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스토리 | 非・現実逃避 |
앨리스 픽션 アリスフィクション Alice Fiction | |
개발/유통 | Wonderplanet Inc. |
플랫폼 | Android | iOS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스피드 퍼즐 액션 RPG |
출시 | 2022년 7월 27일 |
서비스 종료 | 2024년 9월 30일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공식 카페[1] |
1. 개요2. 특징3. 용어4. 주제가5. 시스템6. 콘텐츠
6.1. 메인 퀘스트6.2. 소재 퀘스트6.3. 언더그라운드6.4. 기억 탐색6.5. 이벤트
7. 스토리8. 등장인물9. 평가6.5.1. 개최된 이벤트 목록
6.6. 배틀 아레나6.7. 팀 헌트6.7.1. 개최된 팀 헌트 목록
6.8. 스코어 어택6.9. 비정기 이벤트9.1. 문제점
10. 사건 사고11. 초보자 팁12. 기타13. 관련 사이트 및 커뮤니티9.1.1. 총체적 난국인 개발실력 수준9.1.2. 스토리 관련9.1.3. 소모처가 너무 많은 쿼츠, 비효율적인 과금 체계9.1.4. 기타 인게임 관련9.1.5. 커뮤니티 관리 소홀 및 다수의 오보9.1.6. 늘어날 생각을 않는 신규 유저 유입
9.2. 2023년 근황[clearfix]
1. 개요
공식 PV |
2. 특징
크래시 피버의 A L I C E 세계관을 확장시킨 작품으로 같으면서도 다른 평행세계관을 내세우고 있는 게임인, 크래시 피버의 완전한 후속작이 아니라 별개의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다.전작 크래시 피버와는 다르게, 국가별로 개별 서비스하지 않고 전 세계 동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에 미래시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모두가 공평한 게임이다. 즉, 원 빌드 서버 게임이다.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이 가능하고, 채팅 말풍선 옆에 A/a 라고 그려진 마크를 누르면 클라이언트 언어 디폴트 설정 기준으로 실시간 번역도 지원한다. 보통 전쟁 게임에서 지원하는 기능이었는데 이 게임으로 번역 기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꽤나 신선해하기도 한다.
배틀 방식은 아래에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상당히 독특한 방식으로써, 크루세이더 퀘스트 같이 패널 속 판넬을 부수면서 스킬을 생성하여 공격, 주어진 제한 시간 내에 패널을 터치하여 최대한 많이 효율적으로 판넬을 터뜨린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피지컬을 중요시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주된 콘텐츠들과 육성 방식이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와 매우 유사하다. 장기적으로 잘 나가는 게임을 벤치마킹 하기로 개발 방향을 잡은 것인지 그래서 대부분의 장단점을 프리코네 R과 공유한다.
2.1. 한국어 서비스 종료
23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처참한 흥행 성적 때문인지 결국 앨리스 픽션은 인게임 공지를 포함한 모든 한국어 서비스가 1월 30일부터 종료된다고 발표했다. 30일 진행될 업데이트 이후로는 강제로 영어 버전으로 바뀐다고 한다.글로벌 원 빌드 서버이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 수순까지는 밟지 않았지만 한국 유저들은 결국 의욕을 상실하여 대규모로 접는 수순에 들어갔다. 이렇게 앨리스 픽션은 정확하게 전작 크래시 피버 한섭 꼬라지가 났다.
2.2. 2023년 8월 30일 업데이트 중지, 네이버 카페 폐쇄
2023년 8월 30일 공지사항으로 앨리스 픽션 개발 체제 변경을 선언하였는데, 말이 체제 변경이지 신규 캐릭터 추가 없음, 메인 챕터 17장을 끝으로 업데이트 없음 등 신규 콘텐츠는 없이 기존 콘텐츠들로 돌려막기를 하겠다는 사실상 없데이트 선언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셈이다.그런데 침묵으로 일관하던 네이버 카페에서도 공지가 올라왔는데, 다름아닌 오는 9월 29일 금요일 12:00부로 카페를 폐쇄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당장 크래시 피버도 한섭이 섭종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카페 폐쇄를 통보한다는 점에 대해서 당혹스러운 분위기.
사실 어느 정도는 예정된 결말이었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8월 말부터 크래시 피버의 대만 & 글로벌 서버 사내 직원발 찌라시가 돌고 있는데, 서비스 종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등 하나같이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23년 2월에는 원더플래닛 사내에서 직원의 성폭행 사건까지 벌어져서 주가 폭락과 함께 뉴스에 나오는 등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하는 등 사내 분위기는 현재 최악인 것으로 보인다.
2.3. 2024년 9월 30일 서비스 종료
결국 1년간 지속된 없뎃 끝에 7월 30일날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으며, 예정대로 9월 30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3. 용어
- [A L I C E]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완벽한 가상 현실 세계. 작 중 세계관에서는 유토피아를 완벽하게 그려낸 가상 현실 세계를 보여준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인물끼리 앨리스에 접속해서 단숨에 만나거나 가상 세계인 앨리스에서 구매한 물품이 현실 세계에까지 직접 배송되는 등 현실에 끼치는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재해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경제를 굴려 세금을 창출하는 신대륙이란 기대가 커서 나라가 거액을 투자하여 개발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도 앨리스 비즈니스를 위해 움직였다. 행정이나 사법과 연계하면 더욱 경제를 굴릴 수 있을 거라고 국가에서 계획을 세웠기에, 경제계도 안심하고 돈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일부 학자나 지식인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쳤으나, [A L I C E]는 모든 행정 시스템과의 연계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여왕>>이 인간의 손길을 완전히 배제한 건 그 직후였다. 그래도 사람들은 괜찮다고 여겼다. <<여왕>>이 인간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였으며, 앨리스가 이미 이 나라에서 너무 중요한 존재가 되어서 쉽게 서비스를 멈출 수가 없게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개발자 단 14명[2]이서 작업된 프로젝트였으며, 나중에 2명이 더 합류해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 <<여왕>>
현 [A L I C E]를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는 최고 권위자..인데 사람이 아니라 AI라고 한다. 전작에서는 세계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존재이자 최종 보스의 포지션에 위치해있으며 이는 본작에서도 동일하다.
가상공간 A L I C E에선, 가상공간을 통괄하는 AI와 시스템 및 데이터 베이스를 포함한 로즈 가든이라고 불려지는 영역을 포괄해서 <<여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AI 본체만이 진짜 <<여왕>>이다. 나라로부터 부여받은 재량 안에서 합리적으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실현하고 있다.
[A L I C E] 안에서의 사법은 공평하다. 앨리스 안에서 사고를 칠 경우, AI는 정해진 벌을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정확히 내린다. 사고의 과정이나 변명 그 어떠한 것도 듣지 않는다. 그 결정의 근거는 오로지 "사실"만을 바탕으로 한다. 이렇게 유도리 따위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그것이 부당한 대우라고 할 지라도 원칙만을 준수한다. <<여왕>>에게 오류가 있다는 것이 발견돼도 <<여왕>>이 스스로 그게 필요하다고 인정하지 않는 한 인간은 문제 수정을 시도하기는 커녕 접속조차 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여왕>>은 인간을 절대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이에 의구심과 반발심을 느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지게 된 단체들이 바로 "반 여왕 조직" 이다.
아직 AI에 의한 가상공간의 완전 관리 체제로 이행하기 전, 이 여왕의 이름은 샬롯이라고 불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행 시의 버전 업그레이드에서 샬롯 자신이 통칭 <<여왕>>을 정식 이름으로 설정했다.[3] - 포클로어
겉보기에는 일반 사람들의 아바타와 큰 차이점이 없어보일 정도로 사람과 차별점을 찾기가 힘든 자들이다. 이 포클로어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의된 바는 없으나, 대충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인지정보가 모여 영혼이 되어 떠돌다 가상공간 [A L I C E]에 도착하여 육체를 얻어서 나타나는 것이 포클로어다- 라는 것이 포클로어 탄생에 대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보통 포클로어들은 계약자가 존재하며, 계약자가 없는 포클로어들을 전문적으로 포섭해서 범죄 등에 악용하는 몹쓸 단체들이 있다는 모양이다. 이를 위해서 계약자를 접선분양시켜주는 자선 단체도 있다고 한다. 사실상 페그오 등에서 선보인 위인 모에화의 다른 버전. 자기네들 말로는 시키는 일만 하는 AI하고는 달리 영혼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타지가 아닌 현실 측면에서 보면 AI나 포클로어나 거기서 거기지만(...) - 계약자
포클로어에게 이득을 주는 대신에 포클로어를 이용하는 사람들. 현실의 법인이 사람 취급 받는 것과 유사하게, 사람 취급 받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계약자로 등록될 수 있다고 한다. - 조직
- 신선조
자칭 신선조라는 일당이 여왕의 사병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아다닌다고 한다. 실제로 간부들이 조종 가능한 폰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반 <<여왕>> 조직
현 <<여왕>>의 뜻에 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레지스탕스 조직들이다. 반 <<여왕>> 조직이라고 묶어서 표현하지만, 사상이나 목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과 윤리관 등 파벌이 나뉘어져 있으므로 하나의 조직으로써 활동하는 게 아니라, 복수의 레지스탕스 팀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반 <<여왕>> 조직끼리 서로 우호적이기도 하고 대치하기도 한다. - 이클립스
네우와 그녀의 아버지, 소가가 이끌고 있는 반 <<여왕>> 단체. 겉보기에는 "폐기 데이터 연구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실제로 그런 연구를 하고 있으며 덕분인지 공적 기관으로 인정받은 연구 기관이다. 그러나 뒷 실상을 파헤쳐보면 <<여왕>>이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학자와 지식인들의 활동에서 파생된 조직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템페스트
미야모토 무사시가 주축으로 활동중인 반 <<여왕>> 단체. 학자들 위주로 이루어진 이클립스와는 다르게 무투파 집단이라고 하며, 옛날에는 견해 차이로 이클립스 쪽과 사이가 좋지 않았었는데 현재는 뜻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우호적이라고 한다. - 디스트럭션
이 쪽도 반 <<여왕>> 조직이긴 하다만, 하는 짓거리들이 법에 저촉될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범죄 조직에 가까운 과격파 단체이다. 심지어 [A L I C E] 세계 뿐 아니라 현실 세계의 반사회 집단에서까지 뒷공작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종 가능한 영혼을 먹는 자"에 대한 정보도 그 쪽에서 알려진 정보이며, 심지어 조종 가능한 폰을 만든다는 소문까지 존재한다. 이를 보아서 신선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리라 예상된다. - 아바타 로스트(폐인화 사건)
특별한 병도 없는 건강한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사회에서 꼭 필요한 "개인 정보 관리 번호"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일생이 담긴 정보를 모두 잃는다. 그것이 "아바타 로스트(폐인화 사건)"이다. 폐인화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현실에까지 영향을 끼쳐서 말 그대로 폐인화되기 때문이다.
[A L I C E] 내에서는 아바타 로스트에 대한 자료 찾기가 쉽지 않은데, 기껏 서술한 자료를 보더라도 도시전설로 치부될 정도로 쓸모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 애초에 실존하지 않는 것이라고 여긴다는 것. 이에 대해서 진실을 알고 있는 반 <<여왕>> 조직은 <<여왕>>이 아바타 로스트에 관한 모든 자료를 고의로 기록말살형 처리한 것이라 생각한다. - 크로노그래프
어떤 천재 소녀에 의해 만들어진 회중시계 펜던트.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A L I C E]의 외부에 있는 고스트와 강제로 접속해, 포클로어를 소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무언가 숨겨진 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4. 주제가
5. 시스템
- 플레이어 랭크 : 플레이어 레벨.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스태미나를 소모한 만큼 플레이어 랭크 경험치가 올라간다. 일일 퀘스트로도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 가능하니 꼭 일일 퀘스트를 완수하자. 랭크 레벨만큼 플레이어의 모든 유닛의 최대 레벨이 정해지므로, 강함과 직결되는 수치라 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가 7 챕터까지였을 때에는 60랭크까지가 제한이었는데, 스토리가 2주마다 개방될 때 마다 최대 랭크가 5씩 상승하고 있다.
- 쿼츠 : 인게임 유료재화. 유료돌 개념이 있어서 유료돌과 무료돌로 나뉜다.[4] 보통은 가챠 소환할 때 많이 쓰지만 에너지를 충전할 때에도 자주 사용된다.
- 에너지 : 모든 퀘스트를 돌 때에는 에너지가 사용된다. 즉, 스태미나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모자랄 시에는 6분에 1개 충전되는 자연 충전량으로 버티거나 팀(길드)에 가입하면 에너지 저장소에서 6시간마다 한 번 가져오거나, 마지막 수단으로는 쿼츠로 에너지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 크레딧 : 인게임 화폐. 스킬 강화, 확장, 일반 상점 물품 구매, WM 강화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나, 보통은 남는 화폐다. 300만 이상의 크레딧이 있으면 일반 상점 갱신으로 동의 플래그먼트 무지성 구매도 추천한다.
5.1. 유닛 성장 관련
5.1.1. 포클로어(유닛)
5.1.1.1. 레벨 강화
배틀 레코드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경험치를 올린다. 현재 초급, 중급, 상급 배틀 레코드가 구현되어 있으며, 각각 올라가는 경험치 수치는 50, 250, 1000이다. 배틀 레코드 주 수급처는 거래소의 일반 탭에서 매 시간마다 갱신될 때마다 구매하거나 시즌 메달 상점, 소재 퀘스트를 돌아서 획득할 수 있다.경험치 자체는 일반 퀘스트를 돌아도 소량 획득 가능하니 참고할 것.
5.1.1.2. 확장
프리코네 R의 장비 장착 후 랭크 상승과 똑같은 시스템. 퀘스트를 돌아서 얻은 T(XX) 단위의 성장 재화 아이템을 사용하여 깡스탯을 높일 수 있으며, 슬롯은 프리코네와는 다르게 8 슬롯이나 된다. 아직까지 프리코네마냥 아이템 2개 이상 합성해서 제작해야 하는 성장 재화 아이템은 없는 상황.8 슬롯을 모두 개방했다면 상위 랭크로 레벨 업 할 수 있다. 그렇게 다시 8 슬롯을 개방하고.. 이렇게 무한 반복하는 형식. 그냥 프리코네 R 그대로다.
프리코네에서 시스템을 따왔다시피 당연하게도, 이 게임에서도 품귀 현상을 빚는 극악의 재료들이 넘쳐난다. 대표적으로 T2 머핀 케이크, T1 주사위, T3 티컵, T3 토끼 카드 등이 여기저기 쓰이기 때문에 극악의 재료 수급률을 자랑한다.
현재 버그가 있는데, 8슬롯 확장을 완료하고 랭크 업을 하면 전투력이 근소하게 떨어져 보이는 기현상이 보고된 바가 있다. 스테이터스 해킹 수치가 반영되어 보이지 않아서 생기는 버그라고 하는 듯 하다.
5.1.1.3. 스킬 강화
유닛의 최대 레벨만큼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스킬 레벨 상승에는 크레딧이 소모된다.5.1.1.4. 각성
J-모바게 특유의 디스크 조각 모음을 통하여 일정 수치의 유닛 아니마를 모았을 시에 별 갯수를 늘려 자체 깡스펙을 높은 수치로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프리코네 R의 재능개화 시스템과 같다.하드 퀘스트를 제외한 다른 아니마 수급처로는 언더그라운드 코인, 배틀 아레나 코인, 팀 코인, 아니마 코인 등이 있다.
당연하게도 핵과금러와 중소과금러의 차이가 여기서 결정될 정도로 과금 유도의 끝판왕 버전이다. 하드 퀘스트는 확률로 조각을 드롭하는데, 수백 개에 달하는 유닛 아니마 조각을 획득하기란 그야말로 허송세월에 가깝다.
각성 단계 상승 당 스펙 상승량은 1성 스펙을 기준으로하여(태생 2~3성일 경우 1성으로 치환하여 계산한다)
모든 스탯15%(확장으로 얻은 스탯제외) ,C스킬데미지 15%, 패시브스킬효과가 15% 증가한다.
따라서 공격타입을 우선순위로 올리는 것이 좋으며 그 다음이 방어>방해,보조,회복 이다.
5.1.2. 월드 메모리(WM)
페그오의 개념예장과 비슷한 개념의 가챠 장비 아이템이다. 카드게임마냥 개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고유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장비 아이템으로, 유닛마다 각각 1장을 장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장착하면 깡스탯을 올려주고(HP, 공격력, 방어력 등) 3★ 이상 WM은 별도의 스킬 효과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인게임에서 발동 시 패시브 스킬로 취급되니 참고할 것.유닛은 중복으로 얻으면 아니마 코인으로 변하는데, 월드 메모리는 중복 획득 시 별개의 WM으로 처리된다. 그래서 복수 소지가 가능하며, 같은 월드 매모리를 합쳐서 강화하면 한계 돌파가 1회 완료되어 최대 레벨 5 상승 효과와 함께 WM 고유 스킬의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한계 돌파는 총 4회 가능하다. 한계 돌파 0회 WM과 4회 WM의 스킬 성능 차이는 1.75배이다.
그리고 기억 탐색으로만 등장하는 WM도 있다. 그 외에도 기간 한정 배포용 WM, 로스트 메모리 전용 WM 등이 있다.
현재 유닛의 성능에 비해서 WM의 성능은 눈에 띄게 파워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벨 업 재료로는 WM 가챠 후 남은 재료보다는 플래그먼트라는 별도의 재료 위주로 사용하는데 동색, 은색, 금색으로 등급이 나뉘어진다. 주된 획득처로는 하루 2회 갱신되는 무료 가챠에서 획득하거나 거래소 일반 상점에서 동의 플래그먼트를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다. 즉, 현재로써는 획득처가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계획적인 소비가 요구된다.
5.2. 전투 관련
5.2.1. 전투의 기본
전투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서로 공방을 주고받는 턴제 게임이며, 배틀 제한 시간은 일단은 기본 7턴으로 선정되어 있다. 일부 퀘스트 맵에서는 보스가 선제공격을 하기도 하므로 주의.플레이어의 공격 방식은 크루세이더 퀘스트마냥 패널 내부에 판넬[5]이라고 불리는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초록색의 블록을 모아서 터치하여 파괴하면 파괴한 횟수만큼 대미지 배율을 부과하여 공격하는 형식이다. 이게 바로 평타이며, 스킬 패널이라는 것도 있는데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크퀘랑은 다르게 4개 이상의 판넬도 한꺼번에 파괴가 가능하며, 3개 이상 판넬을 모아서 터뜨리면 유닛 고유의 스킬 패널(C 패널, 혹은 크래시 스킬이라고도 부른다)이 생성되고 이 특수 패널은 레벨이 1인 상태로 생성된다. 이 패널을 포함하여 또 같은 색의 판넬을 파괴하면 스킬 패널의 레벨이 상승한다. 이렇게 스킬 패널은 총 3 레벨까지 상승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 다시 스킬 패널을 생성하여도 3레벨인 상태로 생성된다.
즉, 지속적으로 스킬 패널을 3레벨로 유지한 상태로 판넬을 파괴하며 스노우볼을 굴려서 공격하는 게 기본 배틀의 형식이다. 스킬 패널을 파괴한 채로 턴이 종료되었다면, 모든 유닛의 평타 공격 후 스킬 패널을 부순 유닛들이 마무리로 크래시 스킬을 사용하는데, 무조건 순서가 배치 슬롯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1번부터 4번까지 순서대로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에 들어가기 전 부터 전략적인 배치가 요구된다.
