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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1:37:56

연평부대

파일:대한민국 해병대 휘장.svg

해병대사령부 직할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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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海兵隊 延坪部隊
The Marine Yeonpyeong Unit
파일:연평부대 부대마크.svg
<colbgcolor=#cc101f><colcolor=#ffcc00> 창설일 1974년 9월 20일
상징명칭 공룡부대
소속 대한민국 해병대
상급부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규모 여단
역할 연평도 방위 및 적 침투 감시
상륙작전
부대장 대령 이인영 (해사 54기)
위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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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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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예하부대
3.1. 직할대3.2. 제9해병포병대대3.3. 제90해병대대3.4. 우도경비대
4. 출신인물
4.1. 부대장4.2. 장교/부사관4.3. 병
5. 기타
5.1. 근무환경5.2. 부대가
6. 사건·사고7. 부대 영상8. 여담

[clearfix]

1. 개요


연평도에 주둔하는 해병대의 연대급 독립부대. 별칭은 공룡(恐龍)부대로 연평도와 우도를 방위한다.

2. 상세

1996년 11월 1일에 제6여단에서 분리되어 해병대사령부의 직할부대가 되었다.

지휘관은 해병대 보병의 대령이 보임된다.

전시 주 임무는 연평면 일대에 상륙하는 조선인민군 감시 및 수비. 평시 임무는 연평도와 우도를 경계하고 수비하며 적군을 감시하여 국지도발을 대비한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연평도와 백령도는 사실상 대한민국과 연관성을 찾기 힘들 정도로 거리가 먼 섬이다. 당장에 북방한계선이 대연평도 바로 위이고, 북한의 군사시설이 설치된 갈도와의 거리는 불과 4.5km이다.[1] 한마디로, 북한 바로 턱 밑에 비수와도 같은 존재이자, 눈엣가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눈에 박힌 가시가 연평도이자 서해 5도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불침함 5척[2]이 항상 앞바다에 둥둥 떠다니고 있는 셈. 거기다 서해 5도와 맞닿은 황해도 해안선들은 하나같이 방어하기가 까다로운 환경을 지니고 있다.[3]

이러한 입지를 지니고 있으니 전쟁이 나면 조선인민군이 백령도와 연평도로 병력을 전개할 가능성은 거의 100%라고 보면 된다. 북한이 서해안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평도를 째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대로 전시에 연평도 및 서해 5도를 방관하면 북한 땅에서 바로 코앞에 있는 서해 5도에 주둔해 있는 수천 명의 해병대 상륙작전 병력이 바로 황해도로 밀고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4] 이렇기 때문에 연평부대의 해병들은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섬을 수비하여야 하며, 반대로 격퇴에 성공했다면 개머리 진지로의 상륙작전도 상정하여야 한다.[5]

3. 예하부대

3.1. 직할대

3.2. 제9해병포병대대[6]

3.3. 제90해병대대

3.4. 우도경비대[7]

4. 출신인물

4.1. 부대장

볼드체중장 진급이 된 부대장.
역대 연평부대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000[8] 예) 대령 해사前 부대장
00대 최상복 -대령 해사 37기 前 부대장
00대 최창룡 소장 해사 39기 해병대 제1사단장
00대 이승도[9] 중장 해사 40기 해병대사령관
00대 백경순 소장 해사 42기 해병대 제2사단장
00대 박정환 대령 해사 43기 前 부대장
00대 정승기 대령 해사 44기 前 부대장
00대 서민철 대령 해사 45기 前 부대장
00대 변요환 준장 해사 49기 前 부대장
00대 박승일 준장 해사 49기 前 부대장
00대 이종문 준장 해사 51기 前 부대장
00대 정용희 대령 해사 52기 前 부대장
00대 신경철 대령 해사 54기 前 부대장
00대 이인영 대령 해사 54기 現 부대장
[10]

4.2. 장교/부사관

4.3.

5. 기타

5.1. 근무환경

전방소초들의 시설은 열악한 편이다. 해안소초들은 바닷물을 끌어와서 식수로 사용한다. 물론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바닷물을 정수시키는 조수기 시설이 있다. 상황병들은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물량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물이 부족해지면 식판에 비닐을 씌워서 먹거나 샤워시간을 통제한다. 하루 24시간 수평선 보고 있으면 정신이 몽롱해진다. 보병중대끼리 돌아가면서 해안경계를 맡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다른 중대와 교대 후 예비대로 복귀해서 훈련을 받는다. 이때 해안에서 황금마차만 쓰던 해병들이 하나회관에서 PX를 본격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외출도 가능해지며 유격훈련이나 IBS훈련을 받을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샤워를 맘껏 할 수 있다! 근데 이것도 가끔 중대내의 물이 바닥날 때가 있다. 그래도 해안보다는 시설과 생활이 훨씬 나아진다.

