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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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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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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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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7번
유지훈
(2014)
<colcolor=#fff> 신민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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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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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4
신민재
申珉宰 | Shin Min-Jae
출생 1996년 1월 21일 ([age(1996-01-21)]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흥초 - 동인천중 - 인천고
신체 171cm[1], 76kg
포지션 내·외야 유틸리티(2루수, 외야수)[2][3]
투타 우투좌타[4]
프로 입단 2015년 신고선수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5~2017)
LG 트윈스 (2018~)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6년 7월 ~ 2018년)
연봉 2024 / 1억 1,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The Black Eyed Peas - 《Pump It》[5][6]
응원가 구단 자작곡[7][율동]
가족 가족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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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3.2. 주루3.3. 수비3.4. 그 외
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신민재/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5년 2016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전형적인 올드스쿨 타입 선수라 할 수 있다. OPS 히터가 각광받으며 타율이 떨어지더라도 출루율과 장타율을 높이며 생산성을 중시하는 현대 야구의 트렌드와는 상반되게 극단적으로 컨택에 몰빵한 유형이다. 3할을 넘나드는 컨택에 좌우를 가리지 않는 스프레이 히팅이 가능하고, 나름 선구안도 있어 파울을 양산하며 투수를 지치게 만들고 볼넷으로 출루하는 등 타출갭도 0.07까지 나오며 괜찮은 편. 하지만 장타력이 매우 낮아 전반적인 생산성은 떨어진다.

타격은 백업치고는 컨택도 나쁘지 않고 선구안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보니 끈질기게 승부하는 편이다. 왜소한 체구 때문에 장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9],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보내는 능력은 좋아서 타격이 답답하다는 말은 안 나온다. 흠이 있다면 당겨치기를 잘 못해서 타구 방향이 지나치게 왼쪽이라는 것. 그래도 안익훈이나 이대형처럼 빗맞은 땅볼로 일단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고 1루까지 쌔빠지게 뛰어서 내야 안타를 노리는 똑딱이 타자는 아니고, 적어도 자기 스윙으로 타격하려고는 한다. 2022 시즌 퓨처스리그 타율 2위를 한 것을 보면 타격이 답 없는 수준은 아니다.

번트를 꽤 잘 댄다. 이성우염경엽 등 번트의 귀재들이 코치로 있어서인진 몰라도 2020년까지 죽어라 번트를 못 대던 수준에서 번트를 잘 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다가 보내기 번트 뿐만 아니라 특유의 빠른 발로 기습 번트 내야 안타도 상당히 자주 생산한다. 그러나 2번 타자로 들어서며 주자살인을 일삼는 번트를 양산하는 바람에 딱히 번트 실력이 늘어나진 않은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2023년 들어 장타를 포기하고 컨택에 더욱 집중하는 식으로 타격폼을 미세하게 수정했는데, 이게 과연 2007년에서 2013년까지의 이대형처럼 부진하게 될 지, 아니면 2007년과 2014년부터의 이대형처럼 계속 성공하게 될 지 주목받는 부분이다. 확실히 타고난 하드웨어 때문에 wRC+ 등이 떨어지는 것에서 류지현이 신뢰하지 못할만한 실링이었지만,[10] 염경엽 감독의 적극적인 기용으로 자신의 강점인 컨택 능력과 주력을 살려서 2023 시즌의 모습이 플루크일지언정 주전으로 충분히 잘 뛸 수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3.2. 주루

타격만 보면 딱 주전과 백업 사이를 오가는 스탑갭 선수지만 팀을 넘어 리그 최고 수준, 아니 KBO 역사상 최고를 다투는 무기가 하나 있으니 바로 무지막지하게 빠른 발이다. 이 빠른 발로 인해 병살 확률이 상당히 낮고[11] 희생 번트를 대도 수비가 잠깐 버벅대기라도 하면 1루에서 세이프가 나올 확률이 상당할 정도로 달리기 하나는 역대급이다. 팀 내 준족이라고 평가받는 정주현, 오지환 등과 비교해봐도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데 이대형 전성기 때보다 정주현이 더 스피드가 빠르다는 평가가 있고 신민재는 그 정주현보다 더 빠르다면... 리그에서 제일 발이 빠르다고 봐도 될 듯.[12] 하지만 다른 구기종목도 그렇지만 야구의 주루 플레이는 발만 빠르다고 장땡이 아니다.[13] 이러한 극악의 주루 센스에도 출루에 성공하면 전성기 이대형처럼 투수에게 엄청난 견제를 받는데, 다시 말하자면 단순 스피드만으로도 상대 팀에게 거슬릴 정도의 주력을 가진 셈이다.