예시를 간단하게 들자면, 특공 유닛 살리에리와 니체 둘을 편성했다 치면, 유틸성을 지닌 살리에리를 왼쪽에 배치하고 니체를 살리에리 오른쪽에 배치해야 한다는 소리가 된다. 살리에리의 크래시 스킬은 대미지 부여와 함께 특공 유닛으로부터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를 끼얹어주기 때문에 크래시 스킬이 깡딜로만 이루어진 니체는 살리에리 다음에 공격해야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
그리고 판넬은 부수는대로 바로 채워주기 때문에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하지만 스킬 패널은 부술 때 0.3초 가량 약간의 딜레이가 생기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패널 터치는 당연하게도 시간 제한이 있으며, 판넬 터치를 시작하는 순간 패널 뒤쪽에 타임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르며, 시간이 다 차오르면 더 이상 패널을 터치할 수 없다. 플레이어의 유닛 4명 중 1명이 3초가 남는 시간부터 시간을 산! 니! 이치! 이런 식으로 세어준다(..).
판넬 파괴 수 제한도 존재한다. 일정 수만큼 파괴하면 OVER THE LIMIT 문구가 뜨면서 판넬 파괴 시간이 강제 종료되기 때문에 무식하게 터치하면 오토보다도 딜이 안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할 것.
오토 기능을 지원하나, 수동으로 하는 것 보다 딜이 1/3 가량 처참하게 반토막 난다. 직접 오토를 돌려보면 알겠지만 분명히 판넬 잘 모아서 터치하고 스킬 패널도 만들고 잘 하는데, 오토 성능에 반비례하여 터치 가능 시간이 급속도로 빨라지기 때문에 그만큼 대미지가 잘 안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평타 배율이 4배에서 7배 사이를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숙련된 고인물들은 10배 이상 대미지는 기본적으로 줄 수 있기 때문에 효율 자체가 비교 불가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게임이 많이 어렵더라도 수동 플레이를 통하여 반드시 패널링에 익숙해져야 나중에 게임이 편해진다. 이를 증명하듯이, 7지역부터는 웬만한 핵과금러가 아니고서는 오토로는 거의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위 사항들을 다시 한 번 종합하여 정리하자면, 주로 딜러 둘의 스킬 패널을 3레벨 상태로 지속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여기에 재량껏 서포트(방깎, 힐 등) 스킬 패널 1레벨을 1개 정도 끼얹는 형식으로 배틀이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인 패널링이 될 것이다.[6]
유닛의 HP가 0이되어 후퇴하고 서브 슬롯 유닛이 출격하면 후퇴한 유닛의 판넬 색깔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진행하며, 초창기에는 후퇴한 유닛의 자리를 차지한 서브 슬롯 유닛이 C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가 가장 마지막이 되었었는데[7] 22년 9월 초 쯤에 수정되어 그냥 1~4 유닛 순서대로 C 스킬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5.2.2.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 그리고 버프 관련
각 포클로어마다 고유의 액티브 스킬이 2개 있으며, 발동 후 기본적으로 다시 발동하기 위한 턴 수 제한이 있다. 첫 번째 액티브 스킬은 처음부터 개방되어 있으나, 두 번째 액티브 스킬은 확장 등급이 2 랭크가 되어야 개방된다. 이렇게 액티브 스킬 등으로 부여받은 버프 및 디버프 스킬들은 남은 턴 수 만큼 다음 웨이브로 이월이 가능하다.패시브 스킬은 확장 등급 5 랭크에서 개방되며, 패시브 조건 중에서 X 속성 4명 이상, X 타입 3명 이상 등의 조건이 있는데, 보조 슬롯의 유닛들은 카운트되지 않는다. 무조건 전장에 나와 있는 유닛들 한정으로 계산되므로 숙지할 것.
5.2.3. 속성 유형
속성 시스템이 있기에 상성이 있으며 화속성, 목속성, 토속성, 수속성, 광속성, 암속성 이렇게 총 6속성이 존재한다. 화속성 > 목속성 > 토속성 > 수속성 > 화속성 순으로 속성 간 상성 관계가 있으며, 광속성과 암속성이 서로 상성을 가지되 나머지 속성에 대해서는 무상성이다.우위를 점하는 상성일 시 1.2배의 보너스 배율을 받고, 반대일 경우엔 0.8배의 배율을 받는다.
5.2.4. 공격 유형
공격 유형은 물리 공격과 특수 공격으로 나뉜다. 특수 공격은 타 게임의 마법 공격과 비슷한 개념의 위치라고 보면 된다. 방어력도 마찬가지로 물리 공격 방어와 특수 공격 방어로 나뉜다.5.2.5. 서포트 커맨드
특정 스토리(2-15 Normal)을 플레이하면 해금되는 시스템으로, 판넬 및 스킬 패널을 파괴할 때마다 서포트 커맨드 게이지가 상승하며, 게이지 100%를 채울 시 서포트 커맨드 아이템 4가지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랜덤성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운빨의 요소가 강하다.- 시계 : 패널 터치 가능 시간을 늘려준다.
- 자석 : 스킬 패널과 판넬들을 색깔별로 디스크 조각 모음마냥 정렬시켜 준다.
- 특정 색의 판넬 : 타 유닛의 스킬 패널 포함, 현재 패널을 싹 다 해당 유닛 색의 판넬과 스킬 패널로 바꿔준다. 덕분에 터뜨릴 시 무조건 PERFECT 판정이 뜬다. 가장 계륵에 가까운 서포트 커맨드로 평가되는데,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힐러 유닛이나 대미지 안 박히는 보조 유닛에게 이 판넬이 뜨는 것 만큼 최악의 상황이 없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없는 게 나을 지경.
- 4색 패널 : 현재 패널에 존재하는 스킬 패널을 강화시킨다. 최대치인 3단계 이상으로는 강화가 불가능하며, 현재 패널에 존재하는 스킬 패널을 강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스킬 패널이 없으면 무의미한 아이템이므로 전략적인 사용이 요구된다.
처음엔 1슬롯만 주어지지만, 스토리 5장을 진행하다 보면 슬롯 한 칸이 더 개방되어 최대 2 슬롯에 서포트 커맨드 아이템을 저장할 수 있다.
6. 콘텐츠
6.1. 메인 퀘스트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프리코네 R처럼 여기서 유닛 확장에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유닛 확장 3단계부터 필요 재화 갯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에너지의 주된 소모처가 될 것이다. Normal 난이도와 Hard 난이도가 존재하는데, Hard 난이도는 위 유닛 성장 관련 목차의 각성에서 설명했듯이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유닛 각성 재화인 아니마를 획득할 수 있다. 100%가 아니다..[8]현재 7-15 Normal의 난이도가 키 유닛이 없을 시에는[9] 비정상적으로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35랭크 이하에선 1별은 커녕 깨는 것 조차 난관에 부딪힐 정도로 선턴 궁극기를 박아대는, 일명 부엉이 보스의 악랄함에 나가떨어지게 된다. 7-3 Hard에서도 해당 보스는 그대로 등장한다.
될 수 있으면 챕터 6 Normal 난이도까지는 깨는 걸 추천한다. 여기까지만 깨도 모든 콘텐츠와 시스템 기능이 해방되기 때문.
6.2. 소재 퀘스트
경험치 퀘스트와 크레딧 퀘스트 두 종류가 존재하며, 클리어 시 해당하는 난이도만큼 막대한 양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각각 하루 3회 클리어 가능하다.6.3. 언더그라운드
이 쪽은 프리코네 R의 던전 콘텐츠와 비슷한 총력전 콘텐츠다. APC가 나오던 프리코네와는 다르게, 일반 스토리 몬스터가 등장한다는 점이 다르다는 정도? 모든 난이도의 층 수는 5층이며, 최종 층은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일일 도전 가능 횟수는 1회이다.출격 조건을 만족하는[10] 모든 유닛들을 총동원 할 수 있는 총력전 콘텐츠이므로, 많은 유닛들을 키워야 유리하다. 플레이 결과 내역은 게임이 끝난 뒤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플레이어 체력 깎인 수치만큼 깎인다던지, 플레이어가 전멸했다면 그만큼 대미지를 받은 적 세력들의 체력 상태 이월된다던지 하는 특징이 있다. 심지어 서포트 커맨드 아이템과 게이지까지 이월되므로, 보스전 대비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그리고 패널이 꼬이거나 실수했다 싶으면 리트라이를 하여 이전 파티 내역과 동일한 상태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프리코네와 동일하다.
언더그라운드를 플레이하기 전 주의사항이 있는데, 입장해 있는 상태에서 새벽 5시가 지나면 입장권 횟수만 충전되는 프리코네 R과는 다르게 5시를 넘기면 언더그라운드 탐사가 완료되지 않아도 얄짤없이 로비로 보내버린다. 언더그라운드는 미루지 말고 그 날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하자.
현재 언더그라운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편성 파티 저장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 날 클리어한 덱으로 자동 편성되거나 가장 강한 유닛으로 자동 편성되므로, 일일이 입장할 때 마다 다시 설정해야 한다(..).
클리어 시 주요 보상은 언더그라운드 코인이다.
현재 상시 개방된 난이도는 Mormal, Hard, Very Hard가 있다.
- Normal 난이도
기능이 오픈 될 시점부터 바로 들어가도 5층까지 깰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이다. 마지막 5층 보스가 개막 패턴으로 시전하는 체력 비례 방어 무시 대미지(약 50%로 추정)만 조심하면 못 깰 건 없다.
모든 층 클리어 시 증정되는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290개. - Hard 난이도
제대로 된 덱 구성이 갖춰지지 않았을 시에 2팀 이상 꼴아박아야 될 정도로 난이도가 널뛰기한다. 물론, 플레이어 랭크가 35랭크 정도 되면 그런 거 상관없이 랭찍누가 가능하다. 가기 전 과정도 만만치 않은데, 각종 킬러류로 괴롭히거나 경비 로봇의 어그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저들을 괴롭힌다. 마지막 5층 보스는 어그로를 끄는 그 경비 로봇이며, 첫 턴부터 어그로를 걸어대는 데다가 첫 턴에 끝내지 못 할 시 2번째 턴 부터 피해 감소 버프를 떡칠하기 때문에 속전속결이 중요하다. 일정 턴 수가 경과하면 보스가 광역기를 사용하는데, 일반 광역 대미지 + 방어 무시 대미지가 추가로 약 5,000 가량 들어오기 때문에 매우 괴로워진다.
모든 층 클리어 시 증정되는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530개. 4층까지 클리어 시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280개. - Very Hard
난이도는 1층부터 잡몹 레벨이 무려 60이고, 최종 층은 레벨이 무려 70이다. 여기서부터는 덱 구성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어 랭크를 높이고 유닛들 최대 레벨을 최대한 높여서 깡스펙을 올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추천 랭크는 45랭크 정도 되었을 때에 도전해 볼 만 하며, 덱 구성 풀이 좋은 유저들은 40랭크 전에서도 깨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패널링 운빨 및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
쫄다구 층들은 1층을 제외하면 무조건 어그로를 끄는 경비 로봇이 있기 때문에 속을 썩이는데, 2층과 4층은 범위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1~2마리가 있기 때문에 탱커가 있어도 딜러진이 맞으면 피가 걸레짝이 된다(..). 막층 보스는응원단장펭귄 보스이며, 쫄 3마리와 병행해서 등장하는데, 쫄 한 마리가 죽을 때마다 자신을 제외한 아군 19,000 회복, 적들에게 최대 3인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 공격을 하는데, 이 광역 공격 만큼은 Wizard I 보스의 광역 공격 대미지를 상회하는 억소리나는 대미지가 나온다. 목속성 유닛은 65랭크가 넘는 플레이어들도 딜러진은 한 방에 비명횡사할 정도로 끔찍한 대미지를 선사한다. 첫 턴에는 경비 로봇의 어그로를 끌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헌납해야 하는데, 경비 로봇 어그로가 풀릴 때 까지 2턴 간 존버하던지, 그냥 스겜으로 해치우고 광역 공격 맞고 첫 파티는 시원하게 조기퇴근 시키고 서브 슬롯에 위치해 있던 메인 딜러들로 보스를 점사하던지 하는 두 가지 공략법이 있다. 스펙이 된다면 아예 클레오파트라 특공덱으로 쫄 3마리를 조져버리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모든 층 클리어 시 증정되는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880개. 4층까지 클리어 시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440개. - Wizard I 난이도[11]
8월 11일에 깜짝 공개되었으며, 12일 12:00부로 오픈되었다. 전작의 위자드급을 대신하는 난이도 표기로 추정된다.
1층 몬스터부터 레벨이 90이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자랑하며, 5층 보스인 손 톡시카의 레벨은 무려 120이다. 당연하게도 1~4층 구간부터 정신나간 몬스터들의 스펙이 압권인데, 마지막 층은 보스만 나오지만 온갖 거지같은 기믹은 죄다 발라놨다.[12] 피통이 20만이 넘으며 3턴 마다자가 회복(22,000)을 하고 나머지 턴 때에는 무조건 광역 공격을 하기 때문에 버티기조차 쉽지가 않다.
덤으로, 이 난이도가 추가될 당시의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았는데, 당장 오픈 당시 유저를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베리하드를 깨는 유저가 많지 않은 것도 있었고 가장 시급했던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되기는 커녕 핵과금 고래들만 챙길려고 하는, 정작 어지간한 고래들도 절레절레하는 난이도로 출시되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놓쳤다는 평가를 받는 콘텐츠다. 증정되는 언더그라운드 코인도 1.4배 정도로 파격적인 수치는 아니었기도 하고. 그래도콘텐츠에 목말라 있던 핵고래들 덕분에당일 클리어자가 여럿 나오고 있는 중이다. 첫 클리어는 업데이트 당일날 58랭크 일본 유저가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8월 15일에는 무려 55랭크인 유저가 국내 최초 클리어를 달성했다. 클리어 인증글과 함께 공략도 확인 가능.
보스 속성이 수속성이기 때문에 시황제 + 란슬롯 조합이 보스전에서 특히 강세를 보인다. 그런데 보스의 방어력이 약 13,000 이상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사실 시황제의 방깎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란슬롯의 C스킬 옵션인 방무 20%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깎을 덕지덕지 발라도 대미지가 제대로 박히지를 않는다. 상성상 우위인 지속성에다가 물리 딜러 최고 존엄인 란슬롯으로 대미지를 최대한 뽑아내도 턴 당 4만 정도가 한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어를 위해선 란슬롯은 일단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 한다. 란슬롯이 없으면 70랭크가 넘지 않는 이상 클리어가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13]
즉, 기본 준비물은 란슬롯이 꼭 필요하고 유저 유닛 보유풀에 따라 크게 2가지 공략법이 있는데, 첫 번째 공략은 3턴마다 자가 회복을 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유닛 하나하나를 꼴박하는, 이른 바 자살팟을 꾸려서 최대한 꼴박하는 게 주된 공략이다. 자살팟의 핵심은, 2턴 안에 유닛이 무조건 전멸할 것을 기본 전제로 깔아두고 시작한다. 그래야 3턴 째에 자가 회복하기 전에 보스에게 죽고 체력 상태가 이월되는 언더그라운드의 특성을 이용하여 최종 덱인 란슬롯 팟으로 마무리하는 것. 이 때는 주로 힐러 대신 에우리스테우스, 시황제, 질드레 등으로 방깎, 수속성 킬러, 방해 킬러 몰빵으로 란슬롯의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컨셉으로 피니셔 딜러로 자리매김하는 공략이라 볼 수 있다.
두 번째 공략은 존버 전략이다. 위자드 I 보스의 광역 공격은 생각보다 맞을만하다는 전략을 이용하여, 란슬롯을 힐러를 대동하여 7턴 간 존버, 타임 오버 시 재도전 후 또 존버 전략, 또 타임 오버시 재도전.. 이런 식의 전략인데, 여기서 주로 기용되는 유닛은 수영복 안드로메다와 히미코다. 수안드는 턴 당 지속 회복을 깔아둘 수 있기 때문에 힐의 안정성을 증가시켜주며, 2스킬인 방어력 증가도 란슬롯의 생명권을 연장시켜 주기 때문에 쏠쏠하다. 히미코는 역속성인데도 기용하는 이유는 그래봤자 베리하드 보스의 광역 공격급으로 아프지는 않기 때문에 역속성임에도 생각보다 맞을 만 하고 2스킬에 부여되어 있는 힐량 50% 감소 디버프로 3턴, 6턴마다 보스가 시도하는 단일딜 + 힐 기믹에서 힐을 22,000이 아니라 11,000밖에 안 되기 때문에 보스 힐 량이 받쳐주지 않아 말려죽이기가 쉬워진다. 남은 1자리는 유저 성장 수준이나 유닛 보유 풀에 따라 기용하는 유닛이 다른데, 질드레를 기용해서 패시브로 방어력을 더 높이며 방해 킬러 스킬로 파티의 안정성과 란슬롯의 딜을 조금 더 높이거나, 7턴 존버 후 체력이 여전히 아쉽다 하면 아스클레피오스나 나이팅게일 등의 힐러를 더 고용하여 3힐러 체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여기서 핵심은 힐러들의 WM은 힐량 증가 WM을 장착하기 보다는 물리 방어력 증가 WM을 장착하는 게 더 권장된다. 방어력의 효용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보스가 가하는 딜의 감소량이 확실히 체감될 정도이기 때문이다. 란슬롯도 첫 시즌 앨리스 골드 패스 상품인 파자마 파티 WM을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5성 WM인지라 기본 스탯이 높고, 뭣보다 패스를 구매했던 유저라면 풀 한계 돌파로 최대치로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
모든 층 클리어 시 증정되는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1270개. 4층까지 클리어 시 언더그라운드 코인은 640개.
6.4. 기억 탐색
명일방주의 공개모집 시스템과 비슷한 시스템이다.[14] 시간을 설정한 다음 시작해서 해당 시간이 경과하면 WM 한 장을 얻을 수 있다. 9시간을 돌리면 3성 이상이 확정이고, 그 아래면 더 낮은 등급의 WM이 나온다.게임을 좀 진행하다 보면 해금되는 시스템으로써, 처음엔 1칸만 개방되지만 스토리 진척도에 따라서 4칸 다 개방이 가능하다.
탐색 한 번 하는 데에는 시간 당 1,000 크레딧과 기억의 열쇠가 필요하다. 현재 기억의 열쇠 획득처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업적이 급하지 않은 이들은 되도록 9시간을 돌리는 걸 추천한다.
6.5. 이벤트
프리코네R의 이벤트와 완벽하게 똑같은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벤트 Normal/Hard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보상으로 드랍되는 보스 티켓을 소비해 보스를 격파, 보스 격파 보상인 토벌 로그를 모아서 토벌 로그 교환소에서 박스가챠를 돌려 보상을 획득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Normal 난이도는 스토리를 포함하여 약 10개의 퀘스트, Hard 퀘스트는 5곳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벤트 하드 퀘스트는 도전횟수가 제한되어 있으며, 더욱 많은 양의 도전 티켓을 주며 도전 횟수 초기화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하드 퀘스트만의 특징으로, 해당 이벤트에서 활약한 캐릭터의 아니마 조각을 준다. 보통 이벤트에서 활약한 유닛의 아니마 조각을 주지만 전혀 관계없는 유닛의 아니마 조각을 주기도 한다.
첫 이벤트인 그리스의 신비한 상자에서 공개된 보스 난이도는 Normal 난이도가 24레벨, Hard 난이도가 무려 50 레벨으로, 35레벨 이하의 방어 버프를 받지 않은 유닛들은 1방에 끔살당할 정도로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신 접대 유닛이 있으면 2턴만에 클리어를 하는 식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런데 비치 서바이벌에서는 이전 이벤트 하드 보스를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매우 강화되어서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개최된 이벤트 목록에서 후술. 후에 세 번째로 개체된 할로윈 이벤트부터는 모든 보스들이 정상적인 난이도로 나왔다.
