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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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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일본에서 발생한 심령스폿 행방불명 사건에 대한 내용은 츠보노 광천 실종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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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스폿 또는 심령스팟(心霊スポット)

1. 개요2. 실존하는 심령스폿
2.1. 흉가2.2. 사건 사고 다발지역2.3. 자살 명소2.4. 폐건물2.5. 터널2.6. 호텔2.7. 다리2.8. 기타
3. 매체4. 여담

1. 개요

귀신이나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거나, 기괴한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장소를 뜻한다.

오컬트, 괴담 등을 좋아하는 일본에서 발생된 단어로 이러한 심령스폿을 찾아다니는 매니아들도 있을 정도. 흉가나 유명한 사건이 일어났던 지역이나 건물은 물론이고, 자살 명소나 여러 괴소문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운영 중인 호텔[1] 그 종류는 다양하며, 특정 지역을 뜻하는 흉가 같은 단어에 비하면 더욱 광의적인 의미로 쓰인다. 쉽게 말해 뭔가 흉흉한 소문이 도는 곳이라면 모두 심령스폿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예전에는 주로 미스터리, 괴담등을 다루는 방송을 위주로 소문이 퍼져나갔지만, 현대에는 인터넷을 통해 그 존재감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

하지만 말 그대로 뭔가 흉흉한 소문이 도는 장소라면 무조건 심령스폿 취급이기 때문에 개중 상당수는 그저 소문만 무성할 뿐인 멀쩡한 지역도 있는데, 이런 곳에 심령스폿 탐사라는 명목으로 무단 침입하는 사람들이 많아 피해를 보는 땅 주인, 또는 건물 주인도 꽤 있다. 공포 영화서브컬처 계열의 작품들 중에도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집이나 지역에 멋대로 들어갔다가 험한 꼴을 당하는 내용의 작품이 상당수 있는데, 유령에 의한 피해가 아니더라도 이것은 엄연히 사유지 무단 침입이나 주거지 무단 침입 등의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개된 장소가 아니라면 억지로 찾아가지는 말자.[2]

심리학자이자 과학적 회의주의자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이런 장소들은 공통적으로 음침하고 자기장 변화가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사람들의 감각에 왜곡이 발생하게 되고 귀신 목격담이 빈발한다는 것. 건물을 헐고 새로 지어도, 집 주인이 바뀌어도 여전히 귀신을 목격하게 되는 "터가 안 좋은" 땅은 이걸로 상당 부분 설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흉가 체험하러 온 사람들끼리 서로를 귀신으로 착각해 기겁하는 일도 있다.[3]

폐가는 맞으나 미스테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주변 소문들로 인해 흉가 취급 받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한 방송사에서 아주 유명한 흉가를 조사하려 갔는데 알고 보니 그 흉가에 관한 소문들 중에선 맞는 건 망해서 버려진 건물이라는 것 뿐이지 나머지는 전부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망한 이유도 별 다를 게 없고 그저 위치가 안 좋아 손님이 오기 힘들었다고.

2. 실존하는 심령스폿

대한민국에서 심령스폿으로 알려진 곳의 대부분은 사유지로 주인의 허가없이 탐방할 경우 범죄행위가 되니 주의할 것.

2.1. 흉가

2.2. 사건 사고 다발지역

2.3. 자살 명소

2.4. 폐건물

2.5. 터널

2.6. 호텔

라이프 스타일상 타 지역에서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가 많고, 또 지어진지 백년 단위를 자랑하는 호텔이 많은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심령 현상이 다발하는 걸로 유명한 호텔도 다수 존재한다. 그리고 그 중 상당수는 현재도 멀쩡히 영업 중인 곳도 있다.

2.7. 다리

2.8. 기타

3. 매체

4. 여담



[1] 이 경우엔 특정 호실이나 층수인 경우가 많으며 간혹 이를 선택하는 숙객들을 보고 난감해하기도 한다.[2] 나중에 철거된 곤지암 정신병원이 이런 케이스였다.[3] 주로 먼저 온 사람들이 귀신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경우, 나중에 온 사람들과 서로 귀신 취급을 하게 된다. 낮에 와서 밤까지 대기하는 사람들 대 밤에 오는 사람들 또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접근한 사람들끼리.[4] 출처[5] 그것도 링컨 대통령의 유령을 봤을 때 샤워 직후라 알몸이었다... 당시 처칠은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올누드로 담배를 피우던 중이었는데 벽난로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링컨의 유령을 보았고 대략 "좋은 저녁이군요 대통령 각하, 그런데 지금은 제가 좀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서.." 또는 "보시다시피 영국의 수상은 미국 대통령께 아무것도 숨기는 게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링컨이 훈훈하게 웃으면서 물러갔다.[6] 백악관에서 묵던 도중 누군가가 노크를 해서 문을 열어 보니 링컨의 유령이 서 있어서 문을 연 직후 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7] 실종자가 그 온천에서 죽었다는 것이 아니다. 실종자들은 해당 건물 인근 바다에 타고있던 차가 추락해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8] 강제노동으로 지어진 터널로, 노동자를 때려 죽여서 터널 벽에 묻어뒀다가 지진으로 발견된 사례가 있었다.[9] '구 이세신 터널'로 어째 미묘하게 잘못 알려진 바로 그 터널인데 여기서 신(神)은 일본어로 '카미'라고 읽지만 탁음화되어 '구 이세가미 터널'이다. 1897년 개통된 터널로, 길이는 약 300m이며, 통과높이는 2.3m이다. 폐쇄되지는 않았으므로 차도 드나들 수 있으며, 일본 내비게이션에도 엄연히 표시되어 있는 터널.[10] 그녀가 생전에 자주 묵던 229호실에서 자주 목격되며 복도나 엘리베이터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11] 그가 생전에 자주 묵던 928호실에서 자주 목격되며 가끔 그가 영화에서 연주한 나팔 소리가 들린다. 심지어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이 경비원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다고.[12] 가끔 그들을 죽게 만든 노먼 베이커의 유령이 나타날 때도 있다.[13] 한국명 산앵 마을[14] 등장인물들이 매 화 심령스폿에 방문해서 일일히 다 적을 수 없을 뿐더러, 애당초 작품부터가 유명 심령스폿에 방문하여 강력한 악령들을 모으는 게 주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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