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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벤져스 시리즈 4번째 작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개봉 전 정보와 그에 대한 추측을 정리한 문서.2. 개봉 전 정보
2.1. 2017년
- 전체 촬영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촬영 종료일로부터 3일 후인 7월 17일에 시작하고 12월 13일에 종료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2018년 1월 13일에 종료되었다.
- 원래 인피니티 워는 파트 1, 2로 분할되었고, 2019년에 개봉할 어벤져스 4편은 인피니티 워 파트 2가 될 예정이었는데, 이 때문에 매 페이즈의 마지막 영화이자 각 페이즈에 하나만 있던 어벤져스 시리즈가 페이즈 3에선 둘이나 있다. 또한 3년 단위로 개봉하던게 1년단위로 짧아졌다. 추후 2018년에 개봉하는 어벤져스 3편이 '인피니티 워'로 개봉하고, 어벤져스 4편은 '엔드게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전편과 더불어 올스타전이며 빌런은 전편에 이어 여전히 타노스가 출연한다. 현재로선 어벤져스 시리즈의 최종작이 될 전망의 작품이다. 캡틴 마블 등 새로운 멤버들의 출연도 확정되었으며, 캡틴 마블의 경우 〈인피니티 워〉의 쿠키 영상 마지막에 마크까지 등장했다.
- 엑스트라 일본인을 모집 중이다. 야쿠자가 나오는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촬영장 사진 캐스팅 목록에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그가 영화 내에서 야쿠자와 관련된 인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2017년 11월 전작들의 일부 장면을 재촬영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타임 스톤의 남용으로 인해 시간대가 뒤틀려 사건이 조금씩 변경된 것이라든지 그 당시에 아무도 모르는 일이 있었는데 그걸 타임 스톤으로 알아내는 것이라든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포되고 있는 로키가 나오고 아이언맨, 특히 토니의 이마 상처까지 재현했으며 토르는 어벤저스 때의 의상을 입고있다. 결론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최소한 과거 어벤져스의 장면들이 다시 나온다는 것이 거의 확정이다.
- 특정 영웅의 장례식이 있다고 한다.
2.2. 2018년
- 2018년 1월에 최근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캡틴 혼자 어벤져스 때 의상을 입고 있어 어벤져스 멤버들이 타임 리프를 했나 추측 중이다 촬영 현장 2 어째서인지 캡틴 혼자만 뉴욕 전투 때의 코스튬을 입고 있는데, 이 사진에 나오는 토니가 시빌 워에서 보여줬던 가상현실 장치 B.A.R.F.로 뉴욕 전투 때를 돌이켜 보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조 루소 감독이 과거 시간대 장면에 대해 말했는데, 토니의 'B.A.R.F.'를 이용하여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루머일 확률도 있다. 마블은 지금까지 예고편이나 인터뷰에서 말한 사실 중 몇 부분을 다르게 편집해서 영화로 만들기 때문.
- 5월 27일 뉴욕 타임스 인터뷰에서 각본가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는 모든 캐릭터들은 3과 4를 통틀어 충분한 스토리 라인을 갖게 될 것이며, 3에서 비중이 적었던 인물들은 4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의 비중이 매우 클 것이고, 이 둘을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된다고 한다. 캡틴의 좋은 미션 파트너였던 윈터 솔져, 팔콘은 모두 소멸하고 남은 사람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블랙 위도우뿐이다. 즉 이 둘을 중심으로 영화가 진행된다는 말은 캡틴과 블랙 위도우의 개별적인 스토리라인이 중심 내용이 된다는 말이 아닌 캡틴과 블랙 위도우가 윈터 솔져 때처럼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영화의 중심 플롯이란 말이며, 닉 퓨리는 사라졌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남아있기에, 그 미션은 흩어진 히어로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와칸다의 생존자들은 이미 모여있고, 티저 예고편에서 블랙 위도우가 호크아이를 찾고, 앤트맨이 찾아오는 것이 드러났고, 슈퍼볼 예고편에서 아이언맨과 네뷸라가 우주선을 수리하는 모습을 통해 지구로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고, 캡틴 마블의 쿠키 영상에서 캡틴 마블이 찾아오는 것 또한 드러났다. 즉 생존이 확정된 이들은 모두 모이는 모습이 확인된 것이다. 또한 슈퍼볼 예고편에서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헐크, 워 머신이 하늘을 쳐다보는 장면은 캡틴 마블일 가능성이 부정되면서(쿠키 영상) 아이언맨, 네뷸라가 탄 우주선일 가능성이 높으며, 로켓, 호크아이, 토르가 홀로 어딘가를 찾아가는 장면은 실종처리된 다른 생존자일 가능성이 있다.