접대 유닛과 WM을 편성하면 보너스를 준다. 유닛은 친밀도 보너스를, WM은 보스 도전 성공 시 획득할 수 있는 토벌 로그 획득량을 증가시켜준다. 그리고 이는 복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이벤트로 받은 WM은 바로 합치지 말고 파티에 바로 투입하여 편성해서 다시 보스를 잡으면 된다.
박스가챠에서 획득 가능한 주된 보상 품목으로는 기억의 열쇠, 3등급 이하의 확장 아이템들, 쿼츠, 이벤트 배포 5성 WM[15] 등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상위권 티어의 확장 재료들은 원래 증정되지 않았었는데 두 번째 이벤트인 비치 서바이벌부터 7등급 재료까지는 노말 난이도에서 획득 가능하다. 대신 드랍률이 창렬화된 건 안 비밀..
6.5.1. 개최된 이벤트 목록
- 그리스의 신비한 상자 [펼치기 / 접기]
- 그리스의 신비한 상자
- 개최 기간 : 2022년 8월 1일 12:00 ~ 15일 04:59
- 주요 보상 : 페르세우스 아니마 조각, 아스클레피오스 아니마 조각, (WM) 5★ 판도라의 상자 총 5장
- 픽업 소환 대상 : (유닛) 3★ 헤라클레스, (WM) 4★ 왕의 고뇌, (WM) 5★ 사랑받는 용사
고기방패탱커 역할을 할 유닛이 필요하다. 만약 2턴 내에 못 끝내고 장기전으로 간다면 보스가 3턴 째부터 물리 방어를 올리기 때문에 특공덱도 권장된다.버틸 수만 있다면 말이지화력 자체는 2턴 안에 끝낼 수 있는 화력이라면 살리에리 유닛으로 액티브 2스킬로 어택 바인드가 걸릴 때까지 기도메타 하는 방법도 있다.
이벤트 첫 날 부터 일일 업적 완료 버튼을 누르면 그대로 타이틀 화면으로 튕기는 대참사가 터져서 게임의 퀄리티 부실 논란으로 민심이 악화된 이벤트이기도 하다. 친밀도 특화 유닛으로 선정된 유닛들의 친밀도가 오르지 않는 버그까지 발생한 것은 덤.
이 외에도 이벤트 첫 날에는 다양한 사건이 있었는데, 배틀 아레나가 점검 후 정상적으로 새 시즌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오류가 발견되어 계속해서 점검이 실시되었으며, 22시 즈음에 점검이 완료되었다고 뜨는데, 일부 유저들만 접속되고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다음 날인 8월 2일 새벽 3시가 되는 와중에도 배틀 아레나 접속이 전혀 되질 않았다. 이후 전개는 아래 사건 사고 목차 참조.
- 비치 서바이벌 [펼치기 / 접기]
- 게임 오픈 초인 7월 말부터 여름 기념 수영복 한정 유닛을 내놓으라고 그렇게 아우성치던 유저들의 염원을
긴급히들어준듯한 느낌이 드는 이벤트. 다만, 개최일이 거의 늦여름에 가깝기도 하고 너무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이거라도 어디냐며 감지덕지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 이벤트 그림 배너에 나온 인물들은 좌측부터 네우, 안데르센, 안드로메다. 여름방학 안데르센과 여름빛 네우는 앨리스 픽션 첫 한정 유닛으로 공개되었다. 여름방학 안데르센은 Normal 보스 클리어 시 공짜로 명함을 증정한다. 그 외에도 해피 서머 이벤트 배너용으로 히포크라테스와 비스마르크 수영복 그림 배너도 공개되었다.
이벤트로 공개된 수영복 캐릭터들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대호평으로, 특히 기존에도 몸매가 부각되는 편이었던 안드로메다의 수영복 디자인에 대해선 유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수영복 안드로메다가 수영복 히포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유닛 픽업 소환으로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수영복 안드로메다를 내놓으라고 아우성이다(..). 그리고, 8월 30일에 드디어 수영복 안드로메다 픽업 공지가 뜨며 유저들의 염원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일단 첫 한정인 여름빛 네우의 픽업 소환 확률은 0.7%가 아니라 1%로 좀 더 높은 편이다. 그리고 성능은 조작 시간 증가, 패널 밀어주기 등 완벽한 보조 역할로 나왔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초의 패널 조작계열 유닛으로 등장했다만 현 시점에선 최대 C스킬 배율이 2배이고, OVER THE LIMIT가 존재하는 이상 완전 제대로 활약하기에는 힘들어보인다는 평가도 존재하는 편으로, 성능 면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린다.[16] 덕분에 성능충 유저들이라면 걸러도 되는 정도의, 현 앨리스 픽션 프로듀서 Sumi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자 하는 의사가 반영된 결과물로 보인다. 스미P는 전작인 크래시 피버 1세대 PD로 재임하던 시절에도 인플레이션을 최대한 억제하고 4속성 중 능력치가 모자란 속성 위주로 밸런스를 채워갔던 전례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성능충과 애정충 양측이 쌍방으로 만족스러운 정도의 결과물인지라[17] 첫 한정임에도 불구하고 꼬접 러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이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WM은 한정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더욱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앨리스 픽션 첫 배포 유닛인 수영복 안데르센도 후술하겠지만 보스 저격용으로 설계되었는지 꽤나 액티브 스킬의 효과 수치가 높게 나와있는 상태라서 1성임에도 불구하고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는 평가. 토벌 로그 교환소 박스 보상인 엔들리스 A, B 양쪽 다 수영복 안데르센 아니마 조각을 증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각작도 이벤트 기간 중 이벤트 퀘스트에만 올인하면 양심적인 난이도로 설계되었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한정 가챠캐인 여름 바캉스 안드로메다는 힐러로 나왔으며, C 스킬과 액티브 스킬로 물리 방어력을 올릴 수 있으며, 처음으로 일정 턴 동안 지속 힐 기믹을 보유하고 있는 유닛으로 나왔다. 다만, 모든 유닛이 효과를 받을 수 없으며 이때문인지 OP 유닛은 역시 아니라는 평가다. 다만, 원체 유닛 디자인이 잘 나왔기 때문에 성능과 별개로 테에엥 마망~~을 외치며 모두가 유아퇴행되어 일단 지르고 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일단 유저들의 이목도를 끌어올리기에는 성공하고 유저들 평가도 겉보기에는 성공적인 이벤트지만 생각치도 못 한 곳에서 유저들의 불평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이벤트 보스전의 난이도.
보스인 올여름도 뜨겁징어는 암속성의 방해 타입 특수 공격 유형의 몬스터이며, Normal 난이도부터 체력이 10만을 넘어가는데 Hard 난이도는 16만.. 거의 유사 Wizard급 보스라고 할 수 있다. 보스 대미지 자체는 폭탄딜과 2인 대상 극딜 정도를 제외하면 무난한 정도이지만 하루종일 두들겨 패다가 제한 턴 수인 7턴이 지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50랭크 이상의 고인물들도 '대충 하면 되겠지' 하고 가볍게 들어갔다가 시간제한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저번 그리스의 신비한 상자 이벤트에선 35랭크 유저들도 기지를 발휘하면 클리어가 쉬웠던 것 과는 정반대 노선을 띄고 있다. 당장 저번 이벤트때는 하드 보스 체력이 6만 언저리였고. 거기다가 보스가 체력만 많은 것도 아니고 방어력이 엄청나게 강한지라 시황제 같은 계수가 높은 단일 방깎 유닛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지만 사실 방깎을 액티브, C스킬, 패시브 모두 제대로 걸어놔도 눈에 띄는 딜 증가가 거의 없다. 보스 방어력 수치가 워낙에 높아서 감소가 거의 의미없는 듯? 추정 방어력이 10,000 언저리라고 하니 당시 기준으로 얼마나 황당한 난이도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거기에 이어서 보스의 평타에 붙어 있는 물리 공격력 / 특수 공격력 2턴 간 20% 감소 디버프까지 부여하니 환장할 노릇이다. 딜러가 맞으면 진짜 답이 없는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페르세우스 같은 도발 탱커를 기용하는 것도 추천된다. 그리고 이에 맞춰서 수영복 안데르센의 성능 또한 보스에 맞춰서 저격용으로 내놓은 느낌인지라 마땅히 저격할만한 유닛이 없다면 수영복 안데르센을 키우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18] 특공 덱에서도 니체가 역속성이라 활약한다. 롱기누스도 역속성인지라 키워둔 유저가 있다면 쏠쏠하다고 한다.
어쨌든, 대체적으로 원트킬 권장 랭크는 50 랭크 이상으로, 저번 이벤트에 비해선 허들이 상당히 높게 측정되어 있는 편. 어떻게든 원트컷을 노리는 유저들은 부족한 유닛을 가지고 있는 고레벨 유저의 친구 추가를 하여 서포트를 고용하여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스토리 퀘스트와는 다르게 서포트 고용 후 원트컷 클리어 시에도 스킵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 그러나 할로윈 이벤트부터 서포트 고용 후 클리어하면 스킵 기능이 안 되도록 막혀버렸기 때문에 추후 복각할 경우에도 똑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이 글에선 하드 난이도 위주로 서술되어 있으나 사실 진짜 문제는 40랭크 이하 뉴비들은 노말 난이도부터 막히는 경우가 부지기수로, 이번 이벤트는 어찌됐든 완벽한 밸런스 실패라고 보는 평가가 많다. 유저들이 곡소리를 어지간히도 많이 내었는지 어찌저찌 개발진들의 귀에 들어간건지 드디어 이벤트가 개최된 지 4일 후인 25일 저녁에 밸런스 조절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문과 함께 저번 배틀 아레나 점검사태 때에 쏴줬던갓겜 판독기1200 에너지 보상을 26일 11시에 노말 보스 밸런스 조절과 함께 쏴주겠다고 한다. 하드 보스도 뭐 두말할 필요도 없이 건의세례를 받았는지 언급은 있었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꾸역꾸역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많은지라 이번만 봐달라고 하고(..) 다음 이벤트부터는 확실하게 낮추어서 내겠다고 한다. 형평성 문제에서 어긋난다고 보는 건지 개발진의 생각은 잘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이번 이벤트의 하드 보스 너프는 없을 예정이다.살려줘
이벤트와는 별개로 유저들의 평가가 그다지 좋지 못 한 점이 또 있는데, 이벤트 스케쥴을 이상하게 잡았다는 비판이 유저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가령 프리코네R을 예시로 들자면 보통 이벤트 퀘스트 기간이 끝나고 난 뒤에서야 재료 드랍량 2배 이벤트를 개최하곤 하는데, 이번 비치 서바이벌 이벤트에서는 기간 14일 중 하드 퀘스트, 노말 퀘스트 아이템 드랍 2배 이벤트가 무려 10일씩이나 포함되어 있다. 이게 이벤트 개최 전에 미리 얘기된 사항이었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노멀 퀘스트야 9월 1일에 한다고 그나마 26일에 이야기가 나왔으나,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인 27일에 하드 퀘스트 드랍률 2배도 개최한다고 게릴라로 이벤트를 통보했기 때문. 심지어 하드 퀘스트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실시한 것이다. 비치 서바이벌이 상당히 급조된 이벤트로 나온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덕분에 맘 편하게 여름방학 안데르센 피스를 캐려고 했던 유저들은 퀘스트 드랍률로 기타 유닛 아니마 조각과 확장 재료를 노릴 것이냐, 여름방학 안데르센 아니마 조각에 올인할 것이냐 양자택일을 해야 했던 것이다. 것과는 별개로 여름방학 안데르센 유닛 성능 자체가 디버프 쪽에 특화되어 있어 딜이 별로 중요한 유닛이 아니다보니 딱 3성까지만 찍어주고 사용해도 괜찮지 않나 하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맘편하게 이벤트 하드 퀘스트만 돌고 남은 에너지는 모두 메인 퀘스트 이벤트에 다 쏟아부어 주는 것을 대부분의 유저들이 추천하고 있다.그럼 이벤트 끝나면 또 노말 하드 퀘스트 드랍률 2배 할 때 까지 기약없는 기다림을 해야 한다는 건가..사실 에너지 부족이 진짜 근본적인 원인이다. 그러니 에너지 1200개 또 우편함에 싸줘 응1애
- 렛츠고~! 호박 추적대!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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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고~! 호박 추적대!
- 개최 기간 : 2022년 10월 20일 12:00 ~ 11월 4일 04:59
- 주요 보상 : 1★ 할로윈 고스트 아마데우스(한정), 할로윈 고스트 아마데우스 아니마 조각, 앙투아네트 아니마 조각, (WM) 5★ Lost The Jack
- 픽업 소환 대상 : (유닛) 3★ 마녀 여왕 클레오파트라(2022년 10월 20일 12:00 ~ 31일 11:59까지 한정 소환으로 획득 가능), (유닛) 3★ 늑대소녀 앙투아네트(2022년 10월 31일 12:00 ~ 11월 7일 11:59까지 한정 소환으로 획득 가능), (WM) 4★ 스위트 파라다이스, (WM) 5★ 카리스마(feat.카리스마)
- TREAT or TREAT(로스트 메모리) 이벤트 주요 보상 : (WM) 4★ 왕비의 결의(한정), (WM) 5★ 연주하고 춤추자!(한정)
10월 말이면 빠질 수 없는 글로벌 이벤트인 할로윈을 테마로 한 이벤트.
이번 이벤트 보스 관련 중요 변경점이 두 개 있는데, 서포트 유닛 고용 후 클리어할 경우 예전에는 스킵 기능을 활성화 시켜줬지만 이젠 그런 거 없다. 자력으로 클리어해야 스킵 기능이 활성화된다. 그리고 Very Hard 난이도가 신설되었다. Very Hard의 체감 난이도 자체는 저번 비치 서바이벌 이벤트의 하드 오징어와 비슷하거나 더 낮게 책정되어 적당한 밸런스로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다. Very Hard 난이도는 Hard 난이도의 도전 요구량인 보스 도전 패스가 30개로 똑같으며, 하루 한 번 클리어할 수 있다. 클리어 시 하드의 2.5배에 달하는 토벌 로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2트라이 안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유저들은 하루 한 번 반드시 클리어하도록 하자. 그 대신이라면 대신이랄까 Very Hard 난이도의 스킵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토벌 로그 교환소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존 이벤트는 확장등급 아이템 1 ~ 2등급 재료들만 뿌리더니 3~8등급 재료도 뿌리기 시작했고,(물론, 확률은 다소 낮다. 없는 것 보단 낫지만..) 캐릭터 뽑기 티켓과 WM 뽑기 티켓이 새롭게 보상 라인업에 추가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19]
비정기 이벤트였던 로스트 메모리 이벤트와 유사한 이벤트인 TREAT or TREAT 뽑기가 개최된다. 로스트 메모리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돌아서 뽑기에 필요한 재화인 도트 캔디를 정량 획득 가능하고, 배틀 아레나에서도 코인을 증정한다. 다만, 1회 뽑기 필요 재화 갯수가 60개에서 300개로 왕창 늘어났기 때문에 퀘스트 도는 걸로는 수급이 쉽지 않다. 이는 일부러 수급량을 조정한 것으로, 일일 한정 퀘스트와 할로윈 기념 미니 팀 헌트인 캔디 헌트를 통하여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게 하였다.
10월 31일에는 할로윈 당일을 기념하여 노말, 하드 퀘스트 3배 이벤트가 실시되었고 팀 헌트도 마지막 할로윈 피버 페스티벌로 매우 약화되어 30랭크 이하의 초보자들도 쉽게 잡을 수 있는 난이도의 팀 헌트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이벤트의 최고 의의는, 1회성이긴 하지만 천장이 생겼다. 기존 로스트 메모리 이벤트 최고 단점이었던 천장 미증정을 염두에 두었던 것인지, 도트 캔디 수집량 업적을 통해서 1개 정도는 무조건 얻을 수 있게 해주어서 개발진 얘네들이 그래도 귀담아 듣고는 있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이번 한정 유닛들은 할마데우스와 할로윈클레오는 그냥저냥 성능으로 점쳐지나, 마지막 주에 나온 할로윈 앙투아네트가 성능이 매우 절륜하여 게임에 좀 고인 고인물들의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액티브 1스킬은 자기 패널을 최대 5개 흡수할 수 있고 패널 1개 흡수할 때 마다 방깎을 걸 수 있다. 즉, 흡수형 방깎 유닛인데 이벤트가 개최된 시점에서 현재 패널 흡수형 방깎 유닛이 전무해서 어느 유닛을 기용하더라도 방깎 중첩이 가능하다. 거기에 액티브 2스킬로 아군 지정 시 패널 5개 변환이라는 액티브 1스킬 발동 조건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단점으로는, 2스킬 발동 시 지정 아군 패널 드랍률도 덩달아 상향된다는 점으로, 패널링 관리가 상당히 어려워질 가능성이 농후해진다. 수네우의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셈이지만 수네우에 비하면 딜이 쌘 편이고 자체 C스킬에 방깎이 달려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위안이 가능하다. 그리고 패시브가 있으나 마나 한 성능인것도 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 등장했던 모든 한정캐들을 뛰어넘는 성능을 지니고 있었기에 지른 유저들이 많았다.
어쨌든 이번 이벤트 자체의 내실을 잘 다짐으로 인하여 스타트부터 분위기가 좋았으나 역시나 이번에도 안 좋은 이야기가 안 나오면 섭하다(..).
일단 첫 번째로, 100일 기념 이벤트 1탄의 실수를 다시 한 번 반복했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
그리고 두 번째, 이번 할로윈 이벤트를 테마로 한 신규 WM중 5성 WM인 카리스마(feat.카리스마)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수치로 나와서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20] 마지막 양심으로 방해 타입이 1명 이하일 경우라는 전제 조건이 붙었다만, 우시와카마루 같이 방해 타입이 아님에도 방깎을 거는 유닛이 없는 것도 아니었기에 이 WM이 가진 잠재력은 무궁무진한 것이었다. 때문에 기존에도 이 게임은 방깎ㅈ망겜인 걸 대부분의 유저들이 알고 있었지만 특히나 팀 헌트 콘텐츠로 방깎의 중요성을 확 깨달아버린 플레이어들은 분명 통상 가챠군임에도 이 가챠에 많이 꼴박했고 결국 폭사 러쉬가 이어져서 꼬접 유저가 대량 발생하고 마는 참사가 벌어졌다(..).어떻게 여름 수영복 이벤트보다 꼬접이 많을 수가 있지 진짜 원더플래닛 운영은 레전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팀 헌트를 개최한 것 까지는 좋은데 팀 헌트 이용가능 횟수를 기존 3회와는 다르게 6회로 만들어 놓았다. 덕분에 분재 게임임에도 일일 플레이 가능 시간이 1시간을 초과하고 마는 사태가 발생한지라 게임 내적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며 위 가챠 사태와 연계되어 꼬접 루트를 밟는 경우가 많아져서 유저가 그야말로 기하급수적으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저번 여름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잘 만들어진 이벤트임은 부정하지 않으나, 이탈하는 유저는 많으면서 유저 유입이 그야말로 초상집 수준이라(..) 국내에서 앨리스 픽션 관련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지금 절멸한 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히 위기인 상황이다. 팀 합병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중. 해외권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이라 보여진다.
