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시리즈 |
작품 일람 · 주제가 · 등장인물 · 등장 귀신 · 단역 귀신 · 설정 · 코믹스 비판 및 문제점 · 평가 · 오류 · 성우진 · 뮤지컬 · 귀신 문서 템플릿 |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평가. 실사판에 대한 평가는 기억, 하리 시리즈의 평가 항목에 적을 것.2. 장점과 호평
전체적으로 2기 파트1과 5기 파트2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가가 좋은편.2.1. 스튜디오 바주카의 대작
다른 공포, 호러 애니메이션들[1]과는 달리, 어린이들 사이에선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 폴리, 라바, 꼬마버스 타요의 명맥을 잇는 캐릭터로 자리잡게 되었다. 만화 뿐만 아니라 극장판, 뮤지컬, 실사판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 신비아파트 애니를 진행한 CJ E&M 사업부쪽에서는 신비아파트의 IP를 활용해 다각화된 컨텐츠들을 선보여 신비아파트의 인기률을 더 높이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CJ ENM 인기 콘텐츠 1년새 1300억 매출 비결 원소스 멀티유즈로 수익 극대화 하여 라이선스·기획상품 등을 통해 1159억을 벌어들였다.[2]
2.2. 호러 소재 사용
기존 국내 장편 애니에 거의 없는 호러 소재를 사용한 것에 대해 호평받았다.2.3.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매력적인 귀신/요괴들의 외형과 설정
약간 고리타분하거나 해당 연령층에겐 잘 다가오지 않는 고전 귀신 관련 소재들을 널리 알리게 하여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었으며 오리지널 귀신들도 저마다의 사연이나 외형, 설정들이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3]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를 일부 다루며 생각할 기회를 준 점도 있다.
특히 그슨새의 제주도의 민간 전승에 등장하는 악귀 그슨새의 외형과 말투[4]를 잘 재현해낸 것과 지하국대적의 외형, 시두스의 사연 등이 좋은 평가를 얻기도 하였다.
2.4. 매력적인 캐릭터들
주인공인 구하리는 물론이고 김현우와 이가은, 최강림, 유지미, 구인남 등등 주, 조연할 것 없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은 것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웬만한 캐릭터들에 빠들이 많이 생긴 편. 다만 구두리 같은 경우는 뚱뚱한 외모 때문인지 팬들에게 큰 인기가 없다.2.5. 준수한 스토리
공포와 판타지를 적절하게 섞었으며 웬만한 공포 애니 뺨치는 귀신과 악귀들의 모습이나 강림의 정체 같은 떡밥, 그리고 감동이 있는 귀신들의 사연 등 단순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범주를 넘어섰다는 평가다. 서술 트릭도 시즌 3 이후부터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2.6. 한국 애니계의 연령층 확대 가능성
그동안 한국 애니메이션들은 전연령을 겨냥한 라바 등을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뽀롱뽀롱 뽀로로나 꼬마버스 타요같은 미취학 아동 대상 작품들은 대다수가 흥행에 성공했고 변신 자동차 또봇의 흥행 이후로 완구를 기반으로한 판촉 애니메이션들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대세가 되었지만 그 이상대 연령층의 경우 바이클론즈나 로보텍스가 흥행에 실패해서 한국 애니에 있어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렇지만 신비아파트는 이 연령대의 공략에 성공해서 한국 애니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신비아파트의 팬덤은 역대 한국 애니 팬덤중에 가장 연령대면에서 스펙트럼이 넓은 팬덤이 주요 특징이다.작품의 주로 대상 연령대인 12세 이상 어린이층들이 대부분이지만 동시에 고스트볼, 퇴마검, 클리프카드 등의 완구들의 대상 연령에 따른 미취학 유아~아동층과 미형 캐릭터 디자인, 커플링 등으로 유입된 그 이상 연령대인 청소년, 성인 팬덤층으로도 연령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완구가 주도하던 2010년대 한국 애니메이션의 패러다임과 사뭇 다른 방식으로 성공한 사례라는 평가도 있다. 완구가 먼저 있고 애니메이션이 따라오는 방식에서 벗어나 캐릭터와 타이틀에 주도권이 좀 더 주어진 미디어믹스와 기획을 시도하면서도 상업적인 성공도 달성했다는 평.
2.7.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IP 미래화 가능성
한국은 애니메이션에 우호적이지 않아서 애니메이션은 잘 만들어지지 않았고,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1기 혹은 2기로 완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신비아파트는 그러지 않았다. 신비아파트는 무려 5개의 시즌을 공개하고, 극장판과 스페셜, OVA까지 내세우는 등 대장정 애니메이션으로 주도해나갔다. 이렇게 주도해나갈 수 있었던 건 뛰어난 작화와 적절한 수위의 호러 덕분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들은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에 영향력을 줬다.다른 한국 애니메이션들은 디즈니처럼 3D로 구현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2D 애니메이션도 플라워링 하트와 세미와 매직큐브를 제외할 경우 뛰어난 작화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신비아파트는 밝고 뛰어난 작화를 가지고 있으며, 태블릿을 이용해 완성시킨 작화로 공개가 되고 있어서 한국에도 성능이 좋은 태블릿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보급되는 것인가 하는 추측성이 생기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비아파트는 호러를 중심으로 두고 진행되고 있는데,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우호적이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호러 장르가 심의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공개가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일본과 비슷하게 그 어떠한 장르의 애니메이션도 소화해낼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상황을 살펴봤을 때, 신비아파트의 영향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은 IP 매체와 함께 큰 발전을 할 수 있게 되는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고, 수많은 한국의 애니메이터들이 신비아파트의 영향력을 받아 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실제로 신비아파트가 세상에 등장한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이에 IP 매체 역시 발전해나갈 확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2.8. 성우진
자세한 내용은 신비아파트 시리즈/성우 문서 참고하십시오.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성우진도 굉장히 화려한 편인데, 특히 주역, 귀신들 쪽에서 굉장히 화려한 편이다.
