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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 나루호도 류이치 | ||
피해자 | 논다 키쿠조 | ||
재판장 | 재판장 | ||
변호사 | | ||
검사 | 아우치 타케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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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 ||||
시작의 역전 | → | 추억의 역전 | → | 첫 번째 역전 |
역전재판 3의 에피소드. 아야사토 치히로의 신참 변호사 시절 이야기로, 그녀의 두 번째 재판을 다루고 있다. 첫 재판 이후 트라우마를 얻어 잠시 쉬고 있던 치히로가 1년 만에 변호를 맡은 의뢰인은 나루호도 류이치. 살인 누명을 쓴 그를 구할 수 있을까?
2. 원작 게임
시리즈 전통인 1일차 법정파트로만 진행되는 에피소드. 변호사가 되기 전의 얼빠진 나루호도 류이치를 볼 수 있으며, 첫 화답게 변호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주인공들이 법리적 지식이 없는 모습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다른 첫 화들과 달리 진범을 미리 보여주지 않으므로, 추궁과 제시를 통해 진범을 찾아가는 전개가 일품. 본작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 스토리의 복선을 다룬 탓에,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들은 헤멜 가능성이 높다. 아우치 타케후미도 다른 때와 달리 굉장히 유능하다. 그래도 에피소드의 길이가 길지 않고 인물이나 증거품의 선택지가 많지 않아 다른 첫 화에 비해 비교적 어려울 뿐 전체적으로 높은 난이도는 아니다.
2.1. 1일차 법정 (1)
나루호도 류이치를 증인이자 용의자로서 심문하며, 아야사토 치히로로 플레이한다.[2] 첫 화답게 검사는 아우치 타케후미. 아야사토 치히로는 본 법정이 두 번째 재판으로서, 첫 번째 재판의 에피소드는 4화인 <시작의 역전> 에서 소개된다. 즉, 본 에피소드는 4화의 후일담인 셈.피해자는 논다 키쿠조로 나루호도 류이치, 미야나기 치나미와 같은 유메이 대학의 약학부 4년생이다. 사인은 감전사. 첫 번째 증인으로는 피고인인 나루호도 류이치가 나왔다. 감기약을 복용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고는 하지만 이전까지 알려진 모습과 달리 상당히 얼빠진 모습의 나루호도라서 나루호도가 증인으로 나오는 것만큼이나 매우 큰 갭이 있다.
처음에는 자신이 변호해야 할 나루호도의 증언에서 오히려 모순을 찾아내야 하는 상황에 치히로가 당황한다. 하지만 이내 냉정을 되찾고, 나루호도가 키쿠조의 셔츠의 유니언 잭을 보았지만 정작 살인 현장 사진에서는 가죽 자켓을 입고 있어서 국기를 볼 수 없었다는 점을 간파한다. 그리고 아우치는 피해자의 손 안에 나루호도의 감기약 팡피링Z[3]가 있었다는 사실을 들어서 나루호도가 범인이라고 주장한다.
거짓이 들통나서 다시 증언을 시작하는 나루호도. 키쿠조가 치나미에 대한 것을 경고하기 위해 나루호도가 불려갔다는 점. 그리고 치나미를 욕하는 키쿠조에게 화가 나서 욱하고 키쿠조를 밀어버렸고, 약은 사실 점심시간 쯤에 분실해 버렸다고 말한다. 어쨌든 나루호도가 위증을 하고 있는 것은 명백하지만 재판장은 아직 살해방법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치히로가 살해방법을 입증하는데 다름아닌 사건 현장에서 끊어져 있던 고압전선. 그러나 아우치는 나루호도가 키쿠조를 밀쳐버렸으며 그때의 충격으로 키쿠조가 고압전선에 의해 감전사 당한것이라고 주장한다. 완전히 위기에 몰린 치히로. 결국 나루호도에게 이대로 유죄 판결을 받을 거냐고 자신이 꼭 무죄로 만들어 줄 테니 믿으라고 닥달해서 제대로 된 증언을 하도록 유도한다. 그리하여 나루호도는 자신이 키쿠조를 떠밀었다고 실토하면서 다시 증언을 시작한다.
그리고 여기서 나루호도의 증언을 통해 나루호도가 진범이 될 수 없음을 발견하고는[4] 나루호도를 궁지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다.[5] 그러나 아우치는 이것으로 물러나지 않고 목격자를 데려왔다며 다음 증인인 미야나기 치나미의 증언을 신청한다. 그런데 아야사토 치히로는 동요하기는커녕 오히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고 한다.