전문 대주자로 육성되었다는 점에서 강명구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거의 대주자로만 나와 극심한 견제를 받고도 통산 80% 이상의 도루 성공률을 기록한 강명구와 도루 능력을 비교하기는 힘들다. 물론 타격 재능은 강명구보단 훨씬 나으며, 수비도 내야와 외야를 오갈 수 있는 신민재가 활용도가 높다. 그리고 신민재는 이제 주전 기회를 본격적으로 잡아가는 선수로 팀 내 최고급 선수인 홍창기가 주전으로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때와 비슷한 나이이다. 데뷔 시즌 도루 성공률이 55% 수준에 불과해서 견제사와 주루사 전문 대주자라고 엄청나게 욕을 먹기도 했지만 2023년에는 경험을 쌓아가며 주루 센스에서 발전을 이뤄 성공율을 거의 77%대까지 올려놓았다. 본인 스스로도 도루 성공률을 올리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고 있다는 인터뷰도 했고 김혜성, 박찬호 등을 제치고 도루 단독선두에 나서는 등 주루의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3. 수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특급 2루수로 성장했다.

2루수와 외야수가 가능한데, 박해민의 영입 이후로는 외야수로는 주로 코너 외야 백업으로 나오고 2루가 고질적인 문제인 팀의 특성상 2루수를 맡고 있다. 2루수로도 한때 부진하여 외야로 돌았지만 2023년에 2루수로 복귀한 뒤에는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해주고 있고 보기와는 달리 외야수로 뛰면서 송구가 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어깨도 강한 편이다.

여기에 더해 발이 워낙 빠르니 수비 범위는 최상급이고 송구 정확성도 대단히 높다. 역대 LG의 2루 포지션을 생각해본다면 최상급의 수비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본인 스스로도 외야보다는 2루가 편하다고 말한다. 8월부터는 오지환의 시그니처 수비인 벤트 레그 슬라이딩을 흡수해서 실전에 쓰고 김혜성을 아웃시키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그리고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안타가 될만한 여러 타구들을 넓은 수비범위와 센스로 막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준 장면이 대표적으로 4차전, 2-유간을 정확히 가르는 타구를 빠른 발로 따라가 센스있게 글러브로 오지환에게 땅볼 토스하여 선행주자를 아웃시키는 장면.

외야 수비에서는 낙구지점 판단이 좋지는 않지만 발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웬만한 타구는 다 잡아준다. 단적으로 말해 못 잡을 건 못 잡고 잡을 수 있는 건 잡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없다. 이렇게 기본적인 외야 수비의 툴은 갖추고 있어서 주전 외야수들의 휴식차 백업으로도 쓰기 좋은 자원이다. 똥차안익훈과 달리 발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쓰임새는 더 낫다는 게 팬들의 총평이다.

3.4. 그 외

눈에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면 멘탈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실수를 해도 크게 주눅들지 않고 접전이나 큰 경기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준다. 가끔 연장전이나 끝내기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귀중한 적시타를 때리거나 빠른 주력으로 홈에서 득점을 올려 승리요정이 되는 경우가 꽤 많았다. 예를 들어 키움과의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주루사를 저질렀는데[14] 연장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서 영웅이 됐으며, 2023년 5월 9일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9회말 끝내기 상황에서 대주자로 나왔는데 주루사를 하며 역적이 됐다가 10말 끝내기 찬스에서 내야 안타를 치며 영웅이 되는 신기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렇듯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자 원조 지배 오지환을 잇는 신민지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신민재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5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6
2017 군복무(사회복무요원)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8 LG 군복무(사회복무요원)
2019 81 94 19 3 0 0 25 5 10 8 17 .235 .323 .272 .595 72.2 -0.01
2020 68 32 8 1 0 0 26 5 8 4 4 .308 .400 .346 .746 97.2 0.20
2021 32 27 3 0 0 0 8 2 2 4 6 .130 .259 .130 .389 17.1 -0.06
2022 14 3 0 0 0 0 2 0 2 0 0 .000 .000 .000 .000 - -0.10
2023 122 331 78 5 2 0 47 28 37
(2위)
29 34 .277 .344 .309 .653 79.3 0.68
KBO 통산
(5시즌)
317 487 108 9 2 0 108 40 59 45 61 .260 .336 .292 .628 72.4 0.72

