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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리퍼 Grim Reaper | |
<colbgcolor=#7F00FF,#2C154A><colcolor=#fff,#ddd> 이명 | 기근의 사신 |
크기 | 2.8m |
사건 발생장소 | 귀신의 계곡, 은혼초 동굴, 사신의 협곡, 국화역 출구 그 외에 다양한 곳 |
귀신의 정체 | 사신 |
무기 | 데스사이드 |
성우 | 김영찬[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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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후후.... 가소로운 인간들 같으니...!”
2. 특징
은혼초에 깃든 모습 |
완전히 부활한 모습 |
사라 : “하리 언니, 오랜만이야. 지금 반갑게 인사할 상황은 아닌것 같지만...”
두리 : “앗! 이게 다 어떻게 된거야?”
리온 : “그..힘이... 인간세상에 풀려나 버렸어...”
강림 : “그..힘이라고?”
해골 모양의 얼굴을 하고 강력한 어둠의 힘을 지녔으며 이 세상의 모든 생명 에너지를 빼앗아 갈 수 있다. 오래 전에 인간 세상을 침략한 사악한 사신들 중 하나로, 아니체토의 말에 의하면 이들의 근원지는 지옥[4]과 연관되어 있다.두리 : “앗! 이게 다 어떻게 된거야?”
리온 : “그..힘이... 인간세상에 풀려나 버렸어...”
강림 : “그..힘이라고?”
3. 작중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강림: “잠깐만! 이제 기억났어, 당신이 누군지...당신은... 내 형이었어.”
현: “너... 어디까지 기억난거야?”
강림: “아직 모든 게 떠오른 건 아니야.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알아. 당신이 내 형이고 그날 날 구해줬다는 것. 대체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왜 내가 형을 잊고 살아야 했냐고!”
현: “준비해. 그것이 깨어나고 있어.”
강림: “무슨 소리야? 잠깐 기다려!”
12화에서 처음으로 '사신'이라는 이름이 언급된다. 은혼초에서 나온 원혼들이 어둠의 힘에 사로잡혀 은혼귀로 변해가자, 귀도 현은 속으로 “역시 그 자의 힘이야.”라고 생각한다. 이후 최강림이 현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사악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고 묻자 원혼에게 사신의 힘이 깃든 것 같다고 답한다. 은혼귀를 승천시킨 후 현이가 떠날 때 강림에게 '그것'이 깨어나고 있다는 말을 해 사신이 부활하고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현: “너... 어디까지 기억난거야?”
강림: “아직 모든 게 떠오른 건 아니야.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알아. 당신이 내 형이고 그날 날 구해줬다는 것. 대체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왜 내가 형을 잊고 살아야 했냐고!”
현: “준비해. 그것이 깨어나고 있어.”
강림: “무슨 소리야? 잠깐 기다려!”
파트 2 고스트 피규어 유출에서 그의 진짜 이름으로 추정되는 음성이 나왔다. 이 음성에 따르면 그의 진짜 이름은 그림 리퍼, 이명은 상술했듯 기근의 사신. 귀도퇴마사와 큰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
14화에서 은혼귀 때처럼 쓰러진 쇄웅귀 주변에 검은 기운이 감돌자 쇄웅귀의 눈이 붉어지며 덩치와 힘도 증가했다. 즉 쇄웅귀에게도 사신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5]
18화에 백사첩에게 새로운 몸을 얻게 해준 어둠의 힘을 가진 세상의 파괴자가 사신으로 추정된다.[6] 이 자는 지하에 있는데,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진 틈을 통해 백사첩에게 어둠의 힘을 흡수시켰다.
그 사건 종료 후 리온은 요즘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게 세상의 파괴자와 연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10화의 잭오랜턴도 인간 출신 선귀치고는 터무니 없이 강했고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며 깨어났기에 사신의 힘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7]
20화 현의 과거 회상에서 사신의 부하로 추정되는 악귀들이 현의 마을을 습격해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8]가 현의 여동생인 선을 공격해 재로 만들어 죽였다.
