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역임한 군인에 대한 내용은 이승도(육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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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신현준 | 2대 김석범 | 3대 김대식 | 4대 김성은 | 5대 김두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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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17대 : 해군 제2참모차장 / 초대~9대, 17대~현임 : 해병대사령관 / 30대~현임 : 서북도서방위사령관 겸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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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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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101f><colcolor=#ffcc00> 출생 | 1964년 ([age(1964-12-31)]~[age(1964-01-01)]세) | |
강원도 홍천군 (現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 ||
재임기간 | 제35대 해병대사령관 | |
2019년 4월 12일 ~ 2021년 4월 1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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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101f><colcolor=#ffcc00> 배우자 | 김난희 | |
자녀 | 슬하 2녀 | |
학력 | 홍천초등학교 (졸업) 홍천중학교 (졸업) 홍천고등학교 (졸업 / 7회) | |
군사 경력 | ||
임관 | 해군사관학교 (40기) | |
복무 | 대한민국 해병대 | |
1986년 ~ 2021년 | ||
최종 계급 | 중장 (대한민국 해병대) | |
주요 보직 | 연평부대장 해병대교육훈련단장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 제2사단장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 | |
참전 | 연평도 포격전[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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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군인. 최종 계급은 중장이며 제35대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하였다.2. 생애
1964년 홍천군 출생. 홍천고등학교(7회)를 졸업하고 1986년에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임관했다. 해병대사령부, 연합사령부 등 정책 부서와 해병대 연평부대장·교육훈련단장·해병대 제2사단장 등 전·후방 지휘관과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정책과 작전, 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해병대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2010년 연평부대장 재직 당시, 적이 기습 도발한 연평도 포격전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적의 추가 도발을 막고 격퇴한 바 있다. 이 공로로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전투유공 표창을 받았다.
해병대 제2사단장 보직 기간에는 2회에 걸쳐 귀순자 구출 작전을 완전 작전으로 이끌었고, 인간 존중을 강조한 부대 운용으로 인권이 보장된 병영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비태세검열실장으로 재직 시에는 각 군에 대한 내실 있는 전투준비태세 점검으로 우리 군 전투력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미국 유학과 연합사 근무 등을 통해 연합작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2.1. 해병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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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시절 |
2019년 10월 15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2019년 해병대사 / 서방사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라고 답변했다. 함박도에 대해서는 2년 전 해병대 제2사단의 화력을 동원해 초토화 계획을 세웠다고도 말했다.
울릉도와 관련하여서는 동 국정감사에서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여 울릉도에 매년 2~3회 중대급 순환 훈련을 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울릉 부대 창설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병대가 서해 5도부터 독도까지 한반도를 U자로[2] 둘러싸 방어하겠다는 의지로 유사시에 동, 서해 양면에서 해안을 따라 북한에 해병대가 상륙작전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김정은 정권을 강하게 압박하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울릉 부대가 창설되면 현재 서해 5도 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확대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관련영상
북한의 선전매체가 19일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거론하며 '유사시 함박도를 초토화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힌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을 맹비난했다. 이 매체는 "이승도로 말하면 골수까지 동족 대결에 환장한 대결광신자로서 연평도 해병대 부대장으로 있던 지난 2010년 감히 우리를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 맛을 톡톡히 본 자"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2019년 12월 31일 양병장 원사를 27대 해병대주임원사로 임명했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2020년 신년인사로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2. 대장 진급 가능성?
그가 사령관에 임명된 것과 비슷한 시기인 2019년 4월, 해병대사령관의 전근이나 진급을 불허하는 군인사법 조항이 개정되었다. 그동안 '독소조항'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해당 조항의 개정으로, 제9대 이병문 해병대장 이후로 중장으로 고정되었던 해병대사령관의 대장 진급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하지만 해병대 사령관은 대한민국 국군 중장 서열 1위로 사실상 대장 계급에 준하는 위상이며, 중장 2차 보직으로 다른 보직을 받으면 오히려 좌천이 되어버린다. 때문에 실질적인 대장의 탄생은 힘들어 보인다. 합동참모의장을 제외한 대장 보직은 타군 고정이며, 제복군인의 1인자인 합동참모의장은 못해도 대장 2차 보직으로 임명되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성이 희박한 편.[4]
다른 방법으로 합동참모차장을 다시 대장으로 보임한다면, 해병대장이 탄생할 가능성은 있다. 노무현 정부 때 합동참모차장도 대장으로 보임했기 때문이다. 아니면 한미연합군 지상구성군사령관 보직을 지상작전사령관에게 인계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 해병대장을 임명할 가능성도 있다.[5] 그러나, 북한이탈주민 강화도 경유 월북 사건이 해병대 제2사단의 경계구역에서 발생하면서 그렇잖아도 힘든 대장 진급에 더욱 불리해졌다.[6]
이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육사 42기)[7]이 대장 진급과 함께 발령되며 사실상 대장 진급은 어려워졌다. 그리고 본인도 2021년 4월 12일, 중장 2차 보직 없이 전역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해병대 출신 대장 배출은 후대를 기약해야 할 전망.