- 러닝타임은 3시간 정도라고 한다.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MCU 최대 상영시간 작품인 149분(약 2시간 30분)의 인피니티 워보다 31분 더 많다.
- 페퍼 포츠 역의 귀네스 팰트로는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던 중 그들이 결혼하였고 아이도 있다는 얘기를 했다. 토니와 페퍼의 아이가 이제까지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인피니티 워〉에서 출연한 영웅들 중 절반이 타노스에 의해 사망 혹은 소멸하는 엔딩을 보여주어 살아남은 영웅들이 진정한 어벤져(복수자)가 되어버렸다. 살아남은 영웅들과 3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영웅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타임 스톤을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소멸한 히어로 중 상당수는 속편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어떻게든 부활하는 스토리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타노스는 타임 스톤을 포함해 모든 인피니티 스톤은 모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벤져스 측에서 활용할 방안이 없다. 단, 닥터 스트레인지가 "최후의 수"를 준비한 듯한 발언을 해서 타임 스톤에 미리 뭔가 장치를 해 두었을 가능성도 높으며, 도르마무를 상대로 한 짓을 보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타임 스톤이 아닌 다른 수단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닉 퓨리가 소멸 직전 호출한 캡틴 마블에게 해결책이 있거나, 앤트맨에게 수단이 있을 수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 양자역학을 통한 멀티버스 떡밥이 있는 점, 어벤져스 1편 시점의 과거 촬영씬에 당시 히어로도 아니던 앤트맨이 나온 점에서 어떻게든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
- 핑거 스냅으로 소멸한 히어로가 아닌,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과정에서 살해당한 캐릭터 중 가모라, 헤임달과 상당수의 아스가르드인들, 콜렉터, 잔다르인들, 와칸다 군대 등도 부활할 수 있을진 불확실하다. 죽은 사람 모두가 살아나는 결말도 완성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데다가, 이 과정에서 죽은 캐릭터는 솔로 영화도 없다. 가오갤 시리즈의 가모라 정도가 예외인데, 가오갤이 팀업 무비이니 가모라 한 명 정도는 영구히 죽어도 진행이 가능하다. 네뷸라가 살아있으므로 네뷸라가 가모라의 뒤를 이어 가오갤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솔로 영화가 나오는 멤버들은 닥터 스트레인지, 가오갤 멤버, 어벤져스 일부,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가오갤 멤버는 전부 다 부활할 확률은 적다. 심지어 가오갤 3에서 멤버들이 바뀔 것이라는 감독의 말도 있고, 따라서 좋은 결말을 맞기 어려울지도 모르는 팀이다. 공식 발표가 난 건 아니지만 MCU의 솔로 영화가 대체로 3부작임을 볼 때 블랙 팬서도 속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타노스는 가모라를 잃은 허탈감과 자괴감 속에서 가모라를 스톤 내부에서 만난 거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일축했다.
- 〈인피니티 워〉의 결말로 미루어보건대 타노스에게서 타임 스톤을 빼앗든 스냅하기 전으로 돌아가 인피니티 스톤을 파괴하든 멤버들을 되살리려는 내용이 주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피니티 워에서 등장하지 않은 스콧 랭과 본작의 바로 앞에 편성된 캡틴 마블의 주역인 캡틴 마블이 이 전투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 작품 외적으로는 여섯 명의 배우가 2019년을 끝으로 MCU와 계약이 만료된다.