22화에 지진이 나면서 사신의 어둠의 기운이 세상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후 철륜귀와 조우한 강림은 철륜귀한테서 사신의 기운을 느끼고 철륜귀가 사신의 힘을 받은 것을 알게 된다. 철륜귀가 영혼의 모습으로 정화되며 자신은 원래 지하철역을 떠돌아다니는 힘 없고 작은 귀신이었지만 어둠의 힘이 자신의 영혼 깊숙히 침투해 철륜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비 : “뭐야, 석관이 비어있잖아!?”
류: “어쩐지, 오는 길이 너무 수월했어...! 이건 함정이야!”
두리 : “네...? 무슨 말이에요...?”
신비: “아니 잠깐만! 대체 뭐지, 이 기운은!?”
아니체토: “우리를 속이기 위해서 기운을 숨겼구나!”
류: “안돼, 결국 다시 시작되고 말았어!”
강림: “저게... 바로 사신...!?”
이에 류는 이 모든 일이 자신들을 유인하기 위한 함정임을 깨닫게 되며, 기운을 숨겼던 그림리퍼가 그들의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다.류: “어쩐지, 오는 길이 너무 수월했어...! 이건 함정이야!”
두리 : “네...? 무슨 말이에요...?”
신비: “아니 잠깐만! 대체 뭐지, 이 기운은!?”
아니체토: “우리를 속이기 위해서 기운을 숨겼구나!”
류: “안돼, 결국 다시 시작되고 말았어!”
강림: “저게... 바로 사신...!?”
4. 그의 힘을 받은 귀신 및 부하들
5. 능력
- 특기: 귀신들에게 어둠의 에너지를 주입해서 폭주시키는 능력.
- 필살기: 무엇이든 닿으면 말라버려서 재로 소멸되는 검은 기운과 무시무시한 어둠의 낫 공격.
- 특수 능력: 사림귀 군단을 조종하는 능력과 암흑의 구체로 만들어진 강력한 에너지파.[11]
5.1. 전투력
최강림의 어머니의 언급에 따르면 사신들은 신과 견줄 만큼 강하다고 한다.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신으로 각성한 어나더, 라미아에 버금가는 말도 안되는 강자다. 우선 귀도 염을 포함한 수많은 강적들을 쓰러뜨렸던 최강림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 두 손가락으로 막아내고, 밀리나 싶었던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손으로 집어서 재로 만들어 소멸시키고[12] 그냥 나타나는 것만으로 훨씬 멀리 떨어져있던 이안과 리온 레이몬드, 하늘마루에서 콜라를 마시던 주비와 하늘도깨비들도 압도적인 어둠의 기운을 느껴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러모로 역대 최종 보스와는 비교도 안 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비록 허무하게 봉인됐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완전히 퇴치된게 아니라 봉인된 것이기에 언제든지 봉인을 깨고 다시 나타날 가능성은 농후하다. 그림리퍼 이전의 최종 보스 중 최강으로 여겨졌던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와 신이된 어나더 그리고 라미아도 어떻게든 퇴치된 것을 보면 그림리퍼의 강함을 다시금 느낄수 있다.[13]사실 곤도 그림리퍼를 이길 수는 없다.[14] 이는 접전을 벌이는 장면과 봉인 과정만 봐도 명확히 드러난다. 곤이 먼저 달려들어 검을 휘두르지만 그림리퍼에 의해 검을 놓치기도 했고, 그가 날린 구체를 막고도 뒤로 밀려났다. 아무리 공격을 해도 기미가 안 보이자, 도깨비들에게서 빼앗은 힘과 고스트볼이 심어진 몸을 최대한 부풀려서 근육을 만들어 그림리퍼를 붙잡고 석관까지 겨우 몰고 갔으며, 이 과정에서 강림이의 기습이 아니었더라면 곤은 기근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재가 됐을 것이다.[15] 즉, 사신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도깨비의 힘을 빼앗고 고스트볼을 몸에 심었음에도 사신을 소멸시키기는커녕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 파괴되지 않은 석관에 간신히 봉인하는 것에 그쳤다는 것.
