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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50:58

스파이 패밀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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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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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포저 일가)
로이드 포저 · 요르 포저 · 아냐 포저 · 본드 포저
오스타니아
데스몬드 일가 도노반 데스몬드 · 멜린다 데스몬드 · 데미트리어스 데스몬드 · 다미안 데스몬드
블랙벨 일가 바이론 블랙벨 · 베키 블랙벨 · 마사 마리오트
포저 일가 관련자 프랭키 프랭클린 · 유리 브라이어 · 지그문트 오센
이든 칼리지 교사 헨리 헨더슨 · 머독 스완 · 도나 쉬라크
학생 에밀 엘먼 & 유인 에지버그 · 빌 왓킨스 · 조지 글루먼
시청 카밀라 · 샤론 · 밀리 마이어스 · 도미니크
가든 점장 · 매튜 맥마흔
기타 새벽 · 제럴드 고리 · 윈스턴 윌러
테러리스트 키스 케플러 · 빌리 스콰이어
웨스탈리스
WISE 실비아 셔우드 · 피오나 프로스트
}}}}}}}}}}}} ||

1. 개요2. 주역: 포저(Forger) 일가3. 오스타니아
3.1. 데스몬드(Desmond) 일가3.2. 블랙벨(Blackbell) 일가3.3. 포저 일가 관련자3.4. 이든 칼리지
3.4.1. 교직원3.4.2. 학생
3.5. 정부
3.5.1. 시청3.5.2. 가든3.5.3. 국가보안국(SSS)
3.5.3.1. 1과3.5.3.2. 4과3.5.3.3. 돌입대
3.5.4.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3.5.5. 그 외
3.6. 범죄자
3.6.1. 붉은 서커스3.6.2. 그레처 패밀리3.6.3. 크루즈 편 살인청부업자 집단
3.7. 그 외
4. 웨스탈리스
4.1. 정보국(WISE)4.2. 로이드의 가족4.3. 그 외
5. 기타 인물6. 단역

1. 개요

스파이 패밀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보면 알겠지만 인물들 상당수가 두운법[1]이나 말장난을 활용해 이름이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참고할 점으로, 등장인물의 프로필 항목의 생년들은 모두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서적판에서는 직접적으로 배경년도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유의하자.

2. 주역: 포저(Forger)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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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저 가 | Forger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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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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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스타니아

3.1. 데스몬드(Desmond) 일가

현재 주인공인 로이드 포저(황혼)이 노리는 도노반과 아냐에게 반한 다미안이 속한 집안. 동국 내 야당의 총재 가문이다.

3.2. 블랙벨(Blackbell) 일가

Blackbell은 실존하지 않는 성씨로, 블랙벨은 방울 모양의 검은색 물건, 즉 폭탄을 뜻한다.

3.3. 포저 일가 관련자

3.4. 이든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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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교직원

3.4.2. 학생

3.5. 정부

3.5.1. 시청

요르가 형식적으로나마 근무하는 시청 내 직원들. 처음에는 어리숙한 요르를 따돌렸으나 요르가 로이드와 만난 이후부터 점차 요르와 친해진다.[15]

3.5.2. 가든

작중 묘사를 봐서는 시청 내부에 숨겨진 비밀 통로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뛰어난 스파이인 로이드가 요르의 정체를 짐작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 비밀 통로를 통해 암살자로서의 출퇴근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임무 시에는 시청 정문으로 나가지 않기에 그 모습을 볼 수가 없고 암살 종료 후 의상 교환을 위해 다시 같은 루트로 시청에 돌아가서 원래 의상으로 갈아입고서 정문으로 나오는 방식이기에 어찌보면 실비아가 쓰는 반복된 루틴을 이용한 공백의 시간을 만들어내는 것과 비슷한 수법인 셈이다.

한편 관공서와 연결된 통로등의 요소를 보면 그저 의뢰를 받고 적을 제거하는 평범한 청부 암살집단이 아니라, 보안국과는 별개로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는 정부 산하의 암살기관으로 보인다. 요르가 죽인 암살 대상이 매국노나 테러리스트 등이었던 것에는 다 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3.5.3. 국가보안국(SSS)

3.5.3.1. 1과
3.5.3.2. 4과
3.5.3.3. 돌입대

3.5.4.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등장 악역.파일:스나이델.jpg}}} ||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동국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대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하고 비열한 성격으로, 프리지스 지방 설산맥 내에 정부 몰래 군용 비행 전함선을 마련해 두었으며 타국으로 넘어가 동서간 전쟁을 발발시킬 계략을 갖고 있다. 초콜릿 속에 몰래 숨긴 마이크로 필름이 아냐에게 우연히 넘어가 버린 걸 알자 야냐를 노린다.

여러모로 굉장한 인물인데, 미식가 기질이 있어서 처음 포저 일가와 식당에서 마주쳤을 때 마지막 남은 멜레멜레를 두고 프로 셰프 경력이 있는 황혼과 음식 재료 맞추기 내기를 벌여 승리[21]해 마지막 멜레멜레를 가져갔다.

