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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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5.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6.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7. 고스트볼 관련 오류들8. 모티브가 된 귀신/요괴/악마/괴물들의 밸런스 및 설정 오류9. 캐릭터 간 밸런스 오류10. 오류로 분류하기 애매한 경우11. 문제가 생긴 이유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발생한 오류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 2016년 5월 31일부터 경찰 제복이 기존의 연회색에서 청록색으로 변했는데, 작중에서는 경찰들의 제복이 여전히 구형으로 등장한다. 단, 5기부터는 개선되었다.
- 원래 도깨비엿을 먹으면 귀신을 볼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막상 도깨비엿을 먹은 적이 없는 최강림, 이가은, 치돈귀 편의 버스 기사, 당목귀 편의 연지 부모님 등도 귀신을 보는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원래 귀신의 원한이 강하면 일반인 한테도 보인다.
- 8화 치돈귀 편 극초반에 사람 한 명이 치돈귀에 납치되는데, 막상 치돈귀가 다리 밑으로 추락해 소멸돼서 이야기가 마무리될때까지도 처음에 납치되었던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1][2]
- 18화에서 객귀한테 빙의된 사람이 귀신 때문에 몸이 풍선처럼 커졌는데도 옷이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는다. 이는 2기 15화 금돼지에게 홀려서 폭식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 21화 지하국대적 편에 최강림의 어머니가 머리에 쪽을 지고 나오는데 비녀머리가 반대쪽으로 잘못 그려져 있다. 이는 현재까지도 수정되지 않았다. 작화팀에서 한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듯 하다.
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백의귀, 네비로스, 입질쟁이 편에서 귀신들이 나타났을 때 강림과 리온은 처음에는 사복을 입고 있었으나, 갑자기 개연성도 없이 퇴마복으로 변해버렸다. 1기에서의 강림은 미리 퇴마복을 입고 있거나, 사복 입은 상태 그대로 싸웠기에 갑자기 옷이 바뀌는 사례는 없었다.[4]
3.1.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 원래 하리의 어머니인 유지미의 나이가 각종 신비아파트 책에서는 37세로 나오는데, 하리가 22년 전 과거로 갔을 때 유지미의 나이는 15세가 아닌 초등학교 6학년인 13세로 나온다.
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 2기에서 두억시니가 청목형형을 이용해 고스트볼을 파괴한 것은 도깨비가 만든 것은 도깨비만이 파괴하거나 수리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는데 신비가 부러진 최강림의 사인참사검을 고스트 퇴마검으로 고쳐 주었는데 3기 2화에서는 강림이 스스로의 힘으로 고스트 퇴마검을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으로 강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애시당초 신비가 만들어준 고스트볼과는 달리 강림의 퇴마검은 원래 신비가 만들어준 것이 아니긴 하다.
- 3기 7화에서 벨페고르가 용암으로 공격을 날릴 때, 최강림이 '영속의 물'로, 벽슬렌더가 물로 용암 공격을 상쇄시킬 때, 다소의 오류가 있는데, 용암은 원래 물 이나 얼음 같은 것에 닿으면, 검게 굳는데, 해당 화에선 마치 불인 것 마냥 없어졌다. 심지어 불을 물로 끌 때, 가장 기본적으로 나오는 수증기조차 없이 말이다.
5.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 유지미의 계급이 순경에서 경사로 무려 2계급이나 올랐다. 물론 작중에서 신동식 검거(1기 18화), 슬랜더맨에게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아이를 구조한 것(2기 1시즌 8화) 등의 실적을 올리긴 했지만, 이 정도의 실적만으로 인사 적체가 심하기로 악명높은 경찰 내에서 경장을 건너뛰고 순경에서 경사로 2계단 올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공적을 세우고 순직하지 않은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6.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 1기 기준으로 분명 별빛초등학교 내부에는 무용실이 없었으나, 12화에서는 있는 걸로 나온다.
- 5기 파트1 10화에서 모래귀신으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요술썼는데 그때 들고있는 신비요술큐브에 금비 문양이 있다.
- 5기 파트2 마지막화에서 죽었던 멘드레이크 소녀가 나온다.
죽고 승천까지 한 영혼이 살아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7. 고스트볼 관련 오류들
- 신비아파트 444호 때는 귀신들이 아무 것도 안 남기고 승천했지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편에서부터는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고 승천하는 것으로 설정이 변해버렸다.[5] 이유는 고스트볼의 시스템 활용 탓도 있다.
