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나폴리 2024-25 시즌 스쿼드 |
1 메렛 · 4 부온조르노 · 5 제주스 · 6 길모어 · 7 네리스 · 8 맥토미니 · 11 루카쿠 · 13 라흐마니 14 콘티니 · 16 라파 마린 · 17 M.올리베라 · 18 시메오네 · 19 포포비치 · 21 폴리타노 · 22 [[조반니 디 로렌초|디 로렌초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25 카프릴레 26 은곤게 · 30 마초키 · 37 스피나촐라 · 68 로보트카 · 77 크바라츠헬리아 · 81 라스파도리 · 90 폴로룬쇼 · 99 앙귀사 # 마리우 후이 |
안토니오 콘테 {{{#!folding [ 스태프 더보기 ]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알렉스 메렛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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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베스트팀 |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2020 |
<colbgcolor=#1a90cd><colcolor=#fff> SSC 나폴리 No. 1 | ||||||
알렉스 메레트[1] Alex Meret | ||||||
출생 | 1997년 3월 22일 ([age(1997-03-22)]세) | |||||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주 우디네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90cm / 체중 82kg | |||||
포지션 | 골키퍼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1a90cd><colcolor=#fff> 유스 | ASD 리볼토 (2004~2006) 도나텔로 칼초 (2006~2007) 우디네세 칼초 (2007~2014) | ||||
선수 | 우디네세 칼초 (2014~2019) → SPAL (2016~2018 / 임대) → SSC 나폴리 (2018~2019 / 임대) SSC 나폴리 (2019~ ) | |||||
국가대표 | 3경기 (이탈리아 / 2017~ )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1a90cd> 등번호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26, 12번 SSC 나폴리 - 1번 | ||||
종교 | 기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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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SSC 나폴리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2. 클럽 경력
도나텔로 칼초라는 팀의 유소년 팀에 있다가 2012년 우디네세 유스팀에 합류했다. 유스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5-16 시즌부터 1군에 콜업되었으며 2015년 12월 2일 아탈란타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이후 2016-17 시즌 세리에 B에 속해있는 SPAL에 임대되어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이 시즌 활약으로 2016-17 세리에 B 올해의 팀에 뽑혔다. 2017-18 시즌, 한 번 더 같은 팀에 임대되었고 시즌 초반은 부상으로 날려먹었지만 복귀 후 후반기부터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가능성을 높게 본 SSC 나폴리가 26m 유로의 이적료가 들어있는 의무 이적 옵션이 들어있는 임대 영입으로 메레트를 데려온다.[2]
2.1. SSC 나폴리
2.1.1. 2018-19 시즌 (임대)
나폴리는 애초에 메렛을 퍼스트 키퍼로 낙점했으나 프리시즌 기간 도중 팔꿈치 부상을 당하게 되고 결국 12월이 될 때까지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2018년 12월 8일 프로시노네전에서 나폴리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부상 복귀 후에는 기존에 주전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를 제치고 주전으로 뛰고 있다.2018-19 시즌 : 21경기(선발 20경기) 16실점 8클린시트
세리에 A: 14경기(13) 9실점 5클린시트
유로파리그: 6경기(6) 7실점 2클린시트
코파 이탈리아: 1경기(1) 2실점
2.1.2. 2019-20 시즌
19-20시즌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불안정한 나폴리 스쿼드에서 가장 꾸준하게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 중 하나. 매경기 슈퍼세이브를 하나 씩은 보여주며 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막고 있다.특히 챔스 조별리그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코스타스 마놀라스의 실책으로 찾아온 모하메드 살라의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을 막아낸 선방[3], 리그 8R 베로나전 3단 선방, 챔스 조별리그 잘츠부르크 원정에서 팻슨 다카의 발리슛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는 선방은 압권.
젠나로 가투소 감독 부임 이후에는 오스피나와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가투소 감독은 무엇 때문인지 메레트보다 오스피나를 기용하고 있다. 아마도 빌드업 능력이 오스피나가 더 좋기 때문에 오스피나를 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와 좋은 선방 능력으로 0-0 승부에 공헌했다. 승부차기에서 유베의 첫 번째 키커인 파울로 디발라의 킥을 방향을 읽고 막아내는 등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나폴리는 2019-20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들게 되었다.
전반기에는 어려운 팀을 드리스 메르텐스와 함께 그나마 지탱해주던 선수였으나, 시즌 후반에는 전반기에 비해 실수도 잦아지고 선방률이 상당히 떨어져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다.
