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음악상 수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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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안나 네트렙코 Анна Нетребко | |
본명 | <colbgcolor=#ffffff,#191919>안나 유리예브나 네트렙코 Анна Юрьевна Нетребко |
출생 | 1971년 9월 18일([age(1971-09-18)]세) 소련 크라스노다르 |
국적 | 러시아 [1] | 오스트리아 |
신장 | 171cm |
직업 | 소프라노 |
활동 기간 | 1993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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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소프라노 가수이다.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린 오페라 스타이다.
2. 설명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단에서 활동하였다. 아쉽게도 DVD로 발매된 공연이 거의 없다.1995년 마린스키 오페라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루슬란과 류드밀라를 공연했다. 23세의 안나 네트렙코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관객들은 보자마자 여주인공의 예쁜 외모에 놀라고, 노래 실력, 연기력 모두 뛰어난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공연을 통해 어느정도 안나 네트렙코가 미국, 유럽에서 화제가 되었다. 마린스키 오페라단 연출 루슬란과 류드밀라는 DVD로 나와 있다.
2002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하였다.
2005년 34세의 안나 네트렙코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라 트라비아타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이 공연은 어마어마한 반향을 일으켰다. DVD, 블루레이로 나와있는데, 라 트라비아타 영상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명연이다. 네트렙코는 그동안 오페라를 보지 않았던 사람도 오페라로 끌어들일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유럽과 미국의 오페라 극장은 네트렙코를 놔두지 않았고, 이때부터 활동 무대가 넓어진다. 라 트라비아타에서 호흡을 맞춘 안나 네트렙코, 롤란도 비야손 콤비는 흥행 보증 수표로 많은 공연을 함께 했고, 블루레이도 여러 편 남겼다.[2]
네트렙코는 2008년 출산 후 늘어난 체중을 빼지 않고 그대로 체형을 키웠다.# 아름다운 외모가 인기의 한 축이었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지만, 네트렙코는 다양한 배역의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좀 더 체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을 지지하는 인사로 여겨져 유럽 무대에서 한동안 볼 수 없었다. 현재는 전쟁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유럽 무대에 복귀하였다.
러시아 비자 신청은 복잡한 점이 많아 2006년 오스트리아로 국적을 바꾸었다.
안나 네트렙코의 특징 중 하나는 몸을 격하게 움직여도 노래가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서커스를 배운 덕분이라고 말했다.
3. 음반
- Opera Arias
- Sempre Libera
- Betrothal in a Monast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