5. 여담

6. 관련 문서


[1] 구단 공식 프로필이 171cm이다. 그리고 박용택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밝혔지만 많은 이들의 오해와 달리 야구선수들은 착화신장을 재지 않는다. 신발을 신고 키를 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직접 적어넣기 때문에 실제 키보다 다소 크게 적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데, 신민재의 경우 실제 키가 171cm 정도이다.[2] KBO 홈페이지에는 외야수로,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는 1루수로 등록되어 있었는데 내야, 외야 다 가능하며 고교 시절 유격수를 본 적도 있다고 한다. 본인 인터뷰 상에서 가장 자신 있는 포지션은 2루수.[3] 본래 대수비 때 주로 외야수로 출장하였지만, 주전이 된 이후 선발 라인업이나 대수비 모두 2루수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현재는 2루수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4] 스위치 히터였지만 우투좌타로 전향하였다.[5] Ha, ha, haaaa (바라바라 바라밤! 바라바라 바라밤!)[6] 과거 이대형이 사용하던 등장곡이다.[7]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 신!민!재! X4[율동] 외야 방향으로 팔을 쭉 뻗기(X4)-박수 2번-팔을 몸에서 외야 방향으로 뻗기 (전체 X4)[9] 신민재의 통산 홈런이 단 하나도 없다.[10] 그러면서도 주전 타자들 중 타격 생산력과 타구 스피드가 최하위권인 박해민을 테이블 세터로 기용하였고, 거포 유망주인 이재원에게는 기회를 별로 주지 않았다. 물론 이재원은 본인이 받을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한 탓도 있고, 문성주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본인의 자리를 잃은 것에 가깝다.[11] 병살 항목에서 볼 수 있듯 발이 빠르다고 병살을 안 당하는 것은 아니다. 정타로 인한 빠른 땅볼 타구가 수비수에게 잡히면 병살의 확률은 언제나 있다. 근데 타격감이 안 좋을 때는 빠른 땅볼이 잘 안나오는 터라...[12] 7월 7일 KIA와의 경기에서 박재홍 해설위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100미터를 10초 8대에 뛴다고 한다. 본인 인터뷰에서도 2015년 두산시절 측정 때 100미터를 10초 8에 뛰었다고 밝혔는데 박재홍 해설위원도 이 기록을 보고 언급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거의 웬만한 육상선수급 주력으로 우사인 볼트의 100m 기록이 9.58초이며 한국 기록도 아직 9초대를 못 뚫었다. 또 야구선수다 보니 약간이나마 벌크업 등으로 주력의 손실이 있었을 수 있음까지 감안하면 진짜 육상선수로 뛰어도 됐을 것이다.[13] 야구의 주자들 역시 최고점의 속도보다 가속력과 스타트 타이밍을 잡는 능력, 허를 찌르는 센스, 슬라이딩 테크닉이 더 중요하다. 프로야구 초창기인 1984년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당시 한국 100m 달리기 기록 보유자 서말구를 대주자로 쓰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도루 타이밍을 전혀 못 잡아서 실전에서는 제대로 써먹지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말구는 트레이닝 코치로 4년간 롯데에서 나름 밥값을 했다. 당대 타자들의 평균 수명을 올리는 데도 꽤나 공헌했다는 듯.[14] 이건 에디슨 러셀이 메이저급 수비를 보여줘서 더블아웃당한 거라 그렇게 욕먹지는 않았다.[15] 신성호. 인천고와 인하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프로 입단은 못 했다.[16] 신명재, 기사에는 '심'명재로 잘못 나와 있다. 형을 따라 인천고로 진학했지만 형과 달리 프로 입단을 하지 못하면서 제주국제대로 진학했으나 대학교에서도 프로 입단에 실패하면서 야구를 접었다.[17] 그래도 빠른 발이 어디가는 건 아니라서 37도루(도루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