2019-20 시즌 : 29경기(선발 28경기) 37실점 7클린시트
세리에 A: 22경기(21) 33실점 3클린시트
챔피언스리그: 6경기(6) 4실점 3클린시트
코파 이탈리아: 1경기(1) 0실점 1클린시트
2.1.3. 2020-21 시즌
다비드 오스피나보다는 적지만 어느 정도 경기에 출장하던 중 17R 우디네세전, 본인의 친정팀을 상대로 7선방으로 팀을 멱살 캐리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1실점은 아미르 라흐마니의 백패스 미스로 어쩔 수 없는 실점이었다. 우디네세는 이날 경기에서 빅 찬스만 5회 만들어냈으나 번번히 메레트에게 막히며 1득점에 그쳤다. 또한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하며 예전보다 발밑이 엄청나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22R 유벤투스전, 당초 오스피나가 선발로 내정되었으나 경기 직전 몸 풀다가 부상을 당해 갑작스럽게 출장했다. 그리고는 말도 안 되는 반사신경으로 엄청난 슈퍼세이브들을 5~6개나 보여주며 1-0 승리를 만들어냈다.
오스피나와의 경쟁에서 점점 밀리는 듯하여 출전시간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유리몸인 오스피나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생각보다 자주 선발 출전했다. 오스피나 복귀 이후에도 계속 선발로 출전하며 사실상 주전으로 낙점받은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오스피나보다 조금 더 많이 출전한 시즌이었지만, 가투소 감독의 의지가 아니라 오스피나의 부상 때문이었기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 만은 없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으로 인한 심리적 영향인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보다 실점이 많아졌다. 이번 시즌 나폴리가 동점골, 극장골로 인해 승점이 모자라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앞으로 개선해야 될 문제이다. 번외로 유벤투스에 강한 모습은 여전히 보여줬다.
2020-21 시즌: 28경기(선발 28경기) 36실점 7클린시트
세리에 A: 22경기(22) 29실점 6클린시트
유로파리그: 5경기(5) 5실점 1클린시트
코파 이탈리아: 1경기(1) 2실점 0클린시트
2.1.4. 2021-22 시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았다. 스팔레티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과는 달리 메렛을 이번 시즌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라 밝혔다.1년 반 동안 가투소 체제 아래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해 온갖 이적설이 떠돌던 메렛이었지만, 스팔레티 감독 덕분에 최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는 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4][5]
개막전인 세리에 A 1R 베네치아전, 선발로 출전하였다. 4번의 안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2-0 승리를 지켜냈다.
2R 제노아전, 제노아의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 모두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후반 8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얼리 크로스를 점프해서 잡다가 아담 북사와 충돌하며 볼을 놓쳤다. 흐른 볼은 앞에 있던 고란 판데프에게 흘러가 판데프가 차넣으며 허무하게 실점하게 되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메렛이 볼을 잡기 전에 같이 점프를 뛰고 있던 부크사의 등과 메렛의 무릎이 충돌하여 메렛의 몸이 회전해 볼을 놓치게 된 것이 확인되어 골키퍼 차징이 선언되고 판데프의 골은 취소되었다.영상 메렛은 충돌과 함께 허리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기에 복귀했다. 이후 후반 24분 파올로 길리오네가 올린 크로스를 안드레아 캄비아소가 조반니 디로렌초를 따돌리고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39분 안드레아 페타냐의 결승골이 나오며 2-1로 나폴리가 승리하였다.
그러나 경기 후 며칠이 지난 9월 2일, 메렛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제노아전 골키퍼 차징으로 인한 골 취소 상황에서 메렛이 부크사와의 충돌 후 공중에서 중심을 잃고 등부터 추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메렛의 왼쪽 요추 3번, 4번이 골절된 것. 시합 당시에는 아드레날린 덕분인지 추락 직후 잠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것 말고는 괜찮아보였고 풀 타임을 소화했는데, 경기 종료 후 락커룸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천만다행히도 신경은 손상되지 않았고 수술도 불필요하나, 회복에는 2~4주가 걸릴 전망이다.
