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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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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시아
2.1. 대한민국2.2. 일본2.3. 중국2.4. 대만2.5. 동남아시아2.6. 남아시아2.7. 중앙아시아2.8. 서아시아
3. 유럽

1. 개요

에르메스 본점이자 1호점은 프랑스 파리 도심에 있는 생토노레 (Saint-Honore) 거리에 있다.[1] 특이하게도 구매 외 단지 구경하는 것도 온라인 예약을 해야한다. 최소 1일 전에는 예약해야 하니 방문할 사람들은 주의할 것. 온라인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완료되는데,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2~3일 정도 소요된다. 샤넬과 같이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현지가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노리기도 한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21224103417l600l601.jpg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대한민국에서는 2022년 10월 기준 총 11곳의 매장이 영업중이다. 2010년대 후반까지 국내 매장 총량제는 현재 10개였으나, 2022년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출점을 하면서 총량제가 완화되었다.
<rowcolor=#fff> 연도 매출 신장률 영업이익
2019 3,618억 % 1,150억
2020 4,191억 16% 1,334억
2021 5,275억 25% 2,886억
2022 6,502억 % 2,105억
2023 7,972억 % 2,357억

3대 명품의 이름값에 비해 매출 볼륨 자체는[5] 매출 1조를 넘은 샤넬, 루이비통과 비교하여 크지 않은 편이었다. 특히 2021년 이후로는 매출이 급증한 디올에게 역전당해 유한책임회사로 매출을 공개하지 않는 구찌를 제외하고 주요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는 샤넬루이비통, 디올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도 역시 상당히 높은 매출이고, 특히 한정된 매장과 특유의 판매 전략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매출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로는 보복소비로 매출이 급상승하였고, 고물가와 보복소비가 종료된 2023년에도 올드 머니 트렌드의 유행과 샤넬의 지나친 가격 인상의 반작용으로 오히려 에르메스가 주목받으며 3대 명품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하였다.

1997년 2월에 신라호텔 아케이드[6]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EAST에 국내 첫 부티크를 열었다.[7] 이후 1999년 10월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입점했고, 2002년 9월에는 무역센터점에도 입점했다. 이후 2007년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본관을 명품관으로 리뉴얼하는 당시에 입점하여 서울특별시 강북 지역의 첫 백화점 부티크로 개점했다. 2000년에는 도산공원 근처의 부지를 매입하여 2006년에 파리와 뉴욕, 도쿄에 이어 세계 4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종 에르메스 도산을 개점했다.

지방의 경우 2001년 7월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파라다이스 호텔의 명품관 파라디아에 첫 부티크를 개점했다. 이후 파라디아 명품관이 폐점하면서 2007년현대백화점 부산점으로 부티크를 이전했다.[8] 2009년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전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개점과 동시에 부티크도 오픈한 첫 사례이다. 이후 2013년에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철수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2011년에 개점한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대구 첫 부티크를 개점하면서 진출했다. 이후 2016년에 개점한 대구신세계가 개점 첫 해부터 대구광역시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면서 부티크의 이전이 예상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 대구신세계의 입점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같은 해 11월에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부티크를 철수시켰다.[9]

서울, 부산, 대구에만 매장을 운영하다가 2022년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하면서 8년 만에 신규 매장[10]이자 경기도일반시 소재 최초 매장을 오픈하였다.

과거에는 유독 롯데백화점에만 입점하지 않아서 설왕설래가 있었다. 언론의 공통적인 분석은 롯데백화점의 대중적인 이미지 때문에 에르메스가 입점을 망설였다.가 중론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명품 전문관 에비뉴엘을 개점할 때부터 줄기차게 애정 공세를 펼쳤으나, 에르메스의 입점은 성사되지 못했다. 심지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에르메스 회장까지 만나며 2011년에는 대대적으로 입점이 확정되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협의 중 막판에 엎어져서 입점이 무산되었다.[11] 이후 2014년 11월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 당시 최대 규모 백화점 매장으로 입점하면서 롯데백화점은 한을 풀었다. 다만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업계 1위였기 때문에, 면세점 부티크는 예전부터 운영하고 있었다.

이처럼 백화점 입점이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높은 소비력이 보장된 도시에도 부티크 1개 정도만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루이 비통, 샤넬과 함께 많은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구애를 받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유는 이들 3대 명품 브랜드가 모두 입점되어 있어야 명품관이 완성된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에는 총 8개의 매장이 있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 경기도 성남시에만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12]

한편 2017년 당시 에르메스 부회장이었던 플로리앙 크랭은 국내 10개 매장에서 추가 출점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13] 다만 2022년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으로 총량제는 완화되었다.