- 이 중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2018년 1월경 인터뷰를 통해 이 작품을 끝으로 MCU를 떠날 것을 시사한 바가 있다. 때문에 토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계약 연장에 대한 여지는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역시 한국 시간 10월 5일자로 본인의 SNS를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촬영이 끝났음을 알리며 팬들에게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는 작별 인사를 고했다.#
-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19년을 끝으로 MCU와의 계약이 종료되는데 로다주 역시 공공연히 하차 의사를 밝혔던 바 있는 터라 이번 작품이 마지막 작품이 될 공산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다.
-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도 이번 영화를 끝으로 6편 계약이 끝난다. 하지만...
- 닉 퓨리 역의 새뮤얼 L. 잭슨도 이번 영화를 끝으로 9편 계약이 끝난다. 일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고편에 출현했다.
- 호크아이 역의 제러미 레너가 2019년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며, 어벤저스:엔드게임을 끝으로 MCU에서 하차하겠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지만...
- 〈인피니티 워〉의 스토리를 확실히 예측한 4chan의 한 사용자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토리 플롯에 대한 루머를 올렸다. 인피니티 워에서의 예측에서 '헐크가 헐크 버스터에 타서 와칸다 전투에 참여한다'가 아닌, 예고편처럼 헐크 본 모습으로 참여한다는 몇 가지 틀린 점이 존재하였지만, 소울 스톤이 보르미르 행성에 있다는 것과 가모라의 희생 등 중요한 플롯들이 모두 글에 들어가 있었다. #
- 메인 플롯은 아이언맨이 살아남은 어벤져스를 다시 집결시키고 자신만의 인피니티 건틀릿(?)을 만들어 타노스가 한 일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톤을 타노스에게 주면서까지 아이언맨을 살린 이유가 드러나는 부분. 만약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토니와 페퍼의 아이 떡밥과 연관지어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서 아이를 희생하고 그것이 예지몽이나 역사 개변 등의 효과로 토니의 꿈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
- 그걸 위해 앤트맨에게 협력을 구해서 핌 입자를 통해 다른 시간대에 개입하는 것.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나올 양자 영역/멀티버스 떡밥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일단 앤트맨과 와스프의 쿠키 영상에서 이 분야 전문가인 행크 핌과 아내는 사라졌다. 하지만 재닛이 직전에 "시간의 소용돌이를 조심해라."라고 말해 떡밥은 남겼다. 따라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타노스가 이를 알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캡틴과 아이언맨은 화해를 이룬다.
- 캡틴과 토르가 타노스와 싸우게 되는데 다른 시간대에 개입하면서 묠니르가 부활하고 캡틴이 묠니르를 사용해 동료들을 도망치게 시간을 끈 뒤 타노스에게 죽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를 들고 타노스와 싸우다 사망한다는 스토리가 전개된다면, 마블은 이미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복선을 깔아넣은 것이 된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초반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를 들려고 하였을 때, 묠니르가 조금 움직였다. 그런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의 분량은 전작에 비해 많아진다고 하니 이 말이 확실치는 않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자격이 있는 자면 토르의 힘을 가질 수 있다' 는 오딘의 주술과 묠니르를 조금이나마 움직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초반 장면, 그리고 앤트맨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양자 영역의 세계로 인해 정말로 묠니르를 가져온다면 불가능한 장면은 아니다. 피어 잇셀프와 시크릿 엠파이어에서도 캡틴은 묠니르를 든 적이 있긴 하지만 시크릿 엠파이어 때는 마담 하이드라가 묠니르를 가장 힘이 센 자만 들 수 있다고 묠니르에 적어놨다.
- 호크아이는 아이언맨의 건틀릿을 지키기 위해 타노스의 수하[1]들과 싸운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호크아이가 타노스의 패배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토르는 타노스에게 대항할 군대를 형성하고 캡틴 마블이 이곳에 참여한다.[2]
- 헐크는 마침내 배너와 합쳐진 완전한 하나의 인격이 되는 일명 '프로페서 헐크(Professor Hulk)'가 되고, 최종적으로 아이언맨의 건틀릿을 사용하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타노스처럼 사용 부작용으로 한 팔을 잃게 된다.