- 행복한 파이의 맛 [펼치기 / 접기]
- 10월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했었던 가을의 VS 이벤트라고 하는 특수 이벤트와 연계되는 스토리 이벤트이다. VS 이벤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가웨인과 가레스 두 유닛 중 마음에 드는 유닛에게 투표하고 이벤트 보스를 승리할 때 마다 포인트가 집계되어 대결하는 대항전 형식의 이벤트. 해당하는 유닛이 승리하면 승패에 관계없이 각 유닛에 해당하는 WM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처음 투표가 시작되었을 때에 WM 성능 공개가 늦었는데, 성능 공개 전에는 캐디도 비교적 좋고 귀요미 스타일인 가레스가 마음에 들어서 투표한 유저들이 많았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가레스의 WM인 시행착오가 치명타 발생률 증가와 공격력 감소 효과 증폭이라는, 지금으로써는 효용성에 좀 의문이 드는 WM이라는 평가가 많은지라 투표를 아직 하지 않았던 유저들의 대부분이 가웨인 쪽으로 표를 몰기 시작했다. 가웨인 승리 시 증정되는 WM인 추억 속의 그 맛은 물리 공격력 증가, 장착한 유닛이 화속성일 시 공격력 추가 증가와 패널 자기 것으로 변환 확률 증가가 붙어 있어서 가웨인 자체의 높은 성능과 더불어서 유저들의 위시리스트에 꼽히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도 결국 논란거리가 발생하고 말았는데, 우선 첫 번째로 유닛 성능의 과격한 인플레가 그러하다. 먼저 가웨인을 살펴보자면 매더스를 뛰어넘는 최강의 서포터로 평가받는다. 아예 규격 외라는 평가까지 들릴 정도로 가웨인이 가지는 입지는 절대적이다. C 스킬 계수도 중급 정도로 적당한데 여기에 물리 공격 타입으로부터 받는 대미지 10%가 붙어있다. 여기서부터 이미 합격점인데, 1스킬은 물리 공격 타입 당 높은 계수로 물리 공격력 증가하는 스킬에, 2스킬은 3레벨 크래시 패널을 하나 변환시켜주는 것에다가 더해 공격력까지 2턴 높여준다. 여기서 문제는 이 스킬이 고작 쿨타임이 3턴이라는 것부터 이미 메더스가 관짝행일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인플레이션인데,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패시브가 특히 압권이다. 최대 15회 3레벨 C 패널을 터뜨릴 때 마다 파티원 4명의 물리 공격력 증가라는 파격적인 옵션. 그야말로 전천후 화속성 물리 공격계에서 방깎을 제외한 올인원 스타일을 담아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아니나다를까, 가웨인 출시 후 활약상이 여기저기 들리면서 예깜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버리고 말았다. 가웨인의 유일한 약점은 바로 낮은 내구성. 그 낮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비스마르크 보다 체력은 약간 높으나 방어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물몸에 가깝다.
가레스는 가웨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역시 특공 대항 키 유닛으로 설정된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가웨인에 비해서 2성이라 얻기도 쉽고 해서 우선도만 낮을 뿐이지 전체적인 스킬 세팅이 파워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두 번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버그의 향연. VS 이벤트와 스토리 이벤트의 보스 토벌 미션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기간 한정 미션 달성 횟수가 심하게는 10회 이상 차이가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다행히도 첫 날에 버그를 접수하여 11월 9일 17시에 버그가 수정되어 아무 보스나 1회 격파하면 정상적으로 수치가 갱신되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이벤트 보상의 저열화. 보스 도전 패스의 드랍률부터 당장 창렬화가 진행되었는데, 노말 퀘스트의 도전 패스 드랍률을 최소 1개(...)로 줄이고 대신 하드 퀘스트의 도전 패스 드랍률을 높여서 2배 정도의 효용성을 보인다. 뭐, 여기까지만 보면 호불호가 갈릴 만한 패치라고 할 수 있는데, 가챠 박스 라인업의 갯수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났다. 늘어난 라인업들 대부분은 썩어 넘치는 크레딧과 랜덤 확장 재료로 대체되었고, 4단계에서는 아예 박스를 다 돌리려면 1000개를 내놓으라고 한다.. 엔들리스 보상도 쿼츠200과 아니마 5로 창렬화. 그나마 캐릭터 뽑기 티켓과 WM 뽑기 티켓을 증정하는 건 번복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도.
이벤트 이후에 보인 비호감 행적도 특기할 만 하다. 11월 개발자 노트가 생각보다 빨리 공개되었는데, 여기서 보여진 주된 논란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이 11월 이후 업데이트로 나오는 신캐들은 통상캐라고 할지라도 아니마 정가 불가라는 제약 조건을 걸기로 했다는 것이다.[21] 벤치마킹 삼은 원본겜인 프리코네 R에서도 통상캐들은 145피스로 정가 획득이 가능한데 너무한 처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놓은 개발진의 핑계거리는 고작 "뽑기를 통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획득했다는 가치를 훼손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도저히 행태가 납득이 가질 않는 궤변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작에서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데, 아키히데 P가 재림하던 시절에 아키히데 P가 말했던 랭킹 퀘스트 헬퍼 금지 사태 때 발설했던 망언인 "헬퍼를 금지시킨 것은 돈을 들여 특공 유닛을 뽑은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가 동일선상에서 경쟁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메세지와 일맥상통하여 소름이 돋았다는 유저들이 많다.
결국 할로윈 이벤트에 이어서 한정캐들이 아니었음에도 통상 가챠군의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꼬접하는 유저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말았다.
- 두 명의 산타의 Xmas 게임 [펼치기 / 접기]
- 두 명의 산타의 Xmas 게임
- 개최 기간 : 2022년 11월 30일 12:00 ~ 12월 15일 04:59
- 주요 보상 : 스키피오 아니마 조각, 샤리조탄 아니마 조각, (WM) 5★ 솟아나는 투지, (WM) 5★ 숙적의 산타
- 픽업 소환 대상 : (유닛) 3★ 스위트 산타♡ 스키피오, (유닛) 3★ 드림 산타☆ 한니발, (WM) 4★ 너무 짧은 치마, (WM) 5★ e스포츠 아이돌은 바쁘다고
뒷북으로 시작했던 수영복 이벤트와는 다르게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조기에 시작되었다. 인게임 내 설정 중 마스코트 캐릭터인 판쵸우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이기도 하다.
시크릿 미션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적들의 실루엣과 설명 등 제한된 단서에 걸맞은 적들을 찾아서 해당하는 스토리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미션 달성. 미션 달성 시 이벤트 샵에서 여러 재화로 교환이 가능한 크리스마스 판쵸우탄을 증정한다.
이번 패치부터 신규 유닛들 가챠 시 육성에 필요한 아니마 부담이 줄어들었다. 픽업 유닛 소환 후 픽업 유닛을 재소환할 시엔 해당 유닛의 아니마를 증정한다. 단, 픽업 유닛 한정이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
첫 번째 신규 유닛인 산타복 스키피오는 공격 유형의 목 속성 물리 단일 딜러로 나왔으며, 단일 딜러임에도 계수 자체는 평범하게 나온 편이다. 액티브 1스킬인 아군 HP 공갈 후 공뻥 증가 수치가 꽤 높은데, 이를 이용하여 공격력 증가 효과를 증폭시키는 WM을 기용해서 사용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2스킬은 액티브 여태 나왔던 1픽 한정캐들이 으레 그렇듯이, 성능캐는 아니라는 결론.
두 번째 신규 유닛인 산타복 한니발은 한니발의 도전장이라는 특수 콘텐츠를 별도로 진행한다. 여기서 산타복 한니발 가챠 배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총 20장을 증정한다고 한다. 이벤트 진행 후 추가예정.
스코어 어택도 실시했는데, 이 날 실시한 스코어 어택에 특이사항이 있다면, HARD 난이도의 보스가 VERY HARD 보스보다 체력은 적은데 물리 방어력이 더 높았다.
6.6. 배틀 아레나
PvP 콘텐츠.다른 게임의 평범한 결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대신 이 게임만의 차별화된 게임성 덕분에 다소 특이한 전투법을 가지는데, FFBE마냥 선빵필승 선턴좆망겜이 될 우려가 있었지만 이 게임의 배틀 아레나는 적과 아군 모든 유닛이 동시에 공격하고 동시에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하다. 즉, 첫 시작할 때에 적이 액티브 스킬을 쓰거나 안 쓰거나 할 수 있고 모든 유닛이 동시에 공격하고 체력이 다 된 유닛들은 동시에 퇴장하기 때문에 유닛들의 조기 퇴소 같은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어서 모든 유닛들이 제 역할을 수행시켜 통칭 억까 방지 정책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심지어 상대방 AI가 똑똑한 편이 아니라서[22] 자신이 패널링에 자신이 있다, 혹은 누구를 먼저 짤라야 할 지 잘 알고 있다- 하는 사람들은 황당할 정도로 전력차가 벌어지는 게 아닌 이상 약소한 전력차 정도는 어느 정도 도전해 볼 만 하다. 허나, 리그 레벨이 올라가면[23] AI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상태이므로, 보다 전력으로 패널링을 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 덱을 쓰러트리는 데에 주어진 턴은 일반 퀘스트 맵과는 다르게 5턴밖에 주어지지 않으며, 해당 턴 동안 뚫지 못 하면 공격 실패로 간주한다. 무승부도 마찬가지.
프리코네와 다르게 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에 있기 때문에 1등 상대를 공격하여 자신의 등수와 자리바꾸기가 불가능해서 1찍튀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정직하게 공격 및 방어 성공에 따라 랭킹이 올라간다. 자신보다 포인트가 높은 상대를 이기면 더욱 많은 포인트를 주고 패배할 경우에도 잃는 포인트가 적다. 브론즈같이 낮은 등급에서는 패배하더라도 점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실버 등급에서부터는 얄짤 없다. 대신 방어 실패로는 점수가 떨어지지 않는다.
매 주 월요일마다 랭킹을 산정하며, 주된 보상은 시즌 종료 후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거나 배틀에 참가하기만 해도 주는 아레나 메달[24], 랭킹 보상으로 쿼츠도 획득할 수 있다. 1회성 보상이지만 최고 등급 계급을 찍을 때마다 보상을 주는 1회성 보상[25]도 있는데, 프리코네와는 다르게 주 보상이 쿼츠 1,000개, 크레딧 300,000개, 상급 배틀 레코드 10개, 아레나 코인 500개로 상당히 짜기 때문에 굳이 이걸 노리고 1찍튀를 돌까지 씹어가면서 할 가치는 없다.
프리코네의 아레나처럼 그룹 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나, 시즌 초기화를 제외하면 그룹이 바뀔 일 없는 프리코네와는 다르게 그룹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 바뀌고 안 바뀌고의 기준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전투 가능 횟수는 하루 3회, 쿼츠를 사용하여 도전 횟수 5회 회복이 가능하다. 충전 1번에 배틀 가능 횟수 1회가 증가하며, 필요한 쿼츠는 회복한 전투 횟수 한 번 마다 증가하며, 각 필요량은 30, 50, 100, 200, 300개이다.
6.7. 팀 헌트
프리코네의 클랜전과 유사한 기간 한정 콘텐츠.개발진이 칼을 갈고 만들고 있다고 인터뷰나 기타 뉴스거리에 미리 언론 플레이를 상당히 했던 콘텐츠로써, 실제로 앨리스 픽션의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EASY, NORMAL, HARD 세 가지 난이도로 분류되는 팀 헌트 전용 몬스터가 등장하며, 각 몬스터들마다 기믹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기믹을 파훼하며 5턴 안에 딜을 최대한 우겨넣는 것이 목표다. 각 보스를 1 이상의 대미지를 줄 때 마다 난이도 비례 보너스 배율과 함께 헌트 pt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헌트 pt의 총합량에 따라 팀 헌트의 순위가 결정지어진다.
게임성이야 장르의 차이점으로 인하여 비교가 불가능하니 넘어간다 치고, 프리코네 클랜전과 대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부스트 타임"의 존재가 있다. 해당 부스트 타임동안 공격 시 헌트 pt를 1.1배 더 획득이 가능하다. 부스트 타임은 팀장이 정할 수 있으며, 하루 1시간 단위의 설정이 가능하다. 헌트 pt 고득점 팀 같은 경우에는 해당 기간동안 최대한 시간이 나는 팀원들이 한 번에 타이밍을 맞춰서 버스터 콜을 하는 방식으로 전용 딜탐이 이루어질 정도로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의 몇 가지 차이점으로는, 프리코네 같은 경우에는 남은 시간 내에 길드 보스를 처치하면 이월타가 존재하지만, 앨리스 픽션에서는 턴 수가 남은 채로 적을 제거하면 이월타 대신 남은 턴 수 보너스를 부여받게 된다. 해당 남은 턴 수 보너스만큼 보너스 헌트 pt를 획득할 수 있다. 단, 초회차 때(보스 피가 100%일 때)에는 남은 턴 수가 있어도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차이점으로 한 보스에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출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보통 프리코네에선 교통사고라고 불리는 개념이 발생하게 될 수 있으나, 앨리스 픽션의 경우에는 다르다. 해당 진입 시점에서 보스의 체력 상태가 기록된 채로 헌트가 시작되는데, 여기서 보스를 성공적으로 잡거나 실패하는 경우, 그대로 격파 내역과 대미지가 다음 몬스터에게 이월된다. 그러니까 예시를 들자면, HARD 보스가 풀피인 상태로 동시에 6명이 들어갔다고 치자. 그중에서 시간 관계없이 4명이 원트컷을 하고, 2명이 피를 조금만 깠다고 치자. 그러면 해당 보스는 4회 격파가 된 상태이고, 원트컷을 못 한 두 플레이어의 대미지 내역이 그대로 해당 보스에게 이월된다는 뜻이다. 덕분에 교통사고 문제에서 매우 자유롭고, 전술했던 부스트 타임 때 버스터 콜 전략이 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버스터 콜 전략으로 해당 보스가 6번 격파되었다 치면 남은 2 보스도 총합 6번이 격파되어야 등장하며, 그 이전까지는 DAMAGE CARRY OVER 문구가 뜬 채로 등장하지 않는다.
팀 마다 어떤 방식으로 팀 헌트 몬스터를 토벌할지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에 팀원들간의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 랭킹에 좀 신경을 쓰는 팀에 들어갔다면 잘 맞춰주도록 하자.
배틀 아레나처럼 그룹 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며, 그룹 내에서의 등수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하루 5번 응원을 할 수 있다. 팀헌트를 참여한 유저 한 명 당 하루 한 번 응원을 할 수 있는데, 응원 대상에게 메세지와 함께 응원을 보낼 수 있다.[26] 응원을 보내면 10 쿼츠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50쿼츠를 획득할 수 있다.
도전 횟수 3회 중 한 번은 같은 길드원의 서포트를 빌려갈 수 있다. 덱 전력에 모자라다 싶은 유닛을 대체할 수 있으니, 핵심 접대 유닛을 키운 길드원에게 부탁해서 서포트를 설정해서 동행하도록 하자. 그런데 현재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서포트 목록을 한 번 불러오고 초기화를 시키지 않아서 그런지 서포트를 불러온 다음부터 미친듯이 렉이 걸린다. 배틀 시작과 동시에 게임을 껐다가 키는 걸 추천한다. 팀 헌트는 피치못할 사유로 접속이 끊겼을 시 복구 기회를 총 3번 주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
출격한 모든 유닛들과 WM은 05시가 지날 때 까지 재출격이 불가능하다. 이 WM이 제한된다는 점 때문에 핵과금과 무과금 사이의 격차를 벌리는 계기가 되었다.
6.7.1. 개최된 팀 헌트 목록
{{{#!folding 2022년 9월 팀 헌트 (베타 버전) [펼치기 / 접기]
* 2022년 9월 팀 헌트 (베타 버전)
정식 출시에 앞서서 사전 테스트용으로 출시된 팀 헌트. 베타 버전답게 출시 초부터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출시 초 부터 발생하던 그놈의 예상 밖 에러발생으로 팅겨버리는 건 다반사에, 부스트 타임 때에는 너도나도 딜 하느라 들어가는데 서버에서 계속해서 들어간 인원 수 만큼 연산을 하는지 패널링을 하는 데 렉이 다수 발생하여 오히려 부스트 타임에서 원트컷이 될 스펙인데도 패널링 렉 때문에 원트컷이 안 되는 불상사도 속출하는 등 그놈의 ㅈ소기업 개발 실력 수준(..)이 여전히 발목을 잡는 상태이다. 덕분에 당시 플레이했던 사람들은 분명 재밌는 콘텐츠임은 부정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고유의 내적으로 하자있는 부분에서 오는 피로도가 상당하다고 평가한다. 다음 팀 헌트에서는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2022년 9월 팀 헌트 (베타 버전)
토벌 단계는 4단계까지 있다.
EASY 몬스터인 가비지 콜렉터는 암속성의 공격 타입, 특수 공격 몬스터다. 특공 방어력이 높고 물공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물공 덱이 추천된다. 롱기누스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콘텐츠이기도 하다.
EASY 보스라곤 해도 토벌 단계 4단계부터는 상당히 아프므로 랭크가 낮은 플레이어들 혹은 물몸 딜러들은 주의할 것. 그중에서도 2턴 째와 4턴 째에는 광역 공격을 실시하는데 꽤나 아프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그리고 턴 마다 랜덤 1인 대상으로 60% 확률의 스킬 바인드를 걸어댄다. HP가 일정 이하 시 스킬 바인드가 바인드로 변화하고, 특수 공격력도 증가한다. 아슬아슬하게 원트 컷이 되는 유저들은 이놈의 바인드 때문에 단기 결전에 실패할 시 운빨좆망겜 요소가 존재한다.
NORMAL 몬스터인
HARD보다도 더욱 난이도가 극악 악질인, 어떻게 보면 부조리함의 끝판왕급인 팀 헌트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녀석이 거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 2명에게 시전하는 공깎 20%와 버프 해제때문. 특히나 물리 방어력이 매우 높은 상태라서 그냥 특공 덱으로 조져버리는 게 마음 편하다. 그 이외의 특이사항으로는 맵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이 가하는 약점 속성 킬러 30% 효과가 있다. 그런데 노블 랠리의 목속성의 상성인 화속성에서 현재 특수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메더스 뿐인데 메더스는 서포터라서 딜 운용이 사실상 불가능인지라 없는 효과 취급에 가깝다. 그렇다고 무사시를 기용하자니 물방이 무식하게 높아서 위에서 말한 밑천 작업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꺼려지고..
HARD 몬스터인 고우완은 광속성 공격 타입, 물리 공격 몬스터다. 토벌 단계 4단계 기준 918,000이라는 초절급 피통을 자랑하나, 모든 방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대략 3,000 언저리로 추정된다고 한다.) 방깎만 거는 순간 거의 트루댐을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팀 헌트 시즌의 초-인기 샌드백 보스이다. 거의 점수 자판기 수준으로 갈려나가고 있다. 접대 유닛인 파우스트가 신 캐릭으로 출시되었으나, 파우스트를 기용하지 않고도 방깎러인 시황제, 물리 핵심딜러인 란슬롯과 무사시가 초특급 활약을 펼친다.
주요 기믹으로는 첫 턴에 특정 타입 킬러 300% 부여 후 해당 킬러를 대상으로 2턴, 4턴 째에 고우완 펀치라는 핵펀치 기술을 날리는데, 맞은 대상이 킬러 대상이다? 맞으면 그냥 방어형 유닛이고 뭐고 아주그냥 개발살이 나버린다. 해당 킬러 대상 유닛을 없는 유닛으로 치고 패널링하는 게 속편할 것이다. 킬러 대상으로 삼는 유닛은 연습모드로 미리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유닛이 킬러 대상으로 적용되는지 미리 연습모드로 반드시 확인할 것. 딜러가 대상으로 삼아지면 아주 골치 아파진다. 뭐 3 유닛만 있더라도 딜러들만 살렸다면 딜 자체는 우직하게 시원하게 잘 박히는 녀석인지라 가장 치는 맛이 좋은, 이번 시즌 제일 밸런스 좋은 보스로 평가받고 있다.
