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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6:17:00

남궁현배

흑풍회의 돌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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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결 황보웅 남중보 지현 동규 남궁현배 홍균

파일:attachment/남궁현배/_1.jpg

1. 소개2. 작품에서

1. 소개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흑풍회 제 6돌격대 대장이다. 수염은 간신배 같은 수염이지만, 천마신군과 그 제자 최상희를 열성을 다해 보살피며 충성하는 인물이다.

성이 "남궁"[1]이며 "현배"[2]가 이름이다.

첫 등장때는 턱에도 수염이 있었는데 작화미스로 계속 그 수염을 빼놓고 그려 현재의 모습이 확립되자 면도했다는 설정으로 때운 비화가 있다.

2. 작품에서

그후 남궁현배 본인이나 자신이 이끄는 제6 흑풍회나 다른 흑풍회들의 비해서 한 단계 급이 딸린 듯한 인상을 준다. 돌격대장이라는 자가 엽민천에게 제압 당하거나 황건우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거나... 아니 이건 긴장해야 맞는거지 물론 하나같이 거물급 인물들이긴 하지만, 다른 흑풍회가 보여준 절대적인 포스와는 한참 거리가 먼~ 그야말로 일개 엑스트라에게나 주어질 법한 역할을 도맡아 한다. 지나치게 충직하고 근엄한 모습을 보였던 제 7 흑풍회대장 홍균이나, 음험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5 돌격대장 동규에 비하면 뭔가 포스가 확실히 떨어지는 느낌. 물론 흑풍회 돌격대장이니 만큼 수준급의 고수 실력임은 확실하다.

남궁현배의 문제는 돌격대장의 근엄함과 냉정함보다 매우 인간미적인 모습을 많이 부각되었을 뿐. 주로 실력보다는 브레인적인 면모가 부각된 편이다고 할 만큼 무림 지식이 풍부한 편이었다.은 인정받는다.
애당초 천하 제일의 (흑풍회대장) 실력은 광범위하다.
물론 이는 작중 추정되는 설정에 불과하며 확인되는 것은 없으나 정모에서 하위 흑풍회 대장끼리의 실력은 같다고 했으니 5~7은 동격으로 봐도 될 것 같다.

[1] 홍균이 남궁대장님이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한비광이 장백산에 있을때 "남궁소"라는 인물이 나왔고 정파에서는 나름 명문가중 명문으로 꼽힌다. 다만 남궁현배는 정파의 가문인 남궁세가와는 무관할 가능성이 높다.[2] 최상희는 현배라고 친숙하게 부른다.[3] 제 7돌격대장 홍균의 바로 위 맞선임이라 그런지 홍균에겐 상당히 친근감있게 대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4] 충고할 때마다 울거나 십자수를 놓는다. 어떨 땐 둘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