기어이 드미트리와 루카가 마이크로 필름을 삼킨 아냐를 납치해오자 아냐가 필름을 배설하는 대로 죽여버리라는 잔혹한 명령을 내리지만, 죽을 위기를 직감한 아냐가 필사적으로 변을 참는 통에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져 지지부진해지자, 결국 무리하게 함선을 출격시키는 동시에 아냐를 직접 죽여서 배를 갈라 필름을 찾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때 아냐를 구하러 로이드와 요르가 경비행기를 타고 함선에 접근하자, 바로 발포해 격추시키려 했으나 로이드는 신들린 운전으로 비행기를 함선에 들이박고서 선내에 침입한다. 이로 인해 기껏 준비한 함선에 화재가 벌어지는 사태가 벌어지자, 부하들에게 속히 화재를 진화할 것을 지시하고 아냐를 함교 지하실에 가둔다. 이후, 변장한 로이드가 화재를 얼마나 진압했나 보고한다는 명분으로 침투, 떨어진 단추를 줍는다는 핑계로 지하실 개폐문까지 갈 뻔했으나, 냄새의 차이를 근거로 눈치 채고 있던 스나이더가 먼저 권총을 갈겨 저지하며 대치, 그의 진짜 정체가 이전에 만난 로이드 포저임을 단번에 간파한다.[22][23]

대치 중 로이드에게 독가스가 든 수류탄을 던져 중독시켜 죽여버리려 하지만, 지하실에 갇혀있던 아냐가 그 생각을 읽고 아버지의 위기를 눈치채면서 있는 힘껏 포박을 풀다가 우연히 계기판에 부딪혀 창문을 전부 열어버리는 바람에 독가스가 다 빠져나가 무력화된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한 로이드가 가스가 빠지기 직전에 스나이더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장하여 부하들을 혼란시키자, 일대일 격투전을 벌이다가 결국 초크에 걸려 리타이어한다. 부하들은 대령이 로이드를 해치운 걸로 착각하여[24] 기절한 대령을 끌고 탈출한다. 이후 언급에 의하면, 해당 사건은 스나이더와 특별 정찰 연대의 독단으로 벌어진 사건이었기에 유리가 있는 보안국에서 뒷수습하는 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25]
파일:타입F.jpg}}} ||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비밀 병기.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하며 과묵하다. 슈탈헬름방독면으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있다.[26]

후반부 비행전함 전투 때, 로이드와 함께 쌍발 전투기를 타고 비행전함에 잠입하여 터렛과 병사의 포화를 뚫고는 무쌍을 벌이는 요르 포저의 비범한 신체 능력에 경악한 스나이더 대령이 출격시키라고 지시하면서, 격납고에서 요르와 대치한다. 각종 중화기를 넣어 사이보그로 개조한 합금 바디[27]를 바탕으로 요르를 몰아붙이는 강함을 보이지만,[28] 몸 안에 탄약이 들어있다는 것과 로이드에게 선물받은 립스틱의 성분이 기름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활용한 요르의 전략에 말려들어, 몸에 묻은 립스틱을 타고 흐른 불에 탄약고가 유폭을 일으켜 폭사하는 최후를 맞이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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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루카 극장판.jpg
||
드미트리 루카
동서 평화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군 정보부 특별 정찰 연대의 대원 콤비로, 포저 일가의 앞을 가로 막는 적이다. 드미트리는 소심한 성격으로 같은 작은 미신에 의지를 많이 하며, 루카는 그런 드미트리에게 츳코미를 자주 사용한다. 작 초반부, 드미트리가 기차 안 화장실에서 마이크로 필름이 든 초콜릿이 담긴 캐리어 열쇠를 잃어버린 사이 아냐가 멋대로 초콜릿을 찾아내 삼켜버리자, 도망치려는 아냐의 낌새를 눈치채고 열차 칸 문까지 잠그고서 아냐를 죽아려다가 아냐의 부재를 눈치채고 찾으러 온 요르에게 발각되어 탈탈 털린다.

이후 본부로 돌아가 스나이더 대령에게 보고한 후, 기어이 아냐가 혼자 있는 틈을 타 납치하는 데 성공하며 비행 전함이 이륙할 때 아냐가 마이크로 필름을 변과 함께 배출하는 대로 아냐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는다. 하지만 죽을 위기에 처한 아냐가 계속 똥을 참으려는지라 제발 똥 좀 싸달라고 간곡하게 빌다가 로이드와[30] 요르의 습격으로 함선 내가 시끄러워지자, 그 사이에 아냐를 놓쳐버리고 이후 변장하여 잠입한 로이드에게 얻어맞아 리타이어한다.

3.5.5. 그 외

3.6. 범죄자

3.6.1. 붉은 서커스

Extra Mission: 2화에서 요르에 의해 궤멸되었던 극좌파 테러리스트 집단. 이중 조직의 궤멸 후 연인을 위해 범죄에서 손을 씻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마지막 생존자가 우연히 요르를 보고 조직의 복수를 위해 요르를 암살하려 했으나, 아냐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이렇게 단편 에피소드로 등장이 끝난 줄 알았으나 69화에서 국외에서 잠복하고 있던 잔당들이 돌아와 테러를 벌이고자 아냐와 친구들이 탄 이든 스쿨버스 2대를 버스재킹하는 사고를 벌인다. 원래는 교사 중 그린과 다른 이들이 버스의 호위를 맡고 있었으나 정작 운전수가 바뀐 걸 눈치채지 못했고, 뒤늦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따라붙었다가 당하고 만다.[42] 수감 중인 동료 17명을 석방시켜 전원이 망명할 계획이었으나, 보안국장의 말에 따르면 그 17명 중 대부분은 이미 사망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스쿨버스 한 대는 창고에 주차해 놓았다가 유리를 비롯한 보안국 1과 요원들이 투입하여 단원들을 전부 사살하면서 구출되고, 빌리를 비롯한 단원들이 재킹한 아냐와 친구들이 탄 스쿨버스도 아냐의 설득으로 마음 속에 망설임을 갖고 있던 빌리가 마음을 바꿔 스스로 투항을 선언하면서 결국 테러는 실패로 끝나고 남은 단원들은 전부 연행된다.