이로써 나폴리는 주전 골키퍼 없이 유벤투스를 상대해야 하는 악재를 맞았으며, 이에 더해 백업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는 콜롬비아 대표팀 주전 키퍼라 현재 A매치에 차출된 상태로, 칠레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고 오면 유벤투스전까지 불과 몇 시간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라 사실상 유벤투스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나폴리는 콜롬비아 축구 협회에 오스피나의 조기 소집해제를 요청하고 있는 중이다.[6]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 2차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전에 선발 출장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2021-22 시즌이 절반이나 지난 현재, 메렛은 다비드 오스피나에 완전히 밀려 벤치 신세가 되었다.
2022년 1월 5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불과 며칠 전,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기에 비판을 받기도 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피오렌티나전,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부상을 당한 오스피나와 교체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57분 경에 한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여러차례 슈퍼 세이빙을 보여주었다. 안드레아 페타냐의 추가시간 극장골로 연장전으로 향하게 된 나폴리였지만, 이미 후반전 막판 두명의 퇴장으로 10:9라는 불리한 승부를 해야됐었던 나폴리는 연장전에서만 세 골을 먹히며 5-2로 패배하게 된다.
22R 볼로냐전, 오랜만에 리그전에 출장하게 되었다. 볼로냐의 기대 득점은 1.11이었지만 선방 5회 및 리커버리 9회 등을 기록하면서 무사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바르셀로나전에도 선발 출장하였다. 바르셀로나 공격진들의 강한 압박으로 전체적으로 나폴리가 밀리는 상황에서 21개의 슈팅이 나왔고, 비록 주앙 제주스가 헌납한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주었으나 다이빙 세이브 1회를 포함하여 4개의 선방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2차전 4실점을 하며 FotMob 기준 평점 4.2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팀의 여정을 끝낸다.
한 마디로 역대 최악의 시즌이었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동안 오스피나가 부동의 주전자리를 꿰찼고, 기회가 간간히 주어졌지만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시즌 전 주전키퍼로 낙점받았지만 서브로 밀려난 것에 대한 멘탈적인 요소도 작용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을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오스피나의 재계약 여부가 메렛에 있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2021-22 시즌: 15경기(선발 14경기) 23실점 4클린시트
세리에 A: 7경기(7) 13실점 3클린시트
유로파리그: 7경기(5) 6실점 1클린시트
코파 이탈리아: 1경기(0) 4실점 0클린시트
2.1.5. 2022-23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다비드 오스피나의 재계약을 요청했기에 메렛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가 싶었지만, 오스피나의 요구 금액이 너무 비싸 재계약이 불발되었다. 나폴리는 차기 주전 골키퍼로 메렛을 점찍었으며 내년에 만료되는 메렛의 계약 갱신을 진행할 것이라 한다.그러나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임대 영입 이슈가 나왔고, 메렛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스페치아 칼초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바이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 다만, 현재 스페치아가 바르트워미에이 드롱고프스키를 완전영입하면서 메렛까지 영입할 지는 미지수.
케파 영입설은 잠잠해졌으나 케일러 나바스 임대 영입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일단 1R 엘라스 베로나전은 선발 출장했다.
홈 개막전인 2R AC 몬차전에도 선발 출장했으며, 2번의 좋은 선방으로 클린시트 승리를 지켰다. 그리고 4번의 롱패스를 포함해 총 17번의 패스를 모두 성공시키며 개선된 발밑을 과시했다. 프리시즌 훈련에서 발밑 개선을 위해 미드필더들과 훈련한 것이 도움이 된 듯하다.
3R 피오렌티나전에도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4R US 레체전에는 팀 동료인 탕기 은돔벨레의 불필요한 파울로 생긴 로렌초 콜롬보의 PK를 막아내며 팀이 승점 1점이라도 건지는데 공헌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비록 클린시트에는 실패했지만 6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4-1 대승리를 잘 지켰다.
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바스나 케파를 영입하지 않았고 대신 살바토레 시리구를 영입했으며, 주전 자리를 찾던 메렛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 당분간 메렛이 나폴리의 주전 키퍼로 뛸 것으로 보인다.
6R 스페치아전과 챔피언스 리그 2차전 레인저스 FC 원정에서 좋은 세이브들로 클린시트 승리를 지켰다.