사실은 완구팔이 때문일수도 - 1기에서는 최강림한테 봉인되지 않은 악귀[6]들은 고스트 피규어를 남겼는데, 2기에서는 어떤 악귀도 고스트 피규어를 안 남긴다. 이로 인해 악귀 팬들은 아쉬워하였다. 현재는 악귀도 피규어를 남기니 해당되지 않는다.
- 2기 10화에 나온 손각시는 본편에서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지 않고 사라졌는데, 이후 나온 12화에서는 손각시가 고스트볼로 소환된다.
-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원래 신비아파트 444호를 제외한 모든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나오는 영혼들은 승천하면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는데, 도한과 은혼귀는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지 않고 승천했다.[7]
- 고스트볼은 하리와 두리가 둘 다 가지고 있는데[8], 도한은 두리를 내버려두고 하리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흑화시켰다. 이게 왜 문제냐면 도한 입장에선 흑화한 고스트볼을 2개나 얻는 게 더 이득이니, 애니에서 나온 것과 같이 최강림을 미끼로 써서 구하리를 흑화시킨다는 복잡한 방법을 쓸 필요가 없었다. 상대적으로 나약한 두리를 먼저 건드려서 남매 둘다 흑화시키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이와 같은 표적 설정은 차후에도 반복하는 데 인형술사역시도 각귀를 만들어 하리만 표적으로 삼았다. 하리와 똑같이 고스트볼의 주인이라는 설정인 두리에 대한 가장 심각한 분량 문제. 그나마 마지막에 하리와 두리의 고스트볼이 둘 다 파괴되어서 도한 정도의 비판은 받지 않았다. 문제는 하리 고스트볼만 노리는 설정이 4기 인어 편에서 또 등장했다.[9] 그런데, 5기 20화에서 하리의 고스트볼은 특별한 고스트볼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 극장판 1기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에서 두리는 고스트볼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도 사용하지 않았다. 갖고 있던 걸 깜빡해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메꾸기 뭐한 게, 두리는 항상 멜빵 가슴주머니에 고스트볼을 매달고 있다. 혼자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하리, 금비가 바로 옆에 있었다!
- 신비가 3기에서 "빨간 고스트 피규어가 악귀를 소환하는 고스트 피규어"이라고 했지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에서 악귀, 팬텀 토르소를 2번 소환하였다. 게다가 악귀들의 고스트볼은 빨간 고스트볼이라고 해놓고 정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에서는 파란 고스트볼이 나왔다. 즉 초기부터 악귀를 소환할 수 있었다.
- 4기 18화에서 백사첩이 우사첩이 부활한 귀신이라고 나오는데 문제는 우사첩의 부활한 모습인 백사첩은 돌아다니는데 우사첩은 샌드맨 상대 귀신으로 소환이 된 오류가 발생하고 무엇 보다 우사첩이 부활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붉은 뱀과 푸른 뱀이 소멸 직전 탈출해서 피신 한 덕이라고 했는데 탈출하는 동안 하리 가은 강림 신비 금비 이안이 있었는데 우사첩 다리에서 튀어나와 도망가는 뱀을 누구도 보지 못 했는가에 대한 오류가 발생한다.. 아예 대놓게 기어 간 것도 아니고 다리에서 튀어나왔고 무엇보다 부활하기전 우사첩이 고스트볼로 소환 되었는데 백사첩이 부활한 모습이어서 동일 인물인가에 대한 오류가 발생한다..
이러다 부활 귀신 또 나오겠네..
- 인어 편에서는 소유자를 바꾸면 고스트볼 에너지를 이미 사용해도 에너지가 리셋된다는 설정이 나왔는데, 문제는 이런 활용이 가능했다면 진작에 이 특징을 이용해 여러 번 소환이 가능한 게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왔다. 정황상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장기화로 인한 설정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 4기 23화에서 그림 리퍼를 상대로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소환했는데 이는 명백한 설정 오류이다. 23화의 시간은 철륜귀를 상대하기 위해 번개 메두억시니를 소환한 시간으로부터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이다. 즉, 번개 메두억시니를 소환한 건 새벽 시간대인데 이와 동일한 날에 그림리퍼를 만나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소환한 것이다. 이로써 하루에 한 번만 고스트볼로 귀신을 소환할 수 있다는 신비아파트의 공식 설정이 깨져버렸다.[10]이 정말로 소환 재사용 시간이 전날이 지나가기 전 사용했어도 바로 자정이 지나면 재사용 시간이 갱신 되는가 하는 부연 설명이라도 있지 않는 이상 대표적 설정 오류로 거론되는 부분이다.