첫 번째 증언은 어렵지 않게 모순점을 찾을 수 있으나, 두 번째 증언은 살짝 꼬아놓았기 때문에 추궁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궁을 하면서 얻은 증거를 제시하여 돌파하는 것이 핵심. 1화의 사실상 본편이라 할 수 있는 미야나기 치나미 심문 전의 트레이닝을 위한 파트이다.
2.2. 1일차 법정 (2)
재판을 앞두고 치히로는 나루호도와 치나미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고, 그리고 나루호도는 우연히 재판소에서 그녀를 만나 애인이 되어 목걸이를 받았고, 이상하게 그녀가 자꾸만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했다고 말해주며 목걸이를 치히로에게 준다.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 8월 27일에 만났다는 걸 맞추고는 그 날 변호사 독살 사건이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의 진의를 눈치챈 호시카게가 치히로에게 도움이 되어주겠다며 치나미가 연루된 어떤 사건을 조사하러 간다.
다음 증인은 미야나기 치나미. 목격자로 등장하자마자 예쁜 외모에 치히로와 호시카게를 제외한 법조인들이 전부 넋이 나갔다. 치히로가 한 마디 하자 치나미가 치히로에게 오랜만에 본다고 했는데 아우치가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만 치히로는 예전에 본 적이 있다며 넘어갔다. 여기서 치나미가 치히로를 아줌마라고 조롱하는 건 덤. 여담으로 이 때 치히로는 20대 중반이었다.
치나미가 나루호도를 감싸는 척 하기 위해 거짓 증언을 꾸며내나 나루호도의 증언과 모순되는 점들이 발견되었고, 이에 치나미는 나루호도가 키쿠조를 밀쳐내는 것을 보았고 당시에 이어폰을 쓰고 있었는데 당시 천둥님이 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둘러댄다. 이에 치히로는 천둥이 쳤다는 증언으로 미루어, 낙뢰가 있었을 것이라며 키쿠조는 낙뢰로 사고사한 거라고 주장하지만 아우치는 당시 날씨에서 낙뢰는 없었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3시경에 약학부의 시설이 모두 전원이 끊겨 정전되었으며 그 원인이 낡은 송전선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치히로는 송전선을 끊은 것이 나루호도가 키쿠조를 밀어버렸기 때문이었고, 키쿠조가 전신주에 밀려서 쓰러졌다면 오히려 감전될 리가 없다면서 감전사 시킨 것은 다른 사람이라는 주장을 내놓는다. 이에 점차 치나미는 본색을 드러내 나루호도가 범인인 것처럼 나루호도가 두번 밀었으며 감전당하는데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다시 거짓 증언을 한다.
치히로는 이미 치나미가 진범이라는 심증[6]을 갖고 있었기에, 당연히 거짓 증언임을 알고 사망하는 순간 정지해버린 키쿠조의 시계를 통해 전선이 끊어지고 사망하기까지의 10분간의 공백을 발견하고 모순을 지적하고 치나미가 범인이라고 고발한다.
그런데 갑자기 나루호도가 뛰쳐나와 "치짱은 그런 짓 하지 않아!" 라고 난동을 부리고, 결국 나루호도는 관리관에 의해 억지로 제압당한다. 그리고 여기서 난데없이 치나미가 나루호도와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증언하게 만들면서 반 년 전 변호사 독살 사건을 들먹이는데, 그 용의자가 다름아닌 당시 그 변호사와 만났던 치나미였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치나미는 당시 자신은 용의자이기는 했으나 독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혐의없이 풀려났으며 설령 그렇다 해도 자신이 그런 특수한 독을 구할 수 있을 리 없다고 주장하지만, 치히로는 키쿠조가 약학부이기 때문에 독약을 훔쳐내기 위해 그의 애인이 된 것이었고, 그리고 변호사를 독살한 직후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가기 위해 당시 현장 근처에 있던 나루호도에게 접근해 즉석에서 독이 든 유리병 목걸이를 준 것을 통해 이 사건과 독살 사건 간의 고리를 연결시킨다. 처음부터 치히로는 그녀의 속셈을 눈치채고 있었고 그렇기에 직접 변호를 나선 셈.