베타 기간인지라 인게임 재화는 등수에 따른 차등 보상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그 보상이라는 것도 꼴랑 쿼츠 1,500개, 팀 메달 2,000개인 것으로 밝혀져 이놈의 원더플래닛, 또 유저 상대로 재화 주기 싫다는 티를 팍팍 내는구나 하면서 열불을 내는 유저들이 다수였다. 아마도 정식 출시 후 최소 등수 보상이 아니겠느냐 하면서 유저들은 그냥 입맛만 다실 뿐.. 대신 팀 헌트 베타 버전 한정 아이콘을 등수에 따라 차별 지급해준다고 한다.}}}
{{{#!folding 2022년 10월 팀 헌트 (정식 버전) [펼치기 / 접기]
* 2022년 10월 팀 헌트 (정식 버전)
100만 다운로드 기념 정보 공개 1탄으로 공개된 * 2022년 10월 팀 헌트 (정식 버전)
등장하는 보스들은 9월 베타 팀 헌트 버전과 똑같고, 가장 큰 차이점 3개에 대해서만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헌트 pt 획득량 밸런싱 조절. 남은 턴 보너스를 더욱 강화해서 3~4턴 남기고 보스를 클리어 했을 시에 보다 더욱 많은 헌트 pt를 획득 가능하도록 밸런싱을 조절하여 고스펙 유저들의 설거지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켰다.
두 번째, 토벌 단계 5레벨의 등장. 유저들의 스펙 상향화에 따라서 결정한 조치인 듯.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원트컷을 하던 유저들은 조금 힘들게 될 지도.. 고우완의 핵심 카운터 유닛인 파우스트와 신규 5성 WM인 소녀와 괴물을 대놓고 뽑을 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그룹 랭킹 보상의 정형화. 쿼츠 1,500개와 팀 메달 2,000개 일괄보상 대신 등수에 따른 차등 지급 제도로 바뀌었다.
이 중에서 토벌 단계 5레벨이 얼마나 어려울지가 관건이었는데 등장한 5단계 스펙은 그야말로 기절초풍 그 자체였다.
EASY 보스인 가비지 콜렉터는 변경사항이 레벨이 70으로 올라서 공격력과 체력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없다시피 해서 나머지 보스가 싹 다 스펙이 월등히 올라가버린 탓에 제일 EASY 난이도에 걸맞은 보스라는 평가가 나왔다. 아슬아슬하게 원트 컷이 나던 유저들은 바인드 억까가 여전하다는 사실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NORMAL 보스인 노블 랠리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체력이 무려 109만으로 늘었으며, 추정치지만 방어력도 물방 6000, 특방 5000 가량으로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홀수 턴과 짝수 턴의 공격 스타일이 뒤바뀌어 첫 턴부터 4인 대상 광역 공격을 해대는데, 3성 이하 특공 딜러 유닛들은 특공 유닛 특성상 물리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역상성이 아님에도 이 광역공격 1방에 피가 걸레짝이 된다. 게다가 공깎 수치는 30%로 증가했다..
HARD 보스인 고우완은 가장 문제점이 심각한 보스로 악명이 높다. 일단 체력부터 183만으로, 체력부터 기존 4단계의 2배에 가까우면서도 방어력까지 2배 가까이 늘려버려서 딜이 팀 헌트 보스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이 중 가장 충격적인 건, 고우완 자체의 깡공격력이 무식하게 쌔졌다는 것이다. 70랭크 이하 유저들은 고우완 펀치 뿐만이 아니라 아예 평타 한 방에 뒤졌다, 이른 바 "평한뒤"
여기까지만 보면 당시 만렙인 75랭크를 유지했던, 핵과금 유저들만 신경쓰네 하면서 욕했겠지만, 체력이 약 30% 이하(60만 이하로 추정됨)로 떨어질 시 발동되는 특수 기믹이 있다. 무려 개막 선제 4인 고우완 펀치가 그것인데, 농담이 아니라 70랭크 이하 유닛들은 배틀 시작과 동시에 공격도 못 하고 4인 고우완 펀치를 맞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저레벨 유저들의 팀 헌트 기용 가치 중 하나인 "설거지"를 의도적으로 막아놓았다는 점에 강한 반감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큰 논란으로, 파우스트의 존재 가치가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가 되어버렸다는 점이 가장 큰 논란 요소이다. 탱커를 기용한다면 2턴까지야 버티겠지만, 그 이후로 고우완 펀치가 대상이 2인이기 때문에 옆길로 새서 1방이라도 맞을 시에는 광속과 암속은 서로 역속성 시너지를 가지기 때문에 서로 대미지를 더 받는 형국인데, 파우스트는 파우스트 자체의 높은 체력이 있어봤자 파우스트는 특공 유닛이다. 즉, 물리 방어력이 거의 최하위 수준. 고우완에게 치명타 한 방 터지는 순간 그 피돼지인 파우스트도 1방에 분쇄되어 버리기 때문에 뭐 파우스트 중요 기믹인 HP 흡수고 뭐고 대처랄 것도 없어지고.. 그야말로 쓸모없는 예쁜 쓰레기, 0과 1로 이루어진 데이터 쪼가리가 되어버렸다. 파우스트 공개 당시 팀 헌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광고를 때린 것은 무엇이었는가.. 소문에 의하면, 이 때 파우스트 풀매수를 했던 과금러들의 상당수가 접었다고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NORMAL과 HARD 보스의 랜덤성이 더 강화되었다. 노블 랠리는 어떤 때엔 광역 공격을 연속으로 내리꽂는 때가 있고, 고우완도 고우완 펀치가 갑자기 2인 딜로 바뀐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다. 아직까지는 아무도 정확한 발동 조건을 파악하지를 못 했다. C 스킬 피격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만 어림짐작 할 뿐이다. 이 때문에 기껏 연습 모드에서 택틱을 짜봤자 이놈의 랜덤성때문에 "실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서 불쾌한 경험을 하는 이들이 많은 편..
전체적으로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으며, 핵고래들만 챙겨가겠다는 의도가 다분한 패치였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현 상황을 고통스러워하고 있고, 오히려 베타 버전 팀 헌트가 더 즐거웠다고 얘기하고 있다.
다만, 위 내용에 대한 반론 의견도 존재한다. 여럿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베타 기간동안의 팀 코인 수급량이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고 평가하여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친 후에 수급률을 조절하기 위하여 일부러 어렵게 만든 게 아니냐는 의견이 첫 번째이고, 베타 시절 보스들은 무과금 유저들도 잘만 하면 노말 하드 보스가 원트컷이 날 수 있었기 때문에 스펙 분별력이 떨어졌었기에 무소과금러들과 핵과금러들과의 스펙 분별력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이었다는 의견이 두 번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팀 헌트 고우완 전용 접대 유닛이었던 파우스트를 사실상 못 써먹게 만든 점은 이해하기가 어려우며, 만렙 유저들도 탱커가 아닐 시에는 한 방에 유닛이 터진다는 경험은 분명 불쾌한 경험이라는 것. 그리고 보스들의 파워는 약간만 올리고 피통만 피돼지로 만들어도 분별력이 되지 않겠냐는 반박의 반박 의견도 존재한다.
여튼 정식으로 개최된 첫 팀 헌트 이벤트이니만큼 두 번째 팀 헌트의 방향성에 따라서 원더플래닛이 추구하는 바를 파악할 수 있을 듯 하다.
팀 헌트가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2년 10월 개발자 노트에서 팀 헌트 관련 내용이 공개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3. 향후 팀 헌트 콘텐츠의 밸런스 조정에 대해
팀 헌트는 얼마전 정식 개최가 진행된 신규 콘텐츠입니다.
팀 헌트 관련으로 유저 여러분께 많은 의견을 받았으며 운영팀도 중요한 콘텐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팀 헌트에 관해 운영팀의 인식과 향후 대응 예정에 대해서 보다 상세히 아래 항목에 서술하겠습니다.
※본문에서 전하고 있는 내용은 11월 팀 헌트를 통해 개선할 예정입니다.
문제① 사전 공지가 너무 늦어요.
향후에는 개최 기간에 여유 있게 공지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팀 헌트 타이밍에 맞춰 멤버 모집과 전력 강화 등, 유저 여러분께서 사전에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간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10월에 이미 진행된 팀 헌트에 대해서는 공지 안내가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문제② 팀 헌트 개최 기간이 너무 길어요.
다음번에 진행되는 팀 헌트는 개최 기간을 조금 단축하는 방향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공지사항을 통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제③ 적의 HP가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을 때는 점수 획득 효율이 떨어져요.
다음번에 진행되는 팀 헌트는 임시적으로 아래의 룰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모든 토벌 레벨의 적 HP를 증가시키는 대신 적의 강함에 따라 격파 보상을 조정하겠습니다. 총 토벌 수를 줄여 HP가 조금만 남은 상태의 적과 만나게 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은 턴 보너스를 늘려서 남은 HP가 적은 보스를 쓰러뜨렸을 경우 점수 획득의 효율을 개선하겠습니다.
문제④ 연습 모드와 실전 모드 선택을 잘못해서 횟수를 낭비했어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번 [연습 모드]를 선택했을 경우, 계속해서 [연습 모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전 모드에서 전투를 시작할 경우, 배틀 진입 전에 경고 메세지를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문제⑤ 토벌 레벨이 높은 보스가 너무 강해요.
해당 문제에 관해서는 운영팀 또한 사안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앨리스 픽션]에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로 콘텐츠를 즐기고 계신 분이 존재하며, 높은 레벨의 보스의 경우 캐릭터 육성에 특히 공을 들이고 계신 유저 여러분을 대상으로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팀 헌트의 진행에 있어서는 아래와 같은 문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시스템적인 부분
·토벌 레벨 올리기가 쉬워 초보자 ~ 중급자의 유저가 높은 레벨의 보스에 도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같은 토벌 레벨이라도 Easy, Normal 난이도의 보스를 보다 쉽게 격파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Hard 보스만 남아있는 상황이 되기 쉬웠으며, 선택의 여지없이 Hard 보스에 도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Hard 보스의 개별적 문제
·공격 타입의 보스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같은 레벨의 보스 중에서도 특히나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적정 레벨을 만족하지 못하는 파티는 전멸하기 쉬운 상황이 되어 있었습니다.
·남은 HP에 의해서 패턴이 변화하는 설정이었으나, 연습 모드는 보스의 HP 상태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연습 모드와 실전에서 발동하는 패턴이 다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HP가 낮아진 후의 공격은 더욱 강력하게 변하는 점으로 파티가 전멸할 위험이 더욱 높아져 있었습니다.
◆기타
・레벨 5부터 적의 HP가 급격하게 늘어나 격파하기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격파 보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대응
위와 같은 문제를 통해 다음번 팀 헌트는 임시적으로 아래 3가지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모든 토벌 레벨 보스의 HP 증가 및 토벌 레벨 상승에 필요 세트 수를 조정해 팀 전체의 평균 전력에 맞는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상태로 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각 보스의 개별 조정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적합한 난이도의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도록하고, 유저 여러분께서 효율적으로 보스에게 대미지를 주는 방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격파 보상은 각 토벌 레벨마다 적의 HP에 비례해 적절한 양이 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
이번에 전달해 드린 대응은 현시점에서 실시할 수 있는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확인하며 시스템적인 개선도 더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 헌트는 얼마전 정식 개최가 진행된 신규 콘텐츠입니다.
팀 헌트 관련으로 유저 여러분께 많은 의견을 받았으며 운영팀도 중요한 콘텐츠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팀 헌트에 관해 운영팀의 인식과 향후 대응 예정에 대해서 보다 상세히 아래 항목에 서술하겠습니다.
※본문에서 전하고 있는 내용은 11월 팀 헌트를 통해 개선할 예정입니다.
문제① 사전 공지가 너무 늦어요.
향후에는 개최 기간에 여유 있게 공지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팀 헌트 타이밍에 맞춰 멤버 모집과 전력 강화 등, 유저 여러분께서 사전에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간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10월에 이미 진행된 팀 헌트에 대해서는 공지 안내가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문제② 팀 헌트 개최 기간이 너무 길어요.
다음번에 진행되는 팀 헌트는 개최 기간을 조금 단축하는 방향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공지사항을 통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제③ 적의 HP가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을 때는 점수 획득 효율이 떨어져요.
다음번에 진행되는 팀 헌트는 임시적으로 아래의 룰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모든 토벌 레벨의 적 HP를 증가시키는 대신 적의 강함에 따라 격파 보상을 조정하겠습니다. 총 토벌 수를 줄여 HP가 조금만 남은 상태의 적과 만나게 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남은 턴 보너스를 늘려서 남은 HP가 적은 보스를 쓰러뜨렸을 경우 점수 획득의 효율을 개선하겠습니다.
문제④ 연습 모드와 실전 모드 선택을 잘못해서 횟수를 낭비했어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번 [연습 모드]를 선택했을 경우, 계속해서 [연습 모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전 모드에서 전투를 시작할 경우, 배틀 진입 전에 경고 메세지를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문제⑤ 토벌 레벨이 높은 보스가 너무 강해요.
해당 문제에 관해서는 운영팀 또한 사안을 무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앨리스 픽션]에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로 콘텐츠를 즐기고 계신 분이 존재하며, 높은 레벨의 보스의 경우 캐릭터 육성에 특히 공을 들이고 계신 유저 여러분을 대상으로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팀 헌트의 진행에 있어서는 아래와 같은 문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시스템적인 부분
·토벌 레벨 올리기가 쉬워 초보자 ~ 중급자의 유저가 높은 레벨의 보스에 도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같은 토벌 레벨이라도 Easy, Normal 난이도의 보스를 보다 쉽게 격파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Hard 보스만 남아있는 상황이 되기 쉬웠으며, 선택의 여지없이 Hard 보스에 도전해야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Hard 보스의 개별적 문제
·공격 타입의 보스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같은 레벨의 보스 중에서도 특히나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적정 레벨을 만족하지 못하는 파티는 전멸하기 쉬운 상황이 되어 있었습니다.
·남은 HP에 의해서 패턴이 변화하는 설정이었으나, 연습 모드는 보스의 HP 상태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연습 모드와 실전에서 발동하는 패턴이 다른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HP가 낮아진 후의 공격은 더욱 강력하게 변하는 점으로 파티가 전멸할 위험이 더욱 높아져 있었습니다.
◆기타
・레벨 5부터 적의 HP가 급격하게 늘어나 격파하기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격파 보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대응
위와 같은 문제를 통해 다음번 팀 헌트는 임시적으로 아래 3가지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모든 토벌 레벨 보스의 HP 증가 및 토벌 레벨 상승에 필요 세트 수를 조정해 팀 전체의 평균 전력에 맞는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상태로 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각 보스의 개별 조정에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적합한 난이도의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도록하고, 유저 여러분께서 효율적으로 보스에게 대미지를 주는 방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겠습니다.
・격파 보상은 각 토벌 레벨마다 적의 HP에 비례해 적절한 양이 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
이번에 전달해 드린 대응은 현시점에서 실시할 수 있는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유저 여러분의 의견을 확인하며 시스템적인 개선도 더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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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2022년 10월 할로윈 기념 캔디 헌트 (이벤트 버전) [펼치기 / 접기]
* 2022년 10월 할로윈 기념 캔디 헌트 (이벤트 버전)
할로윈 이벤트 기념 팀 헌트로, 미니 버전이라는 언급답게 여러 차이점이 존재한다.* 2022년 10월 할로윈 기념 캔디 헌트 (이벤트 버전)
첫 번째는 이벤트성으로 개최되는 미니 팀 헌트라는 점을 고려하여 설계된 낮은 난이도. 토벌 레벨이 3레벨이 한계이며, HARD 보스도 최고 레벨이 60 언저리인만큼 뉴비 유저들의 진입 부담을 덜어줬다. 보스들의 대미지도 아무리 쌔봤자 끽해야 1000 언저리밖에 달지를 않고 방어력도 세 보스 다 토벌 레벨 3 기준으로도 1000 언저리라서 상시 C패널 방깎 유닛 하나만 준비하면 무조건 트루댐을 박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쉬워졌다. 그런데 딜만 약하지, 토벌 레벨 3단계부터는 피통이 그야말로 피돼지급 포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조금 피로해졌다. EASY 보스부터 체력이 228만, NORMAL 보스는 332만, HARD 보스는 무려 815만이라는 무식한 피통을 자랑한다. 이전 팀 헌트인 10월 정규 팀 헌트에서의 개발진의 밸런스 조절 의도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보여진다.
두 번째는 랭킹별 차등 보상이 아니라 균등한 보상 지급 방식. 베타 팀 헌트와 마찬가지로 보상이 균등하며, 토벌 보상도 팀 메달이 아니라 도트 캔디를 주었다. 부족하다시피한 로스트 메모리 전용 뽑기 재화인 도트 캔디를 여기서 수급하라는 의도인 듯?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도전 횟수는 기존의 3회가 아니라 6회씩이나 주어진다. 이번 팀헌트는 다 좋았는데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반발심을 불러 일으켰다. 분재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시간 1시간을 잡아먹는 주범(..).
10월 31일, 마지막 할로윈 당일 피날레로 체력이 10만 언저리로 약화된 하드 보스들로 구성된 피버 타임이 실시되어, 대량의 캔디를 수급하며 캔디 헌트 이벤트가 마감되었다.}}}
{{{#!folding 2022년 11월 추수감사절 기념 팀 헌트 [펼치기 / 접기]
* 2022년 11월 추수감사절 기념 팀 헌트
추수감사절 이벤트 기념 팀 헌트로, 이벤트 기념이라지만 난이도는 정식 팀 헌트에 가깝다. 실제로 보상도 정식 팀 헌트처럼 쿼츠와 팀 메달을 증정했다. 터키라는 이름의 칠면조와 유사하게 생긴 몬스터를 토벌하면 된다.* 2022년 11월 추수감사절 기념 팀 헌트
난이도는 10월 정식 팀 헌트 때 언급했던 밸런스 조절을 어느 정도 적용한 결과물이라고 제작진들이 밝힌 만큼 최종 스펙인 5레벨 기준으로 HARD 보스가 481만이라는 절륜한 체력을 자랑하고, 방어력도 물리 5,925, 특수 4,968으로 꽤나 버거운 편. 바로 전 이벤트 때 픽업으로 팔았떤 WM인 카리스마(feat.카리스마)의 존재감이 폭발하는 시점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경점으로, 토벌 후 토벌 단계 레벨 업에 필요한 토벌 횟수가 20회에서 50회로 대폭 증가해서 뉴비 유저들 위주로 꾸려진 팀들은 본인 팀 실력에 맞는 몬스터만 토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6.8. 스코어 어택
100만 다운로드 이벤트 제 3탄으로 공개된 콘텐츠. 정보 공개 후에 추가예정. 전작 크래시 피버의 랭킹 퀘스트와 비슷면서도 다른 방식의 콘텐츠이다.팀 헌트처럼 보스 난이도가 NORMAL, HARD, VERY HARD로 나뉘어져 있고, 여기서 자신의 스펙에 따라서 원하는 보스를 골라서 도전하는 방식이다. 같은 난이도를 연속해서 도전할 수 있고, 팀 헌트와는 다르게 도전 횟수는 에너지 소비량 상관없이 하루 3회 고정, 이용했던 유닛과 WM들은 재사용이 가능하다.
보스들 난이도는 많이 아픈 정도를 나타내기 보다는 단단함의 척도를 나타내는 편이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기믹 같은 게 추가되기도 한다.
pt 집계 방식은 보스의 체력을 깎은 수치 + (평타 배수 x 스킬 배수 x 남은 턴 보너스 x 난이도 보너스) 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보스를 때려잡는 것 보다는 극한의 실력 패널링이 점수에 더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물론 딜이 안 중요하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스펙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고는 볼 수 있겠다.
