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배우에 대한 내용은 양정화(배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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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1995) | 남 | 정승욱, 최재익, 최준영 | |
여 | 김나연, 양정화, 이계윤, 이동은, 이지영, 이현진 | ||
제2기 (1996) | 남 | ||
여 | 김선희, 류점희, 박경혜, | ||
제3기 (1997) | 남 | 김장, 서윤선, 손종환, | |
여 | 김효선, 윤여진, 이자명, 전혜수, | ||
제4기 (2000) | 남 | 김광국, 김정은, 박만영, | |
여 | 김선혜, 여민정, | ||
제5기 (2003) | 남 | 김기흥, 신용우, 현경수, 홍범기 | |
여 | 이용신, | ||
제6기 (2006) | 남 | 김영찬, 박성태, 이호산, 최승훈, 최지훈 | |
여 | 김보영, 김현심, 김현지, 안영미, 이소은 | ||
제7기 (2009) | 남 | 강호철, 김국진, 선호제, 소정환 | |
여 | 김새해, 김영은, 김율, 박리나, 정혜원 | ||
제8기 (2012) | 남 | 권성혁, 김명준, 김정훈, 한신 | |
여 | 김채하, 방연지, 여윤미, 임윤선 | ||
제9기 (2015) | 남 | 김신우, 김지율, 손수호 | |
여 | 김가령, 이새벽, 정유정 | ||
제10기 (2018) | 남 | 강성우, 김다올, 이상호, 홍승효 | |
여 | 강새봄, 김도희, 박시윤, 유영 | ||
제11기 (2021) | 남 | 김동현, 김윤기, | |
여 | 박이서, 유혜지, 이달래, 채림 | ||
타 성우극회: 대교방송 / 대원방송 / CBS / EBS / KBS / MBC / PBC |
<colbgcolor=#800080><colcolor=#ffffff> CJ ENM 성우극회 1기 성우 | |
양정화 梁靜花|Yang Jeong-hwa | |
출생 | 1970년 11월 27일 ([age(1970-11-27)]세) |
부산광역시[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남원 양씨(南原 梁氏)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2명[2], 올케[3], 조카[4] |
종교 | 가톨릭[5] |
학력 | 동아대학교 (독어독문학 / 학사) |
소속 | CJ ENM(투니버스) 1기 (프리랜서) |
활동 시기 | 전속: 1995년 10월 1일 ~ 1998년 9월 프리랜서: 1998년 10월 ~ 현재 |
취미 | 뮤지컬 감상 |
별명 | 우주정화[6] |
링크 | 극회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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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로써의 역량이나 명성이 엄청나면서 외적으로도 인품이 좋기로 유명하다. 성우 관련 행사에도 많이 참가하며 팬 서비스도 무척 좋아서 행사마다 팬들에게 정성스러운 팬 서비스를 실천하기 때문에 충성 팬층이 두텁다.
투니버스 원년 공채 출신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여러 작품에서 성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 특징 및 연기
투니버스가 개국하여 1기 성우진으로 막 더빙을 시작할 때부터 주요 방영작의 고비중 캐릭터를 빠짐없이 연기한 탓인지 한때 별명이 레인보우 보이스 혹은 천의 보이스였다.[7] 다만 음색이 워낙 독보적인 편이라 다양한 배역으로 나타난다 하더라도 못 알아챌 일은 없는 편.성우 경력만큼 연기 폭도 매우 넓어 고유한 음색이 있음에도 배역이 매우 다채롭다. 여캐같은 경우엔 나이대 별 배역이 적어도 하나씩 있고 소년, 청년 배역도 있다. 이렇듯 초광역계다 보니 작품 한 편에 출연하면 주인공이나 히로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복 캐스팅의 마수에 잘 휘말리기도 한다.
성우 갤러리에서는 여러 연기 중에서도 선계전 봉신연의의 달기로 대표되는 색기 연기를 최고로 꼽는데,이 배역 덕분에 당시 거의 무명이었던 신인 양정화가 남성 팬들로부터 엄청난 인지도 상승을 누릴 수 있었다.
이후에도 쭉 관능적인 연기를 담당했는데 이 중에서 건방진 천사의 아마츠카 메구미,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케로로와 토라도라!의 타카스 야스코, 명탐정 코난의 베르무트, 원피스의 보아 행콕, 로젠 메이든의 스이긴토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정도의 명연으로 평가받는다. 2020년대에 들어서도 원신의 시뇨라로 팜므파탈 연기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색기 연기와 다른 스타일의 연기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아야사키 하야테, 큐, 히나타 쇼요, 조커, 중운, 피즈, 로켓보이 등 소년 역, 쟈코츠, 청, 라이샌더와 같은 중성적인 캐릭터 역도 호평 일색.