더구나, 곤은 속성 합체귀신인 어둠 귀면인어를 몰아붙이긴 했지만, 아예 상대가 안 되는 수준까진 아니었다. 하지만 그림리퍼는 그보다 강한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여유롭게 상대해 재로 만들었으며, 모두를 벌벌 떨게 하기에 이른다.[16]
5.1.1. 밸런스 붕괴 논란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온갖 설정을 다 붙였지만, 너무 허무하게 당해서 밸런스 붕괴라는 말이 있다.위의 설정대로면 그림리퍼는 지하국대적과 신이 된 어나더, 요르문간드, 라미아와 함께 신비아파트 시리즈 세계관에서 열 손가락에 드는 강자 중 하나인데, 이들 수준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봉인과 관련된 부분도 약간의 논란이 있다. 작중에선 그림리퍼를 이길 수 없어서 봉인했고, 귀도 곤이 굉장히 강한 덕분에 봉인하는데 성공했다는 식으로 넘어갔지만, 이건 이거대로 밸런스 붕괴다. 귀도 곤이 지금까지 등장한 인간들 중에서 가장 강하기는 하지만, 그림리퍼 같은 사신들은 인간이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존재란 설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범접할 수 없기는 커녕, 귀도 곤은 이런 녀석을 혼자서 몰아붙이고 봉인까지 했다. 그렇다면 곤은 다른 최종 보스들인 두억시니,[17] 사토룡, 은혼귀보다 강하고 신에게도 대항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반론1]
이게 엄청난 설정 충돌인데, 인간이 이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면 지하국대적과 요르문간드 같은 초강자들의 위상이 낮아질 뿐더러, 지하국대적을 물리치기 위해 한번 목숨까지 버린 신비의 희생이 헛된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신비가 희생할 필요도 없이 이런 존재가 나타나서 봉인하면 그만이기 때문.[반론2]
물론 반론하자면 그림리퍼도 갓 봉인에서 깨어났기 때문에 힘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고[20] 사신들 중에서도 최약체라는 설도 있다.[21]
결론은 온갖 띄워주기를 다해놓고, 귀도 곤 띄워주기에 밀려서 실속은 없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했다. 후속작 최종 보스로 등장한 다른 사신과는 천지차이의 대우인 셈.[22]
6. 다른 사신들과의 관계
당시 귀도 곤, 류, 아니체토를 포함한 전 세계의 퇴마사들은 사신들을 막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하게 싸웠다. 이 전쟁은 일반인 세상에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비밀스럽게 진행되어서 훗날 그늘 전쟁으로 불리게 된다. 전쟁이 길어지자, 퇴마사들은 곤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퇴마사들만 모인 귀도퇴마사라는 단체를 창립해 사신들을 봉인하려고 했는데 서로 동맹을 맺고 싸웠는지 아니면 서로 대립해 싸웠는지는 불명이다.7.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안녕 안녕 내 이름은 그림리퍼
봉인에서 깨어난 사신
내 손 끝이 닿는 순간
말라 버려라[23]
기운을 빼앗아 가지
바싹바싹 바사삭
기다란 낫 휘두르고
주변을 마르게 하는
내가 바로 그림리퍼 (우후~)
봉인에서 깨어난 사신
내 손 끝이 닿는 순간
말라 버려라[23]
기운을 빼앗아 가지
바싹바싹 바사삭
기다란 낫 휘두르고
주변을 마르게 하는
내가 바로 그림리퍼 (우후~)
8. 기타
- 컨셉은 묵시록의 4기사들 중 하나인 기근의 흑기사 + 그림 리퍼로 추정.
- 신비아파트 공식앱의 마지막 퀴즈쇼의 주인공이다.
- 오피키언처럼 귀신들에게 사악한 어둠의 힘을 주입해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 강한 원한을 가진 귀신에게 어둠의 힘을 불어넣은 장본인으로 이 때문에 창공의 퇴마사가 된 강림과 귀도 현마저 고전시킬 정도가 되었다.
- 유출된 고스트 피규어 음성을 들어보면, 이 자의 손에 스친 것들은 모두 생명 에너지를 빼앗기며 재가 되는 듯 하다.
- 모티브가 된 그림리퍼는 서양의 저승사자라는 죽음의 신에 해당하는 귀신이지만, 실질적으론 게임 속 언데드 몬스터로 묘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비아파트 그림리퍼도 게임 속 언데드 그림리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 강림에게 고통스런 비명을 들려달라 하는 등 은근히 사디즘 기질이 있다.