덱편성의 팁으로는 계산식에서 보이듯이, 패널링의 점수 기여 부분이 상당하기 때문에 패널 조작계열 유닛들이 특히 강세를 보인다. 특히 패널 조작 시간 연장 유닛과 WM이 평가가 좋은데, 깔맞춤급 가챠 신규 유닛인 렉스 또한 여기서 기용하라고 출시한 유닛이다. 초창기부터 3레벨 크래시 패널을 생성할 수 있는 메더스의 주가도 여기서 더욱 급상승하여 특히 컨트롤이 비교적 후달리는 플레이어들이 반드시 기용하는 유닛으로 꼽혔다.
이렇게 한 배틀이 끝날 때마다 점수 1000pt 당 1 스코어 어택 전용 메달이라는 것을 준다. 이 스코어 메달의 전용 상점이 거래소에 오픈되어 있으며, 원하는 상품을 교환 가능하다. 첫 오픈했던 시점 기준으로 대충 주요 보상들만 타먹는다는 조건 하에 필요량만 계산해 보면 쿼츠 + 캐릭터 티켓 + WM 티켓 + 렉스 아니마 전부 다 사려면 9100 코인이 필요하기에, 하루 1300코인씩 확보하면 된다. 1판 당 평균 43만 pt면 떡을 치고도 남는다는 소리이다. 덕분에 콘텐츠의 피로도 자체는 덜하고 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시즌마다 위 필수급 상품들을 다 구매하는 데에 들어가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계산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랭킹 기능을 지원하나, 랭킹 기능은 그냥 점수 자랑용이고 등수에 따른 차등 보상 지급같은 건 없이 오로지 순수 자기 만족용.
22년 10월 처음 오픈한 시즌에서 버그가 있음이 확인됐다. 시계 모양 서포트 커맨드를 사용하면 그 턴 한정으로 누적된 패널링 점수가 2배 오르는 황당한 버그가 있다. 고로, 현재 랭킹은 믿을 게 못 된다. 그 다음 스코어 어택부터는 수정되었다.
6.9. 비정기 이벤트
비정기, 게릴라성으로 개최되는 이벤트 목록.6.9.1. 로스트 메모리
쿼츠 대신 인게임 재화인 기억의 파편을 모아서 가챠를 돌리고 로스트 메모리 이벤트 전용 WM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이벤트다.
기존 WM과는 다르게 유저가 얼마나 퀘스트를 돌았느냐에 따라서 기억의 파편 획득량이 결정지어지기 때문에 쿼츠 소비 부담이 비교적으로 덜 해서 그나마 평가가 좋은 이벤트이기도 하다. 2배 이벤트와 병행하면 기억의 파편 드랍률도 2배로 뻥튀기되기 때문에 2배 이벤트가 진행중이라면 이와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고 등급인 5★ WM이 뜰 확률은 1.5%이며, 거진 반은 공짜로 돌릴 수 있는 가챠 개념이라서 그런지 천장이 없다. 덕분에 누군가에게는 크게 돈 들이지 않고도 5★ WM을 풀돌할 수 있게 되거나 누군가에게는 불합리함만 가득 안겨준 불쾌한 이벤트로 기억되는 등 왈가왈부가 있었다.
6.9.2. 에너지 리워드
자신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만큼 인게임 재화를 타갈 수 있는 이벤트다.
에너지 소비 상한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하루만에 모든 이벤트를 타가는 건 불가능하고, 하루가 경과할 때 마다 에너지 소비량 상한 한도가 해지되며 마지막 날은 되어야 모든 보상을 타갈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칼같이 이벤트를 닫기 때문에 미리미리 보상을 수령하도록 하자.
7.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 픽션/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8.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 픽션/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9. 평가
게임 방식은 크루세이더 퀘스트 같으면서도 제한 시간 내에 패널을 터치하여 최대한 많이 효율적으로 판넬을 터뜨린다는 신선함 자체는 좋게 평가받고 있다. 덕분에 운적인 요소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제한시간 내에 스킬 패널 생성을 비롯한 피지컬 요소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는 점에선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해서 꽤나 신선하다는 평가다.오토 기능을 지원하나, 위에서 서술했듯이 크래시 패널 1개조차도 생성하기 버거울 정도의 정말로 끔찍한 똥손이 아니라면 무조건 수동으로 돌리는 게 대미지가 잘 박히기 때문에 소위 이른 바 길뚫에 한해서 오토를 이용하지 않게 된다. 이게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피지컬과 오토간 간극의 차이가 너무 큰 나머지 게임에 피로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많은 편이고 특히 뉴비들 입장에서는 더욱 더 접근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퍼즐게임 특성상 피지컬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이 게임은 정도가 매우 심하다. 전작 크래시 피버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유도리 있게 오토와 피지컬 사이의 간극을 잘 매꿔주었던 편인데, 이 게임은 오토를 돌리면 아예 터치 시간을 빠르게 지나가버리게 해버렸으니..
전투 시스템 외의 콘텐츠들과 육성 방식이 전체적으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와 매우 유사한 방향성을 지녔다.
프리코네 R도 오픈 초창기에 그랬듯이, 현재 콘텐츠가 금세 고갈된 상태다.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되길 바라고 있다.
과금 효율이 소과금 유저들에겐 괜찮으나, 중과금 이상 유저들에게는 큰 부담이다. 히미코 팩, 프리미엄 팩 등의 혜자 팩들을 다 지르고 나면 어정쩡한 패키지들, 그리고 깡 쿼츠팩이 남는데, 초회 한정 1.5배이고 그 뒤로는 아무런 보너스 없이 깡 유료 쿼츠를 질러야 한다. 보너스 없이 단순 계산값으로 따지면 10연차 기준 3만원의 쿼츠가 소모된다. 2.5%의 창렬한 3성 확률도 궤를 같이 한다. 대신이라면 대신이지만 WM의 5성 확률은 4%로 더 높다. 일체 과금을 하지 않는 무과금 유저들은 더욱 절망적인데, 현재 증정되는 사료가 가히 염전보다 더한 수준이라서 덱 성장 가능성이 리세마라로 사기캐를 들고 가지 않는 이상 크게 기대할 바가 못 된다.
유닛의 천장은 200연차(깡과금 기준 60만원)로 평균적이고, 그에 비해서 WM의 천장은 무려 120연차라는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가디언 테일즈 같이 유닛과 장비의 중요도가 동급인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게임들은 장비 가챠 천장은 열화시켜 주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 유닛 본체급으로 성능이 좋은 WM도 아직 없는 편이라서 이 부분은 확실히 큰 부담이다. 그리고 가장 큰 비판점 중 하나로 가챠 천장 이월 시스템이 없으며, 남은 포인트는 기한이 지나면 1pt 당 100 크레딧으로 바뀌는 것으로 밝혀져서 주의사항을 제대로 읽지 않고 가챠를 8월 1일 신규 픽업 유닛인 헤라클레스로 미루던 많은 유저들이 아연실색하며 이탈하기도 했다. 사실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따온 프리코네 R도 천장이 이월되지 않고 스킵 티켓이라는 썩어나는 아이템으로 주고 있긴 하다. 그래도, 픽업 소환이 아닌 일반 레어 소환 포인트도 이월시키지 않는다는 점은 모든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비판한다.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호평을 하는 측은 주로 전작인 크래시 피버를 플레이 한 유저들인데, 전작에서 "우사기-쨩의 리포트"로 초반부 스토리와 설정들을 거의 급전개에 가깝게 풀어버려서 개연성 따위 개나 줘버리는 막장 스토리로 악명이 높았었는데 여기에 대한 비하인드급 스토리로 나름 개연성 맞춰서 잘 서술했다는 평가다.[28] 다만, 전작을 해본 적 없는 유저들은 다짜고짜 늘어놓는 포클로어 등의 고유명사 남발로 인해서 스토리를 읽기 상당히 거북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스토리가 질질 끌리는 것도 덤. 특히나 주인공은 당장 여동생 조사를 해야 하는데 세계관을 어떻게든 플레이어 머릿속으로 우겨넣어야 해서 조사는 커녕 겉돌기만 하는 메인 스토리 3장까지의 행적이 그러하다. 주인공이 매우 평면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주인공에 몰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아트 쪽에서는 요즘 오타쿠 게임들과는 전혀 반대 노선을 띄고 있는데, 그야말로 초-건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29] 노출을 웬만해선 찾아보기 어려우며, 현재까지 가장 노출이 심한 NPC(..)가 게임 스타트 시 나타난 의문의 AI인 "???"일 정도. 그래도
놀랍게도, 풀 보이스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회사에서 무슨 깡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닛별로 대사도 다르고 한 걸 보면 성우 관련해서는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다.
전 세계 원 빌드 원 서버로 이루어지는 미래시가 없는 게임이라는 점도 미래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유저들 기준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자동 번역 시스템을 지원하기 때문에[30] 전 세계 글로벌 유저들과 뜻을 같이하여 팀을 꾸리는 등 낭만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BGM 제작은 전작 크래시 피버에 이어서 이번에도 nc, ginkiha이다.긴키하의 참여 트윗 저번 작품에 비해서는 좀 더 포근하고 POP한 스타일의
유닛 성비가 여성 유닛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작에서는 거의 반 반 비율에 가까웠던 것에 비하면 꽤나 의외이다. 미야모토 무사시 같이 아예 TS가 된 유닛들도 많고, 성격 자체가 전작과 아예 다른 유닛들도 있다. 그 갭이 가장 심한 게 안데르센.[31]
종합하자면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성과 믿고 듣는 원더플래닛 게임들의 음악, 유니크한 아트 스타일이 취향에 맞는 사람들을 붙드는 데에 성공했으나 콘텐츠 부족 해결의 여부, 거지같은 최적화와 지지부진한 오류 수정,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한정 캐릭터들울 위시로 원더플래닛식 밸런스 조절 등의 불안 요소가 건재하다는 점이 게임의 미래를 아직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는 상태이다. 트위터 등지에서 사활을 걸고 전국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고 게임 때깔이 대충 만들었다고 생각들지는 않기에[32] 단기간에 내다버릴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나, 사측에서 좀 더 제대로 된 관리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33]
그리고 현재 프리코네 R의 많은 요소를 따왔으나 비합리적인 부분들도 그대로 많이 따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보완 정책이 시급하다. 당장 가챠가 프리코네와는 다르게 WM까지 이중 가챠 체제를 띄고 있고, 정작 들어가는 소환 재화는 2배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증정하는 사료가 매우 짠 염전 수준이라 현재로서는 프리코네R과 비교하면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욱 눈에 띄는, 매운 맛 프리코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앨리스 픽션만의 보다 차별화된 강점을 강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34]
9.1. 문제점
9.1.1. 총체적 난국인 개발실력 수준
회사가 10주년을 맞은 2022년인데 게임의 상태가 가히 만들다 만 수준으로, 22년 10월 11일 기준으로도 아래의 내역들이 하나도 고쳐지지 않았다.서버가 오픈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잘한 에러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하루 지난 시점에서도 수시로 타이틀로 강제로 튕기는 버그가 산재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서버 연결 실패 오류와 데이터 파손 오류. 가장 심각한 문제점임에도 불구하고, 거진 1주일이 다되가도록 현재진행형으로 안 고쳐지고 있다. 고칠 의향은 있는 건지 유저들은 애가 탈 노릇.. 8월 2일, 배틀 아레나 사건이 터진 와중에 튕김 오류를 고친 버전을 업데이트 하였다고 했지만 앱을 업데이트 해도 여전히 데이터 파손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오히려 버그가 늘어나기까지 했다(..). 요즘에는 그럭저럭 나아진 수준이나, 스마트폰 기종 별로 오류 발생 빈도가 천차만별인 상황이다. 팀 헌트 콘텐츠가 나오면서 더욱 더 최악인 상황은 인게임 채팅창을 들어갈 때 마다 "얘기치 못 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가 발생하면서 강제로 타이틀로 튕겨보내는 버그. 채팅창을 들락날락 할 때마다 스택이 쌓이다가 어느 순간 100% 확률로 그냥 튕긴다. 덕분에 인게임에서 의사소통을 하는 게 아니라 디스코드 따위의 외부 채팅 앱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를 정도(..).
위의 연장선으로 최적화도 끔찍하게 나쁘다. 60프레임은 커녕 30프레임 방어하기도 벅찰 지경으로 사양을 많이 탄다. 수시로 서버 접속이 튕겼다던지, 위에서 얘기한 얘기치 못 한 에러가 발생했다던지 갖가지 이유로 플레이어를 타이틀 화면으로 튕겨보낸다. 그런데 22년 8월 9일, 스토리 퀘스트 챕터 8이 업데이트 되면서 밝혀진 바로, 8-8 진행 불가 오류가 발생했을 때에 언어 설정을 일본어로 바꾸면 앱이 매우 쾌적해진다고 밝혀졌다.[35] 세상에 언어 하나 바꾼다고 최적화가 왈가왈부 되는 게임은 앨리스 픽션이 세계 최초가 아니냐는 조롱을 받을 지경이다. 도대체 7년 개발의 정수가 가득한 크래시 피버의 개발 노하우는 어디다가 갖다 버렸는지 의문이다..
9.1.2. 스토리 관련
한국어 기준 오역은 거의 없으나, 오탈자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 이전 에피소드 내용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전혀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가 출력되거나 중요한 대사가 있는데 괄호가 기계어 코드로 인식되어서 증발(..)하는 등 한국 시장에 그렇게 열심히 홍보를 해놓고는 한국어 작업을 상당히 날로 했다는 것이 밝혀져 이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을 보이고 있다. 뭐, 번역이야 금세 수정 가능하니 고치면 될 일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편.스토리를 즐기다 보면 주인공이 말 할 선택지가 2개 존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대체 왜 2개가 존재하는 지 모를 정도로 두 선택지 내용이 똑같은 경우가 많다(..).[36]
캐릭터의 서사에 이입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유닛 도감에서 프로필을 확인해 보면 해당 캐릭터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실제 위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게 친밀도 레벨 5가 되어야 개방되는 두 번째 프로필까지 이어지다 보니 "내가 무슨 밀레니엄 역사 공부를 하려고 이 게임을 하고 있는 줄 아나"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친밀도 레벨 9는 찍어줘야 해당 캐릭터의 진정한 스토리가 개방되는데 문제는 유닛 하나의 친밀도를 쌓기 위한 투자 에너지량이 무지막지하며, 그렇게까지 에너지를 투자할 만큼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장 프리코네 같은 경우엔 친밀도를 높여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스탯 상승 부가효과가 나온다. 그런데, 앨리스 픽션은 꼴랑 가챠 1개분도 못 돌리는 쿼츠 증정이나 일정 친밀도 단계가 되면 개방되는 특수 스토리 외에는 진짜로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특수 스토리는 없는 유닛이 훨씬 많은 상태라서 그 폐해는 더욱 더 심각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유닛별 특수 스토리는 점진적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이벤트 스토리로 자주 캐릭터 서사를 풀어 나갈 예정일 듯 하다.
위의 연장선으로 도감 시스템의 기능이 아직 하자가 많은 상태인데 친밀도가 갱신된 유닛을 확인할 때 마다 스토리 해금, 보이스 해금 연출 때문에 시간을 5초 가량 잡아먹고 보이스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를 보이스로 책정했으면 적어도 자막이라도 나와서 무슨 뜻인지 알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런 거 없다(..). WM 같은 경우엔 아예 도감조차도 없다.
9.1.3. 소모처가 너무 많은 쿼츠, 비효율적인 과금 체계
이 게임은 프리코네 R의 쥬얼 소모와는 다르게 차원이 다른 쿼츠 소모량을 보여준다.가챠부터 당장 유닛과 WM 이렇게 이중과금인데, 메인 퀘스트 확장등급 재료 수급 및 하드 퀘스트 유닛 아니마 조각 수급용으로 에너지 충전, 배틀 아레나 배틀 횟수 충전까지 합하면 도저히 수급양이 늘어날 생각을 않는다. 이것만 보면 무과금 유저 배척 게임이라고 의심받을 수 있으나, 사실 과금러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초회차 쿼츠 보너스를 단 1번만 증정에 그치는 것도 그렇고, 랭크 패키지 같이 효율성이 꽤나 좋은 패키지들은 상시 판매도 아니고 랭크 달성 시 일정 시간 안에 구매해야 하는 패키지라서 해당 기간을 놓치면 그대로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다.
효율적인 패키지를 충분히 구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깡 쿼츠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과금러에 대한 대우도 상당히 나쁘다는 게 과금러들의 평가.
9.1.4. 기타 인게임 관련
전투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과는 별개로 몬스터들의 디자인이 천편일률적이다. 속성별 팔레트 스왑으로 퉁친 몬스터도 많고 언더그라운드의 보스들도 기존 평범한 몹들을 덩치만 크게 만든 수준으로, 영혼을 먹는 자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몬스터들의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금세 신선함이 떨어지고 재미없고 지루해진다. Wizard I 난이도에서 그나마 새로운 탱커형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가 생겼다.2022년 8월 16일 정식 공개된 안드로이드 13 OS가 현재 지원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2월에 이미 개발자용 프리뷰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직무유기를 한 셈이다.. 뒤늦게 부랴부랴 이용 불가 공지를 올리며 빠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 13 OS 지원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한다. 22년 9월 초에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9.1.5. 커뮤니티 관리 소홀 및 다수의 오보
개발진과 유저간 소통이 매우 부족하다. 해외권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국내는 그러하다. 크래시 피버 한섭 운영 시절 때에는심지어 카페 막장 운영의 연장선으로, 한국에서만 잘못된 소식을 전달하는 경우도 있어서 화딱지를 유발하는데, 언더그라운드 Wizard I 난이도가 카페 공지에서는 22년 8월 18일 11:59 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콘텐츠라고 홍보를 해놓고선 다른 해외 모든 SNS 공식 창구에서는 기간 한정이라는 얘기가 일절 없어서 해외 디스코드 유저들은 "엥? 우린 그런 얘기 하나도 없는데.." 라면서 어이없어하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기간 한정이 아니고 상시 콘텐츠였음이 확인되었으나, 끝까지 공지는 기간 한정이라는 말을 지우지 않았다.. 그 외에도 여름 이벤트인 비치 페스티벌 사전 예고 페이지에서 국내 공지에서는 WM 획득 가능이라는 이야기만 써놓았으나 해외에서는 캐릭터도 획득 가능이라고 써놓는 등의 사소한 오보들도 여전히 산재해 있다. 결과적으로 공짜 명함 배포 유닛인 수영복 안데르센의 등장으로 또 한국 공지만 내용을 누락한 셈이다.
결국 22년 9월 14일, 운영진들도 결국 전세계 별도 공지에 피로감을 느낀 것인지 한국 공식 트위터를 포함, 모든 트위터 공식 계정을 영문 계정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혀서 비웃음만 받는 처참한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 그런데 9월 22일에 사건이 터지게 된다..