7R AC 밀란전에서는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매진된 산 시로라 분위기도 불리했고, 중원이 밀란에게 밀리는 바람에 수비진의 과부하가 심해져서 위험한 장면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많은 슈팅들을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후반 올리비에 지루에게 내준 1골을 제외하면 실점을 하지 않았고 이마저 해당 실점은 알레시오 제르빈의 탈압박 능력 부족으로 생긴 실점이라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팀은 조반니 시메오네의 결승골로 밀란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김민재에게 달려가 그를 끌어 안아 주었는데, 경기 종료 직전 김민재가 골문 바로 앞에서 브라힘 디아스의 헤딩을 블로킹하는 슈퍼세이브를 해냈기 때문이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민재를 벽에 비유하는 벽 이모티콘과 함께 그와 껴안으며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8R 토리노전, 결정적인 슈퍼세이브 2개로 팀의 3-1 승리를 지켰다.
2022년 10월 6일, 구단과 계약 기간을 2024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1년 연장 옵션 포함.#
10R 볼로냐전에선 부진한 활약을 선보였다. 전반적인 선방에선 괜찮은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조슈아 지르크지의 슛은 너무 가까웠고 김민재가 블로킹 해내는 데 실패하여 막을 수 없었다 쳐도, 후반 51분 경 무사 바로우가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찬 평범한 중거리슛을 놓쳐 실점을 하고 말았다.[7] 다행히 팀은 공격진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긴 했고, 메렛 또한 실점 부분만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하였으나 그 실점이 너무나 컸던 것인지, 팀 내 최하 평점을 부여 받았다.
11R AS 로마 원정에서는 김민재의 호수비에 상대 유효슈팅이 나오지 않아 손을 쓸 일이 많지 않았다.
12R 사수올로전에서는 여러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다.
13R 아탈란타 원정에서는 빅터 오시멘의 핸드볼 파울로 생긴 패널티킥에서 실점했지만 그 외에는 좋은 선방들을 통해 아탈란타의 맹공을 막았다. 경기는 2-1 승리.
18R 유벤투스전, 여러 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5-1 역사적인 대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 팀동료인 아미르 라흐마니가 골대 앞에서 상대 크로스를 걷어내다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이 되고 말았는데, 메렛이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이를 막아냈다. 이 선방이 없었다면 자책골로 2-2 동점을 허용하는 것이라 자칫 상대에게 분위기가 넘어갔을 수 있으나 선방으로 이를 저지했다.
19R 살레르니타나와의 캄파니아 더비, 시야가 가릴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는 경기 후반 크시슈토프 피옹테크의 골대 구석으로 향하는 강력한 슈팅을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건드리며 2-0 클린시트 승리를 지켰다.
리그 전반기가 모두 끝난 시점에서 0점대 실점률의 안정적인 선방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세리에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굳어져가고 있다. 덕분에 나폴리는 전반기 리그 14실점으로 최소실점 단독 1위에 올랐다.
26R 아탈란타와의 경기 직전 워밍업을 하다 손목에 불편함을 호소해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결장했다. 경기는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대신 출전해 2-0 승리.
27R 토리노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나 후반 33분 수비하는 과정에서 김민재와 얼굴을 부딪혀 쓰러졌다. 다행히도 잠시 후에 다시 일어나 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었으나 당분간은 추가적인 부상 방지를 위해 마스크[8]를 착용하고 출전한다고 한다.
33R 우디네세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마침내 스쿠데토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경기당 실점이 1실점이 안 될 정도의 실점 빈도로 매우 안정적인 활약을 했다.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한 것은 덤. 시즌 전체적으로도 20클린시트를 거두는데 성공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2022-23 시즌: 45경기(선발 45경기) 34실점 20클린시트
세리에 A: 34경기(34) 24실점 16클린시트
챔피언스 리그: 10경기(10) 8실점 4클린시트
코파 이탈리아: 1경기(1) 2실점 0클린시트
2.1.6. 2023-24 시즌
2.1.7. 2024-25 시즌
시즌 첫 경기인 코파 이탈리아 32강. 모데나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2번의 선방을 해내며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3. 국가대표 경력
2016 UEFA U-19 대표팀의 수문장을 맡아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킬리안 음바페 등과 더불어 대회 베스트 팀에 뽑혔다.2017년 3월 잔 피에로 벤투라가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경기를 뛰진 않았다.
2018년 3월 노르웨이와의 친선경기에서 U-21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 UEFA U-21 챔피언십에 출전해 주전으로 뛰며 3경기 3실점의 괜찮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다.
유로 2020 예선 10차전 아르메니아전 8: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76분 살바토레 시리구와 교체되어 성인 국가대표 데뷔를 했다. 그러나 운 나쁘게 바바얀의 원더골이 터지면서 들어간지 2분 만에 골을 허용한다.