- 류와 아니체토는 그림리퍼가 봉인된 곳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재봉인하기 위해 하리 남매와 최강림을 그림리퍼가 봉인된 공간으로 이끈다. 그런데 그림리퍼는 이미 봉인이 풀린 상태였고 결국 그림리퍼를 직접 상대해야 되는 지경에 놓이게 된다. 여기서 류와 아니체토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분명 봉인된 공간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23화의 시점보다 더 빨리 봉인의 장소로 가서 재봉인했어야 한다. 사림귀에 의해 그림 리퍼가 깨어날 날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을 때 빨리 재봉인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겼어야 하는데 사림귀들이 난동을 피우자 그제서야 봉인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답답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점이다. 물론 최종 보스와의 전투를 묘사하기 위해 사신이 깨어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가 봤을 때 이 둘의 행각에는 문제[24]가 아주 많아 보인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에 등장한 귀신들 중 유일하게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에 등장하지 못한 귀신이다.
- 도한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로브를 쓴 최종보스다.
- 이후 나오는 두 번째 사신인 라미아는 첫 번째 사신 그림리퍼와 달리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다.
- 디자인이 사신을 연상시키는 해골[25] 또는 절대악 속성이며, 한 시즌의 최종보스이며, 창조신을 제하면 대적할 자가 몇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적수이나 정작 허망하기 그지없는 퇴장(봉인)으로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 끝까지 소멸하지 않았고,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에서 어느 한자 학습만화의 암흑상제와 겹치는 부분이 여럿 있다.[26]
- 디자인 때문인지 인기가 많다.
9. 관련 문서
[1] 2기에서 연지 아빠, 3기에서 공장 사장을, 4기 파트 1에서 유정의 아버지를 맡았으며, 귀신 역할은 그림리퍼가 처음이다. 물론 그림리퍼는 사신인 만큼 귀신보다는 신에 훨씬 더 가깝지만 어쨌든 인간 외의 캐릭터를 처음 맡은것은 사실이다.[2] 은혼귀 역의 권성혁에 이어 2번째로 자사 성우가 최종 보스를 맡았다.[3] 따라서 아래의 작중 행적 설명도 '사신'과 '그림리퍼' 두 표기가 공존하고 있지만 이 자의 이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사신, 그 이름이 밝혀진 뒤부턴 그림리퍼로 표기를 구분한다.[4] 지하국대적이 탄생한 지옥과 똑같은 곳으로 보인다.[5] 뱀파이어나 늑대인간처럼 영적인 인외 종족이 아니면 창공의 퇴마사가 된 강림의 공격이 먹혔어야 정상이다. 곰이 아무리 인간보다 강하다 한들 신의 힘을 이길 수는 없으니까. 또한, 사신의 힘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백사첩 또한 모든 것들을 재로 만들지는 못했다.[6] 만약 사신의 힘이 맞다면 사신이 세상의 파괴자라고 불릴 정도로 강적이라는 말이 된다.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던 지하국대적, 요르문간드, 오피키언과 동급의 힘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7] 은혼귀 또한 처음 등장할 때 지진이 일어났다.[8] 작중 묘사를 보아 마을 하나를 날려버린 꽤 강력한 중견급 귀신으로 보인다. 바꿔 말하면 귀도 곤은 이런 악귀를 칼질 한방에 처리했다는 말이 된다.[9] 이때 해골 모양 얼굴이 전 파트에서 나온 현혹귀와 비슷하다.[10] 어둑시니와 목소리 톤이 비슷하다.[11] 백사첩이 사용했던 바로 그 구체이다.[12] 최초로 두 가지 속성을 한꺼번에 사용한 속성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허무하게 패배했는데, 이는 당목귀의 상성이 그림리퍼와 상당히 좋지 않은 탓에 벌어진 일이다. 그림리퍼 자체가 기근의 사신인지라 식물 속성인 당목귀는 당연하게도 패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림리퍼의 낫이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맞추고 나서부터 승패는 정해져 있었다. 