또한 치나미가 살해하려던 사람이 원래는 논다 키쿠조가 아닌 목걸이를 돌려주지 않는 나루호도 류이치라는 것을 추리해 낸다.[7] 그렇지만 나루호도가 현실을 부정하느라 또 난동을 부리며 독이 든 목걸이를 씹어 삼켰는데
결국 본색을 드러낸 치나미. 나루호도를 전혀 도움도 안되는 쓸모없는 놈이라고 조롱하는 치나미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치히로지만 치나미는 증거를 제시하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돌아가려 한다. 허나 치나미가 본래 살해하려던 것이 나루호도임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거인 논다 키쿠조가 손에 쥐고 있던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제시한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미야나기 치나미는 목걸이를 돌려받기 위해, 이날 나루호도 류이치와 점심을 같이 먹다가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훔쳐 독약을 탔는데, 자신이 제조한 독약이 없어졌음을 안 논다 키쿠조가 그날 오후 나루호도를 불러내 치나미에 대해 경고했다. 더불어 논다는 반년 전에도, 그리고 오늘 점심 때도 치나미가 독약을 훔쳐갔음을 나루호도에게 이야기했으나 나루호도가 그 말을 믿지 않고 논다 키쿠조를 떠밀어 논다가 기절한 것이다. 한편, 나루호도 류이치에게 독을 탄 팡피링Z를 건네주러 왔다가 논다가 자신의 예전 범행을 누설한 것을 듣게 된 미야나기 치나미는 논다 키쿠조를 살려두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기절한 논다 키쿠조를 끊어진 고압전선으로 살해해 입막음을 한 것이다. 하지만 논다 키쿠조를 살해하고 난 후 정전된 연구실에서 사람들이 몰려왔고[8] 설상가상으로 나루호도마저 사건 현장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치나미는 나루호도를 죽이기 위해 독을 탄 팡피링Z를 가지고 있었고, 이 팡피링Z가 발견되면 자신에게 혐의가 쏠릴까 두려웠던 미야나기 치나미는 살해당한 논다 키쿠조의 손에 팡피링Z를 쥐어준 것이다. 마치 6개월 전 변호사 음독 사건에서 살해 도구인 독이 담긴 목걸이를 조사 직전 사건 관계자가 아닌 나루호도에게 맡겨 숨긴 것처럼.
이 사실이 드러난데다 치히로의 정말 무고하다면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먹어 보라는 도발에 결국 치나미는 "이걸로 나에게 이겼다고 생각해?" 라며 자신의 범행을 간접 시인하고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체포된다.
그리고 현실부정을 하던 아우치 타케후미는 그렇게 증인을 믿는다면 나루호도의 팡피링Z를 먹어서 자신이 걸고 있다는 생명이 어느 정도인지 증명하라는 치히로의 한방에 반박하지 못하고 탈모가 오고 만다.
3. 애니메이션
1시간 스페셜로 방영되었다.
1시간 스페셜로 방영된다는 사실 자체는 시즌 2 방영 초기인 2018년 10월 말에 처음 알려졌고, 데이터 방송이나 전자복권 등의 응모를 통해 추첨된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 방영 이틀 전이었던 2019년 1월 17일에 선행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카지 유우키, 유우키 아오이, 타쿠미 슈, 나가이 코지[9]도 선행 상영회에 참여하여 애니메이션 및 원작 게임에 대한 토크도 나누었다.
3.1. 스토리
3.2. 원작과의 차이점
- 나루호도가 입고 있던 의상은 1기의 1화와 18화에서도 등장한다.
- 본래 미야나기 치나미가 나루호도에 대한 증언을 할 때 밀치지 않았다는 모순을 덮기 위해 번개가 쳤다는 증언을 하고 그에 치히로가 "피해자는 낙뢰에 의한 감전사, 즉 사고였다"라는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치나미가 입정하기 전, 나루호도가 피해자 논다를 밀쳤다는 사실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서 제시되었다.[10]
- 피해자가 고전압 송전선에 의한 감전사를 당했다는 것을 초반에 치히로가 밝혔고, 이후 밝혀진 낙뢰 감전사 의혹에 대한 것을 아우치가 그에 반론하며 '약학부의 증언서'를 제시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감전사가 낙뢰로 인한 가능성을 제시한 치히로에게 아우치 검사가 송전선에 의해 감전사를 당했다는 것을 직접 밝히고 미야나기 치나미를 입정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 치나미가 나루호도에 대한 증언을 할 때 "피해자는 스스로 넘어졌다"라고 황당하고 뻔하기 그지없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삭제되었다.