8. 모티브가 된 귀신/요괴/악마/괴물들의 밸런스 및 설정 오류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적 귀신들은 각종 설화에 등장하는 귀신 혹은 악마를 모티브로 설정되었는데, 사실상 이름만 따온 수준으로 각 귀신들 간의 밸런스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크툴루 신화의 신적 존재들이나 솔로몬의 72악마의 1순위 악마가 하등급 악귀로 나오는 수준. 비슷하게 우두머리격의 설화를 가진 악귀의 경우에는 한 시즌의 최종보스로 나오는 반면 도대체 이게 뭔 취급이냐는 평가가 있다. 전체적으로 서양쪽의 귀신 혹은 악마들을 약하게 설정하고, 오리지널 귀신들을 제외한 한국의 요괴나 악귀들을 강하게 설정하는 경향이 있는데[11], 물론 다른 창작물에서도 다소 약하게 나오는 절대적 존재들도 물론 있는 편이고 한국 애니메이션이라고 한국의 귀신들을 띄워주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오컬트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 한 쪽의 오컬트만 편애하는 것으로 보여 오컬트 팬층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그나마 이드라와 림 샤이코스는 크툴루 신화 속 존재들에게서 '이름만 딴 별개의 존재이니 둘재치더라도 악마의 왕자[12]라는 특징을 지닌 바알제붑의 경우 여러 매체에서는 상급 몬스터로 나올 정도로 취급이 좋은 편이지만 신비아파트에서는 분신이라던가 급이 훨씬 더 낮은 다른 악마로 대체하는 방안도 있었던 만큼 서양 오컬트에 관심이 큰 팬들 입장에서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허무하게 퇴치된 후에는 흑마법사가 강림을 흑화시키기 직전까지 가는 것을 보곤 리온이 갑작스레 급발진(...)을 하며 아까 까지만 해도 함께 싸우던 강림을 공격하더니 결국엔 퇴마사들이 용 소환해서 싸우는 것만 보았다.
더구나 바알제붑은 폭식탐을 관장하는 악마인데 여기선 탐욕이라고 나온다. 실제 탐욕을 관장하는 건 마몬이다.[13]
물론 이후에도 오류는 이어진다. 3기에서도 본래 노래기를 의미하는 향랑각시는 지네로, 사일런스 하피는 이름과는 다른 하피가 아닌 세이렌의 성격을 투영하는 등의 설정의 오류를 연속했다.
9. 캐릭터 간 밸런스 오류
3기부터는 캐릭터들 간 밸런스 오류도 지적받고 있다.- 예를 들면 3기에 나왔던 이무기는 엄청난 강자로 묘사되었으나, 4기 특별편의 이무기 강철이는 일개 퇴마사인 철궁이를 상대로 털리는 모습을 보여서 개체별 편차가 있어도 같은 이무기인데 3기의 이무기 대비 너무 약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 신비아파트 특별판: 빛의 뱀파이어와 어둠의 아이에서 리온 혼자 강림과 이안을 상대하다 못해 쓰러뜨리기까지 했다. 이는 엄청난 밸런스 붕괴로, 이안은 뱀파이어이기 때문에 퇴마사인 강림과 리온이 힘을 합쳐도 이기지 못할 정도인데, 아무리 어둠의 아이임을 감안해도 엄연한 인간이기 때문에 이안을 이기는 전개는 개연성 파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엔 가은이 옆에 없어 피를 얻을 기회가 없었고, 왕족의 보물인 루비 반지도 끼고 있지 않았으니 고려할 여지가 있다. 만일 이안이 가은의 피를 마시고, 반지까지 사용했다면 요아힘 때처럼 루만과 발로우도 한 방에 소멸시키고도 남았을 것이다.
- 4기 귀도 곤의 밸런스 오류는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10. 오류로 분류하기 애매한 경우
해당 오류들은 심각한 문제가 아닌 진지충 내지 옥의 티, 만화적 허용 쪽에 가깝다.- 5화 이드라 편에서 하리가 주운 스마트폰올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경찰아저씨”를 언급하는 내용이 있는데, 사실 가은이나 현우면 몰라도 엄마가 경찰인 하리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14]
- 1기 불가살이 편에서 강림이 사고를 당한 아이를 구하다가 입고 있던 옷이 모두 물에 젖었는데,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아입는 장면이 전혀 없다.