3.6.2. 그레처 패밀리

마피아 단체. 가든처럼 나라의 오물과 매국노를 정리해온 집단으로, 가든의 점장도 선대 보스에게 신세를 졌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서 조직 내의 항쟁으로 인해 선대 보스와 일가가 살해당했고 유일한 생존자이자 보스의 딸인 오르카 그레처와 어린 아들, 호위역의 부하, 이들 3명이서 제3국으로 망명을 시도한다. 이를 돕기 위해 요르가 호위를 맡는다. 제브의 말로는 선대 보스 일가를 몰아내고 차지한 레오나르도 하푼의 세력은 전쟁 개전파들과 만나고 다닌다고 한다.

따라서 범죄 집단이긴 해도 아래 목록의 인물들 중 레오나르도 하푼을 제외한 이들은 악역은 아니다.

3.6.3. 크루즈 편 살인청부업자 집단

요르가 호위하게 된 오르카 그레처와 그 아들을 노리는 인물들. 마피아 조직인 그레처 패밀리의 마지막 생존자인 이 모자에게는 막대한 현상금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가 동료가 아닌 경쟁자 관계. 처음엔 선착순으로 소수 인원이 개별적으로 덤볐으나 요르에게 전부 순살당하면서 호위역이 가든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서로 일시적으로 협력한다. 반박하는 청부업자가 없는 건 아니었어서, 중간에 어떤 암살자가 그냥 다 죽여버리자고 발언하자, 청부업자들은 살인귀와 암살자를 같이 묶지 말라며[46] 신용이 중요하다면서 해당 암살자를 바로 처리한다. 깨알같이 이건 무효라고. 이후 단체로 선박에서 요르 일행을 습격하지만 리더와 정보상을 제외한 전원이 가든에 의해 싸그리 몰살당한다. 살아남은 리더와 정보상도 결국 바다에 수장되면서 사실상 사망 확정.

요르에게 학살당하다시피 해서 간과하기 쉽지만, 전부 청부업자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한 사람들이다. 막판에 단체로 나왔던 이들의 경우, 그 청부업자들 중에서도 최강자들이다. 살기를 감추는 능력도 매우 우수한 편. 맥마흔 부장도 '나름대로 이름이 난 자들'이라고 평가했었고, 요르조차도 이들이 매우 강하다고 긴장했었다. 이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가든이 규격 외 강자들일 뿐이다.

3.7. 그 외

살인미수 사건의 진범. 매년 펜션에 들르는 대학생 스키 서클이 올 때마다 펜션에서 시끄럽게 떠들뿐더러 펜션을 더럽히고 돌아가는 것에 앙심을 품고 그들을 죽여버릴 작정으로 산에 떠도는 전설인 레드 스노우맨을 이용해 그의 행실로 꾸밀 작정이었다.

하지만 첫 번째 타깃은 로이드의 빠른 응급 처치로 완전히 죽이는데 실패하고, 로이드가 범인이 펜션 내의 인물들 중에 있음을 빠르게 추론해 내자, 대학생들의 사랑싸움이 범행의 동기라는 식으로 꾸미려고 한다. 제법 용의주도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이나 아냐의 독심술에 추리 시작하기도 전에 범인인게 들킨다. 게다가 밤 11시 쯤 두 번째 타겟으로 부엌에 진입한 대학생 한 명을 더 죽이려다가 범행 계획을 진즉에 독심술로 전부 읽은데다 본드의 미래예지를 본 아냐가 해당 시각에 로이드가 진범을 추리하는 것을 유도하면서 로이드에게 제압되고 경찰에 연행된다.}}}
전쟁으로 집과 재산, 가족 전부 잃은 전쟁 피해자로 전쟁 고아가 잔해 밑에 깔린 식재료를 구하는 걸 도와달라는 걸 돕게 된 이후 다른 가족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식당을 차렸다고 한다.[64] 잔해와 인연이라는 특이한 식당 이름도 이 사연에서 따온 것. 그래서 가족 손님만 받는다.[65][66]
포저 일가가 스나이더에게 억울하게 마지막 남은 메레메레를 빼앗기자 식재료는 주말이 지난 뒤에야 오기 때문에 포저 일가 여행 스케줄에 맞춰 내줄 수 없다고 미안한 심정을 토로한다. 로이드가 다소 억지를 부려 레시피라도 알려줄 수 없냐고 묻지만, 레시피를 따로 써두는 타입이 아니고, 있다고 해도 손님에게 함부로 알려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며 거절한다.[67] 대신 포저 일가가 메레메레 식재료를 구해오면 만들어줄 수 있냐는 제안에 승낙한다. 이후 묘사는 없지만 포저 일가가 무사히 식재료를 전부 가져오자 메레메레를 만들어준 듯하다.