- 네뷸라는 자신의 잘못된 과거와 마주하고 누군가(타노스로 추정)를 죽이려 드는 과거의 자신과 싸우게 된다. 여기서 잘못된 과거라면 가모라일 것이다. 혹은 가모라처럼 타노스 아래에서 일할 때 저지른 학살에 대한 얘기일 수도 있다.
- 여태까지 나온 마블 영화들이 다시 등장한다. 그 중에 파워 스톤을 찾는 과정에서 가오갤이 결성되지 않는 시간대가 생겨난다.
- 원년 멤버들 중 단 2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캡틴은 확실히 사망할 것이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블랙 위도우일 확률이 크다. 그녀의 솔로 무비가 훗날 개봉되기 때문이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발언처럼 솔로 무비가 그녀의 과거를 다루는 프리퀄로 확정되어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부제는 인피니티 건틀릿이었을 것이지만 조 샐다나(가모라 역)가 말실수를 하면서 바뀌었을 가능성이 크다.
- 닥터 스트레인지는 100% CG인 캐릭터와 연기를 한다고 하며, 이 둘은 영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100% CG인 캐릭터로 현재 나온 캐릭터는 로켓과 그루트가 있다. 이 말이 사실이면 그루트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상 로켓과 팀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 혹은 도르마무같은 우주적 존재일 수도 있다.
- 또 다른 카더라식 소식에 따르면, 이 익명의 유저에서 4chan 곳곳 인피니티 워 관련 글에 또 다른 스포일러들을 댓글을 통해 흘려놓았다고 한다. 그 몇 가지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등은 계약이 다 끝나가므로 〈엔드게임〉에서 사망할 확률이 높으며, 위에 있는 글에 있는 것처럼 캡틴 아메리카는 반드시 죽게 된다. 발키리는 아직 살아있으며, 그녀 역시 토르의 군대에 참여하여 아스가르드 피난민들과 함께 타노스에 대항하게 된다.'등이 있다. 이런 댓글들이 있다는 것을 보아하면, 과거에 이미 죽은 영웅 또는 빌런들이 다시 나올지도 모른다는 뜻이 될 수 있다.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시빌 워에서 나온 장치로 과거를 돌이켜보는 장면이 있다는 것은 거짓일 수도 있다. 단지 과거를 돌이켜 보는 장면이면 당시 촬영 분량을 적절히 편집하기만 하면 되는데 굳이 재촬영을 할 필요가 없다. 과거로 여정을 떠나는 것은 앤트맨의 핌 입자를 사용하는 것이 유력하다.
* 2018년 6월 컨셉아트가 유출되었다. 전작에서 소멸당하지 않은 캐릭터들과 호크아이, 앤트맨, 캡틴 마블이 그려져 있다. 항간에서는 3에서 몇몇 멤버들의 스타일이 크게 바뀐 것은 4에서 타임 트래블이나 멀티버스가 나오기 때문이며, 다른 차원 혹은 시간대의 동일인물이 한 화면에 잡힐 때 혼동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루소 감독은 3에서 위도우의 머리나 캡틴의 수염은 별 의미가 없으며 그냥 그들이 도망자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4에서의 스타일 변경은 별 의미가 없을 가능성도 높다. 한편 스타일 변경을 보건대 4의 배경이 인피니티 워의 결말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라는 추측이 있다.