그 밖에 부산이 고향인 관계로 원작에서 칸사이벤을 구사하거나 해당 지방 출신이었던 캐릭터들을 많이 맡기도 한다. 대표적인 배역이 아즈망가 대왕 THE ANIMATION의 부산댁. 그 밖에 배채라의 호남 사투리나 앙골 모아의 북한 사투리 등 타 지방의 사투리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편.
OP プラチナ / 플라티나 | ||
연기력 이외에 가창력도 매우 뛰어나다. 같은 방송사 후배 성우인 이용신이 노래 부르는 성우 대표격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양정화 역시 그에 못지 않게 가창력이 훌륭하며, 일찌감치 성우로써의 연기 외에도 다양한 애니의 OST를 불렀다. 다만 본인이 노래나 공중파 출연엔 별 뜻이 없는지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없다.
3. 활동
전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연기한 여러 작품의 주제가를 직접 불러 '노래하는 성우'의 역할이 확실하게 우리나라 성우계에도 자리잡은 데 큰 기여를 했다. 연기에서 나오는 맑은 목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이 특징인데, 원래 성우가 연기하는 목소리로 부르기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원래 타고난 목소리인 건지 상당히 잘 부르는 편. 그 덕분에 게임인 스카드 잼 정령석의 구애의 오프닝과 엔딩을 비롯 여러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불렀다.여러모로 광역계이긴 하다만 유일하게 제대로 까인 것이 있다면 꼬마 마법사 레미 비바체의 도레미가 있다. 초반에 캐릭터를 제대로 못잡아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화가 진행될수록 베테랑인 만큼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지만. 이선의 호시노 루리나 윤미나의 카오와 같은 케이스.
2001년 방영된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라라에서 주인공을 맡아 여러 곡을 직접 불렀다. 비슷한 결의 애니메이션인 달빛천사가 국내에서 크게 성공한 것과 달리 비교적 많이 묻힌 감이 있지만[8] 노래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2003년 방영된 꼬마공주 유시에서도 베스 역을 맡았고, 엔딩곡인 말할 수 없어요 또한 직접 불렀다.
2006년 방영된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에서 알트리아 펜드래건 역을 맡았다.
2008년 캐릭캐릭 체인지의 세라역과 노래까지 커버해서 지금도 호평을 받고 있다. 2009년에는 NEW 아기공룡 둘리의 도우너 역을 맡았다.
2009년~2010년에 꿈빛 파티시엘의 원가온 역을 맡았다. 주로 열혈계 소년을 맡았던 양정화의 몇 안 되는 까칠한 츤데레 캐릭터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줘 당시 많은 여학생들의 첫사랑으로 거론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1년을 기점으로 검볼의 니콜 워터슨, 안녕 자두야의 난향 씨, 토라도라!의 타카스 야스코처럼 주로 어머니 역을 자주 맡는다. 이런 경향은 로보카 폴리의 헬리 같은 소년 목소리를 여전히 낼 수 있는데도 아저씨 역을 맡는 추세가 된 모 성우도 마찬가지인데, 역시 방송국들의 대세가 일본처럼 신인 성우가 되어서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엄마 역 말고도 최근에는 소년 캐릭터들(주로 열혈 계열)을 자주 맡는 듯하며, 소녀 연기나 젊은 성인 여성 연기를 더 좋아하는 팬들은 아쉬워하는 반응이 조금 있는 편이다.
그러다 2014년 투니버스 신작인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에서 셀레스티아 공주 역과 스위티벨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애니에서 성인 여성 연기와 소녀 연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그래니 스미스까지 합쳐 할머니 연기(...)도 들을 수 있다.[9] 그리고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호시조라 미유키(큐어 해피)로 정말 오랜만에 소녀 배역을 맡게 되었고[10], 프리큐어 시리즈에 최초로 출연하게 되었다.[11] 스마프리 자체가 주연들이 오열하거나 절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애니인데 후반부에는 목이 쉴정도의 열연을 펼쳤다.
이쪽 문화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이 유닛과 이 캐릭터들 덕분에 이 분의 훼력에 눈 뜨게 된 경우가 종종 있다.
2016년에서 오랜만에 투니버스 성우로 아이엠스타!에서 아랑 역을 맡았으며, 예전의 노래실력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덤으로 귀여운 목소리도 선보였다.
2016년 EBS 만화 플라워링 하트에서 슈엘 역을 재더빙 했다. 1기에서는 너무 어린 목소리를 하려고 했다라는 평도 있지만 2기부턴 안정적인 더빙을 했다.
