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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ron She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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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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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 본명 | Hossein Khosrow Ali Vaziri 호세인 호스로 알리 바지리 |
| 출생 | 1942년 3월 15일 |
| 출생지 | [[이란|]][[틀:국기|]][[틀:국기|]] 테헤란 |
| 사망 | 2023년 6월 7일 (향년 81세) |
| 배우자 | 케릴 바지리 |
| 신장 | 183cm |
| 체중 | 117kg |
| 피니시 무브 | 카멜 클러치 이라니안 드랍 |
| 테마곡 | Sheika |
| 주요 커리어 | WWF 챔피언 1회 WWF 태그팀 챔피언 1회 내셔널 텔레비전 챔피언 1회 캐내디안 헤비급 챔피언 2회 미드 애틀랜틱 헤비급 챔피언 1회 |
2. 개요
이란 출신의 前 프로레슬러로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다.3. 경력
이란 출신의 바지리는 아마추어 레슬링에 입문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에 그레코로만 형으로 참가한다.[1]
한때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국왕의 경호를 맡을 정도로 잘 나갔었지만 레슬링 롤모델이었던 골렘라자 타흐티가 국왕의 사주로 추정되는 의문사를 당하자[2] 바자리는 다음에는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970년에 미국으로 망명을 가게 된다. 미국으로 온 이후에도 아마추어 레슬러로 활동하며 1971년에는 그레코로만 형 180.5 파운드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972 뮌헨 올림픽에서는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한편 당시 AWA의 회장이었던 번 가니에가 그를 초대했고, 프로레슬링에 반해 본격적인 수련을 받기 시작한다. 바지리는 처음에는 선역으로 활동했지만 그가 활동하던 단체의 프로모터가 당대 악명 높던 악역이었던 쉬크[3]의 캐릭터와 유사한 캐릭터를 쓰라고 한다.
그때부터 지금의 이미지인 대머리+카이저 수염+끝이 구부러진 부츠+페르시아 몽둥이를 사용한다.[4] 이때부터 강력한 악역으로 푸시를 받으며 여러 단체에서 타이틀을 획득했고, 이러한 강력한 이미지와 마침 발생한 이란 혁명 때문에 발생한 정치적인 문제 등으로 많은 미국 팬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1980년대 이전 몇 번 WWF에서 뛰면서 브루노 삼마르티노, 밥 백런드 등과 대결한 쉬크는 과거 싸웠던 밥 백런드, 팻 패터슨, 살바도르 벨로모 등과 다시 경기를 갖기도 했는데 그중에 당시 약 2000일을 집권하고 있던 WWF 챔피언 밥 백런드를 카멜 클러치로 이기고 최초의 아시아인 월드 챔피언에 오르는데 성공한다. 그런 쉬크의 상대는 당시 최고의 스타로 등극하려고 하고 있던 헐크 호건이었고, 1984년 1월 23일에 열린 매디슨 스퀘어 가든 쇼에서 경기 5분 만에 호건에게 밥 백런드를 꺾을 때 사용했던 카멜 클러치를 걸었지만 오히려 풀린 다음 호건의 레그드랍을 맞고 패배해 챔피언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
한편, 타이틀을 잃은 쉬크는 당시 동일하게 외국에서 온 침략자 기믹을 사용하던 니콜라이 볼코프와 태그팀을 이루었고, US 익스프레스를 무찌르며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이 둘에 맞서서 애국자 기믹의 핵소우 짐 더간이 도전하며 스토리라인을 풀어나가려고 했지만 1987년 짐 더간이 마리화나에 취하고, 쉬크는 코카인을 과도하게 한 상태로 경찰에 체포되는 바람에 쉬크는 WWF에서 방출당한다.
WWF에서 방출당한 쉬크는 WCCW, WWC, AWA 등지에서 활동했다.
1989년 2월 25일 쉬크는 애틀랜타에서 녹화 중이던 NWA에 깜짝 출연했고, 여기서 리키 스팀보트와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스팅을 클럽으로 때리며 단기간 대립을 가졌으며 그 외에도 론 시몬스, 브라이언 필먼, 테리 테일러, 밥 암스트롱과 대결을 가지다가 1991년 1월 26일 정크야드 도그와의 경기를 끝으로 WCW를 떠난다.
WWF로 다시 돌아온 쉬크는 이번에는 과거의 적이었던 서전 슬로터와 연합했고, 한편 제너럴 아드난의 수하인 콜로넬 무스타파로 활동을 한다.[5][6][7] 하지만 이런 행동은 당연히 헐크 호건을 불러들였고,[8] 때마침 부상하던 얼티밋 워리어에게도 패하면서 이후에는 로우 카더 수준을 유지한다.
