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前 축구선수 | ||
오레스티스 카르네지스 Ορέστης Καρνέζης | Orestis Karnezis | ||
<colbgcolor=#eeeeee> 본명 | 오레스티스스피리돈 카르네지스 Ορέστης-Σπυρίδων Καρνέζης Orestis-Spyridon Karnezis | |
출생 | 1985년 7월 11일 ([age(1985-07-11)]세) | |
그리스 아테네 | ||
국적 |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조건 | 190cm, 79kg | |
포지션 | 골키퍼 | |
주발 | 오른발 | |
유소년 클럽 | OFI 크레타 FC (2003~2005) | |
소속 클럽 | OFI 크레타 FC (2005~2007) 파나티나이코스 FC (2007~2013) 우디네세 칼초 (2013~2019) → 그라나다 CF (2013~2014 / 임대) → 왓포드 FC (2017~2018 / 임대) → SSC 나폴리 (2018~2019 / 임대) SSC 나폴리 (2019~2020) LOSC 릴 (2020~2022) | |
국가 대표 | 49경기 (그리스 / 2012~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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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 국적의 골키퍼.2. 클럽 경력
2005년 자국 리그의 OFI 크레타에서 데뷔한 후 2007년 파나티나이코스 FC로 이적하였으나 2011-12 시즌 전까지는 오랜기간 백업 키퍼로 지내야만 했다. 그러다가 제수알도 페레이라가 부임하고나서부터 그의 축구인생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감독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은 카르네지스는 믿음에 보답하듯 2011-12 시즌 동안 여러차례 놀라운 선방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등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비록 라이벌 올림피아코스에게 리그 타이틀을 빼았겼지만 그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2012-13 시즌에도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며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거듭나는 등 자국에서 수위급 골키퍼로 활약했다. 그 덕에 주가가 오른 카르네지스는 여러 유럽팀들의 오퍼를 받았으며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한다.
우디네세에 합류한 뒤 곧바로 라리가의 그라나다 CF로 임대되었다. 그라나다에서는 백업에 그치며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2014년 4월 12일 바르샤전에서 파브레가스의 20야드 프리킥 선방을 포함하여 여러차례 뛰어난 선방을 선보이며 1:0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시즌을 앞두고 우디네세로 복귀하여 2016-17 시즌까지 110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넘버원으로 활약했다. 중간에는 SSC 나폴리, 인터 밀란, AS 로마 등 세리에 네임드 클럽의 오퍼를 받기도 했었으나 팀과 2020년까지 재계약하며 의리를 보여주었다.
2016-17 시즌을 마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왓포드로 임대를 떠난 후 16경기를 소화했으며 2017-18 시즌이 끝난 후 세리에 A의 나폴리로 임대이적하였다. 알렉스 메렛의 서브 키퍼로 쓰기 위해 데려왔으나 메렛이 프리시즌 도중 부상을 당했고, 나폴리는 급히 다비드 오스피나를 데려오면서 카르네지스는 서드 키퍼로 전락했다. 나폴리가 리그에서 안정적인 2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첼로티 감독의 배려로 2018-19 시즌에는 리그에서 9경기나 뛸 수 있었다. 시즌 종료 후 완전이적 조항을 발동하며 다음 시즌에도 나폴리 소속으로 뛰게 됐다.
하지만 2019-20 시즌에는 팀의 부진과 가투소 감독의 제한적인 선수 기용으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2020년 여름, 5m의 이적료로 릴 OSC로 이적하였다.
2020년 7월, 리그 1의 릴 OSC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으나 메냥의 백업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컵 대회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팀이 10년만에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되면서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
2021-22 시즌에는 이보 그르비치, 레오 자르딤 등에게 밀려 서드로 전락했고 심지어 그르비치에게 등번호를 넘겨주며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계약기간이 2년이 남은 현재, 상호계약 해지 또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이 유력해보인다.
2022년 5월 30일, 릴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동시에 은퇴를 선언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2월 29일 벨기에와의 대표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주전으로 낙점받았다. 그리고 조국의 2014 FIFA 월드컵행을 이끌었으며 본선 23인 엔트리 합류 후 4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그리스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대회 이후에도 확고한 넘버원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했으나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크로아티아에게 무릎을 꿇으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이후에는 블라호디모스, 바르카스 등 후배 골키퍼들에게 자리를 내주며 현재는 대표팀에서 자취를 감춘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