2017년 기준으로 서울문화사 출간작에서 악역 4명을 맡았다.[12] 그리고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 푸르밍과 두근두근 코코밍 세계의 지니밍 역도 맡았다.
2018년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에서 금비를 맡았다. 신비아파트 시리즈 극장판 이후 시리즈 2기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를 등장으로 지금도 사투리가 나는 금비의 연기는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틈틈히 해외여행을 즐기는 듯하다.
2017년 7월 6일 하스스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시네마틱에서 짧으면서도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제이나의 목소리가 점차 타락해가는 과정의 감정선을 베테랑의 관록으로 표현했다.
삼툰이에선 여성 성우에게 있어 여성 캐릭터가 어떠한지에 대해 후배 성우들과 토픽을 나누기도 했는데, 주체적인 성격의 여성 캐릭터를 담당하는 것은 성우로서도 매우 기쁜 일이라며 짧게 담론하기도 했다.
2018년 프리파라에서 쥬리와 페퍼 역을 중복으로 맡으면서 성인 여성의 목소리와 활기찬 소녀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7월 2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전쟁인도자 시네마틱에서 댈린의 사후 만들어진 쿨 티라스의 민요 '바다의 딸'을 노래했다. 자신을 책망하면서도 조용히 끓어오르는 분노를 소름끼치게 연기했다.
2018년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의 주인공 링컨 라우드로 오랜만에 소년 캐릭터를 맡기도 하였다.
2023년 Fate/Grand Order 한국판 CM에서 17년만에 알트리아 펜드래건의 성우로 복귀했다.
4.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양정화/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성우가 된 계기는 DJ를 하기 위해 준비 하던 중 라디오에서 성우를 뽑는다는 공고를 듣고, 성우가 되면 DJ도 할 수 있겠다는 오해를 하고 성우 준비를 하여 붙은 거라고 한다.#
- 후배 성우 이용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밝혀진 바로는 연기의 '연'도 전혀 할 줄 몰랐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대학 전공도 연기와 전혀 상관없던 독어독문학과였으며, 집안에서도 연기를 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다고. 학교 축제로 학과에서 준비한 연극을 하게 되었는데, 학과 선배가 너는 연극까지는 모르겠는데, 성우 연기는 맞겠다.라고 말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으로 본 것이 KBS 23기 공채 시험[13]이었다고. 앞서 밝혔듯이 연기를 전혀 한 적이 없다 보니 내레이션을 골라서 시험을 쳤는데, 1차에 덜컥 붙었다고 한다. 물론 2차에서 떨어졌지만,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성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바로 다음에 MBC에도 응시했고, 그 바로 다음에 본 투니버스 1기에 합격했다고.
-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쭉 부산에 살던 토박이 출신이라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배역을 맡으면 아주 실감나는 사투리 연기를 들을 수 있다. 평소 고향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표준어가 아닌 부산 사투리로 대화한다고 한다.[14]
- 주로 타사의 선배 성우인 김승준, 최원형 혹은 성완경과 콤비로 나오는 역할이 많으며, 묘하게 KBS 레전드 선배인 강수진이 맡는 배역과 영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배역을 맡는다.[15] 예를 들어 이누야샤 - 쟈코츠/월희 공주(이누야샤), 태공망 - 달기(봉신연의), 유미 - 크라이브 노시(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케로로 - 도로로(개구리 중사 케로로), 베르무트(명탐정 코난) - 쿠도 신이치(명탐정 코난), 월하랑 - 모용비(천랑열전 게임), 조커(괴도 조커) - 미스터 머니마니, 용감한 쿠키 - 쉐도우밀크 쿠키(쿠키런: 킹덤) 등. 다만 예외적으로 원피스의 루피 - 보아 행콕은 매우 좋은 관계이며, 회색도시의 권혜연 - 양시백은 가끔 투닥거리긴 해도 나쁜 관계가 아니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케로로를 연기할 때 남긴 말이 성우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유명 애니메이션 더빙은 항상 원작과 비교 당하더군요. 원작은 원작이 가지는 고유의 재미가 당연히 있는 것이고, 우리말 더빙은 제 2의 창작물로서의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겠어요? 비교하며 짜증내는 것보단 비교하며 즐거워하는 게 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하는 일이 대충 설렁설렁 작업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 그러나 케로로가 너무 강렬하게 남는 바람에 무작정 케로로 성우로 인식되는 일이 많다. 덧붙여 본인도 케로로에 애착이 깊은지 트위터를 운영했을 때 쓰던 아이디가 케로로였다.[16] 종영 이후 최근 하이큐 히나타 쇼요 및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 링컨 라우드 같은 유명 소년 캐릭터를 담당하면서 다른 소년 캐릭터 성우로 유명하고 있다.
