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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8:03:03

그슨새(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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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그슨새
ワラがっぱ
파일:그슨새_나은버전.png
<colbgcolor=#ffe700> 이명 빗속의 방문자
크기 2.8m[1]
사건 발생 장소 제주도 해안 마을, 뒷산 절벽
귀신의 정체 전통 요괴, 악귀
고스트 피규어 남김 X[2]
소환 0회[3]
성우 이주창
해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히로시

1. 개요2. 작중 행적3. 이후 행적4. 능력
4.1. 전투력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난 그슨새, 비 올 때 날 부르마씸. 혼저옵서예, 고치 가게 마씸!”[표준어1][5]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20~21화에 등장한 악귀로 이명은 빗속의 방문자.

볏짚으로 엮어 만들어진 도롱이로 되어 있으며, 먹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날에 나타나 부주의하게 혼자 돌아 다니는 사람들을 납치해 인간들의 영혼을 빼앗아가는 무서운 악귀로 비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컨셉은 제주도그슨새 + 볏짚인형.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슨새: 고치가게 마씸...고치가게 마씸...[표준어2]
여학생: 뭐야, 누가 같이 가잔 거지?[7]
그슨새: 으하하하하![8]
20화 회차 초입부터 여학생을 습격하는 것으로 강렬하게 등장했으며, 전통 악귀라 그런지 회차 후반에 등장해서 그런지, 여태까지 등장한 악귀들 중에서 가장 간사하고 강력한 축에 속한다.[9]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실종사건을 경찰이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지난 1년 사이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으로 마을 곳곳에서 5명이 실종되었으며 목격자들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와 함께 귀신이 나타났다는 증언을 남겼다고 한다.
파일:그슨새.jpg
강림은 지하국대적 소멸을 위해 사용할 마지막 악귀 하나를 물색하던 중에, 제주도에서 사람이 실종된다는 뉴스를 보고는 그슨새를 봉인하기 위해 곧바로 제주도로 겁나 빠르게직행해 버린다. 그 뒤 비가 오는 날에 강림이 그슨새의 표적이 돼버리며 둘이 맞붙게 된다.
파일:그슨새_1차봉인.jpg
강림과의 1차전에서 호각세를 보였으나 방심한 탓에 마방진으로 구속되고 부적이 붙어지며 끝나는가 싶었으나, "비야, 퍼부옵서예!"[표준어3]라 소리치면서 비바람을 일으키며 부적을 떼내려 한다. 잠시 뒤에 비바람 때문에 결국 부적이 제거되자 그슨새는 강림이 공격할 시간도 주지 않고 반격하여 강림을 쓰러트린다. 이 괴정에서 강림의 스마트폰이 떨어지게 되고, 하리가 강림에게 보낸 사진을 그슨새가 보게 된다.
파일:새슨그.gif
그슨새: 소중한 사람, 있수광?[표준어4]
강림: 하리는....안 돼...[12]
그슨새: 소중한 사람을 없애주쿠다.[표준어5]
그슨새는 하리가 강림에게 소중한 사람이란 걸 눈치채고는 "네 소중한 사람을 없애겠다" 라 말한 다음 순간이동하고, 강림은 쓰러진다. 강림은 병상에서 의식이 없는 동안 그슨새가 하리를 잡아 어둠 속으로 끌고 가는 악몽까지 꾼다.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그슨새는 얼마 안 가 하리를 찾아버리며 속도감 있게 추격하기 시작한다.[14][15] 하지만 그슨새는 하리와 닮은 여학생을 납치하며 실패하지만, 당일 밤에 다시 하리를 찾아내어 하리가 저녁장 심부름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던 때에 골목길에서 습격한다. 그러자 하리는 환마귀를 소환하고 그슨새는 반격도 못 하고 허무하게 붙잡한다.
파일:납치그슨새.png
구하리: 네가 그 제주도 귀신? 강림이를 어떻게 한거야![16]
그슨새: 드디어, 잡았다게.[표준어6]
구하리: 도와줘 신비야...
구하리는 그슨새가 강림을 기절시키고 소중한 사람을 없애 버리겠다고 위협한 기억[18]을 보게 되고 강림에게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하리가 강림이를 어떻게 한거냐 물으며 방심하자 갑자기 다른 손이 튀어나와서 환마귀를 소멸시켜버리고 또 다른 손을 꺼내 하리를 결국 납치 해내고야 만다.

파일:그슨새_스틸컷.jpg
최강림: 그슨새! 그 애는 너와 아무 상관도 없잖아. 화풀이를 하든 복수를 하든 나한테 해.
그슨새: 그럼 재미없지 않우꽈? 니한테 소중한 걸 뺏는 게 더 큰 복수이우다.[표준어8]
신비의 능력으로 하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한 강림은 납치된 장소로 달려가 기절한 하리를 구해내고 그슨새와 2차전을 벌인다. 신비와 두리의 등장으로 정신이 산만해진 그슨새는 강림에 의해 중앙을 썰려버리지만 재생해버린다. 강림이 당황하자 신비는 그슨새의 머리 끝부분이 약점이라 가르쳐 준다. 그러자 그슨새는 "방해허지 않아맙서!"[표준어7]라고 소리지른다. 덕분에 강림이 그슨새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그슨새는 구하리를 잡아가서
파일:그슨새_나은버전.png
그슨새: 날 놓으마씸.[표준어9]
최강림: 그럴 순 없다! 그만 포기하고 하리를 내려놔!
그슨새: 나가 한줌 재가 되믄 이 아이는 저 절벽아래로 떨어져마씸,[표준어10]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선택하라게. 날 잡을 건지, 아니면 이 아이를 살린 건지.[표준어11]
하리를 절벽까지 데려간 뒤 자신을 봉인할지, 하리를 살릴지 선택하게 몰아붙이고 강림은 협박에 못 이겨 결국 하리를 살리기 위해 부적을 제거하게 된다. 부적이 제거되자마자 그슨새는 부상을 회복하고 하리를 대충 내던진다. 그 때문에 하리는 절벽에 겨우 매달리게 되고 그슨새는 도망가 버린다.