- 감독의 인터뷰를 따르면 감독이 속편이 제작 확정된 히어로들도 꼭 속편이 연대순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없다고 한다. 안소니는 사람들이 MCU에서 모든 일이 순차적으로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진 것 같다며 꼭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이야기 흐름을 그릴 창의적인 방법이 많다며 속편이 확정 된 히어로들도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라고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즉, 속편이 예정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나, 블랙 팬서 2가 사실은 인피니티 워 전의 시간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기점으로 MCU는 큰 변화를 겪을 게 확실시 되는데, 이후 예정 영화에서 과거 이야기만 하고, 히어로들이 무슨 활약을 해도 결국 죽는다는 결말이 확정되어 있다면 마케팅적으로 좋진 않다. 특히나 예정된 영화에 인피니티 워를 겪은 후의 사회상을 보여줄 게 유력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외부와 교류를 시작한 와칸다를 보여줄 블랙 팬서 2도 있다. 게다가 핑거스냅으로 죽은 히어로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건 전 우주 절반의 생명체도 돌아오지 않는 것이고, 그렇다면 타노스는 어벤져스에게 죽더라도 승리하는 것이다. 따라서 타노스의 승리로 페이즈 3을 끝내고 이후 영화의 반 이상은 과거 이야기만 할 생각이 아니라면, 죽은 히어로 전부가 부활하진 않더라도 향후 MCU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히어로의 부활은 유력하다. 결론적으로 상업적으로든 스토리적으로든 되살아나지 않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감독의 발언을 제대로 믿는 팬덤은 전무한 수준. 아예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이후 시간대라고 확정지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 〈인피니티 워〉에서 사망한 인물들은 〈엔드게임〉의 마케팅 및 트레일러에서 제외된다고 케빈 파이기가 밝혔다. 이유는 사망하였기 때문.
- Emergency awesome이라는 유튜버가 공개한 톰 홀랜드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양자영역과 관련된 굉장히 어려운 대사들이 각본에 있다고 한다.
-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가 인터뷰에서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정의로운 결말을 선사 할 것' 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MCU 시대의 끝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될 것이며 지금까지 본 어떠한 영화와도 다른 결론이 나올 것이라며 기대하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아이언맨으로부터 시작된 스토리의 결정적인 결말이 될 것이라고 한다. 파이기는 어릴 때부터 스타워즈의 팬이었고 일반적인 시간순 흐름을 따라가지 않는 스타워즈 특유의 제작 방식에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페이즈 3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마블에 입문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 영화를 기점으로 많은 히어로가 퇴장하고 자연스레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 아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 블랙 오더 중에서 영화에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았던 슈퍼자이언트가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다. # 정확히 말하자면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모두 사망한 블랙 오더의 멤버들의 요소를 융합해서 만들어내고 전장에 투입한다는 것이다.
- 지난번에 공개되었던 컨셉아트가 고화질로 공개되었다. #
- 9월 19일에 루소 형제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사진이 올라왔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어벤져스 4의 타이틀에 대한 힌트가 숨어있다고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는 중. 그중 A가 2개가 있다는 것을 통해 Avengers: Assemble/Avengers Annihilation 이다, A와 E가 보인다는 것을 통해 Avengers: Eternity/Avengers: Eternity war 일 것이다 라는 추측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어느 정도 예상했듯이 진짜 부제는 Avengers: Endgame으로 확정되었다.
- 9월 26일 프로모아트가 유출되었다. # 실제 배우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으나 대다수의 사진들이 모자이크 처리됐다.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브리 라슨이 입은 옷과 최근 공개된 캡틴 마블 영화의 옷 디자인이 거의 흡사한 걸 봐선 진짜인 걸로 보인다.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이언맨의 슈트가 Mk.50과는 다르다는 것과 타노스가 다시 갑옷을 입었다. 이 2가지가 대표적일 것으로 보인다.
- 시점은 인피니티 워로부터 얼마 후가 아닌 5년 후라고 하지만, 아직은 루머라 진위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일단 캐시 랭 역에 새로 캐스팅된 배우를 볼 때 시간이 제법 흘렀을 가능성이 크다.
- 네뷸라 역을 맡은 카렌 길런이 자신의 인스타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이한 건 스타로드의 총을 가지고 있다.
- 10월 12일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촬영장에 방문했다.# 실제로 〈파 프롬 홈〉의 시간대는 이 영화가 끝난 바로 직후라고 한다.# 정확히는 마지막 장면의 몇 분 후.