3. 경력
- 2012년 해병대교육훈련단장(준장)
- 2013년 한미연합군사령부 연습처장(준장)
- 2016년 해병대 부사령관(소장)
- 2016년 해병대 제2사단장(소장)
- 2사단장 역임 중 귀순자 구출작전을 2회에 걸쳐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 2018년 국방전비태세검열단장(소장)
- 2019년 해병대사령관(중장)
* 취임사에서 불굴의 해병대 정신과 충성 명예 도전을 핵심가치로 더욱 강하게 무장해 국가와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제일 먼저 현장에 달려갈 수 있는 공세적인 군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4. 기타
- 가족으로 부인 김난희 씨와 2녀가 있다.
- 평소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다독가로, 철학·인문·사회·문학 등 다방면의 독서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례 예절을 중요시한다. 하급자의 상급자를 향한 경례 예절도 당연히 중시하지만 반대로 하급자의 경례에 대한 상급자의 답례 예절 역시도 중시하기로 간부들간 유명했으며 아무리 본인보다 까마득한 하급자의 경례일지라도 본인에게 경례를 한 하급자를 직접 바라보며 정자세로 답례 경례를 한다.
- 윤석열의 대통령 당선 이후 언론인들 사이에서 추후 국방부장관에 임명될 수 있는 유력 후보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대북 강경론자라는 점과 해병대인 만큼 육군과 해군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 연합작전에도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방분야 인사철학에 매우 부합한다. 그리고 전역 후에 별다른 정치 행보가 없어서 인사청문회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등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나마 최종계급 대장이 아닌 중장 출신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는 요소인데, 이미 윤석열 정부의 전 국방부 장관, 현 국방부 장관 두 명 모두 중장 출신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최종계급은 지명, 임명에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기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에서 부총재직을 맡고 있다. 전 사령관인 이상훈 전 해병대사령관은 총재직을 맡고 있다.
- 재임 중 3명의 선배 해병대사령관(7대 강기천, 15대 박희재, 17대 박구일)이 별세하여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1] 포격전이 일어났던 2010년 11월 23일 당시 해병대 연평부대의 부대장(대령)이었다.[2] 이미 대한민국 해병대는 2015년 12월 1일 제주도를 방어하는 해병대 제9여단을 창설함으로써 서해와 남해를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3] 이를 두고 국내 방산, 가격에서 유리한 수리온 개조형보다 미 해병대에서 쓰는 AH-1Z나 보잉이 한국에 계속 제안 중인 AH-64E같은 전문공격헬기 도입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4] 이론적으로는 해군참모총장도 역임할 순 있지만, 해군 내에서 소수 세력인 해병대 출신의 참모총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5] 그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보직이 육군 고정이었던 이유는 부사령관이 한미연합군 지상구성군사령관을 겸직했기 때문이었다.[6] 해병대 제2사단에 대한 작전 책임은 지상작전사령부와 수도군단임에도 지상작전사령관인 남영신 대장 대신 징계를 받게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7]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이승도 사령관(이상 해사 40기)과 동기급이다.[8] 허필홍 군수는 이승도 중장의 사령관 취임 소식을 듣고 "친구가 가장 강한 군대인 해병대사령관이 된 것이 너무 기쁩니다. 이승도 친구는 ‘한마디로 참 군인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친구는 휴가 나왔을 때도 근처 사찰까지 왕복 12km를 구보하며 체력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친구입니다. 친구들과 자리를 함께 하면 “남자라면 국방 의무에 책임을 다 할 줄 알아야한다”며 국방 의무를 강조하는 애국자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