4. 웨스탈리스

4.1. 정보국(WISE)

4.2. 로이드의 가족

로이드의 가족들은 로이드가 어린 시절에 모두 사망했기에 본편 시점에선 등장이 없다.
팬들 사이에서는 로이드의 아버지 또한 아들처럼 스파이였고 임무를 위해 위장 가족을 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또한 생존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게 공습이 벌어졌던 당일 멀리 출장을 갔기 때문에 공습에 휘말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또한 로이드의 어머니의 사인에 관해 잔인한 분석이 있는데 로이드를 찾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했다는 가설이 있다. 그녀가 내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제 아들을 두고 먼저 대피소로 도망칠 인물도 아니고 얼마 전에 남편마저 잃은 만큼 아들부터 찾으려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로이드는 다른 어른들에 의해 대피소로 피신한 상태였는데다 로이드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으니 당연히 대피소 밖에 있다고 여겨 로이드를 찾다가 변을 당했다는 설이다. 이러해도 서글픈 점은 어머니가 피하지 못한 2차 공습을 로이드가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어머니에게 조금이라도 맛있는 걸 먹게 해주고 싶어서 낚시를 하기 위해 백부의 집을 나온 상태였기 때문이다.

4.3. 그 외

5. 기타 인물

해당 장면이 본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분류되기는 하나, 국가적 테러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 진지한 스토리에 이런 캐릭터가 등장해서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며, 비판도 강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중 평가가 낮은 19기의 장면이 떠오른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88]