사신의 낫을 맞고 몸을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최후의 발악으로 그림리퍼가 다가와서 전기공격을 하는게 전부였다. 꼭 기근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번개바람 적당목귀를 이길수 있었다.[13] 다만 요르문간드는 전성기때보다 약해진시점이였다.[14] 애초에 이길 수 있었으면 그림리퍼를 소멸시켰지, 봉인하는 데에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15] 그림리퍼 입장에서는 곤에 힘으로 대항하기보다는 기근의 힘으로 재가 되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을 것으로 보인다.[16] 물론, 적당목귀는 상성 때문에 쉽게 당한 게 크지만, 설령 그게 아니더라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 애초에 두 가지 종류의 속성귀가 합체한 귀신임에도 너무도 쉽게 무력화시켰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17] 다만 두억시니보다 강할지는 의문이다. 곤이 도깨비의 힘을 쓰듯이 두억시니 역시 도깨비 출신 원귀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더 약할 수도 있다. 곤은 근본은 인간이지만 두억시니는 도깨비 출신이기 때문이다.[반론1] 다만 귀도 곤은 엄연히 신의 힘을 얻어 강해진 것이기 때문에 일반 인간과는 급이 다른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사신에게 대적할 수 없으니까 신의 힘을 뺏고 고스트볼을 몸에 심은 것이다. 신비도 이건 인간의 힘이 아니라며 놀랐을 정도다. 그마저도 강림의 도움이 없었으면(그것도 기습해서 가능했던 것이다)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고, 소멸시키긴 커녕 겨우 봉인하는 선에서 그친 것이니 신에게 대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반론2] 다만, 귀도 곤의 힘의 근원인 도깨비들은 신비와 같은 신의 사자가 아니다. 아무리 곤이라도 신비의 힘을 뺏지 않는 한 지하국대적을 봉인시킬 순 있어도(류도 지하국대적을 봉인한 적이 있다) 완전히 소멸시킬 수는 없을 테니 신비의 희생이 헛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20] 라미아도 봉인에서 풀려났지만 힘을 제대로 회복하지 않아 봉인이 되살아나 결국 다시 봉인되었다. 그림리퍼는 봉인이 되살아나지 않을 힘을 얻었지만 라미아처럼 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봉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귀도 곤과 대립하였을 때 기근의 힘을 썼지만 귀도 곤을 재로 만들어버릴 수 없었다. 아마 원래 힘이였다면 귀도 곤을 바로 재로 만들어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의 힘이 이렇게 약해져 있는지 잘 몰랐던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21] 다만 그림리퍼가 최약체라고 보기 힘들다. 단순히 힘을 모두 회복하지 못했을 뿐 만약 라미아처럼 힘을 완전히 회복하면 지구 자체를 재로 만들어 자신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 힘이 부족하여 라미아 처럼 각성도 하지 못한채 퇴장한 것이 안타깝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봉인이니 추후 라미아처럼 힘을 다 모아 각성한상태로 나와줄가능성도 있다.[22] 다만 소멸한 라미아와 달리 그림리퍼는 아직 봉인되었고, 육체도 멀쩡히 있기에 시간은 걸릴지언정 라미아만큼 포스로 다시 등장할 수 있다.[23] 이 때 눈이 악마눈처럼 바뀌며, 눈색도 빨갛게 변한다.[24] 아니면 예상보다 빨리 깨어난 것일 수도 있다. 3기 파트2 최종보스였던 사토룡의 경우도 예상보다 빨리 깨어나는 바람에 지예, 수진, 정아가 어쩔 수 없이 구하리와 구두리의 고스트볼 에너지를 뺏었다.[25] 다만 암흑상제의 모습은 여러 종류가 있고, 최종전의 모습은 저질 퀄리티의 괴인이나 다름없다.[26] 다만 문제점은 암흑상제가 훨씬 심각하다. 그림리퍼는 그저 기대에 무색하게 허무하게 퇴장해버린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다소 아쉬운 악역 중 한 명으로 끝난 것에 그치는 반면, 암흑상제는 아예 마법천자문 2부(광명계 편)마저 끝내 졸작으로 말아먹어버린 원흉 그 자체였기 때문.[27] 지하국대적, 진명, 오피키언, 요르문간드, 사토룡, 미라, 어나더[28] 도한, 두억시니, 은혼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