- 11월 9일, 조 루소 감독이 상영시간이 3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서야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라고 한다. #
- 12월 7일, 드디어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공식 프로모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2.3. 2019년
- 케빈 파이기의 말에 따르면 예고편에서 공개되는 장면은 모두 영화 초반 20분 내외의 장면이라고 한다.
- 현재 루머 상으로 타노스와 스켈레톤 크루 및 다른 외계 종족이 영화에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다.
- 다시 재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이 확인된 역할은 가모라, 네뷸라, 호크아이(로닌)이다. #
- 2월 4일, 현지시각 2월 3일에 30초 가량의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 2월 8일 공식 프로모아트가 공개되었다. #
- 2월 8일 호주 디즈니 사이트에서 공식 시놉시스가 공개되었다.#
- 미국 시간 기준 2월 18일 〈엔드게임〉을 끝으로 페퍼 포츠역의 기네스 팰트로가 MCU를 떠난다고 밝혔다. 다만 카메오 출연 여지는 남겨두었다고 하며 제작진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답변했다.#
- 2019년 3월 9일 포스트 프로덕션(편집)이 다 끝났다고 한다. # 이제 남은건 스코어링 작업(작곡)이 남았다.
- 케빈 파이기는 연예 매체 '디지털 스파이(Digital Spy)'와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에 관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는 지금까지의 모든 것과 비교해 어느 하나 손색이 없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완벽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트위터의 한 유저가 상영시간이 3시간과 12A 등급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하지만 미국 영상 등급 사이트인 filmratings엔 정보가 없어 정확한 확정은 아니다.
- 잡지 커버가 공개되었다. #
- 2019년 3월 17일, 엠파이어 잡지 표지가 공개되었다.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헐크는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진을 재탕한 것으로 보인다. #
- 3월 15일 4chan 유저의 스토리 추측이 공개되었다. # 핵심 내용은 캡틴 마블이 스페이스 스톤의 힘을 흡수함으로써 스페이스 스톤의 복제품이 됐다는 것을 어벤져스 팀이 깨달으면서 과거로 가서 스톤들을 카피하는 방식을 채택한다는 것.
- 직접 가져오지 않는 이유는 과거를 개변시키면 현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기 때문이며 과거의 사건에 너무 많이 개입하지 않고 최대한 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려고 한다.
- 스톤을 카피하는 기술은 슈리가 비전의 스톤을 스캔하면서 만들어둔 데이터로 실마리가 잡히고. 그 뒤, 팀을 둘로 나눠서 스톤들이 동시에 2개가 존재하던 장소로 향하는데 그것이 스페이스-마인드가 모여있던 어벤져스 1편의 뉴욕 전투 시점과 리얼리티-파워가 모여있던 가오갤 1 시점의 노웨어.
- 스톤을 카피하면서 타노스는 토니가 뭔가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지구에 아웃라이더와 함께 재침공하며 남은 소울과 마인드를 카피할 방법을 의논하기 위해 다시 모인 어벤져스와 전투가 발생.
- 웡은 그 두 스톤을 카피할 방법을 위한 자문역으로 채택되고 타노스가 공격해오면서 마블, 헐크와 함께 그를 미러 디멘션에 가두는 역할을 하게 되고 나머지 어벤져스는 남은 두 스톤을 카피하기 위해 다시 떠난다.
- 헐크의 경우 중반까진 전작과 같이 등장하지 않으나 뉴욕 전투에서 헐크로 변하지 못하는 배너를 1편 시점의 헐크가 치타우리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면서 헐크는 항상 자신을 보호해줬음에도 배너는 헐크를 애물단지 취급만 해왔다는 것이 헐크가 나오지 않는 원인임을 깨닫고 타노스의 재침공 시점에서 화해를 한다고 한다.