- 펜던트를 나루호도가 먹은 장면은 원작에선 치히로가 가지고 있던 걸 나루호도가 밀쳐 빼앗고 가져갔으며 치히로도 밀쳐진 바람에 잠시 기절했으나 여기선 그냥 나루호도가 계속 목에 걸고 있다가 도주해 먹었다.
- 10분의 공백의 경우 원작에서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으나, TVA에서는 치나미의 완력으로는 기절한 피해자를 빨리 처리할 수가 없었기에 생긴 것이라고 치히로가 주장한다.
- 원작에서 치히로는 연인이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가 살아 있는 것을 알고 그의 병실에 병문안을 와 꽃을 가져다 놓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재판이 끝난 뒤 나루호도가 치나미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낼 때 울먹거린다.
- 원작과 달리 첫 에피소드가 아니고 바로 다음 스토리가 시작의 역전과 이어지기 때문에 이 에피소드를 통해 카미노기 소류가 고도 검사임이 드러나게 된다.
4. 인물 파일
아야사토 치히로 (24) | |
(1인칭 시점 인물) | |
아우치 타케후미 (49) | |
호시카게 소라노스케 (61) | |
나루호도 류이치 (21) | |
논다 키쿠조 () | |
미야나기 치나미 () | |
[1] 원래 변호인이었으나, 재판 전에 사건 관계자 중 연인의 원수가 있음을 안 치히로가 강하게 요청하여 교체되었다. 호시카게는 치히로를 옆에서 보조하였다.[2] 원래 법정에 서야 할 사람은 소라노스케였지만, 치나미의 이름을 본 그녀가 직접 부탁해서 변호사로 섰다. 참고로 변호사로서 그녀가 법정에 서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1년전의 첫 번째 사건의 트라우마 때문에 한동안 변호를 하지 않았던 것.[3] 비공식 한글패치판에서는 '감기킬러Z'로 번역되었다. 일본어 명칭은 '카제고로시Z'.[4] 증언을 추궁하는 와중에 나루호도가 치나미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루호도가 헤벌레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치히로가 분개하는 깨알같은 모습을 보여준다.[5] 나루호도가 밀어서 논다가 감전사했다..로 간주되는 상황이었으나, 넘어지면서 우산이 밑에 깔렸다는 증언과 달리 현장 사진에서는 논다 키쿠조가 우산 위에 넘어져있지 않았다. 즉, 제3자의 범행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6] 이전 시간대인 4화 <시작의 역전>을 참조하면 이미 치히로는 미야나기 치나미의 본성을 알고 있었고, 이 재판을 맡겠다고 할 때 재판의 증인 목록에서 미야나기 치나미를 본 순간 치나미가 진범이라는 심증을 품었을 가능성이 높다.[7] 여기서 "미야나기 치나미는 누구를 살해할 속셈이었습니까?" 라는 질문에 나루호도 제외 다른 인물을 제시하면 페널티를 받지만 유일하게 논다 키쿠조를 제시하려 하면 호시카게가 "잠깐만 기다리게! 왜 논다인 겐가?"라며 막는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눈치챘기 때문에 치나미가 죽이려 했을거라는 치히로의 추론에 "하지만 치나미는 그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챘단 사실을 몰랐을걸세. 그녀에게 정말 방해가 되었던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라며 페널티 없이 기회가 다시 한 번 생긴다. 역전재판에선 흔치 않은 무페널티 오답으로 다른 인물들은 명백하게 틀렸지만 논다의 경우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제작진도 인정한 모양. 이는 물론 첫 번째 법정임을 고려하여 난이도를 낮추고 플레이어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8] 전선 자체는 나루호도가 논다를 밀었을 때 이미 끊어졌으나(밀친 후 장면에서 큰 소리가 났다) 연구원들은 연구실 내부를 먼저 조사하여 문제가 없자 전선을 살펴보러 나온 듯 하다.[9] 요미우리 TV 소속의 프로듀서로, 본 애니메이션의 담당 프로듀서이다.[10] 즉, 피고인인 나루호도가 변호사 치히로를 믿고 진실을 증언하는 장면이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