과거에는 깐깐한 입점 기준과 달리 가방,지갑같은 잡화 상품이 주력 상품이라서 그런지 루이 비통이나 샤넬과 달리 매장의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의류나 액세서리, 신발, 향수 등의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강남권의 주요 백화점들을 중심으로 매장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2019년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매장은 국내 백화점 에르메스 매장 중에서는 최초로 복층 매장으로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에르메스 매장과 서울신라호텔 에르메스 부티크가 복층 매장 조성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의 기존 매장도 확장하고 있다.

그나마 면세점 매장은 루이비통과는 다르게 잘 출점하는 편이고, 시내 면세점은 물론 공항 면세점 매장도 꽤나 많은 편이다.[14] 루이비통샤넬이 따이궁의 리셀로 인한 브랜드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시내 면세점에서 철수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달리 에르메스는 서울 시내는 물론 지방의 면세점 매장도 아직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매장을 철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한국 면세점 매장 운영 정책에 변동이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다른 명품 브랜드들이 청담동 명품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하는 것과는 다르게, 도산공원 옆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 지하 1층에는 호텔신라와 협업하여 운영하고, 에르메스 식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카페 마당이 있다. 사실 대한민국의 경우 VIP 고객들에게 발렛파킹, 라운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백화점의 선호도가 높아서 플래그십 스토어나 단독 매장이 그렇게 발달한 편은 아니다. 외국의 경우 명품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들이 유명한 건축물로 꼽히기도 하며, 일본의 경우에도 지방의 주요 도시에도 단독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에르메스의 일본 지방 도시의 단독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에 속하지 않으며, 정식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종 에르메스는 2023년 현재 아시아에서는 서울, 도쿄, 상하이 이 3곳에만 있다

여담으로 명품 관련 커뮤니티에서 에르메스는 매장의 셀러들이 불친절하다는 지적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애초에 브랜드 VIP 고객들에게 매장 입장이나 구매 등의 부분에서 우선권이 주어지는 브랜드이고 가지고 싶은 물건을 받으려면 셀러의 비위를 맞추면서 실적을 채워나가야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불만이 많은 편. 특히 도산점의 경우 매장에 들어가도 셀러가 말도 걸어주지 않고 투명인간이 된거같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2.2. 일본

https://www.hermes.com/jp/ja/find-store/

2.3. 중국

https://www.hermes.cn/cn/en/find-store/

2.4. 대만

https://www.hermes.com/tw/zh/find-store/

2.5. 동남아시아

2.6. 남아시아

2.7. 중앙아시아

2.8. 서아시아

3. 유럽



[1] 흔히들 샹젤리제 거리에 명품 숍들이 밀집해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파리에서 고가 브랜드 부티크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은 생토노레다.[2] 국내 백화점 첫 매장이자, 매출 1위의 매장이다. 1층, B1층으로 된 복층 매장이다.#[3]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다.[4] 대구점의 매장은 대구신세계로 이전했고, 부산점의 매장은 사실상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이전했다.[5] 물론 어디까지 명성이 비해서이다[6] 원래는 지하에 있었으나, 리뉴얼 이후 1층의 호텔 외부로 이전했다.[7] 당시에는 고급 호텔명품 브랜드들의 부티크가 입점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제주도의 롯데호텔 제주루이 비통 부티크가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8] 원래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할 예정이었으나,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부티크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유치했다.[9] #[10] 대구신세계의 경우 위에 언급하였듯 현대백화점 대구점매장이 사실상 이전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한 신규 매장은 2014년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이 마지막이었다[11] 롯데백화점 ‘에르메스 콧대’에 발동동[12]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의 부티크를 포함하면, 인천광역시에도 입점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이 확정되어 경기도 및 일반시 최초입점 기록을 세웠다.[13] 인터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이를 위한 공간”[14] 다만 구매 한도는 최대 6,000달러 정도인데 이건 다름이 아니라 중국인 보따리상인 다이궁들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3대명품을 비롯한 주요 명품 브랜드의 경우 다이궁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면세점에는 유독 패널티를 엄격하게 걸어놓는 편인데 일례로 루이 비통의 경우 백화점에 신규출점을 크게 늘린 것과는 반대급부로 다이궁 차단이라는 명목 아래 공항 면세점 부티크는 죄다 철수시키고 있다.[임시휴업]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내 에르메스 매장들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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