9.1.6. 늘어날 생각을 않는 신규 유저 유입
사실상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문제점이다. 고인물들만 남고 신규 유저들의 유입이 늘어날 생각을 않는다. 거기에 게임 자체의 파워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인하여 고인물은 고인물대로 지쳐서 떠나는데, 뉴비 유입은 없으니 유저수가 계속 줄어들 수밖에.사실 광고는 엄청나게 했었다. 게임 출시 1달 전부터는 트위터 광고 트렌드를 잡아먹다시피 했고, 유튜브에서는
문제는 이 광고에 돈을 펑펑 썼던 시기가 게임 내적으로 버그 및 하자가 많은 초창기에 했다는 게 문제이다. 극한의 똥 맛을 본 유저들은 바로 다 도망가버렸고, 이렇게 국내 기준으로 MAU 지수 약 10만명 가량이 증발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22년 11월 8일에 공개한 원더플래닛사의 모든 게임들 종합 MAU 제공 표를 봐도 티가 나는데, 원더플래닛 사의 모든 종합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치더라도 앨리스 픽션 출시 1주 후인 8월 기준 유저수가 1,421이었다가 바로 다음 달인 9월부터 1,023으로 고공낙하, 그러다가 친구 초대 이벤트로 반짝 떴는데 그마저도 1,072 수준으로 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예 새롭게 광고를 해야 하는 편인데, 이 게임으로 이미 어닝쇼크가 왔다고 밝힌 이상, 더 이상 광고에 재투자하기에는 소극적일 것이라는 관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도 아래의 커뮤니티 대통합 사태를 보면 인건비 절감이 너무나도 눈에 띄기 때문에 뉴비는 뉴비대로 안들어오고 고인물은 고인물대로 고착화되는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9.2. 2023년 근황
23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으나, 게임이 회생되기는 커녕 더더욱 심해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22년 12월 26일, 연말 신년 방송에서 AA(에이전트 에이스)가 드디어 실장된다고 밝혔다. 스토리 핵심 키 유닛인만큼 상당히 고성능 유닛으로 나올 것이라 점쳐졌으며, 천장과 중복 가챠시 아니마 조각 증정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는 있었는데 이게 확률과 천장 횟수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낌새가 수상함을 눈치챈 유저들이 있었다. 그렇게 1월 1일 00시가 되자마자 AA 픽업 가챠의 실태가 밝혀졌는데.. 크래시 피버에서 하던 페스 장난질을 그대로 옮겨온 가챠인 것으로 밝혀졌다.[38]
티켓 사용 불가, 앨리스 픽션 페스티벌 전용 가챠인 4스텝 무한 소환 가능한 전용 배너에서만 소환 가능, 천장 400회[39], 픽업 확률 절반인 0.5% 라는 환장할만한 가챠 정책을 보여주어 많은 유저들이 아연실색하며 여태 게임이 잘 퍼줬던 것은 이를 위한 빌드업이었냐며 손시레를 치며 접는 유저가 역대급으로 속출하기 시작했다. 당시 기준으로 2~30%는 가챠 폭사쇼 이후에 접은 것으로 추정된다.
성능 또한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는데, 방해 타입과 공격 타입을 병행해갈 수 있는 듀얼 타입이며 당시 만렙 기준 혼자서 방깎만 10,000을 넘게 깎는 방깎좆망겜 메타에서 대체 불가능한 방깎 수치, 기존 1티어 물리 딜러였던 란슬롯보다 높은 계수의 공격력과 상성을 타지 않는 암속성이라는 점까지.. 혼자서 2인분 이상은 거뜬히 하는 유닛으로 평가받는다. 성능 외로 디자인적인 부분으로도 라이브 2D가 유일하게 적용되어 있는 유닛이기도.
AA 실장 이후 매출 순위는 기존 800위권에서 250위권(...)으로 반짝 올랐으나,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는 평가다.
그 다음으로, 크래시 피버의 오메가급 난이도 퀘스트가 실장되었다. 당시의 위자드급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정신나간 난이도가 압권인데, 86랭크, 적절한 수준의 WM 돌파, AA가 없으면 클리어 확률이 극도로 낮아진다. 디렉터도 깨는 걸 포기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던만큼, 초고수 핵과금 실력파들에게 도전거리를 주어진 셈인데, 주어지는 보상도 일종의 칭호 같은 것이라고 밝혀져 스펙에 일절 상관없는 업적용 콘텐츠였지만 특정 유닛이나 WM이 없으면 클리어가 난이도가 거의 불가능한 난이도 꼬라지가 너무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40] 사실 누칼협 그 자체인 업적용 콘텐츠이지만, AA에 이어서 여태 쌓여왔던 비호감 행적이 제대로 꼬움지수를 자극하여 터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신규 콘텐츠인 래비린스는 작년 12월에 나왔어야 했는데 아직 다듬어야 할 사항이 많아서 결국 더 나중으로 미뤄졌다고 한다.
1월 13일. 한국어 지원을 완전히 중단한다는 공지가 나왔고 1월 30일에 한국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41]
1월 31일, 최초의 콜라보,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2월 28일, 크래시 피버와의 양방향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다만, 크래시 피버 일섭만 콜라보를 시작했고 크래시 피버 글섭은 4월 말에 콜라보를 시작했다.
5월 29일,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8월 30일, 운영 체제 변경을 선언하였는데, 사실상 없데이트 선언이나 다름없어서 논란이 일었다. 동시에 네이버 카페도 9월 29일에 폐쇄될 예정이다.
10. 사건 사고
10.1. 22년 8월 1일, 배틀아레나 점검 사건
8월 1일, 오픈 이후의 첫주차 배틀 아레나 시즌 종료를 따라 다음 시즌이 오픈되어야 하는 시점에서, 선뜻 예고없는 오류 통보가 올라왔고 이에 무기한 점검에 들어가게 된다. 대신 타 콘텐츠들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했었다.시간이 흘러 23시 30분경, 점검이 완료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온다. 그런데 통보와는 달리 배틀 아레나에 출입이 가능한 유저들과 그렇지 못한 유저들이 갈린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후자의 비율이 95% 이상이었기에 유저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은 실정에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명백하고 두드러지는 문제였음에도 늑장 조치를 취하길 몇시간 후, 8월 2일 새벽 4시가 되어서야 4시부터 17시까지 추가 점검 공지가 올라왔다. 원더플래닛식 불통운영이 초장부터 드러난 순간이었고 이는 희소한 입장 기회 대비 인게임 내의 귀중한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중요한 컨텐츠였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는 유저가 드물었다. 더군다나 모든 유저가 손해를 본 게 아니라 일부 유저가 이득을 취한 상태였기에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이 날은 이 사건 이외에도 첫 이벤트인 그리스의 신비한 상자 콘텐츠에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무조건 튕기는 버그 때문에 유저들을 한참을 애타게 했다가 밤늦게나 되어서야 해결되었다.
8월 2일, 오후 17:05, 사전 통보없는 일방적인 긴급점검에 들어간 앨리스 픽션은 '무기한' 점검을 꺼내들고야 말았다. 이전까지만 해도 게임접속은 허용했던 상황이었고 사실상 가장 시급했던 배틀 아레나는 부분적 출입제한이 걸린 정도였기에 이용자 다수는 그럭저럭 넘기려는 분위기였으나, 멀쩡하게 이용하던 일일던전이나 스토리 던전조차 못하도록 접속 자체를 막아버리면서까지 점검 통지를, 그것도 선조치 후보고식으로 처리하는 배째라식 태도에 인내심을 잃은 유저가 속출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서버를 일시적으로 다운시켜야할만큼 심각한 문제냐는 지적과 함께,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초기 서버종료를 알리는 기록적인 게임이 되지 않겠냐며 우려와 조롱이 반씩 섞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사전 통보없다는 얘기는 잘못된 얘기인데, 트위터에서 점검 약 40분 전에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한국어 공식 트위터의 성적이 완전 폭싹 망해버렸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아는 이가 극소수였다. 정작 한국인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는 카페 인원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트위터에 먼저 게시를 한 이유는 글로벌 유저들 민심까지 챙기기 위해서 겸사겸사 트윗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18시 30분 경, 무기한 점검이었던 긴급 점검이 완료되어 다시 서버가 오픈되었고, 여전히 배틀 아레나는 3일 17:30까지 연장점검 중. 점검 후 보상은 저번 긴급점검 때에도 그랬듯 꼴랑 쿼츠 200개왜 행동력 60개가 끝. 그런데 이번엔 또 배틀 아레나 말고도 이상한 버그가 창궐했는데, 하드 퀘스트 스킵 시도, WM 한계돌파 시도 시 에러 코드 -9999를 뿜으며 튕기는 새로운 버그까지 탄생하고 말았다. 무슨 사이버펑크 2077도 아니고 버그 해결을 위해 점검을 했는데 새로운 버그 탄생.. 이쯤이면 코딩 덩어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지경이다.
결국 민심이 악화될 대로 악화되는 도중에 8월 2일 21시 20분 즈음, 배틀 아레나 점검이 드디어 완료되며 프로듀서로부터 사과문이 올라오게 된다.
프로듀서로부터 유저 여러분께
앨리스 픽션을 플레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서비스 시작 이후 발생 중인 일련의 오류 사항에 대해 앨리스 픽션에 많은 기대를 가져주신 유저 여러분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현재 로그인 불가능 및 진행 불가 오류 사항과 계속해서 발생하는 오류로 인해 게임 진행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정 대응을 완료하였으므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조사 진행에 문제가 있어 해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팀 일동 한마음으로 오류 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여 유저 여러분께서 가상공간 [ALICE]에서의 생활을 더욱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로그인이 불가능한 오류 현상에 대한 사과의 보상으로 유저 여러분께 [쿼츠 × 1,000]을 배포했습니다.
도착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앨리스 픽션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앨리스 픽션 프로듀서
Sumi(스미)[42]
앨리스 픽션을 플레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서비스 시작 이후 발생 중인 일련의 오류 사항에 대해 앨리스 픽션에 많은 기대를 가져주신 유저 여러분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현재 로그인 불가능 및 진행 불가 오류 사항과 계속해서 발생하는 오류로 인해 게임 진행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정 대응을 완료하였으므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조사 진행에 문제가 있어 해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팀 일동 한마음으로 오류 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여 유저 여러분께서 가상공간 [ALICE]에서의 생활을 더욱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로그인이 불가능한 오류 현상에 대한 사과의 보상으로 유저 여러분께 [쿼츠 × 1,000]을 배포했습니다.
도착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임 플레이에 도움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앨리스 픽션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앨리스 픽션 프로듀서
Sumi(스미)[42]
같이 주어진 사과 보상이 매우 만족스러웠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추후 추가 보상으로 무려 400 에너지 x 3개를 뿌렸는데, 이때만큼은 0이 하나 더 붙은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의 폭탄 드랍인지라 유저들 사이에서 잠시 갓겜 판독기가 발동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음은 없었다고.. 그래도 이후 운영팀이 다시 한 번 FAQ 답변 및 문제점 개선 약속으로 재차 강조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적이 더 중요한 분기점 사건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10.2. 네이버 공식 카페 공략 게시판 증발 사건
위 문제점에서 언급되었다시피 국내 네이버 공식 카페의 운영은 가히 최악 수준이다. 네이버 카페에서 기본이라도 하는 운영이라도 보여지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심각한 병크를 저지른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이른 바 공략 게시판 증발 사건이 그러하다.2022년 8월 18일, 이벤트성이긴 했지만 공략글 작성한 유저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공략 게시판이 있었는데 이벤트가 종료되자마자 종료된 이벤트 게시판 카테고리로 통합시켜버린 것이다. 뉴비들이 공략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유저들이 피땀흘려 만든 공략을 그냥 말도 없이 쓰레기통에 가까운 곳으로 날려보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실책이다. 유저들이 제발 복구좀 해달라고 외치는데 그야말로 소리 없는 아우성 그 자체다..
그렇게 시간만 지나다가 8일이 지난 26일에 공략&팁 게시판이 다시 생기고 묻혀있던 공략글들도 해당 게시판으로 다시 원상복구 해줬다. 공지로 별도로 어떠한 안내나 사과를 조치한 게 일절 없어서 아는 사람이 적다는 게 문제지만(..).
그런데 아래 사건으로 이제 공략이고 뭐고 카페 존재의 의미가 없어졌다(..).
10.3. 커뮤니티 통합 통보 사건
커뮤니티 운영 통합 안내2022년 9월 22일, 한국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 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사태가 발생하기 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22년 9월 14일, 트위터 계정을 먼저 통합한다고 공지했었는데, 22일 통보한 내용은 트위터 뿐만이 아니라 이제 페이스북이나 카페같은 기타 커뮤니케이션 장소들을 통합하여 안내하겠다는 내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이버 카페를 버리겠다는 뜻이고 한국어 공지 안내는 인게임 공지를 제외하면 더 이상 볼 수 없을 예정이다. 게임 서비스 3개월도 안 지났는데 여러 의미로 레전드를 쓰는 원더플래닛.
이에 발생할 소동을 미리 잠재우고자 GM은 인게임 공지와 인게임 한글 번역 지원은 계속된다고 여론 잠재우기를 시도했다. 허나, 전작의 실태를 알고 있는 고인물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왜냐하면 전작에서도 말만 번지르르했지, 결국 나중에 한국어 지원이 어느 순간 끊기고 한국어 업데이트가 전혀 없이 일본어, 영어, 한국어 3개가 혼용된 끔찍한 혼종으로 존재하고 있는 게 현재 크래시 피버 글로벌 서버의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공지가 올라오기 전인 오전에는 100만 다운로드를 축하하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기 때문에 희비가 더욱 더 엇갈리게 되었다.
결국 원더플래닛은 이번에도 지키지도 못 할 약속을 하였고 이를 어기고 만 것이다. 더군다나, 8월 개발자 노트에서 전세계 국가 대상으로 한 여러 문화 등을 즐길 수있는 콘텐츠를 내놓겠다고 선언한 게 엊그제같은데, 이런 실정인지라 어지간히도 지켜지겠다면서 유저들은 자포자기하기 시작했고 런각을 재는 유저들까지 속출하기 시작하는 등 게임 내 한국 유저들의 분위기는 겉잡을 수 없이 흉흉해졌다. 그래도 게임 자체가 망하는 게 아니고 서비스는 지속되기에 크게 문제가 될 행위 자체는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전작도 게임 자체는 서비스 종료하지 않고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사태가 이렇게 된 원인을 근본적으로 짚어보자면 직무유기가 제일 근본적인 원인이긴 하지만 현재 한국 내 앨리스 픽션의 9월 기준 매출 순위가 250위권일 정도로 거의 순위권 최하위를 다투는 상황이다. 8월 인기 순위 성적표를 보면 더욱 암담한데, 오픈빨로 10만 명 가량의 수많은 유입이 있었으나 게임 자체의 거지같은 최적화 때문에 팅김 버그 다수 발생, 배틀 아레나 사태 대처 미흡, 양심터진 가챠 및 패키지 가격, 부족한 콘텐츠 등으로 유저가 썰물 빠져나가듯이 싹 다 빠져나가 DAU지수가 순식간에 1만명 가까이 나락으로 가버린지라 이 게임이 한국에서만 출시한 게임이었으면 농담이 아니라 6개월도 못 채우고 서비스 종료다. 한국 유저 수도 이미 나락으로 가버려 돌이킬 수 없는 상태였고 더 이상 한국어로 카페나 트위터를 신경쓰며 노동력을 할애하는 것 보다는 그냥 영문과 일어로 최대한 축소해서 공지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즉, 지금에서야 잘 선택한 것일지도..
사실 한국 성적 뿐만이 아니라 일본 쪽에서도 상황은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마찬가지인 것 같다. 3분기에서 이미 어닝쇼크가 와버렸다고 밝혔고 이에 원더 플래닛 CFO가 밝힌 통기 실적 예측 및 배당 예상 수정 및 임원 보수 감액에 관한 공지를 읽어보면 앨리스 픽션의 실적이 기대치에 비해서 매우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들이 게임 관리 거지같이 한 잘못은 쏙 빼놓고 한다는 얘기가 임원 보수를 3개월동안 10% 감액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해버려서 대놓고 블랙 기업임을 밝히는 등 위 트윗의 댓글만 봐도 원더플래닛 주주들이 난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네이버 카페에서 앨리스 픽션 마이너 갤러리로 네덕들이 우후죽순 이동하여 며칠 간 마찰을 다량 빚는 등 웃지 못 할 헤프닝이 여럿 있었다.
커뮤니티 통합 공지 후 하루 지난 23일, 100만 다운로드를 자축하며 6시부터 정보를 공개한다고 했는데 공개되는 정보가 꼴랑 팀 헌트 정식출시인 것으로 밝혀져 유저들로부터 빈축을 샀는데, 글로벌 커뮤니티에는 이 팀 헌트 정식 개최 공지마저 전혀 공지되지 않았다(..). 네이버 카페에서는 미리 일본어 계정으로만 공지된다고 밝히긴 했는데 사실 이걸 일본어로만 공지된다는 것도 웃기고, 글로벌 트위터 계정에서도 22일에 똑같이 "100만 다운로드 기념 정보가 내일 공개됩니다!" 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공지가 올라오질 않으니 일본인들을 제외한 글로벌 유저들은 기가 찰 노릇이 아닐수가 없을 것이다.
이 사태의 영향이 끼친 건지는 모르겠지만 9월 인기 순위 성적표에서 나온 성적 수치는 그야말로 참패 그 자체인데, 9.3만이던 MAU 수치가 2.2만 따리로 무려 MAU -76.34% 감소라는 처참한 성적이 나왔다. DAU 수치는 더욱 더 최악인데, 8월 1.4만에서 무려 4천명으로 집계되었다.
11월 8일, 드디어 영문 보이스까지 더 이상 제공하지 않겠다고 포기 선언을 한 것으로 밝혀져 해외 유저들마저 뿔이 제대로 났다(..). 10월 국내 유저 수는 MAU 1.3만, DAU 3천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젠 놀랍지도 않을 지경.
10.4. 기간 한정 미션 개최 시기 논란
도대체 기간한정미션 아레나는 왜 40회임?통합공지 사태 이후 위에서 언급한 100만 다운로드 이벤트 1탄이 실시되었는데, 무료 60연, 기간 한정 미션, 배포 WM 증정 등 100만 다운로드에 걸맞은 나름 호화로운 보상으로 평가가 좋았으나, 기간 한정 미션에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 기간 한정 미션이 12시에 오픈했는데, 게임 좀 해 본 유저들은 알다시피 앨리스 픽션 일일 콘텐츠 초기화 시간은 05시이다. 그런데 미션 내용은 메인 퀘스트 클리어, 하드 퀘스트 클리어, 배틀 아레나 도전 이렇게 3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쿼츠와 아니마를 적지 않은 양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였다. 위 미션들을 12시가 되기 전에 조기 완료한 유저들은 12시가 지나면서 오픈된 미션의 진행 실적에 추가되지 못했던 것이다. 특히, 배틀 아레나가 문제가 엄청 심각한데, 배틀 아레나는 하루 횟수제한이 정해져 있는 콘텐츠다. 기본 3회, 그 이후로는 쿼츠를 다량 쏟아부어야 가능한데, 미션 개최일이 9월 30일부터 10월 6일 초기화 시간 전 까지 단 6일에 불과했고, 배틀 아레나 미션 최종보상을 타가려면 배틀 아레나를 40회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첫날에 빠져먹지 않았다는 전제조건 하에서도 3~4충은 해야 업적이 완료될 정도로 하드한 미션[43]이었는데 첫 날 12시가 되기 전에 배틀 아레나를 이미 돌아버린 유저들은 손가락만 빠는 상황이 오게 된 것이다.
허술한 이벤트 기획으로 이렇게 유저 간 형평성에 어긋난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더플래닛은 어떠한 후속조치도 해주지 않고 나몰라라 하고 그냥 넘어가버렸고, 유저들은 곡소리를 내며 원더플래닛을
이후, 후속 이벤트인 100만 다운로드 이벤트 2탄의 미션은 5시 땡 하자마자 바로 오픈해줬다. 아무리 봐도 위 사태를 의식한것만 같은 행보를 보면 더욱 더 괘씸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위 100일 기념 이벤트 1탄의 실수를 22년 10월 말, 할로윈 이벤트에서 다시 한 번 반복했다. 이 때도 미션이 12시에 오픈되었는데, 새벽 5시에 일찍 에너지를 소비한 유저들은 12시에 개최되어버린 캔디 수집 관련 미션 이벤트에서 또다시 한 번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역시나 이번에도 어물쩡 넘어갔다(..).
11. 초보자 팁
※2022년 11월 기준임을 참고할 것- 튜토리얼 3성 1유닛 확정 가챠 추천 유닛은 무과금은 아스클레피오스, 소과금은 이상은 란슬롯을 추천한다.