2021년 5월 산마리노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8분 투입되었다. 투입 시에는 3:0이었고 경기는 7:0으로 끝났다.
안타깝게도 국대 초반에는 잔루이지 부폰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고 현재는 다른 잔루이지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는중.
4. 플레이 스타일
190대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팔다리에서 나오는 리치가 길다 보니, 길쭉한 팔다리로 공을 펀칭하거나 걷어내는 등 박스 안에서의 넓은 커버 범위를 자랑한다. 특히나, 메렛은 세리에 A 골키퍼들 중에서도 수준급의 반사신경과 동체시력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긴 리치에 반사신경까지 뛰어나다 보니 연이은 슈퍼세이브로 팀을 구해낸다. 신체도 유연해서 파 포스트로 향하는 공도 다이빙을 떠서 막아내거나, 역동작에 걸려도 팔다리를 뻗어서 공을 걷어낸다.전반적으로 골키퍼에게 필요한 긴 리치, 반사신경과 순발력 등 골키퍼로서 기본기가 상당히 잘 잡혀있다. 유망주 시절에는 뛰어난 신체 스펙과 골 키핑에 비해서 판단력이 아쉬웠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이 또한 나이지고 있다. 위치 선점을 통한 1대1 상황에서 각을 좁히는 슛 스토핑이나 빠르게 판단한 후 빠르게 뛰쳐나와 선방을 하는 스위핑 능력 모두 좋아졌다.
메렛의 단점을 뽑자면, 선방 능력에 비해 볼 배급을 통한 빌드업이 다소 아쉽다. 물론, 22-23시즌 전 프리시즌에 미드필더들과 같이 훈련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패싱력이 향상되었지만, 패스 선택이나 안정적인 발밑을 통한 부드러운 전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 또한 허리 골절 부상 이후로는 큰 키가 무색하게 공중볼 처리 능력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프리마베라 B 올해의 골키퍼 : 2014-15
- UEFA U-19 유러피언 챔피언십 베스트 XI : 2016
- 세리에 B 올해의 골키퍼 : 2016-17
- UEFA 챔피언스 리그 Breakthrough XI : 2019
5.3. 서훈
-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장 5등급: 2021
6. 여담
- 로렌초 인시녜와 함께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의 성화 봉송주자로 참여했다.
- 큰 키로 쭉 뻗어 세이브하는 모습이 신천옹과 같다고 하여 Albatro라는 별명이 있다.
-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팀 동료인 조반니 디로렌초, 세바스티아노 루페르토 등과 함께 나폴리 Cotugno 종합병원에 기부를 했다.
- 2022년 8월에 5살 연상의 여자친구 데보라 로마노 사이에서 득남을 했다. 데보라는 메렛과 같은 우디네가 고향이고 몇 년 전에 미스 이탈리아 지역 예선에 나간 적이 있다.
- 장갑은 로이쉬에서 후원받고 있다.
6.1. 외모
7. 같이 보기
SSC 나폴리 2024-25 시즌 스쿼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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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3 | 5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6 | |
알렉스 메렛 Alex Meret | GK 1997.03.22 2019~2024 | 주앙 제주스 Juan Jesus | DF 1991.06.10 2021~2025 | 마리우 후이 Mário Rui | DF 1991.05.27 2018~2026 | 빌리 길모어 Billy Gilmour | MF 2001.06.11 2024~2029 | ||
7 | 8 | 11 | 13 | 14 | |
다비드 네리스 David Neres | FW 1997.03.03 2024~2029 |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 MF 1996.12.08 2024~2028 |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 | FW 1993.05.13 2024~2028 | 아미르 라흐마니 Amir Rrahmani | DF 1994.02.24 2020~2027 | 니키타 콘티니 Nikita Contini | GK 1996.05.21 2015~2025 | |
17 | 18 | 20 | 21 | '''22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fff; font-size: .8em"''' | |
마티아스 올리베라 Mathías Olivera | DF 1997.10.31 2022~2027 | 지오반니 시메오네 Giovanni Simeone | FW 1995.07.05 2023~2026 | 마테오 폴리타노 Matteo Politano | FW 1993.08.03 2021~2027 | 조반니 디 로렌초 Giovanni Di Lorenzo | DF 1993.08.04 2019~2028 | ||
25 | 26 | 30 | 38 | 55 | |
