희를 여자인줄 알고 접근하였으나 똑같이 최상희의 외모만 보고 접근한 한비광과 시비가 붙었다. 한비광은 일단 최상희를 붙잡고 그를 따돌렸으나 이윽고 따라잡혔다. 혈화공자는 한비광이 그의 부하들에 의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 최상희를 겁탈하려 했다. 그러나 최상희의 호위를 맡은 흑풍회가 그 자리에 나타나 살해당한다. 그때 혈화공자의 부하들을 상대하고 있던 담화린은, 혈화공자의 부하들이 자기 우두머리가 죽자 돌변하여 그에게 충성하자 어이가 나가서 그들을 쫒아낸다.
- 마혈광도 신유: 1화에 등장해서 담화린에게 복마화령검을 내놓으라고 하다가 죽는다. 악명 높은 살인마라고 한다. 게임에서 정파던전의 보스로 나온다고 한다.
- 대경춘: 아랑채의 채주. 신지로 가는 표물을 약탈하려다 철주회전을 사용하던 도중 경공을 쓴 한비광의 발차기에 한 대 맞고 쓰러진다.
- 가짜 진패운: 본래 이름은 불명. 진패운 행세를 하면서 산적질을 하다가 마천휘에게 털리고, 여장(...)을 하고 유진문을 떠나는 한비광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한번 더 털린다. 마천휘와 한비광이 얘기할 당시 마천휘가 작가의 말을 빌려 "앞에 나온 진패운은 가짜 진패운"이라고 말한다.
5. 세외 세력
동령, 서막, 남림, 북해, 신지. 이 중 신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은 중원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들 세력의 수장을 세외사천왕으로 부른다. 현재 정파 무림과 사파 무림이 세외 세력과 균형은 아슬아슬하게 맞춰져 있는 상태이다.
이들 세외사천왕은 동령의 노파살성, 서막의 ???, 남림의 남림야수왕, 북해의 북해빙궁주는 천하오절과 견주는 세력과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자들이다.열혈강호 세외 4대 지역 | |||||||
동령(東嶺) | 서막(西漠) | 남림(南林) | 북해(北海) |
6. 신지
자세한 내용은 신지(열혈강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사망[2] 신지에 가담, 사망[3] 정파의 최대 문파 현무문의 후예. 작중 시점에서는 검황 담신우의 뜻에 의해 현무문이 해체되었으며, 장백산에 검황이 은둔하기 시작하면서 그 추종자들이 뒤를 따르며 장백산이 정파의 중심이 되었다.[4] 게임판 한정.[5] 한때 천하오절 다음 배분으로 인정받던 초고수로 도제의 대제자였다. 도제의 나이에 맞는 연배의 큰 제자로 실력도 5대문파 최고 수준이고. 10대 후반인 진패운의 부모급인 세대에 가까운 중년 인물인듯 하다.[6] 하지만 작중 최고의 금수저는 따로 있다. 게다가 이쪽은 능력도 받쳐주는데...[7] 사실 원작에는 이름이 안 나온다. 그러나 열혈강호 온라인이 나오면서 신무문이 등장하자 이름이 필요해져서 기획자 중 한 사람의 이름을 붙였다. 이 사람은 2013년 현재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플라스콘의 대표이사이다.[8] 동명이인 십대검존이 있다[9]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문서 참조.[10] 애는 무공도 강하고. 성질이 드러워 아예 잘 건드리지 않는다. 문주 형인 노재경과는 전혀 딴판이다.[11] 신지 환종의 분파로 생겨났다.[12] 단행본 부록 4컷만화에서는 부용이 이 약점을 알고 백무흔을 공격했다가 역으로 털렸는데, 사실 여자와 아이가 아니라 여자 아이에게 약했던 것. 물론 개그만화이므로 공식설정은 아니다.[13] 본명은 현우로 홍균과 같이 과거 흑풍회 제4 돌격대 출신의 고수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