- 커리어에 비해 외부 노출도는 많지 않으나 일단 인터뷰 등에 출연하면 섹시나 강한 캐릭터를 많이 맡아온 성우답지 않게 깜찍한(...) 모습과 갭 모에를 잘 보여준다.
- 왜인지는 몰라도 구조대나 슈퍼 히어로와 관련된 캐릭터를 많이 맡는다. 대표적으로 로보카 폴리의 헬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볼트, 부릉! 부릉! 브루미즈의 스피더, 쿵푸 팬더 시리즈의 바이퍼, 꼬마히어로 슈퍼잭의 잭 등이 있다.
- 투니버스의 전설 신동식 PD가 블로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우로 선정했다. 이유는 가장 다양한 역할로 캐스팅한 성우이기 때문이라고. 사실 중복 캐스팅 자주하는 신동식 PD 입장에서는 여러 중복 배역들도 잘 소화하기 때문이다.
- 평소 목소리는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유미 선생에 제일 가깝다.
- 악마의 재능의 반대 사례인 천사의 재능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기도 한데 성우로써의 능력도 출중하고 가창력까지 겸비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을 가진 동시에 평소의 인품도 훌륭해서 주변 성우들과도 친하지 않은 성우가 없을 정도다. 또한 위상이 높은 만큼 성우 관련 행사도 자주 나오는 성우인 동시에 팬 서비스도 한국 성우 중에서는 굉장히 좋다고 한다.
- 일명 '투니버스 리즈 시절' 많은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같은 극회 동료인 김장이나 서윤선 등과는 다르게[17] 현재도 애니메이션 활동이 매우 많고 활발하다. 후배인 여민정과 함께 투니버스의 대표 성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금정구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2] 남동생들 2명 중 첫째 남동생은 결혼하였다.[3] 첫째 남동생의 아내이고, 조카를 출산하였다.[4] 첫째 남동생의 자녀로, 성은 '양'씨 성인 것 말고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5] 세례명은 불명.[6]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케로로와 동시에 우주 와타나베 쿠미코(투니버스판: 우주 양정화)를 맡았는데, 여기서 유래된 별명.[7] 일본 성우 코야마 마미도 비슷한 뉘앙스의 별명이 있다. 우연찮게 둘은 같이 베르무트 역을 맡았다. 천의 보이스도 베르무트의 별명 '천의 얼굴'에서 따왔다.[8] 그래도 어디까지나 달빛천사가 국내에서 크게 성공한 것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일본 현지에서의 듣보잡 취급에 비하면 훨씬 낫다. 마법의 스테이지 팬시라라는 일본에서는 본방송 시기가 겹쳤던 카드캡터 사쿠라에 밀려 묻혀버렸지만, 한국에서는 카드캡터 사쿠라와 본방송 시기가 겹치지 않아서 해당 애니메이션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할 수 있었다.[9] 사실 이전에 미소의 세상에서 미소의 증조할머니 역을 맡은 적이 있다.[10] 연기가 초창기 대표작중 하나인 팬시라라의 정다솔을 연상케하는 정말 오랜만의 정통파 소녀 보이스다.[11] 여담이지만 원판 성우인 후쿠엔 미사토와는 띠동갑 사이. 나이상으로 따지면 큐어 뷰티 역 니시무라 치나미와 동갑이다.[12] 베르무트, 루이, 데미안, 힐라.[13] 구자형, 성완경, 이선, 배정미, 오인성, 김소형 등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레전드 급 성우들을 많이 배출한 황금 기수로 손꼽히는 기수이다.[14] 이를 잘 확인할 수 있는 배역이 아즈망가 대왕 THE ANIMATION의 카스가 아유무(맹순정)(단, 심한 사투리 단어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와 테일즈런너의 바다다. 진짜 이 두 캐릭터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부산 토박이의 부산 사투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15] 후배 정재헌과도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배역을 맡는다. 대표적인 것이 레드 vs 비주기, 쿠소단마 vs 바로듀스, 조커 vs 프로페서 클로버다.[16] 이와 비슷하게 자기가 맡았던 캐릭터의 이름을 아이디로 쓴 다른 경우로는 하타케 카카시 역을 맡았던 손원일이 있다.[17] 사실 이는 기존의 성우들이 나이 들어감과 동시에 새로운 성우들이 발굴되며 일어나는 흔한 세대교체 현상이라 이상한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도 활동이 왕성하여 더 도드라질 뿐. 이건 오히려 나이가 50대가 넘었음에도 현재까지도 다작을 맡고 있는 양정화가 대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