각종 신인과 베테랑, 원로 성우들을 골고루 캐스팅해 그 세력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때문에 현세대의 성덕들에게 성우계의 어벤져스로도 불리고 있다.[5]
게다가 이러한 성우진은 현재 한국 애니메이션에서 거의 드문 조합이다.[6]
2.9. 수준급 퀄리티의 OST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1기인 고스트볼의 비밀 편 부터 오프닝/엔딩은 물론 삽입곡들도 시청자들과 팬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특히 살음귀 에피소드에 나온 '보여요 난....'[8]과 같은 캐릭터 삽입곡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3기의 오프닝인 Higher (비천강림)이 공개되었는데, 역시나 호평 일색. 애니 오프닝의 전설이 돌아왔기에 다들 한 번 씩은 들어보는 듯. 후렴구로 넘어가기 전 쭉 올라가는 고음이 마치 탄산음료를 들이킨 것 마냥 시원하다. 그리고 이후 4기의 오프닝인 운명의 시간이 공개되었는데 무려 가수가 한국의 대표적인 로큰롤 가수 윤도현인지라 신비아파트 TVA 시리즈 오프닝 중 역대급 명곡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본편이나, 스핀오프의 장면 내 삽입되는 배경 음악의 경우 상황의 분위기와 매치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한다.
3. 호불호
3.1. 비교적 높은 등신비와 데포르메 관련
캐릭터 디자인이나 목소리가 어린이라기보다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같다는 말들이 있다. 다시 말해 설정상으로는 초등학생인데 작중 묘사는 그냥 덩치만 작은 고등학생~성인. 남녀 공통적으로 어린이라기엔 다리가 길고 등신대가 높으며, 남캐들은 각지고 샤프한 얼굴에 민소매 같은 걸 입어서 노출될 경우 팔과 어깨 부위에 근육이 상당량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다른 주조연들보다 어린 두리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 남성 캐릭터들 전부 남자 성우가 맡았다.[9] 여캐인 하리도 초등학생이라기엔 하반신 부위의 근육들이 이미 성장한 성인의 몸처럼 제 모양을 갖추고 있다. 현실에선 중1 때에도 어린이 티를 다 못 벗는 남자애들이 적지 않은데, 얘네들은 아직 초5이다. 그나마 하리, 가은은 그럭저럭 어울린다는 반응이나,[10] 목소리 때문에 현우나 강림을 포함한 다른 엑스트라 남학생들이 호불호가 매우 갈리고 있다. 다만 시즌 4에서 귀도 현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성숙한 디자인으로 등장하면서, 타 캐릭터들의 어린 나잇대가 비교적 강조되고 있다.[11]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런 영향으로 주로 연배가 다소 있어 보이는 캐릭터처럼 다뤄지기도 한다.또 하리, 두리, 현우는 만화식 비현실적 눈인 반면, 강림과 가은의 경우는 비교적 현실적인 눈으로 그려졌다. 사실 파일럿과 초기 시즌에 비해 그림체가 바뀐 점도 있지만
4. 비판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신비아파트 시리즈/비판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문서가 길어서 분리되었다.
4.1. 문서가 분리된 문제점
5. 연관 문서
[1] 국내에 소개된 외국제 공포, 호러 애니인 괴담 레스토랑과 학교괴담, 요괴워치 섀도사이드는 모두 후속작 없이 마무리되었다.[2] 관련 기사 : 애니 '신비아파트' 시즌2 열풍…출판·뮤지컬·드라마도 대박[3] 유튜브에서 한국 요괴에 대한 영상의 댓글을 보면 신비아파트를 언급하는 댓글들이 있다.[4] 제주도 방언.[5] 허나 최근 들어 자사 성우의 출연도가 높아져 외부 성우 출연도가 줄어들게 되었다. 특히 어둠의 퇴마사의 경우 외부 게스트 성우 1명만 부를 정도로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5기에서 외부 성우 기용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6] 폭 넓은 성우진을 가지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신비아파트 시리즈 외에도 헬로 카봇, 메카드 시리즈, 캐치! 티니핑 시리즈 등이 있다.[7] 1기인 고스트볼의 비밀 오프닝을 불렀었지만 두 가지, 대형 사건에 연루되어 이후 교체되었다.[8] 성우인 사문영이 직접 불렀다.[9] 최강림의 경우 시즌 1 때는 연기톤이 10대 중후반의 청소년 톤이었지만 시즌 2부터는 완전히 성인 톤으로 연기 방향을 바꿨다.[10] 그러나 이들도 다른 아동 애니였으면 애어른 취급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11] 물론 귀도 현도 16세, 즉 중학생으로 고등학생에 비하면 어린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