예비대에서 실무생활을 시작한 해병들이 나중에 해안소초 가면 엄청난 갭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군수지원대의경우 얘기는 달라진다. 군수지원대에서는 식수걱정이 없거니와 물을 마음대로 쓸수있으며 경계근무는 CCTV로 대체한다. 간혹 위병소 근무를 설때가있다. 연평도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바다는 조금밖에 보이지않는다. 군수지원대부대내 시설은 PX, 사지방 등등이 존재하며 약간의 부조리는 있으나 포9대대에 비하면 양반이라고할수있다. 모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있다!

주말에는 화장실이 북새통을 이룬다고한다.

북쪽 입구로 나가면 입구 맞은편에 고 문광욱 일병이 북한군의 포탄을 맞고 산화한 장소가 있다.

모든 조수기 관련 근무는 공병중대에서 도맡아 하고있다.

본부중대의 경우 주요 과업은 부대본부와 연결된 경우가 많고 근무 또한 본부로 많이 들어가게 된다. 근무를 본부에서 서는 만큼 근무환경은 동부대 타중대에 비해 쾌적한 편이다.

5.2. 부대가

6. 사건·사고

7. 부대 영상


8. 여담


[1] 연평도와 인천항 간의 뱃길은 122㎞나 되지만, 북한 강령반도의 육세미까지의 거리는 12.7km밖에 되지 않는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육세미뿐만 아니라 38km 거리의 황해도 해주 땅까지 맨눈으로 또렷이 관측할 수 있다.[2] 우도를 포함하면 6척[3] 장산곶이나 옹진반도는 해안선이 복잡하고, 지형도 좁고 긴 데다가 절벽이거나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출형 진지를 구축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다가 설령 구축했다고 해도 공중 및 지상 사격에 의해 쉽게 파손되며, 유사시 도주로가 1개 밖에 없어서 예측 사격에 당하기 쉬운 난점을 가진다. 북한은 이러한 불리함을 감수하면서 절벽을 파고 연평도를 겨냥한 해안포를 설치해야 했고, 반강제적으로 다량의 군사를 배치할 수 밖에 없다.[4] 일반적으로 북한이 전개할 가능성이 높은 작전은 마치 일전의 연평도 포격전과 같이 해안포 포문을 열고 연평도 일대를 쑥대밭을 만들고 난 후, 현재 세계 최대 규모로 보유한 공방급 공기부양정 250여 척으로 서해 5도 상륙 후 점령이다.[5] 만약 연평도가 열세로 밀리고 있다면, 해병대 제1사단 병력이 구원하러 올 것이고 그때까지 치열한 수비전으로 섬을 지켜내야 한다. 만약 반대로 일 잘 풀려서 반격의 여지가 있다면, 북한 황해도 일대(속칭 개머리 진지) 상륙 후 거점 형성 및 해병대 제2사단과 합류하게 될 것이다.[6] 원래 연평부대의 병력이 보병대대 급이었기 때문에 지원화력 또한 1개 포대였고, 2010년 이전에는 포7중대만 존재했었다. 그러나 연평도 포격전 이후 화력의 증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서, 대대급 지상병력에도 불구하고 지휘관을 대령으로 승급시키고 산하에 포병대대를 배치한뒤, M270 MLRS까지 배치하는 엄청난 결정을 했다. 물론 연평도 같이 좁은 부지에 국군에 몇 있지도 않은 MLRS를 배치한 것에 대한 비효율성이 지적되어 얼마 안가 철수하고, 다만 당시의 전훈을 이어받아 전투지속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K9 1개 대대에 K10을 기존 정수대로 배치하는 정도로 갈음했다. 그리고 현재는 천무가 개발완료되고 실전배치되면서 연평부대에도 편성되었다.[7] 대장은 소령이 보직된다.[8] 이름 비공개[9] 재임 당시 연평도 포격전의 현지 지휘관을 담당했으며, 휘하 포병들의 침착한 대응에 힘입어 승전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아 해병대사령관까지 영전했다.[10] 무슨 사유로 정확한 대가 공개되지 않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