- 3월 23일 루소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스코어 작업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고 알렸다. #
- 광고판이 등장했는데 광고판에서 헐크버스터의 모습도 나오는 걸 보아 헐크버스터의 등장도 확정된 듯 하다. #
- 3월 27일 새벽 2시쯤 캐릭터별 포스터가 트위터에 공개되었다. # 각 배우들도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포스터를 트위터에 올렸다. 어벤져스 공식 트위터보다 더 빠른 시간대인 1시쯤이다.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은 2시 31분쯤에 인스타그램에 포스터를 올리고 트위터에 해당 인스타그램 링크를 달았다. 또한 트윗 내용은 "1 Month."로 통일되어 있다. 개봉까지 한달 남았다는 뜻으로 추정. 여기에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One month!"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죽은 캐릭터는 흑백으로 되어 있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공통적으로 "Avenge the fallen"란 짧은 문맥이 달려있다. 이를 직역하면 "전사자들에 대한 복수를 하라", 다듬으면 "복수하라, 전사자들을 위하여".
- IMDb의 Technical Specs 자료에 따르면 모든 장면이 ARRI Alexa IMAX 카메라를 통해 6.5K 해상도로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링은 2K 해상도로 되었다고 한다. 전편 〈인피니티 워〉에 이어서 UHD 블루레이로 출시될 경우에는 뻥튀기 4K 논란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4월 1일, 한국 개봉일이 4월 24일로 확정되었다.
- 4월 2일, 60초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거기에서 타노스의 모습이 흐리게 나왔다. 유출된 모습대로 양날검을 가지고 있다. #
- 4월 2일, IMAX 포스터, 돌비 시네마 포스터, RealD 3D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IMAX 포스터 돌비 시네마 포스터 RealD 3D 포스터
- 4월 3일, 케빈 파이기의 내한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예정에 없었던 결정이라고 한다.
- 4월 8일, 새로운 클립이 공개되었다.
- 루소 형제의 인터뷰에서 〈인피니티 워〉 각본 전에 이미 엔드게임 결말을 정했다고 한다.#
- 마크 러팔로는 스포 방지를 위해 5개의 가짜 엔딩씬을 찍었다고 한다. 개중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결혼하는 것도 있다고. # 그러면서 자긴 심지어 풀 스크립트를 받지도 못했다고 푸념했는데, 카렌 길런 말로는 자기를 포함해서 풀 스크립트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더러 있다고 한다.
- 4월 15일 저녁 7시 30분, 한국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팬 이벤트 행사에 케빈 파이기, 루소 형제,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51분 12초에서 본의 아니게 스포일러를 하게 되었다. - 유튜브에 하이라이트 유출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는 약 하루만에 디즈니에 의해 삭제 당한 것으로 보이나, 19일 9시경에도 계속해서 올려지고 지워지는 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3. 부활 및 등장 예상 인물
이 문단은
이 문단은
전작들에서 사망한 인물들은 모두 부활 가능성이 조금씩은 있었다.
- 핑거 스냅으로 사망한 인물들
전작들에서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의해 사망했지만 MCU의 향후 진행에 있어 부활할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 - 샘 윌슨 / 팔콘
- 완다 막시모프 / 스칼렛 위치
- 피터 파커 / 스파이더맨
- 피터 퀼 / 스타로드
- 드랙스
- 그루트
- 맨티스
- 스티븐 스트레인지 / 닥터 스트레인지
- 트찰라 / 블랙 팬서
- 슈리
- 버키 반즈 / 윈터 솔져
- 호프 밴 다인 / 와스프
- 닉 퓨리
- 마리아 힐
- 행크 핌
- 재닛 밴 다인
- 로키
전작들에서 수 차례 죽었다 살아 돌아온 로키가 본인의 특기인 환영 마법도 사용하지 않은 채 죽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가 없다. 정말 죽었다면 자신의 특기인 환영 마법을 썼지만 타노스에게 발각되어 죽는 것이 더 납득하기 쉬웠을 것이다. 다만 반대로 타노스가 로키의 환영 마법을 눈치채지 못했는지 의문이다. - 비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슈리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2조 개에 달하는 뉴런을 조사받았으므로 백업 데이터 등으로 복구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