1992년 WWF를 떠난 후 이러저러한 인디 무대에 나오면서 흥행에 참여했다.
그러다 1997년에는 WWF에서 술탄의 매니저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WWE에서 가끔씩 진행되는 해외 침략자 각본 때 돌아오기도 하고, 기믹 배틀 로얄이나 올드 스쿨 특집 때 참석하기도 했다.
4. 사망
현지시각 2023년 6월 7일[9]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사망소식에 트리플 H, 믹 폴리등이 애도를 표했으며, 사망하기 하루 전까지 SNS에 'FUCK HOGAN'이라는 글을 남기며 끝까지 케이페이브를 유지하였다.[10] SNS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지 여전히 돌아가고 있으며 호건이 논란이 되는 일을 벌이면 호건을 욕하는걸 잊지 않고 있다.5. 기타
- 극우적 발언을 많이해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
- 미국 공화당 지지자이다.
- 중동계인 만큼 당연히 민주당 지지자였을것 같지만 의외로 생전에 보수였다. 상술했듯이 생전에 공화당 지지자였다.
- 2005년 이후 몇몇 영화나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트위터를 통해 FUCK ○○○라는 글을 습관처럼 올렸다.
- 아이언 쉬크가 첫 번째 챔피언이 되고 헐크 호건에게 패배하는 일련의 과정은 헐크 호건을 메인 이벤터로 끌어올리기 위한 큰 그림이었다. 당시 챔피언이었던 밥 백런드는 선역이었기 때문에 절대 선역이 되었어야 할 헐크 호건과는 맞지 않는 상대였다. 그렇기 때문에 헐크 호건의 대관식 상대로 필요했던것이 절대 악역이었는데, 그 역할을 아이언 쉬크가 맡게 된 것이다. 헐크 호건이 승리한 이 시점에서부터 헐크 호건의 헐커매니아 전설이 시작된 것을 보면 당시 국제 정세의 도움(?)도 받았다고는 하지만 아이언 쉬크는 악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고 볼 수 있다.
- 캐릭터 기믹 중 하나인 페르시안 곤봉 챌린지는 2개의 페르시안 곤봉을 들고 나와 인디언 클럽 훈련식으로 돌리는데 아이언 쉬크보다 더 많이 돌린 사람은 2000달러를 얻는 챌린지였다. 이 곤봉을 이용한 운동의 정확한 명칭은 '페르시안 밀'이며, 프리한 19 399회 방송분(2024년 1월 23일 방영)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소개됐다.
- 상술했듯이 오랫동안 코카인 흡입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 큰딸이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하는 참척을 계기로 끊겠다고 다짐했었지만 실패했다가 아내가 집을 나가는 강수를 두고 나서야 간신히 끊었다.
- 망명 이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은 세상을 떠날때까지 유지했다. 같은 무슬림인 새미 제인을 자랑스러워했다고도 한다.
6. 둘러보기
| 2008년 NWA 명예의 전당 헌액자 |
| 2005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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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적은 불명[2] 여기에는 유력한 이유가 있는데, 팔라비 국왕이 타흐티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타흐티는 포장된 도로와 병원, 학교를 지어달라고 했고 이것이 팔라비 자신의 역린을 건드렸단 생각을 했는지 얼마 뒤에 의문사 당한 것. 공식적으론 자살이라고 발표했지만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샤(국왕)에게 죽음을" 구호를 쓴 데모가 발생했다.[3] 오리지널 쉬크라고 불리는 레슬러로 ECW의 스타였던 사부의 삼촌으로도 유명하다.[4] 부츠는 지미 스누카가 준 아이디어라고 한다.[5] 그 당시 한창이던 걸프 전쟁을 이용했다.[6] 아이러니한 점은 쉬크가 이 당시 모국인 이란과 앙숙관계인 이라크인 군인 행세를 했다는 점. 이는 예를 들자면 한국인 레슬러가 일본 군인 기믹을 사용하는거와 다름 없다![7] 사실 실제로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왕표가 선배 레슬러 타이거 청 리를 초청해서 일본인 사무라이 비슷한 기믹으로 출전시켰다가 나중에 레슬링 팬들로부터 욕을 먹은 사건이다.[8] 한편 호건은 경기가 끝나고 세레모니로 걸프전 힘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TV로 노출시킨다. 이 때문에 WWF는 중대한 정치적 상황을 쇼에 이용한다고 욕을 엄청나게 먹어야 했다.[9] 한국 시간 2023년 6월 8일 새벽.[10] 실제로 호건과는 절친한 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