6. 단역


[1] Peter Parker, Bruce Banner, Matt Murdock 등, 연결된 단어의 첫 음을 일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탠 리의 작명 취향으로 유명하다.[2] 이름인 지브스세바스찬, 알프레드와 함께 집사 및 남성 고용인 캐릭터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인명이다.[3] 좌측 최후방에 양갈래머리를 한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베키다.[4] 극장판에서 교직원들의 정보를 기재해 둔 로이드의 수첩에서 학장의 사진이 붙어있는데, 입학식 때 연설했던 그 사람이다.[5] 원문은 べねじくそ・あばん・ぐっどへらー(베네직소 아반 굿헬러)로 번역본과 비슷하게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끼워맞췄다.[6] 도미니크와 중복.[현재시점] TVA 2화에서 나온 요르의 생년(1963년)과 나이(27세)를 참고하면 스파이 패밀리의 현재시점은 1990년이 된다.[8] 다미안과 친구들을 고무보트에 태우고 수심이 얕고 유속이 느린 강에서 노를 젓는데 어찌나 세게 저었는지 다미안 일행이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강으로 착각할 정도다.[9] 한 예시로 '꿈이 딱히 없다'고 말하는 에밀에게 '그건 그거대로 괜찮다'고 털털하게 말하며, '역시 과자를 잔뜩 먹고 싶다'는 말에도 전혀 핀잔 주는 기색 없이 '그럴 수 있는 환경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해야겠구나!'라고 웃으며 말할 정도로 훌륭한 선생이다.[현재시점] [11] 그럴 만한 것이 보안국에 스파이라고 신고하겠다, 세탁하는 김에 네 뇌도 빨아라, 저녁 메뉴로 아무거나 좋으면 당신을 갈아만든 햄버그 스테이크가 좋겠다 따위의 독설을 일상적으로 내뱉는 것도 모자라, 버스 하이재킹 사건 때 다쳐서 입원한 남편을 찾아가 경찰들도 보는 마당에 억울하게 바가지 긁었다. 이에 잘못한 건 버스 납치범이라는 당연한 항변을 하니 쏘아붙여서 남편 잘못이라고 빌게 만들어 놓고는 "안 그래도 네가 잠자는 소리 시끄러웠으니 평생 입원해도 되는데? 돈은 당신이 내고."라며 돌아갔다.[12] 다만 로이드가 피오나를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지경까지 가게 된 데에는 기념일을 깜빡했다던가, 일에 집중하느라 정작 가사와 육아에는 소홀했다던가, 시어머니에게 시달리게 만들었다던가, 양말을 벗어서 아무데나 놔두거나 아내의 푸딩을 멋모르고 먹는 등 대부분 자업자득에서 비롯된 모양.[13] 교직원들이 머독 스완을 안 좋게 보거나, 현 학장인 베네딕트 아이반 굿펠러를 좋게 보는 것을 봐서는 이든 보다는 동국에 영향력이 크게 남았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이든 학장이라는 위치를 이용해서 부패한 동국의 정치판이나 경제계에 연줄을 많이 만들어 놓은 듯.[14] 일본의 개그맨 듀오 와라이메시(笑い飯)의 개그. 이상한 소리를 하는 보케와 거기에 딴죽을 거는 씃코미의 역할이 고정되지 않고 계속 바뀌는 것이다.[15] 요르가 평범한 부부같은 연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전보다 말도 잘 걸고 해서 전에 따분해 보이는 인상에서 변했다는 언급이 있다.[16] 애니판에선 해당 장면이 생략되어 과장이 등장하지 않는다.[17] 앤서니의 가정폭력, 학대 논란으로 변경되었다.[18] 적어도 아이들을 석방하기 위한 교섭이 테러리즘에 굴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웨스탈리스가 기어오른다는 소리는 그야말로 엄청난 확대해석이다.[19] 참고로 엄벌주의에 입각해서 "인질이고 뭐고 무조건 강경진압을 해서 인질범들의 기세를 꺾는 편이 앞으로 테러가 줄어들 것이다"로 보이지만 현실은 도의적인걸 떠나서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테러와의 전쟁 이전 냉전 시기에도 다발적인 테러가 있었고 겉으로나마 비록 테러리스트라고 할지라도 일단은 협상의 주체로 인정하고 사건의 평화적 해결을 도모한다가 기본 정책이었다. 1980년대 및 2001년 9.11 테러를 당한 미국의 주도하에서 방침이 변하여 테러리스트들은 협상을 할 수 있는 주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자세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는 역으로 테러의 과격화 및 무차별화라는 상승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정상적으로 저항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처지를 알리고자 행한 것이 전통적인 테러였는데, 명분을 잃은 만큼 누구도 테러리스트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결국 테러리스트들은 메시지를 더 강렬하게 어필하고자 테러의 규모와 흉악도를 높히게 되었고, 방식도 묻지마 테러, 자폭 돌격 등 극단적이고 비윤리적인 것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9.11 이전부터 자폭테러와 같은 파괴적인 테러 방식이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테러' 하면 아예 이것을 떠올리게 된 것은 테러와의 전쟁 이후다.[20] 다만 보안국의 모든 인원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것은 아니고 상대과(1과)가 강경책에 난색을 보이는 등 보안국 내부에서도 성향이 차이가 있다거나 서로간의 알력싸움을 하는 다원적 집단으로 추정.[21] 세 종류의 디저트를 같이 먹어보고 맞추는 거(서로 같은 답을 말하면 로이드의 승리)였는데, 로이드는 스나이더가 자신을 단순한 여행객이라고 생각해 얕봤다고 코웃음을 치면서 무슨 설탕을 넣었는지 정확히 맞췄지만, 이쪽은 그 설탕이 각 빵에 각각 몇 그램씩 들어갔는가까지 정확히 맞춰서 경악한다. 실제로는 로이드가 스나이더의 실력을 얕보고 있었던 셈.