엘리아 카프릴레 Elia Caprile | GK 2001.08.25 2023~2028 | 시릴 은곤게 Cyril Ngonge | FW 2000.05.26 2024~2028 | 파스콸레 마초키 Pasquale Mazzocchi | DF 1995.07.27 2024~2028 | 로렌초 루소 Lorenzo Russo | MF 2005.04.19 2023~2024 | 레오 외스티고르 Leo Østigård | DF 1999.11.28 2022~2026 | |
68 | 70 | 77 | 81 | 99 |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Stanislav Lobotka | MF 1994.11.25 2020~2027 | 잔루카 가에타노 Gianluca Gaetano | MF 2000.05.05 2019~2025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Khvicha Kvaratskhelia | FW 2001.02.12 2022~2027 | 자코모 라스파도리 Giacomo Raspadori | FW 2000.02.08 2023~2028 |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André-Franck Zambo Anguissa | MF 1995.11.16 2022~2025 | |
SSC 나폴리 2024-25 시즌 주요 임대선수 | |||||
12 | 30 | 16 | 70 | 90 | |
옌스 카쥐스트 Jens Cajuste | MF 1999.08.10 입스위치 타운 FC 임대 2025.06.30 복귀 | 안토니오 베르가라 Antonio Vergara | MF 2003.01.16 AC 레지아나 1919 임대 2024.06.30 복귀 | 왈리드 셰디라 Walid Cheddira | FW 1998.01.22 RCD 에스파뇰 임대 2025.06.30 복귀 | 주세페 암브로시노 Giuseppe Ambrosino | FW 2003.09.10 US 카탄차로 1929 임대 2024.06.30 복귀 | 마이클 폴로룬쇼 Michael Folorunsho | MF 1998.02.07 엘라스 베로나 FC 임대 2024.06.30 복귀 | |
구단 정보 | |||||
회장: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 감독: 안토니오 콘테 / 홈 구장: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 |||||
출처: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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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어에서 어말의 t는 모두 ㅡ를 붙여 별도의 음절로 표기한다. 다만 이탈리아어에서 모음으로 끝나지 않는 인명은 외래어일 가능성이 있다.[2] 똑같이 우디네세 소속이던 오레스티스 카르네지스 역시 의무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로 나폴리에 왔으며 메렛과 마찬가지로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했다.[3] 지난 시즌 부상으로 챔스를 못 뛰어 이 경기가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이었음에도 좋은 활약으로 2-0 승리를 이끈다.[4] 사실 최근 메렛이 팀을 떠나게 할뻔한 원인은 가투소라 할수 있다. 나폴리는 애초에 메렛을 퍼스트 키퍼로 쓰기 위해 데려왔었고, 전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도 메렛을 주전으로 기용했었다. 그 당시 메렛은 안첼로티 체제 아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어, 나폴리의 10년 이상을 책임질 키퍼라는 말도 나왔었다. 하지만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부임하고, 가투소는 다비드 오스피나를 주전으로 기용하였다. 회장인 데 라우렌티스도 메렛을 주전으로 기용하라고 가투소에게 말했지만, 가투소는 오스피나의 빌드업이 좋다는 이유로 메렛을 기용하지 않았다.[5] 이적설이 돌 당시 나폴리 팬들도 '가투소를 자르자', '메렛에게 차기 주장 임명을 약속해서라도 재계약을 해야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메렛이 주전으로 기용되지 않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했었다. 팬들의 원성이 심해지자 가투소는 메렛과 오스피나를 번갈아(...) 출전시키는 괴상한 키퍼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메렛은 마음이 상해 나폴리의 재계약 요구도 거절하고 팀을 떠날 뻔 했던 것이다.[6] 조기 소집해제는 거부당했지만, 다행히도 포지션이 체력적인 소모가 덜한 골키퍼인지라 비행기를 타고 급히 도착한 오스피나는 유벤투스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오스피나는 유베전 2-1 승리에 기여했다.[7] 골대 구석을 향한 슈팅이었으나, 메렛 또한 슈팅이 이어지자마자 다이빙을 하여 충분히 공을 쳐 낼 수 있던 상황이었다. 다만 쳐내는 게 아니라 공을 잡으려고 했던 것인지, 공이 메렛의 손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여러모로 아쉬운 판단으로 인한 실책.[8] 메렛의 마스크를 제작한 사람은 팀 동료 빅터 오시멘의 마스크를 제작한 의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