- 퇴마사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전혀 경제 활동을 하는 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2기에서 강림이 하리한테 백화점에서 옷을 사 주는 등 부유하게 묘사된다.[15]
- 2기 17화 입질쟁이 편에서 나오는 하리가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장면이나 3기 13화 오피키언 편의 하리가 석판을 내던지며 난리치는 장면에서 아파트 주민들이나 관리인 가운데 뭔 일인가 살피러 나와 보거나 시끄럽다고 혼내는 이가 없다.
- 4기 인어 편에서 하리와 두리가 사복 차림으로 물놀이를 한다. 물론 사복 차림으로 물놀이를 하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애니였으면 이런 상황에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는 데 불편해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공식 일러스트나 특별편때나 1기 여름 의상처럼 여름 의상이 입으면 덜 해보일텐데 활용을 잊은 건지는 불명. 심지어 움직이는 화면도 아니고 정지 화면에 가까웠다.
10.1. 무기 사용 논란
도한 편에서 강림이 쓰러졌을 때 다른 어느 누구도 강림을 대신해서 퇴마검을 사용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퇴마검이 강림의 전용 도구라서 다른 자는 쓸 수 없다는 설정이 있었으면 모를까 그런 설정도 없었다.그게 오류라는 것을 반영했는지 극장판 1편에서는 방망이를 잃어버린 신비가 방망이 대신 금비의 요요를 대신 사용하는 묘사가 나왔다.
그런데 2기 파트 2 금돼지 편에서는 두리의 고스트볼을 아무도 대신 사용하지 않았다. 반면 3기에서는 가은이 리온의 창을 이용해서 자간을 격퇴했다.
10.2. 아무것도 모르는 정부와 어른들
이 문단은
작중 내 신비아파트 내에서는 지하국대적이나 두억시니 사건 때와 같이 거의 인류 멸망급의 사건도 벌어지는데 막상 귀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주인공 쪽을 제외하면 숨어 사는 강림 어머니나 아이기스 등이 유일하고, 다른 아무도 귀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설정인 것 같아 보인다. 심지어 주인공 하리의 어머니인 유지미조차 귀신과 도깨비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묘사되며, 작중 내 귀신 사건에 정부가 개입한 경우는 두억시니의 과거와 조선퇴마실록에 나왔던 조선 관군이 전부다.
물론 애니 내에서 귀신한테 당한 사람은 기억을 잃는다는 대사와 묘사[16]가 나오긴 하나, 흑진귀나 치돈귀 같은 일반 귀신들도 기물 파손을 벌이고 심지어 지하국대적, 두억시니, 헤론처럼 그냥 다 때려부수는 귀신들이 있었는데도 정부가 알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작중 배경의 모티브는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서울인 것을 감안한다면 누군가에게 발견될 확률이 매우 크다.
게다가 귀신뿐만 아니라 인간 악역들도 마찬가지다. 2기 백의귀 편에서 경찰은 언급도 되지 않았으며, 4기 인어 편에서도 귀도퇴마사가 풀어 놓은 인어를 상대로 해경이 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작중 내 아이기스나 귀도퇴마사 등 사병에 가까운 퇴마사 조직[17]이 다수 있음에도 국가에서 이를 알고 있다는 묘사는 전혀 없다. 참고로 비슷한 예로 주술회전의 주술사들은 국가의 관리를 받고 있다.
10.2.1. 반론
이에 대해 반박하자면 원래 어른들이 무능한 것은 상당수 창작물들의 클리셰이다. 자세한 것은 무능한 공무원 문서도 참조할 것. 이외에도 아예 정부 및 군에 대한 언급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고증과 개연성에 예민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의구심을 품을 여지를 남겼다.참고로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넷플릭스의 키드 코스믹과 카툰네트워크의 파워퍼프걸, 디즈니채널의 그래비티 폴즈 같은 경우는 정부기관에서도 작중의 비현실적인 소재들을 잘 알고 있으며 꾸준히 지켜보고 어느 정도 대응하고 있다는 설정을 보여준 바 있다.
