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등장인물
신지 십대검존 | ||||
철혈천검대(鐵血千劍袋) | 귀면천검대(鬼面千劍袋) | 비월천검대(比月千劍袋) | 환령천검대(幻靈天劍袋) | 호림천검대(虎臨天劍袋) |
철혈귀검(鐵血鬼劍) | 귀면광자(鬼面狂者) | 비월검(比月劍) | 환령요마(幻靈妖魔) | 호림맹군(虎臨猛君) |
진웅천검대(眞雄天劍袋) | 절대천검대(絶對天劍袋) | 광혼천검대(狂魂天劍袋) | 잔백천검대 | 미공개 |
진웅검(眞雄劍) | 절대일검(絶對一劍) | 광혼무적검 | 미공개 | 미공개 |
1. 개요
신지의 무사로 십대검존 중 1인이다. 무명은 호림맹군(虎臨猛君)이다.날카로운 인상을 보여주는 케릭터이며 신중한 성격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다른 십대검존처럼 천검대 하나를 이끈다. 그 천검대의 이름은 '호림천검대'이다.
2. 작중행적
작품에선 522화에 처음 등장한다. 소지주 풍연을 포함한 외부 침입세력을 제거하라는 천신각의 명령을 받는다.환령천검대가 명령을 받고도 바로 움직이지 않는것을 보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공격을 바로 나가지 않고 대기한다.
결국 진웅천검대가 방향감각을 잃고 돌아오는것을 보고난 뒤 환종의 진을 파악하고 진을 뚫고 지나가는 해법도 제시한다[1].
또한 환종의 진을 부수면서 전진하다가 갑자기 날아온 파천집멸시를 알아보았다.
파천궁의 진각성자만 사용할수 있다는 파천집멸시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궁종 출신일지도 모른다.
3개 천검대를 향해 계속해서 날아오는 파천집멸시 앞에서 자존심을 내세우다간 전멸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후퇴한다. 이런 전략적이고 머리회전이 빠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멍청한 십대검존인 귀면광자나 진웅검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
이후에 산해곡을 통과해서 다시 출연하지만 진웅검과 간단한 대화를 나누다가 자하마신의 명령을 받고 일시적으로 병력을 뒤로 물린다.[2]
신지vs정사연합 후반부에선 사음민, 유원찬과 함께 설명충 까메오로 등장만 할 뿐이였지만[3]사음민을 통해서 총 공격을 명령하면서 전선에 나서게 된다.
절대천검대를 공격하는 천마신군앞에서 광혼천검대장 용림과 잔백천검대장 야흔과 함께 기공을 막아내고 각자 다른 방위를 집요하게 공격하여 천검대의 길을 확보하는 성과를 낸다.[4]
용림과 야흔이 각자의 이유로 흥분하지만 기자기가 전음으로 진입로를 만들고 천마신군을 묶어두는게 목적이니 도발에 말려들지 말자고 중재한다.[5]
3. 동명이인
작품 내에서 최초로 동명이인으로 존재하는 엑스트라이다.다른 동명이인은 정파의 도해파라는 곳의 장로인 기자기이다. 홍균이 신도곡을 통과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몇 컷 안나오긴 했지만 신지에 포섭된 인물이다.
[1] 주변을 무작위로 공격하면서 하나하나 제거하여 전진하는 방법[2] 적들의 무공과 진영이 체계적이라면서 공략을 계획하다가 도월천이 최전선에 나서면서 급히 중단한다.[3] 중간에 전장 한복판에 나온 한비광을 보고 부관이 공격할지 물어보지만, 이전에 봤을때도 심상치 않았는데 지금은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지시가 내려오기전까지 대기하라고 명령한다.[4] 사음민이 기습으로 마령검으로 공격하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각자 다른 방위를 끈질기게 공격하여 천검대가 진입할 진입로를 만들어낸다.[5] 음종의 심설로가 전음을 엿들을 수준의 무공을 지녔으니 천마신군도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작전의 누설을 피하고자 전음으로 얘기를 하는 것으로 용의주도함을 알 수 있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