[22]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 따지자면 피오나 프로스트, 실비아 셔우드, 윈스턴 윌러 등 여럿 있으나, 다들 '스파이 황혼'을 최소 몇 번은 만나 합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이들이다. 반면, 이쪽은 겨우 두 번, 그것도 처음에는 '자신과의 내기에서 져서 디저트를 빼앗긴 관광객 딸 아버지 로이드 포저'로서 만났다가 산맥 위를 나는 군용 비행 전함 함교에서 뜬금없이 재회한 것인데도 변장한 가짜이며, 그 알맹이가 로이드 포저인 것까지 알아봤으니 어마어마하다. 다만, 로이드 포저=황혼이란 사실까지 도달했는가는 의문.[23] 다만, 그걸 간파할 개연성이 조금은 있는데, 그의 딸내미가 우연히 자신이 노리는 물건을 먹어서 납치한 판국에, 그의 아내가 비범한 회피기동을 벌인 쌍발 전투기(기종은 브리스톨 보파이터로, 터렛이 딸린 쌍발 전투기라 기동성이 매우 둔하다.)를 타고 비행선으로 찾아와 비범한 전투력으로 터렛과 병사의 포화를 뚫는 것은 감시 카메라로 목격하고, 그 후 비행선 곳곳에서 벌이는 무쌍은 부하들의 보고로 파악하고 있는 특이한 상황에 이미 놓여 있었다는 것. 즉, 전 만남에서 별 신경도 안 쓰던 둘조차 뜻밖의 이유로 재회해 기상천외한 짓거리로 자신을 방해하는 판국인데, 이전 만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젊은이 본인까지 나타나 자신 앞을 가로막는 건 오히려 필연 아니냐고 직감했을 수 있다.[24] 사실 이긴 쪽이 가짜일 가능성은 당연히 무시할 수 없고, 부하들도 의심하기는 했다. 특히 진짜 스나이더는 아까 부하들 앞에서 케밥용으로 나이프 하나 샀다며 자랑했던 군용 나이프를 들고 가짜랑 싸웠다. 조금만 눈여겨 보면 누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충분히 알아볼 만했으며 얼굴을 뜯어보는 등의 분장 여부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스나이더가 평소 부하들을 다룰 때 부하들이 '정말 그래야 합니까?'라고 명령을 재확인하면 자기 앞에서는 생각이란 걸 하면 안 되는 꼭두각시처럼 다뤘기에, 로이드가 그저 '그럼 내가 가짜라는 거냐?'라고 위압을 주자 부하들은 평소처럼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명령을 따랐다. 어찌 보면 본인의 평소 행실로 나온 자업자득인 셈. 게다가 알고보니 그토록 찾던 마이크로 필름은 아냐가 초콜릿을 먹을 때 뱃속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어금니에 끼어 있었다.[25] 특히 유리는 이 일에 황혼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꿰뚫어 봤다. 물론 아직 유리는 로이드가 그 황혼이라는 건 모른다.[26] 전개 과정으로 본다면, 헬멧을 제외한 고글, 마스크 순으로 부서지면서 맨얼굴이 나오는데, 이때 생김새가 금발의 중장발에 눈 주변에 검은 위장 크림이 발라져있는 긴 얼굴이 특징이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나오는 윈터 솔져를 오마주한 캐릭터로 보인다.[27] 평범한 군용칼도 닿는 순간 부러져버리며, 요르의 원심력을 더한 도끼 공격에도 상처 하나 나지 않는 엄청난 강도를 자랑한다. 슈탈헬름, 방독면과 더불어 인랑프로텍트 기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28] 작중 요르가 밀렸던 경우는 크루즈 호위 편에서 킬러들과 싸울 때 뿐이었다. 거기다 그 킬러들도 뒷세계에서 알아주는 프로들, 심지어 수십이 다구리를 쳐야만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했다. 원작 기준으로도 요르를 1:1로 몰아붙인 존재는 타입 F가 유일하다.[29] 작중 요르에게 "탄약이 떨어지는 걸 노리는 거라면 소용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신체를 개조하면서 필요부위를 제외한 내용물을 죄다 탄약 카트리지로 채워놨고, 이 탄약고가 폭발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다.[30] 아냐를 지키려던 본드가 루카에게서 물어뜯은 옷 조각의 조직 심볼을 본 로이드가 배후에 있는 조직의 정체를 눈치챈다.[31] 한미일 성우 모두 부자(父子)가, 그것도 6살 아들과 같은 성우다.[32] 정작 일본판 성우는 그 장군님에게 적대하는 모 대기군인을 맡았다.[33] 참고로 3m터는 인류 역사상 최장신인 로버트 워들로자극히 뛰어넘는 수치다.[34] 뉴스에 나오는 로켓은 현실에서는 R-7보스호드 계획 때 발사한 11A57 모델이며, 이 당시 서방 진영에서는 제미니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35]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생체실험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36] 암호란 게 어떤 고대어부터 시작해서 모스부호까지 각종 언어로 이용하다 보니 그러한 식의 암호들은 그 의미를 알아야 아냐가 듣고 전달할 수 있을 테니 그러기 위해서는 아냐에게 각종 언어들을 익혀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37] 크레처 패밀리 암살 계획 실패가 가든 때문임은 알아도 요르의 인상착의를 모른다면 2개, 요르의 인상착의까지 확실히 조사해 알았다면 3개다.[38] 외무 대신이 정말로 매국을 한 건지 알 수 없지만, 외무 대신이란 위치가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이니만큼 서국의 입장을 얘기하는 거야 그의 위치상 당연한 일이다.[39] 애초에 화가 났다고 어린애 앞에서 꺼리김 없이 사람 죽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한 인물이다.[40] 로이드에 따르면 아버지에 비하면 장난 수준이기는 하지만 범죄도 저질렀다고 한다.[41] 너무 커서 무섭거나 혐오스러운 반응이 있을 정도다. 그런데, 괜히 큰 게 아니라 "1000 야드의 시선"이라는 일종의 후유증인데, 전투 같은 극한상황에서 몸 속으로 아드레날린이 미친듯이 분비해서 저런 눈이 되는 거다. 