11. 문제가 생긴 이유
11.1. 선제작 후설정 식의 끼워 맞추기 의존
사실 오류 문제는 신비아파트뿐만 아니라 드래곤볼, 나루토 등 대다수 인기를 끈 장기 시리즈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설정 오류이긴 하다. 드래곤볼은 작가가 '이쯤에서 완결을 내야지~' 하려고 했으나 작품 외적으로 인기가 너무 높아진 탓에 일본 문부성 차관이 토리야마를 직접 찾아가 계속 연재해줄 것을 요청하여 연재를 계속 감행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같은 한국 애니메이션(정확히는 한프일 합작)인 미라큘러스 역시 시즌 3까지만 하고 끝날 예정이었으나 감독의 지속된 말 바꾸기와 후속 시즌에서 이어지는 설정오류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신비아파트는 이미 1기 시점에서 캐릭터들의 복장 변화로 1년이 다 흘렀다는 암시가 있고 스토리가 완결이 되었기 때문에, 즉 더이상 낼 스토리가 없어서 매 시즌마다 설정을 추가로 지어내 왔는데[18], 이게 이전 시즌의 설정과 매번 충돌이 되어 문제가 된다.
[1] 아무래도 버스에 갇힌 상태로 있다가 사망해서 치돈귀 속 귀신들 중 하나가 된 듯 하다..[2] 사실 신비아파트에서 웬만한 에피소드는 괴담물이란 요소를 살리기 위해 엑스트라들이 귀신들에 의해 희생당하는 스토리로 시작한다. 대부분 사건이 해결되면 귀신에게 잡혔던 사람들이 그간의 기억을 잃은 채 풀려나거나 영혼이 되돌아가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끝나지만 라바나브, 키클라스 등의 에피소드에선, 사건이 해결되어도 이미 프롤로그에서 희생당한 엑스트라의 생존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 치돈귀의 경우는 주연인 구두리 눈앞에서 엑스트라가 희생당한 사건이라 특수한 편.[3] 어둑시니와 그슨새의 특징은 나무위키 문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4] 이 때문인지 3기 10화 자간편에서 강림은 사복 상태에서 맞서는 걸로 리온은 장소를 이동하면서 사복에서 퇴마복으로 바뀌는 식으로 개선(??)을 하긴 했다.[5] 1화 벽수귀 편 후반에 신비가 고스트 피규어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6] 예를 들면 팬텀 토르소, 키클라스, 객귀[7] 두억시니를 합체귀신으로 소환한 것으로 보건데 다른 최종보스들도 소환 가능하다면 도한도 소환은 할 수 있어 고스트 피규어 확인은 할 수 있다.[8] 2개 다 기믹의 차이가 없다.[9] 다만 이때는 두리가 없었으며, 그냥 아는 사이였던 두리와는 달리 하리와는 상당히 신뢰를 쌓은 관계이기 때문에 비판거리는 되지 못한다.[10] 귀도 염의 경우로 따져보았을 때 하루에 귀신을 3번 이상 소환했을 때 악귀가 되어야한다고 쳐도, 근거가 많이 부족하다.[11] 예외적으로 만티코어와 요르문간드 등은 전승처럼 상당히 빠르고 강한 괴물로 묘사했고, 어둑시니는 평범한 잡몹으로 묘사했다.[12] 원래는 왕이지만 루시퍼가 왕이 되자 왕자가 됨.[13] 이 오류를 인식했는지 작중에서는 탐욕 보다는 식탐이 더 많이 보였다.[14] 실제로 이후 4기 미자귀의 원혼을 달랠 때도 경찰인 자신의 엄마가 당신의 증오 대상을 추적하고 있으니 이제 그만 원한을 풀고 편히 쉬라는 투로 위로해주었다. 즉 경찰의 공권력이 필요하다면 그냥 자기 엄마가 경찰이란 것만 말하면 된다.[15] 현실에서 이들 퇴마사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무속인들의 경우 정재계 고위층과 연줄이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이 아니다. 비록 굿 한 판에 목돈이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하지만 굿을 준비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며 굿에 참여한 고수, 바라지 등에게 줄 수당을 빼면 남는 것도 얼마 안 된다.[16] 1기 이드라 편에서 이드라한테 당한 하리가 당했던 기억을 못하는 묘사가 나왔다[17] 심지어 작중 묘사를 보면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세계 정복 같은 것도 충분히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18] 아이기스, 하늘도깨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