란슬롯은 자공뻥이 가능하고 강력한 C스킬 대미지에 방어력 무시 20%까지 붙어 있는 지속성 덱의 핵심 물리 딜러로써, 시황제까지 가져갈 수 있다면 지속성 물공덱 코어의 기본이 완성된다. 무사시도 딜링이 상당히 괜찮으나, 몸이 그 약한 란슬롯보다도 종잇장인 유리대포이기 때문에 기용이 7-15 같이 역속성 저격이 아닐 시에는 꺼려진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전형적인 힐러로써, 히포크라테스 같이 어중이떠중이인 힐러 유닛들을 대체할 만한 범용적인 성능의 힐러이다. 허나, 소과금 예정인 유저들은 히미코라는 좋은 힐러 유닛을 얻을 수 있는 패키지를 싸게 업어와서[44] 굴릴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 한정으로는 아스클레피오스를 추천한다.
- 리세마라를 할 경우, 최우선 유닛은 가웨인을 추천한다.
매더스를 뛰어넘는 최강의 서포터로 평가받는다. 아예 규격 외라는 평가까지 들릴 정도로 가웨인이 가지는 입지는 절대적이다. C 스킬 계수도 중급 정도로 적당한데 여기에 물리 공격 타입으로부터 받는 대미지 10% 디버프가 붙어있다. 여기서부터 이미 합격점인데, 1스킬은 물리 공격 타입 당 높은 계수로 물리 공격력 증가하는 스킬에, 2스킬은 3레벨 크래시 패널을 하나 변환시켜주는 것에다가 더해 공격력까지 2턴 높여준다. 여기서 문제는 이 스킬이 고작 쿨타임이 3턴이라는 것부터 이미 매더스가 관짝행일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인플레이션인데,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패시브가 특히 압권이다. 최대 15회 3레벨 C 패널을 터뜨릴 때 마다 파티원 4명의 물리 공격력 증가라는 파격적인 옵션. 그야말로 전천후 화속성 물리 공격계에서 방깎을 제외한 올인원 스타일을 담아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아니나다를까, 가웨인 출시 후 활약상이 여기저기 들리면서 예깜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버리고 말았다. 가웨인의 유일한 약점은 바로 낮은 내구성. 그 낮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비스마르크 보다 체력은 약간 높으나 방어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물몸에 가깝다.
그 외 리세마라 추천 유닛들은 다음과 같다. - 우시와카마루
상성이 없다시피한 암속성, 패널 정리 스킬에 광역 물방깎, 4인 공격이 가능하면서도 준수한 계수를 자랑하는 C 스킬 대미지 등 버릴 것 없는 구성으로 덱 압축력이 굉장한 유닛이었다. 굉장한 속도로 스토리 모드를 돌파 가능했기에, 초창기 리세마라 1티어로 평가받았으나게임이 고여가며 스토리 클리어하고 나면 할 게 없는 큰 문제점이 부각되기도 했고특수공격계의 우시와카마루 유사 조합을 흉내낼 수 있는 테살루클 조합이 연구되고 떡상하면서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공격형 유닛임에도 방깎이 있다는 특성 때문에 WM 카리스마 등의 방해 타입 조건의 상성을 타지 않는다는 레어리티한 점도 있다. - 시황제
높은 계수의 물방깎, 약점 속성에게 받는 대미지 10% 증가 디버프 등 알짜배기 스킬과 높은 피통 덕분에 안정적이라서 지속성계의 든든한 물리 방어 단일 방깎러이다. 전술했던 튜토리얼 3성 1유닛 확정 가챠에서 란슬롯을 가져갔다면 란슬롯 + 시황제 순으로 지속성 물리 공격 덱의 기본 코어 유닛 역할을 받쳐주기 때문에 추후 보스전 등의 콘텐츠에서 맹활약할 수 있다. 특히, 언더그라운드 Wizard I 난이도에서도 피니셔 딜러로써 란슬롯과 함께 주가가 급상승했다. - 루소
특수덱을 꾸리고 싶다면 챙겨가고 싶은 Most 원픽 유닛이다. 통칭 태살루클 조합[45]의 키카드이자 물욕센서 역할을 차지했었다. 나머지 테살클은 2성따리라서 상대적으로 얻기 쉬우나, 루소는 3성이라서 획득이 어려웠기 때문. 피통이 돼지급이라 어느 정도 탱킹이 가능한데, 공격력은 기대할 바가 못 된다. - 멀린
인권캐인 가웨인 바로 뒤에 나온 신캐인 만큼 가웨인 바로 아래 급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사기급 유닛으로, 높은 계수의 특방깎을 자랑하는 특수덱 계의 시황제. 속성까지 지속성으로 똑같다. 높은 계수의 특방깎 액티브 1 스킬에 C스킬, 패시브까지 총 3중 특방깎이 가능하기에, 살리에리를 빼고 기용하는 게 정석이 되었다. 쪼금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액티브 1 스킬이 지명형 스킬이라서 중첩이 많이 된다는 것. - 간헐적으로 실시되는 드랍량 2배 이벤트에 맞춘 에너지 존버 전략을 실시하자.
역시나 원본겜인 프리코네R과 마찬가지로 달마다 특정 기간동안 Normal 난이도 혹은 Hard 난이도의 아이템 드랍량 2배 이벤트가 실시되는 경우가 있다. 노말 퀘스트에서는죽이고 싶은확장 재료들을 폭풍 파밍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하드 퀘스트에서는 원하는 유닛 조각을2/3 확률의 운빨메타로폭풍 파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연하게도 6분당 1 에너지가 충전되는 창렬 그 자체인 이 게임에서 이 이벤트가 실시되기 전 날에 에너지를 왕창 쓰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존버하고 해당 이벤트 때에 에너지를 왕창 쓰는 것이 추천된다.
존버 방법은 다음 4가지 방법이 있다. - 일일 미션 중 에너지 100 받는 업적 2회를 최대한 아끼다가 늦어도 04:59가 지나기 전에 수령한다.
- 팀 시설 에너지를 최대치로 만들어놓는다. 최대한 미루다가 늦어도 이틀 전 04:59가 지나기 전에 수령하면 아다리가 딱 들어맞는다.
- 쿼츠 에너지 충전을 최대한 미루다가 늦어도 04:59가 지나기 전에 한다.
- 선물함에 증정받은 점검 및 오류 보상 에너지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마지막, 선물함 에너지 보상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나 가끔 400 에너지를 뭉텅이로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못해도 쿼츠 260개분의 정말로 귀중한 에너지 공급원이기 때문이고 유통기한도 에너지는 1년이라는 매우 넉넉한 기간으로 증정하기 때문에 존버 자체도 엄청 쉽다.[46] 어지간히 급한 일이 아니면 우편함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새벽 5시까지 깨어있기 힘든 유저들은 어쩔 수 없지만 취침 전에 위 사항들을 참고하고 적절한 시간대를 고려하여 존버 전략을 짜도록 하자.
12. 기타
일일 콘텐츠 초기화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이다.서버 오픈 전에 니지산지 측 버츄얼 유튜버들과 일방향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진행했다. 오픈하고 나서도 계속 이어지는 중. 니지산지 이후에는 홀로라이브 콜라보도 계획되어 있다. 정작 한국 버튜버 계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우린 이런 똥겜은 안 합니다(...)" 로 이어지고 있어서 버튜버로 유입했다는 유저들을 찾기가 엄청 힘들다.
이어서 Cytus II와
FantasticYouth가 작곡, ESTi가 리믹스, 다즈비가 부른 테마곡인 비·현실도피의 평가가 굉장히 좋다.
깨쓰통 대폭발 채널에서 대폭 밀어주고 있기도 하다.
플레이어의 성별을 정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서 미나토의 대사가 달라지는 등 나름 신경을 썼다.[48] 심지어 선택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여성으로 선택해도 어느 부분에서는 오빠라고 나오는 오류가 존재한다.
13. 관련 사이트 및 커뮤니티
- 공식 사이트
- 일본 서버 공식 유튜브 채널
앨리스 픽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개발진 라이브 방송을 제외하고 전 세계 언어별로 동영상을 따로 만들어놨다. - 해외 공략 & 커뮤니티 사이트
- 알테마(일섭)
일본 게임 대표 공략 사이트인 알테마지만 갱신일이 22년 8월 3일 이후로 전혀 없는 상태인지라..망겜 판독기 - 게임하치(Game8)(영어)
게임하치의 영문판 버전으로, 이 쪽도 갱신이 22년 7월 29일 이후로 없는 상태이다. - 게임하치(Game8)(일본어)
유일하다시피 공략이 갱신되고 있는 사이트이다. - 원더플래닛에서 원고료를 주고 뉴스 기사를 작성하는 사이트로도 유명하다.[49] 작성한 홍보 자료는 그대로 번역하여 네이버 카페에 뉴스 카테고리에 올라온다.
- 앨리스 픽션 레딧
해외권 커뮤니티 레딧 사이트. -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
- 앨리스 픽션 마이너 갤러리
전형적인 변방 시골게임 마이너 갤러리 분위기를 띈다. 게임 국내 성적이 성적인지라 유저 수가 많은 편은 아니고 글리젠도 분재게임 특성상 신캐가 나올 때를 제외하면 많지가 않다. - 갤러리 생성일 자체는 꽤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통칭 "주딱수집가"라고 불리는 악성 갤러가 무단 점거를 하고 있는 상태였다. 해당 전 매니저는 갤에 쓴 글은 단 두 글 뿐이며 댓글조차 쓰지도 않았고 심지어 게임 오픈 후 자신의 실체를 까발리고 자신을 욕하는 글을 쓴 유저에게 파딱을 넘기는 등 심히 정신병자가 아닌가 의심되는 행위를 반복하며 무단 점거를 계속하다가 어느 새 부재중 마크가 뜨게 되었고
전 완장 욕하던 파딱이매니저 위임 절차를 거치게 되었고 프리코네 마이너 갤러리 초창기 운영을 맡았었던 파딱 유저에게 현재 매니저를 맡게 되면서 앨리스 픽션 마갤 무단 점거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22년 11월에 초창기 주딱이 게임 노잼 이유로 사퇴, 기존 갤길 최대세력인 날다람쥐 팀의 팀장이 주딱을 대신 맡고 있다.
23년부터는 가뜩이나 글리젠이 되지 않는 한가한 갤러리였는데, 1월 13일 한국어 서비스 종료 발표 공지 이후로 완전히 망갤이 되었다. - 헝그리앱 앨리스 픽션 커뮤니티
거의 유령 커뮤니티에 가깝고, 가끔씩 진행계나 은퇴계를 파는 게임에 지친 유저들이나 리세계 판매업자들이 자주 들락날락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즉, 거래용 사이트에 가깝다. 타오바오에서 거래하기엔 비싸다고 느끼거나 과정이 귀찮은 사람들은 주로 여기서 계정 거래가 이루어진다.
[1] 22년 9월 30일부터 운영 업무가 중단되나, 유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겸 폐쇄하지 않고 열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23년 9월 29일에 돌연 폐쇄하겠다고 8월 30일에 공지사항을 올렸다. 크피 한국지사도 카페가 살아있는데 크피 한섭보다 취급이 더 개차반이다[2] 전작의 경우 7인의 아카데미아(S7)가 가장 첫 기초를 다지고 그 외의 다른 아카데미아들이 합류하며 현재의 ALICE를 완성시켜 나간 것으로 설명되었으나 본작에서는 ALICE 최고이사회 등의 단체가 노출되지 않아서 동일한지는 불명.[3] 스토리 도중 여왕이 폭주했을 때의 가정 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전작의 사태는 우선 회피한 이후에 분기된 시간대로 파악된다.[4] iOS와 Android 간 OS 이동 시 유료 쿼츠는 연동이 되지 않는 게 아니라 아예 증발한다고 한다. 이동하기 전에 꼭! 숙지할 것.[5] 이하 그냥 패널이라고도 부른다. 카페 초창기 공식 가이드에서는 판넬이라고 적어놓았으나, 패널이라고 다시 통용하는 분위기인 것 같음.[6] 한 유닛 당 최대 대미지는 해당 유닛의 3 레벨 스킬 패널 3번 정도 터뜨린 게 최고 대미지라는 유저 연구 결과가 있음.[7] 이를테면, 1번 유닛이 후퇴하고 서브 유닛 1이 출격하면 2 > 3 > 4 > 서브 1 순서대로 C 스킬을 사용했었다.[8] 프리코네 R을 참고했다면 아마 2/3 확률로 획득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9] 보스가 목속성이기 때문에 미야모토 무사시 같은 화속성 딜러가 특히 강세를 보인다. 화속성 파티가 없다면 보스의 딜을 맞고 버틸 체력을 다시 회복시킬 힐러가 매우 중요하다. 이왕이면 역속성인 히미코를 추천하는데, 가격 3,900원 패키지를 통해서 확정적으로 데려올 수 있다.[10] 이를테면 Normal 난이도는 15 레벨 이상 유닛[11] 일본어, 영어 인게임 공지에서는 기간 제한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는 1주일 기간 한정이라는 언급이 있어서 진짜로 기간 한정인지 아닌지 어느 쪽이 진실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약속한 22년 8월 18일 11시 59분이 지나도 여전히 개방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네이버 카페 공지가 오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12] 적 4명에게 물리 공격을 한다. 자신에게 부여되어 있는 스킬에 따라 행동이 변화하며, 디버프 상태에 따라서는 자신에게 <치명타 발생 감소 20%>, 적에게 <C스킬 위력 감소 20%>, 적과 자신에게 <모든 피대미지 10% 증가>, 적에게 <물리 공격력 감소>, 적에게 <특수 공격력 감소>, 자신에게 <모든 대미지 경감> 을 부여한다. 자신에게 <치명타 발생 감소>와 <모든 피대미지 증가>가 부여되어 있을 때 HP가 가장 낮은 적 1명에게 물리 공격을 하며 자신의 HP를 10% 회복, 자신의 모든 디버프와 버프를 해제한다.[13] 아예 안 된다는 건 아니다. 자살팟을 여전히 꾸릴 수 있는 일부 유닛이 있을수도 있고 히미코 같은 힐량 감소 유닛이 있다면 말려죽이는 방법도 있고 방법 자체는 여러 곳에서 강구할 수 있다. 그 과정이 너무 험난하고 괴로울 뿐[14] 엄밀히 말하면 함대 컬렉션부터 존재했던 기능.[15] 퀘스트 및 모든 박스 개봉에 성공할 시 풀돌할 만큼의 분량을 제공한다.[16] 대신, 럭키 메더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메더스의 상위호환이라는 점은 모두가 동의한다. C스킬이 겹치는 덕분에 같은 수속성 유닛인 사사키 코지로의 대체 역할로도 충분하다는 평가. 단, 수네우는 액티브 스킬 공증이 자신만 부여하기 때문에 완전한 대체는 불가능하다.[17] 극한의 성능충은 걸러도 되고 네우가 최애캐인 유저들은 지르면 그만이기 때문.[18] 액티브 스킬 방깎 수치만 따지자면 시황제보다 근소하게 높다. 대미지 감소 액티브 스킬 디버프도 훌륭하고.[19] 해당 뽑기권들은 한정 가챠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개당 300 쿼츠라고 보면 되는 셈이다.[20] 풀돌 시 방깎 증가량이 53.8%이다. 유닛 자체 스펙뻥도 굉장한데, 물공 물방 22.05% 증가에 풀강 자체 스탯 5.30%까지 더하면 물공 물방 27.35%가 증가한다. 란슬롯이 되고 싶었던 시황제[21] 심지어 한국어 공지에서는 앨리스 픽션 출시 이후의 모든 유닛이라고 설명해서 마치 헤라클레스 이후 유닛들은 싹 다 아니마 정가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써놨는데, 결과적으로는 가웨인 라인 신캐들부터 적용되었다. 네캎도 접었으면 공지 좀 똑바로 해라 십련들아[22] 거의 일반 퀘스트에서 오토 돌리는 수준에 가깝다(..).[23] 대략 골드 리그부터[24] 승리 시 더욱 많은 양의 아레나 메달을 준다.[25] 시즌이 초기화되어도 다시 받을 수 없음.[26] 공란도 가능[27] 광속성 적에게 받는 피해 감소가 붙어있다.[28] 단, 앨리스 픽션은 어디까지나 크래시 피버와의 평행세계 설정이기 때문에 완전하게 동일하다고 받아들이기엔 경계할 필요가 있음.[29] 당장 전작 크래시 피버에서는 한 노출 하는 유닛들이 굉장히 많은 상태..[30] 구글 번역 API를 사용한 것으로 보임.[31] 전작에선 쿨뷰티 계열의 미소녀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넌씨눈에다가 겁 많은 잼민이(..)로 완전히 성격과 외형이 변화하였다.[32] 실제로 원더 플래닛 실적 발표에서 크래시 피버 제작에 참여한 주요 멤버들이 앨리스 픽션 개발에 투입되었다고 공개했다.[33] 파워 인플레이션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가버린 크래시 피버와 이를 바탕으로 발매한 리듬게임인 소닉 비트 feat.크래시 피버가 부실한 업데이트로 버림받은 관계로 IP가 휘청이던 중이었기에 앨리스 픽션의 호재 소식은 팬들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34] 전작인 크래시 피버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던 장점이 바로 다양한 패턴의 보스 공략 + 특유의 전투시스템으로 인한 손맛과 뽕맛 + 협동 플레이라는 점엔 모두가 동의한다. 여기서 유저의 니즈를 만족할만한 나머지 2가지, 협동전과 별도의 특수 보스 공략 콘텐츠 정도만 더 추가해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편.[35] 현재 해당 오류는 수정되었고, 한국어든 일본어든 별반 차이 없다는 의견도 있는지라 유저 별로 알아서 판단할 것.[36] 사실 이런 식의 선택지는 페그오, 프리코네 등에서도 많이 나오는 유형이긴 하다.[37] 한국 공식 트위터가 인기라도 많으면 이해할텐데, 해당 공지에 대한 반응이 10명도 채 안 되는 등 그야말로 트위터 실적은 폭삭 망했다고 봐야할 정도라서 트위터를 챙길 바엔 카페를 챙기는 게 훨씬 더 나을 것이다.[38] 그 와중에도 한국어 공지는 빼먹지 않고 열심히 오보하고 있다(..).[39] 매번 2스텝은 무료라서 실 천장은 300회분인 90,000 쿼츠, 현금가 90만원[40] 정석조합은 가웨인, 우에스기 겐신, 나이팅게일, AA가 대표적인 클리어 파티이나, AA 없이 클리어한 파티로는 나이팅게일, 시황제, 질 드 레, 란슬롯으로 클리어한 덱이 존재한다.[41] 업데이트 이후로 접속하면 강제로 클라이언트 언어 설정이 영문으로 바뀐다.[42] 전작 크래시 피버에서 아키히데 PD로 프로듀서가 넘어가기 전 까지 크래시 피버 초창기 1세대 프로듀서 보직을 맡았다.[43] 대신 배틀 아레나 메달 증정량 3배 이벤트가 진행되었기에 쿼츠 소모량에 비해서 그렇게 손해라는 느낌은 덜 보게 만들었다.[44] 커피 한 잔 값 보다도 싸다! 뭣하면 5성 성장 패키지까지 구매한다면 3만원이 조금 넘는다.[45] 태공망, 살리에리, 루소, 클레오파트라[46] 그런데 최근 10월부터 증정되는 에너지들은 1년이 아니라 1~2달 선에서 그치고 있다.. 안 돼!![47]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아이콘이 떡 하니 그려져 있다던지. 그대로 그리면 당연히 저작권 쪽으로 문제가 될 여지가 있었는지 TALK 부분이 CHAT으로 바뀌어 있다.[48] 오빠와 언니.[49] 애초에 우리나라도 그렇고 대부분의 게임 회사는 언론 플레이를 위하여 게임웹진에 자사 게임에 대한 기사를 돈을 받고 써주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