즉, 팬스 카머는 전쟁으로 인한 PTSD 때문에 저러는 것을 보여주는 것.[42] 산탄총으로 보이는 장총에 차량 바퀴가 펑크나서 차가 미끄러져 나무에 박고 말았다. 그나마 차에 타고 있던 그린 외 두 명이 나와서 생존은 확인되었다.[43] 신변 보호를 위해 완전히 다른 인종으로 성형했는데 그럼에도 그의 어린 아들은 엄마를 알아보았다. 원래는 가름하고 날카로운 인상의 흑발이었지만, 성형한 뒤에는 얼굴이 사각지고 약간 맹한 인상의 금발이 되었다. 다만, 표정이 다소 맹해진 이유는 후술하듯이 치열한 항쟁에 지친 탓도 있다.[44] 오르카가 잠시 야외로 나갔을 때 요르에게만 아들의 이름을 말해주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도청 장치에 의해 신분이 발각된다.[45] 다만 그래도 부모님께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는 것은 마음에 걸렸던 건지 본인 딴에는 최대한 조심하며 메시지를 남겼지만, 그 작은 흔적도 프로 살인청부업자들이 놓치지 않아서 결국 크루즈까지 추적을 받게 되는 빌미를 주고 말았다.[46] 이들이 진짜 전문가(프로)라는 걸 알 수 있는 대사다. 실제로 살인귀는 아무나 죽여버리는 의미인 반면, 암살자는 일단 오직 목표물만 죽이는 점에서 의미가 명확히 다르긴 하다.[47] 판자라도 잡지 못하면 무게 때문에 수장되거나 운 좋게 판자라도 잡아 오랫동안 있다고 해도 장시간 바다에 있으면 저체온증으로라도 죽을 것이다.[48] 이 때문에 직원들이 방심해서 폭탄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또한 폭탄 설치 목적이 선박 침몰이라고 판단해 선박 하부 쪽만 수색을 한 탓에 이 폭탄만 찾지 못하다가 아냐가 설치자의 생각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치를 알려 찾게 되었다. 황혼도 이런 곳에 왜 폭탄을 설치했는지 의문을 느끼지만, 폭발 시간이 촉박했던 탓에 해체를 포기하고 냅다 뽑아 바다 쪽으로 던진다. 깨알같이 깜짝 폭죽 이벤트로 넘어간 건 덤.[49] 아냐는 사슬낫의 뜻을 몰라 쇠사슬 개구리로 요르를 놀라게 한다고 생각했다. 말장난으로 사슬낫(鎖鎌, 쿠사리가마)이 일본어로 낫의 鎌(かま, 가마)와 두꺼비의 蝦蟇(がま, 가마)가 발음이 비슷해서 아냐가 헷갈린 것이다. 참고로 아냐는 원서에서 한자를 안 쓰고 히라가나로만 대사를 말한다.[50] 앞서 승객들의 이목이 끌렸지만 아냐의 바람잡이와 요르의 퍼포먼스 등으로 단순한 선내 서커스로 여겨지면서 승객들의 의심을 피했다.[51] 1. 방금 전까지 청부업자 집단과 싸워 체력 손실. 2. 손가락 관절이 살짝 삐어 악력이 부족해진 탓에 사용하던 주무기가 날아감. 3. 암살자 일을 계속하는 이유에 대한 고민. 4. 싸움에서 상처를 입어 포저 가문과 헤어지게 되면 어쩌나하는 걱정 등으로 평소보다도 발이 무거웠으며, 임무 중에는 오직 임무만 생각하던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산만한 모습도 보였다.[52] 스탭롤에서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성우의 X에서 직접 밝혔다. 샤론과 중복이며 여객선 에피소드에서 로이드에게 여러 옷을 권하는 점원의 목소리도 이 성우다.[53] 참고로 로이드(로버트)는 "너와의 대화에서는 지성을 느낄 수 없다."라면서 엄청 냉정하게 찼다. 로버트는 바로 정리할 위조 신분이었던 만큼 더 확실하게 정리하려고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54] 다만 이때는 목발이 아니라 휠체어를 탄 것으로 봐서는 다친 다리에 무리가 생긴 것처럼도 보인다.[55] 전속이 만료된 이후 첫 외부 애니 참여다.[56] 상대 선수의 대기실에 대기시간 동안 마비성 가스를 살포하거나 테니스 코트의 바닥, 네트 등의 높낮이가 조절되며 사각지대에서 스나이퍼가 고무탄으로 저격하는 등.[57] 이 모습에 아버지 캐비는 내기에 져서 금전적으로는 큰 손실을 입었어도 아들이 성장했다면서 감격했고 킴은 이제 질렸다면서 테니스를 그만두겠다고 한다.[58] 아냐가 요르를 부르는 '母(はは, 하하, 모친/어머니)' 와는 구분되는 'ママ(마마, 엄마)'라는 호칭을 썼다. 영어판에서는 원래부터 요르를 '마마(Mama)'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 친엄마를 떠올릴 때는 '마미(Mommy)'라고 말한다.[글루먼] Glooman은 실존하지 않는 성씨이며, 글루먼은 우울한(Gloomy) 사람(Man)이란 뜻이다. 참고로 발음이 비슷한 실존 성씨로는 Grumman(그루먼)이 있다.[60] TVA에서는 유리의 아역과 샤론을 맡았다.[61] 물론 이것도 그렇다는 정보가 있다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그런지야 알 수 없다. 어디까지나 진실이냐는 심참 요원의 질문에 실비아가 답을 주는 대신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해."라고 주문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에피스드 자체가 진실은 누구도 알 수 없고 정보는 언제나 맹목적으로 믿지 말고 의심해봐야 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 나아가서는 본작 전체에 깔린 주제의식이기도 하다.[62] '서클'이라는 단어 역시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등, 한국에서도 쓰이는 표현이기에 언어유희를 못 살린 것은 아니다. 다만, '서클'이라는 단어는 1980년대에 '동아리'라는 표현에 밀려 거의 완벽하게 대체된 상태여서 2030 세대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다.[63] 단, 100점 수준은 아니었는지 로이드와 승부할 때 먹은 디저트에는 85점을 매기기도 했다.[64] 식당 주인의 사연을 들었을 때 로이드는 자신의 전쟁 고아 시절을 떠올린다.[65] 규정상 애완동물은 식당 안에 들일 수는 없어서 본드는 밖에 묶어둬야 했지만, 그래도 점원이 정성껏 만든 생식을 본드에게도 따로 대접해주었다.[66] 단, 스나이더의 경우에는 '내 권력을 쓰면 네 가게를 망하게 할 수 있는데 괜찮겠나?'라고 협박당하자 어쩔 수 없이 손님으로 받아들인다.