파일:그슨새 21화.png
지겨운 인간! 끝내주마!
이후 21화 초반에 또다시 여학생을 습격하나 최강림이 나타나고 다시 맞붙게 된다. 그슨새는 또다시 소중한 사람이 다친다고 경고하면서 강림의 검을 자신의 지푸라기로 못 쓰게 만들었으나, 이를 노린 강림이 수신의 불을 사용해 그슨새를 불태우고, 머리 끝부분까지 잘리면서 최강림에게 봉인당한 후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다.
파일:불타는_슨새.png
파일:그슨새_족자.png

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파일:2기 1쿨 7화 최강림 그슨새.png

2기 7화에서 신비가 강림이 왜 흑화가 됐는지 설명할 때 영혼의 감옥, 1기 5화의 이드라와 함께 회상씬에서 등장한다. 그 뒤론 언급조차 없다.

4. 능력

4.1. 전투력

지푸라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악귀이고 강림을 고전시킬 정도로 1기에선 전투력이 상위~최상위에 속하는 귀신이다.
파일:그슨새 전투씬.gif

손을 늘려서 공격한다.
파일:그슨새 전투씬 초반.gif

손을 풍차처럼 돌리며 공격한다.
비야, 퍼부옵서예!
라고 소리치면 바람을 동반한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비행이 가능하며 속도가 빠른편이다

최강림과 호각세를 보였으며, 신비가 약점을 알려주지 않았다면 졌을 수도 있다.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 악귀중 가장 강하다.[24]근데 어째서 고스트헌터에서는 C급을 왜 받았는 지는 의문

5. 기타

파일:무한의계단_그슨새.png

6. 관련 문서


[1] 못 믿겠지만 공식앱 출처다. 참고로 두억시니가 3m...[2] 강림의 부적에 봉인됐기 때문에 피규어는 남기지 않았다.[3] 강림에게 봉인당함.[표준어1] 난 그슨새, 비 올 때 날 불러. 어서 와, 같이 가자![5] 고스트 헌터에서는 "고치 가게 마씸"이 잘려 나온다.[표준어2] '같이 가자...같이 가자...'[7] 우연히 그슨새를 보게 된다.[8] 이후 비명이 들리고 여학생은 그슨새의 손에 잡혀 사라진다.[9] 힘으로만 눌러버리는 불가살이나 대책 없이 날뛰는 라바나브와는 달리 최강림을 제압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자기를 퇴마하려 한 퇴마사의 소중한 사람을 없애려는 대범함도 가지고 있다.[표준어3] '비야, 퍼부어라!'[표준어4] '소중한 사람, 있나?' 사실 제주도 방언에서는 사람을 '사름'이라고 한다.[12] 이 뒤 그슨새에게 완벽하게 제압당해 쓰러진다.[표준어5] '소중한 사람을 없애겠다.'[14] 그슨새, 하리, 여학생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화면에 비추면서 속도감을 형성하고, 긴장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지푸라기 같은 효과음까지 추가되며 아주 괜찮은 추격 장면이 탄생했다.[15] 이때 하리와 닮은 여학생 하나가 납치당한다. 전승에 따르면 그슨새는 홀리려는 사람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그슨새의 홀림을 풀어낼 가능성이 높은 탓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전승에 고증을 맞췄다면 때마침 진짜 하리 곁에 나타난 두리 때문에 공격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다.[16] 이후 제압당한다.[표준어6] '드디어, 잡았다.'[18] 악귀의 경우 선귀처럼 사연이 보이는 게 아니고 악행이 보이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표준어8] '그렇다면 재미없지 않겠나? 너한테 소중한 걸 뺏는 게 더 큰 복수겠지.[표준어7] '방해하지 마라!'[표준어9] '날 놓아라.'[표준어10] '내가 한줌 재가 된다면 이 아이는 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릴거다.'[표준어11] '선택해라. 날 잡을 건지, 아니면 이 아이를 살릴 건지.'[24] 불가살이가 더 강하다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 물론 힘에서는 그슨새가 밀리지만 속도와 지능면에선 그슨새가 우위에 있으며 비행이 가능하기에 불가살이의 공격을 허용하지않을 가능성이 높다.[25] 그슨새와 이무기는 비와 바람, 웬디고는 눈보라를 몰고 다닌다.[26] 그리고 두 귀신 모두 표적(그슨새는 하리, 장산범은 요섭하린)을 쫓아 서울로 올라온 귀신이다. 물론 납치와 강림과의 대결구도도 동일하다. 다만 그슨새는 강림이 최종 봉인한 데 반해 장산범은 하리 일행이 처치했다.[27] 이는 동일한 짚인형으로 구성한 이전 16화 라바나브와 이후 극장판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금비 시중 볏짚 인형등에게도 해당된다.[28] 이후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 금비라는 도깨비가 나온다.[29] 이후 2기부터는 부적을 안 써가지고 마지막이 되었다.[30] 슬렌더맨의 경우 완전 소멸 시키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등장 하지 않았고 네비로스도 2회에 걸쳐 등장 했지만 흑마법사에 의해 소멸되었으니 예외.[31] 삼성 갤럭시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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