[67] 실제로 전근대의 장인들은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후계자에게 도제식 교육만 시키고 기록물을 별도로 작성하는 일이 매우 드물었다. 그렇다 보니 일부 기술은 완전히 맥이 끊겨서 복원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했다.[68] 황혼ㅡ장막의 테니스 페어 에피소드에서 관리관인 실비아와 격의없이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계급은 낮아도 상관과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한 경력과 짬의 소유자라는 걸 보여준다.[69] 아냐가 본드의 미래 예지를 통해 폭탄이 터져서 로이드를 포함한 모두가 죽고 군축 협상은 결렬,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 미래를 읽고서 어떻게든 막아보고자 남긴 것이다.[70] 서국 외무 대신의 이동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부담감과 지속된 추적으로 인한 피로감, 그리고 결국 대학생이니만큼 구할 수 있는 무기는 한정될테니 설마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으로 함정을 팔 수 있겠느냐는 방심이 겹친 듯 보인다.[71] 원작에서는 차가 뒤집히고 부상을 입은 중년 요원이 무전을 보내는 모습만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중년 요원이 이 요원을 한쪽 팔로 차에서 끌어내며 무전하는 모습인데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기절한 것 같다.[72] 중년 요원과 실비아 모두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 없다는 티를 내며 기지개를 펴고는 다른 일을 하러 가는데 WISE 입장에서는 조나스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뻔한 것을 막아낸 사실이 중요하지, 그저 실력 좋은 오페라 가수인 그의 인품 따위는 알 바 아니었으니 당연한 일.[73] 사실 실비아의 회상에서 보면 황혼도 처음에는 사고가 제법 편협했는지 실비아한테 잔뜩 혼나며 지도를 받았었다. 물론 황혼은 오스타니아의 침략 전쟁을 직접 경험한 탓이었겠지만.[74] 다만 실비아는 한 발 앞서 교정지 단계에서 이미 봤기에 필요가 없었다.[75] 다만 애니메이션 판에는 둘을 발견하고 알리려 했음에도 이를 눈치 못챈 키스에게 저지당한 것으로 각색된지라 묘해졌다.[76] 나중에 사실을 안 아론은 자기 이름이 실비아가 대충 지어준 거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77] 로이드가 요르의 자장가를 듣고 어머니를 떠올림으로써 떡밥이 생겼다.[78] 한국 성우진 중 최고참이다.[79] 외무상으로 위장하는 것뿐이면 옷장에서 옷을 가져가면 됐지만, 개를 상대하다 보니 그의 냄새까지 필요했다.[80] 브란츠로 변장한 로이드가 능숙하게 벽을 넘으며 뛰어가자 이 사실을 모르고 미행하던 키스가 서쪽 장관 60살 아니었냐며 경악했다.[81] 작중으로부터 40여년 전 일어난 1차 전쟁 당시. 이때는 서국이 동국을 선제공격 했다고 한다.[82] 강요로 투입된 전투에서 적 웨스탈리스의 전차 포격에 기절, 이후 정신을 차리니 상급자인 대위는 부인회 동료들에게 전차에 돌격하라는 미친 명령을 내리고 있었고 전쟁의 공포에 질린 동료가 도망치자 대위는 쏴죽여 버린다. 이런 살벌한 상황에서 웨스탈리스의 포격으로 대위가 사망하자 지위체계는 우왕좌왕 하다 후퇴하는데 이때 다리를 다친 마사는 본대와 해어진것[83] 마사의 가방속에 몰래 먹을 수 있는 빵과 지도, 추위를 피하라고 목도리까지 넣어두었다. 다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지도는 이나벨의 도의적 선의를 감안해도 선을 넘었는데 조잡한 지도도 아니고 지리와 길목이 상세히 적힌 적힌 지도였다. 마사가 적국의 군인임을 감안하면 엄연한 이적행위다.[84] 아냐가 좋아하는 TV 애니메이션[85] 아냐의 실험체 번호도 007이다.[86] 베키가 좋아하는 TV 드라마[87] 100으로 나타나는 건 키메라 장관의 통솔력과 카리스마, 에이전트 아버지의 레벨과 공격력, 에이전트 어머니의 레벨과 상냥함, 정보상 뽀글이의 편리함이며 2로 나타나는 건 에이전트 펭귄맨의 공격력, 에이전트 어머니의 똑똑함, 정보상 뽀글이의 인기력이다. 그 와중에 요르는 펭귄맨보다도 똑똑함이 낮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지 펭귄맨의 똑똑함은 3으로 표기되어있다.[88] 화장실이 급한 것은 허용 범위에 들어가지만, 애초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도 아닌데 이런 캐릭터가 나와서 의미가 있냐는 것. 심지어 짱구 극장판도 진지할 때는 확실히 진지하다. 오히려 진지한 극장판에서 난데없이 이런 캐릭터가 나와서 어이를 상실했다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89]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를 녹음하기 위해 텍사스에 방문했다가 겸사겸사 녹음했다.#[90] 켄을 담당하던 여자 재활지도사.[91] 남학생 둘은 버스 하이잭 사건 해결에 아냐가 큰 기여를 하고 스텔라를 수여받자 서적판 76화에서 그 동안 안 좋게 말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한다.[92] 스탭롤에는 '상인'이라고 표기되었다. 2명이 등장했는데 1명만 표기된 걸로 보아 1인 2역이거나 성우들 중에 한 명이 1인 다역을 한 듯 하다.[93] 초반부 로이드에게 임무의 진척 상황을 보고받던 연락원.[94] 첫 출근 직전에 로이드에게 신분을 강탈당하고 기절한 사이 대외적으로 치프보다 더 유능하다고 알려져 버려서 입장이 곤란하게 되었다.[95] 여성 테러리스트.[96] 보안국으로 변장해 포저 일가에 본드를 전해준 요원.[97] 청소 감독을 담당한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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